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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압 오른다” 가정의학과 의사 경고… ‘이것’ 참지 말라던데?

    “혈압 오른다” 가정의학과 의사 경고… ‘이것’ 참지 말라던데?

    소변을 참는 습관은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지난 2월 26일 MBN ‘건강히어로’에서 가정의학과 최준호 전문의가 출연해, 소변을 참는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설명했다. 최 전문의는 “소변을 참아 방광이 팽창하면 몸이 이를 일종의 위험 상황으로 인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몸을 긴장 상태로 만드는 교감신경이 자극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르티솔은 간에 저장된 당을 혈액으로 방출하도록 해 혈당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소변을 오래 참으면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에 대한 연구 논문이 있다. 국립대만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하면 심장 바깥쪽 혈관(심외막 혈관)의 수축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혈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관상동맥 저항을 증가시키는 작용으로 혈압을 높인다. 연구진은 “고지혈증이 있을 경우 이러한 반응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가 중년 여성 172명을 분석한 결과, 약 세 시간 동안 소변을 참았을 때 수축기 혈압은 평균 4.2mmHg, 이완기 혈압은 2.8mmHg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뇨 후에는 혈압이 다시 낮아져 방광 팽창이 혈압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소변을 지나치게 오래 참았다가 배뇨할 경우 ‘배뇨 실신’이 나타날 위험도 있다. 요의를 오래 참아 방광이 소변으로 가득 차면 복압이 상승하면서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 혈압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팔다리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배뇨가 이뤄지면, 혈액이 급격히 아래로 쏠리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는다. 남성은 보통 서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아, 배뇨 시 혈액이 다리 쪽으로 더 쉽게 몰려 배뇨 실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소변을 오래 참지 않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배뇨 횟수는 하루 6회 내외가 적당하며, 만약 방광 통증이나 배뇨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6/03/16 15:18
  • 다이어트약 먹는 10명 중 6명은 ‘비만’ 아니다… 부작용 경험도 多

    다이어트약 먹는 10명 중 6명은 ‘비만’ 아니다… 부작용 경험도 多

    일명 '다이어트약'으로 불리는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 가운데 상당수가 비만이 아닌데도 체중 감량을 위해 약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의약품 남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2~2025년 사이 경구용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만 19~64세 성인 257명을 조사한 결과 59.5%가 '비만을 진단받지 않았으나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약을 먹었다고 답했다.현재 대한비만학회 비만진료지침에 따르면 경구용 식욕억제제는 체질량지수(BMI)가 27 또는 30 이상인 비만 환자에게 단기간 보조 치료로 사용하도록 권고된다.하지만 실제 복용 이유는 체중 감량 목적이 대부분이었다. '비만을 의사에게 진단받고 치료하기 위해서' 복용했다는 응답은 34.6%에 그쳤다. 이어 '주위의 권유로' 8.9%, '고혈압·당뇨병 등을 의사에게 진단받고 치료하기 위해' 8.6%, '호기심으로' 3.9% 순이었다. 복용 기간 역시 짧지 않았다. 3개월 이하 복용이 45.9%, 3개월 초과~1년 이하가 37.0%, 1년 초과 복용도 17.1%에 달했다.이처럼 무리한 다이어트약 복용은 부작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응답자의 73.5%가 약 복용 후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했다.구체적으로는 입마름(72.0%), 두근거림(68.8%), 불면증(66.7%) 등 신체 증상이 많았고, 우울증(25.4%), 성격 변화(23.8%), 불안(22.8%) 등 정신적 부작용도 보고됐다. 자살 충동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3명(1.6%) 있었다.또 응답자의 53.4%는 약 복용을 중단한 뒤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답했다.다이어트약은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의존성과 중독 위험이 있다. 실제 조사에서도 부작용을 겪고도 일정 기간 중단 후 다시 복용한 비율이 54.0%로 나타났다. 부작용을 겪고도 복용을 계속한 경우도 22.8%였다. 반면 부작용 때문에 복용을 중단한 경우는 23.3%에 그쳤다.사람들이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였다. 응답자의 91.9%는 '체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식욕억제제 복용 결정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74.7%는 '사회 전반적으로 마른 몸매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보고서는 "다이어트를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와 대중매체의 영향, 경쟁적인 의료 시장 환경, 외모를 강조하는 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의약품 오남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의약품 남용 예방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의사·약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오남용을 중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다이어트약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처방 시 정신과적 부작용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했다.
    다이어트장가린 기자2026/03/16 15:10
  • ‘개미허리’ 이솔이, 휴지 4.5칸에 쏙… ‘이것’ 덕분이라는데?

