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쇄골에 있던 점 커지더니”… 20대에 암 진단, ‘피부암 vs 점’ 어떻게 구별?

    “쇄골에 있던 점 커지더니”… 20대에 암 진단, ‘피부암 vs 점’ 어떻게 구별?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점의 이상 증상으로 피부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교사인 다아시 쇼(26)는 엄마와 함께 집에 오는 길에 쇄골에 있는 점을 발견했다. 처음에 병원을 찾았을 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안심했다. 하지만, 다아시 쇼의 엄마는 계속해서 그의 점을 관찰했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쇄골의 점이 점점 커지고 까매지는 것을 알아차린 사람은 엄마였다”며 “엄마는 나에게 계속 의사를 찾아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다아시 쇼는 자신의 사진을 계속 찍으며 비교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점이 변화하는 것을 느낀 그는 또다시 병원을 찾았고, 점을 제거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흑색종을 진단받았다. 다아시 쇼는 “흑색종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사가 흑색종을 진단했을 때 제대로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또 “의사들은 내가 어떻게 피부암에 걸렸는지 정확히 찾아내지 못했다”며 “심하게 화상을 입은 적도 없었고, 햇빛을 피하며 생활했다”고 말했다. 다아시 쇼는 점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재발하는 것에 대해 긴장하며 살고 있다. 그는 “처음 (흑색종을) 진단받았을 때 겪었던 상처와 감정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며 “여전히 추적 관찰을 해야 하지만, 5년간의 검사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흑색종 의심 증상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인 세포성 종양이다. 그중에서도 악성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면서 발병한다. 유전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돼도 걸릴 수 있다. 흑색종은 점이나 멍으로 혼동해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 암세포가 혈액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으니 조기에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 악성 흑색종은 점의 모양을 유심히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악성 흑색종의 20~50%는 검은 점에서, 26%는 색소성 모반에서 발생한다. 모반은 세포의 덩어리로 구성된 점으로 일반적인 점보다 크고 튀어나와 있는 특징이 있다. 외관상 검버섯이나 사마귀로 보일 수 있지만 악성 흑색종으로 인한 점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0.6cm 이상의 크기 ▲불규칙적이고 비대칭적인 모양 ▲균일하지 않은 색조 ▲가려움 및 통증과 출혈 등이다. 이미 있던 점의 모양이나 크기가 갑자기 변해도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 부딪히거나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피부에 검붉은 반점이 생겼다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또 반점의 테두리가 불규칙하고 점점 번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다. 흑색종은 방사선학적‧핵의학적 검사 등으로 판별한 뒤, 해당 부위를 완전히 절제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10/29 14:05
  • 코로나19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 오늘부터 시작… 접종은 내달 11일부터

    코로나19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 오늘부터 시작… 접종은 내달 11일부터

    질병관리청은 11월 11일부터 면역저하자 영유아(6개월~4세)의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 접종 예약은 의료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오늘부터 가능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은 이전에 접종한 화이자 백신(초기주, XBB.1.5 백신) 접종 횟수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이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2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1회, 화이자 백신으로 1회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아울러, 노바백스 백신의 유효기한(11.30)을 고려하여, 2024~2025절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11월 30일 종료되므로, mRNA 백신 접종 관련 금기자와 연기자 등은 유효기한이 도래하기 전에 신속하게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0월 18일 18시 기준, 코로나19 접종률은 작년 동기간보다 8.6%p 증가한 32.7%”이라며 “접종률은 이전 절기 대비 높은 수준이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의 보호자‧가족 분들은 접종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10/29 13:57
  • [질병백과 TV] 회전근개파열, 봉합하지 않고 재생한다! 콜라겐 임플란트 치료란?

