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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38)이 수심 28m 깊이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4일 김옥빈은 자신의 SNS에 프리다이빙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자막으로 “첫 28m 기념”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김옥빈은 “첫 28m 기념영상!”이라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바다 탐험은 이제 시작이야”라는 글도 게재했다. 또, 그는 “턱도 당겨야 하고, 손도 고정하고, 피닝(물속에서 손을 뒤로 밀어내는 동작)도 힘차게 해야 하고, 숨 참기도 늘려야 하지만 너무 너무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김옥빈이 재밌다고 극찬한 프리다이빙에 대해 알아봤다.프리다이빙은 말 그대로 모든 것에서 벗어나(free) 한계에 도전하는 다이빙을 뜻한다. 프리다이빙을 하면 미지의 세계로만 여겨졌던 바닷속에서 수중 생물과 함께 수영할 수 있다.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과 다르게 수영을 못해도 도전할 수 있다. 부력이 큰 수트와 핀(오리발)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물에 뜬다. 프리다이빙은 크게 취미로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다이빙’과 깊은 수심을 내려가고자 하는 ‘딥 다이빙’으로 나뉜다. 레크리에이션으로만 즐길 경우 물속에 있는 시간은 30초에서 길어야 2분 내외다. 전문적인 강습을 받고 연습하면 수심 5m 정도는 쉽게 오갈 수 있다. 수심이 깊어지면 고막과 달팽이관에 높은 압력이 가해져 통증이 생긴다. 따라서 잠수 전 볼이나 혀 등으로 입안의 압력을 조절하는 ‘이퀄라이징’을 익혀 안전하게 즐겨야 한다.프리다이빙을 안전하게 배우면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정신 건강에 좋다. 프리다이빙을 할 때 긴장하면 에너지가 몸속 여러 기관에서 쓰여 물에 오래 있을 수 없다. 다이빙 기록을 높이려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끌어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신 수양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외부 산소를 이용하지 않아 무산소 운동에 속하지만, 유산소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낸다. 몸속에 저장된 산소를 사용해 심폐지구력을 높여 폐가 건강해지고 폐활량이 좋아질 수 있다.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열량도 잘 탄다. 물은 열전도율이 공기보다 약 24배 정도 높아 체온을 빨리 뺏어간다.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중 열량을 다량 소모하게 된다. 또한 물에서 움직이면 저항이 커 공기 중에서 똑같이 움직이는 것보다 열량 소모량이 많다. 이외에도 일정 거리를 잠영해 왕복할 때 허벅지, 엉덩이 등 큰 근육을 반복해 쓰다 보니 열량 소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다만,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프리다이빙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폐질환이 있거나, 코와 귀에 질환이 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운동해야 한다. 혈압 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도 숨을 참는 중 혈압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흉(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흉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을 앓은 지 얼마 안 됐거나 기면증이 있는 사람도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 압력 평형을 맞추지 못하면 중이에 손상이 생길 수 있고,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다면 무리하게 압력 조절하다가 조직에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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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푸드 기업 에이티바이오 창립자인 정형학 경영학·공학박사가 15년간의 펫푸드 제조·연구 노하우를 담은 책 ‘반려동물 영양학’을 출간했다. 반려동물 영양학은 영양소 대사, 체내 흡수·배출 같은 과학적 이론을 실제 반려동물 양육에 적용하는 지침을 소개한다. 사료의 기호성, 소화율, 대사 에너지 함량, 가격, 제조업체의 신뢰도 등을 평가하는 기준을 제시해 보호자가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최적화된 사료를 고르도록 돕는다. 임신·수유기, 성장기, 노령기 등 생애 주기에 따른 영양 요구와 섭식 행동, 사료 급여 방법 등을 설명하며 각 단계에 적합한 영양 관리 방법도 알린다. 사료 제조업 종사자가 참고할만한 내용도 담겼다. 반려동물 사료를 생산할 때 신경 써야 할 품질 관리 요소와 미생물 관리법, 유지 산패 방지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해썹) 같은 안전 관리 기준에 따라 사료의 품질을 유지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본서에 포함된 부록에는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연합(FEDIAF)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한 반려견·반려묘의 적정 영양소 섭취량 표, 사료 관리 법규·절차 등 실무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사단법인 펫사료협회 김상덕 회장(수의학박사)은 추천사에서 “반려동물 영양학을 기반으로 한 이론뿐 아니라 실무적인 내용이 함축적으로 포함돼 있어 반려동물 먹거리를 취급하는 회원사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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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가 세계 비만의 날(3월 4일)을 맞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만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의료적 접근이 필요한 질환임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세계 