    ‘개미허리’ 이솔이, 휴지 4.5칸에 쏙… ‘이것’ 덕분이라는데?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솔이(38)가 잘록한 허리라인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이솔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 허리 따라잡기 휴지 몇 칸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휴지 챌린지에 도전했다. 휴지 챌린지는 휴지를 허리에 둘러 몇 칸으로 허리가 가려지는지 인증하는 방식의 챌린지다.이솔이는 “겨울 동안 운동을 쉬었지만 용감하게 복부 체크를 해보겠다”며 “아이돌 평균이 5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챌린지 결과, 이솔이의 허리는 4칸 반 만에 가려졌다. 이솔이는 과거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몸에서 열량을 잘 소모할 수 있도록 숙면을 잘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솔이처럼 숙면을 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증가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감소해, 과식을 유발한다. 국제 저널 'PLOS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102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평소 수면 시간과 식욕 관련 호르몬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이 8시간 미만인 그룹은 체질량 지수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특히 5시간만 잔 그룹은 8시간 잔 그룹에 비해 렙틴 수치가 15.5% 낮았고, 그렐린 수치는 14.9% 높게 나타났다.또한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깨는 습관은 깊은 수면 단계에서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을 활성화해 체지방 분해와 근육 회복을 돕는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은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동일한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하게 한 뒤, 수면 시간을 일주일 단위로 8.5시간과 5.5시간으로 조정해 체질량지수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이 부족한 기간에는 지방 감소량이 충분히 잤을 때보다 55% 감소했고, 반대로 근육량의 손실은 60% 증가했다.한편, 복부와 허리 주변의 군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과 액상과당 음료는 복부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흰쌀밥이나 밀가루면, 과당 음료 섭취는 줄이고 채소, 통곡물, 콩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과 양질의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3/16 14:26
  •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中 초도물량 출하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中 초도물량 출하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 협력사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의 유통 자회사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국내 제품명 리즈톡스)’의 공급 계약을 맺고 1차 물량을 출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출하한 휴톡스는 중국 보건당국의 품질검사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유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휴톡스는 중국에서 일곱 번째이자 국내 기업 중 중국 내 두 번째로 상업화한 보툴리눔 톡신이 된다. 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A형)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용·치료용 의약품으로, 미간주름과 눈가주름 개선 등의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아이메이커는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중국 내 단독 수입·유통권을 도입했다. 이후 중국 개발을 진행해온 결과,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휴톡스 100단위의 품목허가를 받았다.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첫 출하를 기점으로 중국 내 원활한 유통·마케팅을 위해 아이메이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6/03/16 14:23
  • 암까지 2번 이겨낸 20대 女, ‘이 음식’ 먹고 전신 마비… 무슨 일?

    암까지 2번 이겨낸 20대 女, ‘이 음식’ 먹고 전신 마비… 무슨 일?

    평소 건강을 자부하며 두 차례 암까지 극복했던 20대 여성이 단 한 번의 식사 이후 전신 마비 증상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 피플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트리티니 피터슨-메이슨은 생후 2개월 때 희귀 소아암을, 11세 때 공격적인 골육종을 진단받았지만 치료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별다른 건강 이상 없이 지내던 그는 지난 2월 친구 다섯 명과 함께 친구가 직접 만든 발효 생선 요리를 먹었다. 메이슨은 음식을 먹으며 맛이 끔찍하다고 느꼈지만, 몸에 좋은 발효 음식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식사를 이어갔다.며칠 뒤 메이슨의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물을 마실 때 자꾸 사레가 들렸다. 그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려 해도 제대로 삼켜지지 않았고, 24시간 만에 물 한 방울도 삼킬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증상이 계속되자 병원을 찾았지만 처음에는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지 않았다. 이후 그는 지역의 세인트 조셉 메디컬 센터와 배로우 신경과학 연구소로 옮겨졌고, 검사 끝에 보툴리눔독소증 진단을 받았다. 보툴리눔독소증은 강력한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 마비성 질환이다. 메이슨과 함께 음식을 먹은 친구 5명 가운데 2명도 같은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독소는 전신으로 퍼지며 호흡을 담당하는 가슴 근육까지 마비시켰다. 메이슨은 결국 기도 삽관을 하고 위관 영양에 의존하는 중태에 빠졌지만, 해독제가 투여된 뒤 현재는 서서히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슨은 “깨어나 보니 링거 주사가 세 개나 꽂혀 있었고, 기관 삽관도 돼 있었다”며 “말도 못 하고 걸을 수도 없는,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여서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조나대 의과대학 응급의학과전문의 프랭크 로베키오 박사는 현지 방송사 KPNX와의 인터뷰에서 “보툴리눔독소증은 극히 드문 질환으로 대부분의 응급 의사들도 평생 한 번도 환자를 보지 못할 정도”라며 “미국에서는 매년 평균 20여 건의 식품 보툴리눔독소증 사례가 발생한다”고 말했다.보툴리눔독소증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이 생산하는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 마비성 질환으로, 식중독 형태의 보툴리눔독소증은 사망률이 3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된다. 보툴리누스균은 산소가 없는 밀폐된 환경에서 독소를 생성한다. 집에서 생선을 발효하거나 통조림을 만들 때 살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용기 내부에서 독소가 만들어질 수 있다. 독소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보통 12~36시간 후 증상이 나타나지만, 섭취량에 따라 수 시간에서 수일 후 발현되기도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삼킴 장애, 발음 장애, 복시(겹보임), 얼굴 마비, 팔다리 마비,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자율신경 이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식품 매개 보툴리눔독소증을 예방하려면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해 조리하고, 저장식품은 위생적으로 보관·취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툴리눔 독소는 섭씨 80도에서 30분 이상 가열하면 대부분 파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통조림이나 저장 용기가 부풀어 오른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감염질환최수연 기자2026/03/16 14:13
  • 성시경, “양배추 손질할 때 ‘이것’ 조심해라” 강조… 뭐지?

