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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양 의학 장점 결합한 '통합의학'… 새로운 치료법으로 떠올라

    동서양 의학 장점 결합한 '통합의학'… 새로운 치료법으로 떠올라

    현대의학의 부족한 부분을 한의학과 같은 다른 의학 체계로 보완하는 '통합의학'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통합의학은 병을 부분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대사와 불균형을 찾아 치료하는 의학이다. 몸 전체를 유기적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한의학과 맥락이 닿아있다.통합의학적 흐름은 전세계 추세다. 일례로 2017년 개정된 미국내과학회 '요통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침 치료와 같은 비침습적 치료를 우선 권고했고, 최근 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건강보험인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는 만성 요통환자의 침 치료 보장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09/04 09:54
  •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추석맞이 65% 세일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추석맞이 65% 세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에서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추석맞이 6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소연골 유래 100%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을 1200㎎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뮤코다당·단백은 효소분해를 거쳐 분자 크기를 잘게 쪼개 흡수율을 높였으며, 부원료(MSM,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추출물, 저분자콜라겐, 분리대두단백, 셀레늄, 비타민 8종, 미네랄3종)도 엄선해 담았다. 뮤코다당·단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연골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뮤코다당·단백은 그 자체가 연골 조직의 성분이며, 기능성 성분인 콘드로이친 황산이 함유돼 있다. 40∼7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한 결과, 섭취 70일 만에 무릎 관절 통증·계단 내려가기 개선 등 관절 관련 신체 기능 항목이 개선됐다.메디트리 관계자는 "한 번 손상된 연골은 복구되지 않아 미리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메디트리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구매·상담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4/09/04 09:52
  •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북아시아 총괄에 크리스찬 로드세스 사장 선임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북아시아 총괄에 크리스찬 로드세스 사장 선임

    한국얀센은 이달 2일부로 북아시아 제약부문 총괄에 크리스찬 로드세스 신임 사장이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신임 로드세스 사장은 한국얀센의 대표이사이자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북아시아 총괄로서 국내, 대만, 홍콩을 포함한 북아시아 클러스터 3개국을 이끌게 된다.로드세스 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위트워터스랜드 대학교와 영국 워릭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으며, 2006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존슨앤드존슨에 영업 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아프리카와 유럽, 미국 등 여러 시장에서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요직을 거쳤다. 최근까지는 그리스, 폴란드, 루마니아를 비롯한 유럽 지역 5개국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로드세스 사장은 "한국, 대만, 홍콩과 같은 역동적인 시장의 고유한 요구에 부응해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팀을 이끌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료진, 정부, 환자와 협력해 복잡한 질병을 해결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9/04 09:51
  • 무릎 연골 보호하고 싶은데… 콘드로이친 먹어볼까?

    고령 인구 1000만명 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요즘이다. 2022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900만명을 돌파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고령 인구의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증가했다. 특히 퇴행성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악화를 막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고령층의 약 70%가 앓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거나 노화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골이 닳게 되면 뼈의 마찰로 인해 뼈와 인대가 손상되면서 통증과 염증이 발생한다.◇관절 기능 핵심 연골, 손상 땐 재생 안돼관절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하려면 연골이 건강해야 하나,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쉽게 재생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연골은 두께가 3∼4㎜로 매우 얇은 편이며, 전체의 70%가 마모돼도 증상이 없어 연골이 닳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특히 최근에는 근력운동을 즐기는 2030 세대에서도 골프, 등산 등이 인기를 끌면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연골 연화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골 연화증은 관절 내 연골 조직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는 것으로, 주로 무릎에 생기며 20대 여성 환자가 많다. 이외에도 과체중·비만, 흡연도 연골 손상에 영향을 미친다.무릎 관절과 연골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을 길러야 한다. 실내 자전거 타기, 수영, 걷기 등을 통해 허벅지 근육을 기르는 것을 권장한다. 이는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줄여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연골에 도움 주는 성분 섭취 도움연골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콘드로이친이 있다. 콘드로이친은 피부·연골을 구성하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의 일종이며, 콘드로이친을 구성하는 당 중 하나가 황산 에스테르가 된 것을 콘드로이친 황산이라고 한다.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원료에는 뮤코다당·단백이 있다. 뮤코다당·단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고시형 원료로, 연골에 있는 프로테오글리칸의 수분 흡수를 도와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한다. 뮤코다당·단백은 주로 소, 돼지, 상어 등의 연골 조직에서 추출하는데, 이 중 소연골은 인체와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다.
    척추·관절질환정준엽 헬스조선 기자2024/09/04 09:49
  • [알립니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암 통증 편 개최 외

