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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산업진흥원, 인스파이어 헬스 포럼 참가... 아시아 협력 강화

    보건산업진흥원, 인스파이어 헬스 포럼 참가... 아시아 협력 강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1회 '인스파이어 헬스 포럼'에 참가해, 아시아개발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헬스 수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인스파이어 헬스 포럼은 ADB가 주관한 최초의 보건의료 분야 고위급 국제 포럼이다. 보편적 건강보장(UHC), 감염병 대응, 보건 재정, 민간 협력, 디지털헬스 등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2700여 명(현장 1360명, 온라인 134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9개국 보건부 장관, 8개국 차관, 4개국(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건강보험기관 대표 등 아시아 주요 보건 리더들이 포함됐다.진흥원과 복지부는 'ADB 프로젝트 내 민간 부문의 참여와 기회'를 주제로 독자적인 병렬 세션을 운영했다.복지부는 '한국의 스마트 헬스 파트너십: 지역 기반 실증, 글로벌 파급'을 발표하며 디지털 헬스 정책과 국제 공공조달 전략을 소개했고, 진흥원은 '한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 및 아세안 협력 전망'을 통해 국제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이 세션에서는 ▲서지컬마인드 ▲바디텍메드 ▲헬스온클라우드 등 3개 국내 혁신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진흥원은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건국 에두아르도 반존 국장, 사회개발국 송기순 국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디지털헬스 솔루션, 보건의료정보시스템, 공적개발원조 연계 사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진흥원 주도의 보건 프로젝트 발굴과 민간 참여 확대에 대해 실질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양측은 한국의 인스파이어 헬스 포럼 정기 참여 등 정기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ADB 보건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부터 한국의 기술과 경험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 협의채널 및 공동 실행 구조를 마련하기로 했다.임영이 의료해외진출단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의 디지털헬스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였다”며 “ADB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공공조달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보건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5/07/18 11:12
  • 이대서울병원, IRB 평가 인증 현판식 개최

    이대서울병원, IRB 평가 인증 현판식 개최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 지하 2층 중강당에서 ‘IRB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평가 현판식’을 개최했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연구기관의 IRB 구성, 운영 절차, 실적 등 전반적인 윤리위원회의 역량을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을 부여한다.이대서울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위원회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 등 5개 항목과 40개 세부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이번 인증으로 2025년 4월 30일부터 2028년 4월 29일까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을 받은 급성기병원의 경우, 의료기관 평가인증 시 ‘임상연구 관리 기준’ 항목에서 '상’ 평가를 받으며,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신청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이대서울병원 IRB위원회 유은선 위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이대서울병원이 연구 대상자 보호 및 연구의 전 과정에서 국내·외 윤리 기준을 충실히 준수하고 이에 부합하는 역량을 확보한 의료기관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연구윤리 준수와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7/18 11:03
  • [카드뉴스] 밥에 넣으면 암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 4가지

    [카드뉴스] 밥에 넣으면 암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 4가지

    밥에 넣으면 암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 4가지​1. 녹차 물녹차 물로 밥을 지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녹차 물을 넣으면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실제 백미 200g을 기준으로 녹차 물(녹차분말 3g 포함)을 넣어 밥을 지었더니정제수로 지은 밥보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이40배 많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한국식품영양과학회).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활성산소로 인한 DNA,단백질 등의 손상을 막아 항암 효과가 뛰어납니다.2. 콩밥을 지을 때 한 줌 정도의 콩을 넣는 것도 좋습니다.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고 암의 전이를 억제합니다.특히 콩은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콩을 불릴 때 생기는 하얀 거품 성분인 사포닌은항산화 작용을 하고, 세포막 파열을 막아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3. 비트비트의 붉은빛을 내는 베타인 성분은세포 손상을 막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비트 속 폴리페놀은 토마토나 마늘보다 4배 더 많고,활성산소 제거와 암세포 억제에 효과적입니다(한국식품저장학회지).밥을 지을 때, 껍질을 벗긴 비트를 잘게 잘라 넣고 함께 먹으면 됩니다.4. 우엉우엉 속 아연은 항산화 성분을 도와 활성산소를 제거해 몸속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합니다.우엉의 끈적거리는 부분인 리그닌은몸속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시간이 길기 때문에밥에 최대한 얇게 저며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5/07/18 10:30
  • ‘부모가 세 명인 아기’ 8명 탄생… 영국에서 무슨 일 벌어졌나

