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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연, '이것' 먹다가 이 깨져 3개월 고생… 얼마나 딱딱하길래?

    김가연, '이것' 먹다가 이 깨져 3개월 고생… 얼마나 딱딱하길래?

    배우 김가연(52)이 탕후루를 먹다가 깨진 앞니를 치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9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탕후루 먹다가 깨진 앞니"라는 글과 함께 치과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진찰해 보니 30년 동안 앞니 크라운을 써서 금이 많이 갔다"며 "(의사 선생님이) 4개 전부 교체하자 했는데, 결국 옆에 옆에 그 옆에 총 8개의 치아만 치료했다"라고 했다. 이어 "장장 3개월 걸린 듯"이라면서 "너무나 힘들었지만, 선생님 진짜 이쁜 치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했다. 김가연은 "이제 할매 될 때까지 잘 쓸게요"라고 했다. 김가연처럼 탕후루를 먹다가 치아나 크라운에 손상입을 수 있다. 크라운은 손상된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금속과 세라믹 재질 중 선택해 치아머리 위에 얹는 보철물이다. 탕후루는 과일 여럿을 꼬치에 끼워 설탕과 물엿을 입힌 것으로 표면이 딱딱하다. 때문에 먹다가 이에 금이 가거나 치아 보철물이 떨어질 수 있다. 탕후루를 씹을 때 힘이 많이 들어가 치아에 부담이 가고, 구강 내에서 분쇄된 탕후루의 날카로운 설탕 조각이 구강 점막에 상처를 야기하기도 한다. 대한치과협회는 올 초 '탕후루 섭취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가 있는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탕후루는 깨물어 먹는 것보다는 녹여서 섭취하는 게 좋다. 탕후루뿐 아니라 엿, 캐러멜같이 딱딱하고 끈적거리는 음식은 꽉꽉 눌러서 씹어 먹기보단 입안에서 녹여 먹어야 치아 손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치아 세로 길이가 짧은 사람은 탕후루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치아 길이가 짧으면 끈적이는 음식을 먹었을 때 금니 치료를 한 부분이 잘 떨어지기 때문이다.탕후루를 먹고 금니나 임플란트 등이 빠져 치아에 손상이 갔다면 떨어진 금니나 임플란트를 챙겨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금니가 빠진 상태에서 음식물을 씹으면 치아에 변형이 가서 떨어진 금니를 다시 붙이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경우엔 금니를 다시 제작해서 붙여야 해 번거로워진다. 떨어진 금니에 손상이 없고 충치도 없다면 그대로 붙이는 치료를 할 수 있다. 임플란트도 마찬가지다. 임플란트의 경우 나사가 빠지면 나사가 박혀 있던 잇몸 부분이 수축돼 시간이 흐를수록 잇몸이 닫힌다. 잇몸이 닫히면 다시 잇몸을 절개하고 임플란트 나사 부분을 연결해야 해서 치료 과정이 복잡해진다.한편,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탕후루의 잦은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치아의 물리적 손상 외에도 당분 등으로 인해 치아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탕후루를 먹더라도 섭취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통해 입안의 당분을 제거해야 한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2/09 19:12
  • 요즘 유난히 소화 안 되고, 어깨 아프면… ‘이 운동’ 시작해야

    요즘 유난히 소화 안 되고, 어깨 아프면… ‘이 운동’ 시작해야

    아침저녁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왔다.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며 몸에 변화가 생긴다. 추위로 신체에 생기는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위 운동 기능 저하날씨가 추우면 위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소화불량 진료 인원이 12월과 1월에 가장 많다.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한데, 추위와 실내외 온도 차는 자율신경계 중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는 교감신경을 항진시킨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소화 효소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불량이 유발된다.혈관 질환도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1도만 떨어져도 수축기혈압은 1.3㎜Hg, 이완기혈압은 0.6㎜Hg 올라간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 심부로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다.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는 바깥에 나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고, 심장과 혈관에 부담이 커진다. 높은 혈압으로 혈관 내피가 찢어지면서 혈액 속 혈전(피떡)이 흘러나와 혈관을 막는 뇌경색·심근경색을 조심해야 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겨울이 여름보다 23% 많다.◇가려움증과 우울증 위험도찬 바람을 쐬면 피부 가려움증이 악화한다. 피부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보습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화로 인해 피부 기능이 약해진 노인은 가려움증을 더 심하게 겪을 수 있다. 국내 70세 이상 노인의 50% 이상이 겨울에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한다(질병관리본부 자료). 겨울에 전체 인구의 15%가 우울감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정신의학회지에 실린 적이 있다. 세로토닌과 관련이 있다. 우울감을 없애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신체 활동을 적당히 하고 햇볕을 받아야 잘 분비되지만, 겨울엔 실내 생활을 많이 해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지 않는다.◇근육통 생겨기온이 낮아지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근육이 애쓴다. 단단하게 뭉치면서 열 발산을 막는데, 이렇게 해도 체온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기온이 낮아지면 경련을 하면서 열을 만들어낸다. 강추위에 외출을 하면 몸이 딱딱하게 굳는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이런 변화 때문이다. 안 그래도 근육이 수축된 상태인데, 춥다고 몸을 움츠리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조직이 손상되고 혈류량이 줄어 근육통이 생긴다.◇추위 견디기 위해선 근육 키워야신체가 추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불편한 증상을 덜 겪으려면, 추위를 덜 느끼도록 무장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게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근육은 체열의 40%를 만들어낸다. 근육을 단련시키면 열이 잘 생성돼 추위에 잘 견딜 수 있는 몸이 된다.외출 시에 내복을 입어서 복부를 따뜻하게 하면 추위로 인한 소화불량을 막을 수 있다. 목도리·모자를 착용하면 열이 발산하지 않아 체온이 2도 정도 올라간다. 가려움증을 완화하려면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고, 심하면 병원에서 항히스타민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아 바른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4/12/09 19:00
  •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보카브리아·레캄비스' HIV 병용요법, 급여 청신호 [팜NOW]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보카브리아·레캄비스' HIV 병용요법, 급여 청신호 [팜NOW]

