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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은 허리에서 시작해 다리로 뻗치듯 아픈 증상이 특징으로, 허리디스크를 먼저 의심하기 쉽다. 하지만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팀이 좌골신경통의 또 다른 원인으로 ‘이상근 증후군’도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인 엉덩이, 종아리, 발 등에 나타나는 통증이다. 이상근 증후군은 좌골신경이 이상근에 의해 눌리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보다는 엉덩이와 둔부(엉덩이 아래쪽)에서 통증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동안 이상근 증후군만의 증상을 찾기 위해 많은 연구가 선행됐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감별이 어렵다.손 교수팀은 이상근 증후군 환자의 좌골신경통 증상을 분석해 환자의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연구를 계획했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이상근 증후군으로 진단되어 좌골신경 감압술을 받은 환자를 1년 이상의 추적 관찰하고, 증상이 5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된 32명을 선별하여 수술 전 좌골신경통 증상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환자의 수술 전 통증 기간은 평균 5.6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자 32명 중 12명(37.5%)의 환자들은 허리통증도 함께 경험하였다. 좌골신경 감압술 전에 17명(53.1%)이 척추 수술을 받았고, 두 명의 환자는 척수 자극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증상은 앉을 때의 통증으로, 26명(81.3%)의 환자에게 나타났다. 그 중 18명(62.5%)은 밤에 누워 있을 때도 통증을 호소해, 누우면 통증이 덜 하는 허리디스크와 확연히 다른 증상이었다.연구 저자 손병철 교수는 “신경외과 의사로 20년 넘게 환자를 진료하면서, 허리 수술이 잘 되었는데도 평생 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의 원인을 찾고 싶은 마음에 연구하게 됐다”며 “허리 MRI 검사에서 명확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이상근 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감별진단이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신경 차단술이나 감압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손 교수는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퇴행성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수술 후 실패 증후군’을 경험하는 환자들도 일부 발생하고 있다”며 “그 중 일부는 이상근 증후군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휴식 시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허리 디스크뿐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여 정밀한 진단 후 치료를 계획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논문은 지난 1월 19일 열린 2025 대한말초신경학회 16회 정기학술대회최우수상 수상과, 한국말초신경학회 공식 학술지 ‘The Nerv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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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때문에 오른쪽 볼에 귀가 있고 오른쪽 눈이 없는 채로 태어난 영국 4개월 아기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비니 제임스는 태어났을 때 오른쪽 눈이 없는 채로 태어났다. 그리고 비니의 오른쪽 귀는 원래 위치보다 훨씬 아래인 오른쪽 볼에 있었다. 비니의 부모는 임신 중 별다른 질환을 앓지 않았으며, 정기 검진에서도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비니의 아버지는 “비니가 태어나자마자 숨을 제대로 안 쉬어서 의료진이 곧바로 처치를 시작했는데 그때 보니까 오른쪽 볼에 귀가 있어서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여러 기형을 일으키는 질환인 ‘골덴하 증후군(Goldenhar Syndrome)’을 진단했다. 비니는 65일 동안 입원했으며,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의안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비니의 부모는 비니를 위한 치료비를 모금 중이다. 비니의 아버지는 “보통 내적인 됨됨이가 외적인 것보다 중요하다고 하지만 우선 비니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시켜주고 싶다”라며 “아직 초보 부모이지만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비니의 의안 이식 수술이 끝나면 귀 위치를 옮기는 수술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예정이다.비니 제임스가 겪고 있는 골덴하 증후군은 몸 한쪽에 기형을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주로 머리와 얼굴, 척추에 기형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태어날 때부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주로 광대뼈, 턱, 입, 귀, 눈, 척추의 기형이 발견된다. 환자들은 태어난 직후 외이(바깥귀)에 기형이 발견될 때가 많다. 심할 경우 외이가 없어 귀 조직이 거의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 외이가 있어도 모양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귓구멍이 뚫려있지 않고 막혀 있는 경우가 많다. 골덴하 증후군 환자들은 안구가 선천적으로 없는 무안구증을 겪기도 한다. 안구에 딱딱하고 노란색 또는 분홍색의 달걀 모양 낭종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낭종의 크기는 좁쌀 크기부터 약 10mm까지 클 수 있다. 