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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수 “미국 가면 무조건 ‘이 음식’ 먹어”… 건강 생각하면 자제 필수?

    지수 “미국 가면 무조건 ‘이 음식’ 먹어”… 건강 생각하면 자제 필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30)가 미국에서 꼭 먹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BuzzFeed Celeb’에는 ‘지수: 새끼고양이와 함께하는 인터뷰(JISOO: The Kitten Interview)’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수는 “미국 올 때마다 기대되는 음식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수는 “오늘 먹었는데 컵케이크다”라며 “레드벨벳 컵케이크인데, 아마 팬분들은 알 수도 있는데 저희(블랙핑크)가 투어할 때도 맨날 먹었다”라고 말했다. 지수가 미국에 갈 때마다 기대되고, 자주 먹는다는 컵케이크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컵케이크 같은 디저트는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하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디저트에는 나트륨, 당 함량이 많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었다. 게다가 디저트에 자주 쓰이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이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준다. 식물성 생크림도 건강에 해로운 건 마찬가지다.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기름을 굳힐 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쌓인다.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디저트를 줄이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디저트가 생각날 때 양치하면 식탐이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다만 탄산음료나 산이 강한 음식을 먹었다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30분 뒤에 양치하는 게 좋다. 식후에 디저트를 즐기는 대신 산책 등으로 몸을 가볍게 움직여보는 것도 좋다. 달콤한 음료나 디저트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로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식사 후 10분씩만 걸어도 혈당이 안정돼 디저트 욕구가 줄어들고, 열량 소모 효과도 커진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2/18 15:22
  • “오른발 자꾸 돌아가고 마비” 30대 英 여성, 결국 ‘시한부’ 판정… 무슨 병이었나?

    “오른발 자꾸 돌아가고 마비” 30대 英 여성, 결국 ‘시한부’ 판정… 무슨 병이었나?

    외출 중 발이 돌아가고 마비되는 증상을 겪은 영국 30대 여성이 악성 뇌종양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제이드 콜렛(32)은 9년 전 길을 걷다 오른발이 돌아가고 마비되는 증상을 보였다. 이후 발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자 그는 결국 업혀서 귀가해야 했다. 콜렛은 “임신 중에 고관절 이형성증(고관절 탈구)을 앓아서 증상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통증이 가벼웠지만 몇 시간 지나서는 땅에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고 말했다. 다음 날에도 오른발의 증상은 계속됐다. 결국 콜렛은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그는 교모세포종 진단을 받았고 앞으로 2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 교모세포종은 신경교종(뇌 조직의 신경교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 중 가장 악성인 뇌종양이다. 콜렛은 종양을 제거하더라도 장애가 생길 위험이 높아 수술을 받을 수 없었다. 결국 그는 죽음에 대비해 20대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했다. 이후 1살인 딸과 작별할 준비를 하며 항암 화학 치료와 방사선 치료에 매진했다.​​ 콜렛은 “2년 후 죽을 때를 기다리면서 버티는 게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의사의 예상과 달리, 그는 9년이 지난 지금까지 종양의 크기를 유지한 채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콜렛은 여전히 발의 구부러져 있고 발의 감각을 느끼지 못하지만, 9년 전 발의 증상 덕분에 자신이 지금까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었는데 발이 바깥쪽으로 돌아간 덕분에 병을 알고 치료받을 수 있었다”며 “정말 감사하고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콜렛이 앓고 있는 교모세포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교모세포종은 뇌와 척수 내부의 신경교세포에서 발현한 종양인 신경교종 중 하나로, 가장 악성인 신경교종 4등급에 해당한다. 교모세포종은 성장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뇌압이 상승해 ▲두통 ▲메스꺼움 ▲구토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종양 근처 신경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팔다리 운동·감각 기능 저하 ▲안면 마비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좌우 구분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어느 부위의 신경이 눌리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교모세포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살충제, 석유 등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되거나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불활성화돼 암세포가 생기는 유전질환) 등을 겪는 것이 교모세포종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교모세포종은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종양을 제거할 때 심각한 합병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절제 범위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대부분 수술은 전신 마취 하에 진행되지만 때에 따라 국소 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하다. 종양이 의식 중추·운동 중추 또는 뇌 심부에 위치할 경우, 국소 마취를 한 후 머리에 기계를 고정하고 두개골을 절개해 종양을 제거한다. 수술이 끝나면 떼어낸 조직을 검사한다. 교모세포종 확진을 받으면 항암 화학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는다. 화학 치료와 방사선 치료는 동시에 진행되기도 하지만, 대게 방사선 치료가 끝나면 화학 치료를 받는다. 방사선 치료는 6주간 진행되고, 화학 치료는 방사선 치료가 끝난 1개월 이후부터 4주 간격으로 5일간 진행된다. 환자는 치료 중에 경련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경련제를 지속적으로 투약해야 한다. 다른 약물을 복용할 때는 복용 중인 항경련제가 다른 약물과 반응할 수 있어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2/18 14:52
  • BTS 제이홉,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2억 원 후원

    BTS 제이홉,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2억 원 후원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 2억 원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다. 그는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후원을 기부했으며 서울아산병원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제이홉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제나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ARMY(아미·팬덤명)’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올해 생일을 시작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가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제이홉은 2022년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및 의료 환경 개선과 소아 중증·희귀 난치병 연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단신최지우 기자 2025/02/18 14:49
  • “3개월간 ‘이것’만 먹었더니”… 한 번에 ‘35kg’ 훅 감량, 30대 男 방법 봤더니?