    머크의 표적항암제 '텝메코(성분명 테포티닙)'과 GSK·한국얀센의 HIV-1 병용요법이 급여의 두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12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결과를 5일 공개했다.약평위는 고가 약제의 보험급여 적정성을 평가하는 단계다.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이 인정된 약제들은 추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의 약가 협상을 진행한다. 약가 합의에 성공한 약제들은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거쳐 급여를 적용받으며, 기준에 따라 5~10%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다.◇머크 '텝메코', 3수 끝 급여 적정성 인정텝메코는 MET 엑손 14 결손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경구용 MET 억제제로, MET 억제제 중 유일하게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약제다. MET 수용체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매일 1회 225mg 정제 2개(총 450mg)를 복용하면 된다.텝메코는 지난 2021년 11월 국내 허가를 받았으나, 2022년부터 이어진 급여 심사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당시 머크는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규모의 MET 변이 환자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작년 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암질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텝메코는 3수 끝 지난 10월 암질심에서 급여 기준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번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으면서 급여 적용에 청신호를 켰다.한편, MET 변이가 전체 비소세포폐암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2~4%로 작지만, 5년 생존률이 9%이며 일반 비소세포폐암 대비 사망률이 3배 이상 높은 등 예후가 좋지 않다. 이에 그동안 MET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의 급여 등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보카브리아·레캄비스 병용요법도 급여 청신호심평원은 이날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1 치료제 병용요법도 급여 적정성을 인정했다. 주인공은 GSK의 '보카브리아(성분명 카보테그라비르)'와 한국얀센의 '레캄비스주사(성분명 릴피비린)'이다.보카브리아는 경구 제형과 주사 제형 모두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으며, 이 중 주사 제형은 최초의 HIV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도 유명하다. 환자들은 1일 1회 경구 요법 대신 보카브리아 병용요법을 선택할 경우 한 달에 1회 또는 두 달에 1회 주사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HIV를 억제할 수 있다.보카브리아·레캄비스 주사제 병용요법은 2022년 2월 ▲바이러스학적으로 억제돼 있고(HIV-1 RNA 50 copies/mL 미만) ▲치료 실패 이력이 없으며 ▲릴피비린 또는 카보테그라비르에 알려진·의심되는 내성이 없는 성인 환자의 HIV-1 감염 치료제로 허가됐다.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사항에 따라, 이 병용요법을 시행하기 전 각 약제에 대한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해 1개월 동안 선택적 경구 도입요법(릴피비린25mg 1정 또는 카보테그라비르30mg 1정)을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즉, 보카브리아·레캄비스주 병용요법은 시행 전 1개월 간의 경구 도입요법 후 월 1회 근육주사 개시요법을 진행하며, 이후 1~2개월에 한 번 유지요법 치료를 진행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09 18:46
  • ‘尹대통령 위원장’ 국가바이오위원회, 계엄 여파에 시작부터 위기​

