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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지난 7월까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온라인상에서 부당 광고해 적발된 사례가 16만 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개혁신당 정책위의장 이주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5년간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대한 온라인 거짓·부당 광고 적발 현황 등을 제출받았다. 의약품은 10만 4243건, 건강기능식품은 2만 1278건, 의료기기는 2만 54건, 화장품은 1만 4529건 등 총 16만 104건의 거짓·부당 광고가 적발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네이버, 쿠팡 등 오픈마켓에 사이트 차단 요청 등의 조치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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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10월 4일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업박람회로,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의 학생·교수와 기업·단체 관계자 그리고 도민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9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참가를 신청받고 있다. 개인 참여는 자유롭게 가능하다.박람회에는 반려동물 의료·미용·훈련·서비스·제품 등 5개 산업계가 참여해 취업 특강과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의료산업분야에선 청담우리동물병원, 본동물의료센터, 로얄동물메디칼센터, 대구24시 바른동물의료센터 ▲훈련분야에선 한국특수탐지견센터, 하울팟 ▲미용산업분야에선 마이뷰티독, 퍼피썬, 도그미 ▲교육산업 분야에선 중앙애견미용학원, 수원애견미용학원, 바이도로시 평생교육원, 우다다펫푸드 ▲서비스산업분야에선 펫마트, 견생냥품, 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하늘소풍 ▲제품산업분야에선 가또블랑코, 리토가토, 루카펫, 아인솝, 메디코펫 ▲동물복지분야에선 동물자유연대, 유엄빠, 퍼피마미, 포들리 등이 참여를 확정 지었다.이 밖에도 신규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 면접과 동물 입양 상담 등이 운영된다.경기도는 전국 규모의 반려동물 일자리 특화박람회를 통해, 그간 급속도로 증가한 반려동물 산업과 교육기관 간 연결고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산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 정보와 청년 일자리 제공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반려마루는 생명존중 가치의 확산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뿐 아니라 반려산업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24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동물보호복지플랫폼과 반려마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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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수술을 받기 위해 몸무게를 늘려야 하지만,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 때문에 감자칩과 콜라만 먹으며 버티고 있는 영국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연방의 구성국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에어 출신 여성 캐시 앨런(58)은 탈장으로 인해 먹거나 마실 때마다 구토감을 느낀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 9개월 동안 체중 31kg이나 줄었다. 탈장은 장기가 제자리를 벗어나 다른 조직을 통해 빠져나오는 질환으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장이 너무 단단히 갇혀 혈액 공급이 차단될 때 발생하는 ‘교액성 탈장’이 있는 경우에는 메스꺼움, 구토가 유발돼 음식을 먹는 것이 어렵게 된다. 앨런은 탈장 수술을 받고 싶어 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영국의 NHS(국민보건서비스)가 파산 위기에 처해 영국의 의료서비스가 마비돼 앨런의 수술은 3번이나 취소됐다. 따라서 앨런은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수술받게 됐지만, 애버딘 병원의 의사들은 앨런이 체중을 늘려야만 수술하겠다고 밝혔다. 앨런은 그동안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해 체중이 급격히 줄어 영양결핍 상태였다. 이런 상태에서 탈장 수술받으면 일반적인 사람보다 회복 속도가 느리고 심각할 경우 상처 혈종, 감염, 신경 손상, 혈관 손상 등의 합병증이 유발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앨런은 “내 몸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스킵스(영국의 감자칩)과 콜라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킵스를 입에서 녹여 먹는데, 아침에 작은 봉지 하나와 저녁에 큰 봉지 하나를 먹는다”며 “가끔 밤에 차를 한 잔을 마시지만, 마시자마자 토할 때가 있다”고 했다. 앨런은 코를 통해 뱃속까지 직접 연결되는 영양공급 튜브를 원하고 있다. 탈장의 경우 노화에 따른 복벽 근육의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전체 탈장 환자의 40%를 50대 이상이 차지하고 있다. 초기 증상은 탈장이 일어난 위치에 작은 크기의 돌기가 생기는 것이다. 통증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눕는 자세를 취하거나 돌기를 손으로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탈장을 계속 방치하면 이 돌기가 계란 정도의 크기까지 커지고, 튀어나오는 빈도가 늘며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탈장은 환자가 경각심을 느낄만한 통증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놓치기 쉽고, 이로 인해 복벽이 계속 약해진. 방치할 경우 빠져나온 장기가 다시 들어가지 않는 ‘감돈’으로 인한 장폐색이나, 감돈 상태가 지속되어 장기가 괴사하는 ‘교액’과 같이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다. 탈장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다. 신체의 구조적 문제가 원인이기 때문에 자연치유나 약물 등 비수술적인 치료로는 완치가 어렵다. 기본적인 치료법은 수술로 기존에는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등이 주로 시행됐다. 수술 직후에는 복벽에 힘을 주어서는 안 되므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복벽에 힘을 주는 행위를 삼간다. 생활 습관으로 탈장을 예방할 수 있다. 평소 운동으로 복부 주변의 근육 및 근막 등을 강화하면 좋다. 하지만 격렬하거나 무리한 운동은 복압을 높일 수 있어 적당한 강도 유지가 필수다. 