    “3개월간 ‘이것’만 먹었더니”… 한 번에 ‘35kg’ 훅 감량, 30대 男 방법 봤더니?

    미국의 한 남성이 3개월 동안 생과일과 채소만 먹으면서 77파운드(약 35kg)를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에 따르면, 30대 남성 카마르 브라운은 90일 동안 ‘생채식주의자’로 살았다. 브라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감량 경과를 기록하면서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브라운은 "과일과 생채소를 엄격하게 먹었다"며 "조리된 음식과 술은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는 다이어트 관련 영상이나 '먹방(먹는 방송) 비디오'를 봤다"고 했다. 브라운은 처음 4주 동안은 오이, 토마토, 아보카도 같은 채소류 식단만 섭취했다. 이후 바나나, 파인애플, 복숭아, 사과, 포도 같은 과일류를 함께 먹었다. 3개월 후, 브라운은 체중이 282파운드(약 128kg)에서 77파운드(약 35kg)를 감량한 205파운드(약 93kg)로 줄었다. 브라운이 한 채식주의 다이어트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채식 위주의 식단, 열량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 돼채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지방 함량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 열량이 적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 센터 연구진이 12주 동안 8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채식한 사람들은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평소대로 식사한 사람보다 평균 체중 7.4kg, 체질량지수 2.78kg/㎡가 줄었다. 체중조절과 항산화 작용 효과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감소한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성인(18~30세) 4946명을 32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과일·아보카도·콩·녹황색 채소·견과류·생선·살코기 등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은 사람은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52%나 낮았다. 이외에도 6개월간의 채식이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개선했다는 호주 시드니대 연구 결과가 있다.◇장기간 채식, 영양소 결핍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다만, 장기간 식물성 식품만 섭취할 때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먼저 단백질이다. 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콩류 섭취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두부, 두유, 콩 잡곡밥을 식단에 넣어보기를 권한다. 신경세포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B12도 채워줘야 한다. 비타민B1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성분이다. 강화 두부나 두유 같은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고, 별도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칼슘도 부족해질 수 있다. 칼슘은 뼈와 관절에 중요한 영양소다. 보통 동물성 식품인 우유,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는 섭취하기 어렵다.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같은 채소나 강화 두부, 두유가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철분 역시 부족해지기 쉬운데, 철분은 붉은 고기와 달걀 노른자 같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채소 중 시금치나 호박잎으로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100g에는 철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5%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한편, 과도하게 채소의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설사, 구토, 복부팽만 등 소화 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소화를 돕기 위해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먹을 땐 반드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은 25~30g, 성인 여성의 충분 섭취량은 20g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2/18 14:47
  • 서울아산병원, 중증 외국인 환자 위한 AI 통합진료플랫폼 구축

    서울아산병원, 중증 외국인 환자 위한 AI 통합진료플랫폼 구축

    연간 2만 명의 중증 외국인 환자들이 찾는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하나의 사이트에서 접수부터 검사자료 등록, 사전상담, 원격진료까지 시행할 수 있는 외국인 환자 인공지능 통합진료플랫폼을 구축했다.통합진료플랫폼에는 AI 기능이 적용돼 외국인 환자가 업로드한 의료데이터가 자동 번역되고 플랫폼에 등록된 의료데이터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시스템과도 연동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이번 통합진료플랫폼 구축을 통해 암·장기이식 등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중증 외국인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은 2021년도부터 외국인 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를 시행해왔다.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에서 시행한 환자의 검사이미지를 판독해 의료진 소견서를 서면으로 제공하거나 원격진료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협진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한 다음 전문적인 치료계획을 제공한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5년간 57개국 866건의 비대면 진료를 시행했으며 환자 대부분이 간암, 간경화, 뇌종양, 췌장암, 폐질환 등 중증질환이었다. 전 세계의 환자들이 찾다 보니 언어도 다르고, 환자마다 이메일, 메신저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전상담을 요청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개인정보유출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접수부터 검사자료등록, 사전상담, 원격진료까지 모두 하나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한 통합진료플랫폼을 구축했다.어떤 외국인 환자든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증상에 대한 설명, 개인이 촬영한 환부 사진이나 영상을 비롯해 현지 의료진 소견서, CT·MRI 등 검사자료를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 이때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8개 국어 자동번역 서비스가 제공돼 자국어로 편리한 내용 작성이 가능하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 의료진과 코디네이터가 환자의 케이스를 검토하고 사전상담을 시행해 최적의 진료과를 연계해준다. 환자는 통합진료플랫폼을 통해 원격진료를 받으며 서울아산병원에 내원했을 때의 치료계획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귀국한 이후에도 원격으로 건강관리 및 상담·교육을 진행해 중증 환자의 치료 경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환자는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의료진 또한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외국인 환자 통합진료플랫폼은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인 AMIS와도 안전하게 연동돼 환자의 진료내역이 누락 없이 기록된다. 통합진료플랫폼에 적용된 AI 기능을 통해 환자신원 확인, 이미지·영상 자동변환, 검사자료 자동배열 등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데이터 검증 및 관리 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국제사업실장(정형외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이 쌓아온 진료 경험과 노하우가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외국인 환자 통합진료플랫폼 구축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글로벌 의료서비스를 제공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아산병원은 2024년 한 해에만 1만9482명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6%) ▲아랍에미리트(15%) ▲몽골(14%) 등의 순으로 많았다. 해외 의학자들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미국, 중국,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등 88개 국가에서 3500명이 넘는 의학자가 서울아산병원의 선진 의술과 최신 의료 지견을 배우고 돌아갔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2/18 14:45
  • 명지병원 모발센터, 골수 나눈 모녀 모발이식 시행

