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홈
  • 조금 느린 세계
  • 마약, 손절의 길
  • 멍멍냥냥
  • 주방 속 과학
  • 해외토픽
  • 스타의 건강
  • 당신의 오늘이 안녕하길
  • 이게뭐약
  • 팜NOW
  • 뷰티트렌드
  • 푸드 트렌드
  • 소소한 건강 상식
  • 간병 리포트
  • 헬스테크
  • 병원랭킹
  • 환우회 탐방
  • 희귀병을 앓는 사람들
  • 우리 약史
  • 의사의 사생활
  • [소소한 건강 상식] 아침에 기지개 켜면 건강에 좋을까?

    [소소한 건강 상식] 아침에 기지개 켜면 건강에 좋을까?

    아침에 기지개를 켜면 건강에 좋고, 아이들은 키가 큰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그렇다. 기상 직후 기지개는 잠들어 있던 몸을 깨우는 효과를 낸다.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는 "잠을 잘 때는 아주 적은 에너지만 필요하지만, 아침이 되고 활동을 하면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의 양도 늘어나는데, 기지개는 더 많은 혈액이 돌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기지개를 켜면서 근육이 수축 작용을 하고, 수축한 근육이 혈압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전두수 교수는 "아침에 기지개를 켜다가 드물게 기절하는 사람도 있는데, 좁아진 경동맥이 눌리거나 자율신경계 이상 때문"이라며 "꼭 병원 진료를 받야봐야 한다"고 말했다.기지개는 곧 스트레칭이기 때문에 밤 사이에 움직이지 않아 굳어있는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 그래서 키가 크게 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동훈연세정형외과 이동훈 원장은 "아침에 기지개를 켠다고 키가 큰다는 사실은 연구로 입증된 바는 없지만, 기지개를 켜면 근육이 당겨지면서 성장판이 자극돼 키 성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15 06:17
  • [소소한 건강 상식] 스트레스 받으면 왜 쉽게 체할까

    [소소한 건강 상식] 스트레스 받으면 왜 쉽게 체할까

    스트레스 받을 때 음식을 먹으면 쉽게 체한다. 왜 그럴까?뇌(腦)와 위(胃)는 미주신경이라는 자율신경으로 연결돼 있고, 뇌에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이 위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위는 감정이나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긴장과 같은 자극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면 위의 운동이 방해를 받아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1/08 09:00
  • [소소한 건강 상식] 토트백 들면 왜 어깨 아플까

    손잡이가 짧아 팔에 걸치거나,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 가방인 '토트백'을 쓰는 사람은 어깨 통증을 곧잘 느낀다. 왜 그럴까?최근 한국융합학회논문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토트백을 들고 다니면 특정 근육이 긴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은 각각 체중의 0%, 5%, 7.5%, 10% 무게에 해당하는 토드백을 한쪽 손목으로 들고, 근육 긴장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은 모두 위등세모근(목·어깨·등 일부를 덮고 있는 크고 평평한 근육) 긴장도가 증가했다. 근육긴장도는 체중 0% 해당 무게일 때 16.502㎐, 5%일 때 17.379㎐, 7.5%일 때 17.835㎐, 10%일 때 18.24㎐였다. 연구팀은 위등세모근 긴장도가 증가할수록 어깨 주위 관절에 통증 같은 근골격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토트백을 들 때는 한쪽 팔로만 무게를 오랫동안 지탱해야 한다. 그런데 신체 특정 부위에만 무게가 가해지면, 근육이 긴장·수축된다. 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는 "근육이 수축을 반복하면 미세한 손상이 오면서 통증이 생긴다"며 "토트백을 들 때는 손·팔뿐 아니라 위등세모근 같은 어깨 근육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어깨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현 교수는 "어깨 통증이 있다면 토트백 무게를 최대한 가볍게 해 들거나, 백팩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며 "오른손으로 30분 들었다면 왼손으로 30분 드는 것처럼, 양쪽으로 번갈아가며 드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18 08:58
  • [소소한 건강 상식] 자다가 가위에 눌리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자다가 가위에 눌리는 이유

    자다가 갑자기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경험을 흔히 '가위에 눌렸다'고 표현하는데, 이런 현상은 왜 생기는 걸까?가위에 눌리는 걸 의학적으로는 '수면마비'라고 한다. 수면마비란 의식은 깨어 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수면마비는 수면 단계 중에서 렘수면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11 06:37
  • [소소한 건강 상식] 밤에 먹는 사과, 정말 毒?