    [질병백과 TV] 회전근개파열, 봉합하지 않고 재생한다! 콜라겐 임플란트 치료란?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근육과 힘줄인 회전근개가 찢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외상이나 과도한 사용, 노화 등이 주된 원인이다. 팔을 어깨 높이 위로 들어 올리거나 팔을 돌리기 힘들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파열 정도에 따라 부분 파열과 전층 파열로 나뉘는데, 부분 파열이라도 방치하면 전층 파열로 진행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의 치료는 파열의 크기와 두께뿐 아니라 연령, 증상, 직업 등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결정한다. 비수술적 치료는 약물치료, 근력강화운동, 주사치료 등이 있다. 수술적 치료는 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이 대표적이다. 어깨에 3~5mm의 작은 구멍을 뚫어 시야를 확보하는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넣어 찢어진 힘줄을 봉합하는 수술이다. 뼈에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은 후 떨어진 힘줄을 당겨 고정해준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봉합했더라도 당겨진 힘줄은 재파열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면밀한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힘줄을 당겨서 봉합하는 것이 아닌 재생을 유도하는 콜라겐 임플란트 수술이 주목 받고 있다. 파열된 힘줄 위에 콜라겐 패치를 올린 후, 녹는 스테이플러로 고정해 재생을 유발하는 방법이다. 패치는 섬유아 세포에 의해 녹으면서 새로운 회전근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통증 개선은 물론, 재파열 가능성도 낮다. 수술 후 2~3일 이후면 보조기를 풀고 있어도 될 만큼 빠른 회복력 또한 강점이다. 팔을 바로 움직일 수 있다 보니 수술 후 유착이나 합병증 위험도 적다. 생체유도성 콜라겐 임플란트 수술은 국내에 출시 된지는 얼마 안됐지만 해외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시행되어온 안전한 치료법이다. 부분 파열 환자인데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수술을 권유 받았지만 긴 재활 기간 때문에 고민하는 직장인, 운동 선수라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최신 치료 옵션이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회전근개파열 편에서는 위라이브병원 유재성 원장이 회전근개파열의 다양한 치료법과 콜라겐 임플란트를 이용한 최신 치료 옵션에 대해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10/29 13:55
  • 강서K병원, 척추내시경 전문가 김문규 원장 영입

    강서K병원, 척추내시경 전문가 김문규 원장 영입

    강서K병원은 척추내시경 치료 전문가인 김문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을 영입했다. 김문규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및 단일공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신경성형술, 척추협착 풍선확장술, 신경차단술 등 비수술적 치료도 시행한다.김 원장은 허리·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압박골절, 척추전방전위증 등 노인성 질환 및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보건복지부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김문규 원장은 “지금껏 쌓아온 척추내시경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허리 건강을 위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홍성우·김한주 병원장은 “김문규 원장의 영입으로 척추센터의 역량이 강화되어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최고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10/29 13:44
  • “16시간 단식 중” 서현진, 오전엔 ‘이 음식’ 섭취… 고갈된 에너지 채워줘

    “16시간 단식 중” 서현진, 오전엔 ‘이 음식’ 섭취… 고갈된 에너지 채워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3)이 16시간 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3kg 초반의 유지어터는 요즘 16시간 단식 중이라, 오전에는 늘 힘이 없어 고구마와 두유를 들고 다닌다”며 “단식 끝나는 알림 맞춰 허겁지겁 먹어야 손이 안 떨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거울 속 서현진의 늘씬한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이 16시간 단식하는 이유, 고구마‧두유 각각의 건강 효능과 섭취할 때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인슐린 저항성 낮춰 지방 소모하는 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하루 4~12시간 내로 일일 섭취 시간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서현진처럼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8 식사법이 대중적이다.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 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으로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고구마·두유, 공복이거나 콩팥 안 좋다면 주의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고구마 100g당 열량은 128kcal로 영양소 구성은 지방은 0.2%, 탄수화물은 36%, 단백질은 1.4%이며, 그 외 나머지는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으로 이루어져 있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많이 느껴지게 하기에 닭가슴살 등 단백질 식품을 첨가한다면 한 끼 대체가 가능해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다만 고구마는 아침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에 있는 아교질,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분비되도록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속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두유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동물성 우유 못지않게 많이 함유됐다. 비타민D까지 들어있는 두유를 고르면 동물성 우유가 가진 영양분을 똑같이 얻을 수 있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유의 원재료인 대두는 여성호르몬 대체재 역할을 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 일반 우유 섭취가 어려운 유당 불내증 환자의 경우 우유를 두유로 대체·섭취할 수 있다. 다만 콩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두유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두유와 같은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나 콩팥 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지면서 심장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0/29 13:43
  •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3대 PBM 모든 공-사보험 계약 확보"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3대 PBM 모든 공-사보험 계약 확보"

    셀트리온이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서 운영하는 6개의 모든 공·사보험 영역에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를 등재한다.셀트리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3대 PBM 중 1곳을 대행하는 의약품구매대행사(GPO)와 사보험 처방집 등재 조건에 대한 최종 합의 후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이번에 계약을 맺은 PBM이 어디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미국 3대 PBM의 공·사보험 시장 전체를 확보하게 됐다. PBM은 미국에서 처방의약품의 관리를 담당하는 대행사로, PBM 처방집 등재는 곧 미국에서의 보험급여 등재를 뜻한다.그동안 셀트리온은 3대 PBM의 공·사보험 6개(공보험 3개, 사보험 3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등재 계약을 맺었다. 미국 3대 PBM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 ▲CVS헬스 ▲옵텀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후 보름 뒤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와 등재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8월에는 나머지 두 PBM과 등재 계약을 맺은 바 있다.회사 측은 이번에 남은 1개 사보험에서 등재 계약을 맺으며 보험 환급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현재까지 3대 PBM을 포함해 미국 전역에서 짐펜트라 계약이 완료된 중대형·소형 PBM과 보험사는 총 30개다. 이들 기관의 공·사보험 커버리지를 모두 합칠 경우 미국 보험 시장의 90%가 넘는 규모다.셀트리온 미국 법인 토마스 누스비켈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짐펜트라 출시 초기부터 PBM과의 협상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그 결과 출시 7개월여 만에 미국 3대 PBM에서 관할하는 공-사보험을 모두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29 13:41
  • SK바이오사이언스, 21가 폐렴구균 백신 국내 임상 3상 시험 착수

