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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의료원, 세브란스 정신 담은 인재상 선포

    연세대 의료원, 세브란스 정신 담은 인재상 선포

    연세의료원이 24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재상’을 선포했다. 인재상에는 연세의료원 미션의 기반이 되는 기독교 정신과 의료원 구성원들의 보편적 가치 그리고 소명의식을 담고 있다.인재상은 1만 4000명에 달하는 연세의료원 구성원들은 의견을 모아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생명의 수호자’를 인재상으로 선정했으며, 인재상에 사용된 키워드들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인재상의 ▲‘사랑’은 기독교 정신을 추구하는 연세의료원의 역사성과 사명을 반영했다. ▲교직원이 환자와 동료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가치로 평가한 ‘존중’과 ▲사람을 살리는 기관의 존재 이유인 ‘생명 수호’를 함께 담아 연세의료원이 추구하는 인재상이 세워졌다.인재상은 기관 구성원들이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추구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다. 연세의료원은 1885년 설립 이래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사명을 갖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100년 그 너머 사회적 책임 구현의 초석을 마련하는 오늘날 연세의료원은 이번 인재상 수립과 함께 기관 산하 학교와 병원 구성원들이 사명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교육과 진료, 연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연세의료원에 올바른 인재 기준을 마련하고 나아가 전략적인 인사관리로 유기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인재상의 필요성을 느꼈다. 인재상 선포로 미션과 비전을 비롯한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성원의 행동규범을 구체화하고 의료원 내 학교·병원 기관에 하나 된 핵심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연세의료원은 인재상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인재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와 인재상 요소에 대해 설문 조사하며 구성원이 생각하는 의료원의 역할과 지향점 등을 귀담아들었다.뿐만 아니라, 연세의료원 고유의 정체성을 담으려 노력했다. 1885년부터 기록된 문헌 등 각종 사료를 분석하고 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성과 추구할 가치 등을 진단했다.수 차례의 인터뷰와 설문조사, 워크숍 그리고 사료 분석을 기반해 인재상 최종 후보안을 선정하고 교직원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가장 많이 득표한 인재상 후보에 의료원의 역사성과 독특성, 보편적 가치를 강조해 표현을 개선했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연세의료원의 인재상으로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생명의 수호자’가 나왔다. 또한 인재상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지침으로써 핵심가치와 행동방식을 새롭게 제정하였다. 이를 통해 인재상에 부합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인사제도와 교육 그리고 조직문화 혁신에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연세의료원은 2021년 6월 ‘사람 중심 경영’을 이루고자 의료원 내 개별 부처로 있던 인사와 교육 관련 부서를 통합해 ‘인재경영실’을 신설했다. 의료기관 최초 채용전문면접관제도 도입과 인사 트렌드와 방향성을 알아보는 HR 컨퍼런스, MZ 세대가 주축이 돼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세브란스 컬처보드’ 등 혁신적인 인적관리 활동으로 ‘사람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이금숙 기자2024/01/25 13:49
  • "휴대전화 충전하다가"… 멈춰있던 택시에 갑자기 불길 치솟아

    "휴대전화 충전하다가"… 멈춰있던 택시에 갑자기 불길 치솟아

    강남의 한 도로에 멈춰선 택시에서 갑자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MBC 보도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에 멈춰선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택시 운전자는 "차량 내 휴대전화 충전 단자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를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지난해 11월 부산에서도 전기차인 택시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은 직후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목격자가 70대 택시 기사를 빠르게 구출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기사는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차량에 불이 붙었을 때는 최대한 빠르게 대피하는 게 상책이다. 특히 지하주차장 등 밀폐된 공간이라면 유독 가스에 의해 순식간에 의식을 잃고 사망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대피해야 한다. 만약 전기차의 운전석 안에 있다면 기계식 개폐 장치를 작동시켜 탈출한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4/01/25 13:13
  • 속 쓰린 역류성식도염… 방치하면 '이 암' 발생 위험