드물지만 환자 중 약 5~15%에서는 경미한 지적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골덴하 증후군은 대부분 원인 없이 무작위로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현재까지 환자 중 2%에서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14번 염색체 때문에 골덴하 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다고 추정 중이지만, 구체적인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외에도 특정 화학물질이나 약물, 환경, 질환 등에 노출될 경우 골덴자 증후군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골덴하 증후군은 환자가 겪고 있는 기형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환자들은 대부분 여러 증상을 동시에 겪기 때문에 유전학 전문의, 소아과 의사, 정형외과 의사, 안과 의사 등의 협진이 필요하다. 일부 환자들은 성형 수술을 통해 얼굴 특정 뼈의 기형이나 귀 기형 등을 치료하기도 한다. 골덴하 증후군 환자들은 귀나 눈 이상을 겪을 때가 많기 때문에 규칙적인 검사를 진행해 증상 악화를 막아야 한다. 특히 초기에 치료할수록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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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은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환우, 의료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년 음악회를 열었다.명지병원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 이번 공연은 가곡 '눈'과 세월호 추모곡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등을 작곡한 이화여대 김효근 교수의 대표 가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손지훈, 김효영, 이호찬, 최선미 등 세계적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사회를 맡은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최선미가 가브리엘 포레의 '엘레지' 연주를 시작으로 엘스중창단이 '수고했어 오늘도'와 '응원해 너의 꿈을' 등을 불렀다. 이어 테너 손지훈이 가곡 ‘눈’, 도니체티의 오페라 아리아 ‘연대의 딸’ 중 ‘아 친구들이여, 오늘은 축제의 날’ 독창 후, 소프라노 김효영과 함께 ‘사랑의 묘약’ 중 ‘한마디만, 오, 아디나’를 선보였다.특별연주 무대에서는 이번 공연을 기획한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김효근 교수가 ‘내 영혼 바람되어’를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합주했다.엘스중창단이 '영원히 사랑해', '웰컴 투 한글', '꿈의 날개' 등 합창과 이호찬, 최선미 듀엣의 '천년의 약속' 무대, 김효영이 '첫사랑'과 오페라 '라크메'의 명장면 'The Bell Song',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불렀다. 공연 마지막은 모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눈’을 합창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병원이 단순히 의료서비스 제공의 공간을 넘어, 음악과 문화를 함께 선보인 사례”라며 “김효근 교수를 비롯해 재능 기부에 동참한 성악가와 연주자들의 열정, 그리고 명지병원이 환우와 지역사회에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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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난 손으로 어항을 청소하다가 세균성 감염병 ‘메리오이드증(Melioidosis)’에 걸린 미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의 건강‧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미국 여성 A(56)씨는 이틀 동안 발열, 기침, 흉통을 겪고 입원했다. 흉부 CT(컴퓨터 단층 촬영)와 혈액 박테리아 검사를 진행한 결과, A씨는 ‘메리오이드증’ 진단을 받았다. 메리오이드증은 동남아시아와 호주에 퍼져 있는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에 감염돼 발생하는 풍토병이다. 하지만 A씨는 한 번도 해외를 나가본 적이 없었다. 미국 보건 당국은 A씨의 감염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A씨 집안 곳곳에서 샘플을 채취했다. 그 결과 어항에서 유비저균이 발견됐다. A씨는 “체리 미늘, 구피 등 열대어 여러 마리를 키웠다”며 “손에 상처가 났지만,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어항을 청소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항생제를 투여했고, 11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총 3달 동안 세균을 완전히 없애는 항생제를 복용 후 다행히 완치됐다. 의료진은 “어항을 통해 메리오이드증에 걸린 첫 번째 사례”라며 “이 어항과 물고기가 수입되는 과정에서 유비저균에 감염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어항이나 큰 수족관을 청소하거나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기 전후엔 손을 꼭 씻어야 한다”며 “손에 상처가 있다면 꼭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맨손을 물에 넣으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 메리오이드증은 균 감염 부위에 따라 증상도 다를 수 있다. 폐에 감염되면 보통 잦은 기침과 호흡 곤란을 겪는다. 특정 피부가 감염되면 종기가 생길 수 있고, 림프절이 부을 수 있다. 만약 혈관에도 균이 침투하면 관절 통증이나 복통 등까지 동반된다. 또한 감염 부위와 상관없이 메리오이드증 환자들은 대부분 고열을 앓는다. 메리오이드증의 잠복기는 2~4주로 알려졌다. 이 질환은 오염된 토양, 물, 공기에 노출됐을 때 발병 위험이 커진다. 유비저균은 이런 오염된 환경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다. 특히 상처로 인해 피부가 벌어졌거나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면 감염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당뇨나 만성 신장 질환 등을 앓고 있으면 발병하기 쉽다. 메리오이드증은 사람과 동물 모두가 걸릴 수 있지만, 사람 사이에 전염되는 것은 매우 드물며 동물이 사람을 감염시키지는 않는다.현재 메리오이드증 환자들은 세프타지딤, 메로페넴 등 여러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받는다. 의료진은 먼저 2주 동안 정맥 주사를 주입한다. 