    SK바이오사이언스, 21가 폐렴구균 백신 국내 임상 3상 시험 착수

    SK바이오사이언스가 21가 폐렴구균 백신의 국내 임상 3상 시험 준비에 착수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임상 3상 시험 계획(IND)을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을 포함해 진행될 다국가 임상 3상에서는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유아·어린이·청소년 8000명을 대상으로 GBP410의 최대 4회 접종(기초접종 3회, 추가접종 1회) 후 기 허가 폐렴구균 백신과 면역원성·안전성을 비교한다.GBP410은 폐렴과 침습성 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 피막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접합해 만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GBP410은 T세포 면역반응에 따른 면역원성을 높였으며, 21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했다.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지난해 6월 GBP410의 긍정적인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확보한 바 있다. 임상 2상에서는 생후 12~15개월 소아 140명과 42~89일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GBP410과 대조 백신을 기초·추가 접종해 비교한 결과, GBP410은 대조 백신 대비 면역원성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안전성 측면에서도 GBP410 접종군은 백신과 관련 있는 중대한 이상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폴리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백신 등 영유아·소아 접종 권고 백신을 병용 투약하는 경우에도 대조 백신 대비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안전성이 나타났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이미 글로벌에서 IND 승인 절차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29 13:37
  • 의외로 '독소' 품고 있는 열매… 설사 위험 제철 음식 5가지는?

    의외로 '독소' 품고 있는 열매… 설사 위험 제철 음식 5가지는?

    가을에 찾아 먹는 제철 식품 중 자연 독소를 가진 종류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따르면 ▲은행 ▲늙은호박 ▲고사리 ▲토란 ▲감자 등 가을 제철 음식 일부가 식물성 독소를 갖고 있어 안전하게 조리 후 섭취해야 한다.영양분이 풍부하다고 잘 알려진 은행에는 시안배당체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있다. 날것으로 먹으면 매우 위험하며 과량 섭취하면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청색증은 입술, 손끝, 귀 등의 부위에 산소 공급이 감소해 파랗게 보이는 것이다.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소도 함유하고 있다. 메칠피리독신은 기절 발작 유발 물질이 들어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은행의 하루 섭취량은 어른은 10알 미만, 어린이는 2~3알 이내로 섭취하는 게 적절하다.늙은호박도 가을에 많이 볼 수 있다. 쉽게 상하지 않아 오랜 기간 보관해 즐기는 경우가 많다. 다만 늙은호박에서 쿠쿠르비타신이라는 독소가 다량 생성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간혹 이 독소를 다량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가 생길 수 있다.고사리 역시 가을에 많이 먹는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섬유소가 다양하다. 하지만 고사리에도 프타퀼로사이드(ptaquiloside)라는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프타퀄로사이드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3군 발암성 물질로 분류한 고사리의 대표적인 천연 독성물질이다. 소금물에 5분가량 삶아 먹으면 중독위험이 90% 이상 감소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토란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하지만 옥살산칼슘과 호모겐티스산 같은 유독 성분을 갖고 있다. 토란을 잘못 먹으면 복통,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토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토란 속 유독 성분은 수용성 물질로 충분히 삶은 후 물에 담가두면 90% 가까이 제거 가능하다.감자를 오랜 기간 보관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며 싹이 난다. 녹색으로 변한 부위에 자연 독소의 솔라닌이 생성되는데 솔라닌은 열에 매우 강해 조리해도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녹색으로 변한 부위나 싹이 난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도려내야 한다. 특히 감자는 양파와 함께 보관하면 둘 다 쉽게 상해 따로 보관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0/29 13:29
  • 44세 모델 지젤 번천, ‘셋째’ 임신 경사… 고령 임신 주의할 점은?

    44세 모델 지젤 번천, ‘셋째’ 임신 경사… 고령 임신 주의할 점은?