    속 쓰린 역류성식도염… 방치하면 '이 암' 발생 위험

    A씨는 요즘 가슴 한 가운데가 꽉 막힌 듯 답답하고 쓰린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면 이런 증상이 더 심해졌고, 신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병원에 방문해 내시경 검사를 받은 A씨는 의사로부터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역류성식도염은 위에 있는 음식물이 역류되지 않도록 잡아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음식물과 함께 위산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역류성식도염 발생 원인으로 하부식도괄약근 기능 저하, 위산 과다 등이 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만성적인 역류가 발생해 식도염이 생긴다. 대전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석 교수는 "역류성식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속 쓰림과 목에 느껴지는 지속적인 이물감, 가슴 통증, 마른기침"이라며 "이외에도 양치질을 자주 해도 입 냄새가 계속 나거나, 트림이 지나치게 빈번해지는 것도 위산이 역류해서 생긴 증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역류성식도염의 주요 발생 원인은 기름진 식사, 과식, 폭식, 야식 등이다.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하면 낮은 확률이지만 암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 오랜 기간 위산 역류로 식도의 상피세포가 변형돼 '바렛 식도'라는 병변으로 전환될 수 있는데, 바렛 식도가 이형성 단계를 거쳐 식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동양에서는 바렛 식도 유병률이 서양처럼 높지 않아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역류성식도염을 방치했을 때 바렛 식도로 이어질 위험을 배제할 수는 없다.  김주석 교수는 "이밖에도 아주 드물긴 하지만 심한 식도염이 수년간 지속 되면 식도암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역류성식도염은 궁극적으로 완벽한 완치가 어렵다. 식도 기능이나 모양을 근원적으로 정상으로 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다행히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약물 치료로 완화될 수 있다. 약물요법에 한계를 느끼고 불편함이 지속되면 수술요법을 고려한다. 하부식도괄약근을 다시 조여주는 항역류 수술을 하는 것인데, 역류를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원리다. 김 교수는 "느슨해진 하부식도 주변을 조여 위 내용물 역류 자체를 방지하기 때문에 위‧식도 역류를 차단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역류성식도염을 예방하려면 과식, 기름진 음식, 커피와 술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복부에 압박이 느껴질 정도의 과체중이라면 다이어트가 필수다.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신 과일 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이 밖에 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만약 누워있을 때 역류가 일어난다면 상체를 높게 하거나 왼쪽으로 누워 통증을 줄여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 2024/01/25 12:30
  • "눈 구경 어려운 환자 위해…" 인공눈 정원 만든 울산대병원

    "눈 구경 어려운 환자 위해…" 인공눈 정원 만든 울산대병원

    울산대병원이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눈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인공눈 정원을 조성했다.지난 24일 울산대병원은 입원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인공 눈을 활용해 눈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눈꽃정원은 병원 본관 아트리움 정원에 만들어졌다.병원은 몸이 불편해 먼 지역으로 이동하기 힘든 환자들도 눈이 쌓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울산 등 남부 지역은 겨울철에도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 이벤트가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울산대병원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환자나 가족은 눈 구경이 더욱 어려운데, 눈꽃정원으로 환자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울산대병원 눈꽃 정원은 날씨가 영하권에 머무르는 동안 유지되며 기온에 따라 다음 달까지 상시 운영된다.
    단신신소영 기자2024/01/25 11:35
  • 조세호, 과거 ‘쇼핑 중독’ 고백…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은?

    조세호, 과거 ‘쇼핑 중독’ 고백…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은?

    개그맨 조세호(41)가 쇼핑 중독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4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는 도박 중독 전문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에게 과거 자신의 중독 경험을 털어놓았다. 조세호는 “물건을 사서 집에 오면 그 물건을 안 쓴다”며 “그 행위 자체를 좋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걸 살 수 있는 사람이란 생각에 결제했다”며 “쇼핑 중독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영철 교수는 “조금 위험하다”며 “쇼핑 중독은 사는 행위 자체에 만족을 느끼고, 쇼핑할 때 대접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막상 사면 별로 의미가 없어진다”며 “대부분 쇼핑보다 외로운 마음의 문제들이 숨어 있어 그 속을 들여봐야 한다”고 말했다.쇼핑 중독은 강박적 구매 장애를 말하며, 폭식증·알코올 중독 등과 함께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질환이다. 쇼핑 중독이 있으면 ▲물건보다 사는 행위 그 자체를 즐기고 ▲불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빚을 지면서 쇼핑하고 ▲과소비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쇼핑을 끊지 못하는 모습 등을 보인다.쇼핑 중독은 충동과 감정 조절에 관련되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해 발생한다. 성장 환경이나 심리적 요인도 영향을 준다. 외로움, 애정결핍, 공허함 등의 감정을 쇼핑으로 치유하려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구매를 계속하는 경향도 보인다. 쇼핑하지 않으면 우울하거나, 과소비로 경제적 문제가 생겼다면 쇼핑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쇼핑 중독이 있는 사람은 불안장애,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쇼핑 중독을 막으려면 신용카드를 없애고 현금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제로 2007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현금 사용이 과소비를 막는다. 연구팀이 현금과 카드 결제의 뇌 변화 차이를 측정한 결과, 카드를 이용할 때 뇌의 '측좌핵'이 덜 활성화됐다. 측좌핵은 동기와 보상 정보를 처리하는 부위로,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 통증 신호를 보낸다.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를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통증 신호가 현금 결제보다 약하다. 따라서 그만큼 뇌 활성화도 덜 되기 때문에 소비 행위 자체에 감각이 무뎌져 과소비 위험이 큰 것이다.구매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충동구매를 막는 방법도 있다. 문자로 받는 마케팅 정보를 차단해 소비 욕구를 줄일 수도 있다. 소비 충동이 느껴질 때는 산책이나 운동, 친구 만나기 등 건강한 활동을 통해 충동을 전환하면 도움이 된다. 여러 노력에도 쇼핑 중독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01/25 11:31
  • ‘이런 증상’ 생기면, 5~10년 후 치매 위험