    [알립니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암 통증 편 개최 외

    [헬스조선 건강똑똑 암 통증 편 개최]명의가 알려주는 암성 통증 치료의 모든 것헬스조선 건강콘서트인 '건강똑똑­암성 통증' 편이 10월 22일(화) 오후 3시, 인천적십자병원 대강당(경인권역재활병원 2층, 신연수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암 통증 명의인 인천적십자병원 이정교 병원장이 암성 통증 치료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한다.암 환자들의 67%가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다. 10명 중 약 4명은 '죽고 싶을 정도의 통증'을 느낀다. 암 생존률 70%시대, 통증 조절은 비마약성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진통 보조제 등의 삶의 질에 큰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암 통증이 있다면 암 환자들이 가정과 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되찾고 중증 암 환자의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구용 약제 대비 약 300분의 1의 소량의 진통제를 직접 척수강 내에 주입해 통증을 조절하는 척수강내약물주입술, 척수자극술과 같은 최신 치료 옵션도 등장했다.이번 건강똑똑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질의 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할 수 있으며 퀴즈쇼와 경품 추첨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무릎 건강관리 비결, 부산 무료 강연]토크쇼 및 퀴즈쇼, 다양한 경품 증정헬스조선 건강콘서트인 '건강똑똑­퇴행성 무릎 관절염' 편이 9월 12일(목)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무릎 건강을 위해 알아야 모든 것에 대해 큰힘병원 김전교 병원장이 강의하고 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듣고 답해주는 토크쇼가 이어진다.이번 건강똑똑에서는 큰힘병원 김전교 병원장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진단, 초기부터 말기까 단계별 치료법, 무릎 건강 관리 비결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강연과 토크쇼 외에 퀴즈쇼와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상품권 및 커피 쿠폰 등 참석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 및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4/09/04 09:47
  • 명지병원, 모발센터 개소

    명지병원, 모발센터 개소

    명지병원이 3일, 모발이식과 두피문신 등을 중심으로 탈모 치료를 시행하는 모발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모발센터 개소로 탈모 근본 치료법인 모발이식부터 약물 치료, 두피질환, 두피문신까지 체계적인 진단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명지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모발이식 전 혈액이나 심전도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고 환자의 건강상태에 맞춰 수술 적합성을 판단한다. 이를 통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합병증 예방, 회복 속도 향상 등 환자 안전을 최우선한 치료를 펼칠 계획이다. 암 환자, 골수이식 환자 등 일반 클리닉에서 수용하기 어려웠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모발이식도 시행된다.모발센터 운영은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 회장을 역임한 황성주 교수가 맡아 25년간의 모발이식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식 성공률을 높인다.사람마다 다른 모낭 길이에 맞춰 이식 깊이를 조절해 모발 생착률은 높이고 모낭염은 최소화하는 DCT(Depth Controlled Transplantation)기술과 전용 식모기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수술을 선보인다.환자 편의를 위해 모발이식 후 이틀째 되는 날부터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는 QRS(Quick Return Society) 시스템도 가동한다. 환자는 진료상담,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5회 내로 마치게 된다.명지병원 모발센터 황성주 센터장은 “오랜 임상경험과 그 과정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모발이식 기술 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수한 의료환경을 기반으로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모발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명지병원 모발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모발이식 수요를 충족하고 암 환자의 모발이식 등 일반클리닉에서 진행이 어려웠던 다양한 케이스까지 진행하는 등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것”이라며 “황성주 교수의 모발이식 경험 및 노하우와 명지병원 인프라를 결합해 탈모 치료에 있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치료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9/04 09:45
  • 식후혈당 고민일 땐 '밀당365'

    식후혈당 고민일 땐 '밀당365'

