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의학칼럼] 매일 아픈 내 허리… '허리 디스크'일까?

    [의학칼럼] 매일 아픈 내 허리… '허리 디스크'일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매일 허리 통증을 겪으며 살아간다. 보통 허리 통증이 발생하면 디스크를 의심하지만, 척추관협착증도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두 질환 모두 허리 통증과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구분하기엔 어려움이 있다.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나 외상으로 인해 디스크가 변형되거나 찢어져 수핵이 탈출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내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한다. 척추 주변 관절과 인대가 두꺼워지는 등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이며,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도 있다.두 질환을 구분하는 방법 중 하나는 통증 양상이다.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심해지면 허리디스크 문제, 통증이 완화되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높다. 주로 걸을 때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신경인성 파행' 증상은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특징이기도 하며 가만히 앉아있거나 쉴 때는 통증이 없어지기도 한다. 엉덩이나 허벅지 부근에 불편함이 지속되고 종아리의 저림으로 인해 5분 이상 걷기 힘들면 척추관 협착증 치료가 필요하다.먼저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다. CT, X-ray와 같은 영상의학적 검사로 척추의 불안정성, 척추 변형, 관절염 등이 있는지 알아본다. 증상이 심한 환자는 신경이 눌리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MRI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척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도움을 받고, 원인 파악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두 질환 모두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법을 먼저 고려한다. 이외에 신경성형술이나 풍선확장술, 추간공확장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염증을 완화시켜 증상을 호전시켜 볼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 차도가 보이지 않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면 수술을 고려한다. 절개 부위가 크지 않아 회복이 빠르고 안전한 양방향 척추내시경술도 시도해볼 수 있다. 척추질환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비수술적 치료와 운동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 또 적절한 치료 후에는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척추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이한일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이한일 원장(신경외과 전문의)2024/10/10 13:36
  • “속 편하고 든든해” 보아가 즐겨 먹는 ‘이 음식’…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속 편하고 든든해” 보아가 즐겨 먹는 ‘이 음식’…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가수 보아(37)가 평소 자주 먹는 음식을 추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BoA’에는 ‘점핑 여러분들 콘서트 날 삼삼오오 모이셔서 한번 드셔보세요! | BoA 보아 '정말, (맛집) 없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보아는 편백찜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편백찜이 진짜 좋은 게 아무거나 다 넣어서 먹어도 된다”며 “호박, 배추, 양배추, 버섯. 찔 수 있는 음식은 다 된다. 저는 조개도 넣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백찜은 많이 먹어도 속이 안 불편하다”라며 “이게 수증기로 익히면서 기름을 밑으로 빼주니까 속도 편하고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보아가 즐겨 먹는다고 밝힌 편백찜은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편백찜은 일본에서 ‘세이로무시’라고 불리는 음식이다. 편백 찜통에 육류, 해산물, 채소 등을 넣고 수증기로 쪄서 먹는 방식이다. 편백은 보존성이 좋아 도마, 식기, 찜기 등 조리도구로 다양하게 사용한다. 살균 효과도 있어 편백나무 찜기를 이용하면 각종 세균을 예방할 수 있어 음식을 더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게다가 편백은 다른 나무보다 피톤치드를 5배 더 많이 내뿜어서 육류나 해산물을 넣어 찌면 잡내를 없앨 수 있다. 피톤치드는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준다고 알려졌으며, 음식에 향긋함도 더해줄 수 있다.편백찜은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좋다. 수증기를 사용해 재료를 찌는 ‘찜’ 조리방식은 영양분 손실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칼로리도 높지 않아 체중 관리 중에 먹으면 도움 되는 음식이다.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해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편백찜은 증기 자체가 맛을 바꾸지 않아서 고기와 채소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채소와 고기 등이 익으면서 퍽퍽해지는 것이 아니라 수분을 머금어 촉촉해진다는 장점도 있다.한편, 편백찜에 쓰이는 찜기는 모서리 틈 사이로 수증기가 맺힌 물이 떨어질 수 있어 평평한 곳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척할 땐 물에 담그지 말고 찬물로 씻어야 변형을 막을 수 있다. 주방세제보다는 베이킹소다와 부드러운 스펀지를 이용해 닦는 것이 좋다. 건조할 땐 바람이 부는 그늘에서 말린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0/10 13:31
  • 51세 우지원, 신체 나이 20대 진단… 공복에 ‘이것’ 마신 게 비결?

    51세 우지원, 신체 나이 20대 진단… 공복에 ‘이것’ 마신 게 비결?

