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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배우이자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마츠시게 유타카(62)가 한국 디저트에 푹 빠졌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고독한 미식가 vs 무식한 고독가(feat. 마츠시게 유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마츠시게 유타카는 김대희와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려진 여러 음식 앞에서 마츠시게는 양배추샐러드를 먼저 먹었다. 이후 김대희에게 “(식사는) 어떤 순서로 먹습니까?”라고 묻자, 김대희는 “저는 빵 종류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마츠시게는 “빵처럼 혈당이 확 오르는 음식은 마지막에 먹는 게 좋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마츠시게는 팥빙수를 앞으로 가져와 “처음에는 팥빙수죠”라며 팥빙수를 한 술 크게 떴다. 그는 “참 맛있다니까”라며 “이게(팥빙수) 일본엔 없단 말이지”라고 감탄했다. 앞서 마츠시게는 일본 TV 도쿄(TV Tokyo)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 미식가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며, 실제로도 다양한 음식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미식가로 잘 알려져 있다. 마츠시게가 혈당 걱정을 잊을 만큼 푹 빠진 팥빙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팥빙수는 곱게 간 얼음 위에 단팥, 연유, 떡, 과일, 아이스크림 등을 곁들여 먹는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 디저트다. 그 기원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에는 얼음에 꿀이나 단팥을 얹어 먹는 형태였다. 현대에 들어서는 다양한 재료가 추가되면서 과일빙수, 녹차빙수, 커피빙수 등 여러 가지 변형된 형태로 발전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디저트로 인기가 많으며,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빙수가 존재한다.팥빙수의 주재료인 팥은 단순히 단맛을 내는 재료를 넘어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팥에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사포닌과 폴리페놀이 포함돼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에도 도움 된다. 팥 외에도 빙수에 들어가는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공급해 영양적인 균형을 맞추는 데 좋다.다만, 팥빙수를 건강하게 즐기려면 당분과 열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유, 시럽, 아이스크림이 과하게 들어간 팥빙수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당뇨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단맛을 줄이고, 신선한 과일이나 견과류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얼음이 위를 자극해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너무 차갑게 먹는 것을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이외에도 팥빙수를 더욱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재료 선택이 중요하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활용하고, 단팥의 당도를 낮추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토핑을 신선한 과일과 견과류 위주로 구성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너무 빠르게 먹지 않고 천천히 음미하며 섭취하면 소화 부담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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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가수 겸 배우 셰어(78)가 39살 연하 남자친구와 행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Saturday Night Live(SNL)’가 50주년을 맞이하면서 3시간 스페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쇼에는 여러 유명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셰어 또한 남자친구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알랙산더 에드워즈(39)와 쇼에 참석했다. 이 커플은 39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2년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특히 셰어는 30년 넘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동안 미모를 관리해왔다고 알려졌다. 이날 쇼에서도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그는 “흰쌀밥보다는 현미밥을 먹고, 치즈는 많이 안 먹는다”며 “달콤한 간식보다는 바나나, 복숭아 등으로 당을 충전해서 건강한 음식 위주로 먹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셰어의 동안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현미밥셰어가 먹는다는 현미밥은 건강에 좋다. 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치즈치즈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포화지방산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된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혈관 벽에 쌓이는 LDL 콜레스테롤)이 많아지게 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우유도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 관절 등에 좋지만, 사람에 따라 마시지 않는 게 좋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을 겪을 수 있다.◇바나나·복숭아바나나나 복숭아를 먹는 습관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복숭아도 노화 방지에 도움 되는 과일로 유명하다. 