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그대로, 한식이름 10대 키워드 선정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우리말 그대로, 한식이름 그대로’ 사업을 추진하며, 고유 명칭으로 알릴 한식 주요 10대 키워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키워드는 떡(Tteok), 파전(Pajeon), 갈비(Galbi), 국수(Guksu), 잡채(Japchae), 밥(Bap), 반찬(Banchan), 냉면(Naengmyeon), 나물(Namul), 찌개(Jjigae)다. 키워드 선정은 세 단계를 거쳤다. 1차 후보군은 <2024 해외 한식 소비자조사>, <2024 해외 식품시장 및 식품 트렌드 데이터>, <2025 국내 푸드 트렌드 데이터>, 대형포털 검색량 추이 등을 기반으로 도출했다. 2차 단계에서는 이미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단어를 우선 제외했다. 우리말 음역표기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메뉴도 제외했다. 마지막으로 대국민 이벤트를 통해 뽑힌 후보 중 대표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전문가 자문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한식 주요 10대 키워드>를 확정했다. ■ 한식진흥원, <이모양 저모양> 동화책 제작한식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 사내 독서동호회 주도로 소외 아동을 위한 학습 교구 동화책을 제작·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서동호회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활동에는 한식진흥원 임직원 30명이 참여해 직접 동화책을 제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된 책 <이모양 저모양>은 국내외 소외 어린이를 지원하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기획한 작품으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육우자조금,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공식 스폰서 참여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교 야구대회인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에 2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올해 육우자조금은 대회 현장에 약 150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소고기 육우 상품을 지원했다. 이 중 우승팀에게는 450만 원을, 준우승팀에는 300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전달됐다.■ 대상 청정원 호밍스, 양양 서피비치에서 ‘초간편 국물요리’ 부스 운영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오는 10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신제품 ‘초간편 국물요리’를 앞세워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선보인 호밍스 신제품 ‘초간편 국물요리’ 8종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활동’ 전개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5일,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플로깅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유로 세상은 건강하게! 플로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중랑구 망우 역사 문화공원 일대 곳곳을 다니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컵, 캔,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파리바게뜨, 여름 제철 과일 활용한 ‘파블로바 컵케이크’ 2종 출시파리바게뜨가 여름 과일을 활용한 ‘파블로바 컵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거봉과 블루베리가 들어간 ‘베리 파블로바 컵케이크’와 ‘천도복숭아 파블로바 컵케이크’다. ‘파블로바’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달콤한 머랭 위에 신선한 크림과 생과일을 가득 얹은 케이크다. ■ 더본코리아, 긴급 상생위원회 소집 추진… 악성 유튜버 피해 대응 더본코리아는 지난 7일 본사로 접수된 각 브랜드 점주협의체의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의 건’ 요청서에 따라 8월 내 긴급 상생위원회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청서에는 빽다방, 홍콩반점, 역전우동,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점주협의회가 공동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요청서에는 일부 유튜버가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는, 이른바 ‘백종원 시리즈’ 영상에 대한 본사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굽네치킨, 굽네 장각구이 품절대란… ’인증각 이벤트’ 오픈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 흥행에 힘입어 ‘굽네 장각구이 인증각 이벤트’를 9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루어진 큼직한 장각을 오븐에 구운 치킨이다. 7월 1일 공식 광고 캠페인 전개 이후 매주 10만 마리 이상의 판매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 굽네치킨은 흥행의 기쁨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굽네 장각구이 인증각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응모 분야는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트위터 등 소비자가 이용하는 SNS 상에 굽네 장각구이 구매 인증글을 올리는 ‘SNS 맛자랑 부문’과 배달앱에서 굽네 장각구이 리뷰를 작성하는 ‘배달앱 리뷰 달인 부문’으로 구성된다. ■ 올가홀푸드, ‘진심 담은 의성군 농산물 특별전’ 개최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는 경북 의성군과 함께 제철 농산물의 신선함을 전하는 ‘진심 담은 의성군 농산물 특별전’을 오는 21일까지 전국 올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가는 지난 2012년 지역 농산물 판촉을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경상북도 의성군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복숭아, 자두 등 의성의 제철 특산물을 재배하는 우수 농가와 직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산물의 특화 개발과 판로 확대를 함께 추진해왔다.