갑자기 무거운 짐을 들거나, 과도한 기침을 하는 것 역시 복압을 상승시켜 복벽을 약화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흡연, 변비, 비만도 복압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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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50대 남성이 면도 중 덩어리가 만져져 병원을 찾았다가 편도암을 진단받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플리머스 출신의 저널리스트 맥스 채넌은 평소와 같이 수염을 다듬기 위해 면도를 했다. 그런데, 그의 턱 아래에 단단한 덩어리가 느껴졌다. 그는 단순하게 부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수염을 다듬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덩어리의 크기가 커졌다. 맥스는 “뱀파이어가 내 활력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힘이 없어지고 피곤해졌다”며 “다른 유일한 증상은 가벼운 치통과 같은 통증이 느껴지는 거였다”고 말했다. 맥스는 병원을 찾았고, 첫 초음파 검사 후 덩어리가 감염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림프절이 부어오른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안심을 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서 맥스는 축제를 즐기러 갔는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극심한 피로감을 느꼈다. 맥스는 어젯밤 일 때문에 피곤함과 에너지 부족이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덩어리가 점점 커지면서 목 부분부터 얼굴까지 퍼지자 맥스는 다시 다른 의사에게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편도암 진단을 받게 됐다. 맥스는 “그때의 기억이 흐릿하다.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암이 나에게 발생할 거라고 생각 못 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맥스는 6주 동안 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고 매주 화학 요법을 받았다. 그는 “치료를 받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목과 얼굴의 덩어리가 사라졌다”며 “아직도 여전히 피로로 고생하면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경과는 좋다”고 말했다. 편도암은 목젖의 양쪽에 있는 구개편도에 악성 종양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편도암의 증상은 늦게 나타난다. 이 때문에 종양이 많이 자란 뒤에야 발견된다. 종양 부위에 궤양, 염증이 있거나 통증이 신경에 침범하면 통증이 발생한다.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심해지고 통증이 귀로 뻗치는 등 연관통도 생길 수 있다. 특히 목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는데, 종양이 아래턱의 뼈나 뼈막을 침범하면 턱을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종양이 커져서 기도 대부분을 폐쇄하면 숨이 차거나 숨 쉴 때 잡음이 들리기도 한다. 편도암이 의심되면 조직 검사를 시행하고, 악성 종양 여부를 확진한다. 치료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수술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이 있다. 편도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은 흡연과 음주인 만큼 편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를 해야 한다. 또 건전하고 위생적인 성생활 역시 편도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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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53)가 6년 전부터 금주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지진희는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진희는 멜로 연기를 위해 6년 전부터 금주와 절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늘 관리하고 있다. 6년 전부터 술을 끊었다. 전날까지 만취 상태였다가 다음 날 바로 술을 끊고 1년 동안 아무것도 안 마셨다”며 “회식 같은 술자리에는 참석해도 술은 안 마시고 물만 3L씩 마셨다. 술을 마시던 버릇이 있으니까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서 물을 계속 마셨다.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5차까지가 일상이었다. 금주 후에 맥주 한 잔 마시는데 너무 맛있더라. 금주 1년 후에 이걸 끊어야 할지 고민했는데, 이걸 끊어야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이번 드라마 안에서도 노출신이 있었는데, 계속 운동도 하면서 관리해서 어렵지 않았다. 술을 끊으니까 정신도 맑아지고 정말 좋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금주를 결심한 또 다른 계기를 밝혔다. 그는 “가끔 술을 한 잔씩 하기는 하는데 많이 마셔야 한 잔? 반 잔 정도다”며 “내가 적정선을 못 지키는 걸 안다. 한 잔까지는 괜찮은데 다음 잔을 마시면 한 순간에 필름이 끊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옛날에는 마실 것 다 마시고 살을 빼려고 했다. 먹을 것 다 먹고, 술도 먹는 대신 운동을 하루에 5~6시간 했다. 윗몸일으키기도 1000개씩 하면서 3개월 안에 10kg을 뺐다”며 “지금은 체력적으로 힘드니까 끊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술은 다이어트에 적이다.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특히 술은 복부비만을 유발한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술은 식욕억제 중추를 마비시킨다. 따라서 음식을 자제하지 않고 먹게 될 위험이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이 술을 마신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영상으로 확인한 결과, 술을 마시기 전과 비교해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며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은 정신 건강과도 관련 있다. 오랜 기간 과음과 폭음을 반복하면 알코올이 장기적으로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 체계에 교란을 일으켜 우울증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강한 독성이 뇌세포 파괴를 촉진해 짜증, 신경질, 불면증, 불안 및 우울증, 죄책감을 유발해 우울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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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TVING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성해은(29)이 운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HAEPPY'에는 'V-LOGㅣ무릎이 아작났어요.. 영광의 투혼ㅣ월간해은 8월 (크로스핏/식단/생명나눔 위촉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해은은 운동하고 일하는 자신의 일상을 담아 공유했다. 