    ‘이런 증상’ 생기면, 5~10년 후 치매 위험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5~10년 전 뇌의 회색질 두께가 얇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뇌는 신경세포로 구성된 겉 부분인 회색질과 신경세포들을 서로 연결하는 신경 섬유망이 깔린 속 부분인 백질로 이뤄져 있다. 피질은 회색을 띠고 있어 회색질, 수질은 하얀색을 띠고 있어 백질이라고 불린다.미국 텍사스대의대 알츠하이머병·신경퇴행질환 연구소 신경과 전문의 클라우디아 사티자발 교수팀은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 참가자 70~74세 1000명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전 뇌 변화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10년 전에 찍은 뇌 MRI 영상으로 나중 치매가 발생한 사람과 치매가 나타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연구 결과, 뇌의 회색질 외피 두께가 두꺼운 것은 치매과 큰 관련성이 없었고, 회색질의 외피가 얇을수록 치매와 연관이 있었다. 회색질 외피 두께 수치가 최하위 25%에 해당하는 사람은 나머지 75%에 해당하는 사람들보다 치매 발생률이 세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과 민족이 달라도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앞으로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추적할 때 회색질의 두께를 생물지표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심혈관 위험 요인, 식습관, 환경오염 노출 등이 회색질의 두께 변화와 관련이 있는지도 계속 연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최근 게재됐다.
    뇌질환김서희 기자 2024/01/25 11:30
  • 신애라 다이어트 비법, 뭐든 다 먹는 대신 ‘이것’ 지켜… 방법 뭐길래?

    신애라 다이어트 비법, 뭐든 다 먹는 대신 ‘이것’ 지켜… 방법 뭐길래?

    배우 신애라(54)가 건강과 다이어트 비결로 오래 씹기를 꼽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또 가고 싶은 해남 맛집 + 숙소 소개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애라는 “먹고 싶은 거 다 드세요. 대신 물이 되도록 씹으세요”라며 “그러면 많이 먹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더 이상 먹고 싶지 않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뭐든지 꼭꼭 씹어서 물 되게 먹는 거, 그거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며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오래 음식을 씹어 먹는 습관은 우리 몸에 어떤 효과를 줄까?◇과식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음식을 오래 씹으면 과식할 일이 줄어든다. 오래 씹으면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침 안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꼭꼭 씹는 동안 침이 다량 분비되면, 음식 속 전분이 아밀라아제에 의해 빠르게 분해돼 혈중 당분 농도도 빨리 짙어진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로 배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이 중추가 자극되는 시간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일찍 느끼게 된다. 반면 음식을 덜 씹으면 효소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뇌에 신호가 늦게 가고, 배고픈 상태가 오래가게 된다. 실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의 먹은 양의 절반만 먹었다. ◇저작 운동으로 치매 예방오래 씹는 습관은 치매 예방에도 좋다. 꼭꼭 씹어 먹으면 근육을 움직이는 ‘저작 운동’을 하게 된다. 저작 운동은 턱 근육을 움직일 뿐 아니라 실제 산소가 체내에 들어오는 것까지 도와 뇌로 가는 혈류량을 높인다. 이는 뇌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것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이 저작 운동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껌을 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30분간 1~9중의 숫자를 불러주고 기억하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숫자를 더 빨리,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강건조증 예방에도 도움꼭꼭 씹어먹기는 구강건조증 예방 효과도 있다. 침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입 냄새의 대표적 원인은 구강건조증이다. 입속이 건조하면 아침저녁으로 입 냄새가 심해지고, 충치와 잇몸질환도 생기기 쉽다. 평상시 침은 1분당 0.25~0.35mL 분비되는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 1분당 4mL까지 나오게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1/25 11:28
  • 美 ‘이 텀블러’ 없어서 못 산다, 330만 원어치 훔쳐 달아나… 뭐길래?

    美 ‘이 텀블러’ 없어서 못 산다, 330만 원어치 훔쳐 달아나… 뭐길래?

    미국에서 텀블러 브랜드인 ‘스탠리’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스탠리 텀블러 33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나 화제다.2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플레이저 카운티의 로즈빌 경찰은 지난 17일 관내 한 상점에서 도난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23세 여성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상점 직원들이 한 여성이 쇼핑 카트에 스탠리 물병을 가득 채우고는 값을 지불하지 않고 나가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했지만, 여성은 스탠리 물병을 트렁크와 조수석에 가득 채우고 도주했다.훔친 텀블러의 개수는 총 65개로, 2500달러(약 333만원)에 달한다. 경찰은 도주 과정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여성의 차량을 발견하고 세웠고, 차량을 수색해 스탠리 텀블러를 모두 회수했다.한편, 스탠리 텀블러는 미국 Z세대들이 갖고 싶어 하는 선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인플루언서들이 스탠리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면서 유명세는 더욱 높아졌다. 실제로 미국의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스탠리 텀블러는 기존 판매 가격보다 수백 달러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CNBC 추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의 스탠리 1913의 수익은 약 7억5000만 달러(약 1조 46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경찰은 "스탠리 퀜처가 대유행이지만, 범죄에 빠지지는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채리 기자 2024/01/25 11:14
  • '황산테러' 생존여성, 카메라 앞에 서다… "같은 피해자들에게 용기 주고자"

    '황산테러' 생존여성, 카메라 앞에 서다… "같은 피해자들에게 용기 주고자"