    전 농구선수 우지원(51)이 건강한 몸매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우지원은 이혼 후 농구선수에서 배우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일상을 공개했다. 운동을 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은 우지원은 체성분을 측정했다. 결과표를 확인한 트레이너는 “이 정도 결과가 나오는 정도면 신체 나이는 20~30대 정도로 조금 더 관리하시면 완벽한 몸이다”고 말했다. 우지원은 체지방률이 16%가 나온 것에 대해 “예전에는 체지방률이 한 자릿수였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지원은 건강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먼저 공복에 물을 한 잔 섭취하고, 레몬과 올리브오일 그리고 꿀을 조합한 레몬수를 먹었다. 또 은퇴 후에도 매일 헬스로 몸을 단련하고 있다며,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과 천국의 계단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우지원이 밝힌 관리법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공복에 물 마시기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여러 도움이 된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또 자는 동안에는 땀이나 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씩 배출되는데,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물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도 예방한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몬수 레몬수는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 외에도 레몬수는 피부 손상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피부 주름이나 건조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천국의 계단 스텝밀(천국의 계단)은 제자리에서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기구다. 10분에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 효율이 높다. 평지를 걷거나 뛰는 것보다 많은 힘이 필요해 조금만 사용해도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심폐지구력을 키우는 동시에 하체 근력도 단련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를 때 사용하는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이 계속 자극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비만한 중년 여성의 근력과 유산소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스텝밀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숭실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0/10 13:14
  • “제발 쉬어줘”… 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종양 2개’ 추가 발견, 무슨 일?

    “제발 쉬어줘”… 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종양 2개’ 추가 발견, 무슨 일?

    배우 김정화(41)가 남편이자 CCM 가수 유은성(47)이 뇌종양 투병 중에 최근 종양을 추가로 2개 발견하게 된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김정화는 자신의 SNS에 “힘들고 지친 와중에 단비 같았던 개그콘서트. 웃다 울다 정말 힐링이었어요. 고민 들어주신 말자할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최근 KBS2 ‘개그콘서트’ 녹화장 객석에서 말자할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김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화는 지난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 남편 유은성과 함께 출연했다. 김정화는 말자할매에게 “작년에 남편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최근에 다른 곳에서 종양이 2군데나 발견이 됐다. 저는 열심히 일한 남편이 몸을 돌봤으면 좋겠는데, 제가 아픈 아프리카 아이를 도우러 아프리카에 가면 같이 가서 돕고, 다음 달에 미국으로 또 간다더라”며 “저는 몸을 돌보고 쉬었으면 좋겠는데 말릴 수가 없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유은성은 “저는 언제 죽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이런 모습이지만 오랫동안 아내와 아이들에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객석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유은성은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최종적으로 뇌종양으로 진단이 됐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암세포들이 자라지 않고 머릿속에 가만히 있어서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하신다. 스트레스받지 않게 지내면서 계속 추적하면 될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은성이 진단받은 뇌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유은성이 겪고 있는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이 있다. 원발성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고, 전이성 뇌종양은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돼 발생한다. 뇌종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하고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이외에도 종양의 위치에 따라 운동 마비, 언어 장애 등을 겪는다. 뇌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뇌종양 발생 수는 185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다.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양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주위 조직과의 경계가 뚜렷하다. 따라서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때가 많다. 악성 뇌종양은 빠르게 성장해 주위에 침투한다. 정상 뇌 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해 치료가 어렵다.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기 어렵다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화학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뇌종양은 여러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큰 부작용은 뇌부종이다. 종양을 제거한 후 혈관-뇌장벽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뇌 혈류가 급격하게 변해서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은 종류별로 예후가 다르다. 악성도가 낮으면 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은 평균 생존율이 12개월 정도다. 뇌종양을 예방하려면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 ▲언어 장애 ▲구토를 동반한 두통 ▲발작 ▲청력 손실 등이 있다면 뇌종양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신속히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4/10/10 13:13
  • 정해인, '이 작품' 이후 공황장애 겪었다… 어떤 드라마였나?

    정해인, '이 작품' 이후 공황장애 겪었다… 어떤 드라마였나?

