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당뇨 위험 성인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 개발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뇨병 전단계 성인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를 개발했다. 식약처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당뇨병 전단계 국민 194명의 식이 습관·행동 등을 분석해 당뇨병 위험도, 영양지수 등에 따라 분류된 유형별 맞춤형 식사지침과 제품에 표시된 영양정보를 활용한 장보기 방법 등 영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주간 영양 관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약 4명의 혈당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가이드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전문홍보물'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한정판 ‘토트넘 홋스퍼 멀티 짐색’ 출시파리바게뜨가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파트너십 첫 번째 굿즈로 ‘토트넘 홋스퍼 멀티 짐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3일까지 ‘토트넘 홋스퍼 멀티 짐색’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파바앱·해피오더·카카오예약하기·요기요 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5900원에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식약처,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반조리식품 대량 공급업체 점검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식·외식용 식재료의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집단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을 대량 조리·반(半)조리해 집단급식소, 외식 프랜차이즈 등에 공급하는 업체에 대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반조리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등을 포함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해태 고향만두, 우리쌀로 만든 진짜 쌀만두 출시해태제과는 쌀 함량을 높인 진짜 쌀만두 ‘고향만두 우리쌀’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쌀만두는 기존 대비 2배가량 쌀가루 함량을 높였다. 최적의 원재료 배합비를 개발해 찢어지지 않고 빚을 수 있는 만두피를 개발했다. 국산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헥토헬스케어, 치과 전문의가 만든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 출시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을 출시한다.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 드시모네 교수와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가 공동 개발한 덴티옴 포뮬러를 함유한 제품이다. 김석진 대표는 치과의사 출신으로 미국 인디애나대 치주과 교수를 10년간 지낸 구강 전문가다. 덴티옴 포뮬러는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레비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 brevis CD2)와 건강한 한국인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균주 리모시락토바실러스 퍼멘텀(L. fermentum BELF11)을 이상적으로 배합했다. 시험관, 동물실험 등 비임상시험을 통해 유해균의 성장 억제와 구취 유발 성분의 농도 감소가 확인됐다. ■ 한솥,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2년 연속 ‘1위그룹’ 선정국내 대표 도시락 프렌차이즈 한솥이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위그룹에 선정됐다. SDGBI는 UN SDGs 협회가 201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기반의 경영 분석 지수로, 기업의 SDGs 이행 성과를 측정하는 글로벌 지표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 1000개와 국내 주요 기업 300개를 분석해 1위그룹, 최우수그룹, 우수그룹, 편입그룹 순으로 선정 발표했다.■ 하림 푸디버디, 영양만점 간식 ‘컬러 핫도그’ 2종 출시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아이들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을 영양 만점 간식 ‘컬러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컬러 핫도그는 ‘설렘가득 핑크 딸기 핫도그’와 ‘알알톡톡 노랑 옥수수 핫도그’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 소시지를 훈연하지 않고 물에 삶아 촉촉하고 담백하다.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소시지에 국내산 당근을 넣어 채소의 영양까지 챙겼다.■ ‘프레시지-고반홀딩스’ MOU 체결… 외식 경쟁력 강화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고반홀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반홀딩스는 프리미엄 한돈을 제공하는 ‘고반식당’, 김치찜·김치찌개·솥뚜껑 삼겹살 전문점인 ‘김치옥’, 한식 요리주점인 ‘몽롱주점’, 합리적인 우리동네 정육식당 ‘노마진푸줏간’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레시지의 제조 기술력과 고반홀딩스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유통 상품 개발이다. 프레시지가 상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고반홀딩스는 공급받은 제품을 운영 중인 다양한 브랜드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고반식품점’을 통해 선보인다.■ 복어 요리연구가 아카사카 곽문영 총괄셰프, 국내 최초 '복어미소 된장구이' 개발대한민국 대표 복어 요리연구가 아카사카 곽문영 총괄셰프가 국내 최초로 '복어미소 된장구이'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활참복정식 코스요리에 포함된다.■ 빽다방, 베이커리 신메뉴 ‘햄치즈 샌드위치’ 출시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베이커리 신메뉴 ‘햄치즈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프랑스식 크로크무를 빽다방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빵 사이에 프레스 햄과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베샤멜 소스를 발랐다. ■ 풀무원, 부드럽게 데쳐내 누구나 손쉽게 요리하는 ‘국산 데친 나물’ 4종 출시풀무원식품이 국내산 나물을 별도의 손질과정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국산 데친 나물’ 4종(고사리, 시래기, 곤드레, 취나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식비 상승으로 확산하고 있는 '홈쿡' 트렌드에 맞춰 나온 기획 상품이다. HACCP 인증시설에서 총 4단계의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에는 젖산칼륨과 구연산을 첨가하지 않아, 별도의 손질 없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2/18 13:21