    ‘부모가 세 명인 아기’ 8명 탄생… 영국에서 무슨 일 벌어졌나

    ‘부모가 세 명인 아기’도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영국 뉴캐슬대 연구진은 미토콘드리아 유전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미토콘드리아 기증 시술을 시행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으로,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근육, 심장, 신경 등에 영향을 주는 유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 기증 시술은 산모의 난자에 유전적 문제가 있을 때 활용된다. 이 시술은 산모의 난자에서 핵만 분리한 뒤, 핵을 제거한 기증자의 난자에 산모의 핵을 이식한다. 이후 아버지의 정자를 더해 체외수정을 하면, 아기는 산모와 아버지의 핵 DNA, 기증자의 미토콘드리아 DNA를 갖게 된다. 이 때문에 ‘세 명의 유전자를 가진 아기’로 불린다.시술은 대부분 산모의 핵을 기증자의 난자에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부는 난자가 핵을 만들 때 함께 생기는 ‘극성체’라는 작은 세포를 먼저 옮기는 방법을 사용했다. 연구진은 이렇게 태어난 아기 8명의 혈액을 분석해, 산모에게서 유전된 미토콘드리아 돌연변이 비율을 확인했다.그 결과, 8명 중 6명은 돌연변이 비율이 95~100% 줄었다. 나머지 2명도 77~88% 수준으로 감소해 대부분의 아기에게 유해한 유전자가 거의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데이터는 미토콘드리아 기증 시술이 미토콘드리아 돌연변이 관련 질병의 유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미토콘드리아 DNA는 어머니를 통해서만 유전된다. 난자에는 약 10만~60만 개의 미토콘드리아가 들어 있으며, 수정 과정에서 정자의 미토콘드리아는 대부분 제거되고 난자의 것만 태아에게 전달된다. 연구진은 이 유전 경로를 차단해 돌연변이 전달을 막기 위해 해당 시술을 개발했다.다만 일부 아기에게서는 미량의 돌연변이 DNA가 여전히 남아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비율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연구진은 “해당 시술은 아직 장기적인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태어난 아기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의학 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출산유예진 기자 2025/07/18 10:30
  • 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 ‘느슨한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 ‘느슨한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건국대병원 신경과 문연실 교수(광진구치매안심센터장)가 경도인지장애 노인과 치매 환자 가족들이 정원을 가꾸고 식물을 관리하는‘느슨한 가드닝’프로그램을 올해 봄부터 운영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발표한‘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9.25%에 달하며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유병률도 28.42%로 2016년(22.25%) 대비 6.17%p 증가했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소진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느슨한 가드닝'은 단순한 원예 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인지 자극, 신체 활동, 세대 간 교류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연실 교수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식물과 교감하고 자연환경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 강화를 할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삶의 여유를 찾고 돌봄의 고단함을 나누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광진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군 10명, 치매 환자 가족 10명이 주요 참여자이며 여기에 서울청년센터-광진의 젊은 층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정원에서 다채로운 식물과 꽃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가꾸고 관리하며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참여자들은‘이렇게 나와서 꽃과 초록 나무를 보는 것이 힐링이 된다',‘스스로 가꾸는 정원이 있다는 것이 보람이 있다’,‘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에만 시간을 썼는데 이렇게 나와 정원을 가꾸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등의 소감을 남겼다.7월과 8월은 무더위로 휴식기를 가지며 9월 4일에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련 문의는 광진구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7/18 10:10
  • 어젯밤 똑같이 잠 못 잤어도… 여성이 남성보다 ‘이것’ 더 많이 겪는다

    어젯밤 똑같이 잠 못 잤어도… 여성이 남성보다 ‘이것’ 더 많이 겪는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러프버러대 수면연구센터 짐 혼 교수팀은 중년 남녀 210명을 대상으로 수면 실험을 진행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20분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혔다.여성이 더 긴 수면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뇌의 복잡한 활동' 때문으로 분석됐다. 여성은 남성보다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을 많이 한다. 이러한 복잡한 뇌 활동은 더 많은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혼 교수는 "우리 뇌는 더 많은 일을 한 만큼 더 많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남성에 비해 다중작업을 해야 하는 여성이 더 많은 수면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다만, 이 결과가 모든 이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복잡한 사고나 의사결정을 자주 요구받는 직업군의 남성 역시 평균보다 많은 수면을 필요로 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연구에서는 수면 부족이 여성에게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확인됐다. 혼 교수는 "여성은 수면이 부족하면 심리적 고통을 훨씬 높게 겪어 적개심, 우울, 분노 등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쉽다는 점을 발견했다"며 "반면 이러한 감정 고통은 똑같은 정도의 수면 부족을 겪은 남성들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7/18 10:00
  • “우리도 부산에서 암 치료받고 싶어… 지역 내 고난도 진료 기관 필요”

    “우리도 부산에서 암 치료받고 싶어… 지역 내 고난도 진료 기관 필요”