    성시경, “양배추 손질할 때 ‘이것’ 조심해라” 강조… 뭐지?

    가수 성시경(46)이 양배추 세척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지난 13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배추샐러드 레시피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양배추를 손질하며 성시경은 “양배추 세척에 대해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후 성시경은 “저는 안 씻어도 된다고 읽었는데, ‘씻어야 한다’, ‘껍질만 까면 된다’는 의견이 있더라”고 했다. 이어 “남 주는 거면 씻는 게 좋다”고 했다. 양배추는 어떻게 씻어야 가장 깨끗하게 먹을 수 있을까?양배추는 덩어리로 뭉쳐있는 잎채소로 겉 부분에 농약과 이물질이 가장 많이 묻어있다. 또 표면적이 커 농약이나 이물질이 붙기 쉽다. 따라서 양배추는 겉에 있는 잎 2~3장은 제거하고 잎을 한 장씩 떼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 게 가장 좋다.실제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잎채소 5종을 농약으로 오염시킨 뒤, 9가지의 세척 방법의 농약 제거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흐르는 물로 씻었을 때 농약 제거율이 약 77%로 가장 높았고, 끓이기는 약 59%, 세제 세척이 약 43%의 농약 제거율을 보였다. 해당 연구는 흐르는 물에 먼저 씻은 뒤 데치거나 끓이면 농약 제거율이 더 높아진다고도 밝혔다.흐르는 물에 최소 3번, 1~2분 이상 씻은 뒤 조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씻기 전에 물에 약 5분 담가놓는 것도 좋다. 이렇게 씻어낸 후 남은 농약은 아주 미세한 양이라 소변이나 대변으로 배설돼 몸에 축적될 가능성은 아주 낮다. 식초, 베이킹소다 등을 쓰기도 하지만, 여러 연구에서 별다른 추가적인 세척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양배추의 영양소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3/16 14:09
  • “봄동 다음으로 유행할 것” 정재형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봄동 다음으로 유행할 것” 정재형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정재형(56)이 유채 나물을 추천했다.지난 14일 정재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간단 레시피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중 하나로 정재형은 ‘유채 새우 샐러드’를 소개하며 “유채는 꼭 한번 해 드셔보라”고 했다. 이어 “유채 많이 판다”며 “봄동 다음 유행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후 새우, 마늘, 올리브유 등을 넣고 볶은 뒤 데친 유채 나물을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유채 나물은 3~4월이 제철로, 유채꽃의 어린순이다. 달콤하고 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봄철 대표 채소다.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유채 나물에는 비타민C와 A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환절기 면역력 향상,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는 눈 피로 해소, 시력 보호, 피부 세포의 건강 유지에 좋다. 유채 나물에는 폴리페놀, 글루코시놀레이트 등 항산화, 항염증 성분도 풍부하다. 이는 세포를 손상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고 염증 질환 위험도 낮춘다.실제로 한국 생약학회에 게재된 연구에서 유채 식물 추출물을 분석했더니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활성 작용이 높은 글리코사이드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채 나물은 식이섬유가 칼륨이 풍부해 장운동 활성화와 체내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이다.유채나물은 특유의 향을 살려 먹는 게 좋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헹궈 된장, 고추장 등 양념에 무쳐 먹거나, 비빔밥, 된장국 등에 넣어 먹는다. 삼겹살 등 고기 요리를 먹을 때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유채나물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16 14:07
  • 광주신세계안과, 시력교정술 이력 환자 위한 'LAL 렌즈' 도입으로 정밀 시력 구현

