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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항암제 효과 볼 폐암 환자 선별하는 'AI' 나왔다

    면역항암제 효과 볼 폐암 환자 선별하는 'AI' 나왔다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폐암 환자 중 면역항암제 효과가 뛰어날 환자를 인공지능으로 미리 찾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5%를 차지하며, 환자 5명 중 4명은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다. 이 가운데 EGFR 변이는 아시아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보유하고 있다. 표적치료제(EGFR-TKI) 도입 이후 생존율이 크게 개선됐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수개월에서 몇 년 사이에 표적치료제 내성을 겪는다. EGFR 변이 폐암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기 어렵고, 종양 주변 환경도 면역 세포 반응이 억제된 상태다.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긴 후에는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더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 일부 환자는 면역항암제에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어떤 환자가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선별하는 바이오마커 개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방영학, 삼성융합의과학원 박근호, 루닛 오진우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 사이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긴 후 면역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 143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술인 병리 분석 플랫폼 ‘루닛 스코프 아이오(Lunit SCOPE IO)’를 활용했다. 종양 조직을 암세포 영역과 세포 주변 기질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에서 종양침윤림프구와 혈관내피세포의 밀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긴 후에도 암세포 영역 내 종양침윤림프구 밀도가 높은 환자는 면역항암제 반응률이 4.3배 높았고, 암 진행 없이 지낸 기간(무진행생존기간)이 2.7배 길었다. 이런 경향은 면역항암치료에 화학요법치료를 병합한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도 관찰됐다. 혈관내피세포 밀도가 높은 환자 역시 반응률이 5.2배 높았고, 무진행생존기간은 1.4배 길었다.연구팀은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기면 암세포 내 종양침윤림프구는 감소하고, 혈관내피세포는 증가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면역세포나 혈관내피세포 밀도가 높게 유지된 환자는 면역항암제 치료에 더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암세포 영역 내 면역세포 또는 혈관내피세포 밀도가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긴 환자의 면역항암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세훈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표적치료제 내성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면역항암제의 문을 정확하게 여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시하는 데 이번 연구가 실질적인 근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보건복지부 ▲삼성서울병원 ▲한·미 공동연구지원사업(KUCRF)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형 ARPA-H 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 결과는 미국면역항암학회 공식 학술지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5/12/23 13:56
  •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10년 연속 1위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10년 연속 1위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헬스케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아울러 전체 순위에서도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7위를 기록하며 국내 헬스케어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개발한 가치평가 모델 BSTI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BSTI는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다.바디프랜드는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헬스케어 부분에서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삼성 비스포크, KT등 국내 대표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동종업계인 코웨이와 글로벌 브랜드 스타벅스, 나이키 등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바디프랜드의 브랜드 가치는 혁신을 통한 기술력, 적극적인 R&D 투자, 이를 통해 축적된 업계 1위의 지식재산(IP) 등에 기인한다. 바디프랜드는 신체를 움직여가며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국내 마사지체어 시장의 40% 이상을 헬스케어로봇으로 전환시키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직접 수출뿐 아니라 기술 수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헬스케어로봇의 글로벌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의 올 해 해외 실적은 지난해 대비 2.5배 급증했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0년 연속 헬스케어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라는 성과는 혁신과 기술력뿐만 아니라 고객의 사랑과 신뢰가 쌓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진보된 헬스케어로봇으로 고객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12/23 13:50
  • [식품업계 이모저모] 염증성 장질환자용 식품 기준 신설 外