    배우 정해인(36)이 지난 2018년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스타덤에 오른 후, 공황장애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정해인이 출연했다. 진행자 유재석은 "결정타는 역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건 보자마자 '저 남주 누구야?' 했다"며 "'하나만 걸리면 된다' 느낌이 오는 분들이 있는데, 바로 정해인 씨가 그 작품이 딱 걸리더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정해인은 "캐스팅이 된 것부터 기적이었다"면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몸이 너무 열심히 많이 (일하다 보니) 과부하가 와서 불면증도 심했고, 행복하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다 보니 불면증이 온 것 같다"며 "당시 악플을 다 읽고,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아서 집 밖에 안 나간 시간도 되게 길었다"고 말했다. 또 정해인은 "공황장애 같은 것도 비슷하게 왔었고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웠다"고 했다.공황장애는 외부 위협이 없어도 갑작스럽게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마치 죽을 것 같은 공포심과 함께 ▲심장이 터질 듯 빨리 뜀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땀이 남 ▲어지러움 ▲열감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말한다. 원래 공황발작은 위협 상황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 작용이다. 하지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 아무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반응해 발작이 발생한다.특정 계기에 의해 발생하는 불안감과 달리,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가 갑작스럽게 괜찮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이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일회성이 아니고 수일,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반복적인 공황발작으로 인해 평소에도 증상이 발현될까 두려워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공황장애는 생물학적 원인과 외부 스트레스, 성장 환경에 따른 인격 발달이 함께 작용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과 인지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공황장애는 '연예인이 잘 걸리는 병'으로도 알려졌다.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연예인이 많은 이유는 뇌의 속성으로 설명할 수 있다. 연예인들은 무대 위에서 자극적이고 극도의 쾌감을 경험한다. 하지만 이런 쾌감을 계속해서 갈구하는 삶은 결국 교감신경을 항진시키고 몸과 마음에 긴장감을 유발시켜 감정 습관으로 굳어지게 된다. 교감신경계의 흥분을 마음껏 즐기다가 공연이 끝난 후의 텅 빈 무대에 서거나 집에 돌아와 혼자 있을 때 극도로 우울해하고 불안해하는 것이다.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요법을 통해 완화된다. 전문가의 관리하에 공황 증상이 나아질 수 있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한다. 도중에 중단할 경우 재발할 우려가 있어 8~12개월 정도는 약물 치료를 유지한다. 인지 행동 요법은 약물 치료 후 유지 치료로 유용하며, 초기에 병용해도 효과적이다. 공황장애는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화돼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우울증 등 다른 질환까지 이어져 치료가 한층 어려워진다. 따라서 전문가를 찾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규칙적인 생활 리듬과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생활 습관 교정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운동이나 취미를 통해 마음속의 휴식을 갖는 방법도 공황장애 치료에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 2024/10/10 11:44
  • '흑백요리사' 이모카세1호, 식당 위생 관리 논란… 문제 장면 봤더니?

    '흑백요리사' 이모카세1호, 식당 위생 관리 논란… 문제 장면 봤더니?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이모카세1호'의 식당에 위생 관리 논란이 제기됐다.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한식 셰프로 당당하게 최종 8인에 올랐던 이모카세1호는 '즐거운 술상'이라는 식당을 운영 중이다. 이미 서울시 도봉구 창동의 유명식당이었지만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더 예약이 어려운 맛집이 됐다. 약 6개월 전, 유튜브 채널 '푸드365'에는 '이모 맘대로!! 술맛 나는 한식 오마카세, 이모카세! 즐거운 술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모카세1호가 음식을 조리해 손님에게 내놓는 과정들이 생생하게 담겼다. 그런데 그는 반지, 팔찌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요리를 하고, 테두리에 기름때가 묻은 프라이팬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위생과는 다소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도마 하나에 전복, 수육, 생선, 오렌지 등을 전부 썰기도 했다. 후기에는 최근 댓글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감성, 추억으로 먹는다지만 위생 이게 맞나" "프라이팬 테두리 기름 어떡하나", "원팬, 원도마는 너무하다" 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음식점에서는 위생이 불량하면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밖에 열탕 소독 또는 기구등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세척·소독하고 조리대와 개수대도 중성세제와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소독 관리할 것을 권장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10 11:40
  • 태아 건강 위협하는 잇몸병, 임산부 구강 관리 어떻게?

