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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부작용 많다는데… '몇 시'에 먹는 게 가장 적절?

    커피 부작용 많다는데… '몇 시'에 먹는 게 가장 적절?

    커피는 우리 몸에 각종 건강 효과를 가져다주지만, 반대로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카페인 영향으로 인한 속쓰림, 두통 등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대한 예방하려면 하루 중 적절한 시간에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연구팀이 국내 대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부작용 경험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커피 섭취 빈도나 커피에 들어가는 첨가물 차이보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부작용 경험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신 그룹에서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이 점심·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2~3배 많았다. 연구팀은 "기상 후 1~2시간 이내는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도달하 때"라며 "이때의 커피 섭취가 부작용 경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르티솔은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등 각성 작용을 하는 호르몬인데,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그런데 커피 속 카페인은 코르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될 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과도한 각성 작용으로 이어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각성 작용이 과도하면 두통, 속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코르티솔 호르몬은 점심(정오~오후 1시)이나 저녁 시간(오후 5시 30분~6시 30분) 대에 다시 한 번 분비량이 소폭 상승한다. 전문의 의견에 따르면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드는 기상 후 1~2시간 이후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정도가 커피 마시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18 16:13
  • 미국서 피부 갉아 먹는 ‘이 병’ 유행… 원인 뭐길래?

    미국서 피부 갉아 먹는 ‘이 병’ 유행… 원인 뭐길래?

    최근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한센병이 유행하고 있다.지난 15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州)와 플로리다주를 중심으로 한센병이 퍼지고 있다. 미국은 1983년 이후 한센병이 거의 보고된 적이 없다. 그런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미국에서 159건의 한센병이 보고됐다. 그리고 이 중 81%는 플로리다주에서 발병했다. 뉴저지주립대 의대 로버트 슈와츠 교수는 “최대한 감염 경로를 찾는 게 중요하다”며 “바로바로 환자를 보고하고, 환자를 추적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한센병(leprosy)은 한센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감염 질환으로, 원래 ‘나병(癩病)’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한센병은 한센균에 감염됐을 때 발병한다. 이 균은 주로 가족끼리 장기간 접촉했을 때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센균의 잠복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9개월에서 20년까지 긴 경우도 있어 경로 추적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한센균은 인체의 자연면역에 의해 체내에 들어와도 사균(死菌​)으로 바뀐다. 그런데, 드물게 살아남은 균이 있으면 한센병이 발병하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한센병은 2012~2021년 동안 45건 발생에 그쳤다.한센균은 주로 말초신경과 피부에 침범하고, 환자에 따라 상기도의 점막 등 다른 부위에도 감염이 생길 수 있다. 한센병의 증상은 한센균에 대한 면역상태에 따라 다르다. 보통 환자들은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전신 양쪽에 대칭적으로 발진이 넓게 생기고,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할 경우 피부가 썩어서 갉아먹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센균이 코나 눈에 침범하면 코막힘, 각막염 등도 생길 수 있다. 말초신경을 침범해서 손이나 팔, 다리 등에 감각을 못 느끼기도 한다.한센병은 여러 종류의 항생제를 함께 쓰는 병합 요법으로 치료한다. 한센균은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의 합병증으로 인해 사지가 무감각해지고, 근육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통각, 온도 감각 등이 저하될 위험이 있다. 다행히 한센병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한센균을 소멸시켜서 완치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3/18 15:49
  • ‘다이어트 식품’ 아니었어? 먹었다가 오히려 살찔 수 있는 식품 3