그는 "근육이 너무 붙어서 러닝만 하다가 크로스핏을 아예 안 했다"며 "크로스핏을 오랜만에 하니 더욱 불타오른다"고 말했다. 크로스핏을 마치고 러닝까지 한 성해은은 결국 운동하던 도중 넘어져 무릎에 피를 흘리기까지 했다. 운동을 마친 그는 집에 가서 자신의 식단인 연어 아보카도 롤을 먹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성해은은 평소 운동을 자주 하며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성해은이 실천하는 운동,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크로스핏과 러닝, 고열량 소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러닝=러닝은 육체‧정신적 장점을 모두 가진 운동이다. 먼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에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러닝을 할 때만 도달할 수 있는 '러너스 하이'(Runner High,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도 고유의 장점이다. 엔도르핀 분비로 산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도 개선할 수 있다.▷크로스핏=크로스핏(crossfit)이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으로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고안됐다.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 여러 종목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키울 수 있으며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 크로스핏은 여러 명이 함께하면서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현재 자신의 기초체력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쉽다. 특히 크로스핏은 파트너와 경쟁심이 생겨 체력을 넘어 무리하기도 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다.◇연어와 아보카도, 근 손실 막고 심혈관 질환 예방해▷연어=다이어트를 하면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는데 이때 연어를 먹으면 근육을 지켜낼 수 있다. 연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D가 풍부해 근육 생성과 강화에 효과적이다. 오메가3 지방산도 연어에 풍부한데, 호르몬을 조절해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중성지방 낮추고 체중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연어는 또 칼슘 함량도 높아 뼈 건강에도 좋으며 연어의 붉은 살색을 내는 '아스타크산틴'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노화 방지와 주름 개선을 위한 화장품 원료로도 이용되기도 한다.▷아보카도='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콜레스레롤은 낮추는 단일불포화 지방산의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비타민·미네랄·건강한 지방·식이섬유가 모두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보카도를 먹은 그룹의 LDL콜레스테롤이 13.5 mg/dl 감소했다. 또한 미국 하버드보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일주일에 한 개만 먹어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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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50대 남성이 작은 거미에게 물려 배에 구멍이 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나이젤 헌트(59)는 작은 거미에 배를 물렸다. 하지만 헌트는 별일 아닌 듯 가볍게 생각한 후, 휴가를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다. 하지만 휴가를 보낸 지 며칠 만에 심하게 아파왔고, 거미에 물린 곳의 자국이 점점 커지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공항에 도착하고 체크인을 위해 이동을 했는데, 계속해서 통증이 올라왔다”며 “도착하자마자 약국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는데, 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헌트는 결국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처음에 감염으로 인한 단순한 고름이라고 생각했지만, 추가 검사 결과 이보다 훨씬 심각한 ‘괴사성 근막염’을 진단받았다. 그는 “추가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6일에서 10일 이내로 사망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헌트는 “휴가를 즐기지 못하고 병원에서 지내고 있다”며 “나처럼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림을 피하기 위해 거미를 조심해라”라고 말했다. 괴사성 근막염은 박테리아 감염 때문에 근막(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주로 피부 상처를 통해 균 감염이 일어났을 때 발생한다. 이외에도 위 사례와 같이 벌레 물림, 수술 등으로 인해 균 감염이 생길 수 있다. 괴사성 근막염 환자는 증상 초기에 발열, 어지러움, 근육통 등을 겪어서 감기나 독감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다 질환이 진행되면 피부색이 변하거나 발병 부위가 붓고, 물집이 생긴다. 괴사성 근막염을 빨리 치료할수록 회복하기 쉽다. 증상 초기에는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이미 괴사한 조직이 있다면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감염 부위를 모두 제거하려면 수술을 평균 세 번 시행한다. 괴사성 근막염은 치료가 늦어질수록 ▲사지마비 ▲패혈증 ▲쇼크 ▲사망 위험이 커져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 괴사성 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상처 관리를 잘해 감염을 막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상처가 생겼다면 그 크기와 상관없이 반드시 소독하고 밴드를 붙여야 한다. 한편, 거미에 물렸을 때는 적절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거미에게 물리는 순간 벌레 자체 독도 문제지만, 밖에 널리 퍼져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국소 염증이라면 통증, 가벼운 정도로 끝날 수 있다. 이때는 물린 상처에 침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흐르는 물에 씻는 게 도움이 되며 간단한 항히스타민제가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 만약 전신 염증이 있다면 패혈증으로 진행해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전신 염증의 특징은 오한과 발열이다. 이때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각종 혈액검사를 받고, 정상이 아니라면 항독소,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투여, 절개술 등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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