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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무면허 8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를 낸 운전자가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20대 여성 운전자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42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 입구 사거리부터 강남역 12번 출구로 향하는 테헤란로에서 차량 일곱 대와 오토바이 한 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앞서 A씨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한 이면도로에서 유모차를 끄는 30대 여성도 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직후 A씨와 어머니의 통화 녹취에 따르면 A씨는 어머니에게 "어떡해, 어떡해"라고 말하며 "차를 10대 들이받았다"고 비명을 질렀다. A씨의 어머니는 건드리지 말고 시동을 끄라고 말했으나, A씨는 시동 끄는 걸 모른다며 당황해 하는 음성도 담겼다. 앞서 A씨는 ‘택시를 타고 가라’는 어머니의 만류에도 차를 운전해 송파구 거여동 어머니 집에서 강남구 논현동 자기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현장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면증 증세가 있어 사고 당일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A씨가 의사의 처방전을 정상적으로 받은 건지 확인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김씨의 혈액과 신경안정제 등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신경안정제 오남용에 따른 이상 반응과 사고 등은 종종 보고된 바 있다. 신경안정제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주로 하는 항불안제다. 2018년 진행된 대규모 코호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여 년간 벤조디아제핀 처방 관련 사망 사고는 7배 이상 늘었다. 이에 국내외에선 벤조디아제핀 계열 신경안정제 처방 용량과 투약 기간 산정에 주의가 따르고 있다.약학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벤조디아제핀계 신경안정제의 부작용은 ▲졸림 ▲시야 흐림 ▲기억력 감퇴 ▲어지럼증 ▲두통 ▲과민성 ▲우울증 등이 대표적이다. 오남용의 위험이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있다. 향정신성의약품이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으로 오용 또는 남용할 경우 인체에 현저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약물이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처방 없이 신경안정제를 장기 복용하면 불안감 증세가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고 알려졌다. 주의사항에도 '졸음, 주의력, 집중력 저하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이나 위험을 수반하는 기계 조작을 하지 않도록 한다'고 표기돼 있다. 또 안절부절, 초조함, 과민성, 공격성, 망상, 분노, 악몽, 환각과 같은 부적절한 행동이 나타나면 약물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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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한국에자이의 레카네맙 성분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의 비급여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대한치매학회가 사용 권고안을 발표했다.5일 대한치매학회는 진료 현장에서 레켐비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레카네맙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대한치매학회 권고안'을 마련했다.레켐비는 지난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한 항아밀로이드 단클론항체다. 올해 5월에는 국내에서도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 치료 용도로 허가됐다. 한국에자이는 최근 레켐비를 올해 말 비급여로 출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한치매학회는 레켐비의 도입을 앞두고 사용 권고 대상과 주의 사항 등을 담은 권고안을 발표한 것.권고안에는 ▲투약 대상자 선정 ▲투약 전 필요한 검사와 준비 사항 ▲투약 방법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주입 관련 이상 반응의 모니터링과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검사 후 사용 권고… 중등도~중증은 '아직'권고안에 따르면, 대한치매학회는 뇌 아밀로이드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양성이 확인된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레켐비의 18개월 사용을 권고했다. 뇌 아밀로이드 생체표지자 양성 여부는 뇌 아밀로이드 PET 또는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권고는 레켐비의 임상 3상 시험 'Clarity AD'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레켐비는 18개월의 투여 기간 동안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측정하는 'CDR-SB(임상 치매 척도)'를 개선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27% 늦췄다.다만, 이번 권고안에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Clarity-AD 시험에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 대한치매학회 관계자는 "현재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만으로는 근거가 부족하다"며 "레카네맙을 투여 중인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가 중등도 이상의 치매로 악화될 경우 투약을 지속할지에 대해 이번 권고안에서는 제시할 수 없다"고 했다.◇주입 이상반응·ARIA 등 부작용 위험… 정기적 MRI 검사 필요대한치매학회는 레켐비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덧붙였다. 레켐비는 약물에 대한 심각한 과민증이 있지 않은 환자에 한해 투여할 수 있으며, 환자투여에 필요한 제반 시설과 환자의 안전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필수 의료인력을 겸비한 의료시설에서 투여할 수 있다.특히 투약 전(1년 이내) MRI(자기공명영상) 스캔을 해야 한다. 이는 레켐비의 또다른 부작용 중 'ARIA(아밀로이드 영상 이상)'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POE 유전자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ARIA는 MRI로 뇌를 스캔했을 때 출혈·부종 등 이상이 발견되는 것으로, 레켐비의 비교적 흔한 부작용이다. 