    ‘다이어트 식품’ 아니었어? 먹었다가 오히려 살찔 수 있는 식품 3

    다이어트 할 때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 관리도 중요하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혈당이나 열량을 확인하며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졌더라도, 조리법이나 먹는 시간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대표적인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고구마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히지만, 구운 고구마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이하로 낮다. 혈당지수가 낮으면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아 혈당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고구마를 구우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고구마를 익히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당으로 더 많이 분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구운 고구마보다는 찐 고구마를 선택해야 한다. 또 밤늦게 고구마를 먹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고구마의 당분이 쉽게 누적되고 소화나 흡수가 잘 안될 수 있어서다. 또 땅콩과는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을 위주로 하는 당질인데, 땅콩 역시 전분을 많이 함유해 같이 먹으면 살이 찌기도 쉽다. ◇샐러드샐러드를 먹을 때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드레싱의 열량이 밥 한 공기에 버금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나 시저 드레싱과 같이 마요네즈 기반 샐러드드레싱이 있다. 100g당 열량은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하는데, 샐러드 한 접시 분량의 채소에 50g(약 3큰술) 정도의 드레싱을 함께 먹는다고 가정하면 이미 밥 한 공기(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샐러드를 먹을 때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과일과일은 열량 대비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중 많이 섭취한다. 하지만 식후에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이 급상승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더 많이 자극할 뿐 아니라,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해 혈중 지질과 체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과일에 많이 함유된 과당은 포도당보다 흡수 속도가 더 빨라 필요 이상으로 먹으면 간에 지방으로 축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과일을 먹을 때는 식사하기 1시간 전이나 식후 3~4시간 뒤에 먹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하기 1시간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식사 후 먹고 싶다면 3~4시간이 지난 뒤 먹는 게 좋다. 혈당 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18 15:25
  • 세계적 스타 브루노 마스 "카지노 빚 660억"… 도박 중독 완치되나?

    세계적 스타 브루노 마스 "카지노 빚 660억"… 도박 중독 완치되나?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39)가 도박에 빠져 수백억의 빚을 진 상태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미 매체 뉴스네이션은 라스베이거스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브루노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약 666억원)의 빚을 진 상태"라고 보도했다.브루노 마스는 MGM과 2016년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매년 MGM 리조트에서 수차례 공연을 진행해 왔다. MGM 리조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의 공연 관람권을 포함한 숙박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옵션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2인‧2박 기준 1078~4778달러(144만~637만원)의 다양한 금액대로 책정돼 있다.브루노 마스는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방을 무료로 제공받는다고 매체는 전했다. 숙박료를 내지는 않지만, 리조트를 방문할 때마다 카지노에 들러 도박을 즐기다 막대한 빚을 졌다는 설명이다. 브루노 마스와 MGM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뉴스네이션은 "양측에 의견을 요청했으나 답변받지 못했다"고 전했다.도박 중독은 왜 생기는 걸까? 불확실성과 간헐적인 보상이 핵심적인 원인이다. 간단한 점심 내기 사다리타기만 해도 결과를 모를 땐 기대를 하고 예측을 하며 스릴감을 느끼게 된다. 하물며 수백, 수 천만 원의 보상이 걸려 있을 때 승리는 뇌 보상체계를 바꿔버릴 정도의 자극이다. 이 자극을 언제 또 얻을 수 있을지 몰라 포기하지 못한다. 평소 '자극추구' 성향이 강하면 도박에 빠질 위험도 크다. 지루한 상황에서 항상 새로운 자극을 찾는 성격 특성을 말한다. 게임 자체를 좋아하고 승부욕이 강하며 사고방식이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남 얘기 안 듣고 자기 생각을 과시하는 성격이라면 도박에 빠지기 쉽다. 스트레스나 불안에 취약한 성격도 고위험군이다. 이러한 성격 유형은 도박에 빠지면 채무에 대한 부담감 등을 견디기 어려워해서 바로 도박을 하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크다. 미국 정신의학회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5)의 9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도박중독이라 진단한다. ▲도박을 해서 돈을 번다는 집착 ▲베팅 액수가 점점 커지는 내성 ▲안 하면 짜증나고 불안해지는 금단증상 ▲그만두려고 해도 안 되는 조절실패 ▲일상에서의 기능 이상 ▲채무 ▲죄책감, 불안감을 지우기 위한 회피성 도박 ▲손실은 만회하려는 추격 도박 ▲거짓말 등이 있다.도박 중독은 수술을 할 수도 없고 약물을 먹는다고 해결되지도 않는다. 일상에서 계속 관리하고 구체적인 사항들을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인지행동 치료의 내용들을 잘 배우고 오래 실천해야 한다. 보조적으로 항갈망제 등의 약물 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ADHD, 우울증 등 공존질환을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박 중독은 완치 개념이 없다. 도박 중독의 치료 목적은 도박을 끊는 것 자체가 아니라 망가진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끊은 다음에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주변인들은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대신 채무를 변제해주면 안 된다. 환자는 스스로 죄책감을 갖고 치료 동기로 삼는 과정이 필요한데 빚을 대신 갚아주면 치료 의지가 싹 사라질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3/18 15:04
  • 젊어도 ‘이 증상’ 겪는다면, 대장암 의심