비만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비만연맹이 2015년에 제정한 날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치료 개선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 세계 비만의 날 캠페인 주제는 ‘Changing Systems, Healthier Lives’로 비만의 원인이 되는 사회 시스템의 문제를 논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국내 비만율은 2023년 기준 37.2%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한비만학회 김민선 이사장(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비만은 단순 외형 변화만의 문제가 아니며 간, 뇌, 췌장, 혈관 등 곳곳에 지방이 쌓이면 여러 질병을 야기한다”며 “모두 고당질·고지방 음식, 배달 문화, 잦은 음주, 움직이지 않는 생활 습관 등 비만을 유발하는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바꿔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대한비만학회 서영성 회장(계명의대 가정의학과 교수)은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비만을 개인의 책임으로만 여기는 경향이 짙은데 개인적인 책임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대한비만학회 이준혁 정책위원회 간사(노원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1월 세계적인 학술지 '란셋'지가 발표한 비만의 새로운 정의인 ‘임상적 비만병(clinical obesity)’을 설명했다. 비만을 단순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으로 보고 비만 치료를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임상적 비만병 전 단계’와 ‘임상적 비만병’으로 나눠 구분하는 개념이다. 임상적 비만병은 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여러 기능적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뇌 기능이 저하되거나 호흡이 어려워지고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주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당뇨병 등 대사 질환이 생기거나 간과 신장 기능이 약해지며 생식 건강이나 뼈·관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서 움직이기조차 힘들어진다. 지방이 많지만 별다른 기능 문제가 없는 경우는 임상적 비만병 전 단계로 분류된다. 학회는 비만을 ‘임상적 비만병’으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책 마련 및 비만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공공 홍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인 진단 기준을 토대로 비만을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해 환자 맞춤별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주안점이다. 이를 위해 공정한 치료 접근성 보장과 비만에 대한 낙인을 완화할 수 있는 사회적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대한비만학회 이재혁 총무이사(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지금은 clinical obesity(임상적 비만병)를 국내 비만 환자 유형으로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단계”라며 “올해는 대한비만학회를 비롯해 여러 유관학회들이 관련 수치를 통일하고 진료지침을 만드는 등 동일한 기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장기 기능 저하를 비롯한 증상이 나타나면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더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 목표라고 말한다. 개인의 상태에 맞춘 치료법을 적절한 시기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학회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의료진 404명과 일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비만 진료 및 관리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비만 질환 및 비만 치료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인의 인식을 파악하고 비만 치료 현황 및 관리 실태를 확인해 향후 정책적 과제를 탐색하기 위한 목적이다.조사에 응답한 의료진의 90%가 비만치료의 중요성을, 95%가 지속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료진의 83%는 비만치료제가 효과적이라고 평가했으나 적극적인 처방 비율은 63%에 그쳤다. 일반인 응답자의 28%만이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인지해 비만 기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63%는 비만이 개인 의지로 해결 가능하다고 답했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인식한 비율은 38%에 불과했다. 여전히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체중 감량 및 유지, 비만 예방이 개인의 노력과 의지에 달려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78%가 다이어트 경험이 있으나, 병원 진료를 통해 체중 관리를 시도한 비율은 12%로 매우 낮았으며 주된 이유는 비용 부담과 약물 부작용 우려 때문이었다. 의료진(68%)과 일반인(60%) 모두 비만 치료 급여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급여화 필요의 가장 큰 이유로 ‘환자 비용 부담 완화’와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꼽았다. 현재 비만치료제 처방 중단율은 44%로 환자의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안전한 비만 치료제의 급여 확대가 필요하다. 조사 결과를 종합해본 결과, 비만 치료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가격 부담으로 인해 펜타민 처방이 가장 많았다. 펜타민은 가격 부담이 덜하지만 심장질환·불면증·우울증 등 부작용 및 안전성 문제가 흔히 보고되는 약물이다.