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쿠킹 이벤트’ 이벤트 참여하고 기념품 받으세요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항암 끼니 케어 ‘쿠킹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유튜브 ‘부산지역암센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검은콩국수, 단호박 해물찜, 버섯 브리또 영상을 시청한 후,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인증샷을 캡처합니다. 한 가지 메뉴를 정해 음식을 만들어, 조리 과정이나 완성된 음식 사진 다섯 장 이상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 완료입니다. 해시태그(#부산지역암센터, #암예방, #조기검진, #암예방음식)는 필수입니다. 8월 20일까지 네이버폼(naver.me/xwmCYVAh)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세트를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51-240-7464로 연락하면 됩니다.2024 롯데월드 ‘드림 스테이지’ 참여자 모집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롯데월드가 소아 암 환자를 대상으로 2024 롯데월드 ‘드림 스테이지’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소아암 경험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공연을 통해 소아암 인식을 개선합니다. 8~16세 소아암 환우와 그들의 형제자매가 대상입니다. 신청 기한은 8월 12일까지입니다. 구글폼(url.kr/t1zfhk) 작성 후, 자기소개서와 진단서를 이메일(sooamwellness@daum.net)로 보내면 신청 완료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070-7164-6814로 전화하시면 됩니다.화순전남대병원 ‘로컬프렌즈, 비팡이와 친구들’ 전시회 개최화순전남대병원과 정경탁 문화기획자가 전시회 ‘로컬프렌즈, 비팡이와 친구들’을 선보입니다. 9월까지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소아 암 환우들에게 즐거움과 치유의 희망을 선사합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웃으면 복이 와요’ 초성 이벤트제주지역암센터가 ‘웃으면 복이 와요’ 초성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제주에 거주하는 암 환우, 완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이름(성 포함)에 웃음을 연상하게 하는 초성이 들어있으면 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064-717-2353으로 연락하면 됩니다.강원지역암센터, 8월의 암 강좌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운동 프로그램(14일, 21일, 28일) ▲영양교육(19일) ▲건강테이핑(20일) ▲굿볼(22일) ▲소리이완(26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노인센터 3층(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6층(암센터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 9201, 9273)를 통해 가능합니다.제주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제주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강좌를 엽니다. ▲근력운동(5일) ▲심층상담(7일, 16일) ▲심리지지(8일) ▲상지기능개선 운동(13일) ▲치유요가(22일) ▲건강한 식생활(2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센터 내 상담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프로그램별 스케줄은 홈페이지(jejur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717-2353)를 통해 가능합니다.제주항공과 함께하는 ‘항공 안전 체험 파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제주항공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공 안전 체험 파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8월 8일 오후 4시부터 60분간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1~16세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8월 8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044-7677)를 통해 문의하세요.초등 대상 ‘어울림’ 신청하고 자신감 회복하세요금융결제원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대구·경북·부산·울산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등 대상 ‘2024 어울림’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놀이치료사와 함께 음악, 미술 놀이 활동을 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은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대구나음소아암센터(대구광역시 중구 소재)에서, 부산·울산 지역은 8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시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7~12세 암 환자 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8월 8일까지입니다. 4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3-253-7671, 051-244-7677)로 신청 가능합니다.계명대동산병원, ‘항암 치료 부작용’ 강좌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강좌를 진행합니다. 8월 23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재활의학과 김경태 교수와 김지영 종양전문간호사가 항암 치료 부작용과 림프부종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가평군 보건소, 국가 암 검진 독려 이벤트경기도 가평군 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쓰리고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가평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11월 30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해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압 슬리퍼를 지급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31-580-2841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8/02 08:50
