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취해소 표시·광고, 39개사 80품목 실증 완료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식품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검토한 결과, 실증자료를 갖추고 표시·광고하는 총 46개사 89품목 중 약 90%에 해당하는 39개사 80품목이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1월 1일부터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식품은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갖추고, 자율심의기구(한국식품산업협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표시·광고하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식약처는 지난 3월 숙취해소 표시·광고 식품을 생산·판매하거나 예정하고 있는 제조업체에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자료를 제출한 46개사 89품목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설계의 객관적 절차·방법 준수 여부 ▲숙취 정도에 대한 설문 ▲혈중 알코올 분해 농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농도의 유의적 개선 여부* 등을 살펴보았으며, 임상시험·예방의학·식품영양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실증자료의 객관성·타당성을 판단하였다. 식약처는 검토 결과 숙취해소 관련 표시·광고의 객관성·타당성이 확인된 39개사 80품목을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농심, ‘인생네컷’과 협업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협업해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실시한다.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은 멀리 떨어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가상 촬영 체험이다. 캠페인 참가 방법은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후, 상대방에게 QR코드를 전송하면 된다. 상대방은 해당 QR코드를 가지고 가까운 인생네컷 매장을 방문해 안내에 따라 함께 찍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사진은 인생네컷 전 매장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이미지 파일로도 저장 가능하다. 캠페인은 오는 7월 1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롯데칠성, 믹스 플레이버 ‘델몬트 프레시앳홈 2종’ 출시롯데칠성음료가 당 함량을 줄이면서 새로운 조합으로 과일을 믹스한 주스 제품 ‘델몬트 프레시앳홈’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다양한 과일을 조합한 믹스 플레이버 ▲당 함량을 줄인 로우 슈거 ▲부담없이 즐기는 중대형 용량 등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았던 ‘사과+배’, ‘망고+자몽+코코넛’ 조합의 레시피를 선정했다. ‘사과배’는 친숙한 과일로 색다른 맛을 구현했으며, ‘망고자몽코코넛’은 이국적인 3가지 과일을 어우러지게 조합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 ‘목캔디 제로’ 출시롯데웰푸드는 대표 캔디 브랜드인 ‘목캔디’의 무설탕 버전 ‘목캔디 제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목캔디 제로’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 ‘이소말트’를 사용해 부담 없이 기존 목캔디의 상쾌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 도미노피자, ‘모아진 매거진’ 1개월 구독 체험 프로모션 진행도미노피자 먹고 국내외 1400여종 매거진을 한달간 무료로 즐긴다. 도미노피자가 자사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국내외 매거진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모아진 매거진’ 1개월 구독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의 이번 ‘모아진 매거진’ 1개월 구독 체험 프로모션은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자사앱) 회원 혜택 다양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7월 13일까지 도미노피자의 모든 피자 중 1종을 구매하고 개인정보 수집 이용을 동의한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프로모션 당첨자들에게는 7월 18일 모아진 매거진 1개월 구독권이 발송되며, 7월 24일(목)까지 구독권을 등록하면 된다. ‘모아진’은 국내외 통합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앱ㆍ웹서비스로 1400여 종, 총 11만권호의 매거진을 열람할 수 있다.■ 해태 ‘아바타스타 슈’ 팝업스토어 오픈2000년대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가 현실로 돌아온다. 해태제과는 20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아바타스타 슈의 생일파티’를 개최한다. ‘슈’ 캐릭터의 첫 오프라인 팝업 행사이자, 2024년 화려한 컴백 이후 1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다. 슈는 2000년대 초 ‘아이부라보닷컴’을 통해 선보인 플래시 기반 온라인 게임 캐릭터다. 출시 직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어린이 포털사이트들이 전용 ‘슈 게임 존’을 마련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슈의 외출준비’ 게임을 현실로 옮긴 몰입형 전시로, 슈의 방과 드레스룸 등을 그대로 재현해 방문객에게 마치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나만의 방식으로 슈를 꾸미는 DIY 커스텀 굿즈 체험도 준비됐다. 팝업스토어의 운영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이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커피타운 헤이즐넛’ 컵커피 신제품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고품질 원유에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커피 추출액을 더한 RTD 컵커피 신제품 ‘커피타운 헤이즐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헤이즐넛 페이스트의 고소함과 진한 커피가 어우러진 헤이즐넛 라떼다.