    태아 건강 위협하는 잇몸병, 임산부 구강 관리 어떻게?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촉진하고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임신은 단순히 배가 불러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성의 몸에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유발한다. 대표적으로 손과 발이 붓거나 변비가 발생하며, 자궁이 방광을 압박하여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이러한 변화 외에도 임신 중에는 여러 건강 문제가 나타나며, 그 중 많은 임산부가 겪는 것이 ‘잇몸병’이다.◇호르면 변화 등으로 잇몸병 위험 커… 태아에도 영향잇몸병은 잇몸과 잇몸뼈에 세균이 쌓여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주요 원인은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치태’와 ‘치석’으로, 이들을 적절히 제거하지 않으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병이 진행된다. 잇몸병 초기에는 양치 시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잇몸이 붓고 붉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특히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잇몸이 쉽게 붓고 민감해져서 양치질할 때 출혈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임신으로 인해 기초 체온이 상승하면 입안의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잇몸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여성건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임산부 129명 중 40.3%에서 치은염을, 37.2%에서 치주염이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다.많은 임산부가 잇몸 출혈과 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이를 임신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겨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잇몸병을 방치하면 조산이나 임신중독증과 같은 심각한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잇몸병이 있을 경우 입속 세균이 혈관을 타고 태반에 도달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태반의 수축을 촉진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증가한다. 실제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는 임산부가 잇몸병을 앓고 있을 때 다른 임산부에 비해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확률이 7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몇 년 전, 영국에서는 임신 39주 차의 태아가 임산부의 잇몸병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이 보도되기도 했다.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잇몸병은 ‘양치질’만 잘해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꼼꼼한 구강관리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임신신소영 기자2024/10/10 11:37
  • 미래를 재생하다, ‘2024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 개최

    미래를 재생하다, ‘2024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월 25일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2024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한다.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세포·유전자 치료 등으로 희귀·난치 질환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첨단바이오(세포·유전자치료)'가 국가 전략 기술로 지정되고,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통해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하는 등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진흥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재생의료의 혁신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그간의 정부 R&D 지원 성과 공유를 통해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본 포럼은 ▲세포·유전자치료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조 강연 ▲첨단재생의료 연구 성과 발표 ▲첨단재생의료 기술 상용화 촉진을 위한 패널토의 등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상용화 등 성과를 보유한 지씨셀에서 세포·유전자치료의 글로벌 도약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포·유전자·조직공학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별로 국내 유수 기업들(옵티팜, 입셀, 코아스템켐온, 큐로셀)이 정부 R&D 지원을 통해 이룩한 성과와 전망을 발표한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재생의료 기술 상용화 촉진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조 강연자 및 발표자와 정부 주요 관계자를 포함한 민·관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최근 국회에서 첨단재생 바이오법을 개정하고, 정부에서도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제도·정책적 기반 강화와 함께 R&D 집중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국민들께 첨단재생의료를 알리는 한편,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촉진시킬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전등록은 10월 18일(금)까지이며, 포스터 QR코드 또는 보건의료종합정보시스템 공지사항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10/10 11:35
  • 중앙대병원, 헌혈 릴레이·플로깅 챌린지 펼쳐

    중앙대병원, 헌혈 릴레이·플로깅 챌린지 펼쳐

    노사가 함께하는 ‘환우 사랑 헌혈 릴레이’중앙대병원과 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이 지난 7일 중앙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환우 사랑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대병원 교직원들과 함께 일반인들도 헌혈에 동참한 가운데, 중앙대학교의료원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동반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이번에 기증된 혈액은 중앙대병원을 내원하는 응급환자와 외상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자 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 지부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준 중앙대병원 교직원들의 따뜻하고 숭고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2021년부터 환우 사랑 헌혈 릴레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중앙대병원 교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ESG 활동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0/10 11:33
  • 마약 중독 벗어나려면 ‘재활’ 중요한데… 재이용률 40%에 그쳐

    마약 중독 벗어나려면 ‘재활’ 중요한데… 재이용률 40%에 그쳐

    지난해 마약 사범이 2만7000여명에 달하는 등 마약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의 마약류 중독자 사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화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마약류 중독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입원·외래 환자 각각 3155명·3226명에 달한다. 마약류 중독자들은 개인정보 노출을 꺼려 비급여 진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마약류 중독 환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에서 치료 받은 이들은 치료의 의지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이들에 대한 사후 관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 재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으로, 실제 재활 업무는 올해부터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식약처 산하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중독재활센터(한걸음센터)에서 진행한다.전국 한걸음센터의 지난해 마약류 중독 사례관리자 수는 1180명이다. 이 중 센터를 재이용한 인원은 444명에 그친다. 60%가 넘는 인원이 재이용하지 않고 한 번의 관리에 그친 것이다.한걸음센터의 주요 이용대상인 마약사범들의 이용률도 저조한 실정이다. 센터에서 교육 이수 등을 조건으로 기소유예를 받은 사람들이 교육 이후 다시 센터를 찾은 비율은 작년 기준 19.6%, 보호관찰 처분 중 재범 예방 의무 교육을 이수하고 다시 센터를 찾은 사람의 비율은 7.2%에 불과하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마약류사범의 재범률이 35%대로 높은 것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는 마약류 치료 보호 기관(병원)에서 조차 마약류 중독 환자 사후 관리는 센터 안내 정도에 그쳐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전문가들은 마약류 특성상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져야 중독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마약류 중독은 평생 유혹에 시달려야 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이기 때문에 처벌보다 치료와 사후 관리를 강제화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서명옥 의원은 “마약이 우리 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중독자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0/10 11:31
  • 대림성모병원-엘앤씨바이오, ‘2024 제 2회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 개최