    [소소한 건강 상식] 밤에 먹는 사과, 정말 毒?

    '아침에 먹으면 금 사과, 밤에 먹으면 독 사과'라는 말이 있다. 정말 사과는 밤에 먹으면 독이 될까?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파트 이혜옥 임상영양사는 "평소에 소화기능이 원활하고 위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저녁에 한두 쪽 먹는 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사과는 가급적 오전 시간대에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저녁에 먹는 사과가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은 소화(消化) 활동과 관련이 있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아침 식사 후에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을 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져 좋지만, 밤에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 자느라 소화가 미처 안 된 식이섬유가 가스를 만들어 아침에 일어나서도 속이 더부룩할 수 있다. 또, 사과 속 유기산 등이 위의 산도를 높여 누워 있는 동안 속쓰림을 유발하기도 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04 06:27
  • [소소한 건강 상식] 치약 듬뿍 쓴다고 이가 잘 닦일까?

    [소소한 건강 상식] 치약 듬뿍 쓴다고 이가 잘 닦일까?

    치약을 듬뿍 짜야 이가 잘 닦이고 입 안이 개운하다는 사람이 종종 있다. 치약은 정말 많이 써야 좋은 걸까?결론부터 말하면, 치약은 많이 쓴다고 좋은 게 아니다. 치약의 주성분인 연마제는 치아 표면의 이물질을 닦아내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땐 치약을 꼭 사용해야 이를 깨끗이 세척할 수 있다. 하지만 연마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그 기능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 치약을 많이 써야 개운하다는 건 그만큼 물로 덜 헹궈냈다는 뜻이다. 치약을 충분히 헹궈내지 못 하면 치약 성분이 입 속에 남아 건조증·구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치약은 칫솔모 길이의 4분의 1 정도만 짜면 적당하다. 양치질 후에는 치약의 맛과 향이 남지 않을 정도로 물로 많이 헹궈야 입속이 건조해지지 않고, 입냄새가 나지 않는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27 09:06
  • [소소한 건강 상식] 잔잔한 음악 들으면 잠이 솔솔 오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잔잔한 음악 들으면 잠이 솔솔 오는 이유

    잠이 안 올 때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잠이 잘 온다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음악을 듣는 게 정말 입면(入眠)에 도움이 될까?최근 영국 셰필드대에서 6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음악을 들으면 잠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수면장애를 겪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음악을 들으면서 자면 수면의 질이 올라간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럴 수 있다고 말한다.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아이가 엄마 품에 안기면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듣고 잘 잠드는 것처럼, 단조롭고 리듬감이 일정한 음악을 들으면 교감신경이 안정돼 긴장이 풀리면서 잠들기 좋은 상태가 된다"며 "피아노 선율, 자연 소리 등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미 많이 들어서 익숙한 음악도 집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괜찮다. 이런 음악을 틀어 놓으면 잠드는 것뿐 아니라 숙면을 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가사가 있거나 시끄러운 음악은 입면과 숙면에 모두 방해되므로 피하는 게 좋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20 09:03
  • [소소한 건강 상식] 심장병에 롤러코스터 괜찮나

    [소소한 건강 상식] 심장병에 롤러코스터 괜찮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 놀이기구를 타도 괜찮을까?최근 미국 예일대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심장병 중 하나인 비후성심근증(좌심실벽이 두꺼워지는 질환) 환자 633명 중 절반 이상(331명)이 병을 진단받고도 롤러코스터, 번지점프, 스노보드, 래프팅 등 스릴이 느껴지는 레포츠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들 중 57%(190명)가 흉통, 현기증, 구역감 같은 증상을 겪었고, 9명은 심정지 등 심장 충격 치료를 요하는 정도로까지 악화됐다. 연구팀은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위험한 레포츠를 하면 안 된다는 걸 보여주는 연구"라고 말했다.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비후성심근증뿐 아니라 부정맥, 고혈압 등이 있을 때에도 롤러코스터 같은 위험한 놀이기구는 타지 않는 게 좋다"며 "급성 스트레스로 작용해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등을 과분비시켜 혈압을 오르게 하고 심장에 부담을 준다"고 말했다. 스릴이 느껴지는 레포츠는 없던 부정맥을 유발할 수도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13 06:57
  • [소소한 건강 상식] 피곤하면 왜 다크서클이?