    부산지역 환자들이 지역 내 병원을 선호하지만 중증 수술이 필요할 경우 수도권 병원을 더 선호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설문 참여자들은 지역 내에 고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17일, 부산대병원은 지난달 2일부터 9일까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을 통해 부산시에 거주하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완결형 메디컬센터’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통상적인 경우 부산대병원을 포함한 부산지역 내 상급병원을 이용하지만, 고난도의 중증 수술이 필요할 때는 수도권 병원을 더 선호했다. 노인성 복합질환, 재활치료, 감염질환 등은 부산대병원을 이용하는 응답자가 많았지만 암의 경우 수도권 병원을 이용한 응답자가 48.8%로, 부산대병원을 이용한 응답자(25.8%)보다 많았다.부산지역 내 상급병원에 대한 지역민들의 만족도는 수도권 상급병원 대비 낮았다. 수도권 상급병원에 대한 긍정 평가는 75.5%를 기록했지만, 부산대병원은 63.8%, 이외 부산권 병원은 42.8%를 나타냈다.부산대병원이 추진하는 ‘지역완결형 메디컬센터’에 대해서는 응답자 88.4%가 설립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응답자들은 ‘부산지역의 전반적인 의료 수준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 같아서’에 가장 많이 호응했고 ‘중증·희소 질환 같은 고난도 진료를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있어서’가 그 다음이었다. 응답자 85.9%는 메디컬센터를 건립하면 부산대병원을 이용하겠다고 답했으며 이중 수도권 병원을 경험한 응답자의 93.5%도 이용 의사를 밝혔다.부산대병원 관계자는 “부산대병원을 중심으로 희귀·중증질환 진료 인프라를 확충해 수도권 환자 유출을 줄이면 그동안 외부로 빠져나가던 의료 관련 사회적 비용이 지역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역완결형 글로벌 허브 메디컬센터 구축사업은 현재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을 첨단 의료기술과 시설을 갖춘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최신 의료(메디컬)센터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065억원을 투입해 ▲어린이통합진료센터 ▲재활의학센터 ▲통합암케어센터 ▲국제진료센터 ▲융복합연구센터 ▲노인전문질환(연구)센터 ▲의료인 교육 시뮬레이션센터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병원은 다음 해 상반기 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받고 2027년 착공해 2036년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7/18 09:00
  • [아미랑] 소아암 환우, ‘캔서캔 씨네-토크’로 초대합니다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우, ‘캔서캔 씨네-토크’로 초대합니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소아암 환우를 자조 모임 캔서캔 프로젝트 2025 ‘캔서캔 씨네-토크’로 참여합니다. 점심 식사 후 다 같이 관람한 영화(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7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씨네Q 신도림점에서 진행됩니다. 19~34세 소아암 환우 1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7월 21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childhoodcancer.or.kr) 내 구글폼(buly.kr/74WunJo)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70-7542-6816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칠곡경북대병원, ‘한국 무용’ 참가자 모집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여성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국 무용 공연 프로젝트팀 ‘한국 무용’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칠곡경북대병원 1동 2층 프로그램실3에서 진행됩니다. 편안한 운동 복장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총 2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전화(053-200-3561, 3562) 또는 카카오톡 채널(대구경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자 진로 상담 받으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개별 컨설팅 ‘함께 그리는 꿈’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컨설팅 전문가가 진로 진학과 관련한 상담을 해줍니다. 자기소개서 첨삭, 진로 진학 컨설팅, 학습 컨설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17세 이상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1월 21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653-7671)로 신청 가능합니다.계명대동산병원, 숲에서 힐링하는 방법 배워요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7월 25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지민 종양전문간호사의 ‘혈액검사, 결과 이해부터 건강관리까지’ 미니 강의 후, 홍성희 산림치유지도사가 숲에서 힐링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세계 청소년 날 맞이 조이 박스 지원합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소아암 환자들에게 ‘조이 박스’를 선물합니다. 백혈병 치료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합니다. 14세 이상부터 19세 이하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무작위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7월 25일까지입니다. 구글폼(buly.kr/9tB2TT1)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2-766-767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화순전남대병원, ‘변화된 삶에 적응하기’ 강좌화순전남대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가 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변화된 삶에 적응하기’ 강좌를 개최합니다. 김유나 상담사가 암으로 변화된 삶으로 생기는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7월 25일 오전 10시 온라인(줌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61-379-7889 또는 카카오톡채널(광주전남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가능합니다.'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교과서' 출간암 환자를 위한 서적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교과서’가 출간됐습니다. 국립암센터와 대한암예방학회가 공동으로 출간했습니다. 식생활이 암 예방에 미치는 영향, 암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식생활법에 대한 지식이 담겨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7/18 08:50
  • [밀당365] 여름에 먹기 딱 좋은 담백·고소 ‘옥수수 달걀전’

    [밀당365] 여름에 먹기 딱 좋은 담백·고소 ‘옥수수 달걀전’

    여름이 제철인 옥수수는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꿀맛이죠. 수확기 맞이한 ‘옥수수 달걀전’ 준비했습니다. 알알이 씹히는 옥수수 식감을 살려 식사 시간을 늘리고 포만감을 충분히 느끼게 해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줍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옥수수 달걀전채소를 다져 넣고 옥수수 양을 줄여 탄수화물 섭취량 줄였습니다. 양념으로는 소금, 후추만 적정량 활용해 담백하게 완성했습니다.뭐가 달라?여름 제철 옥수수옥수수는 식이섬유, 비타민,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각종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입니다. 옥수수를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때는 조리법처럼 달걀, 우유 등을 곁들이는 게 좋습니다. 옥수수는 상대적으로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부족해 한 끼 영양소로 먹기엔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밀가루 대신 타피오카 전분타피오카는 열대작물 카사바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로 글루텐 프리 식품이라 밀가루 대체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녹말 함량은 높지만 열량이 1g당 2~3kcal라서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넣어 전을 만들 때보다 체중,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혈당지수(GI)도 67로 중혈당 식품에 속합니다.비타민 가득한 피망피망은 비타민A·비타민C가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비타민A는 눈 건강을 개선하는 영양소로 시각 세포 성장, 기능 유지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눈 합병증인 망막병증, 황반변성 등의 위험이 높아 비타민A 섭취가 필수입니다. 비타민C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납니다.재료&레시피(2인분)옥수수 100g, 양파 30g, 피망 20g, 당근 10g, 달걀 2개, 타피오카 전분 2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약간1. 양파, 당근, 피망은 적당한 크기로 다진다.2. 삶은 옥수수의 알갱이를 하나하나 떼어낸다.3. 그릇에 2,3의 재료와 달걀, 타피오카 전분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4.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간을 한다.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옥수수를 수저로 한 숟갈씩 떠서 노릇하게 굽는다.Tip. 통조림 옥수수를 사용해도 괜찮지만, 이때는 물기를 짜내야 한다.
    당뇨최지우 기자2025/07/18 08:40
  • "1분당 걸음 수 '이만큼'만 늘려도"… 노인 '심폐 지구력' 눈에 띄게 향상