    젊어도 ‘이 증상’ 겪는다면, 대장암 의심

    젊은 대장암은 50세 미만 젊은 연령에서 생기는 대장암을 말한다. 지난 20년간 전 세계적으로 증가폭이 두드러져 우려의 대상이며, 국내 젊은 층은 특히 안심할 수 없다.2022년 국제 학술지 ‘란셋’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20~49세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국 중 1위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장암의 경고 신호를 알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50세 미만 젊은 대장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50세 미만 성인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암 발병률이 두드러졌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나뉜다. 직장은 대장의 제일 끝부분부터 항문까지의 부위로 변을 저장하고 배변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메이요 클리닉 위장병 전문의 데릭 에브너는 50세 미만의 대장암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4가지 주요 증상을 정리했다. 주요 증상은 ▲복통 ▲설사 ▲혈변 ▲철분 결핍성 빈혈이다. 데릭 에브너 박사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조기 치료 및 더 나은 예후로 이어진다”고 말했다.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데릭 에브너 박사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따르는 것은 암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매일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채소나 과일, 통곡물 위주 식사를 하며 가공육 등 육류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금연‧금주하면 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Medical Xpress’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2024/03/18 14:52
  • 쥴릭파마-카로 헬스케어, 아시아 주요 시장 공략 강화위한 파트너십 체결

    쥴릭파마-카로 헬스케어, 아시아 주요 시장 공략 강화위한 파트너십 체결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Zuellig Pharma)가 유럽 대표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카로 헬스케어(Karo Healthcare)와 상업화 확대를 위한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쥴릭파마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7개 시장에서 카로의 일반의약품(OTC) 무좀치료제 라미실 브랜드의 독점적인 상업화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 내에서는 쥴릭파마 커머셜 사업 법인인 지피테라퓨틱스(ZP Therapeutics)가 라미실 품목의 품목허가, 마케팅, 영업, 유통을 담당할 계획이다. 쥴릭파마는 2019년부터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위해 카로와 상업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카로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었으며, 현재 전세계 90개국 이상에서 카로 기업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쥴릭파마 그룹 존 그래함(John Graham) CEO는 "쥴릭파마가 카로와 협력하여 라미실 제품의 접근성과 가용성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 체결이 쥴릭파마를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서 한국,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컨슈머 헬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3/18 14:48
  • 미세한 얼굴 떨림,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마그네슘 부족 아닌 '이 질환' 의심해야

    미세한 얼굴 떨림,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마그네슘 부족 아닌 '이 질환' 의심해야

    눈 주변 피부 떨림이 장기간 지속되고 얼굴의 다른 부위로까지 퍼진다면 '안면경련'을 의심해봐야 한다.간혹 눈 주변 피부가 지속해서 미세하게 떨릴 때면, 많은 사람이 '마그네슘 부족'을 의심한다. 하지만 마그네슘이 결핍될 정도로 영양상태가 좋은 않기는 드물다.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피로, 근육의 긴장 등이다. 이땐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된다.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면경련일 수 있다. 안면경련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얼굴에 반복적으로 근육 운동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안면경련은 얼굴 한쪽에만 나타나며, 눈 주위 뿐 아니라 입과 목 부위까지 나타날 수 있다. 양측 눈 주위에만 나타나는 안검경련, 안면 마비 후 이차적인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안면신경인 제7뇌신경이 뇌간부에서 나오는 부위가 자극을 받아 안면경련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극 요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 호르몬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고, 뇌혈관이 노화로 변화해 안면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안면신경의 압박이 해소되면 안면경련 증상은 사라지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의 약물 사용으로 내성이 생기면 주사요법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적 치료로 영구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치료는 먼저 정확한 압박 지점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MRI, 근전도검사 등으로 안면신경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는 "환자 개인에 따라 안면경련의 원인이 다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도 다르다"며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할 부분"이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3/18 14:38
  • 美 64세 할머니, 비키니 복근 몸매 화제… 그의 '다이어트 식단'은?

    美 64세 할머니, 비키니 복근 몸매 화제… 그의 '다이어트 식단'은?