    ■ 염증성 장질환자용 식품 기준 신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23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염증성 장질환자를 위한 영양성분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액란 사용 제품의 제조 기준, 식품 중 농약 잔류허용기준 등을 신설·개정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질환 특성상 영양결핍이 흔히 발생하므로 특수의료용도식품 수요가 존재하나, 제품 개발에 필요한 표준제조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제조업자가 직접 기준을 마련하고 실증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신설되는 ‘염증성 장질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은 적정 수준의 단백질, 셀레늄 등 무기질 4종, 비타민K 등 비타민 10종 등을 배합하여,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자 식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할 수 있다. 또 가열처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는 가공식품에 비살균 액란을 원료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종제품을 완성하기 전에 반드시 살균 또는 멸균처리 하도록 제조·가공기준을 마련한다. 이어 기후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도 아열대작물의 재배지가 늘어남에 따라 망고 등 6품목 재배에 필요한 농약 22종의 식품 중 잔류허용기준을 신설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 소득증진을 지원한다. 더불어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검사 시료수를 확대한다.■ '식품위생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식품위생법' 개정(2025.4.1)으로 그간 음식점에만 적용하던 위생등급을 2028년 7월 1일부터 집단급식소(위탁급식영업 포함)도 지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총리령 등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했다. 또 영업자는 영업허가·신고·등록사항 또는 품목제조보고사항 등을 변경 신청할 경우 영업허가증‧신고증‧등록증 또는 품목제조보고서 등을 첨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영업자의 영업허가증 등 제출 의무를 삭제하고 행정관서에서 직접 전자적으로 확인하도록 개선하였다. 영업자가 신고된 영업소 외 지역 축제장 등에서 1개월 범위 내 한시적 영업을 하는 경우 지자체별로 신고 수수료를 다르게 부과해 영업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11월 5일에 발표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한시적 영업에 대해 통일된 신고수수료(9300원)를 적용하도록 개선한다. 또 과학기술 발달로 심사 내용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어, 심사 수수료 현실화를 통해 전문인력 확보 및 전문가 자문 등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한다.■ 농심, 뉴욕 JFK 공항에 ‘신라면 분식’ 오픈농심이 지난 19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이하 JFK)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오픈했다. 농심은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을 처음 오픈한 이후,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 깃발을 꽂으며 K라면 대표주자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신라면 체험 공간이다. 이번 신라면 분식 4호점은 JFK 공항 터미널 1의 4층 푸드코트에 조성된 카페테리아 형태의 상설 매장이다. 터미널 1은 주요 글로벌 항공사들이 모이는 곳으로, 농심은 이곳을 오가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내식에서 나아가 글로벌 공항까지 신라면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떡국 대신 펄국!" 공차코리아, 농심 사리곰탕과 만나 이색 메뉴 ‘사리곰탕 펄국’ 출시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오는 29일, 농심과 협업을 통해 양사의 인기 메뉴인 ‘펄볶이’와 ‘사리곰탕면’을 결합한 ‘사리곰탕 펄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1월 선보인 ‘신라면툼바 펄볶이’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으로, 따뜻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리곰탕 펄국’은 공차만의 감성으로 구현한 1인용 떡국 콘셉트의 시즌 한정 메뉴다. 떡국의 떡 대신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사용했으며, 국물에는 사골 추출액을 더해 농심의 깊고 진한 사리곰탕 맛을 담아냈다.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에 쫀득한 펄 식감이 살아 있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함께 들어간 대파 후레이크와 계란지단 어묵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공차는 ‘사리곰탕 펄국’과 베스트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 콤보 3종을 선보인다. 콤보 메뉴는 ▲사리곰탕 펄국 + 블랙 밀크티 ▲사리곰탕 펄국 + 망고 요구르트 ▲사리곰탕 펄국 + 제주 그린 밀크티 + 펄 등이다.■ 도드람한돈,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명품 브랜드 인증’ 4회째 수상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소비자시민모임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드람한돈이 브랜드 통산 네 번째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생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한 관리 역량을 갖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도드람양돈농협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겸 ㈜도드람엘피씨 대표이사)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를 비롯한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티젠, 말레이시아 왓슨스 공식 입점…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티젠이 말레이시아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왓슨스(Watsons)'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왓슨스는 아시아 최대 H&B 드럭스토어로,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8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티젠은 현재까지 600여 개 왓슨스 매장에 제품 입점을 완료하고, 향후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티젠이 말레이시아 왓슨스 매장에 선보인 제품은 콤부차 2종과 애사비 총 3종이다. '콤부차 시칠리아 핑크레몬'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레몬의 상큼함에 레드비트의 핑크빛까지 더한 프리미엄 레몬 콤부차로 스틱 1개에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을 모두 담았다. 티젠의 첫 분말 스틱형 콤부차 플레이버로 가장 오랫동안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콤부차 레몬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대상웰라이프, CES 2026 혁신상 수상… ‘당프로 2.0’ 이어 ‘MyTHS’로 글로벌 도약대상웰라이프의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당프로 2.0’이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식품기업의 디지털 플랫폼 기술이 CES 혁신상을 받은 것은 한국 최초 사례다. 대상웰라이프는 2022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선포한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왔다. 2023년에는 당뇨 특화 AI 기업 렉스소프트를 인수하며 개인건강기록(PHR) 분석 역량을 강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당프로를 단순 기록형 앱을 넘어 혈당 변동성 예측과 맞춤형 영양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고도화했다. 당프로 2.0은 기획 단계부터 CGM(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의 불편함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제스프리, 국내산 썬골드키위 10주년 맞아 최대 1천만 원 경품 제공하는 감사 페스타 개최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Zespri)가 국내산 썬골드키위 10주년 감사 페스타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25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산 썬골드키위의 유통·판매 10주년을 맞아 그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썬골드키위를 구매한 뒤, 패키지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이벤트 전용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한다. 해당 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이 제공되며, △2등 당첨자 10명에게는 1백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상품권이 주어진다. △3등 당첨자 600명에게는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 경품 당첨자는 1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의 깊은 감칠맛 담은 ‘아삭장아찌’ 4종 출시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간장의 발효 기술을 담아 더욱 맛있는 ‘아삭장아찌’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아삭장아찌’는 ▲명이나물 ▲모듬마늘 ▲궁채 ▲고추 등 4종으로, 청정원 ‘햇살담은 양조진간장’을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정원만의 노하우로 100% 발효숙성한 양조간장의 깔끔하고 은은한 풍미가 다양한 채소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원물 본연의 아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한 MOU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운진)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경기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윤여운 지점장,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유아 맞춤 식단의 질 향상을 통한 고양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전 급식·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 시설 관계자 및 센터 등록기관 대상 교육 서비스 제공 ▲영유아·사회복지시설 이용자 급식 관련 정보 교류 ▲지역사회 급식 지원 강화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풀무원, 협력기업 근로자 복지 위해 상생 협력 실천풀무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동약자 상생복지 지원사업’과 연계해, 올해 ESG 진단 참여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우수 협력기업 20개사에 4,350만 원 규모의 복지 지원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은 22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우천식품에서 ‘우수 협력기업 체성분 측정기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우천식품을 포함한 최우수 핵심 협력기업 5개사에 기업별 270만 원 상당의 체성분 측정기(인바디, 총 1350만 원)를 제공했다. 우수 핵심 협력기업 15개사에는 기업별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총 3,000만 원)을 향후 개별 기업 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2/23 13:46
  • 노인성 난청, 나이 탓으로만 돌리기엔 위험하다