    당뇨병이 있을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식후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이다. 식후혈당이 완만히 오르게 하려면 먹는 음식의 종류·먹는 시간·식후 운동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식이섬유,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순으로 먹고 20분에 걸쳐 천천히 식사하는 게 좋다. 식사 시작 후 한 시간 이내에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면 식후혈당이 가파르게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식후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이 만든 혈당 관리 어플리케이션 '밀당365'에서 식후혈당이 고민인 이들을 위한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간단한 퀴즈를 풀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기능성을 인정 받은 바나바잎추출물과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혈당엔 바나바+유산균(프롬바이오)'을 선물로 준다. 4일(오늘)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총 140명을 추첨한다.밀당365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월∼금요일마다 진행되는 '밀당365 기억력 퀴즈'를 통해서는, 혈당이 높은 이들이 주의해야 할 인지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 문제를 풀 수 있다. 오전에 문제를 확인하고 정답을 기억해뒀다가, 저녁에 열리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매일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당뇨헬스조선 편집팀2024/09/04 09:44
  •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국내 콜라겐 시장 *9년 연속 1등 에버콜라겐에서 2중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선착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2014.10~2023.09 GS홈쇼핑 취급액, 재구매율 기준). 제품의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식약처로부터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 구조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C, 비타민D, 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셀렌, 아연, 그리고 비오틴 1,200㎍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080-860-7000)를 통해 일주일간 사은품 증정 및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9/04 09:42
  • 일교차 심해지는 가을… '콜라겐'으로 전신 건강 관리를

    일교차 심해지는 가을… '콜라겐'으로 전신 건강 관리를

    어느덧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한낮에는 여전히 여름처럼 무덥지만, 아침저녁엔 선선한 날씨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환절기엔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몸이 계절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건강 균형이 쉽게 무너지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4/09/04 09:39
  • 사망 위험 큰 COPD… 폐·심장 동시 치료로 빠른 호전

    사망 위험 큰 COPD… 폐·심장 동시 치료로 빠른 호전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5대 만성 질환 중 하나임에도 아는 사람이 적다. 그러나 숨이 차고, 가래가 계속 끓으며, 기침이 잦아 환자 불편함은 고혈압·당뇨보다 크다. COPD가 급성으로 악화해 입원하면 3.3년 뒤 약 50%가 사망한다는 통계도 있다. COPD가 심해지며 좁아진 기도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호흡기질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4/09/04 09:37
  • 취침 전 먹는 전립선비대증 약… 부작용 있다면 시술적 치료 필요

    취침 전 먹는 전립선비대증 약… 부작용 있다면 시술적 치료 필요

    중장년 남성 배뇨장애의 주요 원인은 전립선비대증이다. 정상적인 전립선은 호두알 크기 정도지만 노화와 호르몬 변화 등을 비롯한 여러 원인에 의해 심각한 크기까지도 커질 수 있다. 이렇게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등 배뇨장애가 나타난다. 제때 배출되지 못한 소변이 방광 속에 남으면 요로결석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 칸비뇨의학과의원 윤철용 대표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심한 통증이 없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환자들이 많다"며 "그러나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많아지고 소변이 농축돼 심한 요로결석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전립선 커졌다고 배뇨장애에 우울증까지전립선비대증에 의해 나타나는 배뇨장애엔 여러 유형이 있다. ▲소변 줄기가 가늘게 나오는 세뇨 ▲소변을 보려고 해도 한참 뒤에 나오는 지연뇨 ▲소변을 보고도 금세 마려운 빈뇨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 어려운 급박뇨 등이다. 환자들이 가장 자주 호소하는 건 '야간뇨'다. 비대해진 전립선 탓에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으면 밤에도 요의가 느껴지기 마련이다.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다보면 지속적인 수면장애가 생겨 삶의 질을 굉장히 떨어트린다.이렇듯이 배뇨장애는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을 앓는 비율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윤철용 대표원장은 "소변을 보기 어려워졌을 땐 단순 노화 현상으로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사람마다 효과 다른 약물치료, "6개월∼1년은 먹어야…"전립선의 크기와 모양은 유전적·환경적 요인에 의해 변한다. 이는 곧 전립선비대증 치료 전략이 사람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의미다. 통상 가장 먼저 고려되는 치료법은 약물이다. 전립선 평활근의 긴장도를 낮춰 요도를 열어주는 '알파차단제'와 남성호르몬을 억제해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는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등이 주로 사용된다.그런데 이러한 약물치료의 효과와 부작용 발생 여부는 간의 대사능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간 효소인 시토크롬 P450(Cytochrome P450)은 약물 대사에 관여하는 큰 효소 집합체로써 효소는 약물을 분해하고 대사 작용을 돕는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알파차단제는 CYP3A4 효소에 상호 작용하여 혈장 움직임과도 관련있는데, CYP3A4 효소가 서양인에 비해 낮은 아시아인은 약물 대사 때 혈중 농도가 높아져 어지럼증을 일으키거나 기립성저혈압과 같은 부작용을 자주 일으킨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5-ARIs)로 사용되는 약물은 CYP2D6 간 효소에 의해 대사된다. CYP2D6 간 효소의 상호작용은 이러한 약물이 얼마나 빨리 분해되고 제거되는지에 영향을 주어 약물치료 효과와 부작용에도 영향을 준다. 따라서 약물 특성상 최소 6개월~1년 정도는 꾸준히 복용해야만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윤철용 대표원장은 "환자마다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고 치료 속도에서도 차이가 발생한다"며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환자 맞춤으로 전략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술 문제점 보완한 유로리프트, 국소 마취도 가능
    비뇨기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09/04 09:34
  • 쿠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혈압·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된다.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두 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원료다. 폴리코사놀은 쿠바에서 자라는 사탕수수 잎과 줄기 부분의 왁스에서 8가지 고지방족 알코올을 특정 비율로 추출·정제해 만들었다.기능성은 인체 적용 시험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84명을 세그룹으로 나눠 12주간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10㎎ ▲20㎎ ▲위약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20㎎ 섭취한 그룹은 HDL 수치가 20% 상승했다. 혈압도 조절됐다. 20㎎ 섭취 군은 12주간 수축기 혈압이 약 7.7% 감소, 10㎎ 섭취 군은 약 6%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9/04 09:32
  • [아미랑] 회복으로 향하는 징검다리