    "1분당 걸음 수 '이만큼'만 늘려도"… 노인 '심폐 지구력' 눈에 띄게 향상

    걷는 속도를 조금 높이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체력과 신체 기능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진은 은퇴 커뮤니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02명을 대상으로 걷는 속도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76세였다. 연구진은 참가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16주간 걷기 운동을 시행했다. 한 그룹은 평소 보행 속도(분당 약 80걸음)로 걷고, 다른 그룹은 보다 빠른 속도(분당 약 100걸음)로 걷게 했다. 이외 운동 시간과 빈도는 동일하게 유지했다.분석 결과, 빠르게 걷는 그룹은 '6분 보행 거리(6MWT)' 검사에서 유의미한 기능 개선을 보였으며, 개선될 확률은 일반 속도로 걷는 그룹보다 5배 이상 높았다. 6분 보행 거리 검사는 6분 동안 얼마나 멀리 걸을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검사로, 심폐 지구력, 보행 지속 능력, 일상생활 수행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지표다. 이번 연구에서 빠르게 걷는 그룹은 보행 거리가 16주 후 평균 약 30m 이상 증가했다. 연구진은 "개인의 기본 속도보다 분당 단 14걸음만 더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기능적 체력 향상과 독립적인 생활 능력 개선 효과가 두 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예를 들어 평소에 분당 80걸음을 걷던 사람이 94걸음 수준으로만 속도를 높여도 의미 있는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다니엘 루빈 박사는 "평소보다 분당 14걸음만 더 걷는 것만으로도 기능적 체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며 "고령자들이 무리한 운동 없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잡한 장비나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실천 가능한 접근"이라며 "스마트워치나 걸음 수 측정기 등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PLOS One'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7/18 08:00
  • [멍멍냥냥] '이것' 던지고 "물어와" 놀이하다… 강아지 입천장 뚫리기도

    [멍멍냥냥] '이것' 던지고 "물어와" 놀이하다… 강아지 입천장 뚫리기도

    원반 던지기는 공중에 던진 원반을 강아지가 달려가 물어오도록 하는 놀이다. 활력 넘치는 반려견을 운동시키거나 보호자 명령에 따르는 훈련을 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원반 대신 땅에 떨어진 나무 막대기를 집어 같은 놀이를 진행할 경우 강아지는 심각한 외상과 세균 감염 위험에 처할 수 있다.미국의 수의사 제이드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나무 막대기로 하는 원반 던지기 놀이가 강아지에게 위험한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제이드는 “주인들이 땅에 떨어진 막대기를 찾아 강아지와 놀아주는 광경을 종종 본다”고 말하며 “반려견이 빠른 속도로 달려가 입으로 막대기를 잡을 때 날카로운 모서리가 강아지의 입천장을 뚫을 수 있다”고 했다.나무 막대기를 이용한 원반 던지기 놀이는 강아지에게 큰 외상을 입힐 수 있다. 실제 2020년 영국, 7살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보호자와 함께 공원에서 막대기를 던지고 놀던 중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강아지가 착지하는 순간 막대기의 한쪽 끝이 땅에 박히고, 다른 쪽이 입천장부터 식도로 찔려 들어가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나무 막대기는 모양이 불규칙해 어디로 튈지 모르고, 연약해 부러지기도 쉽다. 이런 막대기가 후두나 식도를 관통한다면 기침, 질식 등의 증상이 동반되다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땅에 있던 나무 막대기에는 세균·곰팡이·벌레 등이 붙어 있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국 수의사 협회 회장인 숀 웬슬리는 비비시(BBC) 라디오에서 “어떤 개들은 막대기에 찔려 다치거나 치명적인 감염으로 인해 안락사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잇몸이나 목구멍이 찢어지면 그 상처로 세균이 침투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원반 던지기 놀이를 할 때는 나무 막대기 대신 고무·나일론·패브릭 재질의 강아지용 원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원반은 반려견의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고, 쉽게 부러지지 않아 안전하기 때문이다. 놀이가 끝난 후에는 반려견에게 물을 먹여 수분을 보충해주고 입안을 세척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강아지에게 물을 먹이면 운동 후 높아진 체온을 떨어뜨려 탈진을 예방할 수 있다.
    펫건강정보이해림 기자2025/07/18 07:03
  • “손발에 계속 노란 물집이…” 흡연자 발병 위험 큰 ‘이 희귀병’ 뭘까?