비만 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 여전히 비만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존재하는 점도 문제로 꼽혔다. 대한비만학회 남가은 보험법제이사(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하면서도 환자들이 불필요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적절한 용어와 개념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만을 단순한 예방의 개념에서 벗어나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아직까지 비만 관련 데이터의 통합적 관리 체계나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비용 산출 등이 미비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학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역학연구가 필요하며 일차의료 중심으로 포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비만 관리 종합 법률 제정을 기반으로 전문가와 보건당국이 협력해 장기적인 비만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비만 진료 및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비만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김민선 이사장은 “비만이 직접적인 신체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질환인 만큼 치료 대상을 명확히 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의료 환경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비만 치료 급여화 확대, 의료진 교육 강화, 질환 데이터의 통합적 관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비만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 관리법 제정 및 종합관리대책 수립 등 효과적인 비만 관리 및 치료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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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은 4일부터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에 이대혈액암병원의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대혈액암병원은 백혈병, 다발골수종, 림프종 등 난치성 질환인 혈액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이다.초대 병원장에는 혈액암 치료 명의로 알려진 혈액내과 문영철 교수가 임명됐다. 문 병원장은 2004년부터 이대목동병원에서 연간 약 9000명 이상의 혈액암 환자를 치료해왔다. 2016년 혈액종양센터장으로 임명돼 조혈모세포이식 500례 달성 등 성과를 거둬 이대혈액암병원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진료 개시를 앞두고 8개의 센터 및 연구소와 4개의 전문클리닉도 구축됐다. 이대혈액암병원 혈액건강연구소에는 혈액내과 이규형 교수가 소장으로 임명됐으며, 백혈병센터에는 혈액내과 이석 교수, 림프종센터에는 혈액내과 박영훈 교수, 골수종센터에는 혈액내과 문영철 교수, CAR-T/세포치료센터에는 진단검사의학과 김수경 교수, 소아혈액종양센터에는 소아청소년과 유은선 교수, 혈액암가족돌봄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김가은 교수가 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이식지원센터와 빈혈클리닉, 혈전지혈클리닉, 골수부전클리닉, 골수증식종양클리닉 등도 운영된다.센터와 전문클리닉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감염 및 재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대응하며 이대혈액암병원에서 즉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원 혹은 응급처치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진다.혈액건강연구소에서는 백혈병 및 혈액질환 각 분야의 검체 등 연구 재료와 연구 시설 및 연구 인력을 갖춰 국제적으로 혈액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및 신약개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신약 임상시험이 진행된다.아울러 이대혈액암병원은 국내 최초로 혈액암가족돌봄센터를 운영해 환자의 치료 과정과 치료 후 회복 및 재활에서 가족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담당한다.이대혈액암병원에는 국내 혈액암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2011년 반일치골수이식 개발에 성공, 실용화시킨 ‘조혈모세포이식의 선구자’ 혈액내과 이규형 교수가 2023년 5월에 합류한데 이어, 국내 성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 중 절반 이상을 진료하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치료 권위자’ 혈액내과 이석 교수가 지난해 12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골수증식종양 치료의 대가’ 혈액내과 한재준 교수도 영입돼 3월 4일부터 이대혈액암병원에서 진료를 개시한다.문영철 이대혈액암병원장은 "혈액암 환자가 생존 후 완전히 회복해 일상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진료와 재활 프로세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이대혈액암병원은 혈액암이 '난치에서 완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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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27)이 코 성형 수술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화장실 자주 가냐구요? 몸무게 성형 다 공개합니다 만신창이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쯔양은 “코 수술은 언제쯤 했냐”는 질문에 “성형에 대한 댓글이 굉장히 많은데 일단 하고 싶다”라며 “제가 젖살이 26세 때 빠졌는데, 쫙 빠지니까 얼굴이 너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약간 살도 빠졌다”라며 “뭔가 점점 말라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쯔양은 시술은 받아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눈 위에 지방은 뺐고, 보톡스랑 필러도 맞아봤는데, 안 맞은 지는 오래됐다”라며 “얼굴에 남아있다고 해서 무서워서 그 뒤로는 안 맞았다”고 밝혔다. 