    노인성 난청, 나이 탓으로만 돌리기엔 위험하다

    “요즘 TV 소리가 너무 작게 들린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자꾸 놓친다.”이런 증상은 단순히 나이 들어 생기는 ‘노화 현상’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실제로는 치료가 필요한 노인성 난청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명(귀울림)은 난청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많아, 초기에 정확한 원인 진단이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청력 저하를 방치할 경우 뇌의 청각 인식 기능까지 떨어지면서 의사소통 능력 저하·우울감·치매 위험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히 ‘잘 안 들리는 문제’가 아닌 삶의 질과 직결된 신체 기능 저하인 셈이다.◇​귀는 쉬지 않는다… ‘조용한 노화’의 결과가 난청노인성 난청은 노화로 인해 달팽이관의 청각세포와 청신경 기능이 점차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높은 음역대의 소리를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이후 점차 대화 소리나 주변 생활 소리도 희미하게 들린다. 문제는 이 변화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대부분은 TV 음량을 높이거나 상대방의 말을 되묻는 빈도가 늘어나도 단순한 노화로 생각해 진료를 미루게 된다. 그러나 한 번 손상된 청신경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청력 손실이 비가역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단계별 난청 치료, ‘보청기’가 핵심난청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초기에는 청력검사와 이명 검사를 통해 난청의 범위와 원인을 파악하고, 중이염이나 약물 부작용 등의 원인이 확인되면 약물치료나 이비인후과적 처치로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등 대부분의 난청 유형들은 보청기 착용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수단으로 꼽힌다.보청기는 단순히 소리를 키워주는 기기가 아니라, 개개인의 청력 손실 패턴에 맞춰 특정 주파수대의 소리를 보정해주는 의료기기다. 이를 통해 뇌가 청각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청각 기능 저하를 늦추고 이명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전문가들은 특히 노인층의 경우 ‘소리가 왜곡돼 들린다’거나 ‘시끄럽게만 느껴진다’는 이유로 착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보청기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정확한 피팅과 꾸준한 적응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인공와우 이식, 심도 난청의 대안으로보청기로도 청취가 어려운 심도 난청의 경우, 인공와우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인공와우는 손상된 달팽이관 대신 전기적 신호로 청신경을 자극해 소리를 인식하게 하는 장치로, 선천성 난청뿐 아니라 노인성 난청 환자에게도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이 체계화되면서, 보청기에서 인공와우로 이어지는 ‘단계별 청력 재활 솔루션’이 가능해졌다. 즉, 난청 정도에 맞는 치료법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청력 회복의 폭을 극대화하는 접근이다.면목소리의원 홍성화 원장은 “노인성 난청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렵지만, 조기에 진단해 적절히 치료하면 청력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며 “보청기는 단순한 보조 기기가 아니라 뇌의 청각 회로를 자극해 청신경 퇴화를 늦추는 적극적 치료 도구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력이 떨어지면 사람과의 대화를 피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인지 기능 저하나 우울감이 심해질 수 있다”며 “평소 TV나 전화 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대화 중 반복적으로 되묻는 일이 잦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청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귀질환신소영 기자2025/12/23 13:43
  •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한양대병원, 신장이식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한양대병원은 지난 22일 본관 11층 병동에서 신장이식 1000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한양대병원이 축적해 온 신장이식 진료 성과를 되돌아보고, 중증 신부전 환자의 생명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의료진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형중 병원장, 최동호 이식센터장,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 최지윤 외과 교수를 비롯한 주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000번째 신장이식 수술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과 축하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한양대병원 이식센터는 외과, 신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반으로 수술 전 평가부터 이식 수술, 이식 후 장기 추적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안정적인 이식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이형중 병원장은 “신장이식 1000례 달성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헌신, 그리고 병원을 믿고 치료에 함께해 주신 환자와 가족의 신뢰가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중증 신부전 환자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동호 이식센터장은 “신장이식은 수술 자체뿐 아니라 수술 전후의 세심한 관리와 장기적인 추적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다학제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이식 진료를 제공해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 2025/12/23 13:27
  • 대만 흉기 난동 피해자 중 ‘HIV 보균자’ 있었다… 감염 위험할 때, 대처법은?