    대림성모병원-엘앤씨바이오, ‘2024 제 2회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 개최

    대림성모병원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와 함께 ‘2024 제2회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를 11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한다.‘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 및 예방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챌린지는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라는 대중적인 운동을 통해 유방암 캠페인 기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유방암 예방 및 관련 연구를 위한 기금 마련에도 동참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운동 기록을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 계정(@pink_riders_challenge)을 태그하고 관련 해시태그(#핑크라이더스챌린지 #유방암)를 포함해 SNS에 공유하면 된다. 그럼 해당 게시물 수에 따라 대림성모병원이 최대 1000만 원을 기부하게 되는 것이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앰배서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다. 기존 10명이었던 핑크 라이더스 앰배서더를 올해 22명의 개인 앰배서더와 22명의 팀 앰배서더로 확대했다. 이들은 유명 사이클리스트, 헬스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 기간 동안 개인 SNS에서 핑크 라이더스 챌린지를 홍보하며, 핑크 리본 캠페인 및 유방암 예방 활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캠페인의 가치도 알리는 역할을 한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소중한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참여가 유방암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엘앤씨바이오 이환철 대표는 “올해도 핑크 라이더스들과 함께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캠페인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10/10 11:28
  • 이대서울병원 최아름 교수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최아름 교수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최아름·정성애 교수, 의과학연구소 안소현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2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학술대회(KSGE Days 2024)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을 빠르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내시경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예측 딥러닝 모델'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중증 급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이 동반된 경우,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대장내시경 시 육안적 소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했다.최아름 교수는 "이번 연구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연구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0/10 11:26
  • "인생 끝났다 생각했다"… 윤현숙, 38kg까지 빠지면서 '이 병' 진단받아

    "인생 끝났다 생각했다"… 윤현숙, 38kg까지 빠지면서 '이 병' 진단받아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5인조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52)이 1형 당뇨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9일 윤현숙은 유튜브 채널 '잼과 노잼사이​'에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2008년 말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한국 생활을 접고 미국을 갔다. 아무 계획 없이 그곳에서 설거지를 해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오로지 슬픔만 안고 떠났다"며 "(그런데) 미국에 있으면서 시련이 왔다. 당뇨였다. 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서 (병원을) 찾아갔는데 1형 당뇨 진단을 받아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건강에 집중하고, 버킷리스트를 조금씩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단 것 안 먹고, 운동하고, 밥 세끼 꼬박꼬박 먹었는데 내가 왜 당뇨였나 의구심이 들었다"면서도 "선천적인 걸 어떡하냐. 평생을 (당뇨와) 함께 가야 하니까 잘 달래서 가봐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내 몸을 실험적으로 이것 저것 먹어보고 혈당 체크하면서 관리했다"며 "(유튜브를 통해) 앞으로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당뇨병은 체내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인슐린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거나, 정상적으로 분비되더라도 제 기능을 못하는 질환이다. 인슐린호르몬이 잘 생기지 않는 것이 '1형 당뇨병', 인슐린은 잘 분비되는데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 것을 '2형 당뇨병'이다.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은 2형 당뇨병이다. 1형 당뇨병은 소아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고 성인이 돼서도 지속된다. 그 때문에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 체내 인슐린 농도를 적정 수치로 유지시켜야 한다. 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가 기본이고, 필요에 따라 인슐린 주사를 맞을 수도 있다.당뇨병이 생기면 윤현숙의 경우처럼 무기력해지고 몸무게가 많이 빠질 수 있다. 포도당은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당뇨병이 있으면 당을 세포 속으로 이동시키는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여서 포도당이 세포로 잘 들어오지 못한다. 이로 인해 당뇨가 많이 진행되면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당이 아닌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살이 빠진다. 그런데 혈당이 당화혈색소 6.5~7.0% 미만으로 조절되지 않거나 저체중이 될 정도로 빠졌다면 병원에 내원해 건강상태를 점검해 보는 게 좋다. 당뇨병 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암 등 기타 질환이 동반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당뇨로 인해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목이 마르고, 소변을 자주 보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다. 목이 마른 이유는 혈당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혈액이 끈적해지고, 이를 묽게 하는 데 수분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소변량이 많아지는 이유는 혈당이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몸으로 모두 흡수시키지 못한 당분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탓이다. 이때 당이 수분을 머금은 채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난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 소변량이 1~1.5L 인데, 당뇨병 환자는 하루 2L 이상의 소변을 본다. 이는 목마른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보통 1형 당뇨병의 경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를 고려한다.
    당뇨이해나 기자2024/10/10 11:24
  • “살 안찌는 이유 있었네”… 신동엽, 아무리 당겨도 ‘이것’ 안 먹어