    뱃살 하나 없는 '동안 몸매'를 유지하는 미국 60대 여성의 몸매 관리 비법이 화제다. 지난 16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미국에 거주하는 해어러 브라운(64)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녀는 SNS에서 비키니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폐경기 동안 늘어난 뱃살을 빼는 데 도움 됐던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그는 ▲블루베리 ▲올리브유 ▲피스타치오 ▲연어 ▲녹색 채소를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로 꼽았다. 각 음식의 영양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블루베리, 노화와 복부 비만 예방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췄다. 또한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을 앓는 참여자들이 2개월 동안 매일 블루베리 350g을 생으로 갈아 마신 결과 혈압이 낮아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유, 배고픔 잊게 하고 지방세포 커지는 것 방지 올리브유에는 배고픔을 잊게 하는 물질인 올레일에탄올아미드(OEA)가 있다. 올리브유의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창자에서 OEA로 변한다. OEA는 포만감을 일으키는 세포를 활성화해 뇌에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낸다. 올리브유에는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지방세포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막는다.◇피스타치오, 식이섬유 많고 열량 조절이 쉬워서양에서는 피스타치오를 '날씬한 열매'라고 부른다. 피스타치오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조금만 먹어도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피스타치오는 다른 견과류와 달리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야 한다. 많은 양을 한 번에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간식을 먹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고, 섭취 열량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실제 '식욕 저널(journal Appetit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껍데기째 구운 피스타치오를 먹은 그룹은 알맹이만 구운 피스타치오를 먹은 그룹에 비해 85kcal 정도 열량을 적게 섭취했다.◇연어, 근육 합성하고 식욕 억제USDA(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어는 100g당 열량 120kcal,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저탄수화물·고단백질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연어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연어에는 DHA가 함유돼 혈관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눈이 마르는 것도 방지한다. DHA는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 된다.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는 호르몬을 조절해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 감소에도 좋다.◇녹색 채소, 근력 강화하고 성인병 예방 상추·시금치·케일 같은 녹색 채소에는 질산염이 풍부하다.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량과 관계없이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를 먹는 것만으로도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확인됐다. 또한 녹색 채소에 들어있는 엽록소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3/18 14:30
  • 고소영, 몸매 위해 밤에 ‘이것’ 절대 안 먹어… 대체 뭐길래?

    고소영, 몸매 위해 밤에 ‘이것’ 절대 안 먹어… 대체 뭐길래?

    배우 고소영(51)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고소영이 이렇게 말 오래 하는 거 처음 봐... 귀하다 귀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오은영은 올해 목표로 체중 감량을 꼽았다. 이에 고소영은 “저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며 “저녁 8시까지는 먹고 싶은 거를 다 먹는다. 대신 야식을 절대 먹지 않고 아침을 일찍 먹는다”고 밝혔다. 고소영이 하고 있다는 간헐적 단식이란 무엇이고, 체중 관리에는 어떤 도움을 줄까?먼저 간헐적 단식이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저녁 식사 후에는 야식을 먹지 않고, 다음 날 늦은 아침을 챙겨 먹으면 약 16시간의 단식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간헐적 단식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이 생길 수 있다. 위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한편 야식은 실제로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으면 먹지 않은 사람보다 기상 후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16% 낮았고, 그렐린(식욕 촉진 호르몬) 수치는 평균 35%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3/18 14:28
  • 안소희, 호텔 뷔페에서 '달걀' 요리만 여러 개 담아… 건강에 얼마나 좋길래?

    안소희, 호텔 뷔페에서 '달걀' 요리만 여러 개 담아… 건강에 얼마나 좋길래?