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에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로 알려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원두 추출액을 더했다.■ 메가MGC커피, NCT WISH와 ‘위시코어’ 감성 담은 콜라보 굿즈 출시메가MGC커피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NCT WISH와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NCT WISH의 청량한 감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굿즈 2종을 오는 19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NCT WISH의 ‘위시코어’ 감성을 제품 곳곳에 녹여낸다. ‘위시코어’란, NCT WISH 특유 감성을 날개, 별, 파스텔 컬러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컨셉이다. 이번 굿즈는 총 2종으로, NCT WISH 믐뭔 텀블러&슬리브 세트와 NCT WISH 듀듀 생일 빔카메라 키링으로 구성된다.■ ‘화채설빙’ 2종 매출 200% 이상 달성, '여름방학食' 이벤트 진행설빙이 지난달 선보인 여름 신메뉴가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설빙은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화채설빙 2종 '수박듬뿍화채설빙', '과일흠뻑화채설빙'과 함께 한입 크기로 손질된 멜론을 풍성하게 올린 메론설빙 2종 등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여름 시즌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출시 일주일 만에 설빙 화채설빙 2종의 매출은 작년 여름 선보였던 신메뉴와 출시 1주차 동기간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200% 이상 달성, 약 1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대학교와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대와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 및 학생작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부산대 최재원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올해 4월부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스카이허브 라운지’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문화 기여를 위한 방안으로 부산대 예술대학과의 협력을 추진해 성사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부산대학교는 ▲김해공항 국제선 라운지 내 예술대 학생과 졸업생 작품 정기 전시(회화·영상 등) ▲연 2회 총 400만원 규모 예술대학 발전기금 기부 ▲산학 연계를 통한 예술 콘텐츠 기획과 홍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6/19 11:02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샌들을 신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발에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더운 날씨가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특히 엄지발가락이 발 안쪽으로 휘어지고 관절이 바깥쪽으로 혹처럼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은 가장 흔한 질환이다.무지외반증은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를 넘어서 계속해서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변형이 점차 심해지고, 이로 인해 통증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수 있다. 주로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서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대표적인 증상으로 돌출 부위의 통증과 염증, 굳은살 등이 있으며, 심해지면 발의 체중 분포가 비정상적으로 바뀌면서 발바닥뿐 아니라 발목, 무릎 등 근골격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무지외반증의 치료는 초기 단계에서는 튀어나온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발볼이 넓고 굽이 낮은 편한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진통소염제나 교정용 깔창을 병행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일정 부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일정 기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기존의 무지외반증 교정술은 변형된 뼈를 바로잡기 위해 피부를 약 5~7cm 정도 절개하고, 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을 일부 벗겨낸 뒤 뼈를 절골하여 금속으로 고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소침습 교정술인 미카(MICA) 수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미카 수술은 3~5mm 정도의 최소 절개만으로 특수 장비를 삽입한 뒤, C-arm X-ray 영상장비를 활용해 뼈의 변형을 실시간으로 교정한다. 이와 함께 특수 나사를 사용해 고정력을 높이기 때문에 재발 위험 역시 낮출 수 있다.이 수술은 기존 방식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연부 조직의 손상이 적으며, 수술 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크다. 특히 골막을 벗기기 위한 절개가 없어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수술 후에는 1~2일 이내에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특수 신발을 착용하면 곧바로 보행도 가능하다. 수술 후 약 3~6주가 지나면 일반 운동화를 착용할 수 있으며, 3개월 정도 지나면 대부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무지외반증은 수술 이후에도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볼이 넓고 앞코가 여유 있는 신발을 선택하고, 하이힐이나 굽이 높은 신발 착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퇴근 후에는 간단한 발 스트레칭이나 발가락 운동을 해주는 습관을 들이고, 족욕이나 발 마사지를 통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무지외반증은 단순히 미용상의 불편을 넘어 보행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는 진행성 관절 질환이다. 따라서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칼럼은 새움병원 이두연 원장의 기고입니다.)