    세계적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44)이 셋째를 임신했다.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지젤 번천이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번천은 2022년 톰 브래디와 이혼 후 2023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7) 사이에서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로 활동한 번천은 지난 15일 열린 2024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불참했다. 피플의 보도를 통해 임신 때문에 참석이 힘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번천의 출산 예정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젤 번천처럼 나이 들었을 때 임신하는 것은 건강에 괜찮을까?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하는 것은 고령 임신, 또는 노산이라고 말한다. 국내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을 하는 여성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국내 여성병원인 미즈메디병원에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미즈메디병원에서 분만한 2만7847명의 산모 나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비율이 2013년에는 27.6%였는데, 2022년에는 40.9%까지 증가했다.나이가 들면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 녹색 채소와 키위와 딸기 같은 과일에 풍부하다.고령 임산부는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고령일수록 2~4배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신 24주가 지나면 반드시 당뇨병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산모는 혈당을 느리게 올리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지나치게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임신임민영 기자 2024/10/29 13:26
  • 공유 어깨 비결… 알고 보면 '이 운동' 수준급이라는데?

    공유 어깨 비결… 알고 보면 '이 운동' 수준급이라는데?

    배우 공유(45)가 수영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뽐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ENG] 감독님, 작가님들 보고 계시나요? 저희 둘로 로코 하나 가시죠!ㅣEP.2-2 공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채정안(46)이 "바다 수영할 줄 알아?"라고 묻자 공유는 "원래 어렸을 때 수영을 오래 해서 어느 물이든 상관없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누나가 빠져도 구할 수 있는 만큼의 어떤 수영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공유는 바다에서 돌고래와 함께 헤엄쳐 본 경험도 공유하면서 "경이롭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공유가 즐기고 실력도 갖춘 수영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수영은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릎 관절염을 앓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수중에서 저항운동을 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수영은 무릎 관절 외에도 목, 허리, 어깨 등 관절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유연성을 길러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반면 어깨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영은 피하도록 한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해서,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파열 등 어깨 손상을 악화할 수 있다.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수영은 부분적인 근육 운동이 아닌,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 근육 운동이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 전체를 움직여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수영 선수들이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면서도 울퉁불퉁한 근육질보다 늘씬하면서 균형 잡힌 몸매를 가진 이유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나타났다. 물속에서 걸으면 지상에서 걸을 때보다 운동량이 3~5배 정도 많아지며, 수중에서는 몸이 물의 압력과 저항을 받아 조금만 움직여도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또한, 수영은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수영은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실내 수영장을 찾으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시사철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수영은 체력 소모가 심한 편이기에 규칙적으로 하루에 2시간 이하로,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 것으로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수영을 마친 뒤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운동 직후에는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을 피하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온수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29 13:18
  • 윤승아 관리 비결, “다이어트 중 ‘이 음료’ 꾹 참았다”… 대체 뭐였길래?

    윤승아 관리 비결, “다이어트 중 ‘이 음료’ 꾹 참았다”… 대체 뭐였길래?

    배우 윤승아(41)가 다이어트를 위해 음료 대신 물을 마셨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저의 새 사무실 같이 구경하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승아는 팀원과 사무실 작업 중 핫도그를 사러 가기 위해 나갔다. 핫도그를 구매해 돌아온 윤승아는 “오는 길에 컵라면까지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때 다른 사람은 라면과 함께 탄산음료를 준비했지만, 윤승아는 “다이어트 중이라 양심을 지키려고 물을 사 왔다”고 말했다. 윤승아가 다이어트 중 참은 음료,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캔에는 각설탕 7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있다. 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습관처럼 즐겨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당분을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해 췌장이 손상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매일 한 캔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 높았다.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되면 비만, 동맥경화, 고지혈증도 유발한다. 게다가 탄산음료는 뼈도 약하게 만든다. 탄산음료의 인산 성분은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하고 톡 쏘는 맛을 전달하지만, 지속해서 섭취할 경우 건강을 위협한다. 체내 칼슘을 배출시켜 뼈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래 섭취하면 치아도 부식되기 쉽고,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반면, 다이어트 중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간이 몸속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물은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온몸을 돌며 신진대사를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에 소모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식욕을 억제한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29 11:40
  • '요즘 대세' 이미도, 아침 관리법… 일어나서 '이 물' 마시고, 운동은?

    '요즘 대세' 이미도, 아침 관리법… 일어나서 '이 물' 마시고, 운동은?