    가수 겸 배우 안소희(31)가 호텔 뷔페에 방문해 식단을 철저히 사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호텔 조식 뷔페 리뷰, JW 매리어트 서울 플레이버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안소희는 “먹고 싶은 건 너무 많지만, 평소 아침마다 먹는 음식들을 담고 다른 음식을 추가하려 한다”며 삶은 달걀, 스크램블 에그, 오믈렛 등 여러 달걀 음식을 그릇에 담았다. 그는 “아침에 먹는 음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항상 영양가가 높은 달걀을 꼭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안소희가 아침마다 챙겨 먹는 달걀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달걀은 근육 성장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단순히 체지방 감량이 목표인 사람보단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노른자에는 ▲비타민A·D·E·K ▲비타민B12 ▲엽산(비타민 B9) 등 달걀에 들어있는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노른자의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근육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 외에도 철, 아연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며, 오메가3지방산과 두뇌, 신경조직을 만드는 인지질도 많이 들어있다.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하루 권장 달걀 섭취량으로 달걀 1개 또는 달걀 흰자 2개를 권고하고 있다.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 달걀을 익히면 아미딘이 활성화되지 않아 비오틴 흡수가 잘 이뤄진다. 날달걀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있어 체내 단백질 흡수와 근육 생성에도 좋지 않다.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달걀노른자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 달걀 한 개의 노른자에는 약 200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하루 권장량이 300mg 정도인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기준을 넘게 된다. 고지혈증 등의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달걀 섭취에 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3/18 13:53
  • 이장우 20kg 감량, 배고플 땐 '이 주스' 마셨다… 재료 뭔가 봤더니?

    이장우 20kg 감량, 배고플 땐 '이 주스' 마셨다… 재료 뭔가 봤더니?

    배우 이장우(37)가 체중을 약 20kg 감량하는 동안, CCA(당근·양배추·사과)주스를 갈아 먹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다이어트하는 모습이 나왔다. 아침 러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장우는 몸무게를 쟀다. 그의 몸무게는 91kg이었다. 방송인 기안84(39)가 "가장 살이 쪘을 때 몇 kg 나갔냐"고 묻자, 이장우는 "109kg"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당근, 양배추, 사과를 꺼내 갈아 마셨다. 이장우는 "일명 'CCA주스'"라며 "맛있진 않아도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당근, 양배추, 사과는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양배추=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은 많은 십자화과 채소다. 섬유질은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매일 약 30g의 섬유질을 섭취하면 체중감량, 고혈압, 비만, 당뇨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 성분은 위장 점막을 강화한다. 게다가 양배추는 비타민U, K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에 염증과 출혈이 생겼을 때 지혈 작용을, 위의 점막이 손상됐을 때 재생력을 높여준다.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설포라판이 불필요한 바이러스, 박테리아균을 없애고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인 NK세포 활동을 돕기 때문이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었는데,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베타카로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당근은 수분 함량도 높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지고, 수분이 배변 활동을 도와 몸이 더 가벼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사과=사과 역시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다.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이 촉진된다. 사과는 껍질째 갈아먹는 것을 추천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3/18 13:38
  • 힙합그룹 긱스 루이, '급성 심근경색' 응급 수술… 증상 어땠길래?

    힙합그룹 긱스 루이, '급성 심근경색' 응급 수술… 증상 어땠길래?

    힙합 그룹 '긱스' 루이(33)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루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병원에 입원한 사진을 게시했다. 루이는 "월요일 아침 갑자기 찾아온 심근경색으로 기절 직전이었다"며 "집 앞 아산병원 응급실에 아주 운 좋게 겨우 도착해서 살았다"고 했다. 현재 루이는 수술을 무사히 마친 상태다. 급성 심근경색은 왜 발생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극심한 가슴 통증 생기면 즉시 119에 신고급성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질환이다. 혈전(응고된 피)이 심장의 동맥을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으면 심장 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진다. 이는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하고, 병원에 도착해 응급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질환이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약 50%는 평소에 협심증을 앓던 환자지만, 나머지는 평소에 아무런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에 속한다.급성 심근경색이 생기면 대부분 살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의 가슴 통증을 느낀다.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것 같은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 이런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목 ▲턱 ▲어깨 ▲왼쪽 팔 등으로 뻗치며, 식은땀이 나며 안색이 창백해진다. 증상이 많이 진행되면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해 호흡곤란이 생기며, 심한 부정맥으로 심장이 급정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119에 신고하지 않은 채 종종 증명되지 않은 응급대처법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으나, 모두 의학적 근거가 없고 오히려 치료 시점을 늦춰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강하게 기침을 반복하기 ▲소금물을 마셔 전해질을 확보하기 ▲몸에 상처를 내서 피를 흘리기 등이 있다. ◇잘못된 식습관 개선 필수… 금연·금주해야급성 심근경색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콜레스테롤의 축적이다. 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면서 동맥경화로 이어진다. 이때 동맥경화 부위에서 떨어진 혈전이 동맥을 막으면 혈액 공급을 방해해 심장 근육이 죽게 된다. 또 일교차가 큰 날씨에 보온이 되지 않는 옷을 입고 외출하는 경우 급성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혈관이 수축하고,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힐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급성 심근경색의 예방을 위해서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요인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흡연 ▲대사질환(고혈압·당뇨·고지혈증) ▲과도한 음주 등이 있다. 따라서 반드시 금연·금주와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또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또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옷을 여러 벌 껴입어 기온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 특히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소가 있다면 찬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새벽 운동이나 등산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심혈관일반이해나 기자2024/03/18 13:25
  • 송우정 교수,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 편집장 선출… 아시아 최초