    대만 흉기 난동 피해자 중 ‘HIV 보균자’ 있었다… 감염 위험할 때, 대처법은?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 도심 한복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 중 한 명이 HIV(면역 결핍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2일(현지시각) 대만 경찰 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타이베이역과 중산역 인근에서 27세 남성이 연막탄을 던지고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긴 칼을 꺼내 시민들을 무차별 공격했다. 이에 총 네 명이 숨졌고, 열한 명이 다쳤다.사건 발생 하루 뒤인 20일 대만 보건당국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자 중 한 명이 HIV 감염자라고 밝혔다. 쉬충랴야 위생복리부 부장은 “피해자 중 한 명이 이미 신고돼 약물 복용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HIV 감염자”라며 “이번 사건으로 흉기나 현장의 혈액 분사로 인해 혈액이 상처나 점막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다른 시민들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노출 후 상담 및 공비 투약 전문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전했다.HIV는 인체의 면역세포를 파괴해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바이러스다.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면역 체계가 약해져 기침·발열·체중 감소 등 전신 증상과 각종 감염이 반복된다. 주로 성 접촉이나 혈액, 오염된 주사기, 감염된 산모로부터의 수직 감염을 통해 전파된다.치료에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가 사용되며, 꾸준히 복용하면 체내 바이러스양을 현저히 줄여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다만 치료하지 않으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으로 진행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수다.한편, HIV 바이러스에 노출됐다면 70여시간 이내에 약제를 복용하는 PEP를 진행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PEP는 항바이러스 약물요법을 말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2/23 13:14
  • ‘말린 바퀴벌레’ 먹던 中 인플루언서가 맞은 결말

    ‘말린 바퀴벌레’ 먹던 中 인플루언서가 맞은 결말

    중국에서 이른바 ‘괴식(괴상한 음식) 먹방’으로 논란을 빚은 인플루언서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결국 삭제됐다.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팔로워 약 7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인플루언서 첸첸첸의 계정이 어린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차단됐다. 첸첸첸은 식초에 절인 껌, 오메가3 캡슐, 말린 바퀴벌레 등 일반적으로 먹기 어려운 음식을 섭취하는 ‘괴식 먹방’ 영상을 반복적으로 올리며 주목을 받아왔다.특히 지난 6월에는 오메가3(피시 오일) 캡슐 한 병을 식초에 부어 한꺼번에 20알을 삼키는 모습이 공개됐다. 성인의 하루 피시 오일 권장 섭취량은 3000㎎ 이하로 알려져 있어 과도한 섭취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 밖에도 소화제 8알을 한 번에 삼킨 뒤 식초를 마시거나, 한약 재료로 쓰이는 말린 바퀴벌레와 강아지풀을 먹는 장면을 게시해 우려를 키웠다.영상이 확산되자 “모든 연령대가 SNS를 이용하는데 아이들이 따라 하면 누가 책임지느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실제로 중국의 한 초등학생이 첸첸첸의 영상을 모방해 샤워캡에 우유를 담아 마시는 영상이 등장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 이후 첸첸첸의 계정에는 신고가 잇따랐고, 결국 플랫폼 측은 계정을 차단했다. 문제는 이러한 ‘극단적 먹방’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중국에서는 조회 수를 끌기 위해 대량의 기름을 마시거나 금붕어를 산 채로 먹는 등 자극적인 먹방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등장해 왔다. 지난해에는 10시간 가까이 먹방을 이어오던 20대 여성이 생방송 도중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에 중국 쓰촨성 이빈시는 2023년 ‘비정상 먹방’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리고, 과식·폭식, 과도하게 빠른 섭취, 기이한 방식의 먹방 등을 규제 대상으로 명시했다.이러한 괴식 먹방은 ‘남과 다르고 싶다’는 심리에서 비롯될 수 있다. 남들이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음식이나 혐오감을 유발하는 식품을 먹는 모습을 과시하며 주목을 받으려는 일종의 ‘소영웅주의’ 심리가 작동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개성과 취향을 강조하는 젊은 세대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다만 먹을 수 없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도한 폭식을 반복할 경우, 위장관 질환 등 신체적 부작용은 물론 심리적 트라우마로 이어질 위험도 크다. 잘못된 식습관이 지속되면 심리적으로 섭식 장애나 우울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괴식이 결과적으로 비가역적인 심각한 신체적·심리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2/23 12:10
  •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난소 기능 억제 병행 시 생존율 향상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난소 기능 억제 병행 시 생존율 향상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율 1위를 보이는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HR)와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HER2) 유무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국내 연구팀이 대규모 3상 임상시험 환자 데이터를 후향 연구한 결과를 내놨다.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유방외과 안성귀·배숭준 교수팀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0%를 구성하는 HR과 HER2 모두 양성인 환자군 예후 개선 관련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유방암은 수술 치료 외에도 수용체 유무에 따른 약물 치료 방법이 여러 갈래로 나뉜다. 유방암 환자군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HR양성·HER2음성 환자군은 타목시펜 혹은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기반 항호르몬 치료를 주로 시행하며, 폐경 전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 억제제를 추가하면 재발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HR과 HER2 모두 양성인 환자군은 항호르몬 치료와 HER2 표적 치료를 함께 시행한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난소기능 억제제를 추가하면 예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연구팀은 HER2양성 환자군 치료에 보조요법으로 사용되는 표적치료제 트라스트주맙 효과를 입중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인 HEAR 조기 HER2양성 유방암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종료한 약 40여개국, 5100여명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 환자 데이터를 이용했다.연구팀은 임상시험 대상군 가운데 HR과 HER2 모두 양성인 965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대상 군은 항호르몬 치료를 위해 타목시펜만 단독으로 투여받은 501명 그룹과 타목시펜 또는 아로마타아제 억제제로 구성된 호르몬제 치료에 더해 난소기능 억제제를 받은 464명 그룹으로 나눴다.연구 결과 항호르몬제 치료와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동시에 받은 그룹이 항호르몬제 단독 치료 그룹보다 예후가 유의하게 양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환자 치료 후 10년 동안 재발 여부를 알아보는 ‘10년 무질병 생존율’에서 동시 치료 그룹은 70.9% 생존율을 보였고, 단독 치료 그룹은 59.6%에 그쳤다. 환자가 치료 후 사망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모두 살핀 '전체생존율'에서도 동시 치료 그룹은 84.7%, 단독 치료 그룹은 74.0%를 나타냈다.여러 변수 사이 복잡한 상호작용 영향을 고려한 다변량 분석에서도 난소기능 억제제 사용은 독립적인 예후 인자로 확인됐다. 다변량 분석으로 추출한 무질병 생존율에서 동시 치료 그룹은 단독 치료 그룹보다 재발확률이 32%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전체생존율도 비슷했다. 동시 치료 그룹은 단독 치료 그룹보다 사망 가능성이 38%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병기가 높거나 고등급(G3)처럼 성질이 불량한 종양일 경우, 위와 같은 특성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점도 보고했다.연구를 주도한 안성귀 교수는 "지금까지 대규모로 진행된 유방암 환자 대상 주요 임상시험이 대부분 HER2 음성 환자 중심이라 호르몬 수용체와 HER2 인자를 모두 양성으로 지닌 조기 유방암 환자 치료 연구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비록 후향적 연구이지만 HER2 양성 환자군 치료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임상적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그는 "호르몬 수용체와 HER2 인자를 모두 지닌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도 난소기능 억제제 사용이 생존율 향상에 도움 됨을 대규모 임상 연구 코호트로 입증했다"며 "이 결과가 더욱 심화 연구돼 젊은 유방암 환자의 임상 진료 지침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 이는 특히 젊은 유방암 환자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종합 암 네트워크가 발간하는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저널(JNCCN)'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2/23 11:32
  • “관리할 때 먹기 좋아” 전소미, 다이어터 위한 ‘인생 레시피’ 소개… 재료 보니?