    “손발에 계속 노란 물집이…” 흡연자 발병 위험 큰 ‘이 희귀병’ 뭘까?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손발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건을 잡거나 악수할 때뿐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모든 사소한 행동에 쓰인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손과 발에 농포(고름이 차있는 덩어리)가 생겨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에도 불편함을 느낀다. 이들이 겪는 ‘손발바닥농포증(Palmoplantar Pustulosis)’에 대해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백유상 교수에게 직접 물었다.◇농포 터졌다 다시 생기는 재발 반복돼손발바닥농포증은 손발가락이나 손발바닥에 농포와 물집, 붉은 반점, 각질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희귀 피부질환이다. 백유상 교수는 “무균성 농포가 만성적으로 생기는 질환이다”라며 “농포가 터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게 반복된다”고 말했다. 무균성 농포는 세균 감염 없이 생기는 농포를 의미하며,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생한다. 환자들은 손발에 2~4mm 크기의 노란색 물집이 잡힌다. 백 교수는 “염증이 있다 보니 그 부위가 빨갛게 변하는 모습도 보인다”며 “농포가 터지면서 각질이 생기고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도 겪는다”고 말했다. 이어 “농포가 생기고 터지는 주기가 있다 보니까 환자마다 진료를 볼 때 두드러지는 증상이 다를 수 있다”며 “그런데 가장 핵심적인 증상은 농포다”라고 말했다.손발바닥농포증은 주로 손발바닥에만 나타난다. 백유상 교수는 “관절염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며 “드물게 사포증후군(SAPHO Syndrome)이 함께 발생하는 환자도 있다”고 말했다. 사포증후군은 갈비뼈에 관절염이 생기는 질환으로, 여드름과 농포 등 피부 관련 증상도 일으킨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5/07/18 06:00
  • 당뇨 전 단계일 때 ‘이것’ 먹으면, 공복혈당 감소

    당뇨 전 단계일 때 ‘이것’ 먹으면, 공복혈당 감소

    당뇨병은 한 번이 아닌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 당뇨병 전 단계서부터 혈당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두고 균형 있게 섭취해보자.◇설포라판, 공복혈당 감소에 도움당뇨병 전 단계라면 브로콜리 새싹에 풍부한 설포라판을 먹어보자. 설포라판은 브로콜리, 양배추 등 꽃잎이 네 장인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성분으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세포의 인슐린 민감도를 높이며 간이 불필요한 포도당을 생성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고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성인 74명을 12주간 무작위로 브로콜리 새싹에서 추출한 설포라판 화합물 또는 위약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설포라판 섭취군은 대조군보다 공복혈당이 3.6~7.2mg/dL 감소했다. 인슐린 저항성, 체질량지수, 노화 관련 염증 수치 등도 더 낮았다. 브로콜리 새싹 등 십자화과 채소 속 설포라판 효능을 활성화하려면 섭취 혹은 요리 전 5~10분간 상온에 두자. 채소에는 설포라판의 전구물질인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함유돼 있는데 이 효소는 상온에서 활발하게 작용한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채소를 5~10분간 두면 미로시나아제가 충분히 활성화된다. 가볍게 데치거나 찌는 방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혈당 개선에 도움 되는 음식블랙커피를 하루 두 잔 이상 마시는 것도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카페인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블랙커피를 하루 두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블랙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전단계나 당뇨병 발생 위험이 39% 낮았다는 서울대 연구 결과도 있다.기존 식단에 콩을 섞어 먹는 것도 좋다. 콩은 섬유질, 단백질, 마그네슘, 철분 등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효과를 내는 식재료다. 생으로 먹거나 찌고 굽는 등의 방식으로 요리에 곁들일 수 있으며 종류가 다양해 활용도가 높다.연어, 고등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혈관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단백질, 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당뇨병으로 인한 뼈나 눈 합병증 예방을 돕는다. 1주일에 약 두 번 85g씩 섭취하는 게 좋다.◇수면의 질도 중요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식단만큼 수면의 질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는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체내 당대사와 호르몬 대사에 변화가 생기면서 혈당 조절이 잘 안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당뇨병협회는 수면을 운동·식단과 '동등한' 수준으로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생활습관 요소로 꼽았다. 미국심장협회에서 제안하는 수면 지침에는 성인은 하루 7~9시간 잠을 자도록 권한다. ▲매일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기 ▲잠들기 최소 두 시간 전 금식하기 ▲침실은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 유지하기 등으로 숙면을 취하세요.
    당뇨김서희 기자 2025/07/18 05:30
  • "이미 성형 많이 했지만, '이곳' 마음에 안 들어"… 박세미, 의사에게 재상담받은 부위는?

    "이미 성형 많이 했지만, '이곳' 마음에 안 들어"… 박세미, 의사에게 재상담받은 부위는?