일상생활 중 팔을 들거나 옷을 입을 때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 있다. 특히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렵거나, 어깨에서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회전근개파열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단순 염증이 아닌 구조적인 손상이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고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4개의 근육과 힘줄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조는 어깨의 움직임을 돕고 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 외상, 또는 반복적인 어깨 사용으로 인해 회전근개 힘줄이 약해지거나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 이상의 연령대나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한다.회전근개파열의 증상은 초기에는 단순 통증이나 뻐근함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흔히 근육통이나 일시적인 과사용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점차 증상이 심화되면, 팔을 들어올리기 어렵거나 밤에 통증이 심해져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일부 환자들은 어깨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거나, 특정 각도에서만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는 등의 기능 제한을 경험하기도 한다.파열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진다. 비교적 경미한 부분 파열인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파열 범위가 넓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과 운동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최근에는 최소 침습 수술 기법이 발달하면서 회복 시간과 통증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어깨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습관이 회전근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미 통증이 반복되고 있다면 무리하게 사용을 지속하기보다는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회전근개파열은 단순한 어깨 통증과 혼동하기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조기에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이 칼럼은 일산포인트병원 조용수 원장의 기고입니다.)
기존의 수술, 방사선 요법, 약물 요법 등 서양의학의 이점을 살려가면서 각종 보완통합의학을 체계적으로 선택해서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암 치료의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요법은 면역보조제 요법, 영양 요법, 정신신경면역 요법, 오존산소 요법, 온열 요법, 동종 요법 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요법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우리의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인체는 다양한 면역기구와 면역세포를 통해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루에서 수백~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긴다고 하지만, 우리 인체는 건강한 면역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암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인체의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증가시켜 암을 이겨내자는 것이 면역 요법의 요지입니다.기존의 치료법인 수술이나 항암·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이 인체에서 발생한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데에 반해, 면역 요법은 환자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간접적인 방법입니다. 자신의 면역체계를 극대화시켜 치료하는 방법이므로 기존의 다른 치료법과 비교해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인체에 해가 되지 않으며 고통 없이 암을 치료하는 장점이 있습니다.면역 요법은 크게 면역증강제를 직접 피하 등으로 투여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방법과 주된 면역세포인 림프구를 직접 암 치료에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면역계는 여러 종류의 세포 및 조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혈관과 림프관으로 온몸이 연결돼 있습니다. 인체의 면역계는 흉선, 비장, 골수, 림프절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백혈구는 다핵백혈구, 림프구, 단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세포는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각종 이물질, 종양세포 등에서 우리 몸을 침입자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인체의 면역계를 강하게 하는 면역보조제 요법으로 현재 널리 쓰이는 방법은 흉선제 주사요법, 미슬토 요법 등이 있습니다.흉선제 주사요법T세포는 세포성 면역을 담당하고, B세포는 체액성 면역을 담당합니다. T세포에는 흉막으로 분화돼 성숙한 T세포와 간이나 장관에서 독자적으로 분화하는 휵막외 T세포가 있습니다. 흉선은 사춘기 때 가장 크게 자라고 고령이 되면 점점 위축돼 차츰 없어집니다. 이러한 인체 면역에 관여하는 흉선을 원료로 만든 제재를 주사하는 게 바로 흉선제 주사요법입니다.