    ‘尹대통령 위원장’ 국가바이오위원회, 계엄 여파에 시작부터 위기​

    이달 출범 예정이던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인해 시작부터 좌초 위기에 처했다.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당초 정부는 이번 달부터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었다. 국가바이오위회는 보건의료·식량·자원 등 바이오 부문에서 국가적 경쟁력과 안보 역량을 키우기 위한 민관 합동 기구다.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9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령인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됨에 따라 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관련 ▲주요 정책·제도 수립 ▲관련 규제 개선 ▲생물학적 위협 대응 ▲공급망 안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그 외에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40명 안팎의 위원을 구성했다.그러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위원장을 맡은 윤 대통령이 사실상 직무 배제됨에 따라, 위원회 역시 정상적인 출범·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정부와 여당이 국정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했으나, 계엄 사태 관련 수사와 안보, 경제 등 여러 중차대한 현안들이 밀려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위원회가 출범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업계 또한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는 분위기다. 바이오위원회를 필두로 정부의 지원·육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위원회가 출범 전부터 좌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정부 주도의 바이오산업 투자와 지원이 불확실해졌다”며 “업계는 한시가 급한데,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R&D 예산 확대 등의 정책이 단기간 내에 실행되기 어렵지 않겠나”고 말했다.이번 사태로 인한 기업 활동 지장, 투자 심리 위축 등을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이 관계자는 “지금은 바이오위원회를 걱정할 겨를도 없다. 당장 사업에 큰 타격이 오진 않을까 우려스럽다”며 “국내외에서 우리 기업 투자에 대한 투자가 지금보다 더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09 18:40
  • 7개 암, 로봇 VS 복강경 VS 개복 수술 결과 차이는? 230편 논문 분석해봤다

    7개 암, 로봇 VS 복강경 VS 개복 수술 결과 차이는? 230편 논문 분석해봤다

    7개 암 수술(전립선절제술, 부분신장절제술, 폐엽절제술, 자궁경부암 및 자궁내막암 치료 목적의 자궁절제술, 우측 결장 절제술, 직장 저위전방절제술 등)에서 로봇 수술,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의 30일간 수술 결과를 비교한 메타분석 연구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인튜이티브와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속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팀은 지난 12년간 22개국에서 발표된 230편의 논문을 분석하였으며 그 중 34편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74편은 전향적 연구, 122편은 데이터베이스 분석이었다. 세 가지 수술 방식은 각각 100만 건 이상의 수술에 적용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로봇 수술은 복강경 수술 대비, 개복 수술로 전환될 가능성이 56% 낮았고, 출혈량은 개복 수술보다 적고 복강경 수술과 비슷했다.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 대비 수혈 위험은 각 75%, 21% 정도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로봇 수술은 수술 후 30일 이내 합병증 발생 위험이 개복 수술 대비 44%, 복강경 수술 대비 10% 낮았으며, 30일 이내 사망률은 개복 수술 대비 46%, 복강경 수술 대비 14%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입원 기간도 개복 수술보다 1.9일, 복강경 수술보다 0.5일 짧았다. 반면, 수술 시간은 로봇 수술이 개복 수술 대비 40.9분, 복강경 수술 대비 17.7분 길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대장항문외과장이자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로코 리치아르디(Rocco Ricciardi)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데이터는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의 통제된 임상 환경과 인구 기반 연구의 실제 임상 환경 모두에서 로봇 수술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밝히고 “궁극적으로 로봇 수술의 인구 기반 이점을 입증함으로써 암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로봇 수술 가치를 판단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로봇 수술은 전통적인 최소침습수술 대비 고해상도 3D화면, 손목 기능이 있는 로봇 기구, 정밀한 조작을 통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특히 흉부, 복부, 골반처럼 수술 부위가 깊고 제한적인 좁은 신체 부위에서 가치를 발휘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이 연구는 외과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SCI 등재 국제학술지 ‘Annals of Surgery’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기자2024/12/09 17:52
  • 겨울 라운딩 땐 ‘컬러볼’을 써라… 왜?

    겨울 라운딩 땐 ‘컬러볼’을 써라… 왜?

    추운 기온과 굳은 땅은 라운딩의 난이도를 높인다. 겨울 골프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안전도를 높일 세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먼저 추운 날씨를 이겨낼 방한 의류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어 체온은 유지하고 스윙에 필요한 가동성은 확보한다. 귀마개, 넥워머, 장갑, 모자 등 보온용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체온 유지는 물론 쾌적한 라운딩에 도움이 된다. 이때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물에 쉽게 젖지 않는 소재의 방한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발도 방수성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준비해야 안전하다.또 눈에 잘 띄는 컬러볼을 준비하면 좋다. 눈이 내려 코스가 하얗게 덮인 환경에서는 흰색 공을 사용하면 공을 찾기 어렵다. 궤적도 잘 보이지 않는다. 공을 찾을 때 낙상 위험이 커지는 것은 물론, 자칫 잘못 날아갔을 땐 주변 사람이 맞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컬러볼은 시인성이 좋아 공의 궤적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을 챙겨야 한다. 흙이나 아스팔트는 자외선을 10% 정도만 반사하지만, 하얀 눈과 얼음은 약 80%의 자외선을 반사한다. 지면으로 내려오는 자외선과 바닥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이 합쳐져, 겨울 라운딩 중에 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경은 ▲대비감이 뛰어난지 ▲시야가 선명한지 ▲시력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시야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는지 ▲렌즈 왜곡은 없는지 등을 따져 고르면, 라운딩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12/09 17:31
  • 아이쿱, 만성질환 시장 공략… 1000여 개 병의원 도입 계약