    개그맨 박세미(35)가 성형 견적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박세미가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세미는 “과거 눈 트임, 쌍꺼풀, 안검하수 수술(눈꺼풀 처짐을 개선하는 수술), 코 성형을 한 바 있다”며 “근데 코 성형수술을 한 후 눈이 몰려 보여서, 눈 앞트임을 다시 막을 수 있냐”고 했다. 이에 성형외과 의사는 “꼭 앞트임을 막지 않아도 미간이 넓어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코 재수술을 하면 된다”고 했다. 박세미는 코 성형수술에 이어 안면윤곽수술 상담도 받았다. 의사는 “안면윤곽으로 광대 튀어나온 부분이랑 턱 끝을 줄이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다. 
    뷰티김예경 기자2025/07/18 05:00
  • '엔조이 커플' 손민수, '이 장기' 염증으로 병원行… "여름에 특히 주의해야"

    '엔조이 커플' 손민수, '이 장기' 염증으로 병원行… "여름에 특히 주의해야"

    개그맨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손민수(35)가 '급성 결장염'으로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비상. 39.5도요?! 요즘 유행 심각하다는 식중독 걸린 쌍둥이 아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민수는 쌍둥이를 임신 중인 아내 임라라를 위해 15시간 동안 곰탕을 끓여 대접했다. 그런데 곰탕을 끓인 후 손민수는 갑자기 컨디션이 악화돼 앓아누웠다. 그는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어지러워서 수액을 맞으러 왔다"며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후 손민수는 열이 39.4도까지 올랐고, 이에 임라라는 "이건 응급실 가야 한다"며 걱정했다. 다음 날 아침 열이 40도 가까이 오르자, 손민수는 기절 직전 상태로 병원을 찾았다. 그는 병원에서도 심한 구토와 장 문제로 계속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CT 촬영을 진행한 결과, '급성 결장염' 진단을 받았다. 손민수는 수액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임라라의 간호 속에 점차 몸을 회복했다. 일주일 후 완전히 회복한 손민수는 "정말 힘들었다"며 "이제 식생활을 싹 고치겠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5/07/18 01:00
  • “40kg대 진입” 최강희, 다이어트 대성공… ‘이 운동’에 꽂혔더니 빠졌다

    “40kg대 진입” 최강희, 다이어트 대성공… ‘이 운동’에 꽂혔더니 빠졌다

    배우 최강희(48)가 3.8kg을 추가 감량해 몸무게 40kg대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서 최강희는 20일 동안 3.8kg을 빼 40kg대에 진입한 근황을 알렸다. 앞서 최강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일간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과정을 유튜브에서 전부 공개한 그는 지난 6월 25일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체지방률을 7% 넘게 줄여 화제가 됐다.최강희는 20일 동안 3.8kg을 추가 감량해 최종 49.4kg이 됐다. 최강희는 두 달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갑자기 러닝에 꽂혀서 (40kg대에 진입했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마치면서 최강희는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여러분도 살 빼는 것보다 건강한 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강희가 49kg까지 체중을 감량할 수 있게 도와준 러닝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체지방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최강희가 꽂혔다는 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더블와이짐 종암점 유하영 트레이너는 “러닝머신에서 뛸 때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숨이 찬 상태에서 뛰는 것을 추천한다”며 “40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속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 중 하기 좋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강도 서서히 높여야 부상 막아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 유하영 트레이너는 “(초보자는) 러닝머신을 탈 때 낮은 강도부터 시작해 천천히 강도를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며 “갑자기 뛰거나 경사를 높이면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러닝을 처음할 때는 미드풋 러닝을 실천하는 게 좋다. 달리기 방법에는 리어풋 러닝, 미드풋 러닝 등이 있다. 리어풋 러닝은 발 뒤꿈치부터 땅을 밟고 달리는 방식이다. 땅에 닿았을 때 다리 전체가 일자로 펴지면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오래 달릴수록 발목과 종아리, 무릎관절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미드풋 러닝은 무게 중심을 발 가운데에 둬서 발 앞과 뒤가 동시에 땅에 닿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면 자연스럽게 무릎 각도가 굽히고, 종아리보다는 허벅지의 힘으로 러닝을 할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7/18 00:30
  • 폭력적 남편에 흥분하고, 나태한 아내에 분노… ‘가족 관찰 예능’, 이대로 괜찮을까