흉선제 주사요법은 면역력 증강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흉선제 외에도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을 적절히 공급해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면역 활성물질인 티모신알파1은 면역계에 작용하는 28개의 펩티타이드로 면역 활성물질입니다. 티모신알파1은 면역세포의 모체인 골수의 간세포를 자극해 흉선에서 T림프구의 성장과 성숙, 면역능력을 증가시키는 보조T림프구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골수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어 항암 요법에 인한 골수 파괴를 회복시키거나 방지해줍니다. 비용면에서 부담이 없다면, 한번쯤 시도를 해볼만 합니다.미슬토 요법미슬토는 다른 나무에 기생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사시사철 늘 푸르고 겨울이면 꽃과 열매를 맺어 독일과 유럽에서는 신성한 식물로 여깁니다. 한국에서는 겨우살잇과에 속하는 상록기생관목으로 참나무, 밤나무, 자작나무, 사과나무, 전나무 등에서 새 둥지 모양으로 둥글게 자라 3월경에 가지 끝에 노란 꽃이 피고 10월경에는 그 열매가 노랗게 익습니다. 한방에서는 예전부터 잎과 줄기를 약재로 썼는데, 동맥경화와 요통, 동상 등에 사용됐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최근에는 항암 식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미슬토는 숙주에 들러붙어 번식하는 종양과 같습니다. 이러한 속성에 입각해 1917 루돌프 슈터이너 박사가 인지의학을 창설하면서부터 미슬토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미슬토에는 1700여 성분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중 대표적인 성분이 암을 억제하는 렉틴과 비스코톡신 그리고 다당류입니다. 그중, 렉틴 1, 2, 3 등의 당단백질 성분은 NK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며, 리보솜 단백질 합성 억제로 암세포의 소멸을 유도합니다.미슬토 요법은 크게 면역을 조절하고 T세포의 힘을 강화하며 종양을 억제합니다. 암세포의 성장을 정지, 지연시키거나 암세포가 전이할 기회를 줄여줍니다. 또한 몸을 회복시켜 컨디션을 좋게 합니다. 잠을 잘 자게 하고 피로와 우울감을 감소시키며 진통제 없이도 통증을 70%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암제 방사선 요법의 부작용도 줄어듭니다.미슬토 치료의 장점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간혹 멍울과 붉은 반점, 가려움 등 피부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개 일시적으로 2일 전후로 나타났다 없어집니다. 그러나 미슬토만으로는 종양을 완벽하게 사멸시키고 조절을 억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의사 A씨는 최근 자신이 진료하는 환자에게서 “요즘 인터넷에서 산 약을 꾸준히 먹고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다.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불법이라, 의아했던 A씨는 환자에게 제품명을 묻고, 그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해 봤다. 환자가 인터넷에서 샀다는 ‘약’은 알고 보니 전문의약품의 이름을 모방한 일반 식품이었다.최근 사람들의 건강 관리 욕구를 악용해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인 척하는 일반 식품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종종 보인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전문의약품 ‘콘서타(한국얀센)’와 이름이 비슷한 ‘콘타드(뉴로포커스)’ ▲여드름 치료 전문의약품 ‘이소티논(한미약품)’와 이름이 닮은꼴인 ‘이소틴(포아크네)’가 대표적이다. ‘집중력 개선’ ‘여드름 완화’ 등 효과를 표방하고 있지만, 주장의 신빙성이 떨어지니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산만함·여드름 개선 특효약처럼 홍보하지만… ‘일반 식품’위의 두 제품은 의학적 효능을 직간접적으로 표방하지만, 의약품이 아니며 건강기능식품조차도 아니다. 뉴로포커스 온라인몰의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콘타드가 도파민 전구체인 L-도파와 L-티로신을 함유해, 두뇌를 활성화하고 도파민 시스템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다. 그러나 제품 정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반 식품(음료 베이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소틴 온라인몰 구매 버튼 바로 아래에는 심한 여드름이 개선되기 전후의 피부 상태를 비교하는 포토 리뷰가 즐비하다. 그러나 이 역시 일반 식품이다.업체에 따르면 콘타드에는 타우린, 비타민B군, 산화아연, 마그네슘, L-도파, L-티로신이, 이소틴엔 히알루론산, 판토텐산 칼슘, 병풀추출분말, 케르세틴, 산화 아연, 피시콜라겐, 이노시톨, 비타민C 등이 들었다. 함량은 알 수 없다. 영양제, 즉 건강기능식품이라면 기능성 성분이 업체 주장이나 제품 포장재에 표시된 양만큼 들어있는지 기준·규격 검사를 거친 후에 판매되겠지만, 이들 제품은 일반 식품이기 때문이다.◇“효과 없을 가능성 커… 콘타드는 효과 있어도 문제”콘타드의 경우, 실제로 L-도파와 L-티로신 등 도파민 전구체가 풍부하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전구체는 화학 반응으로 만들어지는 최종 물질의 바로 직전 단계 물질을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최종 물질의 재료다. 도파민 전구체는 뇌 아닌 말초 혈관에서 도파민으로 바뀌어버릴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알려졌다. 뇌 아닌 곳의 도파민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메스꺼움, 구토, 피로감, 신경 과민, 부정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대한약사회 이혜정 학술이사(약사)는 “L-도파 함유 의약품은 L-도파가 혈액에서 도파민으로 바뀌는 것을 억제하는 ‘카비도파’ 등의 성분이 함께 들어가지만, 콘타드에 카비도파 같은 성분이 들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낮은 확률을 뚫고 뇌에 도달해 도파민으로 바뀌는 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문제다. 동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는 “뇌의 도파민 총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환각, 망상이 생기고 충동 조절이 안 되는 등 정신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당연히 약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전문의약품과 기전 자체가 다르다. 