시리아 출신 배우 앤지 모라드(33)가 임신 중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앤지 모라드는 둘째 임신 중 폐렴이 악화해 지난 1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모라드는 생전 자신의 SNS에 “나는 지금 죽어가고 있다”며 “이런 나를 용서해달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유족에 따르면 모라드는 임신한 뒤부터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고, 폐렴으로 이어졌다. 모라드는 지난 9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폐렴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모라드는 대학교 졸업 후 2007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미스 아시아를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모라드가 겪은 폐렴은 모든 임신부의 0.15%에서 나타난다. 임신 중 폐렴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대부분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폐렴과 달리 발열 증상이 미미하고 호흡곤란이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폐 세포들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 현상도 급속도로 나타난다.임신부 폐렴은 원인과 상관없이 위험하고 치명적이다. 임신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임신이 진행될수록 자궁이 커져 폐가 눌리는 등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임신 중 폐렴은 원인균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폐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 광범위한 항생제 치료와 적극적인 보충 요법으로 임신부의 상태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보충 요법으로는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 사용 등이 있다. 그런데, 폐렴이 심한 임신부는 항생제를 사용하기 전에 3분의 1이 사망한다. 항생제를 써도 사망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많은 임신부는 폐렴 증상이 나타나도 몸이 무거워져서 숨쉬기가 어려워진 것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런데, 폐렴을 방치하면 조기 양막(배아를 덮고 있는 막) 파열, 조기진통, 태내 성장저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심할 경우 사산이나 신생아 사망, 저체중아 출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영국 40대 여성이 혀에 생긴 궤양(피부나 점막이 헐어서 깊게 파인 상태)을 무시했다가 설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헬렌 키오(44)는 지난해 여름 혀 아래에 생긴 작은 궤양을 단순한 피로 증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에 결국 병원을 찾았다. 그는 “밤에 깰 정도로 아팠고, 먹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 체중이 줄고 매우 피곤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키오는 병원으로부터 한 달간 검사 결과를 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설암 2기를 진단받았다. 결국 그는 혀의 6cm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다시 말하고 먹는 법을 배우며 힘든 회복 과정을 거쳤다. 현재 키오는 재건된 혀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설암은 재발 위험이 크기 때문에 키오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병원이 검사 결과를 지연시키지 않았더라면 나는 더 빨리 치료받을 수 있었고 방사선 치료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몇 주 동안 사라지지 않는 궤양이나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키오가 겪은 설암(혀암)은 혀에서 발생하는 구강암의 한 유형으로, 주로 혀의 옆면이나 밑부분에서 발생한다. 구강 내 점막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악성 종양이 형성되며,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주변 조직으로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 설암은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설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혀에 계속 사라지지 않는 궤양 ▲붉거나 흰 반점 ▲삼킴 곤란 ▲입안의 지속적인 통증 등이 있다. 특히 키오처럼 궤양이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말하거나 음식을 씹는 데 불편함이 따른다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진행 단계에 따라 ▲출혈 ▲악취 ▲목 림프절 부종 등도 동반될 수 있으며, 초기에는 통증이 미미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설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가 꼽힌다. 담배 속 발암물질이 구강 점막을 자극하고, 알코올이 세포 변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만성적인 구강 점막 손상 ▲영양 불균형 등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구강 위생이 좋지 않거나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는 경우, 설암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 구강 위생 불량은 만성 염증과 감염을 유발해 점막 세포의 변이를 촉진하며, 자외선 노출은 점막 세포의 DNA를 손상해 설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설암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술적 절제와 방사선 치료가 주된 방법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암세포가 포함된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효과적이다. 키오처럼 설암이 이미 진행됐다면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가 병행해야 할 수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가 필수이며,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혀의 이상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균형 잡힌 식습관과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가 설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
덴마크 백신 전문기업 바바리안 노르딕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2세 이상 청소년·성인을 위한 1회 접종 바이러스 유사 입자 재조합 백신 치쿤구니야열 백신 '빔쿠냐'를 승인했다고 14일(미국시간) 발표했다.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모기 매개 열병으로, 지난 20년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다. 최근에는 치쿤구니야 바이러스가 유럽에서도 확산되면서 유병률이 증가했다. 치쿤구니야열에 감염되면 약 2~12일의 잠복기를 거쳐 40℃에 가까운 고열, 관절통, 발진, 두통, 근육통을 경험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완전히 회복되나, 30~40%는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만성 관절통을 겪을 수 있다.빔쿠냐는 세포 감염·복제·질병 유발 능력 없이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를 모방하도록 설계된 바이러스 유사 입자를 사용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안에 빔쿠냐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빔쿠냐는 치쿤쿠니야열 예방 용도로 FDA의 허가를 획득한 두 번째 백신이 됐다. 최초로 FDA의 허가를 얻은 치쿤구니야열 백신은 프랑스 백신 전문기업 발네바의 '익스치크'다. 다만, 익스치크는 18세 이상 성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생백신이라는 점에서 빔쿠냐와 다르다. 12세 이상 청소년이 접종할 수 있는 치쿤구니야열 백신은 빔쿠냐가 처음이다.이번 승인은 12세 이상의 건강한 청소년·성인 3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진 임상 3상 시험 2건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빔쿠냐는 백신 접종 21일 후 최대 97.8%에서 항체 중화반응 유도했고, 접종 1주일 내에 빠른 면역 반응 형성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내약성은 우수했으며, 이상 반응은 주로 경증~중등도 수준이었다.바바리안 노르딕 폴 채플린 CEO(최고경영자)는 "12세 이상에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최초의 백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도 지난달 31일 빔쿠냐의 판매 허가를 권고했다. 바바리안 노르딕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받는 대로 유럽에서도 올해 상반기에 백신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