    아이쿱, 만성질환 시장 공략… 1000여 개 병의원 도입 계약

    건강관리 전문기업 아이쿱은 국내 최초 EMR(전자의무기록) 연동형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가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일만시)의 본사업 전환 2개월만에 1000여 개 병·의원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닥터바이스’는 의사가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EMR)과 심평원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환자가 사용하는 APP을 모두 연결하는 당뇨·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된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으로 지난 9월 30일 시범사업 시행 5년만에 본사업으로 전환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지원한다.만성질환관리사업은 환자가 동네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관리 서비스에 참여하면 외래 법정 본인 부담률을 기존 30%에서 20%로 경감하는 내용이 골자로, 환자가 동네의원 의사 1인을 선택해 1년간 고혈압·당뇨병 등의 질병에 대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형태로 이뤄진다. 병·의원당 환자수는 최대 500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아이쿱이 최근 ‘닥터바이스’를 사용중인 20여곳 병·의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만족하며 ‘닥터바이스’에 입력한 환자 데이터를 환자 진료차트에서 심평원까지 바로 전달할 수 있어 수가 청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닥터바이스’의 질환 및 환자 유형에 따른 다양한 교육 콘텐츠 약 750건과 드로잉 툴을 활용한 원내 교육 기능도 호평을 받았다. 이 기능의 도입으로 주치의는 환자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고 메시지도 전송하면서 의사와 환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닥터바이스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병ㄱ의원 수 흐름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라면서 “닥터바이스가 의료 질 개선과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12/09 17:24
  • 英 국왕 찰스 3세, 암 걸린 후 ‘이 음식’ 안 먹어… 얼마나 위험하길래?

    英 국왕 찰스 3세, 암 걸린 후 ‘이 음식’ 안 먹어… 얼마나 위험하길래?

    영국 국왕 찰스 3세(76)가 암 진단 후 식단을 바꿨다.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찰스 3세의 바뀐 식단을 재조명했다. 찰스 3세는 올해 1월 암을 진단받기 전까지는 공식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식사할 때를 제외하곤 점심 식사를 챙기지 않았다. 그런데, 암 진단 후에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점심에 아보카도 반쪽을 먹기 시작했다. 외신은 찰스 3세의 아침 식단에 달걀과 과일이 포함되는 점도 주목했다. 또, 적색육을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찰스 3세의 새로운 식단이 건강에 어떤 이점을 주는지 알아봤다.◇아보카도·달걀·과일, 체력 관리에 필수▷아보카도=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높이고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과일=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부족한 영양 공급을 보완할 수 있다.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기도 하다. 다만, 과일을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거나 식사는 하지 않고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과일의 주성분은 ‘과당’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늘어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돼 비만,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적색육, 혈관 생각하면 자제해야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한다면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2/09 17:16
  • “음란물 본 남편, 갑자기 거친 성행위 요구”… 30대 女 고충 토로, 무슨 사연?

    “음란물 본 남편, 갑자기 거친 성행위 요구”… 30대 女 고충 토로, 무슨 사연?

    익명의 한 30대 여성이 남편의 과거와는 다른 공격적인 성행위 때문에 힘든 사연을 토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결혼생활을 한 지 8년이 됐다는 한 익명의 여성은 부부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3년 전 아들을 출산했는데, 그 과정에서 외상을 입어 몇 달 동안 부부관계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며 “남편이 그때 좌절감을 해소한다며 음란물을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남편의 공격적인 태도에 놀랐다고 한다. 그는 “부부관계 시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 남편을 피하기 위해 일찍 자버리기도 한다”고 말했다.이 사례처럼 음란물은 자기도 모르게 성적 취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중독될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음란물에 중독되면 일상에 지장을 미치는 정도를 넘어 각종 질환이나 사회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음란물을 과도하게 시청하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뉴욕포스트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아마존의 한 부족에게 음란물을 제공하자, 일부 사람들이 공격적‧성적 행동을 보였다. 또 음란물을 시청하면 전전두엽 능력이 떨어져 충동성이 증가한다. 즉각적인 보상만을 추구하게 돼 인내심을 요구하는 학업이나 업무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음란물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이나 조루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미국 군의학저널에 실린 20~40세 비뇨기의학과 환자 설문에 따르면, 음란물을 선호하는 사람은 발기부전 발생률이 78%로 높았다. 음란물을 보지 않고 파트너와의 성관계를 선호하는 그룹은 발기부전 발생률이 22.3%로 가장 낮았다. 음란물 속 자극적인 성관계와 실제 성관계의 괴리감 때문에 발기가 잘 안 되는 것이다.기억력 저하와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독일 뒤스부르크대에서 2012년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음란물을 많이 시청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이 13% 떨어졌다. 뇌에서 계산‧기억 등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이 쪼그라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또 음란물 외에 다른 것으로부터 기쁨을 느끼지 못하면서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음란물 중독이 의심된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찾아야 한다.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 강박적으로 음란물을 찾는지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 또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취미를 만들어 또 다른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바깥에 나가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일상에도 활력이 생긴다. 극복이 어려울 때는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진료를 받기를 권한다.
    성의학이아라 기자2024/12/09 17:14
  • 60대 男, 티셔츠에 ‘이것’ 묻은 것 보고 암 발견… 남성에게 흔치 않은데, 무슨 사연?