    명지병원 모발센터, 골수 나눈 모녀 모발이식 시행

    명지병원 황성주 모발센터장이 골수를 나눈 모녀간 모발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는 국내 두 번째 사례로 첫 수술 또한 2005년 황 교수가 진행했다.일반적으로 타인의 모발을 이식하면 면역 거부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시행이 어렵다. 하지만 골수이식 기증자와 수혜자는 혈액 속 면역세포가 동일하기 때문에 모발을 이식해도 면역 거부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 이러한 원리를 활용한 것이 이번 모발이식이다.이번 수술은 사춘기 딸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한 어머니가 모발도 이식한 사례다. 두 차례에 걸쳐 6000모를 이식했으며 상담과정에서 어머니는 10대 딸의 미래를 생각해 더 많은 것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황 센터장은 향후 6000~7000 모낭을 추가 이식해 총 1만3000모까지 이식 계획을 세웠다.황 센터장은 모녀간 나이 차로 인해 흰머리도 이식될 가능성도 고려했다. 흰머리가 많이 자라는 옆머리 모발은 눈에 잘 띄지 않는 뒤쪽으로, 검은 머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뒤통수 중앙부 모발은 딸 앞머리로 이식했다.특히 골수이식 환자의 모발이식은 이식 기술뿐 아니라 환자의 면역 상태 분석과 감염 및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그런 면에서 명지병원 모발센터가 갖춘 체계적인 시스템과에 맞춤형 치료 솔루션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명지병원 황성주 센터장은 "이번 모발이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같은 고민을 가진 환자에게도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골수이식을 통한 생명의 기적이 모발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의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성주 센터장은 2005년 국내 최초로 골수를 나눈 자매 간 모발이식에 성공하며 골수이식 환자의 모발이식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2/18 14:38
  • "삼킨 줄도 몰랐는데"… 60대 男 장에 구멍 뚫은 '이것', 뭐였을까?

    "삼킨 줄도 몰랐는데"… 60대 男 장에 구멍 뚫은 '이것', 뭐였을까?

    모르고 삼킨 닭뼈 때문에 탈장 부위 장 천공(구멍)이 생긴 60대 네덜란드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의료센터 외과 의료진이 왼쪽 사타구니 쪽에 음낭 탈장이 생긴 66세 남성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음낭 탈장은 복강의 일부가 주머니 형태로 고환과 함께 음낭으로 내려와 위치한 부분에 장이나 장을 덮고 있는 지방 등 복강 내 구조물이 내려와 끼는 것을 말한다. 의료진이 영상 검사를 한 결과, 탈장낭 내에 S자 결장(대장의 일부로 항문에 가까운 곳 위치)이 들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후 수술을 진행하던 의료진은 탈장낭 안에 있는 S자 결장이 닭뼈로 인해 천공이 생긴 상태인 것을 알게 됐다. 의료진은 닭뼈를 제거함과 동시에 염증이 생긴 S자 결장의 약 8cm 정도를 절제하고 봉합시키는 문합술을 진행하며 수술을 끝냈다. 환자는 문제 없이 회복됐고, 12개월 후 추적 관찰에서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마스트리흐트대 의료센터 의료진은 "이물질 섭취로 인한 장 천공은 매우 드물다"며 "이 사례의 경우 급성 복통이 없어 더욱 진단이 어려웠다"고 했다. 이어 "주목할 점은 닭뼈가 이물질 섭취 사례 보고에 자주 등장한다는 것"이라며 "닭고기는 전세계적으로 흔한 인기 음식인 데다 뼛조각이 작아서 실수로 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2/18 14:37
  • “나는 지금 ‘연인’에게 만족할까?”… 2분 만에 알아보는 방법