    옛 연인에게 황산테러를 당해 얼굴이 녹아내린 여성이 카메라 앞에 모델로 당당히 섰다.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벨기에에 거주하고 있는 패트리샤 르프랑(59)은 최근 '국제 산 테러 생존자 신탁'이 영국의 사진작가 랭킨과 펼친 화보 제작 캠페인의 모델로 나섰다.벨기에 전직 패션모델인 르프랑은 지난 2009년 택배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집 밖으로 나갔다. 배달원을 가장해 찾아온 옛 연인은 르프랑이 현관문을 열자마자 그에게 황산을 뿌렸다. 테러 당시 세 아이의 엄마였던 르프랑은 당시 상황에 대해 "걸을 수조차 없어 팔로 기어다녔다"며 "팔이 녹아내리는 것을 보고 '나는 여기서 죽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르프랑은 테러를 당한 후 3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100번이 넘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녹아내린 얼굴을 복원하진 못했다. 르프랑은 불과 5∼6년 전까지만 해도 사진촬영은 커녕 외출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거울조차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극복했다고 말한다.르프랑은 "조금 거칠게 들릴 수 있지만, 이 추악한 얼굴과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이게 나다. 집에만 갇혀 있어 가해자를 기쁘게 하고 싶지는 않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성 공격 생존자들이 겪는 엄청난 고통을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추가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진작가 랭킨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염산이나 황산 테러를 당했을 때 피부를 본능적으로 닦으려 할 수 있는데 지양해야 한다. 염산이나 황산이 묻은 피부를 문지르면 이미 손상되고 있는 표피, 진피 사이가 벌어지면서 피부 손상 범위가 넓혀지거나 병원균 침투가 쉬워질 수 있다.  119에 신고한 뒤 빠르게 물을 부어주는 게 방법이다. 수돗물은 pH가 7정도인데 산 성분을 중화시킨다.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까지 최대한 많은 양의 물을 환부에 계속해서 뿌려주는 게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1/25 11:12
  • 기쁨병원, 종합병원 승격… 국내 유일 '외과전문 종합병원' 도약

    기쁨병원, 종합병원 승격… 국내 유일 '외과전문 종합병원' 도약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 기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승격을 인가받았다고 25일 밝혔다.기쁨병원은 2005년 개원한 서울유일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탈장 ▲담낭(담석) ▲충수염(맹장) ▲항문질환 ▲갑상선암 ▲유방질환 등 외과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외과전문병원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해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 '갑상선암 BABA 로봇수술'을 시행, 도입 6개월 만에 최단기간 200례를 돌파했다.기쁨병원은 이번 종합병원 승격을 통해 내과(소화기, 내분비), 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프롤로통증치료(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11개 진료과에 100병상을 운영하는 병원이 됐다. 또한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올해 4월부터 피부과, 신경과, 부인과, 비뇨기과 등 진료과 확대를 통한 진료 분야 다각화 및 의료인프라 확충,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외과전문 종합병원만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기쁨병원 강윤식 병원장은 "이번 종합병원 승격은 기쁨병원이 지난 19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 역량 및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환자 중심의 첨단 진료시스템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쁨병원은 이번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남부터미널역(3호선) 국제전자센터에 AI 기반 최첨단 검진센터를 구축 중이다. 검진센터는 1500여 평 규모로 주요 검사 장비를 AI 기반의 최점단 장비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 차세대 올림푸스 내시경 도입을 기반으로 AI 기반 편안한 3T MRI, AI 기반 하이엔드 초음파, 128ch 초 저선량 CT 등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문진과 판정, 상담 모두 전문의가 직접 시행하는 차별화된 검진을 준비 중이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4/01/25 11:03
  • 올림푸스, 국내 소화기내과 스텐트 전문 기업 태웅메디칼 인수 완료

    올림푸스, 국내 소화기내과 스텐트 전문 기업 태웅메디칼 인수 완료

    의료기업 올림푸스가 국내 소화기내과 금속 스텐트 전문 의료기업 태웅메디칼 인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태웅메디칼은 공식적으로 올림푸스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지난 2023년 2월 발표한 바와 같이 올림푸스는 태웅메디칼의 국내 사업장과 제조 시설 등 전반적인 사업 및 운영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올림푸스 치료설루션사업부 총괄 가브리엘라 케이너는 "태웅메디칼의 우수한 소화기내과용 금속 스텐트 포트폴리오, 인재, 기술력을 올림푸스의 사업부와 통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인수는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임상적으로 차별화된 설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올림푸스의 약속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태웅메디칼 신경민 대표이사는 "높은 수준의 지식, 혁신성 및 기술 전문성을 통해 의료인과 환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올림푸스와 함께 전 세계의 더 많은 환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인수 규모는 총 3억 7000만 달러이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도 완료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4/01/25 10:42
  • 대웅제약, 임팩타민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진행

    대웅제약, 임팩타민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진행

    대웅제약은 맞춤함량 활성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임팩타민은 2009년 출시 이후 15년간 비타민B 복합제 시장을 리드해 온 대표 품목이다. 브랜드 리뉴얼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임팩타민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임팩타민 시그니처 ▲임팩타민 프리미엄 ▲임팩타민 원스 ▲임팩타민 파워A+ ▲임팩타민 케어 총 5종에 대한 패키지 디자인이다. 대웅제약은 심사 기준과 관련, 복용 대상자의 나이 및 생애주기, 건강상태 등에 따라 제품별 복용 당위성이 강조되고 임팩타민 브랜드의 통일성과 정체성이 잘 나타난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매긴다는 계획이다.이번 공모전에는 나이, 성별, 국적과 관계없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된 공모작은 약 한 달간 내외부 심사를 거친 뒤 ▲대상 300만원(1명/팀) ▲최우수상 150만원(1명/팀) ▲우수상 50만원(1명/팀)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출품 형식과 구체적인 심사기준 등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공모전 플랫폼 라우드소싱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25 10:11
  • JW중외제약, 고함량 이부프로펜 진통제 리뉴얼