    [아미랑] 회복으로 향하는 징검다리

    저는 병원에서 환자분들과 미술치료를 할 때 존엄치료를 기반으로 한 ‘자서전 만들기’를 진행하곤 합니다. 존엄치료는 캐나다 마니토바대 정신과 교수인 초키노브에 의해서 개발돼 임종기 암 환자에게 인생을 되돌아보고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분명히 하며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기억해주기를 바라는지를 이야기할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 죽음에 임박한 환자의 삶의 의미, 목적, 그리고 존엄감을 강화합니다. 특히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이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저는 굳이 임종기 환자가 아니어도 암을 진단 받은 이후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께 이 작업을 진행해보곤 합니다. 많은 환자분들은 암 진단이라는 사건 이후에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바라보는 과정을 걷게 됩니다. 존엄치료의 과정을 통해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너무 속을 썩여서 미워하기만 했던 남편이 이제는 나의 간병인이 돼주어 밉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복잡한 마음, 돈이 없어서 대학 공부도 포기시키고 일찍 취직하게 했던 딸이 지금 환자의 치료비를 다 부담하는 것에 대한 고맙다고 말하기도 미안한 마음, 드디어 집을 장만하고 이사했는데 아직 다 짐도 다 풀지 않은 시점에서 암을 진단 받아 하늘이 원망스러운 마음….이런 감정을 상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가슴을 치기도 하고 때론 추억을 떠올리며 달콤한 미소를 짓기도 하는 과정에서, 환자분들은 모두 비슷한 말씀을 합니다. “선생님, 제 삶이 드라마 같지 않나요?”그러면 저는 삶 속 어려움을 씩씩하고 용감하게 극복했던 경험, 인내와 끈기로 어려운 시절을 이겨낸 기억을 더듬어보게 합니다. 그 기억은 항암 치료를 받는 지금 힘든 과정에 분명히 자양분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저는 혼란스러운 감정이 더 이상 환자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희망이 담긴 이미지를 그려 선물하곤 합니다. 그 선물을 자서전의 책 표지로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때 환자분들께서 정말 많이 고르시는 이미지는 ‘징검다리’입니다.징검다리 위에 서 있는 사람은 아마도 물가를 건너 어디론가 가고 있을 것이며, 출발한 장소와 도착할 장소의 환경은 서로 다른 면이 있을 것입니다. 저는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그리는 징검다리는 분명히 회복과 건강으로 연결되는 다리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 치료 중인 환자분들이 계시다면 징검다리 저 건너편에서 우리를 맞아줄 회복과 건강의 장소를 한 번 그려보세요. 그림을 직접 그릴 힘이 없으시다면 잠시 눈을 감고 마음속에 징검다리를 건너 회복의 장소로 가는 장면을 떠올려보세요.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여러분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한 몸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느라 아슬아슬할 때도 있겠지만, 용기를 내셔야 합니다. 용기를 내 건너서 도착한 곳에서는 치료받으며 고생스러웠던 날들을 보상해줄 아름답고 풍요로운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멈추지 않고 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을 제가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암일반김태은 드림(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2024/09/04 08:50
  • [밀당365] 인슐린 맞는 당뇨병 환자, 식후 운동 괜찮을까요?