    송우정 교수,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 편집장 선출… 아시아 최초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가 유럽호흡기학회 학술지인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의 편집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유럽호흡기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의 최초 아시아권 편집장이며,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3년이다.1990년 설립된 유럽호흡기학회는 160여 개국의 3만 5000여 명 이상의 호흡기 분야 전문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호흡기 분야 관련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학술 단체다.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는 유럽호흡기학회의 공식 학술지 중 하나다. 호흡기 분야 기초, 임상, 중개의학 및 관련 과학 연구 결과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오픈 액세스 저널’이며, 연간 투고되는 논문은 약 1000편이다.송우정 교수는 유럽호흡기학회에서 2019년 만성기침 치료 가이드라인, 2021년 소아청소년 기관지확장증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20년부터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에서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송우정 교수는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가 전 세계적인 호흡기 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젊은 연구자들을 독려하며 호흡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4/03/18 13:22
  • 정부 "2028년까지 필수의료에 10조원 이상 투자… 소청과·분만에 3조원"

    정부 "2028년까지 필수의료에 10조원 이상 투자… 소청과·분만에 3조원"

    정부가 대대적인 필수의료 지원을 예고했다.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높은 분야, 수요가 감소한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본격적인 필수의료 살리기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보건복지부는 18일 2028년까지 차질없이 10조 원 이상을 필수의료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높아 의료공급이 부족한 화상, 수지접합, 소아외과, 이식 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등 분야에 대해 총 5조원 이상을 집중적으로 보상한다. 이를 통해,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높은 필수의료 분야가 제대로 보상받도록 한다.저출산 등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한 소아청소년과와 분만 등 분야에는 총 3조원 이상을 집중 투입한다. 심뇌 네트워크, 중증소아 네트워크 등 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치료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2조원의 네트워크 보상을 강화할 예정이다.정부는 "현재 필수의료 분야의 핀셋 보상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보상이 결정되는대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행위별 수가제도'를 '가치 기반 지불제도'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행위별 수가 제도는 지불의 정확도가 높은 장점이 있지만, 행위량을 늘릴수록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치료의 결과보다는 각종 검사와 처치 등 행위량을 늘리는 데 집중하게 돼 치료 성과나 의료비 지출 증가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우리나라 수가 제도는 모든 개별 행위마다 단가를 정하여 지불하는 행위별 수가제를 기본으로 하는데,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는 날로 급증하는 의료비에 대응하고 의료서비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가치 기반 지불 제도를 운영 중이다.그 일환으로 정부는 현행의 상대가치 수가제도를 전면 개편해 상대가치를 신속하게 재조정한다. 먼저 상대가치 점수의 개편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고, 그 이후 연 단위 상시 조정체계로 전환한다.현재 정부는 중증 수술 분야의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 수준을 높인 제3차 상대가치개편안을 적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2년 주기로 제4차 상대가치개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제4차 상대가치개편 시에는 필수의료 분야의 입원, 수술, 처치에 대한 인상폭을 확대한다.근거 중심의 상대가치 점수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표준 원가 산정을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원가 산정 기준이 되는 패널병원은 현행 100여개에서 근거 창출이 가능한 수준으로 확대한다.상대가치개편 작업을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내에 정부, 전문가, 의료계가 참여하는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상반기 준비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3/18 13:21
  • 유한양행, 28년 만에 부활한 '회장직'… 갑론을박은 여전