    JW중외제약, 고함량 이부프로펜 진통제 리뉴얼

    JW중외제약은 고함량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이부’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페인엔젤 이부는 이부프로펜 성분이 한 알당 400㎎ 함유된 고함량 소염진통제다. 이부프로펜은 빠른 통증 억제 효과를 가지면서도 위장장애 부작용 및 간독성 위험이 낮아 안전한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감기로 인한 발열과 요통, 생리통, 치통, 근육통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통풍, 연조직손상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하는 통증에 효과적이다.페인엔젤 이부의 리뉴얼은 지난 10월 ‘페인엔젤 프로’와 지난 12월 ‘브레핀에스’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이번 리뉴얼로 페인엔젤 이부의 제형 크기는 기존 가로 20.4mm, 세로 10.1mm에서 가로 16.6mm, 세로 10.0mm로 축소됐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인엔젤 이부는 고함량 제품으로서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갖춘 소염진통제이며, 다양한 적응증에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제형 크기 축소 리뉴얼을 계기로 기존 페인엔젤 진통제 라인업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25 10:10
  • 전세계 매출 1위 약 ‘휴미라’…복제약 쏟아졌지만 점유율 2%대

    전세계 매출 1위 약 ‘휴미라’…복제약 쏟아졌지만 점유율 2%대

    장기간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무맙)의 특허가 지난해 만료되면서 시장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휴미라의 연 매출 규모는 약 27조 원에 달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는데,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밀러의 시장 점유율은 2.6%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여전히 97.4%의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지키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환자의 선택권이나 접근성 제한 등 제도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올 1분기 시밀러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하드리마'의 시장 점유율은 0.8%에 그쳤다. 바이오시밀러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지만 오리지널 의약품과 점유율 격차는 상당하다. 회사는 지난해 7월 미국 시장에 시밀러를 출시했고 6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든 것이다. 암젠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암제비타'는 점유율 0.7%를 기록했고, 그 외 제품들은 시장점유율 0.3% 이하에 머물러 미미한 수준이었다.삼성바이오에피스 마켓엑세스(Market Access)부문 토마스 뉴커머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다양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이 지난 후에도 시밀러의 점유율이 2% 정도에 정체돼 있다"면서 "시밀러의 시장 진입이 뒤처지면 의료 시스템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 비용 절감 기회도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직접적인 비용 절감을 제공하도록 가격 책정 모델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국 환자에게 제공되지 않는다면 환자가 저렴한 치료제 혜택을 볼 수 없다"면서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환자들이 보다 낮은 가격의 시밀러 제품을 선택하거나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저렴한 바이오시밀러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환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이다.결국 시밀러 제품들은 가격적인 측면을 내세우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하드리마는 기존 휴미라와 비교해 85% 정도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1/25 10:00
  • 네일아트 즐기는 사람, 주의해야 하는 '이 질환'

    네일아트 즐기는 사람, 주의해야 하는 '이 질환'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네일아트는 보기에도 좋지만, 기분을 전환하기에도 좋아 인기가 많다. 하지만 쉴 틈 없는 네일아트는 손발톱 건강을 해치는 조갑연화증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네일아트를 즐긴다면 주의해야 할 조갑연화증에 대해 알아두자.◇손발톱 깨지고 부러지는 조갑연화증조갑연화증이란 손발톱이 얇아져 쉽게 깨지고 부러지는 것을 말한다. 주로 손발톱을 물에 많이 담그거나 화학약품에 자주 접촉하는 사람에서 발생한다. 네일아트는 손발톱을 화학약품에 노출시키는 일이라 지나치게 자주 네일아트를 하면, 조갑연화증으로 이어지기 쉽다.조갑연화증은 손발톱세로갈림, 손발톱층갈림, 조갑박리증을 동반하는 일도 많다. 조갑연화증이 악화해 생긴 조갑박리증이 심해질 경우, 네일아트를 하지 않아도 손상된 손톱이 본래 상태로 잘 회복되지 않고, 모양변형이 생길 수 있다. 약해진 손톱은 진균, 세균감염에 취약해 각종 감염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네일아트 후 최소 1~2주 휴식 필요… 장기간 상태 유지도 주의네일아트를 즐기면서 조갑연화증도 예방하려면, 네일아트 휴식주기를 잘 지켜야 한다. 네일아트 후에는 최소 1~2주 휴식기간을 가져야 손톱이 자극에서 회복되고 손실된 수분이 보충될 수 있다. 오랫동안 네일아트를 지우지 않는 경우, 손발톱판 착색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네일아트를 했다면 아깝더라도 적어도 일주일 전후로 지우는 게 좋다.지속기간이 긴 젤 네일은 착색보단 손상 문제가 심해 주의가 필요하다. 젤 네일을 굳힐 때 사용하는 자외선램프, 지울 때 사용하는 일반 아세톤보다 1.5배가량 강한 젤 네일 전용 아세톤 등은 손발톱에 큰 자극을 준다. 네일을 굳히는 과정에서 조사하는 자외선은 하루 중 가장 강한 시간대에 바깥에서 직접 쪼이는 자외선보다 40% 이상 강한 양이라 피부 손상도 일으킬 수 있다.스티커 형태로 붙이는 제품도 접촉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고, 붙였던 스티커를 뗄 때 큐티클, 조갑판이 손상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붙이면 제품과 손발톱 사이에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이 번식하면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네일아트도 즐기면서 손발톱 건강도 지키고 싶다면, 네일아트는 최소한으로 하길 권한다. 지속기간은 일주일 이내, 간격은 최소 1~2주로 해야 한다. 수시로 바셀린 등 보습제를 손톱까지 꼼꼼하게 바르고, 쇠고기, 우유, 달걀 등 단백질 음식과 과일, 녹황색 채소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좋다.
    뷰티신은진 기자2024/01/25 09:00
  • [아미랑] 매일 나누면 좋은 10가지의 말