    [밀당365] 인슐린 맞는 당뇨병 환자, 식후 운동 괜찮을까요?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식후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인슐린을 맞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식후 운동이 좋을까요?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궁금해요!>“초속효성 인슐린제을 맞고 있는 당뇨인입니다. 혈당 조절을 위해 식후에 운동을 하는데, 인슐린제 작용 시간과 겹칠까봐 걱정입니다.”Q. 인슐린 주사 맞는 당뇨병 환자는 운동 어떻게 해야 하나요?<조언_김광원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A. 사람마다 인슐린 반응 달라… 혈당 틈틈이 확인을
    당뇨김서희 기자2024/09/04 08:40
  • ‘이 과일’ 씨 작다고 그냥 먹으면 안 돼… 독성 위험

    ‘이 과일’ 씨 작다고 그냥 먹으면 안 돼… 독성 위험

    과일은 몸에 좋고 맛도 있지만 먹기가 귀찮다. 껍질은 그냥 먹더라도 씨를 발라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마저 귀찮아 사과 씨나 포도 씨처럼 작은 씨는 그냥 먹기도 한다. 그러나 먹지 않는 게 좋은 씨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수박·포도·참외 씨에 항산화 성분 많아유익한 영양소가 가득한 씨들도 있다. 수박씨에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쓴맛이 나지만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주는 쿠쿠르비타신도 많아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도 좋다. 포도씨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폴리페놀은 세포 생성을 도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좋다.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마운트사이나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포도 씨를 많이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억력 감퇴에 영향을 미치는 베타아밀로이드 성분이 줄어든다.참외 씨도 몸에 도움이 된다. 참외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 풍부한데, 참외 가운데에 씨가 하얗게 뭉친 부분인 ‘태좌’에 엽산이 특히 많다. 과육에는 엽산이 15㎍ 정도 들었는데, 태좌에는 5배 이상인 80㎍이 들었다. 엽산은 세포 분열과 성장에 중요하며, 뇌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 분비를 돕는다. 태좌를 먹으면 비타민C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 기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사과·체리·복숭아·살구 씨는 먹지 말아야일부 씨는 독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게 좋다. 사과, 체리, 복숭아, 살구가 대표적이다. 이들 과일의 씨에는 시안화합물이 들었다. 시안화합물은 그 자체로는 독성이 없으나 체내에서 효소에 의해 독성을 띠는 시안화수소로 분해된다. 한두 번 먹는 건 문제가 안 되지만, 자주 먹으면 두통이나 현기증, 불안, 구토 등을 겪을 수 있다. 심하면 혈압이 오르고 심장 박동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에 사과, 체리, 복숭아, 살구 등의 씨앗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한 ‘식품원료 목록’에서 제외돼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9/04 08:30
  • 다리 굵은 이유가 ‘이 자세’ 때문이었어?

    다리 굵은 이유가 ‘이 자세’ 때문이었어?

    평소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안 좋은 자세는 몸의 균형을 무너뜨려 허리나 목디스크 등 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도 저해한다. 특히 무심코 하는 특정 자세는 살찌는 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떤 자세들일까?◇짝다리 짚기한쪽 다리에만 체중이 실리는 짝다리 자세는 하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골반이 틀어지고 좌우 높이가 달라지면서 허벅지 쪽의 대퇴부 근육이 불균형하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체형의 좌우 균형이 무너지면 하체 혈액순환과 림프 흐름이 정체된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 허벅지, 엉덩이 등에 살이 찌기 쉽다. 짝다리를 짚는 습관이 있다면 수시로 자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양쪽 발에 똑같이 체중이 실리도록 양쪽 다리를 곧게 하고, 허리가 꼿꼿하게 펴지도록 자세를 교정해야 한다.◇다리 꼬기다리를 꼬는 습관은 다리를 굵게 만든다. 다리 꼬기는 골반을 틀어지게 만들어 엉덩이부터 하체까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노폐물, 지방이 잘 쌓여 다리에 살이 찔 수 있다. 다리 꼬기가 이미 습관이 됐다면 무릎관절을 엉덩이 관절보다 약간 높게 위치시켜야 한다. 책상 앞에 앉을 때는 의자 밑에 발판을 놓고 발을 올려놓는 게 효과적이다. 책상과 의자 사이 또한 최대한 가깝게 유지하고 팔걸이를 활용해 하중을 팔로 분산시키는 것도 다리 꼬는 자세를 자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거북목거북목은 턱에 살을 찌운다. 스마트폰이나 책을 볼 때 턱을 아래로 숙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턱 아래 지방은 처지고 근육도 늘어지기 때문이다. 거북목이 만성화되면 목 길이는 짧아지고 폭은 넓어져 이중턱이 더 심해 보이기도 한다. 거북목을 교정하려면 평소에 등허리를 쭉 펴고 앉고,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볼 때도 눈높이와 맞게 사용해야 한다. 화면이 가운데 시선보다 15~30도 아래에 머물도록 하고, 거리는 60~80cm가 적당하다. 거북목 교정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손가락을 턱에 대고 뒤로 밀어 2초 정도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양반다리양반다리로 앉는 것도 하체 비만을 유발한다. 양반다리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 다리의 혈액 흐름이 저하돼 신경에 산소, 영양분 등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게다가 양반다리는 무릎관절과 척추 건강에도 좋지 않다. 무릎이 130도 이상 과도하게 구부려져 무릎뼈 사이 연골판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닥보다는 의자에 바르게 앉는 게 좋다. 의자에 앉을 땐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시킨 뒤 허리를 곧게 편다.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다면 발 받침대를 놓아 발이 닿도록 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4/09/04 08:00
  • 맏이는 막내인 사람에게 끌려… 둘째가 선호하는 데이트 상대는?