    배우 이미도(42)가 자신의 아침 건강 관리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우아한 미도씨'에는 '정년이, 지옥에서 온 판사 요즘 뜨는 드라마에 다 나오는 이미도의 아침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미도는 먼저 아침에 레몬으로 만든 레몬수를 마셨다. 그는 레몬을 깨끗하게 씻은 후 레몬을 짜 레몬즙을 만들어 매일 조금씩 마신다고 밝혔다. 또 레몬수는 만들어 놓은 레몬즙과 냉수, 온수에 미네랄 소금을 조금 넣어 마셨다. 레몬수를 마신 이미도는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러 나섰다. 이미도는 "5 정도의 속도로 러닝 머신을 타다가 몸이 풀리면 속도를 높여 가볍게 뛴다"고 했다. 유산소를 마친 이미도는 근력 강화 운동 기구인 로잉 머신을 10분간 했다. 그는 "공복 운동은 최소 30~40분, 많이 하면 한 시간 정도 해주는 게 좋다"고 했다. 이미도가 아침에 관리하는 루틴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레몬수, 체중 감량‧피부 개선 도움우선 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 외에도 레몬수는 피부 손상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 100g당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피부 주름, 건조 등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상태가 개선됐다.◇러닝머신,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제격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간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로잉머신, 전신 근육 발달시키고 열량 소모 많아 로잉머신은 조정 선수들이 실내에서 운동할 때 사용하는 기구로 노젓기하는 것과 같다. 로잉머신은 상‧하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다. 열량을 태우는 데도 좋다. 중강도로 로잉머신을 적당한 강도로 하면 1시간당 440kcal가 소모된다. 고강도로 로잉머신 하면 1시간당 756kcal가 소모된다. 또한 로잉머신은 노를 젓는 동작을 반복하며 팔다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팔근육(이두박근, 삼두박근), 팔과 연결된 큰가슴근(대흉근), 넓은등근(광배근) 등도 다질 수 있다. 다리에서는 둔근, 대퇴사두근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동시에 척추를 바르게 세운 자세를 줄곧 유지하기 때문에 척추와 코어근육을 키울 수 있다. 단 로잉머신을 사용할 때는 줄을 무리하게 당기지 말아야 한다. 근육, 인대, 관절 등에 부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제로 힘껏 당기면 근육부상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29 11:37
  • "점 아니었어?"… 알고 보니 '이것' 튀어 눈에 박힌 것, 무슨 일?

    "점 아니었어?"… 알고 보니 '이것' 튀어 눈에 박힌 것, 무슨 일?

    눈 앞에 자꾸 검은 점이 보이고, 시력이 떨어지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안구 질환 때문이지만, 드물게 이물질 침투 때문일 수 있어 바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중국 쓰촨대 서중국병원 안과 의료진은 42세 남성 A씨가 3개월 전부터 왼쪽 눈에 검은 점이 보이고 시력이 떨어졌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이 병원을 방문하기 전 지역병원 안과를 찾았다가 단순 비문증 진단을 받았다. 비문증은 눈앞에 먼지나 벌레 등이 떨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이다. 하지만 지역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2개월 정도 복용해도 증상이 악화돼 큰 병원을 다시 찾은 것이었다. 이전 안구 외상 또는 수술 병력은 없었다. 서중국병원 의료진이 검사한 결과 A씨가 증상을 호소하는 왼쪽 눈의 각막과 수정체는 깨끗했지만 옆쪽에 작은 색소 침착이 보였고, 망막에 구멍이 있는 게 확인됐다. A씨에게 안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을 했더니, 안구 내 이물질이 있는 것이 보였다. 의료진의 추가 질문에서 A씨는 눈 외상 병력은 없다고 했지만, 기계공으로 일하면서 알루미늄 금속 물체를 절단하고 연삭(공작물의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공정)하는 작업을 했다고 했다. 이에 의료진은 A씨가 절단기를 쓰면서 미세하게 깨진 알루미늄 조각이 공중으로 날아 눈에 침투한 것으로 추정했다. 의료진은 작은 이물질이 빠르게 안구로 침투하면 눈에 큰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결국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A씨의 눈에서 이물질을 제거했다. 제거한 이물질은 알루미늄 조각이었고, 크기는 약 0.5mm x 3mm였다. 수술 1년 후 검사 결과, A씨의 시력과 망막 상태 등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구 내 이물질이 침투하는 '개방성 안구 외상'은 의료진도 진단을 놓치기 쉽다. 서중국병원 의료진은 "철·구리 같은 금속과 달리 알루미늄은 불황성 금속이라서 망막이나 수정체 같은 눈 조직에 침투해도 명백한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방치하면 포도막염, 이차성 녹내장, 외상성 낵내장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의료진은 "안구 부유물을 호소하는 모든 환자에게 확장 안저 검사를 포함한 신중한 검사를 수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 사례는 'BMC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  ​ 
    눈질환이해나 기자2024/10/29 11:28
  • “툭 치면 부러질 듯”… 극세사 팔뚝 선예, ‘이 음식’ 즐겨 먹으며 관리