    [아미랑] 매일 나누면 좋은 10가지의 말

    한 지붕 아래에 산다고 해도 제대로 대화하며 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가 암에 걸리기 전까지 가족 간의 대화 스타일이 어땠는지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쳐야 할 점이 발견되면 바로 고치는 게 좋겠지요.특히 보호자는 환자를 챙겨야 하는 입장이므로 더욱 대화의 기술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환자에게 하면 할수록 좋은 말 10가지를 알려드립니다. 환자에게 항상 들려주고, 혼자 있을 때는 마음에 깊이 새기면 좋겠습니다. 좋은 씨앗을 가진 말은 환자에게든 보호자에게든 큰 힘이 됩니다.첫째,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나게 된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행운입니다. 아빠 사랑해요. 엄마가 곁에 있어서 제가 오늘도 더 행복해요.둘째, 당신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대신 아프고 싶어요. 얼마나 아프실까요? 저도 당신과 같이 아프고 싶어요. 엄마의 슬픔은 제가 가질 테니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셋째, 당신은 우리에게 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나에게 너처럼 귀한 자식을 준 하나님께 감사한다. 부모님을 정말로 존경합니다. 나는 다음에도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요.넷째, 우리는 늘 하나입니다. 우리 가족은 영원히 함께할 거예요. 나는 당신의 아내이고, 지금까지 그랬듯 늘 당신을 존경하며 보살필 거예요. 그러니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세요. 나는 남편으로서 당신을 영원히 지켜줄 겁니다. 엄마와 저는 언제나 하나예요.다섯째, 우리는 잘 해내가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 봐요. 힘들지만 아주 잘해내고 있어요.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우리를 생각해서라도 조금만 더 견뎌주세요. 많이 힘들겠지만 함께 힘을 내봐요. 지금처럼만 하면 돼요.여섯째, 안녕히 주무세요. 잘 주무셨어요? 밤새 아픈 데는 없었나요? 좋은 밤 보내세요. 평안한 밤 보내고 아침에 기분 좋게 만나요.일곱째, 도와드릴 것 없나요? 제가 해드릴 것 있으면 뭐든 얘기하세요. 뭐든지 해드릴 테니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저를 부르세요. 어디 불편한 곳은 없나요? 제가 뭘 하면 더 편안해지실까요?여덟째, 약 먹는 것 잊지 마세요. 약 드실 시간이에요. 이건 꼭 드셔야 해요. 힘들겠지만 꿀꺽 삼키세요. 건강을 위해 이거는 꼭 먹었으면 좋겠어요.아홉째, 너무 보기 좋아요. 오늘따라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 요 며칠 얼굴이 좋아 보여요. 유달리 생기가 돌아서 보기가 좋아요. 원래도 멋있었지만 오늘은 유독 더 멋있으시네요.열째, 역시 최고예요! 엄마 정말 잘 하셨어요. 역시 우리 아빠야. 당신이라서 해낸 거예요.이렇게 매일매일 사랑을 고백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말을 전하고, 칭찬하는 말을 환자에게 들려주세요. 그러면 환자의 마음에는 안정감과 평안함이 자리를 잡게 되고, 그곳에서부터 나을 수 있겠다는 희망과 의지가 생겨납니다.어떻게 말해야 할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순하게 진심을 담아 전달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먼저 보호자의 마음가짐부터 진정으로 환자를 아끼고 사랑하고 긍휼이 여기는 자세를 취해야 하겠지요.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시작하는 순간, 여러분의 가정에 치유의 힘이 생길 것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의원)2024/01/25 08:50
  • 춥죠? 핫팩, 주머니보다 '이곳'에 둬야 효과 큽니다

