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증성 장질환자용 식품 기준 신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23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염증성 장질환자를 위한 영양성분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액란 사용 제품의 제조 기준,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 등을 신설·개정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질환 특성상 영양결핍이 흔히 발생하므로 특수의료용도식품 수요가 존재하나, 제품 개발에 필요한 표준제조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제조업자가 직접 기준을 마련하고 실증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신설되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은 적정 수준의 단백질, 셀레늄 등 무기질 4종, 비타민K 등 비타민 10종 등을 배합하여,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자 식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할 수 있다. 또 가열처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가공식품에 비살균 액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종제품을 완성하기 전에 반드시 살균 또는 멸균처리 하도록 제조·가공기준을 마련한다. 이어 기후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도 아열대작물의 재배지가 늘어남에 따라 망고 등 6품목 재배에 필요한 농약 22종의 식품 중 잔류허용기준을 신설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 소득증진을 지원한다. 더불어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검사 시료수를 확대한다.■ '식품위생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식품위생법' 개정(2025.4.1)으로 그간 음식점에만 적용하던 위생등급을 2028년 7월 1일부터 집단급식소(위탁급식영업 포함)도 지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총리령 등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또 영업자는 영업허가·신고·등록사항 또는 품목제조보고사항 등을 변경 신청할 경우 영업허가증‧신고증‧등록증 또는 품목제조보고서 등을 첨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영업자의 영업허가증 등 제출 의무를 삭제하고 행정관서에서 직접 전자적으로 확인하도록 개선하였다. 영업자가 신고된 영업소 외 지역 축제장 등에서 1개월 범위 내 한시적 영업을 하는 경우 지자체별로 신고 수수료를 다르게 부과해 영업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11월 5일에 발표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한시적 영업에 대해 통일된 신고수수료(9300원)를 적용하도록 개선한다. 또 과학기술 발달로 심사 내용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어, 심사 수수료 현실화를 통해 전문인력 확보 및 전문가 자문 등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한다.■ 농심, 뉴욕 JFK 공항에 ‘신라면 분식’ 오픈농심이 지난 19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이하 JFK)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오픈했다. 농심은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을 처음 오픈한 이후,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 깃발을 꽂으며 K라면 대표주자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신라면 체험 공간이다. 이번 신라면 분식 4호점은 JFK 공항 터미널 1의 4층 푸드코트에 조성된 카페테리아 형태의 상설 매장이다. 터미널 1은 주요 글로벌 항공사들이 모이는 곳으로, 농심은 이곳을 오가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내식에서 나아가 글로벌 공항까지 신라면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떡국 대신 펄국!" 공차코리아, 농심 사리곰탕과 만나 이색 메뉴 ‘사리곰탕 펄국’ 출시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오는 29일, 농심과 협업을 통해 양사의 인기 메뉴인 ‘펄볶이’와 ‘사리곰탕면’을 결합한 ‘사리곰탕 펄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1월 선보인 ‘신라면툼바 펄볶이’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으로, 따뜻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리곰탕 펄국’은 공차만의 감성으로 구현한 1인용 떡국 콘셉트의 시즌 한정 메뉴다. 떡국의 떡 대신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사용했으며, 국물에는 사골 추출액을 더해 농심의 깊고 진한 사리곰탕 맛을 담아냈다.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에 쫀득한 펄 식감이 살아 있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함께 들어간 대파 후레이크와 계란지단 어묵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공차는 ‘사리곰탕 펄국’과 베스트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 콤보 3종을 선보인다. 콤보 메뉴는 ▲사리곰탕 펄국 + 블랙 밀크티 ▲사리곰탕 펄국 + 망고 요구르트 ▲사리곰탕 펄국 + 제주 그린 밀크티 + 펄 등이다.■ 도드람한돈,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명품 브랜드 인증’ 4회째 수상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드람한돈이 브랜드 통산 네 번째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생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한 관리 역량을 갖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도드람양돈농협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겸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를 비롯한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티젠, 말레이시아 왓슨스 공식 입점…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티젠이 말레이시아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왓슨스(Watsons)'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왓슨스는 아시아 최대 H&B 드럭스토어로,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8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티젠은 현재까지 600여 개 왓슨스 매장에 제품 입점을 완료하고, 향후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티젠이 말레이시아 왓슨스 매장에 선보인 제품은 콤부차 2종과 애사비 총 3종이다. '콤부차 시칠리아 핑크레몬'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레몬의 상큼함에 레드비트의 핑크빛까지 더한 프리미엄 레몬 콤부차로 스틱 1개에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을 모두 담았다. 티젠의 첫 분말 스틱형 콤부차 플레이버로 가장 오랫동안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콤부차 레몬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대상웰라이프, CES 2026 혁신상 수상… ‘당프로 2.0’ 이어 ‘MyTHS’로 글로벌 도약대상웰라이프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당프로 2.0’이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식품기업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이 CES 혁신상을 받은 것은 한국 최초 사례다. 