    “나는 지금 ‘연인’에게 만족할까?”… 2분 만에 알아보는 방법

    현재 연인‧부부 관계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2분 만에 알아볼 수 있는 간단 테스트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스톡홀름대 심리학과에서 제작한 ‘발렌타인 스케일(Valentine Scale)’이라는 테스트를 공개했다. 이 테스트로 연인‧부부 관계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감정적 친밀감, 신뢰, 갈등 해결 방법 등과 관련한 7개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 대표자인 페르 칼브링 교수는 “연인‧부부 관계가 어떤 상황인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연인‧부부의 심리 상담할 때 발렌타인 스케일을 사용하기도 한다”며 “문제점에 대해 알고, 원활한 소통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테스트를 구성하는 7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연인‧부부간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빈도는 얼마나 되는가? ▲상대방에게 내 고민을 편하게 언제든 털어놓을 수 있는가? ▲상대방과 의견이 맞지 않거나 갈등이 생기면 빨리 극복할 수 있는가? ▲최근 연인‧부부 관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얼마나 되는가? ▲최근 상대방과 헤어지거나 이혼하는 것을 얼마나 자주 고려했는가? 이 5가지 질문에는 ‘언제나, 자주, 드물게, 절대’ 중 하나의 답변을 선택하면 된다. ▲상대방과 감정적으로 얼마나 가깝다고 느끼는가? 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가깝다, 다소 가깝다, 조금 가깝다, 가깝지 않다’ 중 선택해 답변한다. ▲전반적으로 연인‧부부 관계에 얼마나 만족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매우 만족한다, 다소 만족한다, 다소 불만족스럽다, 매우 불만족스럽다’ 중 하나의 답변을 고르면 된다. 총 21점이 만점으로 ▲0~3점 ▲4~6점 ▲7~9점 ▲10~12점 ▲13~15점 ▲16~18점▲19~21점으로 점수 결과가 나뉜다. 점수에 따라 연인‧부부 상태에 대해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한다. ‘0~3점’은 극도로 낮은 만족도로 연인‧부부간 문제가 심한 상태다. 두 사람 간의 근본적인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각자의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4~6점’은 관계의 만족도는 매우 낮지만,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남아 있는 상태다. 연애 초반 서로에게 매력을 느꼈던 부분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고, 싸울 때 느꼈던 감정을 공유해야 한다. ‘7~9점’은 좋은 기억과 안 좋은 기억이 섞여 관계의 만족도가 낮은 상태다. 최근 싸움했던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함께 할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10~12점’은 서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관계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지 않는 상태다. 이 경우, 함께 새로운 취미‧경험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서로 칭찬할 부분을 매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 나가야 한다. ‘13~15점’은 잦은 갈등이 생기지만 상대방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있는 관계다. 갈등보다는 서로의 장점에 관해 이야기해야 한다. 갈등이 생겼다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기록해 두는 것도 좋다. ‘16~18점’은 서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안정적인 관계다.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활동을 함께 하거나 발전을 위해 서로를 꾸준히 지원하면 된다. ‘19~21점’은 매우 높은 만족도로 이상적인 관계다. 문제가 있는 다른 연인‧부부를 상담해도 될 정도로 좋은 상태로, 지금처럼 관계를 유지하면 된다. ‘발렌타인 스케일’ 테스트는 캐나다 스톡홀름대 심리학과 홈페이지에서 직접 해볼 수 있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5/02/18 14:33
  • “몸이 무언가에 찔리는 느낌” 30대 女… ‘뇌 침투 기생충’ 때문이었다, 어떤 음식 먹었길래?

    “몸이 무언가에 찔리는 느낌” 30대 女… ‘뇌 침투 기생충’ 때문이었다, 어떤 음식 먹었길래?

    여행을 마친 후 심한 발열 증상을 겪은 한 30대 여성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시애틀 워싱턴대 신경과 의료진에 따르면, 30대 여성이 태국, 일본, 하와이 여행을 갔다 온 후 몸에 이상 증상을 겪었다. 그는 피로감을 느꼈지만, 단순히 시차 적응의 증상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통과 함께 발열이 심하게 느껴졌고 몸이 무언가에 찔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증상은 다리 등 온몸에 퍼졌고, 결국 여성은 병원을 방문했다. 처음에 응급실을 방문했지만, 입원을 할 만큼 심각한 증상이 아니라는 의사의 진단에 집으로 보내졌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돼 여러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그는 안지오스트롱기러스 칸토넨시스(Angiostrongylus cantonensis)에 의해 기생충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료진은 “안지오스트롱기러스 칸토넨시스는 뇌에 침투하는 기생충으로, 뇌의 내막에 염증을 유발해 뇌수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라며 “달팽이나 민달팽이를 날것으로 혹은 덜 익힌 상태로 먹거나 민물 새우, 게, 개구리와 같은 몇몇 생물로부터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여성은 여행 중 길거리 음식을 즐겨 먹었고, 샐러드와 초밥을 자주 먹었다”라며 “기생충에 감염되면 두통, 목 경직, 구토, 뇌 신경 문제 등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면역체계를 억제하는 항기생충제 약물을 복용한 후 6일 후 퇴원한 것으로 전했다.이 사례는 ‘영국 의학 저널’에 지난 12일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2/18 14:32
  • FDA, 오노약품 건활막거대세포종 신약 '롬빔자' 허가

    FDA, 오노약품 건활막거대세포종 신약 '롬빔자' 허가

    일본 오노약품공업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빔셀티닙 성분 집락자극인자-1(CSF-1) 수용체 '롬빔자'를 수술적 절제가 기능 제한을 악화하거나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증상성 건활막거대세포종(TGCT)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지난 14일(미국시간) 발표했다.건활막거대세포종은 관절 내 또는 관절 근처에 국소적으로 형성되는 공격적인 종양으로, 집락자극인자-1 유전자의 조절 장애로 인해 -1이 과잉 생성돼 발생한다. 치료하지 않거나 종양이 반복적으로 재발할 경우 영향을 받은 관절과 주변 조직의 손상·퇴행을 유발하고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롬빔자는 오노약품 자회사 디사이페라가 개발한 경구용 스위치 제어 티로신 키나아제(TKI) 억제제다. 집락자극인자-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강력하게 억제한다. 작년 8월 FDA는 롬빔자를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MOTION'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MOTION 시험에서 롬빔자를 주 2회 투여한 결과, 25주차에 객관적 반응률(ORR)이 40%로 나타나 위약(0%) 대비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응을 보인 환자 중 85%는 6개월 이상, 58%는 9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됐다. 롬빔자의 안전성은 이전에 공개된 임상 1/2상 시험의 결과와 일치했다.디사이페라는 미국에서 다음 주에 롬빔자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작년 7월 판매 허가를 신청해 둔 상태다. 임상시험을 주도한 네덜란드 라이덴대 메디컬센터 한스 겔더블럼 교수는 "롬빔자의 승인은 건활막거대세포종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내약성이 우수하고 효과가 높은 새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며 "임상에서 종양 축소 효과를 입증했고, 다른 치료 선택지에서 관찰된 간 손상 없이 주요 삶의 질 척도에서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승인으로 오노는 건활막거대세포종 시장에서 일본 다이이찌산쿄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다이이찌산쿄는 롬빔자와 동일한 적응증을 가진 신약 '투랄리오(성분명 펙시다티닙염산염)'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이찌산쿄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투랄리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51억엔(한화 약 4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2/18 14:22
  • “얼굴 선도 굵어져”… 군대에서 ‘벌크업’한 서강준, 어떤 반복 훈련 덕분?