    유한양행, 28년 만에 부활한 '회장직'… 갑론을박은 여전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기업경영의 모범이 됐던 유한양행은 28년 만에 회장직을 신설했다.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열린 제10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장직 신설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상정, 참석 의결권의 95% 찬성으로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에 회장직과 부회장직이 추가됐고, 이사 가운데 회장과 부회장을 선임할 수 있는 조항이 생겼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와 그의 최측근인 연만희 고문만이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회사는 연 회장이 지난 1996년 회장에서 물러난 뒤 회장, 부회장 없이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왔다.이날 열린 주총에는 미국에서 귀국한 창업주의 유일한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지난 2022년 유한양행 최대 주주인 유한재단의 이사로 재선임 되지 못했다.유일링 이사는 "할아버지 정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분리 경영을 내세운 창업주의 이념에 이번 회장직 신설이 어긋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상당수 직원도 회장 직제 부활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를 냈다. 일부 직원들은 창업주의 53주기가 되는 날 본사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며 회장직 신설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들은 현 경영진이 사실상 회사를 사유화하고 장기 집권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취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유한양행 측은 회장직 신설을 두고 '글로벌 유한'으로 발돋움하는 데 필수적인 절차라고 일축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사장)는 이날 주총에서 "회사 성장을 위해 언젠가 필요한 직제"라며 "신약 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영입하려면 사장, 부사장과 같은 이사 직함이 필요한데 회장 등의 직제가 없는 현행 정관에서 사장 영입은 주주총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회장직 부활의 배경을 설명했다.조 사장은 "지금은 회장직을 신설해도 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회사 사유화에 대한 논란도 반박했다.다만, 회사의 입장 표명에도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일부 임직원이 현 경영진의 비리 의혹 등에 대한 사법절차를 진행한다고 예고해 회장직 신설을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3/18 13:19
  •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 시작… 29일 마감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 시작… 29일 마감

    오뚜기에서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열리는 제2회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상금 규모는 2700만원이다.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통과 시 2차 심사에는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한다. 방문,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세~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이다.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팀, 공동 작업은 불가)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선정된 ▲대상(1명) 500만원, 일반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5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예정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2회째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 밀접하게 소통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뚜기 제품이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만나, 소비자 일상에서 함께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일반 부문 대상에는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으며,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오뚜기 water park’가 수상했다. 오뚜기 마을은 귀여운 캐릭터와 오뚜기 제품으로 행복한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따뜻한 행복의 오뚜기 마을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오뚜기 water park는 후레이크를 귀엽게 캐릭터화해 오뚜기 대표 진라면으로 만든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3/18 13:18
  • 정부 "의료계, 더 과학적·객관적 근거 제시하면 '의대 2000명 증원' 재논의"

    정부 "의료계, 더 과학적·객관적 근거 제시하면 '의대 2000명 증원' 재논의"

    정부가 의대 정원 규모 재논의는 의료계가 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해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이 2000명 증원 의제에 대해 '오픈돼 있다'고 발언, 증원 규모 협상 가능성을 드러내자 이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복지부는 항상 모든 논제에 대해서 대화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대통령실의 발언은 객관적인,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대화를 하겠다는 것이다"고 밝혔다. 의료계에서 복지부가 납득할 만한 근거를 제시해야 의대 증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단 입장을 재차 강조한 셈이다.박민수 조정관은 "증원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나, 정부의 의사 결정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했으며, 1년여 기간에 의료계뿐만이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누어서 결정한 것이다"며 "의료계가 이보다 더 객관적이고 더 과학적인 근거, 더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한다면 (증원 규모를) 논의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의 발언도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고,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정부는 의대 교수 집단 사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박민수 조정관은 "지난주에 의대 교수들이 3월 25일부터 집단사직을 하겠다고 의사 표명을 해 국민들이 가슴을 지금 쓸어내리고 있다"며 "더 이상 국민을 이런 집단행동으로부터 불안하게 하는 일은 없어야겠으며, 전공의들은 하루속히 현장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복지부는 모든 의사가 현장을 떠나는 상황이 발생하진 않을 것이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도 했다. 박 조정관은 "현장 교수들을 사직서를 냈더라도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했다"며 "국민들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정부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3/18 13:12
  • 코로나 대응 보고서 발간한 WHO, “한국 신속검사는 교훈 사례”