    “툭 치면 부러질 듯”… 극세사 팔뚝 선예, ‘이 음식’ 즐겨 먹으며 관리

    가수 선예(35)가 얇은 팔뚝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선예는 짙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가녀린 어깨 라인과 부러질 것 같은 극세사 팔뚝이 눈길을 끌었다.선예는 군살이 하나도 없는 몸매로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보였다. 선예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툭 치면 부러질 것 같다” “애 엄마 맞냐?”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선예는 “원더걸스 시절 나는 달콤한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사는 ‘당 중독’이었다”며 “지금은 아이를 낳아 단 음식을 줄이고 채소를 자주 먹으며 관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즐겨 먹는 ‘오색 채소 고기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오색 채소 고기찜에는 숙주‧청경채‧배추‧당근‧소고기를 함께 담아 찐 음식이다. 각 재료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숙주=숙주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해,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한서병원이 국내 성인 15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숙주는 중성지방을 눈에 띄게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숙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약 119mg/dL 낮았다. 이소플라본은 숙주의 몸통, 머리뿐만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해 숙주를 먹을 때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청경채=청경채 100g당 베타카로틴 2067ug, 비타민C 48mg, 칼슘 90mg이 들어있다. 비타민C는 피부 미용과 치아와 뼈 건강에 좋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세포조직을 강화해 위를 튼튼하게 만든다. 또한 청경채의 열량은 70g에 10kcal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청경채를 먹을 때는 시들거나 지저분한 잎은 버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에 요리에 사용하거나 먹으면 된다. 청경채가 남았을 땐 씻지 않은 상태에서 비닐 팩에 냉장 보관하면 된다. 이때 비닐 팩 구멍을 조금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나 되도록 1주일 이내에 사용하는 게 좋다.▷배추=배추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한데,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A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든 것과 달리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다. 그래서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배추에 든 비타민A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배추는 수분 함유량이 많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 활성화는 물론, 변비와 대장암을 예방한다. 다만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만성 대장질환이 있다면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다.▷당근=당근은 익혀 먹을 때 건강에 더 좋은 채소다. 당근의 주요 영양소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로 면역력 증진, 시력 보호 등에 도움이 된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10%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그런데 삶아 먹으면 흡수율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 높아진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근을 기름에 튀기면 베타카로틴 함량이 생당근보다 3.9배 증가한다.▷소고기=소고기는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소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근육을 형성하고 피부를 탱탱하게 만든다. 특히 소고기에는 성장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청소년에게 좋다. 고기를 먹으면 왠지 힘이 난다는 사람이 있다. 이것도 사실이다. 자양강장 음료의 주성분인 타우린과 필수아미노산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들은 항 스트레스 작용, 간 해독 작용 등을 해 피로 해소에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0/29 11:26
  • “출산보다 더 한 통증” 아델, 한쪽 귀 안들린다… 대체 뭐 때문에?

    “출산보다 더 한 통증” 아델, 한쪽 귀 안들린다… 대체 뭐 때문에?

    영국 출신 팝가수 아델(36)이 현재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고백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진행된 아델의 콘서트에서 아델은 귀 염증을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아델은 “치료를 받고 있긴 하지만 꽤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귀 염증은 처음인데, 염증 때문에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겪어본 통증 중 가장 고통스럽다”라며 “출산할 때보다 더 아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델은 귀 염증의 원인으로 세균 감염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질환명은 밝히지 않았다. 출산보다 더 큰 통증을 일으킨다는 귀 염증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에는 크게 외이도염과 중이염이 있다. 외이도염은 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급성 외이도염은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때 통증이 심해지고, 심하면 귀가 붓고 고름이 생겨 악취가 나거나 청력이 떨어질 위험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이비인후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외이도염과 중이염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중이염은 귀의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중간 귀)가 감염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중이염은 상기도 감염, 즉 감기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 목이나 코의 염증이 귀 안의 공기를 환기해주는 ‘이관’을 따라 귀로 번지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감기에 쉽게 걸리는 유소아에게 흔하게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중이염은 항생제와 진통제로 치료한다. 심한 통증이 있으면 고막을 절개해 염증을 제거하기도 한다.귀 염증을 막으려면 평소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귀에 물이 들어가도 가급적 면봉으로 닦지 않는 게 좋다. 자연건조를 통해 증발하도록 놔둬야 한다. 만약 당장 귀가 답답하다면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귀를 충분히 말려주거나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바닥 방향으로 젖힌 뒤 털어주거나 ▲콩콩 뛰어 털어주는 것도 방법이다.운동처럼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할 때 이어폰을 쓰는 것도 삼가야 한다. 이어폰을 꼭 사용해야겠다면 짧게 쓰고, 귀와 이어폰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운동 중 이어폰과 귀가 맞닿은 곳에 땀이 들어갔다면 이어폰을 빼고 귓속을 충분히 말린 다음 사용하는 게 좋다. 평소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통증 등이 생기더라도 면봉이나 귀이개를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직접 이물질을 제거하기보다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귀질환임민영 기자2024/10/29 11:22
  • “살 얼마나 뺀 거야?” 강소라, 호리호리 몸매 인증… 비결 뭘까?