그리고 최소 3개월간 약물을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본다. 이 질환은 광범위한 항생제로 치료하면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증상이 빠르게 퍼지거나 기저질환이 있다면 사망률도 빠르게 높아지기 때문에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좋다.유비저균에 대한 백신은 아직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비저균이 주로 발견되는 동남아시아나 호주 북부 지역을 방문할 때는 오염된 물이나 흙 근처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약 오염된 환경에 노출됐다면 바로 물로 해당 부위를 씻겨내고, 장갑이나 마스크를 착용한다. 필요할 경우 전문가에게 미리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도 방법이다. 메리오이드증은 우리나라에서 지난 2013년에 첫 환자가 보고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보고되지 않은 환자까지 포함해 매년 전 세계에 약 16만 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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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31)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보내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28일 제이홉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LA에서의 생활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중요한 싱글 앨범 작업을 하기 위해 LA에 왔다"며 "군대 전역 전부터 계속 생각해 왔던 계획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방송 속 제이홉은 아침에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했다. 이후 파자마를 입은 모습으로 사과를 능숙하게 깎았다. 이때 제이홉은 껍질을 길게 유지한 채 사과 깎는 실력을 선보여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으며 특급 전사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제이홉은 "전역 후에도 운동 루틴을 이어 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제이홉의 건강 관리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본다.◇스트레칭, 혈액순환 촉진해 신진대사 활발해져아침의 컨디션은 하루를 좌우한다. 보통 기상을 하면 신체가 활성화되기까지 3~4시간 정도 걸린다. 하지만 아침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활성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아침 스트레칭이 심박수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침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가벼운 몸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무리한 동작은 금물이다. 아침에는 근육과 관절이 굳어 있어 강도 높은 동작을 할 경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이에 스트레칭 동작을 천천히 따라 하며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전,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몸을 데워주면 더욱 효과적이다.◇사과 섭취, 소화 돕고 비만 등 성인병 예방 효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에 매우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사과의 유기산 성분이 위의 활동을 촉진해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또 사과 속 ‘안토시아닌’과 ‘펙틴’이라는 성분은 혈당을 서서히 올린다. 한편, 사과 껍질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사과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껍질 속 섬유질은 섭취하면 장 내에서 물과 만나 젤 형태로 변하는데, 이 젤이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줘 원활한 배변을 돕는다. 이 외에도 사과껍질의 우르솔산은 항염 작용과 근육 강화를 돕는다. 그럼에도 껍질에 농약 성분이 남아있을까 우려해 제이홉처럼 껍질을 벗겨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농작물 재배 시, 농약의 허용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농약 살포 기준을 정해 관리하므로 국내산 사과에 잔류농약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과 등 시판 과일 4776개를 수거해 조사한 결과, 극미량이라도 농약이 검출된 경우가 0.2%에 불과했다. 따라서, 사과는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은 후 키친타월이나 헝겊 등으로 물기를 닦아 껍질째 먹어도 안전하다. 다만, 사과 꼭지가 달린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커 잘라내고 먹는 것을 권장한다.◇근력 운동, 똑같이 먹어도 덜 찌는 체질 만들어 근육은 뼈를 보호하고 체형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만들고 태우는 등의 생명 활동을 돕는다. 이에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덜 찌고 체중 감량에 유리하다. 근력은 제이홉처럼 운동 기구를 활용하거나 맨몸 운동으로 키울 수 있다. 고령자나 운동 초보자라면 근력이 약할 수 있으므로 먼저 맨몸 운동으로 다리나 몸통 등 큰 근육의 근력을 키울 것을 권한다. 스쿼트와 푸시업, 플랭크 동작은 코어와 하체 근육 등의 기초 근력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맨몸 운동이다. 신체 부위별로 주 3회 이상, 10~15회씩 2~3세트 근력 운동을 실시하면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강도를 조금씩 올리며 진행해야 한다. 