    “얼굴 선도 굵어져”… 군대에서 ‘벌크업’한 서강준, 어떤 반복 훈련 덕분?

    배우 서강준(31)이 벌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서강준 얼굴로 한 달 살면 인생 난이도 개꿀! AI가 포기한 얼굴 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제대 후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연예계에 복귀한 서강준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윤가이(24), 조복래(38)가 출연했다. 서강준을 본 코미디언 정호철(37)은 “저는 사실 화면으로 볼 때 굉장히 예쁘장하게 생겼다고 해야 하나? 그런 걸 기대했는데 막상 이렇게 실물을 보니까 남성미가!”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서강준은 “군대 갔다 와서 얼굴이 조금 변했다. 선이 좀 굵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호철은 다시 “군대에서 혹시 보직이?”라고 물었고 서강준은 “저는 운전병을 했다. 포병부대 운전병이라 포도 같이 하면서 운전할 줄 아는 그런”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대화 중에도 정호철이 서강준을 보며 “근데 군대 갔다 와서 좀 벌크업을 했다. 사실 포병들이 이렇게 벌크업이 된다”고 하자 서강준도 “그럼요. 155mm.. 45kg짜리 들려면...”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정호철과 서강준이 언급한 것처럼 반복적으로 무거운 무게의 물건을 들어 올리는 행위는 근육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을 기르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이유다. 효과적으로 벌크업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벌크업 할 때 운동 후 단백질 섭취하면 좋아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근육량과 체격을 키우는 과정이다. 근육량을 늘리는 데에는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을 기르는 고중량·저반복 운동을 6~12회 반복하는 게 도움이 된다.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인 근력을 사용함으로써 근육의 크기와 힘을 동시에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과 함께 철저한 식단 관리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벌크업은 근육량과 체중을 모두 불려 나가는 과정이기에 단백질뿐 아니라 탄수화물, 비타민, 지방과 같은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 이때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은 6대 3대 1 정도가 좋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기에 단백질 쉐이크나 닭가슴살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단백질을 보충해 줘야 한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실력보다 무리하거나 준비 운동 안 하면 위험고중량·저반복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만,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강도의 운동을 고집하거나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운동을 진행하면 다칠 수 있다. 이에 운동 초보자라면 먼저 근지구력을 향상하고 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저중량·고반복 운동에 도전해 체력과 운동 능력을 먼저 기르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 정도 체력을 길렀다면 고중량·저반복 운동에 도전하는데, 원하는 효과에 맞는 운동 순서를 정한 후 자신이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6~12회 반복하면 된다. 이때 한 세트를 마치고 나면 몸이 지칠 정도의 중량이나 횟수여야 한다. 무엇보다 운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에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의 구성 성분인 근섬유에 미세 손상이 일어나고 회복되는 과정을 거쳐 근육의 크기가 커지는데 회복되기 전 같은 부위를 계속 자극하면 근육 성장이 정체되거나 근육이 파열될 수 있다. 이에 운동 후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회복을 촉진하는 것이 더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2/18 13:38
  •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 10주년 기념 다학제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 10주년 기념 다학제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은 오는 21일 본원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다학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치유와 도전의 10년 새로운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다학제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의가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 ‘암 다학제 진료 10년을 돌아보며’에서는 ▲구로병원 암병원 다학제 10년의 성과(서재홍 암병원장) ▲왜 다학제인가?: 대장암 다학제 진료 프로세스 및 환자사례(대장항문외과 봉준우 교수) ▲다학제 진료와 연구의 조화: 유방암 치료 최적화 전략(유방내분비외과 김우영 교수) ▲다학제팀 기반의 진료, 연구협력:복막전이 위암의 다학제 치료(위장관외과 서원준 교수) ▲가장 빠르게 성공한 다학제: 다학제 진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해결 방안(간담췌외과 김완배 교수)가 진행된다.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내일의 다학제 암치료를 위한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3기 비소세포폐암의 최적의 치료전략(심장혈관흉부외과 이준희 교수, 호흡기내과 최주환 교수) ▲분자종양다학제(Molecular tumor board)소개 및 활용(종양내과 이경민 교수) ▲다학제를 이용한 Cancer Survivorship 구축(가정의학과 박현진 교수) ▲효율적인 희귀암 다학제 시스템 구축제안(종양내과 강은주 교수)가 진행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구로병원 암병원은 다학제 진료를 통한 환자중심의 통합치료를 통해 국내 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암 치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2/18 13:24
  • 셀트리온,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유럽 허가

    셀트리온,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 유럽 허가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품목허가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프롤리아·엑스지바는 동일한 주성분으로 각각 골다공증 치료제와 암환자 골 전이 합병증 예방 치료제로 허가된 약물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 두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골 손실 치료 등에, 오센벨트는 암환자 골전이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에 대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오리지널 제품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2024년 기준 전 세계에서 약 9조원(두 제품 합산)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국내에서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품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유럽에서도 승인을 획득한 만큼, 국내외 글로벌 주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후속 제품이 추가로 허가를 획득해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남은 허가 절차와 상업화에 최선을 다하고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18 13:22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당뇨 위험 성인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 개발 外