최근, 방송인 최화정씨가 선보인 ‘통오이 김밥’ 레시피가 온라인상에서 화제입니다. 여러 가지 속 재료가 들어가는 일반 김밥과 달리, 밥을 얇게 깔고 오이 하나만 통째로 넣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데요. 당뇨인 맞춤형 레시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통오이 김밥오이는 맛은 호불호가 있지만 영양만큼은 확실한 식재료입니다. 혈당 관리를 도울 뿐 아니라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습니다. 감칠맛을 더해주는 쌈장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소금 대신 장류를 활용해 만들어 더욱 건강합니다.뭐가 달라?혈당 조절 돕는 잡곡밥잡곡밥은 흰쌀밥에 비해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효과를 냅니다. 백미보다 비타민, 무기질 등도 풍부한데요. 잡곡밥은 다섯 가지 곡물만 선택해 조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넣어 밥을 하면 오히려 영양 효과가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우석대 연구팀이 혼합잡곡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오곡의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났습니다.수분 보충 비책 오이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이며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라 여름철 건강한 수분 보충이 가능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혈액량이 줄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 고혈당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오이는 한 개에 10kcal인 저열량 식품이며 풍부한 섬유질이 포만감을 줘 체중 조절에 좋습니다. 칼륨 성분이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 등을 배출해 피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저지방 고단백 해조류, 김김은 100g당 단백질 함량이 46g인 건강한 단백질원입니다. 푸코잔틴 성분이 혈당 조절을 도우며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체내 염증 반응을 줄여 합병증 위험을 낮춥니다.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도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효과도 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김 1장, 잡곡밥 140g, 오이 1개, 계란 1개, 식용유 약간※쌈장: 고추장 1작은 술, 된장 1/2작은 술, 다진 마늘 약간, 통깨 약간, 참기름 약간, 스테비아 약간※단촛물: 식초 2작은 술, 소금 약간, 스테비아 약간, 참기름 약간1. 단촛물을 만든 뒤 잡곡밥에 넣고 골고루 섞는다.2. 오이는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김의 길이에 맞게 끝부분을 자른다.3. 계란을 풀어 계란 물을 만들고 프라이팬에 넓게 펼쳐 약한 불로 서서히 익힌다.4. 김의 거친 면에 잡곡밥을 얇게 펼친다.5. 밥 위에 계란을 얹고 오이를 올려 김밥을 만다.6. 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7. 분량의 재료를 섞어 쌈장을 만든 후 콕 찍어 맛있게 먹는다.
제주 바다에서 다이빙하던 50대 남성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내 수심 1.5m 깊이 물에서 50대 A씨가 다이빙을 하다가 머리를 바닥에 부딪쳤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사고 직후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던 A씨를 구조했다. 119구급대 도착 당시 A씨의 의식은 회복됐지만, 경추(목뼈) 통증과 사지 마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다이빙 사고가 나면 사지 마비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가 뭘까?다이빙을 잘못해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 아래쪽 경추가 골절되면서 척수가 손상될 수 있다. 목은 얇고 작은 7개의 뼈로 구성돼 있는 데다가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어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쉽다. 목뼈와 척수를 다치면 뇌와 신체 사이에 신경 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운동·감각 마비와 의식장애 같은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전신마비의 70% 정도가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그 중 다이빙 사고가 9%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특히 평소 목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전문가들은 다이빙을 하기 전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너무 얕은 곳에서 다이빙을 하면 바닥에 충돌해 목뼈가 부러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수심이 4m 이하인 곳에서는 다이빙을 피해야 한다. 부상 방지를 위해 다이빙 전 준비운동도 필수다. 제자리걸음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적절하며, 스트레칭은 목, 어깨, 팔, 손,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등의 순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게 좋다. 다이빙 후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하거나 온찜질을 한 후 휴식을 취하면서 피로를 회복시켜줘야 한다.한편, 심장병 등 심혈관계 질환자나 당뇨병, 비만 등으로 인한 고혈압 환자는 다이빙을 절대 해선 안 된다. 다이빙을 하면서 머리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뇌로 갑작스럽게 피가 쏠려 뇌출혈이 생길 수 있다.