    코로나 대응 보고서 발간한 WHO, “한국 신속검사는 교훈 사례”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코로나19가 남긴 교훈과 관련된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한국의 4가지 전략이 교훈 사례로 소개됐다.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7일 발간한 ‘미래 호흡기감염병 팬데믹 대비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교훈(Learning from Covid-19 for future respiratory pathogen pandemic preparedness’ 보고서를 정리해 18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 중 얻은 교훈을 전세계에 공유해 향후 팬데믹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 대유행 대비에 활용될 수 있도록 권고됐다. 보고서에는 방역역량 및 인프라에 대한 사전 대비·투자, 전사회적·국제적인 협력, 취약 계층의 우선적인 보호, 신속한 대응과 변화하는 유행 상황에 맞는 대응이 4가지 핵심 메시지로 소개됐다.세계보건기구는 총 9개 교훈점을 제시했는데 4개에서 한국 사례가 예시로 나왔다. 정부와 민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체계를 신속하게 통합한 사례가 협력적 감시 모범 사례로 꼽혔다. 또 중증환자 병상을 따로 확보하고 경증환자는 재택치료를 활용한 사례는 외국인 확진자 무료 치료 정책과 함께 우수 의료 대응 사례로 들었다. 건강보험 제도를 활용한 코로나19 무료 검사·치료는 의료 접근성을 개선한 모범 사례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 모범 사례로 제시됐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모범사례로 우리나라를 평가한 것을 바탕으로 방역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미래 팬데믹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지난해 국내에 개소한 글로벌보건안보 조정사무소와올해 지정 예정인 팬데믹 대비 대응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WHO CC)를 통해 보건안보 국제협력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03/18 13:11
  • 고려대 구로병원, 척수종양 명의 김은상 교수 초빙

    고려대 구로병원, 척수종양 명의 김은상 교수 초빙

    고려대 구로병원이 척수종양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신경외과 김은상 교수를 초빙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김은상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장을 역임하면서 척추수술분야 발전을 위해 국내에 첨단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최신 수술기법을 보급하며 국내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를 발전시켜온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김은상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척수·척추 종양으로, 미국 메이요클리닉, 세인트루이스대, 컬럼비아대 그리고 일본 큐슈척추손상센터에서 중추신경 손상 분야에 관해 폭넓은 연구 업적을 쌓아왔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을 맡는 동안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구성한 Asia Spine 학회의 제10차 학술대회를 국내에 유치했다. 학회 공식 학술지인 Neurospine이 국제학술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3국간에 주도적인 역할도 담당해왔다.현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와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고문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 척추센터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지 편집장, FIFA U-20 월드컵 의무총괄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의 전문위원·비상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3/18 13:10
  • 셀트리온, 신약 ‘짐펜트라’ 미국 시장 출시… 연 매출 1조 이상 목표

    셀트리온, 신약 ‘짐펜트라’ 미국 시장 출시… 연 매출 1조 이상 목표

    셀트리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를 미국 전역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첫 제품이다. 중등도·중증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 대상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권장 용량은 2주 간격으로 회당 120mg이다. 도매가격은 약 6181달러(2회 투여분, 4주 기준)로 책정됐다. 현재 출원된 SC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짐펜트라의 신약 지위와 염증성 장질환 경쟁 의약품 가격,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 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인플릭시맙을 포함한 미국 TNF-α 억제제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62조57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짐펜트라가 주력하는 염증성 장질환 시장 규모는 12조8000억원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출시 2년 차인 2025년까지 환자 처방률 10% 이상을 달성해 짐펜트라를 연 매출 1조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시킨다는 계획이다.짐펜트라 판매는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셀트리온이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쳐 가고 있다. 여러 중소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에서 짐펜트라의 경쟁력을 인정해 별도 협상 없이 자체적으로 자사 처방집에 제품을 등재하는 등 출시 초반부터 처방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와도 2분기 내 선호의약품 등재를 목표로 협상 중이다. 이외에도 올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학회들에 참여해 현지 의료진들에게 직접 짐펜트라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환자들 대상으로도 보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이들에게 제품 할인, 공급 등을 지원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셀트리온 미국 법인 토마스 누스비켈 최고상업책임자는 “인플릭시맙은 이미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유효성·안전성을 입증하며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치료제”라며 “치료 효능뿐 아니라 편리한 치료 옵션까지 제공해 환자들이 보다 유연하게 질병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3/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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