    "너 오늘 많이 피곤해? 다크서클이 유독 심하다." 누구나 피곤할 때 한 번쯤 들어본 말이다. 다크서클은 눈 아래 피부가 검고 푸르스름하게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피곤하면 왜 다크서클이 심해질까?원인은 '혈관'에 있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다크서클의 대표 원인은 혈관 비침"이라며 "잠을 잘 못자면 혈관이 일시적으로 늘어나 비치는 부위가 많아져, 다크서클이 더 심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 몸에서 눈 밑은 피부가 가장 얇은 부위다. 때문에 붉은 모세혈관과 검푸른 정맥이 곧잘 비쳐보인다.혈관은 평소에 수축·이완을 계속 반복하면서 혈액순환한다. 그런데 ▲일정 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못했거나 ▲오래 앉아 있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혈관이 지나치게 늘어난 상태가 된다. 고 교수는 "혈관이 늘어나다보니, 그만큼 많이 비쳐보이는 것"이라며 "오래 서 있거나 걸었을 때 혈액순환이 잘 안돼 다리 혈관이 유독 튀어나오거나 다리가 붓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말했다.피곤함으로 다크서클이 심해졌다면 잠깐이라도 편안하게 누워있거나, 눈가 온찜질을 해 주면 좋다. 고 교수는 "혈액순환이 가장 잘 되는 자세는 앉거나 서 있는 게 아니라 편안하게 누워 있는 자세"라고 말했다. 눈가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혈류 증가를 도와 다크서클을 완화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1/06 06:25
  • [소소한 건강 상식] 소장암 발병 드문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소장암 발병 드문 이유

    위, 대장과 달리 소장에 생기는 암은 드물다. 위·소장·대장을 통틀어서 위장관이라고 하는데, 위장관암 중에 소장암의 비율은 2% 밖에 되지 않는다. 소장암은 왜 드물게 발생할까?아직까지 의학계 정설은 없지만, 의사들은 다음 세가지가 소장암이 드문 이유라고 추정한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0/30 06:56
  • [소소한 건강 상식] 독감 백신 접종 후엔 왜 샤워하면 안 될까?

    [소소한 건강 상식] 독감 백신 접종 후엔 왜 샤워하면 안 될까?

    독감 백신 접종 시, 의료진이 "하루 동안 샤워나 목욕하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백신 접종 후엔 왜 샤워하면 안 되는 걸까?한양대병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는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주사로 약물을 몸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피부와 근육에 작지만 손상이 생긴다. 이때 샤워하면 물·샤워타월·수건 등이 접종 시 생긴 손상 부위에 닿으면서 드물지만 균이 침입해 감염증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백신뿐 아니라 일반적인 주사·링거를 맞았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김 교수는 "샤워한다고 해서 무조건 감염증이 생기는 건 아니고, 백신 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혹시 모를 상황을 막기 위해 권고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샤워·목욕을 금하는 이유를 체온에 변화가 생겨 면역 기능에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말이다. 우리 몸은 항상성(恒常性)이 있어 샤워한다고 해서 체온이 변하지 않는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23 06:24
  • [소소한 건강 상식] 일교차 커지면 면역력 떨어지는 까닭

    [소소한 건강 상식] 일교차 커지면 면역력 떨어지는 까닭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건강 공식'처럼 알려져 있다. 왜 그럴까?첫째, 체온 유지 때문이다. 인간은 항온 동물이라 한낮과 아침·저녁으로 급격히 바뀌는 기온에 적응을 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피부·근육·혈관·자율신경 등 여러 기관이 에너지를 과다 소모한다. 다른 곳에서 에너지를 많이 써버리기 때문에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체온이 내려가면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암세포가 활성화된다는 쥐실험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0/16 06:33
  • [소소한 건강 상식]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살이 더 잘 찔까?