    “관리할 때 먹기 좋아” 전소미, 다이어터 위한 ‘인생 레시피’ 소개… 재료 보니?

    가수 전소미(24)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고수 치킨 밥’ 레시피를 공유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IMOS 전소미’에는 ‘연말이라 먹어야 하는데 다이어트 걱정되는 그대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전소미는 “내 인생 레시피”라며 고수 치킨 밥을 만들어 먹었다. 완성된 요리를 먹고 전소미는 “진짜 바삭한데 그렇다고 엄청 기름지지 않다”며 “전분 가루로 아주 얇게 구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소미는 “(얇게 튀겨져서) 지금 거의 닭 모양 그대로”라며 “그래서 관리할 때 먹어도 괜찮을 듯?”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전소미는 “고수가 너무 키포인트라 고수를 대체할 수 없다”며 “고수 덕분에 기름진 요리가 가볍고 신선해졌다”고 했다. 전소미의 고수 치킨 밥을 만드는 방법과 주재료인 고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23 11:30
  • ‘대마초 합법’ 캐나다, 음주 운전 늘었다던데… 왜?

    ‘대마초 합법’ 캐나다, 음주 운전 늘었다던데… 왜?

    대마초를 합법화한 캐나다에서 음주·약물 관련 교통 위반이 증가했지만 ‘대마 합법화의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캐나다 브록대 연구팀은 2018년, 캐나다에서 대마초가 합법화된 이후 운전 관련 사고 통계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9~2023년 캐나다 경찰이 조사한 이른바 ‘운전장애(impaired driving)’ 사건을 분석한 것이다. 운전장애란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 능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운전한 경우를 의미하며, 음주 운전뿐 아니라 약물 복용 후 반응 속도·판단력이 떨어진 경우도 포함한다.분석 결과, 2018년 대마 합법화 이전까지는 음주·약물 운전 발생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2019년부터 적발 건수가 급증해, 2019~2023년 경찰이 보고한 운전장애 사건 수는 기존 추세보다 약 31% 많았다.증가 폭이 가장 컸던 범주는 ‘약물 영향 운전’이었다. 비율로 보면 약물 관련 운전장애는 예상치보다 42% 높았다. 다만 연구팀은 절대 인원 기준으로는 음주 운전 증가가 더 컸다고 전했다. 실제로 경찰에 적발된 음주 운전자 수 증가는 약물 운전자 증가의 약 4배에 달했다.지역별 양상도 달랐다. 퀘벡과 서스캐처원에서는 합법화 이후 통계상 뚜렷한 변화가 없었던 반면, 브리티시컬럼비아와 뉴펀들랜드에서는 운전장애 적발률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마 합법화라는 단일 요인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연구팀이 주목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약물 인지 훈련’(drug recognition training)을 받은 경찰 인력의 규모였다. 훈련 인력이 많을수록 약물·음주 운전 적발 건수도 함께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역시 통계 변화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지목됐다. 방역 조치가 강화된 시기에는 음주 운전은 감소한 반면, 약물 영향 운전은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술집 영업 제한으로 음주 운전이 줄어든 대신, 재택 생활과 사회적 스트레스 속에서 약물 사용 후 외출·운전이 늘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연구의 저자 마이클 J. 암스트롱 박사는 “2018년 이후 캐나다에서 음주·약물 운전 적발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배경에는 단속 강화와 팬데믹이라는 구조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마 합법화 자체와의 직접적 인과관계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5/12/23 11:27
  • 난청 유발 유전자 변이 타깃 치료제 효과 확인