    60대 男, 티셔츠에 ‘이것’ 묻은 것 보고 암 발견… 남성에게 흔치 않은데, 무슨 사연?

    가슴에 작은 덩어리가 생긴 뒤 유방암 진단을 받은 미국 6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경찰관인 조셉 폴카로(62)는 지난 2019년 4월 샤워를 하던 중 가슴에 완두콩 크기의 덩어리를 발견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2주 후 티셔츠 가슴 부위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확인했고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조셉은 “나는 남자기 때문에 가슴에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처음엔 단순한 여드름이나 피부병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남자에게 유방암이 생기는 것은 희귀한 일이다”며 “당장 유방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결국 같은 해 12월 조셉은 양쪽 유방을 잘라냈고 3달간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조셉은 “2001년 9.11테러 후 사망한 시신을 영안실로 옮기는 일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발암 물질을 다량 흡입한 것이 유방암의 원인 같다”고 했다. 조셉은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항암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는 “남성도 가슴에 이상한 덩어리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남성 유방암은 여성 유방암처럼 대부분 유전성 요인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남성에게 생기는 유방암의 경우, 80% 정도가 유방암 유전자인 BRCA1/2의 돌연변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남성이 BRCA 유전자 검사를 고려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밖에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비율이 많아지면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유전질환 ▲간경화 ▲만성 알코올 중독에 따른 간질환 ▲고환염 등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해 유방암이 생기기도 한다. 남성 유방암과 여성 유방암은 발병 연령대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여성 유방암 환자는 40대 후반 여성의 비율이 높은 반면, 남성 유방암은 60대 중반이 많다.문제는 드물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니, 의심 증상이 있어도 유방암일 수 있다는 의심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남성에게 유방암이 생기면 한쪽 유두 밑에 혹이 만져지며, 혹 모양은 대부분 불규칙하고 단단하다. 또한 유두에서 분비물이나 피가 나올 수 있고, 수축·피부 궤양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유방이 비대해져 여유증과 헷갈리기도 하는데, 여유증은 유방암과 달리 멍울이 비교적 부드럽고 통증이 생긴다.유방암은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 없고 이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여성 유방암이 그렇듯 남성 유방암도 종양 범위에 맞게 수술을 실시한다. 병기에 따라서는 항암화학요법이나 호르몬·방사선 치료 등이 시행되는 경우도 있다.
    유방암김예경 기자2024/12/09 17:07
  • GC녹십자-동아에스티, ‘mRNA-LNP 기반 만성염증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GC녹십자-동아에스티, ‘mRNA-LNP 기반 만성염증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GC녹십자는 동아에스티와 ‘mRNA-LNP 기반 만성염증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후속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양사는 지난해 10월 만성염증질환을 표적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타깃을 선정하고 신규 모달리티 기반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속 계약을 통해 선정한 약물 타깃에 대한 작용기전을 추가 확인하고, 전임상 모델에서 유효성,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GC녹십자는 선정한 타깃에 작용할 수 있는 mRNA를 합성하고, 특정 조직에 전달 가능한 LNP를 스크리닝·최적화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GC녹십자가 도출한 mRNA-LNP 물질의 작용기전을 밝히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평가한다.GC녹십자 정재욱 R&D부문장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만성염증질환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09 16:44
  • 몬스타엑스 셔누, 몸 만들려 일주일간 '이것' 안 먹어… 피부까지 좋아진다고?

    몬스타엑스 셔누, 몸 만들려 일주일간 '이것' 안 먹어… 피부까지 좋아진다고?