■ 조윈, ‘건강기능식품-보험 결합’ 헬스인슈 모델 특허 전용 실시권 확보융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조윈이 건강기능식품 정기구독과 보험을 결합한 ‘헬스인슈(Health-Insure)’ 모델에 대한 핵심 특허 전용 실시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허는 두 가지 핵심 기술을 포괄한다. 첫째는 정기구독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섭취와 특정 질병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 모델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 자체이다. 둘째는 고객의 복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를 지속 관리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인슈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휴게소에 친환경 공유자전거존 설치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자사가 운영하는 영종대교휴게소에 공유자전거 '따봉자전거’의 운영사인 봉모빌리티와 협업해 친환경 공유자전거존인 '따봉존'을 설치하고, 자전거 이용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따봉존’은 청라·송도·영종도 등 인근 지역에서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게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 도로와 인접한 휴게소 후문에 설치됐다. 방문 고객에게는 휴게소 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따봉자전거 공식 SNS 채널과 현장 홍보물 등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8/08 11:38
여름 휴가, 방학 시즌을 맞이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대부분 근시를 교정하기 위해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을 고려하곤 한다. 하지만, 난시가 심한 경우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 수술만으로는 완벽한 시력 교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때 실크 스마일라식이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실크 스마일라식은 기존 스마일수술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난시 교정에서 더욱 정밀한 교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제공한다.스마일수술은 각막에 2mm 미세 절개를 통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라식과 라섹은 각막을 절편으로 분리하거나 상피를 제거하지만, 스마일수술은 절개가 작고 각막 신경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르며,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실크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스마일라식 방식에 후보정 기능을 더해 난시 교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 기능은 수술 중 레이저 조사 각도와 부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난시로 인한 시력 저하를 보다 정확하게 교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도난시나 각막이 불규칙한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인 교정이 가능해진다.기존 라식과 라섹은 주로 각막을 일정하게 깎는 원리로 시력을 교정한다. 하지만 난시가 심한 경우, 이러한 방식으로는 충분한 교정 효과를 얻기 어려웠다. 실크 스마일라식의 후보정 기능은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오차를 바로잡아 시력 교정의 정확도를 높이며, 난시를 정밀하게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이 기능은 수술 후 교정된 시력의 안정성을 높여준다.실크 스마일라식은 난시뿐 아니라 불규칙한 각막이나 고위 수차가 큰 환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은 특성 덕분에 바쁜 일정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수술법이 될 수 있다.시력교정을 위한 여러 선택지가 생기고 있는 만큼 난시로 인해 시력이 불편한 경우, 실크 스마일라식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모든 수술은 자신에게 적합한지를 판단한 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칼럼은 창원 예일안과 심형석 원장의 기고입니다.)
기쁨병원은 본원 외과 신준상 과장이 지난달 17일 국내 최초로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수술기를 이용해 드물고 복잡한 좌측 십이지장주위 탈장(Left Paraduodenal Hernia)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좌측 십이지장주위 탈장은 전체 탈장의 약 1%에 불과한 드문 내부 탈장이다. 장 폐색이나 장 괴사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수술적 치료가 필수다. 주로 40대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장 유착으로 인해 수술 난이도가 매우 높아 고난도 술기로 분류된다.그동안 이 질환은 개복 수술이나 다공 복강경 수술로 치료되어 왔으나, 단일공 로봇 수술을 통한 치료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이번 수술은 단일공을 통해 섬세한 유착 박리, 장 정복, 탈장낭 제거, 장 고정술 등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다빈치 SP 로봇의 정밀한 팔 관절 움직임과 3D 고화질 영상 기술이 수술의 안정성과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유착 박리 과정에만 약 세 시간이 소요될 만큼 복잡한 수술이었지만, 모든 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었으며,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수술 5일 후 퇴원했다.신준상 과장은 “기존의 개복 수술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단일공 로봇 수술을 고난도 복부 탈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함으로써, 향후 복잡한 탈장 수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한편, 기쁨병원은 다빈치 SP 및 Xi 로봇 수술 시스템을 모두 갖춘 외과 중심 종합병원이다.