    난청 유발 유전자 변이 타깃 치료제 효과 확인

    MPZL2 유전자 변이가 야기하는 난청에 효과를 보이는 치료법이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정진세 교수,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지헌영 교수, 장승현 강사 연구팀은 한국인 경중도 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인 MPZL2 변이에 사용한 유전자 치료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난청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유전자 변이다. 특히, MPZL2 유전자 변이는 동아시아인에서 26~55dB 이상의 소리여야 인지 가능한 경중도 유전성 난청의 흔한 원인이다. 현재 MPZL2 변이가 원인인 유전성 난청을 회복시키거나 진행을 예방하는 생물학적 치료제는 없다.연구팀은 이전에 구축한 난청환자 코호트 데이터에서 유전체 분석을 거쳐 MPZL2 유전자 변이가 한국인 경중도 난청의 흔한 원인이라고 확인했다.나아가 소수의 조상에게서 처음 발생한 돌연변이가 세대를 거치며 그 집단 내에 비교적 높은 빈도로 퍼진 경우를 의미하는 창시자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MPZL2 유전자에서 단백질을 구성해야 할 74번째 아미노산 자리에 조기 종결 신호가 생겨 단백질 합성이 중간에서 멈추는 변이가 창시자 돌연변이로 한국인이 나타내는 가장 흔한 변이였다.창시자 돌연변이를 유발한 마우스 모델을 제작해 바이러스 기반 전달체에 MPZL2 유전자를 태워 내이로 전달하는 유전자 치료를 시행했다. 마우스 모델은 일부 주파수에서 최대 40dB 정도 청각이 호전됐고 효과는 6개월 이상 지속했다.정진세 교수는 “현재까지 경중도 난청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었으나, 다빈도로 경중도 난청을 일으키는 모든 종류의 MPZL2 돌연변이에 효과적인 유전자 치료제를 제시했다”며 “향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 정밀한 표적세포 전달과 유전자 발현량 조절을 통해 치료의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분자치료학회지(Molecular Therapy)'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2/23 11:26
  • 노원을지대병원 신경외과 김재훈 교수, 내년 1월 2일 병원장 취임

    노원을지대병원 신경외과 김재훈 교수, 내년 1월 2일 병원장 취임

    노원을지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신경외과 김재훈 교수​가 취임한다.김 신임 병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노원을지대병원에 부임한 이후 19년간 재직하며 신경외과 과장, 외과계중환자실장, 기획실장, 수석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병원장은 뇌혈관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급성기 뇌경색과 뇌출혈, 뇌동맥류 환자 치료에 헌신해 왔다. 특히 24시간 당직을 마다하지 않으며 중증 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 사수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3년에는 1년간 일본 훗카이도대학병원에서 뇌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와 뇌혈류 역학을 연수했으며, 귀국 후 노원을지대병원 뇌졸중센터를 중심으로 급성기 뇌졸중 치료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김 병원장을 주축으로 한 뇌졸중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9년째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현재 뇌혈관내치료의학회 뇌졸중시술 인증의이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뇌혈관외과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홍보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을지의과대학 교수로 학생 교육과 함께 뇌동맥류 수술 등 뇌질환 관련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와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취임식은 내년 1월 2일 오전 8시 노원을지대병원 범석홀에서 열린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2025/12/23 11:25
  • ‘9kg 감량’ 이시영… 출산 후 마사지 받고, ‘이것’ 많이 마셨다던데?

    ‘9kg 감량’ 이시영… 출산 후 마사지 받고, ‘이것’ 많이 마셨다던데?