    광주신세계안과, 시력교정술 이력 환자 위한 'LAL 렌즈' 도입으로 정밀 시력 구현

    광주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백내장 수술의 정밀도를 혁신적으로 높인 ‘LAL(Light Adjustable Lens, 빛 조절 인공수정체)’을 전격 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수술 전 검사 데이터에만 의존해야 했던 기존 백내장 수술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여, 수술 후 환자가 실제 생활하며 느끼는 시각적 상태를 반영해 도수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광주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환자의 눈 상태에 맞춰 미리 계산된 도수의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안구의 치유 과정이나 렌즈가 자리 잡는 위치에 따라 미세한 굴절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늘 과제로 남아 있었다.특히 과거에 라식이나 라섹, ICL(안내렌즈삽입술)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았던 환자들은 각막곡률이 일반적인 눈과 다르거나 불규칙한 난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 전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도수 예측이 매우 까다로웠다. 이러한 고난도 케이스의 환자들에게 대안으로 부상한 것이 바로 LAL 렌즈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LAL 렌즈는 특수 감광 소재로 제작되어 삽입 후 눈이 안정된 상태에서 특수 자외선 조사기(LDM)를 통해 렌즈의 도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이는 수술 전 예측치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환자가 실제 일상에서 경험하는 주관적인 만족도까지 반영하여 의료진과 함께 최적의 시력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덕분에 각막 형태 변화로 인해 정확한 도수 산출이 어려웠던 시력교정술 이력 환자들에게 오차 없는 시력 확보를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또한 LAL 렌즈는 단순히 시력을 회복하는 수준을 넘어 시각적 품질 자체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무수차 설계와 높은 대비감을 통해 기존 다초점 렌즈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던 야간 빛 번짐이나 달무리 현상을 현저히 완화했으며, 이를 통해 야간 운전이나 실내 활동 시에도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환자의 직업이나 취미, 생활 패턴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근거리나 중간거리 중 특정 구간의 선명도를 더 높이는 방식의 ‘커스텀 시력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점은 환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환자들은 본인의 실제 생활 환경에서 시력을 충분히 경험해 본 뒤 최종적인 도수를 확정할 수 있어 수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누릴 수 있다.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은 “LAL 렌즈가 수술 후에도 환자의 눈 상태에 맞춰 시력을 재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백내장 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술”이라며 “그동안 시력교정술 이력 등으로 인해 수술 후 결과가 불투명할까 봐 고민하던 환자들에게 가장 정교하고 안전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아라 기자 2026/03/16 13:40
  • [의학칼럼] 시야가 누렇게 보이면 이미 백내장? 백내장 자가진단 방법

    [의학칼럼] 시야가 누렇게 보이면 이미 백내장? 백내장 자가진단 방법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노년기 안질환으로, 발병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 저하가 심해져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표적인 백내장 초기 증상으로는 ▲빛 번짐 ▲눈부심 ▲황변 증상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황변 증상은 시야가 전반적으로 누렇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정체 혼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백내장은 초기 증상이 비교적 미미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시야 변화가 크지 않아 이상을 인지하지 못하다가 증상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 병원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백내장은 주로 6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는 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일정 연령 이후에는 평소 시야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현재 시야 변화를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백내장 자가진단 리스트1. 눈앞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인다2. 한쪽 눈을 감고 보면 사물이 2~3개로 겹쳐 보인다3. 조명을 보거나 밤 운전 시 불빛이 퍼져 보이고 눈이 부시다4. 돋보기를 쓰지 않았는데도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인다5.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보인다6. 색이 바래 보이거나 누렇게 보인다7. 안경이나 돋보기를 새로 맞춰도 선명하지 않다3가지 이상 해당 시 백내장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수정체가 점점 단단해지면서 과숙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 있다. 백내장 수술 시기를 지나치면 시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고, 수정체를 지지하는 조직이 약해지거나 파열되면서 안압 상승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시기가 중요하다.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시야가 흐리거나 색이 누렇게 보이는 등 평소와 다른 변화가 느껴진다면 안과 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백내장 수술은 한 번의 수술로 남은 생의 시력이 결정되는 만큼 다양한 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는 안과 병원을 선택해야 하며, 검진 시 눈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 질환, 생활 패턴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적절한 수술 시기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본원은 6단계, 30가지가 넘는 정교한 안검진을 통해 백내장은 물론 녹내장, 망막, 각막 등 안구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판단하여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백내장 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칼럼은 류선영 비앤빛안과​ 원장의 기고입니다.)
    눈질환류선영 비앤빛안과 원장 2026/03/16 11:40
  • ‘5년 공백’ 이소라, “몸무게 100kg 찍었다”… 최근 모습 봤더니?

    ‘5년 공백’ 이소라, “몸무게 100kg 찍었다”… 최근 모습 봤더니?

    최근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가수 이소라(56)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이소라는 활동을 멈추게 된 이유가 ‘성대 결절’이었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목을 다치면서 노래가 안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성대를 다쳤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시 체중이 100kg 정도까지 늘었고 병원에 갔더니 혈압이 190이 넘었다”며 “숨이 차서 제대로 걷는 것도 힘들었다”고 했다. 이후 1년 동안 체중을 많이 감량했다고 전했다.이소라처럼 살이 찌면 고혈압, 심장병, 암 등 치명적인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국제 저널 ‘JAMA’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성인 11만814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이 5kg 증가할 때마다 2형 당뇨병 위험은 30%, 고혈압 위험은 14%, 심혈관 질환 위험은 8%, 비만 관련 암 위험은 6%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일 경우 운동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식단을 통해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이 우선이다. 운동이 제한적인 이유는 몸무게로 인해 관절에 심한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하고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면서 근력 운동을 더해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식단은 ▲하루 세 끼만 섭취 ▲간식 섭취 금지 ▲채소와 단백질 골고루 섭취 ▲반찬은 적당히, 많이 먹지 않기 ▲물 많이 마시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16 11:36
  • 중국, 세계 최초 BCI 의료기기 승인… 미·중 ‘뇌 패권’ 경쟁 격화