대한치매학회에 따르면, ARIA는 대부분 경미하지만 때때로 심각한 임상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레켐비에 대한 심각한 과민증이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MRI 촬영이 불가능한 환자 또한 레켐비를 투여할 수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대한치매학회는 무증상 ARIA 발생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투여 5·7·14회차에 뇌 MRI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 환자가 ARIA 의심 증상을 경험할 경우, 추가 MRI 검사를 진행해 투여 지속 여부를 결정하도록 권고했다.이외에도 항응고제 또는 tPA(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제)를 병용할 경우, 뇌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대한치매학회 관계자는 "레카네맙은 아직까지 사용 경험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약물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경구 투여 증상 개선제와는 다른 기전의 정맥주사제다"라며 "사용을 위해 별도의 시설이 필요하고, 부작용 면에서도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내 진료 현장에서 레카네맙 사용 경험이 축적되면 이를 반영한 개정 권고안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Clarity-AD 시험에서 나타난 레켐비 관련 부작용은 한국인 환자 기준 주입 관련 이상반응이 1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ARIA-H(출혈)와 ARIA-E(부종)가 각각 11.1%·5.6%로 이었다. 보고된 ARIA-H와 ARIA-E의 사례는 모두 무증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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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모든 국민이 그 중요성을 체감했듯이, 국민 국가 보건 의료 체계 근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미 도래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의료 데이터를 생성·관리하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전사일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로슈진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따르면, 진단검사는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해 대중의 주목도가 크게 높아졌다. 당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PCR(유전자 증폭) 검사나 신속 항원 검사를 비롯한 진단검사가 사용됐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증상이 있음에도 음성으로 판정되거나, 증상이 없음에도 양성으로 판정되는 여러 사례가 등장하면서 진단검사의 중요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의료법에 명시된 '필수 의료'… 디지털 기술 융합되면서 가치 상승실제로도 진단검사의학과는 의료법을 통해 명시된 필수 의료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엄태현 정책이사(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진단검사는 평균적으로 의학적 결정의 약 60~70%에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진단검사에 대한 의존도는 100%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해 진단검사에 대한 주목도가 크게 높아졌다"면서도 "진단검사의학과는 원래 의료법이 규정하는 종합병원 요건 내 필수진료과목 중 하나"라고 말했다.진단검사의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고, 이에 따라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질병 진단·예측, 의료 AI(인공지능), 신약·의료기기, 개인별 맞춤 의료·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진 것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윤여민 학술이사(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보건의료 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시장 규모는 국내 기준 2023년 2456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며 "국내 보건의료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는 최대 2조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의료 데이터 접근 폐쇄적… 참고치 표준화 필요다만 전문가들은 진단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지적했다. 첫 번째는 검사 데이터의 접근성이다. 우리나라는 공공·민간 의료 데이터들의 품질 관리와 표준화 작업 체계가 미흡하고 서로 연계되기 어려운 폐쇄적·독점적 시스템 환경이 조성돼 있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민간 대형 병원의 경우 데이터 공개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설령 공개하더라도 최소 활용 원칙을 근거로 환자의 동의하에 제한적으로 접근하도록 하고 있다.일각에서는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명 처리 등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와 관련된 논의는 현재 시작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여민 학술이사는 "현재 가이드라인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과 생명윤리법 등 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개인정보를 가명으로 처리하더라도 그마저도 보호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에는 이 같은 장벽들이 점차 보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두 번째는 판정 기준 참고치의 표준화 문제다. 진단검사를 사용하려면 결과값뿐만 아니라 판정 기준이 필요한데, 이 판정 기준 참고치가 제조사마다 달라 표준화된 항목이 제한적이라는 것. 따라서 학계에서는 진료 지침을 디지털화해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제조사의 판정 기준 참고치를 표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다만 윤여민 학술이사에 따르면, 이러한 표준화 과정은 높은 비용이 소요된다. 즉, 제조사에서는 꼭 필요한 검사가 아니면 표준화의 동기부여가 떨어진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검사 필요성의 기준은 어떻게 나뉠까. 