    “살 얼마나 뺀 거야?” 강소라, 호리호리 몸매 인증… 비결 뭘까?

    배우 강소라(34)가 20kg 감량 후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8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강소라의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보랏빛 여신” “ 모델이세요?” “진짜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출산 후 2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던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그는 “식단은 먹는 양을 줄이기보단 종류를 가려 먹는다”며 “외식을 안 하고 당을 아주 조심한다”고 말했다. 또 식전에는 애사비를 챙겨 먹으며 식전 식욕을 감퇴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강소라는 좋아하는 유자 관련 음식을 먹으며 “제가 못 먹는 게 아니라 안 먹는 건데, 이렇게 먹을 걸 좋아하는데 참는 게 얼마나 힘들겠나”라며 연예인 삶이 힘들다고 토로한 바 있다. 강소라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강소라가 조심하는 당은 실제로 과다 섭취 시 살이 찔 수 있다. 단순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또 과다한 당 섭취는 노화의 주범이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반면, 강소라가 챙겨 먹는 애사비는 ‘애플사이다비니거’의 줄임말로, 사과 발효식초를 말한다. 사과식초를 먹으면 다이어트를 촉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 발효식초는 효모와 설탕만으로 자연 발효한 식초다. 이때 만들어진 영양 성분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한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테헤란의대 연구팀의 연구가 소개됐다. 참가자 39명 중 일부만 매일 사과식초 30mL를 마셨는데, 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 한편, 다이어트 중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하면 요요현상을 겪기 쉽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영양분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는 일정량의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며 건강한 방식의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0/29 11:20
  • 강릉아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9회 연속 1등급 획득

    강릉아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9회 연속 1등급 획득

    강릉아산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강릉아산병원은 9회 연속 1등급으로 평가받아 지역 내 호흡기질환 관리와 치료 중심 의료 기관임을 입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 실내외 먼지, 가스 등에 의해 기도와 폐포가 손상돼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유병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고령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계속해서 환자가 증가할 전망이다.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환자 질병 악화와 입원을 줄이고 합병증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등 환자 관리 질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 중이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치료한 전국 6339개 의료 기관이 대상이며 주요 평가 항목은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이다. 강릉아산병원은 폐 기능 검사 시행률(96.1점)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 비율(98.7점)에서 전체 평균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노인 비율이 높고 고령화가 빨라 만성폐쇄성폐질환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우리 병원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맞춰 질환 관리와 예방은 물론 지역 사회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0/29 11:00
  • 혀에 궤양 생겼다… 술·담배 해왔다면 癌 가능성 커

    혀에 궤양 생겼다… 술·담배 해왔다면 癌 가능성 커

    직장인 박모(52)씨는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고 동료들과 술자리를 즐긴다. 어느 날 입안에 궤양이 생겼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연고를 바르고 통증을 참았다. 3주일이 지나도 입안 궤양은 낫지 않았고 곧 음식물을 삼키기까지 힘들어졌다. 심각성을 느낀 박씨는 병원을 찾았고 설암을 진단받았다.혀의 암인 설암은 초기 증상이 단순 입병과 비슷해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주로 혀의 양측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하얗거나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고, 점차 염증성 궤양으로 악화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혀 신경 주변까지 종양이 침투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음식물을 삼키거나 씹는 중 혀와 구강, 목 전체에 통증이 느껴지고, 심한 구취, 혀 출혈 등이 생기기도 한다.설암의 발생 원인은 흡연, 음주, 불균형한 영양 섭취,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유전적 감수성 등이 꼽힌다. 특히 흡연과 음주의 영향이 절대적인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이유도 남성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높기 때문으로 여겨진다.전이 속도가 빠른 설암은 무엇보다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조직검사 후 설암이 확인되면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PET CT와 같은 영상검사를 시행해 설암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고 암 병기를 결정해야 한다. 보통 설암의 1차 치료는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다. 경우에 따라 최초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치료 후 구강 내 침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 건조증, 충치, 음식섭취가 어려워지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설암을 제거한 부위에는 혀가 찌그러지지 않도록 팔이나 허벅지에서 뗀 살을 붙이는 재건술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혀가 한쪽으로 너무 당기지 않도록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설암은 임파선 전이가 많아 목 상부에 있는 임파선까지 예방적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백승국 교수는 “혀의 통증과 궤양 같은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되거나, 목에 없던 혹이 만져지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라며 “특히 흡연과 음주를 많이,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충치, 치주질환 예방 등 철저하게 구강위생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암일반이슬비 기자2024/10/29 11:00
  • [의학칼럼] 척추관협착증, 언제 수술 고려해야 할까?