    몬스타엑스의 셔누(32)가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MONSTA X'에는 'EP.426 SN VLOG in PARIS #1 | 패션먹플루언서 셔누가 파리로 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셔누는 "일주일 동안 다이어트를 했는데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구마를 하루 대여섯 개씩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다이어트하는 동안은 고구마, 감자, 쌀을 안 먹었다"며 "야채랑 해산물만 먹었다"고 했다. 셔누는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셔누의 다이어트 방법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실제로 다이어트 중에는 빵, 밥, 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 주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2/09 16:42
  •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한·중·일 뇌전증 환자에 효과 확인”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한·중·일 뇌전증 환자에 효과 확인”

    SK바이오팜 지난 6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미국뇌전증학회’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동북아 환자 대상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동북아 3상 임상 시험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기존 항경련제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국소 발작이 있는 18~70세 성인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무작위·이중맹검·위약대조 연구다. 환자들은 1:1:1:1로 무작위 배정돼 보조요법으로 위약과 세노바메이트 100mg, 200mg 또는 400mg을 1일 1회 복용했다.연구 결과, 6주 유지기 동안 보조요법으로 세노바메이트를 복용한 경우 모든 투약 용량에서 유의미한 발작감소비율 중앙값을 확인하며 1차 평가지표를 충족시켰다. 투약 용량 400mg에서는 발작감소비율 중앙값 100%를 달성하기도 했다. 2차 평가지표인 반응률에서도 6주 유지기 동안 유의미한 발작완전소실률을 확인했다.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어지럼증과 졸음이었다.세노바메이트는 복용 5~6주차부터 부분발작 빈도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며 적정기 초기 단계에서도 발작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했다. 치료 효과는 단순 부분 발작, 복합 부분 발작, 전신강직간대발작 등 여러 뇌전증 하위유형에서 모두 유의미하게 나타났다.세노바메이트 아시아 파트너사들은 기존 임상 자료들과 이번 결과를 참고해 국가별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동북아 환자 대상 3상 임상을 포함해 총 9개 세노바메이트 연구 포스터가 발표됐다. 세노바메이트의 이중 작용기전을 규명해 기존 항경련제와의 차별성을 확인한 연구, 초기 발작완전소실 달성을 위한 용량 사후 분석을 통해 환자별 용량 최적화 가능성을 시사한 연구, 반응성 신경자극에서 발생하는 뇌전증파에 대한 세노바메이트의 효과 등을 확인한 연구 등이 포함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09 16:39
  • “암 환자라기엔 컨디션 너무 좋아 보여?” 억울… 뒤늦게 ‘이 암’ 진단받은 25세 女, 무슨 사연?

    “암 환자라기엔 컨디션 너무 좋아 보여?” 억울… 뒤늦게 ‘이 암’ 진단받은 25세 女, 무슨 사연?

    영국 20대 여성이 병원에서 자신의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뒤늦게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안토니아 루비오(25)는 2020년 처음 이상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피부 발진이 갑작스럽게 생기고 쉽게 피곤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루비오는 여러 병원을 방문했지만, 명확한 진단명을 알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21년 연말에 그는 목 주변에 혹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TV 프로그램에서 목에 생긴 혹으로 암을 알아차렸다는 사연을 봤는데 나도 혹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암을 의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루비오에게 “아직 젊다”며 “암 환자치고는 너무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암 환자가 꼭 정해진 대로 생겨야 하냐”며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는 다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루비오는 계속 검사를 요구해서 2023년 갑상선암을 진단받았으며,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그가 처음 증상을 의사한테 말한 지 2년이 지나서야 치료받은 것이다. 루비오는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계속 진료와 검사를 요구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안토니아 루비오가 겪은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암이다. 갑상선은 목 앞쪽의 튀어나온 부분에 있는 나비 모양 기관이다. 이곳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 대사 과정을 촉진해 모든 신체 기관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유지한다. 갑상선암이 생기면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알아차리기 힘들다. 그러다 암이 진행되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목소리가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호흡 곤란이나 성대 마비 등을 겪기도 한다.갑상선암은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방사선에 과도하게 노출되거나 유전 질환이 있다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과거 갑상선 결절,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 같은 갑상선 질환을 겪었다면 갑상선암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평소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거나 자주 흡연한다면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는 27만7523건의 암이 발생했다. 그중 갑상선암은 3만530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2.7%를 차지했다.갑상선암은 대부분 수술로 치료한다. 환자들은 대부분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갑상선 내 여러 군데에서 발생해서 전체를 들어낼 때가 많다. 환자들은 수술 후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아 재발 빈도를 낮춘다. 그리고 갑상선이 없어졌기 때문에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갑상선암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위험요인인 방사선 노출, 흡연 등을 피하면 갑상선암 발병률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졌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2/09 16:38
  •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캐나다 품목 허가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캐나다 품목 허가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알레르기성 천식·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캐나다 보건부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전 세계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캐나다 허가 당국은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허가했다.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2023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캐나다 시장규모는 약 1794억원 규모로 추산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옴리클로의 허가로 북미 주요국 중 하나인 캐나다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동시에 시장 영향력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09 16:30
  • 에스파 윈터, '이 음식' 먹는 맛에 산다… 혈관 건강에는 최악?

    에스파 윈터, '이 음식' 먹는 맛에 산다… 혈관 건강에는 최악?