    배우 이시영(42)이 출산 후 한 달 만에 9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이시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둘째를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시영은 출산 전에 64kg이었는데, 출산 이후 한 달 만에 55kg이 됐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조리원에서 주는 음식은 다 먹었다”며 “다이어트 자체를 안 했는데 9kg이 빠졌다”고 말했다.이시영은 감량 비결에 대해 “수유를 되게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사지도 하루 두 번씩 받아 순환이 잘된 것 같다”며 “따뜻한 물도 많이 마셨다”고 했다.이시영이 밝힌 것처럼 출산 이후 모유 수유를 하면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 효과나 나타난다. 국제 학술지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임상 연구에 따르면, 완전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는 분유 수유를 한 산모보다 6개월 이내에 유의미하게 더 많은 체중 감소를 보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유 생성에는 하루 약 500kcal의 추가 에너지가 소모된다. 이는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한 시간 수행했을 때의 에너지 소비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또한 아기가 젖을 빨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은 자궁 수축을 촉진한다. 자궁이 임신 전 상태로 빠르게 회복되도록 돕는 과정에서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복부의 부기가 빠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발생한다.산후 마사지는 신진대사 정상화와 부종 제거 효과가 있다. 임신 기간 중 여성의 몸은 수분을 축적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며 이는 산후 부종으로 이어진다. 마사지는 림프 순환을 촉진해 체내에 정체된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만든다. 또 산후에는 관절과 근육에 통증이 발생하기 쉬워 마사지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도 좋다.한편, 산후에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전반적인 회복과 대사 증진에 좋다. 출산 직후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돼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따뜻한 물은 심부 온도를 높여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장 기능을 활성화해 산후에 흔히 겪는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또한 따뜻한 수분 섭취는 긴장된 신경을 이완시켜 산후 우울감 완화와 숙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2/23 11:23
  • 안전벨트 없는 휠체어 사용하다 낙상… 인증원,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안전벨트 없는 휠체어 사용하다 낙상… 인증원,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휠체어 등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다 다치는 환자들이 많다며 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보행 보조기구 사용 중 낙상’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23일 밝혔다. 밝혔다. 환자안전 주의경보란 환자안전사고 사례 분석 결과, 새로운 유형의 사고가 발생했거나 환자안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의료기관에 알리는 제도다.이번에 발령한 주의경보는 보행 보조기구 사용 중 발생하는 낙상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보행 보조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보건의료기관의 경각심이 필요하다. 인증원에 따르면 보행 보조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아 환자가 다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안전벨트 없이 휠체어로 이동하던 환자가 앞으로 넘어진 후 의식 저하 및 왼쪽 지주막하 출혈이 발생해 대학병원으로 전원하거나 척추 재활을 위해 허리보조기를 착용하고 입원 중인 환자가 보호자 없이 보행기를 사용해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턱에 걸려 넘어져 다치는 사례가 발생했다.보행 보조기구 관련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의 보행 능력과 사용 환경에 적합한 기구를 선정해야 한다는 게 인증원의 설명이다. 기구의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주현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보행 보조기구는 이동이 어려운 환자를 돕는 필수 장비지만, 부적절한 사용은 오히려 낙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환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기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적극적인 안내와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2/23 11:21
  •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 ‘LEO Foundation Award’ 수상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 ‘LEO Foundation Award’ 수상

    중앙대병원 피부과 석준 교수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에서 열린 ‘일본피부연구학회(JSID) 연례 학술대회’에서 ‘LEO Foundation Award for the Asia-Pacific region’을 수상했다.‘LEO Foundation Award’는 피부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뒀거나 피부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잠재력이 큰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메리카,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각각 1명씩 총 3명의 연구자를 선정해 1인당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한다.중앙대병원 석준 교수는 ‘A virtual memory CD8+ T cell-originated subset causes alopecia areata through innate-like cytotoxicity’라는 연구 논문을 학술지 ‘Nature Immunology’에 게재했다. 해당 연구는 모낭을 표적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증의 발병 과정에 관여하는 새로운 면역세포를 규명한 것으로, 향후 치료 전략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형탈모를 비롯해 건선, 아토피피부염, 피부 미용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낸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석준 교수는 “예측하기 어렵고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을 접하며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초 연구가 임상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믿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학적 탐구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석준 교수는 ‘유한의학상 젊은 의학자상’, ’대한면역학회 웅비메디텍 차세대연구자상’, ’대한피부연구학회 Young Investigator Award’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돼  원형탈모, 건선, 아토피피부염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2/23 11:18
  • “내장지방 쏙 빠져” 20kg 감량 최희… 아침으로 ‘이것’ 먹는 게 비결, 뭘까?

    “내장지방 쏙 빠져” 20kg 감량 최희… 아침으로 ‘이것’ 먹는 게 비결, 뭘까?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최희(39)가 아침으로 먹는 음식으로 케일을 소개했다.지난 22일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워킹맘 일상’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최희는 아침에 일어나 “체력에 도움 되는 건 뭐든지 챙겨 먹고 있다”며 “케일로 건강한 아침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최희가 아침으로 먹는 케일은 항산화 물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채소다. 케일에 포함된 설포라판 역시 갈색 지방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혈압을 안정화시키고 심혈관 건강을 돕는다. 케일에 많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역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케일을 먹을 때는 올리브유와 같이 기름이 포함된 드레싱이나 소스를 곁들이는 게 좋다.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서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대 연구진이 케일의 영양 성분이 몸에서 더 잘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실험실에서 시뮬레이션하는 장비를 이용해 여러 방식으로 테스트했다. 그 결과, 생케일만 섭취할 경우 영양소 흡수율이 매우 낮았고, 생케일에 기름 기반 드레싱을 곁들인 경우는 흡수율이 크게 개선됐다. 조리할 때 기름과 함께 익힌 케일도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다만 위가 예민한 사람은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케일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감이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2/23 11:13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 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 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8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행사로, 한 해 동안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과 책임의료기관 운영 등 각 분야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병원은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남병원에서 공공의료사업을 담당해 온 장영수 공공의료본부장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론적 모델을 넘어 시민들이 진료 현장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무 역량 향상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표창해 병원장은 "앞으로도 필수의료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우리병원소식장가린 기자2025/12/23 10:55
  • “관광 왔다가” 정국 스토킹한 日 여성 입건… 뭐 했나 봤더니?

    “관광 왔다가” 정국 스토킹한 日 여성 입건… 뭐 했나 봤더니?