복숭아에 든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여름철 강한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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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에드워드 리(52)가 양미리를 먹고 감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에서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시장을 방문한 에드워드 리와 배우 고아성(32), 신시아(26)의 모습이 전해졌다. 특히 이날 에드워드 리는 시장을 구경하다 양미리 구이를 처음 먹고는 “겉은 태우고 속은 크리미한 게 정말 특별한 맛”이라며 “먹어봤던 구운 생선 중 비슷한 게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다양한 양미리 요리를 먹어보기 위해 양미리 작업장을 방문한 에드워드 리는 양미리 알찜과 조림을 먹었다. 그는 알찜을 먹고는 “정말 호화로운 별미였다”는 반응을, 조림과 미역 줄기를 곁들여 먹고는 “풍미가 엄청났고, 동시에 오도독 씹혔다. (미역 줄기 덕분에) 식감이 더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드워드 리가 먹고 감탄한 양미리와 미역 줄기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양미리=고소한 맛이 일품인 양미리는 영양이 매우 풍부하다. 양미리는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필수 영양소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발달과 신체 조직 재생을 도우며,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 또한, 양미리는 칼륨이나 칼슘과 같은 무기질뿐 아니라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K가 함유돼 뼈 건강에도 좋다. 이외에도 양미리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혈압 조절 기능을 하는 타우린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양미리의 열량은 100g당 약 120kcal로 열량은 낮고 영양은 풍부해 체중 조절 중 먹기 좋다. 양미리는 동해에서 11월부터 조업을 시작해 초봄까지 생물로 맛볼 수 있으며 양미리를 고를 때에는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살이 터져 있는 것은 피하고 회백색으로 깨끗하고 마른 것을 고른다. ▷미역 줄기=오독오독한 식감이 특징인 미역 줄기는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미역 줄기에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 저하증을 앓고 있거나 관련 기능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게다가 미역 줄기에는 시금치의 약 25배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 있는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와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역 줄기의 열량은 100g당 약 45kcal로 매우 낮은 편이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은 오래 지속된다. 이에 미역 줄기는 샐러드나 포케와 같이 체중 관리 중 먹는 식단의 재료로 자주 사용된다. 다만, 미역 줄기나 미역, 다시마, 파래와 같은 해조류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니 소화 기능이 떨어진다면 잘게 잘라 먹거나 많이 씹어 삼켜야 한다. 또한 해조류에 함유된 염분이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에 담가 염분을 충분히 빼고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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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42)이 출산 후 요실금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는 노화 현상 중 하나인 요실금에 대해 다룬다. 해당 방송에 출연하는 박은영은 “(자연분만) 출산한 지 몇 달 안 되고 축구를 바로 시작했는데, 요실금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신애라는 “자연분만이 요실금에 영향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나이 들면 근육이 약해져서 오는 거다”라며 “그래서 케겔 운동하라고 하잖아”라고 했다. 전문가는 “자연분만하고 난산을 한 사람이 요실금 올 확률이 더 높긴 하지만 제왕절개를 하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도 요실금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은영이 아이를 낳고 겪었다는 요실금의 증상과 요실금에 좋다는 케겔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요실금, 출산으로 질 근육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어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증상을 말한다. 요실금은 성인 여성에서 35~40%, 남성의 경우 2.1~5.7% 정도의 발생 빈도를 보인다. 노인의 경우, 남녀 발생 빈도는 비슷하다. 요실금 원인은 다양하다. 신경 손상으로 요도 괄약근 기능이 저하돼 요실금이 생길 수도 있다. 폐경, 급성·만성 방광염, 골반부 수술, 방사선 치료 합병증, 당뇨 합병증, 중추·말초 신경 질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출산한 여성에게도 요실금이 생길 수 있다. 출산 후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 근육이 느슨해져 방광과 요도가 복압을 견뎌낼 수 없는 위치로 처지기 때문이다. 자연분만으로 질 근육이 늘어나면서 요도 근육이 약해지는 것도 원인이 된다. 항문이나 요도 주위 괄약근이 원래 약한 경우나 아기가 지나치게 커 난산을 한 경우도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재채기하거나 크게 웃을 때 소변 나오면 의심해야 요실금 증상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 ▲심인성 요실금 ▲진성 요실금이 있다.