인류 최초의 수메르 문명, 그 젖줄은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이다. 물의 신, 엔키의 자위행위로 정액이 흘러 그 강을 이루었다는 신화가 있다. 고대 이집트의 창조신인 아툼 역시 자위행위로 나온 정액으로 슈와 테프누트, 두 신을 만들었다는 신화가 있을 정도로 자위는 오래전 인간 사회에서 중요한 행위로 인식됐다. 중세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종교적인 영향으로 자위를 죄악시 여긴 역사가 아프지만, 이제는 자연스러운 성욕에 의해 시행하는 자위는 나이, 성별,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오히려 정신적, 신체적, 성적 건강에 이점이 있어서 권장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자위행위를 해서 위해가 발생하는 경우들도 적지 않다.청소년의 경우, 장시간이나 과도한 횟수로 전신적 피로감, 외성기의 통증 등, 신체적 불편감이 있다면 시간이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 강박적으로 하거나 종교적, 개인적 신념에 의해 심리적 불편감을 느끼는 자위는 죄책감을 동반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다. 또한 자위에 지나치게 몰두하다 보면, 주위 사람과의 약속이나 운동, 취미 활동 등의 참여를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건강한 사회활동을 저해하는 자위는 자제한다.짧은 시간에 사정만 하려는 자위는 권장되지 않는다. 사정 자체의 쾌감에만 몰입하기보다는 자신의 성감이나 신체를 탐구하는 느낌으로 여유를 두고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체적, 정신적 이완이나 전반적 만족감보다는 성적 쾌감만을 목적으로 짧게 끝내는 일이 반복되면, 자위 후에 허탈감, 후회로 부적절한 행위라는 인식이 반복될 수 있다.호기심에 이물질이나 부적절한 물체를 이용해 요도나 질에 삽입하는 경우는 심각한 외성기 손상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다. 특히 여성은 행위 중에 질 내를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위생을 지키면서 시행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혹 자위 후 질이나 요도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나 분비물이 관찰되면 부모와 상의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꼭 도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안전한 섹스 토이 사용을 권장한다. 일반적으로 청소년은 특별한 도구나 수단이 없더라도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권장하지 않는다.자위 횟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그때마다 포르노를 함께 시청하는 것은 매우 좋지 못하다. 포르노와 함께 하면, 자위가 아닌 포르노에 대한 탐닉 때문에 횟수가 점점 증가하게 된다. 포르노를 습관적으로 소비하다 보면, 연출된 비현실적인 성관계를 정상으로 인식하고 실제 성파트너에 대한 기대나 행동이 왜곡된다. 또 자신의 성감 탐구는 없고 모니터에서 주는 성적 자극에만 몰두하고 의존하게 된다. 습관화가 장기화되면, 원하는 성적 자극이 아니면 발기도 잘 되지 않고 사정도 어려워지는 결과가 초래된다. 실제로 수년 전부터 발기부전으로 내원하는 20대가 증가하는 추세가 이런 현상을 반영한다.성인의 경우, 성파트너가 있는 상황에서 규칙적인 자위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경도 및 중등도 발기부전이 있거나, 파트너와 갈등 관계가 있는 경우 자위행위가 많아진다. 파트너와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 중에 강한 성적 욕구를 느껴 부정기적으로 해소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나, 규칙적이라면 파트너와의 성적 시도가 더 줄어들게 되고 성적 친밀감은 더 악화된다. 특히, 경도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원활한 자위를 위해서 강한 성적 자극이 필요하므로 거의 포르노를 이용하게 된다. 포르노의 규칙적 소비는 더 강하고 원하는 자극만을 섭렵하게 되어, 실제 파트너로부터 성적 자극이 되지 않아 커플 관계는 더 파탄이 날 수밖에 없다.자위행위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성적 긴장을 해소하는 중요한 성행위 수단이다. 그런데 자위로 성적 쾌감은 쉽게 얻을 수 있는 반면, 성적 만족감은 얻기가 쉽지 않다. 반면, 커플 성행위로는 비록 함께 오르가슴 도달이 쉽지 않지만 성적 만족감은 성취할 기회가 많다. 따라서 독신은 자위가 권장되지만, 커플이라면 비록 갈등이 있더라도 자위보다 함께하는 성행위가 필수적이다. 여성은 성관계를 쾌감 획득으로만 보지 않고 로맨스, 정서적 친밀감, 신뢰와 교감의 표현 등과 연관시키기 때문이다.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공의 외면과 주민 반대에 부딪쳐 마약 중독자가 의존할 수 있는 재활 시설은 점점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갈 곳이 없어 혼자서 끙끙 앓다가 다시 마약을 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지적한다.◇마약 중독자 절반이 치료 후 한 달 이내에 재범마약중독을 끊어내려면 오랜 기간 재활이 필요하다.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든,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았든 특히 지역사회로 나온 뒤 끊임없이 단약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곧 재발하고 만다.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마약중독 환자의 50~60%는 치료 후 1~3개월 이내 재발한다. 6개월 안에 80%가 재발한다는 통계도 있다. 이러한 높은 재발률 덕분에 재범률도 높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9~2023년) 국내 마약사범 중 50%는 다시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질렀다.◇‘치료 공동체’ 필요한데, 전국에 한 곳뿐재범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재활 시설이 절실하다. 재활 시설은 크게 ▲함께 생활하면서 ‘단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치료 공동체 ▲1주일에 한두 번씩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자조 모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상담 센터 등의 인프라로 구별된다.