    맏이는 막내인 사람에게 끌려… 둘째가 선호하는 데이트 상대는?

    출생 순서가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련해 결혼 및 가족 치료사인 애니 라이트 박사가 영국 ‘데일리메일’에 보도한 내용을 소개한다. 그의 분석에 의하면, 사람들은 출생 순서에 기반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연애 상대를 찾는다. 애니 라이트 박사는 “출생 순서는 당신이 누구에게 이끌릴지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라며 “자신의 성격과 반대되는 성향인 사람과 연애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애니 라이트 박사는 각종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데이트 기록을 토대로 연인들을 분석했다. 그 결과, 맏이는 막내를 선호했고 둘째나 셋째 등 중간 순서로 태어난 사람은 외동이나 첫째인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라이트 박사는 출생 순서에 따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반대되는 성향의 상대에게 더 이끌린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첫째 아이는 부모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아 학업 성취도가 높으며 리더십이 있고 성실하며 양심적인 성격이라는 게 애니 라이트 박사의 설명이다. 중간 아이는 적응력이 뛰어나고 타협을 잘하는 경향이 있다. 막내 아이는 흔히 사교적이고 수용적인 성격을 보인다. 라이트 박사는 부모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어린 아이를 양육할 때는 더 느긋한 방식을 추구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첫째와 막내는 서로 상반된 성격을 갖고 있어 서로에게 더 이끌린다. 첫째는 데이트에서 주도권을 잡는 통제력 있는 데이트를 선호하고 막내는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의 제안에 쉽게 순응한다. 마찬가지로 둘째 아이는 협동심이 강하고 적응을 잘하는 성격이 강해 첫째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한다. 외동인 사람은 분별력 있고 독립적이며 성실한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측면을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상대를 찾는다. 상호보완적인 성격을 가진 중간 순서나 막내로 태어난 사람이 연인상대로 적합하다.단, 출생 순서에 따른 연애 이론이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각 연인관계는 고유한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출생 순서만으로 그들의 궁합을 정의할 수는 없다. 애니 라이트 박사는 “위 분석을 통해 출생 순서와 성격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며 “인격은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쳐 형성되기 때문에 하나의 요인으로 개개인을 전부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한편, 이 분석은 ‘Dailymail Online’에 최근 게재됐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 2024/09/04 07:30
  • '혈관 속 활화산'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방치 땐 혈관 막히거나 터질 수도

    '혈관 속 활화산'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방치 땐 혈관 막히거나 터질 수도