    “살 안찌는 이유 있었네”… 신동엽, 아무리 당겨도 ‘이것’ 안 먹어

    개그맨 신동엽(53)은 탄수화물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경구 장동권 김희애 | EP. 62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주로 대나발 소라와 전복, 광어회, 독도 꽃새우 등이 나왔다. 신동엽은 해산물 위주의 안주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배우들이 탄수화물을 아주 조금만 섭취한다고 해서, 탄수화물이 적은 안주로 준비했다”며 “나도 탄수화물을 막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 살이 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내가 가끔 개그로 야한 농담이나 짓궂은 농담을 하는데 너무 살찌면 더러워 보일까 탄수화물을 제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신동엽은 몸매 유지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술에서 깰 때쯤 탄수화물이 엄청나게 당기는데, 그걸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술을 마시면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이유와 술을 마신 다음날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술에 안주까지 배부르게 먹었지만, 술을 마신 다음날 평소보다 더 배고픔을 느끼고 밥, 라면, 빵 등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경우가 많다. 이는 일시적 저혈당 때문이다. 위와 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된다. 간은 본래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환시켜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간이 알코올 해독에 매달려 있으면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양이 줄어든다. 이러면 혈당이 낮아지고 이를 필요로 하는 우리 몸의 기관들은 뇌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공복감이 심해지는 이유다. 또한 알코올이 식욕 중추에 영향을 미쳐 배고픔을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이 술을 마신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를 통해 확인한 결과, 수술을 마시기 전과 비교해 뇌의 시상하부가 활성화되며 음식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때 탄수화물을 많이 먹다간 더 많은 양의 지방을 축적할 수 있다. 알코올은 열량이 높지만 영양성분이 거의 없어 많이 먹는다고 살이 찌지는 않는다. 그러나 간처럼 우리 몸의 기관들은 알코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대사 활동을 잠시 미뤄둔다. 지방 연소도 마찬가지다. 알코올에 대응하는 만큼 지방 연소가 지체되고 체지방 세포에 축적되는 것이다. 술을 마시면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고 여길 수 있지만 이는 단지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따라서 저혈당 상태를 회복하고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 맑게 끓인 콩나물국이나 북엇국이 좋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고 열을 내려주며, 북어에 많은 메티오닌 역시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돕는다. 이외에 오이나 달걀도 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해질이 풍부한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시면 미네랄 등의 전해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온 음료를 마시면 이를 다시 보충할 수 있다. 또한 해장에 가장 좋은 것은 물이다. 물은 알코올의 이뇨 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에 남아있는 알코올을 희석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0/10 11:23
  • 아주대병원, 외상 중환자실 ‘체크 리스트’ 도입 후 사망률 감소 확인

    아주대병원, 외상 중환자실 ‘체크 리스트’ 도입 후 사망률 감소 확인

    중증외상 환자 치료 시 환자 상태 점검을 위한 ‘체크 리스트(FAST HUGS BID)’ 도입 후 단순 사망률이 8.3%에서 4.8%로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서동민·정경원 교수팀은 다른 국가에서 사용해 온 체크 리스트 ‘FAST HUGS BID’를 외상 중환자실의 특성에 맞춰 개정해 지난 2018년부터 사용한 이후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BID는 ‘하루 2회’란 의약 용어로 ‘하루 두 번 안아주다’란 의미로도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개정한 체크 리스트를 도입 전(2016~2017년), 도입 후(2019~2020년)로 나눠 임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단순 사망률이 도입 전 8.3%에서 4.8%로 줄고, 합병증 발생률도 23%에서 16.5%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또 중환자실 재원 일수가 7.8일에서 5.1일로, 병원 재원 일수가 24.3일에서 17.6일로 감소해 환자 부담을 줄였으며, 인공호흡기 거치 기간도 9.2일에서 5일로 감소했다.특히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체크 리스트 도입이 ‘사망률’과 ‘중환자실·병원 재원 일수’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FAST HUGS BID 확인 항목은 ▲식이와 영양 ▲진통 ▲진정 ▲혈전색전증 예방 ▲머리 높이 ▲궤양 예방 ▲혈당 조절 ▲자발 호흡 평가 ▲소화기능 평가 ▲유치 카테터 제거 ▲항생제 평가 등으로 중증외상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들이다.연구팀은 “중증외상 환자들은 대부분 한 부위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부위가 동시에 다치는 복잡한 다발성 손상이 많다”며 “체크 리스트를 통해 자칫 의학적으로 놓치는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경원 교수는 “체크 리스트 도입 이후 의료진 간 의사소통이 강화되고,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하고 있다”며 “중증외상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유용한 도구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Healthcare’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0/10 11:17
  • “변비인 줄 알았는데”… 2세 아기 복부 ‘이것’이 뒤덮고 있었다