콘타드는 도파민 전구체인 L-도파와 L-티로신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다. 결국 도파민 전구체를 보충함으로써 뇌에 도파민을 공급해 집중력을 향상하고 산만함을 줄이겠다는 것인데, 사실 여기서부터 잘못됐다. 사공정규 교수는 “ADHD는 체내 도파민 분비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만들어진 도파민이 신경 세포들 간을 제대로 흐르지 못해서 생긴다”며 “도파민이 한 신경 세포에서 다음 신경 세포로 넘어가며 신호 전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ADHD 환자는 신경 세포 연결 부위(시냅스)에 나온 도파민이 재흡수돼버려 다음 신경세포로 넘어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비유하자면, 도로에 나온 차의 양이 부족한 게 아니라, 차가 강을 건너가야 하는데 건너지 못하는 것이 본질적 문제라는 의미다. 이에 ADHD 치료 전문의약품 콘서타는 시냅스에서의 도파민 재흡수를 억제함으로써 ADHD 증상을 완화한다.이소틴도 마찬가지다.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피지 분비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것이 전문의약품 이소티논의 여드름 치료 원리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는 “이소틴 속 성분들은 전문 의약품 이소티논처럼 피지선 크기를 줄여서 피지 분비량을 감소시키지 못하고, 중등도 이상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는 근거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혜정 학술이사는 “이소틴에 함유된 성분들을 굉장히 고함량 섭취했을 때 여드름 ‘치료’가 아닌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문헌들이 있는데, 이소틴에 이들 성분이 얼마나 들었는지 공개돼있지 않다”며 “중량으로 유추했을 때,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큼 들어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이름과 패키지, 약사법 위반매일 어느 정도 복용하느냐에 따라 가격 부담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콘서타와 이소티논 한 달분은 건강 보험 적용을 받을 시 1만 원대에서 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콘타드 한 달분은 2만 원대 후반에서 3만 원대 후반, 이소틴 한 달분은 5만 원에서 6만 원대다. 전문가들은 이들 제품이 대중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홍지연 교수는 “이소티논은 효과가 뛰어난 약이지만, 피부·점막 건조, 간 기능 이상, 기형 유발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이런 부작용을 걱정해 일부 여드름 환자가 유사한 이름의 제품으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ADHD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진단을 받고, 원료 수급 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콘서타 생산이 차질을 빚은 데다, 집중력 향상을 위해 ADHD 약을 오남용 하는 사람이 생겨나는 등의 이유로 몇 개월 전부터 콘서타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콘서타 부작용을 언급하거나 주의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콘타드를 넌지시 언급하는 SNS 게시글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도 최근이다.일반 식품이, 의약품이라도 되는 양 소비자를 호도하는 것은 분명 불법이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은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를 금지한다. 약사법은 ▲의약품이 아닌 것의 용기·포장 또는 첨부 문서에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것 ▲의약품이 아니면서 의약품과 유사한 표시를 한 것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진열·저장하는 것을 금지한다. 법무법인 충정 김연기 변호사는 “콘타드와 이소틴은 포장 형상과 상품명이 실제 의약품과 유사하고 제품 상세 페이지에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이들 제품을 광고·판매하는 행위도 약사법 위반이며,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도 적용돼 가중 처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우 진서연(42)이 고강도 크로스핏에 몰입한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도까지 이게 뭔 일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진서연은 크로스핏 센터에서 바벨(긴 막대의 양쪽에 무게를 단 운동 기구)을 들어 올리는 고난도 동작인 파워 스내치를 수행했다. 이어 덤벨(한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운동 기구)을 든 채 박스 위를 반복해 오르내리는 덤벨 박스 스텝업에 도전했다. 브라탑과 레깅스를 입은 진서연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도 강도 높은 운동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진서연은 과거 40일 만에 28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운동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2024년에는 tvN 예능 ‘무쇠소년단’에 출연해 철인 3종에 도전하는 등 운동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그런 그가 최근에 빠진 크로스핏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크로스핏, 체력 향상·체지방 감량에 좋아진서연이 즐겨하는 크로스핏은 고강도 인터벌 방식으로,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을 짧고 강하게 반복해 근력과 지구력을 함께 높이는 운동이다. 심폐 기능과 근육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고, 일정 시간 안에 정해진 동작을 반복해 집중력과 운동 효율도 높다. 짧은 시간 내 강한 자극으로 체지방 감량에 특히 효과적이다. 반복되는 루틴이 없고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동에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파워 스내치, 상체 근력·코어 강화에 도움진서연이 수행한 파워 스내치는 바벨을 바닥에서 머리 위까지 한 번에 들어 올리는 전신 운동이다. 