    폭력적 남편에 흥분하고, 나태한 아내에 분노… ‘가족 관찰 예능’, 이대로 괜찮을까

    최근 관찰형 가족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고 있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JTBC ‘이혼숙려캠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등이 대표적이다. 세 프로그램 모두 부부나 부모와 자녀 등 가족 안의 불화를 전한다. 이처럼 자극적인 방송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정신 건강은 과연 괜찮을까? ◇도파민 분비,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 도파민을 채워준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원장은 “방송에는 격한 감정 표현과 함께 현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장면들이 많기 나온다”며 “이런 장면을 보면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된다”고 말했다. 도파민은 뇌의 신경전달물질로, 적절한 양의 분비는 스트레스 해소와 동기 부여 등의 역할을 한다.방송을 보면서 안도감을 느낄 수도 있다. 한 원장은 “자극적인 내용의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자기가 겪는 스트레스나 불안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도감을 느낄 수도 있다”며 “현실 회피의 통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했다.◇중독되거나 선입견 생길 수도다만 반복적으로 강도 높은 자극적인 방송에 노출되면 정신 건강에 독이 된다. 먼저 중독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정동청 원장은 “자신과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나와 실제 그들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상황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극의 강도가 더 강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며 “사람이 쾌락을 주는 자극을 경험하면 그 자극을 반복해서 찾게 되고, 심하면 중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정서적 둔감화가 발생하는 것도 문제다. 한승민 원장은 “불화를 겪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접하면 타인의 고통에 무뎌질 수 있다”며 “갈등이 점차 자극적인 오락으로 소비해 버리는 폐해가 발생한다”고 했다.선입견도 주의해야 한다. 정동청 원장은 “방송으로 부정적인 상황을 계속 접할 때 가족관계나 대인관계에 대해 인지적인 왜곡이 발생해, 주변 사람들과 자신의 관계도 실제보다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연애를 하면,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으면 나도 저렇게 힘들어질 수 있겠구나’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나친 감정이입 말아야건강한 시청 방법은 ‘감정적 거리두기’다. 정동청 원장은 “특정 인물에 지나치게 몰입하거나 특정 사건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사람이 있는데, 감정이입을 하지 않는 게 좋다”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지 않듯이, 방송은 ‘일반적이지 않은 극단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시청 시간을 제한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승민 원장은 “비슷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시청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면 경각심을 갖고 보지 않는 게 좋다”며 “방송에서는 사람들이 선입견을 가지지 않도록 ‘일부 사례일 뿐, 보편적인 현실이 아니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7/18 00:01
  • 임신 후 "타는 듯한 고통"… 의사들 괜찮다 했지만 '희귀질환' 진단 英 여성, 무슨 사연?

    임신 후 "타는 듯한 고통"… 의사들 괜찮다 했지만 '희귀질환' 진단 英 여성, 무슨 사연?

    임신 중 나타난 발진과 통증을 단순한 임신 증상으로 넘겼던 한 영국 여성이, 출산 후에도 지속되는 극심한 통증과 신체 기능 저하로 고통받다 1년 가까이 지나서야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여성 레이첼 브래드포드(30)는 임신 중 얼굴과 몸에 얼룩덜룩한 발진이 나타났지만 이를 흔한 임신 증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증상은 점점 악화됐다. 출산을 앞두고는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몸 전체가 불에 타는 듯한 통증을 느꼈으며, 경련과 감각 저하까지 동반됐다. 하반신 부종이 심해져 자연분만은 불가능했고, 결국 지난해 5월 응급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출산 후에도 통증은 계속됐다. 남편은 "아내가 거의 움직이지 못했기 때문에 자연분만은 불가능했다"며 "의사들은 여전히 큰 문제가 아니라면서 증상을 무시했다"고 말했다.이후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던 브래드포드는 올해 2월이 돼서야 '홍색사지통증(Erythromelalgia)'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이라는 희귀 질환을 진단받았다. 홍색사지통증은 피부의 작은 동맥이 주기적으로 확장되면서 피부가 뜨거워지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외상이나 수술 이후 특정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강한 통증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현재 그녀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휠체어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으며, 아들이 무릎 위에 5분만 앉아 있어도 피부가 붓고 타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고 호소했다. 브래드포드는 "이 병이 내게서 직장, 임신의 기쁨, 어머니로서의 삶, 움직일 자유까지 모두 빼앗아 갔다"고 말했다. 부부는 의료 시스템의 무관심에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특히 응급실에서 "양말 신으세요" 정도의 무책임한 조언만 받았다며 비판했다. 현재 이들은 이탈리아에서 시행되는 신경성 통증 완화 치료인 '스크램블러 치료'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7/17 23:00
  • 술 끊은 지 1주일… 몸에 어떤 변화 일어났을까?

    술 끊은 지 1주일… 몸에 어떤 변화 일어났을까?

    술을 끊으면 당장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지난 13일(현지시간) 호주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술을 끊은 이후 신체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소개했다. 호주 커틴대 니콜리 박사는 “술을 끊거나 대폭 줄이면 몸에 좋은 효과가 의외로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금주를 하면 내 몸이 하루, 1주일, 한 달, 6개월, 1년 뒤에 어떻게 바뀌는지 알 수 있는 ‘금주 타임라인’을 소개한다.▶하루 뒤=이 시점에서는 알코올이 몸에서 완전히 배출되며 숙취도 사라진다. 금주 하루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금주로 알코올이 몸에서 빠져나가면 탈수가 줄어 소화, 뇌 기능, 에너지 수준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혈당 수치도 정상적으로 돌아온다.▶1주일 뒤=술을 끊은 후 7일 정도 지나면 뇌의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며,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증가한다. 다만 뇌는 소량의 알코올에 의해서도 손상을 입는다. 알코올에 대한 의존성이 심한 음주자는 한 달 정도 지나야 손상된 뇌를 회복할 수 있다.▶한 달 뒤=술을 끊으면 대장암, 유방암, 간암, 구강암 등 여러 암과 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계영 교수는 “알코올 섭취는 암 발병의 주요 원인이다”며 “술을 끊거나 정기적으로 간을 쉬게 하면 간이 회복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간암이나 간경병증의 위험도 낮아진다”고 말했다. 술을 끊은 지 한 달이 지나면 피부도 좋아진다. 알코올은 체내 수분을 빨아들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피부 수분을 뺏기지 않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받아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금주를 유지하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6개월 뒤=면역력이 강화되기 시작한다. 과음은 간을 피로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박계영 교수는 “특히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은 면역체계를 망가뜨려 바이러스 감염 빈도가 잦고 증상도 더 강하게 나타난다”며 “긴 기간의 금주는 면역체계를 원상복귀시킨다”고 말했다. 6개월간 금주한 후에는 간 효소 수치도 향상된다. ▶1년 뒤=금주 1년 차가 되면 혈액에서 독소를 걸러내고 당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간의 본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이 덕분에 각종 암, 당뇨병 등의 질환 위험이 현저하게 낮아진다. 간경병증의 위험도 낮아진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5/07/17 23:00
  • ‘적색’만 조심한다고 되는 것 아녔다… 美, 녹색·황색·청색 색소도 퇴출