    “변비인 줄 알았는데”… 2세 아기 복부 ‘이것’이 뒤덮고 있었다

    영국의 한 아이가 변비에 걸린 줄 알았다가 소아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평소 건강하던 토미 폴 퀸(2)은 일주일에 두 번씩 복통을 호소했다. 유제품을 섭취한 후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유당 없는 식단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되지 않았다. 이후 토미 폴 퀸의 엄마인 니콜은 그를 데리고 의사를 찾았다. 처음에 의사는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이라고 말했고, 몇 주 안에 증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토미 폴 퀸은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했고, 무기력했으며 배변 활동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 단순 변비보다 더 심각한 상황임을 깨닫고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토미 폴 퀸은 4기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그의 복부 전체를 덮고 있던 종양은 부신, 림프절, 흉부, 척수에도 퍼져 있는 상태였다. 토미 폴 퀸은 8차례의 화학요법을 받았고, 계속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은 “토미 폴 퀸은 투병 중에도 여전히 활기차다”며 현재 영국뿐 아니라 미국에서의 치료도 고려하고 있다.신경모세포종은 신경세포가 악성 종양(암)이 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소아암 중 하나다. 진단 시 2세 미만인 경우가 많으며, 10세 이상에게는 흔히 발견되지 않는다. 신경모세포종은 전신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부위와 전이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종양이 주로 복강에 생기기 때문에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복부 팽만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다. 종양의 절반은 부신 수질에서 발생하며, 나머지는 척수 주위에 있는 교감신경절에서 생기고 흉곽, 목, 골반 등에서도 발생한다. 신경모세포종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1번 염색체 단완의 이상이나 터너 증후군 같은 염색체 이상이 관련된다는 보고가 있다. 신경모세포종은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 종양이 주로 복강 내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하면서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한다. 신경모세포종의 일부는 신생아 때 퇴축돼 자연 소실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수술,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골수 이식) 등이 있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10/10 11:15
  • 최강 동안 박소현, 26년 실천한 아침 ‘건강 루틴’ 공개… 의외로 간단하다?

    최강 동안 박소현, 26년 실천한 아침 ‘건강 루틴’ 공개… 의외로 간단하다?

    방송인 박소현(53)이 26년째 유지하고 있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실버타운 준비하는 박소현이랑 한 차로 가 | EP.3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가 “여전히 언니의 루틴인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하고 물 한 잔 먹기를 계속 하고 있어?”라고 묻자, 박소현은 “계속 하고 있다. 그것도 한결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26년 동안 유지하고 있는 건강관리법이라고 밝혔다. 박소현은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박소현이 30년 가까이 실천하고 있는 건강관리 루틴에 대해 알아봤다.◇스트레칭하기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은 근육 유지에 필요하다. 특히 폼롤러로 스트레칭하면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섬유를 풀어줄 때 효과적이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질러주면 내부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는 근육 긴장도를 낮추고 유연성을 높이며, 관절 가동범위도 넓어지게 한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공급된다.한편, 스트레칭처럼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 동작이 멈추면 호흡을 중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숨을 멈추면 근육이 굳어서 스트레칭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유연성 운동을 할 때는 숨을 멈추지 말고 심호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산소가 근육에 충분히 공급되면 몸의 긴장이 풀려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물 한 잔 마시기아침에 마시는 물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줘서 건강에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0/10 11:09
  • 내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질병청 "고령자,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권장"

    내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질병청 "고령자,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권장"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에 발표한 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포함한다.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1일, 70~74세는 15일, 65~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의 JN.1 백신을 활용한다. JN.1 변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우세한 KP.2와 KP.3 변이의 모균주로, 질병관리청은 JN.1 변이가 해당 변이 균주들의 상위 계열이라는 점에서 이번 변이에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JN.1 변이주 항원을 발현하도록 설계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백신이며, 노바백스의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비 mRNA) 백신이다.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이 가능한 기관 등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홈페이지, 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탭에서 조회할 수 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겨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신규 백신으로 접종하기를 권고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더욱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할 것을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10 11:04
  • "역시 이 곡이었다"… 임종 앞둔 환자,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위'는?