    [의학칼럼] 척추관협착증, 언제 수술 고려해야 할까?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이 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일교차가 큰 요즘,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척추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수축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척추관협착증'이 악화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50~70대에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다. 노년층과 여성에 많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 중 하나다. 대개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원인으로 척추 신경 주위의 황색 인대나 후관절돌기, 추궁 등이 두꺼워지거나 추간판이 변성되고, 골극이 자라나며 척추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발생한다. 최근에는 노화 외에도 바르지 못한 자세와 과한 운동, 외상 등으로 인해 젊은 층 중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주된 증상은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저림이다. 허리디스크 증상과 비슷해 이를 혼동하기 쉽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달리, 앉아 있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척추관이 일시적으로 넓혀지며 통증이 줄어들고 걷거나 서 있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그래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를 주로 취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주변에서 허리를 굽히고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많이 볼 수 있다.또한 걸을 때마다 다리가 터질 듯한 통증과 발바닥까지 타는 듯한 증상과 다리에 감각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 조금만 걸어도 통증으로 인해 앉아 쉬었다 걷기를 반복하며 보행 가능 거리가 점점 줄어들어 간헐적 파행이 나타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보행장애 및 대소변 장애, 마비 등의 후유증도 동반하며 일상적인 활동에 큰 지장 받게 될 수 있어 무엇보다 초기에 증상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신경 마비증상이 없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수술하지 않고 보존 치료를 진행하며 경과를 살핀다. 경도 및 중증도의 경우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 등 약물치료와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 도수치료, 신경차단술 등의 비수술 방법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개월 동안 이와 같은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심한 통증과 보행장애, 마비,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척추관협착증의 수술은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 압박된 신경을 풀어주는 척추관 신경 감압술을 진행한다. 신경이 넓은 범위에 걸쳐 심하게 압박되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척추 주변의 인대와 관절을 더 제거해야 하므로 척추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나사못으로 안정적으로 고정해 주는 척추 유합술을 동시에 시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최소 침습 방법으로 최소 절개를 통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고해상도의 영상으로 직접 보면서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지는 환자 부담을 최소화한 척추내시경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는 미세한 절개만으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의 손상과 출혈량이 적고 합병증의 위험도 낮아 수술이 어려운 고령 환자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 환자들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신경 감압술과 유합술을 비롯한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수술은  고난도의 수술로 담당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실력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수술 전 수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병원을 찾아 충분히 상담하고 진행해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어 예방에 힘써야 한다. 평소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걷기를 추천하며, 과제중, 오래 앉아 있거나 쪼그려 앉기, 무거운 물건 들기 등 생활 습관은 척추관 협착증을 발생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평소 바른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칼럼은 동탄시티병원 김기택 명예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동탄시티병원 김기택 명예원장​2024/10/29 10:59
  • SNU서울병원 이명철 명예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SNU서울병원 이명철 명예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는 SNU서울병원 이명철 명예원장이 최근 지난 17일부터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대한정형외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치료법을 발표하고 교류했다. 무릎, 족부, 수부, 척추, 스포츠 의학 등 다양한 정형외과 분야의 학술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싱가포르 정형외과학회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으며 전 세계 저명한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적 학술 토론의 장이 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명철 명예원장은 주요 세션의 좌장을 맡아 대한정형외과학회(KOA) 회원들과 국제 전문가들 간의 지식 교류를 촉진했으며, Selection of High Tibial Osteotomy(고위 경골 절골술)라는 주제로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 무릎의 정렬을 교정하여 연골의 손상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수술법을 발표했다. 이 발표로 환자 상태에 따라 어떤 경우에 이 수술을 언제 선택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했다.이명철 명예원장은 지난 1년간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성장을 이끌며, 학회 시스템의 간소화와 정형외과 전문의 수련의 질 향상,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 지침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와 연수 강좌를 개최하여 학문적 성과를 도모했다.특히, 임기 중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학술대회 초청과 제8회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 2024)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한정형외과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이날 학술 대회에서 이명철 명예원장은 차기 회장에게 공식적으로 회장직을 전수하며 "국내 정형외과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1년 이었다"며 "후임 회장이 학회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명철 명예원장(現 대한정형외과학회장, 現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現 SNU서울병원 명예원장)은 국내·외 무릎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형외과 교수로 30년 재직했으며, 다수의 국내외 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4/10/29 10:51
  • 1271
  • 1272
  • 1273
  • 1274
  • 1275
  • 1276
  • 1277
  • 1278
  • 1279
  • 12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