쯔양이 언급한 필러와 보톡스, 실제로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본다.▷필러=필러는 히알루론산 등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을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상황에 따라 칼슘수산화인회석, 폴리메틸 메타크릴산, 콜라겐 등을 쓰기도 한다. 보통 이마, 미간 등에 필러를 채워서 볼륨을 확대하고 주름을 없앤다. 얇은 입술을 두껍게 만들거나 코를 높이고 턱을 갸름하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필러를 맞고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멍 ▲통증 ▲색소침착 ▲가려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대표적이다. 심할 경우 필러가 혈관이나 신경을 건드려서 피부 괴사나 피부 기능 장애, 실명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톡스=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을 때 시도하는 편이다. 지속성의 경우 환자 개인 특성별로 다르지만 대개 3~4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다만, 보톡스는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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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커플이 함께 갖고 있는 희귀질환의 장벽을 뛰어넘고 결혼을 약속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제이 마누엘(28)과 파멜라 차베즈(30)와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제이와 파멜라는 모두 선천적으로 ‘골형성부전증(osteogenesis imperfecta) 3형’을 앓고 있다. 제이와 파멜라는 온라인으로 서로 알게 된 후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가다 최근 약혼했다. 태어날 때부터 남들보다 뼈가 약해서 이 둘은 합쳐서 400번 이상의 골절을 겪기도 했다. 현재 제이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커플은 희귀지환을 이겨내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파멜라는 “우리 힘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싶다”며 희귀질환의 장벽을 극복하기로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제이는 “만성 통증을 겪고 있지만 안 움직이고 가만히 있으면 상태가 더 안 좋아질 거다”라며 “계속 움직이고 노력하면서 고통을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멜라는 “이 순간을 잃는 게 더 싫다”며 “앞으로도 질환에 맞서 싸울 거다”라고 말했다. 제이와 파멜라의 이야기는 미국 TLC 채널의 새로운 리얼리티 시리즈로 소개될 예정이다.제이와 파멜라가 겪고 있는 골형성부전증은 신체가 큰 충격을 받는 등 원인이 없어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유전 질환이다. 골형성부전증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분류되며,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골형성부전증 1형, 2형, 4형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3형은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된다. 골형성부전증은 콜라겐 생성을 담당하는 유전자에 결함이 있어 발병한다. 콜라겐은 인체 내 결체조직상 중요한 단백질이다. 골형성부전증 환자들은 정상보다 적은 양이나 결함이 있는 콜라겐을 생성해 뼈가 쉽게 부러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골형성부전증 환자는 일생 동안 몇 차례 정도의 골절을 겪기도 하지만, 환자에 따라 수백 번 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골형성부전증 1형은 가장 흔하고 가벼운 증상 위주로 나타난다. 환자들은 낮은 근육 긴장도와 헐거운 관절을 보인다. 2형은 가장 심한 임상 증상을 겪으며, 사산되는 경우가 많다. 태어나도 1세 이후까지 생존하는 경우가 드물며, 심한 뼈 변형과 폐의 발달 부전이 발견된다. 3형은 쉽게 골절되는 편이며, 출산 전부터 골절되었다가 치유된 흔적이 보일 때가 많다. 작은 키와 팔다리 근육 발달 저하 등도 겪는다. 4형의 중증도는 1형과 3형의 중간 정도로, 뼈의 변형이 가볍게 나타난다.골형성부전증은 아직 완치법이 없다. 환자들은 수술을 통해 골절을 치료하고, 뼈의 기형을 교정하는 금속성 rod(막대)를 장골 사이에 삽입할 수 있다. 물리치료와 운동도 필요하다. 장기간 움직이지 않으면 나중에 뼈가 약해지고 근육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골형성부전증은 유전 질환이라 예방할 수 없다. 만약 가족 중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미리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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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이 노년기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수면의 질은 나이가 들면서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노인 다섯 명 중 한 명이 불면증을 앓는다며 수면의 질 저하는 다양한 건강 문제와 인지 장애와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장의 성과 저하와 결근 가능성도 커진다고 말했다.태국 마히돌대 끼띠뽄 나가비로지 교수팀은 불면증을 진단받은 60세 이상 노인 204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 운동과 일상적 활동, 수면 교육 등 비신체 활동 등의 효과를 비교한 국제적 임상시험 24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임상시험에는 자전거 타기, 수영, 빠르게 걷기, 정원 가꾸기 등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팔굽혀펴기 등 근육 강화 운동, 스텝업과 발끝으로 걷기 등 균형 운동, 체조와 요가 등 유연성 운동, 여러 운동을 혼합한 복합 운동이 포함됐다. 