    ■ 식약처, 당뇨 위험 성인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 개발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뇨병 전단계 성인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를 개발했다. 식약처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당뇨병 전단계 국민 194명의 식이 습관·행동 등을 분석해 당뇨병 위험도, 영양지수 등에 따라 분류된 유형별 맞춤형 식사지침과 제품에 표시된 영양정보를 활용한 장보기 방법 등 영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주간 영양 관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약 4명의 혈당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가이드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전문홍보물'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한정판 ‘토트넘 홋스퍼 멀티 짐색’ 출시파리바게뜨가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파트너십 첫 번째 굿즈로 ‘토트넘 홋스퍼 멀티 짐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3일까지 ‘토트넘 홋스퍼 멀티 짐색’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파바앱·해피오더·카카오예약하기·요기요 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5900원에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식약처,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반조리식품 대량 공급업체 점검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식·외식용 식재료의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집단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을 대량 조리·반(半)조리해 집단급식소, 외식 프랜차이즈 등에 공급하는 업체에 대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반조리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등을 포함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해태 고향만두, 우리쌀로 만든 진짜 쌀만두 출시해태제과는 쌀 함량을 높인 진짜 쌀만두 ‘고향만두 우리쌀’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쌀만두는 기존 대비 2배가량 쌀가루 함량을 높였다. 최적의 원재료 배합비를 개발해 찢어지지 않고 빚을 수 있는 만두피를 개발했다. 국산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헥토헬스케어, 치과 전문의가 만든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 출시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을 출시한다. 닥터브레스 구강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 드시모네 교수와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가 공동 개발한 덴티옴 포뮬러를 함유한 제품이다. 김석진 대표는 치과의사 출신으로 미국 인디애나대 치주과 교수를 10년간 지낸 구강 전문가다. 덴티옴 포뮬러는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레비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 brevis CD2)와 건강한 한국인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균주 리모시락토바실러스 퍼멘텀(L. fermentum BELF11)을 이상적으로 배합했다. 시험관, 동물실험 등 비임상시험을 통해 유해균의 성장 억제와 구취 유발 성분의 농도 감소가 확인됐다.  ■ 한솥,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2년 연속 ‘1위그룹’ 선정국내 대표 도시락 프렌차이즈 한솥이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위그룹에 선정됐다. SDGBI는 UN SDGs 협회가 201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기반의 경영 분석 지수로, 기업의 SDGs 이행 성과를 측정하는 글로벌 지표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 1000개와 국내 주요 기업 300개를 분석해 1위그룹, 최우수그룹, 우수그룹, 편입그룹 순으로 선정 발표했다.■ 하림 푸디버디, 영양만점 간식 ‘컬러 핫도그’ 2종 출시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아이들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을 영양 만점 간식 ‘컬러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컬러 핫도그는 ‘설렘가득 핑크 딸기 핫도그’와 ‘알알톡톡 노랑 옥수수 핫도그’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 소시지를 훈연하지 않고 물에 삶아 촉촉하고 담백하다.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소시지에 국내산 당근을 넣어 채소의 영양까지 챙겼다.■ ‘프레시지-고반홀딩스’ MOU 체결… 외식 경쟁력 강화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고반홀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반홀딩스는 프리미엄 한돈을 제공하는 ‘고반식당’, 김치찜·김치찌개·솥뚜껑 삼겹살 전문점인 ‘김치옥’, 한식 요리주점인 ‘몽롱주점’, 합리적인 우리동네 정육식당 ‘노마진푸줏간’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프레시지의 제조 기술력과 고반홀딩스의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유통 상품 개발이다. 프레시지가 상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고반홀딩스는 공급받은 제품을 운영 중인 다양한 브랜드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고반식품점’을 통해 선보인다.■ 복어 요리연구가 아카사카 곽문영 총괄셰프, 국내 최초 '복어미소 된장구이' 개발대한민국 대표 복어 요리연구가 아카사카 곽문영 총괄셰프가 국내 최초로 '복어미소 된장구이'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활참복정식 코스요리에 포함된다.■ 빽다방, 베이커리 신메뉴 ‘햄치즈 샌드위치’ 출시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베이커리 신메뉴 ‘햄치즈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프랑스식 크로크무를 빽다방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빵 사이에 프레스 햄과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베샤멜 소스를 발랐다. ■ 풀무원, 부드럽게 데쳐내 누구나 손쉽게 요리하는 ‘국산 데친 나물’ 4종 출시풀무원식품이 국내산 나물을 별도의 손질과정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국산 데친 나물’ 4종(고사리, 시래기, 곤드레, 취나물)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식비 상승으로 확산하고 있는 '홈쿡' 트렌드에 맞춰 나온 기획 상품이다. HACCP 인증시설에서 총 4단계의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에는 젖산칼륨과 구연산을 첨가하지 않아, 별도의 손질 없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2/18 13:21
  • CJ바이오사이언스, ECCO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전임상 결과 발표

    CJ바이오사이언스, ECCO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전임상 결과 발표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9~2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 2025’에서 ‘CJRB-201’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ECCO는 전 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연구자들을 비롯해 대형 제약사들이 참가하는 염증성장질환 분야 국제학술행사다.CJRB-201은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이지엠’을 통해 발굴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로, 염증성장질환을 적응증으로 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201을 주력 파이프라인 ‘CJRB-101’에 이은 후속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학회에서 면역 분석과 동물 실험을 통해 밝힌 CJRB-201의 항염증 효과와 작용기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염증성장질환 환자와 정상인의 500개 메타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장내에서 페칼리박테리움 균주인 CJRB-201이 정상인과 대비해 현저히 감소했다는 점을 확인했다. 페칼리박테리움은 장내 주요 공생균 중 하나로, 이 균의 감소는 크론병, 자가면역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재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연구진은 페칼리박테리움 계열 60개 균주 중 CJRB-201이 면역반응 억제 기능을 가진 조절 T세포를 가장 효과적으로 유도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우스 실험 모델을 통해 체중 감소 억제, 질병활성 지수 개선, 조직 병리 완화,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억제, 대장 길이 개선 등 주요 질환 지표 개선도 확인했다.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CJRB-201은 항체 치료제와 유사한 효과를 보이면서도 안전성은 뛰어난 새로운 치료요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임상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2/18 13:14
  • ‘미스 아시아’ 우승 33세 女, 임신 중 돌연 사망… 밝혀진 원인은?