김안과병원은 오늘(8일) 망막병원, 녹내장센터, 사시&소아안과센터별로 각 한 명씩 총 세 명의 교수를 영입한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김안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이번에 합류하는 의료진은 ▲삼성서울병원 강세웅 교수(망막) ▲고려대구로병원 김용연 교수(녹내장) ▲분당서울대병원 황정민 교수(사시·소아안과) 총 세 명이다. 이들은 각 전공 분야에서 다년간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술적 권위를 모두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강세웅 교수는 1986년 서울대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안과에서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며 안과 과장 및 주임교수를 역임했다.망막질환, 황반질환, 당뇨망막병증이 주요 진료분야로, 다양한 임상경험과 활발한 연구를 통해 미국 안과학회지등 국제학술지에 200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한국망막학회 회장과 아시아 망막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술 및 진료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용연 교수는 1985년 고려대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구로병원 안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녹내장학회와 아시아폐쇄각녹내장학회에서 회장을 역임하며 전문성과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왔다.녹내장과 백내장이 전문진료분야인 김용연 교수는 40여 년간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며 1997년 국내 안과의사 최초로 ‘Survey of Ophthalmology’에 ‘Review Article’을 게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국내 안과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저서로는 녹내장 환자와 녹내장 전문가를 위한 ‘녹내장의 모든 것’(초판, 개정판)이 있다.황정민 교수는 1985년 서울대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안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 위스콘신의대 부속병원과 로스앤젤레스 어린이병원, 존스홉킨스대 Wilmer Eye Institute 등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한국 및 국제 사시소아안과학회와 신경안과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시, 약시, 복시 등을 전문진료분야로 하는 황정민 교수는 다양한 임상경험과 연구를 기반으로 SCI(E)급 논문 380여편을 포함해 5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활동 성과로 탑콘안과학술상, 한길안과학술상, 서울의대 및 분당서울대병원 우수 연구자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삐뽀삐뽀 119 어린이 안과’, ‘안과응급, 일차진료’ 등이 있다.김철구 김안과병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세 명의 전문의는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명의로, 오랜 임상 경험과 탁월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안과 의료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안과병원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현해 온 만큼,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안과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혈액 대신 타액(침)으로도 당뇨병과 비만의 초기 징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UBC) 오카나간 캠퍼스 연구진은 채혈 없이 타액만으로 당뇨병 위험을 진단할 수 있을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진은 94명의 건강한 참가자에게 일정 기간 동안 금식 후 동일한 식사 대용 쉐이크를 마시게 했다. 실험 참가자들의 몸무게는 저체중부터 과체중 까지 다양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의 타액과 혈액으로 혈당 검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비만인 사람은 혈당 수치가 비슷해도 타액 내 인슐린 수치가 크게 높았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이다.연구진은 "이 결과는 타액 검사로 제 2형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을 증상이 나타나기 전 식별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했다. 제 2형 당뇨병은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당뇨병으로, 혈당이 높아지기 전에 인슐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오는 고인슐린혈증이 먼저 나타난다.연구진은 "타액 검사로 고인슐린현증을 먼저 감지할 수 있다면 제 2형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며 "혈당 수치가 상승하기 전에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체중이 낮은 일부 참가자에서도 식사 후 타액 인슐린 스파이크가 나타났는데, 연구진은 과체중이 아니고 혈당 수치가 정상이어도 제 2형 당뇨병이 걸릴 위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로 해석했다.고인슐린혈증은 제 2형 당뇨병 외에도 고혈압, 심혈관 질환, 뇌졸중, 암을 포함한 여러 만성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초기 단계에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는 타액 인슐린이 대사적으로 더 건강한 사람과 고인슐린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구별하는데 혈당보다 더 신뢰할만한 지표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응용생리학·영양·대사(Applied Physiology, Nutrition, and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여름철 냉방병 증상의 하나로 빈번히 나타나는 두통은 단순한 불편함으로 넘기기 쉽지만, 반복되거나 진통제에 의존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뇌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갑작스럽게 시작한 두통, 뇌질환 증상일 수도…두통은 인구의 70~8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개인마다 통증 정도와 원인이 다르지만, 대부분 일상적인 불편으로 여겨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그냥 참고 넘기기 쉽다.경희대병원 신경과 박중현 교수는 “흔히 나타나는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은 특별한 기저질환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인 경우가 많은 반면, 이차성 두통은 뇌막염, 뇌종양, 뇌출혈 등 심각한 뇌 질환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며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통증의 빈도, 양상, 동반 증상, 가족력 등을 면밀히 살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뇌 질환의 경고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두통의 특징으로는 ▲갑작스럽게 시작된 두통 ▲감각 이상이나 마비 증상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극심한 통증 ▲발열, 구역, 구토가 동반된 두통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관찰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원인을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진통제가 두통 부르기도… ‘약물 과용성 두통’ 주의두통이 일시적으로 1~2번 발생하면, 증상 조절을 위해 단기간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진통제를 습관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약물 과용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박중현 교수는 “진통제를 과다하게 복용하면, 기존보다 더 자주, 더 심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양상의 두통을 ‘약물 과용성 두통’이라고 한다”며 “스스로 증상을 조절하려 노력하기 보다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특히,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았을 때 오히려 두통이 시작되거나, 두통의 간격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면 약물 과용성 두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박 교수는 “두통은 단순한 증상으로 보이지만, 반복되거나 통증 양상이 달라질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하다”며 “특히, 여름철 냉방병으로 인한 두통과 진통제 남용이 겹치기 쉬운 시기인 만큼, 무분별한 약물 복용은 피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