    에스파 윈터(23)가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우리 윈터가 울지도 않고 말을 이쁘게 너무 잘하네요. 2025년이 기대되는 여성, 윈터의 2024년 조각 모음 다이어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윈터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한다"며 "퇴근하고 젤라또 아이스크림 먹는 맛에 산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윈터는 달달한 간식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윈터가 좋아하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액상과당 많아 지방간·당뇨 위험 ↑젤라또 아이스크림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든 편이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설탕 대체제로 각종 가공식품에 쓰인다. 콜라, 캔커피, 아이스크림, 케첩, 사탕, 잼 등이 대표적이다. 액상과당의 구성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과일에는 과당과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있어 과당이 천천히 흡수되지만, 액상과당은 식이섬유가 없어 천연 과당보다 훨씬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을 높인다. 같은 양을 먹어도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다. 설탕은 과당과 포도당이 결합돼 있지만, 액상과당은 과당과 포도당이 분리돼 있기 때문이다.과도한 액상과당 섭취는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된다. 비만·당뇨병은 물론, 지방간 위험도 높아진다. 과당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또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 낸다.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성분 확인하고 조절해서 먹어야 건강을 위해서는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과 같은 가공식품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게 좋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다면 액상과당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제품에 함량이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확한 양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할 때 액상과당 함유 여부가 궁금하다면 '액상과당' 또는 '고과당콘시럽' '옥수수시럽' 등과 같은 표기가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09 16:22
  • “실명 가능성 있어” 이경규, 방송 중 ‘긴급 수술’ 받았다… 무슨 일?

    “실명 가능성 있어” 이경규, 방송 중 ‘긴급 수술’ 받았다… 무슨 일?

    방송인 이경규(64)가 안과 검사를 진행한 후 긴급 시술을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10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증가한 실명 질환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안과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상 질환이 발견됐다. 안과 전문의는 “바로 시술해 드려야 했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안질환이 있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망막열공을 진단받았다. 오른쪽 눈 망막에 구멍이 크게 나 있어 이번 기회에 발견하지 못했다면 실명 위험이 큰 ‘망막박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었다. 결국, 이경규는 검사 당일 긴급하게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그는 안과 전문의에게 ‘생명의 은인’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경규가 진단받은 망막열공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지면서 구멍이 생긴 질환이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있는 세포막이다. 사물에서 반사되는 빛이 맺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눈의 필름이라고 할 수 있다. 망막열공 증상으로는 통증, 출혈, 시력 저하 등이 있다. 우리 눈 내부에는 젤리와 같은 질감의 유리체가 채워져 있는데, 노화나 근시로 유리체가 액체로 변하면서 망막을 잡아당겨 망막열공이 발생한다. 망막열공이 오래 지속되면 망막이 아예 분리되는 망막박리로 이어질 수 있다. 망막박리란 망막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시세포 기능이 점차 떨어져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병이다. 많이 진행되면 눈에 검은 반점 같은 게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이나 시야에 플래시가 터지듯 번쩍이는 불빛이 보이는 광시증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망막열공이 발견됐지만 망막박리로까지 악화하지 않은 초기에는 수술 없이 레이저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시야가 가려지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느끼는 단계라면 망막박리가 많이 진행된 것으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한편, 평소 눈 건강을 위해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는 게 좋다. 눈에 좋은 음식물 섭취 그리고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딸기, 귤, 양파, 양배추와 같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게 도움 된다. 
    눈질환이아라 기자2024/12/09 16:06
  • “머리뼈 40% 없어졌다”… 유튜버 우은빈, 요즘 겪는 ‘명칭 실어증’이란?

    “머리뼈 40% 없어졌다”… 유튜버 우은빈, 요즘 겪는 ‘명칭 실어증’이란?