    ‘적색’만 조심한다고 되는 것 아녔다… 美, 녹색·황색·청색 색소도 퇴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아이스크림 업체들이 2028년까지 자사 제품에서 인공 색소인 타르 색소를 퇴출할 전망이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복지부 장관이 미국 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타르 색소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올해 4월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유제품 업계 단체인 국제축산식품협회(IDFA)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 본부 청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적색 3호, 적색 40호, 녹색 3호, 청색 1호, 청색 2호, 황색 5호, 황색 6호 색소를 소매 유제품에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약속에 동참한 40개 업체는 미국 내 아이스크림 판매량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에도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과 군것질거리가 많은데, 과연 괜찮은 걸까?◇미국서 퇴출 예정인 색소 국내서도 사용미국 업체들이 퇴출하겠다고 밝힌 타르 색소 중, 황색 6호를 제외한 적색 3호, 적색 40호, 녹색 3호, 청색 1호, 청색 2호, 황색 5호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돼있다. 식품 내에 사용 가능한 양이 정해져 있긴 하나 사용 자체가 법적으로 금지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안전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적색 40호, 황색 5호는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이나 천식,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고, 9세 미만 아동에게는 과잉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영국식품기준청(FSA)은 이 색소들을 사용하는 식품은 ‘어린이의 행동과 주의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이라는 경고 문구를 표시하도록 할 정도다. 녹색 3호는 유럽연합(EU)에서 발암성을 이유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적색 3호는 단기 독성 실험에서 실험용 쥐의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줬으며, 장기 독성 실험에서는 수컷 쥐에서 갑상선 종양이 나타났다. 청색 2호와 3호 역시 발암 가능성이 제기됐다.◇아이스크림보다 캔디류·과자·음료에 많아타르 색소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영양적 가치가 없다. 굳이 먹어서 좋을 것이 없는 식품 첨가물이다. 이번에 인공 색소로 미국에서 이슈가 된 것은 아이스크림이지만, 국내에선 아이스크림보다도 캔디류, 과자, 탄산음료를 더 조심해야 한다. 이들 식품을 먹을 때만이라도 영양 성분표에 기재된 착색료 이름을 꼭 확인하자.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자, 캔디류, 초콜릿 가공품 등 41개 식품 유형 1454개 제품을 중심으로 적색 2호, 적색 3호, 적색 40호, 적색 102호, 청색 1호, 청색 2호, 황색 4호, 황색 5호, 녹색 3호 등 9종의 식용 타르 색소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아이스크림과 빙과에선 모두 불검출됐다. 실제로 시판되는 대부분 아이스크림은 타르 색소 대신 치자 열매로 만든 치자색소, 곡물을 발효시켜 만드는 홍국색소 등 천연 색소를 사용하고 있다.오히려 과자, 캔디류, 탄산음료 등을 통해 식용 타르 색소를 주로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 종류별 타르 색소 노출 기여율을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녹색 3호는 모든 식품에서 불검출됐으며, ▲적색 2호는 과실주가 77.5%, 절임 식품이 22.5% ▲적색 3호는 과자가 93.6%, 캔디류가 6.4% ▲적색40호는 탄산음료가 88.9%, 혼합음료가 2.39%, 캔디류가 2.24% ▲적색 102호는 절임 식품이 100% ▲청색 1호는 탄산음료가 77.3%, 혼합음료가 9.69%, 과채음료가 6.33% ▲청색2호는 캔디류가 100% ▲황색 4호는 과자가 36.5%, 과채음료가 26.0%, 캔디류가 17.4% ▲황색5호는 탄산음료가 81.9%, 과자가 13.9%, 혼합음료가 2.2%였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실이 초등학교 앞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젤리 103개 성분표를 조사했을 때에도, 70% 제품이 타르 색소를 함유하고 있었다. 타르 색소를 사용한 젤리는 평균 2.5개의 타르 색소를 사용했으며, 청색 1호, 적색 40호, 황색 4호, 황색 5호 색소가 특히 자주 쓰였다. 당시 박희승 의원은 “식용 색소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 있어왔다”면서 “아동과 노약자는 식용 색소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과 질병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 있는 만큼 사용된 식용 색소의 유해성을 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7/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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