이때 무게에 대한 증가보다는 횟수나 세트를 증가시켜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후로 맨손체조, 스트레칭도 함께 해주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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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미쉐린 가이드 3 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오너셰프를 역임한 안성재(43) 셰프가 냉이 된장찌개를 먹고 감탄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에는 ‘안성재 셰프 PICK 최애 삼겹살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단골 식당을 방문한 안성재는 “그냥 테이블에서 먹으면 다른 고깃집이랑 별다른 게 없을 수도 있다”며 “근데 이제 손맛이 나오는 반찬을 몇 가지 먹어보면 이분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돈 벌려고 장사하시는 게 아니라 한국의 좋은 재료를 손님들에게 최대한 맛있게 전달하시려고 하는구나 이런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이 “된장찌개 드셔 보세요. 제가 제일 잘하는 거예요”라며 된장찌개를 대접하자, 안성재는 “냉이 향이..! 아 역시 여기 된장찌개 너무 맛있는데요”라고 감탄했다. 실제로 된장찌개에 냉이를 넣으면 맛뿐 아니라 영양 성분도 더 좋아진다. 안성재가 먹고 감탄한 냉이의 건강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건강 효능 다양해 봄에 먹는 인삼이라 불려향긋한 향과 쌉쌀한 맛이 특징인 냉이는 ‘봄에 먹는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먼저 냉이는 비타민A, B1, C가 풍부해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냉이 50g에는 하루 권장량의 37%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 있으며 간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1과 눈 피로감을 개선하는 비타민A가 풍부해 만성피로를 느끼거나 춘곤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냉이에는 면역체계와 대사기능을 개선하는 아미노산인 아연도 풍부하다. 냉이를 통해 대사기능 향상, 신체 성장과 발달, 상처 치료, 성기능 강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유다. 무엇보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 또 칼슘이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예로부터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출혈 환자를 치료하는 약제로 쓰였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출혈이나 월경과다 증상이 있을 때 지혈제의 역할로 냉이를 사용하며 <동의보감>에는 냉이가 간을 튼튼하게 하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하며 지방간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냉이, 된장국·찌개와 궁합 좋아냉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국·찌개, 나물, 부침, 밥, 차, 샐러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된장을 넣고 국이나 찌개를 끓여 먹으면 맛있다. 냉이의 맛과 향이 된장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된장국·찌개에 들어가는 두부, 소고기 등의 재료가 단백질이 풍부한 냉이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요리 방법도 간단하다. 된장국·찌개를 끓일 때 데친 냉이를 넣으면 된다. 냉이를 고를 때에는 잎과 줄기가 작고 부드러우며 뿌리가 너무 단단하지 않고 잔털이 적은 것이 좋다. 또한, 냉이를 오래 보관하면 잎이 상하거나 무를 수 있어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으며 바로 먹을 수 없다면 냉이를 데쳐 냉동 보관해 추후 활용하면 된다. 다만, 도로변이나 공원, 강변 등에서 채취한 냉이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을 수 있다. 이에 냉이를 직접 채취해 먹는다면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자란 냉이를 채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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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59)이 폐경 이후 뱃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노화의 가속 페달, 비만’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한 노후의 최대 적이라고 불리는 가속노화와 관련해 출연진들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타들의 실제 노화속도 건강랭킹이 공개됐다. ‘노화속도가 가장 빠른 사람’ 2위를 기록한 이경실은 복부지방 과다 진단과 함께 갱년기 비만 주의 경고를 받았다. 이경실은 “폐경 후 뱃살이 찌기 시작했다”면서 갱년기 여성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실처럼 폐경 후 여성들이 뱃살이 찌는 원인과 해결법을 자세히 알아봤다. ◇여성호르몬 부족해지면서 내장지방 축적돼폐경기란 특별한 질환 없이 생리가 1년간 멈춘 것이다. 보통 45~55세 사이에 폐경기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폐경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수면장애 ▲땀 분비 증가 ▲복부지방 증가 ▲감정변화·스트레스가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40~59세 여성의 43.3%가 비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폐경기에 뱃살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겪는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전체적인 지방 분포와 관련이 깊은데, 이 호르몬이 적절하게 유지되면 지방은 주로 가슴, 엉덩이, 다리에 저장되지만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 지방이 허리와 복부로 이동한다. 보통 여성은 배란기 때 체온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에너지 소모량이 5~15% 정도 증가한다. 하지만 폐경 이후에는 에너지 소모량이 줄고, 뱃살도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여성은 태생적으로 지방이 잘 쌓이는데,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내장지방 축적이 가속화된다. 