    춥죠? 핫팩, 주머니보다 '이곳'에 둬야 효과 큽니다

    전국 최저 체감온도가 영하 35도 이하까지 떨어졌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 영향 때문이다. 한파는 오는 26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추워도 너무 추운 날, 체온을 지키기 위해 핫팩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보통 주머니에 넣어두는데, 복부에 두는 게 낫다.핫팩을 복부나 가슴 근처에 둬야 심부체온이 높아져 전체 체온이 효과적으로 올라간다. 심부체온은 우리 몸 안쪽 깊은 곳의 체온으로, 관류가 잘 되는 머리, 가슴, 복부의 온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흔히 핫팩을 쥐는 손은 몸 중심에서 가장 먼 말초 부위라 심부체온 보온 효과가 떨어진다. 말초체온이 떨어지면 해당 부위에 동상이 생길 뿐이지만, 심부체온은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저체온증으로 혈액 순환이 잘 안돼 여러 장기가 손상을 입고, 심하면 심장마비로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 게다가 심부체온을 지키면 혈액순환으로 말초체온 온도가 떨어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다만, 핫팩은 맨살이 아닌 옷 위에 둬야 한다. 옷과 외투 사이, 내복과 옷 사이 등에 두면 된다. 붙이는 핫팩을 이용할 수도 있다. 맨살에 핫팩을 뒀다간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저온화상은 40~70도 정도의 비교적 낮은 열에 피부 손상이 누적되면서 입는 화상을 말한다. 고온에 노출돼 유발되는 일반 화상과 달리 천천히 일어나 피부가 손상돼도 통증을 못 느낄 수 있다. 증상도 색소침착, 열성 홍반, 반점, 물집 등 비교적 가벼워 자각이 어렵다.자각하지 못하고 저온화상이 길게 유지되면 일반 화상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열에 의한 피해가 장시간에 걸쳐 이뤄져, 조직 손상이 깊은 곳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광범위한 피부조직 괴사, 가피 형성, 궤양 등을 겪을 수 있다. 또 경미한 증상으로 가볍게 여겨 병원 방문이 늦어져 손상이 커지는 경우도 많다.핫팩은 40~70도 온도로 충분히 저온화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2015~2017년 핫팩에 의한 위해 사례는 총 226건 접수됐는데 '화상'이 197건(87.2%)으로 가장 많았다. 화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128건 중 '2도 화상'이 63건(49.2%), '3도 화상' 55건(43.0%), '1도 화상' 10건(7.8%)의 순으로, 비교적 심각한 2, 3도 화상의 비율이 92.2%로 확인됐다.피부는 50도의 열에 3분만 노출돼도 화상을 입으므로, 피부가 가려우면 바로 핫팩을 제거해야 한다. 간혹 핫팩을 이불 안에 넣고 자는 이들이 있는데, 이땐 가려움 등 경미한 초기 증상마저 놓쳐 심각한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화상을 입었을 때는 즉시 미지근한 생리식염수로 화상 부위를 식힌 후, 화상 흉터 연고를 도포하고 거즈로 감아준다. 생리식염수가 없다면 물수건이나 천으로 감싸 찜질한다. 차가운 물, 얼음, 수압이 강한 물줄기 등으로 상처를 식히면 오히려 화상 부위에 추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응급처치가 끝난 후에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01/25 08:30
  • 스키·스노보드 탄 뒤 찌릿한 꼬리뼈, 골절 신호 3가지

    스키·스노보드 탄 뒤 찌릿한 꼬리뼈, 골절 신호 3가지

    스키와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는 낮은 온도에서 몸이 경직된 상태로 즐기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크다. 특히 스노보드는 잦은 엉덩방아로 꼬리뼈 골절을 당할 수도 있다. 꼬리뼈가 골절됐을 때 겪을 수 있는 증상 3가지를 소개한다.통증과 멍은 꼬리뼈 골절의 대표 증상이다. 꼬리뼈는 척추의 가장 끝부분에 위치하며 체중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꼬리뼈가 골절되면 붙어 있는 뼈들이 어긋나면서 근육이나 인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꼬리뼈뿐 아니라 엉덩이와 허리 아랫부분까지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어긋난 뼈들이 주변 근육과 혈관들에 상처를 내고 흘러나온 피가 응고되면 멍이 생기기도 한다.타박상으로 인한 통증은 보통 일주일 내에 완화된다. 반면 골절은 뼈가 제대로 붙기 전까지는 움직일 때마다 주변 연부조직이 계속 손상되기 때문에 통증이 계속된다. 꼬리뼈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골절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배변 장애 역시 꼬리뼈 골절의 증상 중 하나다. 꼬리뼈는 항문올림근과 함께 골반의 바닥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꼬리뼈가 골절되면 대변을 볼 때 복압이 쉽게 증가해 화끈거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다. 또 회음부와 성기에도 통증이 생겨서 배뇨 및 성관계 시 불편감이 증가할 수 있다.꼬리뼈 골절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뼈가 조각나 다른 신경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은 하지 않는다. 일차적으로 소염제와 물리치료 등을 적용한다. 이차적으로는 꼬리뼈 교정요법이나 인대강화주사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골절된 뼈가 다시 붙으려면 ▲적절한 고정 ▲골절 부위의 혈류 보존 ▲생물학적 자극이 필요하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고정인데 꼬리뼈는 계속 사용하는 부위면서도 깁스 고정이 어려워 3달 이상의 치료 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좌욕이나 반신욕, 온찜질 등이 도움이 된다.꼬리뼈 골절은 예방 역시 중요하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때에는 본인의 수준과 상관없이 엉덩이 보호대를 착용하는 게 필수다. 그리고 엉덩이로 넘어질 땐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서서히 속도를 줄이거나 천천히 앉으면서 넘어져야 한다. 엉덩이 통증을 막겠다고 넘어질 때 손목으로 몸을 지탱하는 건 피해야 한다. 손목뼈 및 관절이 꼬리뼈보다 훨씬 약해서다. 장시간 스노보드를 타는 것 역시 피하는 게 좋다. 몸이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그만큼 골절 가능성이 커지고 힘이 빠져 자주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오상훈 기자 2024/01/25 08:00
  • 브라질 20대 女, 희귀병으로 울지도 웃지도 못해… 원인 뭘까?