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을 때, 뛰는 운동을 할 때처럼 배의 압력이 갑자기 높아질 때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면서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이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어 화장실에 가는 도중이나 속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을 참지 못하고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이 절박성 요실금이다.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흘러나오는 현상은 일류성 요실금이다. 방광의 수축력이 감소하거나 방광 출구가 막혀 소변을 배출할 수 없는 환자에게 나타난다. 정신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나타나는 심인성 요실금은 치매 노인에게 흔히 나타난다. 진성 요실금은 요관이나 방광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어 소변이 정상적으로 저장되지 못하고 항상 흘러나오는 증상이다. ◇케겔 운동, 수시로 꾸준히 하면 좋아 요실금 관리를 위해 물을 너무 적게 마시는 것도, 많이 마시는 것도 안 좋다. 목이 마를 때 물을 적당량 마시되, 커피나 술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과도한 수분 섭취는 하지 않기를 권한다. 출산 후 체중 감량은 천천히 건강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체중 증가는 골반저근에 부담을 줘 요실금을 유발한다. 요실금 예방 운동으로 잘 알려진 케겔 운동을 해보기를 권한다. 요실금은 골반 부위 장기를 지지하는 근육인 ‘골반저근’이 약해지면서 생긴다. 골반저근을 강화하면 방광이나 요도 주변 근육 기능이 회복돼 요실금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골반저근은 코어 근육 일부라서, 단련하면 코어 근육도 향상된다. ▲자주 변비가 생기거나 ▲방귀를 참기 어렵거나 ▲소변 때문에 자주 화장실에 가거나 ▲잔뇨감이 있거나 ▲재채기할 때 방귀나 소변이 새는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 사항이 있다면, 골반 근육 약화를 의심하고 케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한편, 케겔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바닥에 누워 양발을 골반 너비로 벌린다. 무릎을 90도로 굽혀 세우고, 양손은 편하게 내려놓는다. 엉덩이를 지면에서 들어 올리면서 힘을 준다. 이때 허리가 꺾이지 않게 한다. 빨대로 물을 지긋이 빨아 당긴다는 느낌으로 항문을 조인다. 항문에 힘준 상태를 5초간 유지한 다음, 힘을 풀고 5초 쉬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처음 케겔 운동을 시작할 때는 4~5회 정도만 반복하고, 익숙해지면 힘을 주고 버티는 시간을 10초로 늘리고, 반복 횟수도 점차 늘리면 된다. 허리를 든 채로 하는 것이 무리가 된다면 편하게 앉아서 해도 된다. 케겔 운동은 수시로,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만, 출산 직후에는 케겔 운동을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처음에는 근육을 인지하는 정도로만 시작하고, 강하게 조이지 않도록 한다.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는 수술 부위 회복을 위해 의사와 상담 후 2~3주 후에 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있거나 출혈이 있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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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남성이 3개월 동안 생과일과 채소만 먹으면서 77파운드(약 35kg)를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에 따르면, 30대 남성 카마르 브라운은 90일 동안 ‘생채식주의자’로 살았다. 브라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감량 경과를 기록하면서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브라운은 "과일과 생채소를 엄격하게 먹었다"며 "조리된 음식과 술은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는 다이어트 관련 영상이나 '먹방(먹는 방송) 비디오'를 봤다"고 했다. 브라운은 처음 4주 동안은 오이, 토마토, 아보카도 같은 채소류 식단만 섭취했다. 이후 바나나, 파인애플, 복숭아, 사과, 포도 같은 과일류를 함께 먹었다. 3개월 후, 브라운은 체중이 282파운드(약 128kg)에서 77파운드(약 35kg)를 감량한 205파운드(약 93kg)로 줄었다. 브라운이 한 채식주의 다이어트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채식 위주의 식단, 열량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 돼채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지방 함량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 열량이 적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 센터 연구진이 12주 동안 8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채식한 사람들은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평소대로 식사한 사람보다 평균 체중 7.4kg, 체질량지수 2.78kg/㎡가 줄었다. 체중조절과 항산화 작용 효과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감소한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성인(18~30세) 4946명을 32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과일·아보카도·콩·녹황색 채소·견과류·생선·살코기 등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은 사람은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52%나 낮았다. 이외에도 6개월간의 채식이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개선했다는 호주 시드니대 연구 결과가 있다.◇장기간 채식, 영양소 결핍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다만, 장기간 식물성 식품만 섭취할 때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먼저 단백질이다. 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콩류 섭취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두부, 두유, 콩 잡곡밥을 식단에 넣어보기를 권한다. 신경세포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B12도 채워줘야 한다. 