    활화산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구의 화약고다. 활화산 내부에는 마그마가 응축돼 있는데, 지열이 올라가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지각의 약한 부분을 뚫고 언제든 폭발할 수 있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은 우리 몸의 활화산 같은 존재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보다 지속해서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이완기 혈압 90㎜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은 혈관 내 과다한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혈관이 좁아져 보통 고혈압이 동반된다. 두 질환을 방치하면 고혈압을 버티지 못하고 혈관이 터지면서 뇌출혈, 치매 등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관 벽에 있는 성분이 높은 압력의 혈류를 견디지 못하고 혈전(피떡)으로 떨어져 혈관을 막으면서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혈압·이상지질혈증, 공존 시 사망 위험 치솟아전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이다. 독일 함부르크대 연구팀이 34개국 150만 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심혈관질환 발병에 기여한 정도를 분석했더니, 1위는 고혈압, 2위는 이상지질혈증이었다. 두 질환이 모두 있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은 더 증폭된다. 인도네시아 국립 심혈관센터 연구팀 연구 결과 고혈압 없이 이상지질혈증만 앓을 땐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약 2.5배 높아졌지만, 두 질환을 모두 앓을 땐 18.1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국내 20세 이상 고혈압 추정 유병자는 1230만 명에 달한다. 이 중 72%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다.나이가 어려도 두 질환이 모두 있으면 사망률은 크게 높아진다. 55세 미만 프랑스인 약 19만 명을 혈압 수치에 따라 ▲130㎜Hg 미만 ▲130∼139㎜Hg ▲140∼159㎜Hg ▲160㎜Hg 이상 4개 그룹, 총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200㎎/㎗ 미만 ▲200∼239㎎/㎗ ▲240㎎/㎗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고 평균 13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혈압 160㎜Hg 이상, 총콜레스테롤 240㎎/㎗ 이상 그룹에 동시에 속할 경우 대조군(혈압 130㎜Hg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 미만)보다 관상동맥질환 사망률은 최대 17.7배,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4.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혈압과 콜레스테롤, 서로 나쁜 영향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은 같이 있으면 왜 위험한 걸까? 콜레스테롤과 혈압,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서로에게 악영향을 미치며 혈관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일수록 혈액이 지나가는 통로인 혈관이 좁아지고, 심장은 좁아진 혈관을 통해 더욱 강한 힘으로 혈액을 밀어내야 하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진다. 높은 압력으로 혈액이 흐를 때마다 혈관은 상처를 입게 되고, 그 상처부위에 더 쉽게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돼 혈관은 더 좁아지고 혈압이 높아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최근에는 HDL콜레스테롤이 주목 받고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이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더불어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치매까지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심혈관일반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4/09/04 07:28
  • "신장질환, 당뇨병 환자에게 치명적… 조기 진단·치료하려면 매년 검사 받아야"

    "신장질환, 당뇨병 환자에게 치명적… 조기 진단·치료하려면 매년 검사 받아야"