    브라질 20대 女, 희귀병으로 울지도 웃지도 못해… 원인 뭘까?

    브라질의 젊은 여성이 희귀병 때문에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 홀란디아에 사는 파울라 파이바(26)는 얼굴이 마비되는 '뫼비우스 증후군'을 앓고 있다. 그는 "얼굴에 근육이 있지만,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울라는 이 병으로 학창 시절에 괴롭힘을 당했다. 그는 "내게 쏠리는 시선, 상처 주는 말들이 떠오른다"며 "이것을 피하려고 스스로를 고립시켰다"고 말했다. 부모님은 파울라를 새로운 학교로 전학시키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는 2020년부터 온라인에 자신이 겪는 질환에 대한 영상을 올렸고, 큰 인기를 끌어 첫 영상 업로드 이틀 만에 1만명의 구독자를 얻었다. 그럼에도 파울라는 여전히 얼굴과 관련한 악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인플루언서가 꿈이고, 악플은 내가 견뎌야 할 대가"라며 "그냥 (악플을) 무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뫼비우스 증후군이란 태어날 때부터 얼굴이 마비돼 미소를 짓거나, 찡그리거나, 울지 못하는 병이다. 안구 움직임을 관장하는 외전신경과 표정을 담당하는 복합 신경이 없거나 완전히 발달하지 못해 생긴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0만명 중 1명 정도에게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정확한 유병률이 알려지지 않았다.뫼비우스 증후군이 발생하면 안면마비로 인해 가면을 쓴 듯한 무표정을 유지하게 된다. 근육이 마비돼 눈을 깜빡이기 힘들어 눈물 분비가 줄면서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자는 동안에는 입을 다물 수 없어 침이 폐로 들어가 기관지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입술, 혀, 구개의 기능장애와 후두의 기능 이상으로 언어기능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 이에 또래 친구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뫼비우스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명확한 검사 방법은 없다. 주로 뇌 전산화 단층 촬영, 뇌 자기공명영상과 같은 방사선 검사 소견, 유전적 검사 소견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진단이 이뤄진다.뫼비우스 증후군을 고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한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영양 상태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수유 튜브나 특수 젖병을 사용하여 액체를 빨아 먹을 수 있게 돕는다. 눈이 너무 건조하거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 인공눈물이나 안약을 투여한다. 언어기능 장애를 고치기 위해서는 물리치료와 언어치료를 병행하여 환자가 얼굴을 최대한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신경과 근육 이식술을 받는 성형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 2024/01/25 07:30
  • 매콤 쫄깃한 '아귀찜', 지금 먹으면 더 좋은 이유

    매콤 쫄깃한 '아귀찜', 지금 먹으면 더 좋은 이유

    매콤하고 쫄깃한 맛이 매력인 아귀찜은 요즘 먹으면 가장 좋다. 아귀는 살이 오르는 12~2월 겨울이 제철이기 때문이다. 사실 아귀는 예로부터 못생긴 생선으로 알려졌지만, 그 맛과 영양 효능은 뛰어나다. 아귀찜의 의외의 효능을 알아봤다.아귀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으로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 아귀의 근육 성분은 심해성 흰살생선의 특성이 있어 수분의 양이 특히 많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이다. 따라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한의학적으로도 성질이 따뜻한 아귀는 추운 겨울 혈액순환을 원활히 돕는 건강 음식이다. 아귀는 간과 껍질도 별미다. '바다의 푸아그라'로 불리는 아귀의 간(애)은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일일 권장량의 20배 이상 함유돼있다. 따라서 치매, 고지혈증, 류머티스 관절염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아귀 간에는 비타민A와 E도 풍부해 노화방지와 시력보호, 뼈와 이의발육, 야맹증 등에 효과적이다. 다만, 아귀의 간에는 통풍을 유발하는 퓨린이 많아 혈중 요산 수치가 높은 사람은 자제하는 게 좋다. 아귀 껍질에는 비타민B2와 콜라겐 성분이 있어 피부 건강에 매우 효과적이다.특히 아귀찜에는 콩나물, 미나리, 무 등의 채소를 넣으면 더 궁합이 좋다. 아귀에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해주고, 식감과 맛을 풍성하게 더해주기 때문이다. 또 무에 함유된 단백질 분해효소는 아귀의 소화를 도와준다.한편, 아귀를 집에서 요리할 때는 아귀가 고래회충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장을 제거하고 꼭 익혀서 먹어야 한다. 감염된 아귀를 날로 먹다간 심한 복통, 구토, 위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0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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