비타민B1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성분이다. 강화 두부나 두유 같은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고, 별도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칼슘도 부족해질 수 있다. 칼슘은 뼈와 관절에 중요한 영양소다. 보통 동물성 식품인 우유,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는 섭취하기 어렵다.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같은 채소나 강화 두부, 두유가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철분 역시 부족해지기 쉬운데, 철분은 붉은 고기와 달걀 노른자 같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채소 중 시금치나 호박잎으로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100g에는 철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5%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한편, 과도하게 채소의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설사, 구토, 복부팽만 등 소화 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소화를 돕기 위해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먹을 땐 반드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은 25~30g, 성인 여성의 충분 섭취량은 2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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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만 명의 중증 외국인 환자들이 찾는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하나의 사이트에서 접수부터 검사자료 등록, 사전상담, 원격진료까지 시행할 수 있는 외국인 환자 인공지능 통합진료플랫폼을 구축했다.통합진료플랫폼에는 AI 기능이 적용돼 외국인 환자가 업로드한 의료데이터가 자동 번역되고 플랫폼에 등록된 의료데이터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시스템과도 연동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이번 통합진료플랫폼 구축을 통해 암·장기이식 등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중증 외국인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은 2021년도부터 외국인 환자 대상 비대면 진료를 시행해왔다.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에서 시행한 환자의 검사이미지를 판독해 의료진 소견서를 서면으로 제공하거나 원격진료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협진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한 다음 전문적인 치료계획을 제공한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5년간 57개국 866건의 비대면 진료를 시행했으며 환자 대부분이 간암, 간경화, 뇌종양, 췌장암, 폐질환 등 중증질환이었다. 전 세계의 환자들이 찾다 보니 언어도 다르고, 환자마다 이메일, 메신저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전상담을 요청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개인정보유출위험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접수부터 검사자료등록, 사전상담, 원격진료까지 모두 하나의 홈페이지에서 가능한 통합진료플랫폼을 구축했다.어떤 외국인 환자든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증상에 대한 설명, 개인이 촬영한 환부 사진이나 영상을 비롯해 현지 의료진 소견서, CT·MRI 등 검사자료를 손쉽게 업로드할 수 있다. 이때 영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8개 국어 자동번역 서비스가 제공돼 자국어로 편리한 내용 작성이 가능하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 의료진과 코디네이터가 환자의 케이스를 검토하고 사전상담을 시행해 최적의 진료과를 연계해준다. 환자는 통합진료플랫폼을 통해 원격진료를 받으며 서울아산병원에 내원했을 때의 치료계획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환자가 치료를 마치고 귀국한 이후에도 원격으로 건강관리 및 상담·교육을 진행해 중증 환자의 치료 경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환자는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의료진 또한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외국인 환자 통합진료플랫폼은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인 AMIS와도 안전하게 연동돼 환자의 진료내역이 누락 없이 기록된다. 통합진료플랫폼에 적용된 AI 기능을 통해 환자신원 확인, 이미지·영상 자동변환, 검사자료 자동배열 등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데이터 검증 및 관리 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국제사업실장(정형외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이 쌓아온 진료 경험과 노하우가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외국인 환자 통합진료플랫폼 구축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글로벌 의료서비스를 제공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아산병원은 2024년 한 해에만 1만9482명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6%) ▲아랍에미리트(15%) ▲몽골(14%) 등의 순으로 많았다. 해외 의학자들 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미국, 중국,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등 88개 국가에서 3500명이 넘는 의학자가 서울아산병원의 선진 의술과 최신 의료 지견을 배우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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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인‧부부 관계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2분 만에 알아볼 수 있는 간단 테스트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스톡홀름대 심리학과에서 제작한 ‘발렌타인 스케일(Valentine Scale)’이라는 테스트를 공개했다. 