    중국, 세계 최초 BCI 의료기기 승인… 미·중 ‘뇌 패권’ 경쟁 격화

    중국이 세계 최초로 침습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의료기기 시판을 승인했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핵심 전략 기술인 뇌 과학 분야에서 미국을 맹추격하는 양상이다. 뇌 신호를 읽어 마비된 신체를 움직이는 기술이 실험실을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 도입되면서 인류 진화와 국가 안보를 둘러싼 미·중 간 ‘뇌 주도권’ 경쟁이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뇌 신호로 장갑 제어… "한 달이면 가정 내 자율 재활"1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최근 상하이 BCI 스타트업 ‘뉴라클(Neuracle)’이 개발한 ‘침습형 BCI 손 운동 기능 보상 시스템’의 혁신제품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침습형 BCI 기기로서는 세계 최초의 시판 허가다. 그간 연구 목적의 임상 시험은 있었으나 병원에서 환자에게 유료로 처방할 수 있는 정식 제품으로 승인받은 사례는 뉴라클이 처음이다.BCI는 뇌에서 발생하는 신경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컴퓨터 등 외부 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이다. 질병이나 사고로 신체가 마비된 환자가 생각만으로 기계를 움직이거나 의사소통하게 돕는다. 나아가 인간 지능을 인공지능과 결합해 인지 능력을 확장하는 단계까지 진화하고 있다.뉴라클이 개발한 시스템은 뇌에 삽입하는 동전 크기 임플란트와 전극, 신호 송수신기, 뇌 신호를 물리적 움직임으로 구현할 ‘공압식 재활 장갑’으로 구성됐다. 36건의 임상 결과, 사지 마비 환자들이 수술 한 달 만에 가정에서 스스로 손 기능을 조작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일부 환자는 신경 기능이 회복되는 양상을 보여 의료계 주목을 받았다.중국이 후발 주자의 한계를 깨고 속도를 낼 수 있었던 동력은 정부의 파격적인 자금과 제도 지원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8월 BCI 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 로드맵을 발표해 2027년까지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세계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116억 위안(약 2조4000억 원) 규모의 뇌과학 전용 산업 펀드도 조성했다.정부 지원에 힘입어 중국 기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 다른 BCI 기업 ‘뉴로엑세스(NeuroXess)’는 사지 마비 환자 뇌에 칩을 이식해 단 5일 만에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54건의 이식 수술을 완료하며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미국, 2026년 양산 예고… 뇌 기술 ‘안보 무기화’ 우려도원조 선두 주자인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Neuralink)’ 역시 반격에 나섰다. 2024년 1월 첫 인체 이식에 성공한 뉴럴링크는 최근 "2026년부터 BCI 장치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는 2030년까지 100만 명 이식을 목표로 한다.뉴럴링크는 뇌 피질 내부에 정교한 실 형태 전극을 심는 방식을 고수하며 기술적 우위를 강조한다. 최근에는 시각 장애인 시력을 되찾아주는 ‘블라인드 사이트’ 계획을 발표하며 치료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각 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본명 김한솔)이 임상 실험에 지원했다.미·중 양국이 BCI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 기술이 단순 의료 기기를 넘어 국가 안보를 결정지을 핵심 기술이기 때문이다. 향후 군사 분야에서 생각만으로 드론이나 무기 체계를 제어하는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전문가들은 BCI 기술을 선점하는 국가가 글로벌 기술 표준과 윤리 가이드라인을 주도하며 뇌 과학 패권을 쥐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의료장비구교윤 기자2026/03/16 11:30
  • 삼성도 비만약 만든다… 에피스,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삼성도 비만약 만든다… 에피스,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에 계약금·마일스톤을 지급하고,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는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해, 제품화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충족 의료 수요 해소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을 통해 당사가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재무적 투자 형태의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6/03/16 11:27
  • 출생아 10명 중 1명 ‘원정 출산’… 시군구 3곳 중 1곳 분만병원 없다