대상웰라이프는 2022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선포한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왔다. 2023년에는 당뇨 특화 AI 기업 렉스소프트를 인수하며 개인건강기록(PHR) 분석 역량을 강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당프로를 단순 기록형 앱을 넘어 혈당 변동성 예측과 맞춤형 영양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고도화했다. 당프로 2.0은 기획 단계부터 CGM(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의 불편함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제스프리, 국내산 썬골드키위 10주년 맞아 최대 1천만 원 경품 제공하는 감사 페스타 개최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가 국내산 썬골드키위 10주년 감사 페스타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5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산 썬골드키위의 유통·판매 10주년을 맞아 그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썬골드키위를 구매한 뒤, 패키지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전용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한다. 해당 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이 제공되며, △2등 당첨자 10명에게는 1백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상품권이 주어진다. △3등 당첨자 600명에게는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 경품 당첨자는 1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의 깊은 감칠맛 담은 ‘아삭장아찌’ 4종 출시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간장의 발효 기술을 담아 더욱 맛있는 ‘아삭장아찌’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아삭장아찌’는 ▲명이나물 ▲모듬마늘 ▲궁채 ▲고추 등 4종으로, 청정원 ‘햇살담은 양조진간장’을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정원만의 노하우로 100% 발효숙성한 양조간장의 깔끔하고 은은한 풍미가 다양한 채소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원물 본연의 아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한 MOU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운진)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경기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윤여운 지점장,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유아 맞춤 식단의 질 향상을 통한 고양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전 급식·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 시설 관계자 및 센터 등록기관 대상 교육 서비스 제공 ▲영유아·사회복지시설 이용자 급식 관련 정보 교류 ▲지역사회 급식 지원 강화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풀무원, 협력기업 근로자 복지 위해 상생 협력 실천풀무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동약자 상생복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올해 ESG 진단 참여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우수 협력기업 20개사에 4,350만 원 규모의 복지 지원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은 22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우천식품에서 ‘우수 협력기업 체성분 측정기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우천식품을 포함한 최우수 핵심 협력기업 5개사에 기업별 270만 원 상당의 체성분 측정기(인바디, 총 1350만 원)를 제공했다. 우수 핵심 협력기업 15개사에는 기업별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총 3,000만 원)을 향후 개별 기업 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2/23 13:46
“요즘 TV 소리가 너무 작게 들린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자꾸 놓친다.”이런 증상은 단순히 나이 들어 생기는 ‘노화 현상’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실제로는 치료가 필요한 노인성 난청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명(귀울림)은 난청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많아, 초기에 정확한 원인 진단이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청력 저하를 방치할 경우 뇌의 청각 인식 기능까지 떨어지면서 의사소통 능력 저하·우울감·치매 위험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히 ‘잘 안 들리는 문제’가 아닌 삶의 질과 직결된 신체 기능 저하인 셈이다.◇귀는 쉬지 않는다… ‘조용한 노화’의 결과가 난청노인성 난청은 노화로 인해 달팽이관의 청각세포와 청신경 기능이 점차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높은 음역대의 소리를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이후 점차 대화 소리나 주변 생활 소리도 희미하게 들린다. 문제는 이 변화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대부분은 TV 음량을 높이거나 상대방의 말을 되묻는 빈도가 늘어나도 단순한 노화로 생각해 진료를 미루게 된다. 그러나 한 번 손상된 청신경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청력 손실이 비가역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단계별 난청 치료, ‘보청기’가 핵심난청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초기에는 청력검사와 이명 검사를 통해 난청의 범위와 원인을 파악하고, 중이염이나 약물 부작용 등의 원인이 확인되면 약물치료나 이비인후과적 처치로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등 대부분의 난청 유형들은 보청기 착용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수단으로 꼽힌다.보청기는 단순히 소리를 키워주는 기기가 아니라, 개개인의 청력 손실 패턴에 맞춰 특정 주파수대의 소리를 보정해주는 의료기기다. 이를 통해 뇌가 청각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청각 기능 저하를 늦추고 이명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전문가들은 특히 노인층의 경우 ‘소리가 왜곡돼 들린다’거나 ‘시끄럽게만 느껴진다’는 이유로 착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보청기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정확한 피팅과 꾸준한 적응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인공와우 이식, 심도 난청의 대안으로보청기로도 청취가 어려운 심도 난청의 경우, 인공와우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인공와우는 손상된 달팽이관 대신 전기적 신호로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인식하게 하는 장치로, 선천성 난청뿐 아니라 노인성 난청 환자에게도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이 체계화되면서, 보청기에서 인공와우로 이어지는 ‘단계별 청력 재활 솔루션’이 가능해졌다. 즉, 난청 정도에 맞는 치료법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청력 회복의 폭을 극대화하는 접근이다.