운동 효과는 글로벌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GPSQI)로 측정됐다. GPSQI는 주관적 경험과 객관적 변수 등 7개 요소의 점수(각 3점)로 수면의 질을 평가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좋지 않고 5점 이상이면 심각한 수면장애를 의미한다.연구 결과, 근육 강화 운동이 5.75점의 GPSQI 개선으로 불면증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의 GPSQI 개선 효과는 3.76점이었고,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균형 운동, 유연성 운동을 혼합한 복합 운동은 2.54점 개선 효과를 보였다.연구팀은 “운동, 특히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일반적 활동보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수면의 질 향상 효과를 보였다”며 “노인은 신체 기능이 제한돼 있어 일부 운동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근육 강화 운동이 노년기 불면증 해결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의학저널 ‘가정의학과 지역사회보건(Family Medicine and Community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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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스맨 출연 배우 코디 스밋 맥피의 한쪽 눈이 실명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현지시각) 더 미러 외신에 따르면, 코디 스밋 맥피(28)가 백내장을 앓고 치료를 미루다가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그는 왼쪽 눈에 문제가 있음을 느꼈지만 영화 ‘엑스맨’과 ‘알파’에 출연하는 등 바쁜 촬영 일정으로 병원 진료를 계속 미뤘다. 이후 코디 스밋 맥피는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엑스맨과 알파를 촬영하면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면서 “백내장 치료를 미루다 너무 많은 피해를 입었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왼쪽 눈은 퇴화 상태에 이르렀고,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됐다”고 했다. 코디 스밋 맥피의 한쪽 눈을 실명 상태에 이르게 한 백내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시력저하·눈부심 증상 있다면 백내장 의심해야 백내장은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안과 질환이다. 눈의 검은자와 홍채 뒤에는 투명한 안구 조직인 수정체가 존재하여 눈의 주된 굴절기관으로 작용한다. 눈으로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 백내장은 이러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된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거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 외상, 당뇨, 피부 질환, 자외선 과다 노출, 비타민E 결핍, 과음이나 흡연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백내장 증상으로는 ▲시력 저하 ▲단안복시(한쪽 눈 가려도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 ▲근시 ▲눈부심 등이 있다. 백내장이 생기면 과거에 돋보기를 써야 글씨가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돋보기 없이도 글씨가 잘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굴절률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근시가 되기 때문이다. 백내장의 정도에 따라 낮이나 밝은 곳에서 보다 어두운 곳이나 밤에 잘 보인다. 백내장이 심해지면 혼탁이 점점 심해져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 만약 소아에게 백내장이 발생하면 한곳을 주시하지 못하거나 불빛을 따라가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눈이 사방으로 흔들리고, 눈을 찡그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백내장 치료 미루면 시신경 손상돼 실명 위험도백내장은 천천히 진행돼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아니라는 말에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많다. 말기 백내장 때는 혼탁해진 수정체가 팽창해 동공을 막고, 안압까지 상승해 시력장애뿐만 아니라 안통, 두통, 충혈까지 나타난다. 이 상태가 방치되면 실명 질환인 녹내장까지 나타나 시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한다. 치료를 미룰수록 합병증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백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된 환자라면 치료를 미루지 말고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기를 권한다. 백내장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진행되면 약물로 증세가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은 초음파로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한 후 개개인의 시력 도수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수술 후 1~4주 동안은 항생제, 항염증제 등의 점안약을 사용한다. 이 시기 동안 수술 부위가 아물고 시력이 회복된다. 4~6주 정도 후에 새로운 눈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여 시력이 더욱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수술 후 약 1주 동안은 심한 신체활동, 운동, 눈에 먼지나 이물이 들어가기 쉬운 일을 삼가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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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녹내장학회가 '2025 세계녹내장주간(매년 3월 둘째 주)’을 기념해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선명한 일상, 녹내장 검진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녹내장 질환 인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매년 3월 둘째주는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하는 ‘세계녹내장주간’이다.