여성호르몬이 지방 분해 효소를 억제해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허리둘레 증가를 내장지방이 늘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내장지방은 혈관·심장·뇌 질환에 악영향을 미치고,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심장병·당뇨병·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 내장지방은 내장에만 머물지 않고, 혈관을 타고 지방산 형태로 빠져나온다.지방산 형태로 빠져나온 지방은 혈관을 타고 이동해 혈관, 간, 심장 등에 축적돼 다른 장기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 달리 지방세포 사이에 염증을 유발하는 대식세포를 잘 끼어들게 해 체내 염증 물질 분비를 증가시켜 염증 수치가 상승한다. 내장지방 속 사이토카인은 염증, 내피 기능장애,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운동해야 폐경 이후에는 몸에서 쓰이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어 잘 저장되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는 줄여야 한다. 흰쌀밥보다는 현미밥이나 잡곡밥이 좋고, 빵이나 떡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피해야 한다. 곤약이나 파프리카 등 포만감이 크면서 열량이 낮은 식재료를 요리에 첨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채소 같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 순환은 체내 노폐물 배출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콩류나 아몬드 등의 식물성 단백질뿐 아니라 닭가슴살, 생선 등 동물성단백질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인 콩은 지방 함량이 낮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체중 감량과 폐경기 여성 건강에 좋다. 지방 분해와 근육량 증가를 위해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은 필수적이다. 걷기나 등산과 스쿼트 같은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체중 감량과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부상을 예방하기를 권한다. 천장을 보고 누워 손은 허리 아래 둔 채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레그레이즈 동작은 복부 근육 강화와 뱃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똑같은 상태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공중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듯 다리를 굴리는 하늘자전거 동작도 복부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사우나처럼 더운 환경은 인슐린 저항성을 조절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미국 메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 영양학과 연구진에 따르면, 매일 사우나를 하거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폐경기 동안 체중 증가를 줄일 수 있다. 다만, 폐경기에 늘어나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무리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식이요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무리한 운동으로 관절염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고, 식단을 극도로 제한하면 요요현상이나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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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아토피연합회(중아연)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고시한 중증 아토피피부염 신약 간 교체투여의 보험급여 적용을 환영한다고 27일 밝혔다.내달부터 주사제인 생물학적제제와 경구제인 JAK(야누스 키나제) 억제제 간 교체투여가 필요한 경우 의료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여러 최신 표적치료제에 대한 보험급여와 산정특례가 적용된다. 산정특례는 희귀질환, 중증난치성질환, 치매, 뇌혈관질환, 중증화상, 암 등의 환자가 질환 치료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본인 부담률을 5~10%로 경감해 주는 제도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경우 산정특례에 등록되면 본인 부담률이 10%로 감소한다.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한 가지 생물학적제제 또는 JAK 억제제에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투약을 지속할 수 없을 때 생물학적제제에서 JAK 억제제로, JAK 억제제에서 생물학적 제제로 교체투여를 인정한다. 이 경우 투여소견서를 첨부해야 하며, 한 번 교체한 약제는 최소 6개월 투여 유지가 권고된다. 다만, 생물학적제제와 생물학적제제 간, JAK 억제제와 JAK 억제제 간 교체투여는 보험급여가 인정되지 않는다.중아연은 이번 보건복지부의 결정을 반긴다고 전했다. 아토피피부염은 원인, 악화 요인, 증상, 동반 질환 모두 환자마다 다르고, 실제 치료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그 치료제가 효과가 있을지 알 수 없어서다. 그간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신약 중 처음 사용한 하나의 약에 대해서만 보험과 산정특례가 적용됐고, 부작용이 있거나 효과가 없어 다른 약제로 교체할 경우 약가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했다. 이에 그간 약물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더라도 환자의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제를 교체하기 어려워 부작용·효과 부족을 감내하는 사례가 많았다. 