면목소리의원 홍성화 원장은 “노인성 난청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렵지만, 조기에 진단해 적절히 치료하면 청력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며 “보청기는 단순한 보조 기기가 아니라 뇌의 청각 회로를 자극해 청신경 퇴화를 늦추는 적극적 치료 도구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력이 떨어지면 사람과의 대화를 피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인지 기능 저하나 우울감이 심해질 수 있다”며 “평소 TV나 전화 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대화 중 반복적으로 되묻는 일이 잦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청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22일 본관 11층 병동에서 신장이식 1000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한양대병원이 축적해 온 신장이식 진료 성과를 되돌아보고, 중증 신부전 환자의 생명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의료진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형중 병원장, 최동호 이식센터장,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 최지윤 외과 교수를 비롯한 주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000번째 신장이식 수술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과 축하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한양대병원 이식센터는 외과, 신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수술 전 평가부터 이식 수술, 이식 후 장기 추적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정적인 이식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이형중 병원장은 “신장이식 1000례 달성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헌신, 그리고 병원을 믿고 치료에 함께해 주신 환자와 가족의 신뢰가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중증 신부전 환자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동호 이식센터장은 “신장이식은 수술 자체뿐 아니라 수술 전후의 세심한 관리와 장기적인 추적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다학제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이식 진료를 제공해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에서 열린 ‘일본피부연구학회(JSID) 연례 학술대회’에서 ‘LEO Foundation Award for the Asia-Pacific region’을 수상했다.‘LEO Foundation Award’는 피부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뒀거나 피부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잠재력이 큰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메리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각각 1명씩 총 3명의 연구자를 선정해 1인당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한다.중앙대병원 석준 교수는 ‘A virtual memory CD8+ T cell-originated subset causes alopecia areata through innate-like cytotoxicity’라는 연구 논문을 학술지 ‘Nature Immunology’에 게재했다. 해당 연구는 모낭을 표적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증의 발병 과정에 관여하는 새로운 면역세포를 규명한 것으로, 향후 치료 전략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형탈모를 비롯해 건선, 아토피피부염, 피부 미용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낸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석준 교수는 “예측하기 어렵고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을 접하며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초 연구가 임상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믿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학적 탐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석준 교수는 ‘유한의학상 젊은 의학자상’, ’대한면역학회 웅비메디텍 차세대연구자상’, ’대한피부연구학회 Young Investigator Award’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돼 원형탈모, 건선, 아토피피부염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홍보팀 한세형 언론담당이 실전 중심의 기업 언론홍보 전략을 담은 책 '국가대표 언론홍보 필승전략: 언론에 실리는 보도자료는 따로 있다'를 최근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 출간했다.이 책은 15년간 언론홍보 현장에서 수만 건의 보도 성과를 쌓고 ‘사용자 중심의 실시간 맞춤 뉴스 제공 기술 특허’를 등록한 저자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언론홍보 실전 전략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언론홍보가 더 이상 홍보팀만의 업무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확장된 홍보팀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한다.저자는 언론홍보의 주요 개념과 전략을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심판, 올림픽 무대, 메달 경쟁 등에 비유해 설명함으로써, 복잡한 홍보 이론을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특히 ‘좋은 보도자료 선발 기준과 뉴스 기사가 되는 핵심 속성 31가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업 구성원 누구나 뉴스 가치를 판단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홍보 멀티플레이어’ 개념을 독창적으로 제시한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독자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언론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다.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 ‘보도자료와 언론홍보 속성 이해하기’, 2장 ‘게이트키핑과 보도자료 작성 전략’, 3장 ‘보도자료 작성 실전 기술’, 4장 ‘보도자료 배포 실전 기술’, 5장 ‘기자 관계와 위기관리’, 6장 ‘기업 언론홍보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룬다.이 책에는 뉴스 가치 판단 기준과 보도자료 아이템 발굴법, 기자 관계 관리, 위기관리와 가짜뉴스 대응, AI 시대 보도자료 작성 준칙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가 폭넓게 담겼다. 홍보 실무자는 물론, 언론홍보가 낯선 초보자와 스타트업, 1인 기업 CEO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책을 먼저 접한 현직 기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조선일보·중앙일보·경향신문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은 “기자가 어떤 보도자료에 반응하는지를 정확히 짚어낸 실전서”, “15년간 축적한 언론홍보 실전 노하우를 핵심만 정리한 책”이라며 추천했다.한세형 언론담당은 “성공적인 언론홍보를 위해서는 조직 안에 뉴스 가치를 판단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홍보 멀티플레이어’가 많아져야 한다”며 “이 책이 기업·기관·병원 등 브랜드 성장을 고민하는 CEO와 직장인들에게 언론홍보의 속성을 이해하고 조직의 가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