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녹내장학회는 2025년 ‘세계녹내장주간’을 맞아 녹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녹내장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2019년 약 97만 명에서 2023년에는 약 118만 명으로 늘었다. 특히 40세 이하 환자도 약 14만 명으로 젊은 연령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녹내장학회는 세계녹내장주간 동안 서울시청, 남산서울타워,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구리타워, 부산 광안대교, 여수 돌산대교, 여수 거북선대교 등 전국 랜드마크 7곳에서 녹내장을 상징하는 녹색등 점등 행사를 개최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등식 행사 현장을 촬영하고, 캠페인 해시태그(#한국녹내장학회 #세계녹내장주간 #녹내장주간 그린라이트 #촬영장소)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SNS 캡쳐본과 촬영사진 원본을 핸드폰 번호와 함께 한국녹내장학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또한, 학회는 2025년 3월 10일(월요일) 오후 1시부터 한국녹내장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녹내장의 정의와 증상, 종류, 위험요인, 치료 등 녹내장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온라인 공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녹내장 질환 안내 교육용 자료를 제작해 학회 소속 녹내장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는 전국 병·의원 안과에 비치할 예정이다. 전국 녹내장 전문 병·의원 정보는 한국녹내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한국녹내장학회 김태우 회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은 “녹내장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으로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요구된다”며 “학회는 꾸준한 질환인식 제고 활동을 통해 적기에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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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34)가 최근 건강상태 근황을 전했다.지난 4일 박환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잠시 살만해서 웃었는데 3분 뒤 다시 앓아누웠다는 story”라며 “요즘 골골거리느라 연락도 잘 안 되는 나를, 친구들아 조금만 더 봐줘”라고 했다. 박환희는 “아직 정체모를 고통과 전쟁 중”이라면서 “여러분 건강이 최고요”라고 했다. 2019년에 박환희는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꾼다면서 꾸준히 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강남역 계단에서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갑자기 쓰러졌던 일화를 이야기한 바 있다. 박환희가 앓고 있다는 섬유근육통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섬유근육통, 전신 통증·피로감·정신적 이상 증세 나타나섬유근육통은 신체 여러 부위의 통증, 피로, 수면 장애 인지장애 등이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이다. 섬유근육통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고, 특히 30~50대에서 흔히 나타난다. 여성의 발병 비율이 남성보다 9배가량 높다. 섬유근육통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섬유근육통을 앓는 사람들은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 대사 감소 ▲성장호르몬 분비 감소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피질호르몬 분비 반응 감소 ▲뇌척수액 통증 유발 물질(substance P) 증가 ▲자율신경계 기능 부전 등에서 이상이 있다. 섬유근육통 환자는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자극을 통증으로 느낀다. 섬유근육통 주요 증상으로는 ▲전신성 통증 ▲전신 경직 ▲피로·수면장애 ▲정신적 이상 ▲감각 이상 ▲편두통·복통 등이 있다. 전체 환자의 95% 이상이 전신 통증을 호소한다. 특히 목, 흉추, 어깨 통증이 많다. 이외에 고관절, 손, 무릎, 가슴, 발, 발꿈치, 발목, 팔목 등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전체 환자의 75% 정도는 전신 경직과 피로, 수면장애를 호소한다. 여러 가지 정신적 이상, 우울증, 불안, 건강 염려증이 동반돼 나타나기도 한다. 섬유근육통 환자의 약 30%가 정신과 질환 증상을 보인다. 손, 팔, 발, 얼굴에 감각 이상이나 저린 느낌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편두통, 복통, 복부 불쾌감, 변비, 설사도 흔하게 보이는 증상이다. 근육이나 인대, 힘줄 등에서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다.◇스트레스 관리와 꾸준한 운동 중요해 섬유근육통은 먼저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치료의 첫 단계는 주로 항우울제로 개발된 약제들인 아미트립틸린(amitriptyline), 노르트립틸린(nortriptyline), 독세핀(doxepin) 등을 잠을 자기 1~2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다. 저용량으로 시작해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증량하면서 변비나 입 마름·체중 증가·졸림 등의 약물 부작용이 있는지 살핀다. 항우울제인 플루옥세틴(fluoxetine)이나 파록세틴(paroxetine), 둘록세틴(duloxetine) 등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섬유근육통은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몸에서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낮은 강도로 하고,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