이 테스트로 연인‧부부 관계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감정적 친밀감, 신뢰, 갈등 해결 방법 등과 관련한 7개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 대표자인 페르 칼브링 교수는 “연인‧부부 관계가 어떤 상황인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연인‧부부의 심리 상담할 때 발렌타인 스케일을 사용하기도 한다”며 “문제점에 대해 알고, 원활한 소통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테스트를 구성하는 7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연인‧부부간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빈도는 얼마나 되는가? ▲상대방에게 내 고민을 편하게 언제든 털어놓을 수 있는가? ▲상대방과 의견이 맞지 않거나 갈등이 생기면 빨리 극복할 수 있는가? ▲최근 연인‧부부 관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얼마나 되는가? ▲최근 상대방과 헤어지거나 이혼하는 것을 얼마나 자주 고려했는가? 이 5가지 질문에는 ‘언제나, 자주, 드물게, 절대’ 중 하나의 답변을 선택하면 된다. ▲상대방과 감정적으로 얼마나 가깝다고 느끼는가? 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가깝다, 다소 가깝다, 조금 가깝다, 가깝지 않다’ 중 선택해 답변한다. ▲전반적으로 연인‧부부 관계에 얼마나 만족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매우 만족한다, 다소 만족한다, 다소 불만족스럽다, 매우 불만족스럽다’ 중 하나의 답변을 고르면 된다. 총 21점이 만점으로 ▲0~3점 ▲4~6점 ▲7~9점 ▲10~12점 ▲13~15점 ▲16~18점▲19~21점으로 점수 결과가 나뉜다. 점수에 따라 연인‧부부 상태에 대해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한다. ‘0~3점’은 극도로 낮은 만족도로 연인‧부부간 문제가 심한 상태다. 두 사람 간의 근본적인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각자의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4~6점’은 관계의 만족도는 매우 낮지만,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남아 있는 상태다. 연애 초반 서로에게 매력을 느꼈던 부분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고, 싸울 때 느꼈던 감정을 공유해야 한다. ‘7~9점’은 좋은 기억과 안 좋은 기억이 섞여 관계의 만족도가 낮은 상태다. 최근 싸움했던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함께 할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10~12점’은 서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관계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지 않는 상태다. 이 경우, 함께 새로운 취미‧경험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서로 칭찬할 부분을 매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 나가야 한다. ‘13~15점’은 잦은 갈등이 생기지만 상대방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있는 관계다. 갈등보다는 서로의 장점에 관해 이야기해야 한다. 갈등이 생겼다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기록해 두는 것도 좋다. ‘16~18점’은 서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안정적인 관계다.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활동을 함께 하거나 발전을 위해 서로를 꾸준히 지원하면 된다. ‘19~21점’은 매우 높은 만족도로 이상적인 관계다. 문제가 있는 다른 연인‧부부를 상담해도 될 정도로 좋은 상태로, 지금처럼 관계를 유지하면 된다. ‘발렌타인 스케일’ 테스트는 캐나다 스톡홀름대 심리학과 홈페이지에서 직접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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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친 후 심한 발열 증상을 겪은 한 30대 여성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 시애틀 워싱턴대 신경과 의료진에 따르면, 30대 여성이 태국, 일본, 하와이 여행을 갔다 온 후 몸에 이상 증상을 겪었다. 그는 피로감을 느꼈지만, 단순히 시차 적응의 증상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통과 함께 발열이 심하게 느껴졌고 몸이 무언가에 찔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증상은 다리 등 온몸에 퍼졌고, 결국 여성은 병원을 방문했다. 처음에 응급실을 방문했지만, 입원을 할 만큼 심각한 증상이 아니라는 의사의 진단에 집으로 보내졌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돼 여러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그는 안지오스트롱기러스 칸토넨시스(Angiostrongylus cantonensis)에 의해 기생충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의료진은 “안지오스트롱기러스 칸토넨시스는 뇌에 침투하는 기생충으로, 뇌의 내막에 염증을 유발해 뇌수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라며 “달팽이나 민달팽이를 날것으로 혹은 덜 익힌 상태로 먹거나 민물 새우, 게, 개구리와 같은 몇몇 생물로부터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여성은 여행 중 길거리 음식을 즐겨 먹었고, 샐러드와 초밥을 자주 먹었다”라며 “기생충에 감염되면 두통, 목 경직, 구토, 뇌 신경 문제 등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면역체계를 억제하는 항기생충제 약물을 복용한 후 6일 후 퇴원한 것으로 전했다.이 사례는 ‘영국 의학 저널’에 지난 12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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