아토피피부염 신약은 비급여로 사용할 경우 최고가 약제 기준 연 최대 1700만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중증아토피연합회 박조은 대표는 "이제는 첫 약제 선택 시 더 비싼 약을 쓰게 되는 구조가 아니라 환자에 맞는 치료 효과 중심으로 처방이 이뤄질 것"이라며 "일부 약제의 경우 가격도 인하돼 환자 부담과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다만, 중아연은 여전히 같은 제제끼리의 교체투여가 보험급여로 인정되지 않는 점이 아쉬우며, 보험급여·산정특례 기준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성인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EASI(습진중증도지수) 23을 넘는 증상이 3년 이상 지속돼야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있다"며 "산정특례 등록이 가능한 기준은 여전히 환자들의 고통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 가혹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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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손에서 거대한 횡문근육종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모로코 모하메드 6세 대학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태어난 지 5일된 여자 아기가 손바닥 전체가 부어 오른 상태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아기를 낳은 어머니는 임신 합병증 등 병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기를 검사한 결과, 큰 덩어리가 손의 손바닥 쪽으로 확장된 상태였고 크기는 약 6cm x 5cm에 달했다. 만졌을 때 단단했으며 덩어리에서 느껴지는 맥박은 없었다. 조직 검사 결과, 암의 일종인 횡문근육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아기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이후 1년간 항암치료까지 시행했지만 항암치료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횡문근육종은 횡문근육 세포에 발생한 암이다. 횡문근육은 전신에 분포하기 때문에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머리와 목 부위에 생기지만, 생식기, 팔다리, 몸통 등에도 발생한다. 모하메드 6세 대학병원 의료진은 "횡문근육종은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지만 생후 1개월 이전 발생하는 횡문근육종은 '선천성 횡문근육종'으로 본다"며 "전체의 0.4%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횡문근육종이 손에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손이나 팔다리 부위에 발생하면 림프절 전이 위험이 높아 예후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횡문근육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선천적으로 신체에 결함이 있거나 가족 구성원 중 유전적 돌연변이가 있을 때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횡문근육종은 보통 수술로 종양을 절제하고, 방사선·항암치료를 환자의 상태에 맞춰 조합해 치료에 들어간다. 다만, 다른 종양보다 항암 치료에 잘 반응하는 편이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기본적으로 시행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6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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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35)이 다이어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는 ‘너와 나의 교집합 | 김지석 | 전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김지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석은 “우리 마지막으로 만난 게 12월 중순이다”며 “기억이 남는 게 고깃집 회식이었는데 고기 한 점 먹었냐”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한 점도 안 먹고 텀블러에다가 애사비만 계속 마시더라”며 “위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전효성은 “위는 괜찮은데 목이 힘들더라”며 “살이 안 찌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이 “무엇이 너를 그렇게 관리하게 만드는 거냐”고 묻자, 전효성은 “저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이나 시청자 분들한테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효성이 실천한 다이어트법에 대해 알아봤다.◇애사비, 다이어트에 좋지만 희석해서 먹어야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할 때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지수(BMI)‧내장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사과 발효식초는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다만, 사과 발효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사과 발효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 발효식초를 먹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한 가지만 먹는 다이어트, 오히려 체중 증가할 수도한편, 전효성처럼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또,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고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변비를 겪기 쉽다. 식사량이 줄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의 양이 준다. 이에 배변 활동이 줄어들어 장의 활동도 점점 둔해진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던 유익균도 줄어 변비에 쉽게 걸린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의 위험도 커진다.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지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진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기도 한다.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것은 피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