순간적인 폭발력이 필요한 동작으로, 빠르게 상체를 펴 바벨을 머리 위로 밀어 올린다. 이때 하체의 추진력과 상체의 밀어내는 힘, 중심을 잡는 코어 근육이 함께 작용한다. 머슬마인드 마포공덕점 정기슬 트레이너는 “파워 스내치는 상체 근력과 이를 지탱할 수 있는 코어 근육이 함께 협응해야 가능한 동작”이라며 “특히 등, 팔, 어깨 등 다양한 상체 근육이 동시에 자극되며, 복부 코어 근육도 자연스럽게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초보자는 무거운 바벨을 무리하게 들 경우,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덤벨 박스 스텝업, 하체 근력·균형 감각 향상에 효과두 번째 동작인 덤벨 박스 스텝업은 양손에 덤벨을 들고 박스 위로 번갈아 올라가는 동작으로, 다리 힘만으로 몸을 들어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때 박스 높이에 따라 다리를 크게 들어야 해 엉덩이와 허벅지 등 하체 근육을 집중적으로 쓸 수 있다. 정기슬 트레이너는 “이 동작은 하체 근력과 둔근(엉덩이 근육) 강화를 함께 도울 수 있는 대표적인 하체 운동”이라며 “균형을 유지하려면 몸통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므로, 복부와 허리 주변의 코어 근육도 자연스럽게 강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쪽 다리를 번갈아 사용하는 편측 운동이라, 좌우 근육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라고 했다.◇부상 예방하려면 강도 조절하고 스트레칭해야크로스핏은 짧고 강한 자극이 반복돼 관절과 심폐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또, 낯선 동작을 무리해서 따라 하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 강도와 반복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운동 후에는 가벼운 마무리 운동으로 근육을 이완해야 한다. 특히 허리, 무릎, 손목 등에 통증 이력이 있다면 지도자의 확인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다.
개그우먼 이국주(39)가 부기를 빼기 위해 아침으로 양상추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맛보고 즐기고.. 이것이 40대의 해외 자취 라이프입니다. 도쿄 친구의 맛집 + 드럭스토어 아이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자취 중인 이국주의 일상이 담겼다.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국주는 아침 식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국주는 “국주의 일본 아침밥. 아침 부기에 좋은 음식”이라며 양상추를 손질 중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손질을 끝낸 양상추를 접시에 한가득 담아 샐러드로 만든 이국주는 “일단 맛이 너무 좋다”며 “씹으면 즐거워진다”고 말했다.이국주가 아침 식단으로 추천한 양상추, 실제로 부기 관리에 도움이 될까?◇양상추, 칼륨 풍부해 부기 관리에 도움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상추는 실제로 부기 관리에 도움이 된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신유리 교수는 “부기를 완화하려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되는데, 그중 양상추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며 “또 양상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보충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양상추는 100g당 약 11kcal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식품이다.특히 양상추는 채를 썰어 먹으면 더 좋다. 식품과학분야 학술지 푸드케미스트리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양상추는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증가한다. 폴리페놀은 세포를 보호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 이국주처럼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95%가 수분인 양상추는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두 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샐러드로 먹을 때는 드레싱 주의해야다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드레싱이다. 다이어트 중 샐러드드레싱을 먹고 싶다면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 100g당 열량이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직접 저열량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유리 교수는 “간장, 식초, 자일로스 설탕, 참기름을 같은 비율로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양상추와 함께 먹으면 맛도 건강도 다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의자가 부러질 정도로 비만했던 영국 40대 여성이 50kg을 감량한 비결을 소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는 미셸 사이더핀(46)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보도했다. 사이더핀은 과거 매일 배달 앱을 이용해 패스트푸드를 사 먹었다. 그는 “매달 110만 원을 패스트푸드에 지출했다”며 “하루에 평균 5만 원을 패스트푸드에 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다른 사람들이 내가 임신했다 오해해 ‘(출산) 예정일이 언제냐’고 물어 좌절했다”며 “하지만 내 생활을 고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다 당시 103kg였던 사이더핀은 가족 여행 중 수영장에 비치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있다 의자가 부러지면서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그는 “너무 창피했고 내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설명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그는 패스트푸드를 끊고, 오트밀과 과일을 아침마다 먹는 습관을 들였다.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자, 결국 50kg을 감량해 현재 53kg을 유지 중이다. 