    ‘미스 아시아’ 우승 33세 女, 임신 중 돌연 사망… 밝혀진 원인은?

    시리아 출신 배우 앤지 모라드(33)가 임신 중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앤지 모라드는 둘째 임신 중 폐렴이 악화해 지난 1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모라드는 생전 자신의 SNS에 “나는 지금 죽어가고 있다”며 “이런 나를 용서해달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유족에 따르면 모라드는 임신한 뒤부터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고, 폐렴으로 이어졌다. 모라드는 지난 9일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폐렴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모라드는 대학교 졸업 후 2007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 미스 아시아를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모라드가 겪은 폐렴은 모든 임신부의 0.15%에서 나타난다. 임신 중 폐렴이 발생하면 초기에는 대부분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폐렴과 달리 발열 증상이 미미하고 호흡곤란이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폐 세포들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 현상도 급속도로 나타난다.임신부 폐렴은 원인과 상관없이 위험하고 치명적이다. 임신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임신이 진행될수록 자궁이 커져 폐가 눌리는 등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임신 중 폐렴은 원인균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폐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 광범위한 항생제 치료와 적극적인 보충 요법으로 임신부의 상태를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보충 요법으로는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 사용 등이 있다. 그런데, 폐렴이 심한 임신부는 항생제를 사용하기 전에 3분의 1이 사망한다. 항생제를 써도 사망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많은 임신부는 폐렴 증상이 나타나도 몸이 무거워져서 숨쉬기가 어려워진 것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런데, 폐렴을 방치하면 조기 양막(배아를 덮고 있는 막) 파열, 조기진통, 태내 성장저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심할 경우 사산이나 신생아 사망, 저체중아 출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 2025/02/18 13:13
  • 코로나 치료제 개발 실패 알고 미리 주식 매각… 신풍제약 2세 檢 고발

    코로나 치료제 개발 실패 알고 미리 주식 매각… 신풍제약 2세 檢 고발

    장원준 신풍제약 전 대표가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다 임상 실패 사실을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해 1562억원의 매매 차익을 거둔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장 전 대표는 신풍제약 창업주 2세로, 신풍제약 사장과 지주사 송암사 대표이사를 지내며 사전에 정보를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2일 제3차 정례회의에서 장원준 전 대표와 송암사에 대해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검찰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증선위 조사에 따르면, 장 전 대표는 사전에 인지한 신약 개발 임상결과와 관련 정보를 이용해 거래함으로써 369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했다.앞서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을 진행했으나, 2상에서 시험 주평가지표의 유효성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 장 전 대표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전인 2021년 4월 자신과 가족들이 운영하는 송암사가 보유한 신풍제약 주식 지분을 블록딜(주식시장 개장 전 대량 매매) 방식으로 대량 매도했다.증선위는 장 전 대표가 신풍제약 사장과 송암사 대표이사를 겸임하면서 취득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송암사는 신풍제약 최대주주·지주사로, 신풍제약 창업주 일가가 소유한 가족회사다.증선위 관계자는 “자본시장 참여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하는 코스피 상장사 실소유주가 오히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으로, 사안이 엄중하다고 보고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한편,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용해 거래할 경우 1년 이상 유기징역과 부당이득금의 3~5배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부당이득 규모에 따라서는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중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2/18 11:18
  • “‘이 증상’ 무시했다가, 혀 6cm 잘라내”… 英 40대 여성, 무심코 넘긴 ‘암’ 신호는?

    “‘이 증상’ 무시했다가, 혀 6cm 잘라내”… 英 40대 여성, 무심코 넘긴 ‘암’ 신호는?