    유튜브 채널 우자까를 운영하는 우은빈(34)이 뇌 손상으로 인해 명칭 실어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출연한 승무원 출신 작가 겸 유튜버인 우은빈은 “올해 1월 27일, 길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보도블록에 크게 부딪혔고, 그렇게 그날의 기억을 다 잃어버렸다”며 “머리가 깨지면서 뇌출혈과 뇌부종이 발생했다”고 했다. 우은빈은 “좌뇌 95%가 손상됐고, 왼쪽 귀와 전두엽 밑으로도 피가 쏟아져서 후각‧시각 신경세포도 모두 손상됐다”며 “수술 전 의사 선생님이 가족들에게 ‘살아날 확률이 20~30%’라고 말했다”고 했다. 당시 우은빈은 수술 중에도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았고 수술이 성공했더라도 언어‧인지‧청각 장애가 생겨 온전히 살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우은빈은 “수술 후 앞에 있는 엄마‧남편도 알아볼 수가 없었고, 아빠만을 알아봤다”며 “결국 왼쪽 머리뼈 5분의 2를 들어내는 개두술을 받아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은빈은 후유증으로 ‘명칭 실어증’이라는 언어 장애를 앓게 됐다. 현재 그는 끝없는 훈련과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인해 강연을 다닐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우은빈이 겪고 있는 명칭 실어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실어증은 말하는 능력을 잃은 언어 장애다.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병변이 발생해 언어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실어증에 걸리면 소리를 내는 기관인 입이나 성대 등에 문제가 없고 의식이 멀쩡한데도,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 그러나 상대가 하는 말을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다. 사람의 언어기능은 말하기·알아듣기·따라 말하기 등 다양하므로, 각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도 다르다. 따라서 실어증의 원인은 각 기능을 담당하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해진다. 보통 뇌졸중·뇌종양·뇌염 등 원인 질환으로 인해 뇌에 손상이 가면 실어증이 생길 수 있다. 손상된 부위를 방치하면 언어중추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실어증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우은빈이 겪고 있는 ‘명칭 실어증’은 물건의 이름을 기억하거나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경우다. 정확한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혹은 단어를 기억해도 말하기 어려워한다. 명칭 실어증 환자는 유창하게 말하지만, 아무 의미도 없는 말을 사용하거나 의미하고자 하는 바를 우회적으로 말할 때도 있다. 유창하게 말하는 것 같지만 물체의 이름을 정확히 말하지 못한다. 명칭 실어증뿐만 아니라 단어‧어구‧문장을 반복해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전도 실어증’이나 언어를 이해하고 말하거나 쓸 수 있는 능력을 거의 모두 상실한 ‘전 실어증’ 등이 있다. 실어증은 뇌 손상을 일으킨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사라진다. 그러나 뇌졸중 발생 후 뇌 손상이 심각했다면, 후유증으로 실어증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할 수 있다. 이땐 약물치료와 함께 전문적인 언어치료사와 반복적인 읽기·쓰기·말하기 훈련을 해야 한다. 또 단어를 떠올리기 어렵고 대화 시 문법이나 구문을 지키기 어려운 일이 잦다면 병원을 찾아 바로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뇌질환김예경 기자2024/12/09 16:02
  • 기쁨병원, 다빈치SP 로봇수술기로 자궁근종절제술 성공

    기쁨병원, 다빈치SP 로봇수술기로 자궁근종절제술 성공

    기쁨병원은 지난 11월 29일, 새로 도입한 다빈치SP 로봇수술기를 활용해 자궁근종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윤여울 부장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조교수 시절부터 다수의 로봇수술을 시행해 온 전문가다. 기쁨병원은 그동안 다빈치Xi 로봇수술기를 통해 갑상선암과 담석수술을 활발히 시행해 왔으며 이번 다빈치SP 도입으로 자궁근종과 충수염 등 다양한 수술 분야에 로봇수술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빈치SP는 단일 포트로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의 장점이 있다. 기쁨병원은 국내 외과전문병원 중 처음으로 다빈치 Xi와 SP 두 기종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게 됐다. 기쁨병원 강윤식 병원장은 “앞으로도 최신 장비를 꾸준히 도입하고 전문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해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12/09 15:44
  • 최화정, 샌드위치에 ‘이것’ 듬뿍 넣어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까지?

    최화정, 샌드위치에 ‘이것’ 듬뿍 넣어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까지?

    방송인 최화정(63)이 샌드위치에 할라피뇨를 꼭 넣어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무조건 성공하는 최화정 ‘극강의 맛’ 샌드위치 2개 (+호박스프, 청담동샵)’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샌드위치 가게를 찾아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주문 중 그는 할라피뇨를 많이 넣어달라고 주문했다. 샌드위치를 먹던 최화정은 “내가 할라피뇨랑 올리브를 많이 넣었는데, 그게 신의 한 수였다”라며 “나는 (샌드위치에) 할라피뇨가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샌드위치에 듬뿍 넣은 할라피뇨와 올리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할라피뇨 속 캡사이신, 다이어트에 도움 할라피뇨는 멕시코산 고추로,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열량 또한 낮다. 할라피뇨 속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다이어트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캡사이신이 체내에 들어오면 캡사이신 수용체인 TRPV1이 활성화돼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 반응이 줄어들고 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이 잘 된다. TRPV1은 심혈관계‧뇌 등 체내 여러 조직에 널리 분포하기 때문에 뇌졸중 외에 기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캡사이신이 몸을 각성하게 하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율을 높여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 함량이 풍부한데, 그중 비타민C는 할라피뇨 100g당 하루 권장량의 약 74%에 해당하는 양이 포함됐다. ◇올리브,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 풍부지중해 지역에서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는 올리브에도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올리브는 전체 무게의 약 11~15%가 지방이고, 이 중 대부분이 올레산이라 부르는 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 건강한 지방이다. 실제로 불포화지방산이 발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한다는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올리브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은 저탄수화물 식품으로, 대부분이 섬유질이다. 올리브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대로 먹어도 좋고, 샐러드에 넣거나 최화정처럼 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도 좋다. 다만, 소금 함량이 많은 제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구매 전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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