    출생아 10명 중 1명 ‘원정 출산’… 시군구 3곳 중 1곳 분만병원 없다

    국내 분만 인력이 지역별로 크게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군·구 3곳 중 1곳에는 분만 의료기관이 한 곳도 없어 출생아 10명 중 1명은 다른 지역에서 태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분투건강정책랩에 의뢰해 수행한 ‘한국의 분만 인력 공백과 조산 정책 재정립’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최소 1건 이상의 분만으로 건강보험을 청구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분만 인력은 총 2471명이었다. 이 가운데 산부인과 전문의가 2423명(98.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조산사는 48명(1.9%)에 불과했다.특히 2023년 기준 조산사 면허 보유자가 8114명인 점을 고려하면 실제 분만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산사는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분만 체계가 사실상 산부인과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미다.지역별 격차도 컸다. 2024년 출생아 수(23만8317명)를 기준으로 출생아 1000명당 분만 인력은 전국 평균 10.4명이었다. 서울은 14.9명인 반면 전남은 6.2명에 그쳐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분만 인력 1명이 담당하는 출생아 수도 지역별 차이가 컸다. 전국 평균은 96.4명이었지만 전남은 16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67.1명으로 가장 적었다. 대도시일수록 출생아 대비 분만 인력 비율이 높아 의료 인력이 대도시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분만 의료기관 부족 문제도 심각했다. 2024년 기준 전국 252개 시·군·구 가운데 분만 의료기관이 한 곳도 없는 지역은 84곳(33.3%)이었다. 이 지역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2만4176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10.1%에 해당했다. 출생아 10명 중 1명은 거주 지역에 분만 의료기관이 없어 다른 지역에서 태어나는 셈이다.연구팀은 “임산부가 안전하게 임신을 관리하고 출산할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분만 체계가 산부인과 전문의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다”고 했다.서영석 의원은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분만 인력의 균형 배치와 조산사 분만 참여 확대를 포함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며 “분만 인력의 정의와 범위를 재설계하고 수가 체계와 법적 책임 구조, 인력 양성·배치 체계 전반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분만 취약지 인력 배치 기준을 재정비하고 조산사 교육·수련과 활동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분만 의료기관 공백 지역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입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6/03/16 11:26
  • 삼성, ‘KIMES 2026’서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원 플랫폼’ 공개

    삼성, ‘KIMES 2026’서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원 플랫폼’ 공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 ‘원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원 플랫폼은 삼성의 ‘V’ 시리즈를 재정의한 초음파 브랜드로, 반도체·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능 확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 11을 적용해 장기적인 기능 확장과 보안 업데이트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했다.삼성은 V 시리즈에 프리미엄 진단기기 R20·Z20과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해 장비 간 조작 방식을 통일했다. 또 ‘이지 스트럭처’와 ‘이지 플로우’ 기능을 클릭 한 번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진료 효율성을 높였다.이 기능을 활용하면 검사 시간은 약 77%, 키 입력 횟수는 약 8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하트어시스트’와 ‘너브트랙’ 등 AI 진단 보조 기능을 통해 사용자 숙련도에 따른 진단 결과 편차를 줄였다.삼성은 이번 전시에서 냉각 팬을 제거한 초음파 시스템 ‘V4’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V4는 세계 최초 팬리스(Fanless) 설계를 적용해 장비 소음을 없앤 ‘제로 데시벨(0dB)’ 진료 환경을 구현했으며, 전력 소비도 기존 대비 약 35% 줄였다.이동형 초음파 장비 ‘에보 Q10(EVO Q10)’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중환자실(ICU)과 응급실 등 이동이 잦은 의료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효율을 높였고, IP22 등급 방수 인증을 통해 소독과 관리 편의성을 강화했다.디지털 엑스레이 분야에서는 연부조직과 뼈 이미지를 분리해 판독 정확도를 높이는‘'이중에너지 촬영’ 기술을 소개한다.김지현 삼성메디슨 CX팀장은 “최신 컴퓨팅 기술과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장비오상훈 기자 2026/03/16 11:16
  • 고3, 미디어 기기 하루 평균 6시간 사용… SNS 보는 시간은?

    고3, 미디어 기기 하루 평균 6시간 사용… SNS 보는 시간은?

    고등학생이 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를 하루 평균 여섯 시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육아정책연구소는 ‘한국아동 성장발달 종단연구 2025’를 최근 발간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2008년생 청소년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하루 평균 스마트폰·PC 이용 시간이 6.02시간으로 나타났다.여학생은 5.84시간, 남학생은 6.2시간으로 성별에 따른 이용 시간 차이가 나타났다. 사용 목적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는데, 여학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65시간, 남학생은 게임에 1.62시간을 할애했다.다만 응답자의 대다수는 자신이 스마트폰이나 PC에 중독되지 않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마트폰 중독 관련 문항에서 86.3%가 자신을 ‘스마트 기기 일반 사용자군’이라고 밝혔다.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고위험 사용자군’이라는 응답은 각각 12.5%, 1.2%에 불과했다. 반면 학부모 1200명은 자녀와 상반된 인식을 보였다. 자신의 자녀가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이라고 답한 학부모는 36.7%에 달했다. 자녀를 스마트폰 일반 사용자군으로 인식하는 학부모는 54.6%였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아동 스스로 인식하는 중독 수준과 보호자가 관찰한 중독 징후 사이에 큰 간극이 존재한다”며 “중독과 과의존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서는 양측의 평가를 모두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스마트폰 중독은 뇌의 도파민 분비를 자극해 강박적 사용, 내성, 금단 증상을 유발하며 학업과 사회적 관계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상태를 의미한다. 뇌의 충동 조절과 주의 집중 영역 간 연결성이 저하돼 짧고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이른바 ‘팝콘브레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우울증과 불안장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현실 생활에 집중하지 못하고 가상 세계에 몰입하며 가족이나 친구와의 소통이 줄어드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 연구팀은 만 14세 청소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또래 관계 질, 우울 수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또래 관계가 나빠지는 경향이 나타났고, 또래 관계가 나쁠수록 우울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또한 중독이 심할수록 우울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도 나타났다. 연구팀은 특히 스마트폰 중독이 우울을 높이고, 우울이 다시 또래 관계 악화로 이어지는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청소년의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거북목 증후군, 척추 측만증, 손목터널증후군 등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커진다. 스크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안구건조증과 시력 저하를 유발하고,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해 성장기에 중요한 수면 패턴을 불규칙하게 만들며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된다.
    생활건강최수연 기자2026/03/16 11:13
  • 흰 식빵도 ‘이것’ 뿌리면 ‘당뇨식’으로 변신… 뭘까?