이중 치료 공동체가 재발을 막는 데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 공동체 중 가장 잘 알려진 건 ‘다르크’다. 다르크는 회복한 마약 경험자가 시설장으로서 운영을 맡고, 환자들이 공동 생활을 하며 스스로 재활치료를 하는 형태를 띤다. 통상 입소자들이 낸 월 40~50만원의 생활비와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다르크를 처음 도입한 일본의 경우, 이용자의 6개월간 단약률은 88%에 이른다는 일본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의 통계 자료가 있다.국내에는 마약 중독자들이 입소할 수 있는 다르크가 한 곳뿐이다. 민간이 운영하는 김해 ‘리본하우스’다. 원래 민간 다르크는 경기, 김해, 대구, 서울, 인천 등 다섯 곳이 있었지만 지난해 서울, 경기에 이어 올해 1월 대구, 5월 인천 다르크가 운영을 중단했다. 공공기관인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운영했던 입소 시설인 ‘송천쉼터’는 지난 2017년 폐쇄됐다. 주민들의 반대와 센터장의 비위 의혹 등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지만 근본적으로는 ‘공공의 외면’이라는 게 전문가 진단이다.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백형의 교수는 “환자가 입소해서 어느 정도 생활의 규칙을 찾고 자신의 중독 문제를 대면하는 데 있어선 다르크가 가장 효과적”이라며 “다르크 도움을 받아 단약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환자들을 많이 봐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대부분의 다르크가 정부 지원 없이 운영됐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불거졌던 것으로 안다”며 “국내 주거형 재활 시설 운영이 몇몇 개인들에만 의존되고 있다”고 말했다.◇“마약 중독 재활 시스템, 사법부와의 연계가 핵심”공공의 지원이 단지 재정적 지원만을 뜻하는 건 아니다.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역시 공공의 중요한 역할이다. 일본에선 90여개 다르크가 운영되고 있는데 입소자만 2000여명에 이른다. 지자체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곳도 있지만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법무부와의 연계가 활발하다. 마약류 사범들이 출소 이후에만 다르크에 입소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재판 전 피고인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가 많으니 재정이 충당되고 또 다르크 입소자들이 마약 중독에서 회복해 교도소 등에서 교육 활동에 나서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된 것이다. 다르크가 없는 국가들은 저마다 마약 중독자들이 치료 및 재활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두고 있다. 싱가포르의 마약재활센터는 마약사범들의 강제 입소와 강제 치료를 특징으로 한다. 중앙마약청이 마약 중독자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제도도 운영한다. 미국은 교정 내 치료 공동체가 잘 형성돼 있다. 마약사범이 일반 수형자들과 분리돼 재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치료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백형의 교수는 “마약 중독 재활 시스템이 잘 갖춰졌다고 평가받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재활 시설이 교정 시설과 연계가 잘 돼있다는 것과 마약 중독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및 재활 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그런데 우리나라는 과거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법무부와의 연계는 부족하며 병원이나 교도소에서 나온 사람들이 갈수 있는 시설이 없다”고 말했다.◇자조 모임·상담 센터 증설도 불투명한 상황자조 모임이나 상담센터 등의 인프라 역시 부족한 상황이다. 환자들이 익명으로 만나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단약 의지를 다지는 ‘NA 모임’은 현재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18곳이 운영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 늘어나긴 했지만 전국에서 마약사범이 가장 많이 적발된 경기를 포함해 여전히 없는 지역이 많다.상담이나 재활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마약퇴치운동본부의 중독재활센터도 마찬가지다. 중독재활센터는 낮 동안만 운영된다는 한계가 있지만 단약 교육, 직업 재활 교육 등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국에 세 곳 있었는데 마약사범이 급증하자 올해 17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하지만 주민 반대로 개소가 미뤄지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서울 강동구에 개소하려던 센터는 지난 2월, 인력 채용 공고까지 낸 상황에서 주민들 반대에 부딪혀 개소가 무산된 상태다. 이와 관련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는 “마약사범의 70~80%가 서울과 경기에 집중돼 있어 서울 동부의 중독재활센터는 꼭 필요했는데 개소가 무산돼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마약류 사용자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재활 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마약 중독자들이 회복하지 못하면 결국 그 피해는 지역사회로 퍼질 수밖에 없다. 백형의 교수는 “요즘 청소년 마약 문제가 심각한데, 투약 사실을 부모들이 아예 모르는 경우도 많다”며 “아이들이 혼자서 어떻게 해보려고 끙끙거리다가 재발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약은 주변으로 전파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공공 차원의 개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결국 그 피해는 언젠가 우리 가족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증가하는 마약사범의 수를 봤을 때 어떤 형태의 재활 시설이든 절실한 상황이다.