    [소소한 건강 상식]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살이 더 잘 찔까?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정말 살이 찔까? 결론부터 말하면, 밥 먹고 눕는다고 해서 살이 찌는 건 아니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눕는다고 소화 활동이 멈추는 게 아니고, 계속 에너지가 소모된다"며 "장 시간 누워 있고 활동하지 않으면 살찔 수 있지만, 식사 후 10~20분 정도 누웠다가 다시 일상생활을 하면 살 찌는 데 큰 영향을 안 미친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02 06:28
  • [소소한 건강 상식] 운동 후 근육통 있어야 근육이 만들어질까?

    [소소한 건강 상식] 운동 후 근육통 있어야 근육이 만들어질까?

    운동 후 꼭 근육통이 있어야 근육이 생기는 것일까?꼭 그렇지는 않다. 근육은 강도, 시간, 횟수를 점진적으로 올려서 최대치가 됐을 때까지 사용하면 근육 세포가 커진다.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는 "근육 사용을 점진적으로, 꾸준히 늘리되 통증이 생기기 전까지 하는 것이 좋다"며 "통증이 있다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선 과도한 운동을 한 것으로 심하면 근육이 손상돼 미오글로빈 같은 근육 성분이 방출되는 횡문근융해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과도하게 한 사람이 근육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이세용 교수는 "이 때는 명백하게 근육 손상이 된 것"으로 "운동 초기라면 통증이 안 생기게 운동을 하는 것이 운동 지속 측면에서도 좋다"고 말했다.반면 '몸 만들기'가 목적인 사람은 어느 정도 근육통을 감내해야 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근육은 과사용으로 미세한 상처를 받으면 근육 세포 핵에서 단백질을 만들어내라는 신호를 보내 근육이 비대해진다"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몸이 뻐근한 정도의 근육통이 생길 정도로 운동을 해야 원하는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근육통은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면 줄어들 수 있다. 근육에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 피로 물질인 젖산 등이 빨리 배출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8 09:09
  • [소소한 건강 상식] 사람마다 '약발' 다른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사람마다 '약발' 다른 이유

    흔히 '약발'이라 불리는, 약물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왜 그럴까?약을 복용하면 흡수→분포→대사→배설의 과정을 통해 효과가 나타난다. 이 역할을 하는 장기는 간과 신장이다. 특히 우리가 복용하는 약물의 90%는 간에서 대사가 된다. 대사를 담당하는 것은 '사이토크롬 P450'이라는 이름의 효소다. 이 효소가 많으면 약물의 대사가 활발해져 더 큰 효과를 낸다. 효소의 많고 적음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 즉, 유전적으로 이 '효소'가 많은 사람일수록 약발을 잘 받는 것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1 06:26
  • [소소한 건강 상식] 험하게 자는 아이 괜찮을까

    [소소한 건강 상식] 험하게 자는 아이 괜찮을까

    성인은 잘 때 비교적 얌전히 자는 편이지만, 아이들은 뒹굴거나 뒤척이면서 자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험하게 자더라도 '그 시기에는 원래 그렇다'고 여기곤 하는데, 정말일까?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영민 교수는 "아이들이 험하게 자는 건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영민 교수에 따르면, 아이들이 뒤척이면서 자는 가장 큰 이유는 코막힘이다. 콧물이나 코딱지 때문에 숨을 잘 못 쉬면 깊은 수면을 취하는 게 어려워 얕은 수면인 렘수면 시간이 길어진다. 여기에, 피로·스트레스 등이 더해져서 렘수면 동안 근육이 제대로 마비되지 않으면 뒤척임이 심해진다. 빈혈도 의심할 수 있다. 유아기에 편식 등으로 인해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쉬운데, 빈혈로 인한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아이가 깊은 잠을 자는 게 어려워진다.안 교수는 "자기 전에 콧속을 깨끗하게 해주고, 녹황색 채소나 육류 등을 이용해 철분이 부족하지 않은 식단을 짜라"며 "이렇게 해도 뒤척임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몽유병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04 09:06
  • [소소한 건강 상식] 생리 전, 왜 단 게 당길까?