    흰 식빵도 ‘이것’ 뿌리면 ‘당뇨식’으로 변신… 뭘까?

    폭신하고 쫄깃한 식감 때문에 흰 식빵을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흰 식빵은 정제 탄수화물 식품이라 혈당을 급격히 올려 혈당 관리에 좋지 않다. 끊을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 버터나 올리브유 같은 지방을 곁들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지난 15일 이재성 한의사가 유튜브 채널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을 통해 흰 식빵을 비교적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집에 먹을 게 식빵밖에 없을 때 그냥 맨 식빵만 먹는 것은 혈당 관리 측면에서 정말 좋지 않다”며 “빵 먹을 때 지방과 함께 먹으면 확실히 혈당이 덜 오른다”고 했다. 어떤 지방과 함께 먹어야 할까? 이 한의사가 추천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버터나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방이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탄수화물과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위에서 음식이 배출되고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가 완만해진다. 그 결과 식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것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실제로 2023년 영국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흰 빵을 먹을 때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 상승 폭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약 50g에 해당하는 흰 빵 2~3장을 단독으로 먹었을 때는 식전보다 혈당이 약 43mg/dL 상승했지만, 빵에 버터를 발라 먹거나 올리브유에 찍어 먹었을 때는 혈당 상승 폭이 약 23mg/dL로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다만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버터 섭취에 주의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위험이 있다. 이 한의사는 “중년이면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라면 버터보다는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는 것이 더 낫다”며 “버터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도 올리브오일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 한의사의 말처럼 올리브오일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버터와 달리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특히 올레산은 올리브오일의 핵심 성분으로, 콜레스테롤과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3/16 11:10
  • “40대 맞아?” 손예진, 군살 없는 ‘11자 복근’ 공개… 비결은?

    “40대 맞아?” 손예진, 군살 없는 ‘11자 복근’ 공개… 비결은?

    배우 손예진(44)이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15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에 “아직은 쌀쌀하지만 얼른 따뜻해져서 봄나들이 많이 다니시길”이라며 “저는 버라이어티 촬영 중이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분홍색 발레복을 입고 발레바를 잡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사진에서는 크롭 상의 아래로 11자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군살 없는 몸매에 누리꾼들은 “복근이 정말 놀랍다” “봄의 여신 그 자체다” “다이어트 열심히 하시더니 대단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평소 손예진은 근력 운동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가만히 있어도 소비되는 에너지가 증가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특히 복부를 포함한 전신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지방을 태우는 효율이 높아져 복부에 쌓인 지방을 더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손예진처럼 11자 복근을 만들고 싶다면 트위스트 플랭크를 해보자. 트위스트 플랭크는 기본 플랭크 자세에서 몸통을 좌우로 회전시키는 동작을 더한 변형 운동이다. 복부 전면 근육뿐 아니라 측면근육인 외복사근까지 자극해 탄탄한 허리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한편, 손예진은 테니스를 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인증했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이 동시에 이뤄진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반복적으로 공을 치고 방향을 바꾸는 동작 덕에 균형 감각과 민첩성도 기를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16 11:08
  • 비만 아닌 심근경색 환자, “항혈소판제 강도 낮추면 출혈 위험 감소”

    비만 아닌 심근경색 환자, “항혈소판제 강도 낮추면 출혈 위험 감소”