    "역시 이 곡이었다"… 임종 앞둔 환자,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위'는?

    죽음을 앞둔 임종 환자가 마지막 순간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위가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마이 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임종 환자를 돕는 영국의 자선 단체인 마리 퀴리는 임종 환자를 잃은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환자가 직접 엄선해 마지막 순간에 듣고 싶어했던 곡을 조사했다. 1000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했는데, 10가지 곡이 선정됐고 다음과 같다. 1위 프랭크 시나트라 'My way', 2위 휘트니 휴스턴 'I Will Always Love You', 3위 티나 터너 '(Simply) The Best', 4위 주디 가랜드 'Over The Rainbow', 5위 신디 로퍼 'Girls Just Want to Have Fun', 6위 로비 윌리엄스 'Angels', 7위 루이 암스트롱 'What A Wonderful World', 8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Beautiful', 9위 비틀즈 'Hey Jude', 10위 퀸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이다. 마리 퀴리는 "음악은 임종을 앞둔 많은 사람의 심리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설문에 참여한 사람 84%가 음악이 사랑하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차분하게 만든다고 답했다"고 했다. 10명 중 6명은 불안과 정서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환자의 죽음은 자신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가족에게도 낯설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방법을 알고 노력하면, 환자가 삶을 좀더 안정된 심리 상태에서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한편, 임종을 앞둔 환자와 대화할 때는 두 가지 수칙을 지키는 게 좋다. '항상 사실을 말한다' '환자가 알고자 하는 것은 알리고, 모르고자 하는 것은 알리지 않는다'이다. 특히 의사에게 갑자기 여명이 6개월도 안 남았다는 통보를 받은 말기 암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명확히 모르고 있다면, 걱정이 돼더라도 상황을 숨기지 말고 알려주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래야 생전에 갈등을 풀고 싶었던 인간관계를 정돈하고,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그것은 환자의 권리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단, 환자 자신이 병의 진행 상태를 알고 싶지 않다고 할 때는 알리지 않는다. 이것 역시 환자의 권리로 존중해야 한다.또한 환자는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과 의료진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옆에서 보살펴주기를 원하기 때문에 환자가 외롭지 않도록 자주 대화를 나누고 지켜보는 게 좋다. 임종 환자에게 가족이 해야 할 다섯 마디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당신을 용서합니다.”“나를 용서해주세요.”“감사합니다.”“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안녕.”​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0/10 10:04
  • 추위 잘 타는 사람, 옷 사지 말고 ‘근육’에 투자하세요

    추위 잘 타는 사람, 옷 사지 말고 ‘근육’에 투자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3주전만 해도 9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겐 지금 날씨가 마치 초겨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체감 온도는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이들에겐 겨울이 유독 긴 기분이다. 추위를 많이 타는, 혹은 최근 들어 부쩍 추위를 잘 타게 된 사람들이 의심해 볼 만한 건강 문제들을 알아본다.◇갑상선 기능에 문제 생겼을 수도최근 갑자기 추위를 많이 타고 체중이 늘었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뜻한다. 갑상선호르몬이 줄고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평소보다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산소 소비 또한 감소해 체내 열 발생도 줄어든다. 이외에 피로감과 함께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도 한다. 갑상선 질환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제거에 영향을 미치고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의심 증상이 생겼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와 함께 진단·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근육 적으면 추위도 잘 타근육 내 모세혈관은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고 대사시킨다. 이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체온을 높인다. 근육량이 적은 사람들이 추위를 많이 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 엉덩이 등 하체 근육이 부실하면 추위에 약할 수 있다. 하체 근육은 우리 몸 근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큰 근육’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갑작스럽게 식사량을 줄인 경우에도 근육 손실로 인해 갑자기 추위를 많이 탈 수 있다.◇야식·과식이 추위 많이 타는 원인?습관적인 야식·​과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야식이나 과식이 잦아지면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장에 몰리면서 다른 부위에는 혈액이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다른 부위에 열 발생이 줄어들면서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전신에 열이 잘 발생하려면 혈액이 몸 전체에 전달되고 대사가 잘 이뤄져야 한다.
    생활건강전종보 기자2024/10/10 09:38
  • 1321
  • 1322
  • 1323
  • 1324
  • 1325
  • 1326
  • 1327
  • 1328
  • 1329
  • 13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