    영국 40대 여성이 혀에 생긴 궤양(피부나 점막이 헐어서 깊게 파인 상태)을 무시했다가 설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헬렌 키오(44)는 지난해 여름 혀 아래에 생긴 작은 궤양을 단순한 피로 증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에 결국 병원을 찾았다. 그는 “밤에 깰 정도로 아팠고, 먹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 체중이 줄고 매우 피곤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키오는 병원으로부터 한 달간 검사 결과를 받지 못하다가 뒤늦게 설암 2기를 진단받았다. 결국 그는 혀의 6cm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고, 다시 말하고 먹는 법을 배우며 힘든 회복 과정을 거쳤다. 현재 키오는 재건된 혀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설암은 재발 위험이 크기 때문에 키오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병원이 검사 결과를 지연시키지 않았더라면 나는 더 빨리 치료받을 수 있었고 방사선 치료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몇 주 동안 사라지지 않는 궤양이나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키오가 겪은 설암(혀암)은 혀에서 발생하는 구강암의 한 유형으로, 주로 혀의 옆면이나 밑부분에서 발생한다. 구강 내 점막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악성 종양이 형성되며,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주변 조직으로 빠르게 전이될 수 있다. 설암은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설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혀에 계속 사라지지 않는 궤양 ▲붉거나 흰 반점 ▲삼킴 곤란 ▲입안의 지속적인 통증 등이 있다. 특히 키오처럼 궤양이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말하거나 음식을 씹는 데 불편함이 따른다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진행 단계에 따라 ▲출혈 ▲악취 ▲목 림프절 부종 등도 동반될 수 있으며, 초기에는 통증이 미미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설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가 꼽힌다. 담배 속 발암물질이 구강 점막을 자극하고, 알코올이 세포 변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만성적인 구강 점막 손상 ▲영양 불균형 등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구강 위생이 좋지 않거나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는 경우, 설암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 구강 위생 불량은 만성 염증과 감염을 유발해 점막 세포의 변이를 촉진하며, 자외선 노출은 점막 세포의 DNA를 손상해 설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설암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술적 절제와 방사선 치료가 주된 방법이다. 초기 단계에서는 암세포가 포함된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 효과적이다. 키오처럼 설암이 이미 진행됐다면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가 병행해야 할 수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가 필수이며, 정기적인 구강 검진을 통해 혀의 이상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균형 잡힌 식습관과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가 설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2/18 11:17
  • FDA, 바바리안 노르딕 치쿤구니야 백신 12세 이상에 사용 승인

    FDA, 바바리안 노르딕 치쿤구니야 백신 12세 이상에 사용 승인

    덴마크 백신 전문기업 바바리안 노르딕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2세 이상 청소년·성인을 위한 1회 접종 바이러스 유사 입자 재조합 백신 치쿤구니야열 백신 '빔쿠냐'를 승인했다고 14일(미국시간) 발표했다.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모기 매개 열병으로, 지난 20년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지역에서 발생했다. 최근에는 치쿤구니야 바이러스가 유럽에서도 확산되면서 유병률이 증가했다. 치쿤구니야열에 감염되면 약 2~12일의 잠복기를 거쳐 40℃에 가까운 고열, 관절통, 발진, 두통, 근육통을 경험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완전히 회복되나, 30~40%는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만성 관절통을 겪을 수 있다.빔쿠냐는 세포 감염·복제·질병 유발 능력 없이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를 모방하도록 설계된 바이러스 유사 입자를 사용하는 재조합 백신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안에 빔쿠냐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빔쿠냐는 치쿤쿠니야열 예방 용도로 FDA의 허가를 획득한 두 번째 백신이 됐다. 최초로 FDA의 허가를 얻은 치쿤구니야열 백신은 프랑스 백신 전문기업 발네바의 '익스치크'다. 다만, 익스치크는 18세 이상 성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생백신이라는 점에서 빔쿠냐와 다르다. 12세 이상 청소년이 접종할 수 있는 치쿤구니야열 백신은 빔쿠냐가 처음이다.이번 승인은 12세 이상의 건강한 청소년·성인 3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진 임상 3상 시험 2건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빔쿠냐는 백신 접종 21일 후 최대 97.8%에서 항체 중화반응 유도했고, 접종 1주일 내에 빠른 면역 반응 형성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내약성은 우수했으며, 이상 반응은 주로 경증~중등도 수준이었다.바바리안 노르딕 폴 채플린 CEO(최고경영자)는 "12세 이상에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최초의 백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도 지난달 31일 빔쿠냐의 판매 허가를 권고했다. 바바리안 노르딕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받는 대로 유럽에서도 올해 상반기에 백신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2/18 11:15
  • “동안 비결, 이거였어?” 윤은혜, 틈날 때 얼굴에 ‘이것’ 올려둬… 뭘까?

    “동안 비결, 이거였어?” 윤은혜, 틈날 때 얼굴에 ‘이것’ 올려둬… 뭘까?

    가수 겸 배우 윤은혜(40)가 머리를 말릴 때 피부에 토너 패드를 꼭 올려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5세대 걸그룹 비주얼 맛 헤에 튜토리얼 | 샵 가기 전 관리 찐템부터 헤메 스타일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은혜는 샤워 후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가 중요하다”라며 “미스트를 뿌린 후 피부 상태에 따라 토너 패드를 사용한다”라며 “특히 머리를 말릴 때 얼굴이 굉장히 건조해지기 때문에 패드를 올려놓는다”고 말했다. 앞서 윤은혜는 피부 비결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 소프트한 느낌의 때 수건으로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 모공을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너 패드, 세게 문지르면 안 돼토너 패드는 솜에 토너(스킨)를 미리 적셔 판매하는 제품이다. 토너 패드를 얼굴에 올려두면 수분 공급,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토너 패드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토너 패드로 인한 부작용은 솜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특히 토너 패드로 각질 제거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강한 세기로 피부를 문지르는데, 이때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피부가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다. 패드의 거친 면을 이용해 센 강도로 얼굴을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이 심하게 가해진다. 결과적으로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생길 우려도 있다. 또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됐을 때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이다. 피부에 발적,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토너 패드를 사용할 때는 세게, 자주 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또 패드를 사용하다가 피부염이 생기거나 발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한다. ◇스팀타월, 모공 관리에 도움 윤은혜처럼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은 모공 관리에 도움이 된다. 수건에 물을 적셔 짜낸 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가열하면 된다. 얼굴에 스팀타월을 가볍게 얹었다가 열기가 식으면 떼어낸다. 열린 모공은 폼클렌저, 약산성 세안 비누 등을 활용해 부드럽게 세안하고 마무리는 찬물로 한다. 건성 피부는 주 1회, 지성 피부는 주 1~2회가 적당하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5/02/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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