사이더핀이 소개한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패스트푸드,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사이더핀처럼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패스트푸드는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오트밀·과일, 식이섬유 풍부해사이더핀이 아침마다 먹었다는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부족한 영양 공급을 보완할 수 있다.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기도 하다. 다만, 과일을 식사 대용으로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지나친 당 섭취로 이어져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자동차 외부나 내부는 주기적으로 세차하지만 정작 자동차 키의 위생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자동차 키는 가방이나 옷 주머니 등 여러 곳을 오가며 각종 전염성 세균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다. 최근, 자동차 키에 휴대폰이나 컴퓨터 키보드보다 세균이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샐퍼드대 연구팀이 자동차 키 위생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영국에 거주하는 운전자 2000명을 대상으로 평소 자동차 청소 습관과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자동차 청소 습관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중 3분의 1은 자동차 키를 한 번도 청소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그들 중 4분의 1은 5년 이상 자동차 키를 닦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동차 키 오염 정도를 오염이 심한 기타 용품들과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멸균된 면봉으로 자동차 키, 휴대폰, 컴퓨터 키보드, 변기 시트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채취했다. 채취한 미생물을 실험실에서 배양한 뒤 DNA 시퀀싱을 거쳐 종류를 파악했다.분석 결과, 변기 시트에서 표면 1cm²당 평균 1100CFU(집락형성단위)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그 다음으로 자동차 키의 평균 박테리아 수가 많았는데 표면 1cm²당 평균 241CFU로 나타났다. 휴대폰과 컴퓨터 키보드는 각각 1cm²당 평균 66, 68CFU로 자동차 키의 박테리아 수가 이보다 약 네 배 많았다. 자동차 키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박테리아는 표피포도상구균으로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종류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무해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 어린이, 기저질환자 등에게는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15%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체내에 유입되면 피부 감염, 호흡기 감염, 식중독,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종류였다. 연구를 주도한 샐퍼드대 미생물학자 조 라티머 박사는 “사소해 보이는 물건도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각종 질환 전염 위험이 확연히 감소한다”며 “스마트폰, 키보드 등을 관리하듯 자동차 키도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깨끗하고 부드러운 천과 표백 기능이 없는 순한 용액을 사용해 자동차 키 표면을 주기적으로 닦아낼 것을 권고했다. 하루에 한 번 알코올 솜으로 자동차 키를 닦는 것도 좋다. 자동차 키를 만진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자동차 키를 전용 장소나 용기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추천했다. 자동차 키에 실리콘이나 비닐 커버 등을 씌워두는 것도 세균 노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인기 DJ 소다(37, 황소희)가 탈색으로 머리카락이 심하게 손상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만에 금발 소다로 깜짝 변신하려고 평소 다니던 숍에서 탈색을 했는데, 탈색 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서 잘못돼 머리가 전체적으로 뿌리부터 녹아내렸고, 결국 뒤통수와 옆머리 전체가 삭발 머리가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원래 모발이 굵고 숱도 많았는데, 이렇게 돼서 속상하다”며 “매일 한 주먹씩 빠지는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심장이 뛰어 2주째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눈물이 계속 난다”고 했다.소다와 같이 탈색으로 인한 부작용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탈색, 독한 인공 약품 사용으로 두피 손상시켜탈색은 독한 인공 약품을 사용해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이다. 특히 밝은 색 백금발 머리는 최소 세 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게다가 장기간 금발을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탈색해야 한다. 탈색을 자주 하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큐티클(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이 손상된다. 머리카락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모표피는 염색약 같은 화학제품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하지만 잦은 탈색은 모표피를 손상시킨다. 건강한 모표피는 투명하고 얇은 큐티클이 8~12겹 정도 쌓여있는데, 큐티클이 계속 떨어져 나가고 들뜨게 된다. 모표피가 사라지면 화학제품이나 수분 등이 머리카락 내부에 깊숙이 침투한다. 그러면서 머리카락이 거칠어지고 자주 엉킨다.◇적절한 간격 두고, 소량씩 천천히 해야탈색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우선 한꺼번에 탈색하기보다 소량씩 천천히 하는 게 좋다. 