    심근경색 환자의 급성기 치료 후 항혈소판제 유지 요법에서 비만도를 고려해 약제 강도를 조절하는 경우, 허혈사건 발생률은 유지하면서도 출혈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흔히 심장마비라고 부르는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죽는 질환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관상동맥을 열어주는 재개통 치료가 관건이지만, 치료 이후에도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들은 항혈소판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된다. 하지만 혈액의 응고작용을 억제하는 약물 기전상, 고강도 항혈소판제의 투여는 출혈위험이 동반되는 문제가 존재해왔다.이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부성현 교수 연구팀은 허혈 사건 및 출혈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항혈소판제 처방 전략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항혈소판제 티카그렐러와 클로피도그렐 비교한 기존 연구를 기반으로 한국의 32개 센터 2686명 환자를 분석한 것이다.이번 연구의 모든 대상자들은 관상동맥중재술 후 초기 1개월간은 아스피린과 더불어 고강도 항혈소판제인 티카그렐러(Ticagrelor) 병용요법을 받았다. 이후 안정화된 환자들은 아스피린 처방을 유지한 상태로 무작위 배정을 통해 ‘약제유지군’과 ‘상대적으로 저강도 항혈소판제인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로의 약제변경군’으로 나뉘어 11개월간 추가 치료를 받았다.주요 평가 변수는 관상동맥중재술 후 12개월 시점의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및 출혈 학술연구 컨소시엄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출혈로 분류하는 2, 3, 5형 출혈로 구성된 복합 사건 발생률이었다.연구 결과, 체질량지수가 28 미만인 환자에게 항혈소판제를 티카그렐러에서 클로피도그렐로 감량하는 전략은 기존 고강도 약제를 유지하는 경우와 비교해 안전성 측면에서 뚜렷한 이점을 보였다.구체적으로 약제를 감량한 군에서는 출혈 사건이 절반 이하(약 53% 감소) 수준으로 줄었고, 심혈관 사망·심근경색·뇌졸중·출혈을 합산한 주요 복합사건 역시 약 46% 낮게 나타났다. 반면 혈관이 다시 막히는 허혈 사건 발생률은 두 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위험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결과가 나타난 배경에는 티카그렐러의 약제 특성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혈소판에 직접 결합해 혈액 응고를 빠르고 강력하게 막는 기전으로 심근경색 급성기 치료의 표준 약제로 자리잡아 왔지만, 강력한 효과의 이면에는 출혈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 장기 복용에 부담을 느껴왔다.이번 연구는 비만도가 낮은 환자에서는 안정기 이후 굳이 고강도 약제를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임상적 근거를 처음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료현장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는 “기존의 동아시아인 역설(East Asian paradox)은 서양인보다 동양인에서는 허혈 사건은 낮게, 출혈 위험은 높게 나타나는 것을 인종 간의 차이라는 관점에서 검토해왔지만, 이번 결과를 통해 인종보다는 BMI 차이로 인한 출혈 위험으로 해석 가능한 가설이 마련된 것”이라며 “현재까지 학계에 보고된 대부분의 이중 항혈소판제 연구들은 체질량 지수가 높은 서양인 대상 결과인 만큼, 국내 환자들을 위한 치료 전략을 구성할 때는 체질량 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새로운 임상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 국제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되었다.
    심장질환오상훈 기자2026/03/16 11:06
  • 센트룸, 첫 소비자 초청 이벤트 ‘센트룸 데이’ 개최

    센트룸, 첫 소비자 초청 이벤트 ‘센트룸 데이’ 개최

    멀티 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브랜드 행사 ‘센트룸 데이(Centrum Day)’에 참가할 일반 소비자들을 초청한다.센트룸 데이 참가자 모집은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센트룸 네이버 스토어 및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사연을 접수받는다.오는 4월 14일 개최되는 센트룸 데이는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건강한 일상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센트룸의 브랜드 철학과 함께, 지난 40여 년간 국내외에서 지속해 온 다양한 자체 연구 성과를 과학적이면서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센트룸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갖는다.한편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특별 강연, 일상 속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러닝 방법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외부 강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신한희준 기자2026/03/16 10:55
  •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에 ‘이 음식’ 진짜 좋아”… 대체 뭐지?

    ‘70kg 감량’ 박수지, “아침에 ‘이 음식’ 진짜 좋아”… 대체 뭐지?

    70kg 감량 후 요요를 겪고 다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미나 시누이 박수지(37)가 아침 식단으로 그릭요거트를 추천했다.지난 15일 박수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그릭요거트가 그렇게 좋더라고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먹고 있는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박수지가 추천한 그릭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장내 세균총을 활성화해 장내 환경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릭요거트를 먹을 때는 블루베리나 견과류를 추가하는 게 좋다. 그릭요거트에 부족한 식이섬유는 혈당 상승을 늦추고 장내 신호를 안정시킨다. 또 견과류는 그릭요거트에 부족한 지방을 보완해 포만감을 더 높인다.다만 그릭요거트는 무가당을 선택해야 한다. 무가당 그릭요거트는 당분이 낮아 아침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몬) 분비를 안정화시킨다. 미국 노반트 헬스 뉴 하노바 지역의료센서 공인 영양사 사라 패리쉬는 “그릭요거트를 구매할 때는 가급적 당류 함량이 5~8g을 넘지 않고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골라야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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