윤여민 학술이사는 간담회 종료 후 헬스조선과의 짧은 인터뷰에서 "유병률이 낮고 검사 빈도가 떨어지는 항목들이나, 영상처럼 진단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구비돼 있는 질병들은 우선순위가 밀릴 가능성이 있다"며 "유병률과 중증도가 표준화의 우선순위에 균형 있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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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0개월 된 아기가 뜨거운 물이 담긴 냄비를 넘어뜨려 심각한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생후 10개월 된 지안카를로 엔조 라미스는 보육원에서 뜨거운 물이 담긴 냄비를 넘어뜨려 화상을 입었다. 피부가 붉게 변했고, 신체의 35%가 화상을 입었다. 그의 엄마인 아일린 마틴 히달고(40)는 “평소처럼 출근했는데 오후 2시에 보육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아들이 심하게 화상을 입어 즉시 오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그가 높은 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 끓는 물 주전자를 넘어뜨렸다고 했다”며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화상이 심각해 전문 화상 치료실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지안카를로 엔조 라미스는 6주가 넘는 시간을 병원에서 보낸 후 퇴원했다. 하지만, 퇴원 2주 후 추가 피부 이식술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돼 재입원했으며, 치료 후 흉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압박복을 입은 채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일린 마틴 히달고는 “아들은 지금 잘 지내고 있다”며 “회복력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유아나 어린이 화상 사고는 실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실내 어린이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18년 388건, 2019년 495건, 2020년 395건 등). 사고는 대부분 화상이 많았다. ▲전기밥솥의 뜨거운 김에 화상을 입거나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다가 물이 넘친 경우 ▲달궈진 인덕션 레인지에 손을 데이거나 작동 중인 에어프라이어 문을 연 경우 등이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화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조사한 결과, 4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빈도(26.9%)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리지만 대부분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사라진다. 2도 화상은 표피부터 진피까지 더 깊은 조직 손상을 입은 경우로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깊은 2도 화상은 4주 이상의 치료와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 3도 화상은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며, 4도 화상은 3도 화상과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화상 입은 부분을 절단하거나, 심각한 장애까지 초래한다. 가정에서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경우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필수로 도포 후 드레싱(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싸매는 행위)을 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일부터 터뜨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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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뇌전증 환자 위한 AI 헬스케어 솔루션 선봬SK바이오팜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뇌전증 환자 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SK바이오팜이 개발 중인 뇌전증 환자 관리 플랫폼은 모바일 앱, 스마트워치, 의료진 웹 서비스, AI 기반 발작 예측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앱은 발작 이력, 발작 통계, 발작 유발 요인 기록, 복약 내역을 제공하며, 실시간 발작 알림과 예측 기능을 통해 환자·보호자가 발작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워치는 발작 알림·예측과 같은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의료진에게는 웹 서비스로 환자의 발작 이력, 통계, 복약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AI 기반 뇌파 분석은 뇌전증 발작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즉각 알리는 동시에, 의료진에게도 유의미한 정보를 전달한다.SK바이오팜은 이 플랫폼을 통해 자사 약물 세노바메이트뿐 아니라 다른 뇌전증 약물의 약효 모니터링을 위한 독자적인 PMS 데이터 또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 ISO50001·I37301 인증 획득GC녹십자웰빙은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인 ‘ISO 50001’ 인증과규범준수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GC녹십자웰빙은 국내 사업장(음성 혁신공장)에 대해 ISO 50001을 획득했다. 현재 음성 혁신공장은 완제의약품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영양주사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앰플, 바이알 주사제 CMO 사업도 확대 중이다.ISO37301은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 체계를 평가해 수여하는 인증 제도다. GC녹십자웰빙은 기존에 취득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이어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까지 획득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랩지노믹스,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랩지노믹스는 이모코그, 피플바이오와 함께 지난 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랩지노믹스와 이모코그·피플바이오는 주관적 인지 저하와 경도 인지 장애 같은 초기 단계 치매를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검사와 디지털 바이오 기술로 빠르고 간편하게 선별하고, 항체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홍보했다.초기 단계 스크리닝과 정확한 진단·치료까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