    [소소한 건강 상식] 생리 전, 왜 단 게 당길까?

    생리 전이면 식욕이 늘고, 특히 달달한 음식이 당긴다는 여성이 많다. 왜 그럴까?실제 여성들은 생리 직전에 식욕이 증가해 생리 후보다 300~500㎉ 더 먹는다는 외국 연구가 있다.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영미 교수팀이 여대생 400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68.8%에서 생리 직전 식사 섭취량이 증가한다고 답했다. 생리 직전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로 설명한다. 배란 후부터 생리 직전까지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점점 증가하고 에스트로겐은 감소한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이원무 교수는 "프로게스테론은 식욕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생리 직전 프로게스테론 농도가 가장 높아져 음식이 당기는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식욕이 없는 암환자에게 고농도 프로게스테론을 처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같은 조사에서 생리 시작 전 갈망하는 음식은 초콜릿류와 단음식(사탕, 쿠키, 케익류 등)이 74.1%로 가장 높았다. 생리 직전에는 혈중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고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고탄수화물 식품이 당기는 것으로 추정한다. 생리전 증후군 여성에게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료를 먹게 한 결과 3분의 1 여성이 정서적 증상이 완화됐다는 연구가 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8:56
  • [소소한 건강 상식] 어깨 안마, 셀수록 좋을까

    [소소한 건강 상식] 어깨 안마, 셀수록 좋을까

    어깨 안마는 일상에서 가장 흔히 하는 마사지다. 세게 할수록 뭉친 근육이 잘 풀린다는 속설은 사실일까?결론적으로 통증을 느낄 정도로 세게 하는 안마는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근육은 과도한 통증을 느꼈을 때 오히려 더 긴장한다. 뭉친 어깨가 오히려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아주 심한 강도라면 근육이 파열될 수도 있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는 "절대적으로 어떤 강도가 좋으냐에 대한 정답은 없다"며 "근육이 단단하게 뭉친 사람은 높은 강도로, 덜 뭉친 사람은 비교적 낮은 강도로 하면 되지만, 통증을 느낄 정도로 세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안마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면 뭉친 근육을 푸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목과 어깨 근육이 뭉친 사람은 대부분 목 디스크나 후방관절증이 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머리를 받치는 목뼈에 무리가 가고, 근육이 목뼈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뭉치는 것이다. 결국 원인 질환을 해결해야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피로·통증이 사라진다. 범재원 교수는 "목을 뒤로 젖히는 등의 스트레칭에 더해 근육 마사지를 추가로 하는 것이 좋다"며 "근육 마사지는 순간적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원인 질환이 해결되지 않으면 증상이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8/21 09:00
  • [소소한 건강 상식] 가글 후 물로 안 헹궈도 될까

    [소소한 건강 상식] 가글 후 물로 안 헹궈도 될까

    입냄새 제거 등을 위해 가글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가글을 한 뒤에는 물로 입안을 헹궈야 할까, 그냥 두는 게 좋을까? 경희대병원 구강내과 강수경 교수는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가글액이라면 가글 후 그냥 둬도 괜찮지만 65세 이상이거나 고혈압약 등 구강건조를 유발할 수 있는 약을 먹는 사람은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게 좋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14 06:13
  • [소소한 건강 상식] 모기도 불량식품에 끌린다… '기름진 피' 선호

    [소소한 건강 상식] 모기도 불량식품에 끌린다… '기름진 피' 선호

    '모기는 신선하고 건강한 피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다. 정말 그럴까? 대답은 '아니다'다. 오히려 콜레스테롤 등 지방 수치가 높은 '건강하지 않은 피'를 더 좋아한다. 한국유용곤충연구소 양영철 대표는 "우리가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맛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모기도 혈중 지방 농도가 높은 피를 선호한다"며 "혈중 지방 농도가 높은 피는 에너지가 많아, 본능적으로 이런 피를 찾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혈중 지방 농도가 높은 사람의 피지나 땀 속에는 지방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독특한 체취가 나 모기가 잘 유인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07 09:01
  • 601
  • 602
  • 603
  • 604
  • 605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