또 탈색 과정에서 화끈거림, 통증 등을 느낀다면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고 신속히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적절한 간격을 두는 것도 중요하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탈색을 할 때는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해야 한다”며 “탈색을 할 때 염색이나 파마를 같이 하면 모발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이 역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속노화’ 개념을 처음 언급한 것으로 유명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직접 저속노화를 실천하는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슬슬: Slou Life’에는 ‘[관찰로그] “정희원 교수, 진짜 그렇게 살아요?” | 최초 공개, 저속노화 관찰카메라 (근데 이제 끊임없는 말을 곁들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희원 교수는 휴대폰을 반납하고 저속노화를 실천하는 하루를 보냈다.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그는 하루 루틴과 건강에 대한 설문지에 답하고 계획표를 작성했다. 정 교수는 “개인적으로 지난 1년 동안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지방이 8kg 늘고 근육이 4kg 빠져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계획표를 작성한 뒤, 정희원 교수는 냉장고에서 병아리콩과 샐러드 등을 꺼내 아침으로 먹었다. 이후 신문을 보고 악기 연주를 한 그는 단백질 음료를 마신 뒤 러닝머신에서 뛰기 시작했다. 두 시간 동안 러닝머신에서 21.1km를 뛴 뒤, 정 교수는 늦은 점심으로 라면과 키위, 딸기를 먹었다. 평소 저속노화를 강조한 그가 라면을 먹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반전으로 다가왔다. 정 교수는 라면을 조리하면서 “탄단지(식단의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만 맞으면 대충 된다”며 렌틸콩을 추가해 단백질을 보충했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저속노화 라면 해봐야겠다” “삶 자체가 저속노화인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정 교수처럼 라면을 먹어도 저속노화 실천에는 지장이 없을까?◇고강도 운동 한다면, 탄수화물로 에너지 보충해야 의외로 정희원 교수처럼 운동을 많이 한 후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해서 라면을 먹어도 괜찮다. 탄수화물은 운동할 때 가장 효율적인 연료이기 때문이다. 보통 1g당 탄수화물은 4kcal, 지방은 9kcal를 내서 지방을 더 좋은 에너지원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 몸이 두 영양소를 대사할 때 사용해야 하는 산소까지 고려하면 탄수화물이 지방보다 약 7% 효율적인 연료다.따라서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먹으면 간뿐만 아니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한다. 이렇게 저장된 탄수화물은 운동할 때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특히 90분 이상 장기간 지구력 운동을 할 때 탄수화물은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2016년 미국스포츠의학회(ACSM)는 하루 한 시간 이내로 고강도 운동을 한다면 체중 1kg당 5~7g의 탄수화물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는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제시한 권고사항으로, 일반인은 매일 체중 1kg당 탄수화물 2~3g 정도 먹으면 된다.◇라면 자주 먹으면 비만·고혈압 위험다만, 무조건 라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GI·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강북연세병원 내과 윤태욱 원장은 “높아진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급격하게 분비되고 혈당을 갑자기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며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아 고혈압 위험도 있다. 라면 한 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아보카도를 매일 한 개씩 섭취하면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보건원, 펜실베이니아대 공동 연구팀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복부 비만을 앓고 있는 25세 이상 성인 96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매일 아보카도를 한 개씩 먹는 그룹과 한 달에 두 개 미만으로 먹는 두 그룹으로 나눴다. 그 후, 이들의 변화를 식단, 신체 활동, 흡연, 수면, 체중, 혈압, 혈중 지질, 혈당 등 여덟 개 지표를 6개월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아보카도를 매일 섭취한 그룹은 한 달에 두 개 미만으로 먹는 그룹에 비해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혈중 지질 수치와 전반적인 식습관에서 개선 효과를 보였다. 그중 가장 눈에 띈 것은 아보카도를 매일 섭취한 그룹의 수면의 질이 월등하게 향상됐다는 점이었다. 아보카도를 매일 한 개씩 섭취한 참가자들은 수면 시간이 평균 30분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아보카도에 수면 관여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트립토판은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전구체로 기분과 수면 조절에 핵심 역할을 한다. 엽산도 멜라토닌 합성에 필요하며 마그네슘 역시 근육 이완과 혈당 안정화를 통해 수면 활동을 돕는다.연구팀은 “아보카도가 수면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수면 보조 용도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보카도는 과일로 분류되지만, 일반적인 과일과 달리 지방이 가득해 '숲 속의 버터'로도 불린다. 아보카도는 100g당 지방이 18.7g으로 지방이 20% 가까이 들어있다. 이 지방은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은 낮춘다. 다만, 하루 한 개 이상의 아보카도 섭취는 칼로리 과잉으로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적정량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이 연구는 '미국 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