    당뇨병으로 인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이 증가하면 신장 조직에 변화가 발생하면서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할 수 있다. 실제 신장 기능 저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겪는 주요 합병증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 누구나 신장 기능이 조금씩 떨어질 수 있지만 당뇨병 환자는 그 속도가 2배가량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 환자들이 매년 사구체여과율, 알부민뇨 수치 등을 확인하는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고려대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는 "사구체여과율이 감소하고 알부민뇨 수치가 증가한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인에 비해 10년 누적 사망률이 4배 정도 높다"며 "신장 기능 저하에 따른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을 낮추려면 최대한 빨리 검사·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 신장 기능 저하당뇨병신증연구회가 발간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국내 성인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은 신장 기능 저하를 겪고 있다. 특히 고령 당뇨병 환자일수록 신장질환을 많이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 중 30세 이상 25.4%, 65세 이상 34%에서 당뇨병 신장질환이 확인됐으며, 70세 이상은 40%가 넘었다. 김난희 교수는 "나이가 들면 콩팥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라며 "혈당·혈압 조절이 안 되거나 비만, 고지혈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 흡연자일수록 신장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신장 기능이 저하된 당뇨병 환자들은 알부민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시간이 지나면 혈장 내 알부민이 감소하고 신부전으로 인해 몸이 붓기도 한다. 당뇨병 신장질환이 더욱 위험한 이유는 신장뿐 아니라 심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만성 신부전이 있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심근경색, 심부전과 같은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 신장질환 환자의 사망 원인 중 90%가 심혈관계질환이기도 하다. 신장 기능이 정상이어도 알부민뇨 수치가 높은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알부민뇨는 당뇨병의 중요한 심혈관계 위험인지로 잘 알려져 있다.연 1회 사구체여과율·알부민뇨 검사 받아야당뇨병 신장질환을 발견·예방하려면 주기적인 혈액·소변 검사를 통해 사구체여과율과 알부민뇨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화혈색소, 혈당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자주 받는 반면 소변검사는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알부민뇨 수치를 알기 위해서는 소변 검사 역시 주기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신장학회를 비롯해 국제신장병가이드라인기구(KDIGO), 미국당뇨병학회(ADA) 등에서도 매년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함께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당뇨병신증연구회 팩트시트는 당뇨병 환자의 사구체여과율이 60㎖/분/1.73㎡ 미만이거나, 알부민뇨 수치를 뜻하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이 30㎎/g 이상인 경우 당뇨병 신장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사구체여과율이 60㎖/분/1.73㎡ 미만이면 만성 신장질환으로 진단하며, 사구체여과율이 정상이어도 소변 검사에서 미세 알부민뇨나 혈뇨가 확인되는 등 신장이 손상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만성 신장질환으로 진단할 수 있다. 김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1년에 한 번 사구체여과율, 알부민뇨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사구체여과율이 낮고 알부민뇨 수치가 높으면 3개월∼6개월 단위로 더 자주 검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피네레논, 신장 염증·섬유화 억제과거 당뇨병 신장질환 치료에는 레닌-안지오텐신 시스템 억제제 계열 혈압약이나,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가 주로 사용됐다. 전자는 혈압과 알부민뇨를 감소시키며, 후자는 당뇨병 약으로서 혈당조절, 혈압·체중·알부민뇨 감소 효과가 있다.최근에는 새로운 신장질환 치료제 '피네레논'이 개발·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피네레논은 당뇨병에 의한 신장 염증·섬유화를 억제하는 약물로, 대규모 3상 임상연구에서 만성 신장질환 진행 억제와 심혈관계 질환에 따른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 감소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 2022년 5월 국내 허가 후 올해 2월 요양급여 적용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피네레논의 경우 기존 약과 달리 불필요한 체중·근육 감소, 혈압 저하와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며 "현재 SGLT-2 억제제와 피네레논을 함께 사용하는 요법에 대해서도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약을 쓰는 것만큼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 조기 치료는 조기 검사가 선행될 때 가능하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알부민뇨와 사구체여과율을 모두 검사하는 비율이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국내 당뇨병 적정성 평가·가산지급 보고서'에 따르면, 의원급의 당뇨병 신장질환 선별검사 시행률은 28.9%에 불과했으며,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역시 각각 42.6%, 49%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김난희 교수는 "우리나라는 만성 신부전증 발생률이 세계에서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검사 시행률은 매우 낮다"며 "알부민뇨 수치와 사구체여과율을 정상과 가깝게 유지하면 심혈관계질환이나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만큼, 모든 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했다.[김난희 교수 약력] 학력사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 내과학 박사경력사항-(前)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부원장-(前)당뇨병학회 교육이사- 당뇨병학회 당뇨병신증연구회 회장
    당뇨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4/09/04 07:01
  •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 위험, ‘이 증상’ 있을 때 높아진다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 위험, ‘이 증상’ 있을 때 높아진다

    심한 우울 증상이 있는 청소년은 전자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우울 증상이 없는 경우보다 2.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시드니대 로런 가드너 박사팀은 뉴사우스웨일스·퀸즐랜드·서호주 지역 40개 학교 중학교 1~2학년 5157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 및 스트레스 수준 등과 전자담배 사용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팀은 이전 연구에 따르면 호주 청소년 중 전자담배 사용자는 평균 14세에 전자담배를 시작했고, 12~15세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2017년 10%에서 2023년 24%로 증가했다. 이 연구 참여자 가운데 전자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 사람은 426명(8.3%)이었고 지난 30일 사이 전자담배를 피운 학생은 101명(1.97%)이었다.  연구 결과, 전자담배 사용 경험이 있는 학생이 우울 증상이 없는 그룹은 전체의 6.3%였으나 심할 우울 증상이 있는 그룹은 25%에 달했다. 이는 심한 우울 증상이 있을 경우 전자담배 사용 위험이 우울 증상이 없는 경우와 비교해 2.5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중등도 스트레스가 있는 학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가 있는 학생은 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학생에 비해 전자담배 사용 위험이 각각 74%와 64% 더 높았다. 그러나 불안 증상은 전자담배 사용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로런 가드너 박사는 “이 연구는 청소년의 장단기 건강과 웰빙을 위해서는 증거에 기반한 전자담배 사용 예방 및 조기 개입 방안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정신건강이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는 그 반대인지와 상관없이 전자담배 사용을 막으려면 정신건강을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호주·뉴질랜드 정신의학 저널(Australian & New Zealand Journal of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질환김서희 기자 2024/09/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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