    가수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시도한 일본인 중년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던 50대 일본인 A씨를 지난 16일 입건하고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14일 사이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자택 현관문 잠금장치를 수차례 누르고,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A씨가 관광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했다가 이미 출국한 상태라 피의자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정국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8월에는 40대 한국 여성이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무단 침입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6월에도 30대 중국 여성이 자택 현관 비밀번호를 반복 입력했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음에도, 엇갈린 팬심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을 스토킹하는 사례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스토킹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지속적으로 접근해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유발하는 행위다. 한 개인의 삶을 망가뜨리는 범죄로 정신 건강뿐 아니라 신체 건강도 위협한다. 실제로 스토킹 범죄가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는 연구 결과 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이 36~56세 여성 6만6270명을 2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스토킹 피해와 심장 질환 사이에 두드러지는 상관관계가 관찰됐다. 스토킹 피해를 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41% 컸고, 스토커가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적 있었던 피해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70% 컸다. 당시 연구를 진행한 카레스탄 코넨 교수는 “스토킹은 대부분 피해자와 가해자 간 신체 접촉을 동반하지 않아도, 정신적 악영향을 미쳐 신체 질환이 생길 수 있게 한다”며 “이러한 형태의 폭력도 흡연이나 부실한 식단처럼 주요 건강 위협 요인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2/23 10:47
  • “바지 흘러내려” 26kg 감량 윤정수… 아침으로 ‘이것’ 마시고 다이어트 성공

    “바지 흘러내려” 26kg 감량 윤정수… 아침으로 ‘이것’ 마시고 다이어트 성공

    개그맨 윤정수(53)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랑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윤정수의 모습을 본 제작진은 “살이 진짜 많이 빠지셨다”며 놀라워했다.윤정수는 “바지가 흘러내릴 정도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며 “105kg에서 시작해서 이제 79~80kg 으로 감량했다”고 밝혔다.윤정수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아침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침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며 “아침으로 즐겨 마시던 콜라와 디저트를 끊고 차(茶)를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윤정수가 말한 것처럼 아침을 챙겨 먹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과식과 폭식을 막아 비만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오후 시간대 불필요한 간식이나 과식과 폭식을 방지한다. 전날 밤 저녁 식사 후 아침을 거르고 바로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면 과식을 하기 쉽다. 아침부터 식욕 촉진 호르몬이 계속해서 쌓이기 때문이다. 반복적인 과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또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비축해두고, 두뇌 활동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우리 몸은 두뇌 활동에만 약 400kcal 정도를 소모하는데, 아침 식사를 거를 경우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뇌의 활동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아침 식사 시간으로는 아침 8시 이전이 적당하다. 오전 8시 이전에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이 오전 9시 이후에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암, 심장병 등에 의한 조기 사망 확률이 12% 낮았다는 미국 뉴욕시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2/23 10:42
  • 순천향대 부천병원 홍보팀 한세형 언론담당, ‘국가대표 언론홍보 필승전략’ 출간

    순천향대 부천병원 홍보팀 한세형 언론담당, ‘국가대표 언론홍보 필승전략’ 출간

    순천향대 부천병원 홍보팀 한세형 언론담당이 실전 중심의 기업 언론홍보 전략을 담은 책 '국가대표 언론홍보 필승전략: 언론에 실리는 보도자료는 따로 있다'를 최근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 출간했다.이 책은 15년간 언론홍보 현장에서 수만 건의 보도 성과를 쌓고 ‘사용자 중심의 실시간 맞춤 뉴스 제공 기술 특허’를 등록한 저자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언론홍보 실전 전략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언론홍보가 더 이상 홍보팀만의 업무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확장된 홍보팀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한다.저자는 언론홍보의 주요 개념과 전략을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심판, 올림픽 무대, 메달 경쟁 등에 비유해 설명함으로써, 복잡한 홍보 이론을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특히 ‘좋은 보도자료 선발 기준과 뉴스 기사가 되는 핵심 속성 31가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기업 구성원 누구나 뉴스 가치를 판단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홍보 멀티플레이어’ 개념을 독창적으로 제시한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독자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언론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다.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1장 ‘보도자료와 언론홍보 속성 이해하기’, 2장 ‘게이트키핑과 보도자료 작성 전략’, 3장 ‘보도자료 작성 실전 기술’, 4장 ‘보도자료 배포 실전 기술’, 5장 ‘기자 관계와 위기관리’, 6장 ‘기업 언론홍보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룬다.이 책에는 뉴스 가치 판단 기준과 보도자료 아이템 발굴법, 기자 관계 관리, 위기관리와 가짜뉴스 대응, AI 시대 보도자료 작성 준칙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가 폭넓게 담겼다. 홍보 실무자는 물론, 언론홍보가 낯선 초보자와 스타트업, 1인 기업 CEO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책을 먼저 접한 현직 기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조선일보·중앙일보·경향신문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은 “기자가 어떤 보도자료에 반응하는지를 정확히 짚어낸 실전서”, “15년간 축적한 언론홍보 실전 노하우를 핵심만 정리한 책”이라며 추천했다.한세형 언론담당은 “성공적인 언론홍보를 위해서는 조직 안에 뉴스 가치를 판단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홍보 멀티플레이어’가 많아져야 한다”며 “이 책이 기업·기관·병원 등 브랜드 성장을 고민하는 CEO와 직장인들에게 언론홍보의 속성을 이해하고 조직의 가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문화한희준 기자2025/12/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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