피부에 생긴 잡티들은 기미일까 주근깨일까? 두 색소 질환 모두 강한 자외선이 원인으로, 모두 얼굴에 많이 생기고 모양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점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미는 손, 팔보다는 이마, 코를 비롯한 얼굴 중심 부위와 광대뼈, 뺨 등에 주로 발생하며 턱이나 목에도 생긴다. 얼굴에 갈색 반점이 뿌옇게 생겼다면 기미일 가능성이 크다. 주근깨와 달리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분비되기 시작하는 20대 이후에 대부분 발생하고, 여성호르몬이 늘어나는 30~40대에 접어들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줄면 기미도 줄어들 수 있다. 다만 기미는 피부 진피층부터 표피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주근깨에 비해 쉽게 사라지지 않는 편이다.주근깨는 양 볼에 작은 깨를 여럿 뿌려놓은 형태를 띤다. 0.5~0.6cm 이하의 작은 타원형 반점으로 처음엔 붉은 갈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검게 변하기도 한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색이 짙어질 위험이 높다. 간혹 주근깨가 검은색으로 변한 사람도 볼 수 있다. 대부분 양쪽 볼에 생기며, 등이나 팔, 가슴, 손등에서도 확인된다. 피부가 하얀 사람일수록 주근깨가 잘 생긴다. 보통 5세 이전에 나기 시작해 사춘기 이후 심해진다. 표피층에만 있다 보니 나이가 들면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한다.기미나 주근깨는 모두 피부에 있는 색소 중 검은색의 멜라닌 색소가 지나치게 많아져서 생긴다.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면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데, 멜라닌 색소가 들어있는 세포가 각질층으로 올라올수록 그 세포가 위치한 곳의 피부색이 어두워 보인다. 따라서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려면 자외선 노출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얼굴뿐 아니라 목, 팔, 손등 같은 모든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 SPF 지수 15~30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외출 후에도 3~4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게 좋다. 한편, 기미는 주근깨와 달리 호르몬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임산부나 피임약 복용자에게도 자주 생기며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길 때도 기미가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적절한 휴식과 수면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갑자기 늘어난 기미나 주근깨가 신경 쓰인다면 피부과 시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주근깨 치료에는 보통 IPL 등 레이저 시술이 이용된다. IPL은 색소침착에 효과적인 단일 파장의 레이저로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 쏘면, 딱지가 생기면서 떨어지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자외선 노출로 짙어진 기미 역시 레이저 치료로 제거하거나, 손상된 피부층을 벗겨 내는 화학박피술, 비타민C를 침투시키는 바이탈이온트 등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치료된다.
배우 정영숙(77)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7월 31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데뷔 57년 차 ‘국민 엄마’ 배우 정영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숙은 “여름철 등산이 취미다. 주 3회 등산을 한다”고 밝히며 등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산에 있는 운동 기구로 운동을 했고, 이때 울퉁불퉁한 팔 근육이 드러나는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어 몸매 관리를 진짜 잘했다는 현영의 말에 “임신했을 때만 50kg을 넘었고, 30년 전에 입었던 옷들도 맞다”고 말했다. 또 이날 정영숙은 “당뇨병 위험 단계라는 진단에 충격을 받아서 너무 놀랐다”며 “평소 즐겨 먹는 초콜릿을 끊고, 단 음식을 줄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영숙은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도 있다. 정영숙이 밝힌 몸매 관리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등산 등산을 하면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와 체중, 장비의 무게로 인한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등산은 유산소 운동의 일종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 기능을 강화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근력이 길러지면서 뼈 건강을 증진시켜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본다. 다만 등산할 때는 지나치게 보폭을 크게 걷지 않는 게 좋다. 등산은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이라 반월상 연골판 손상 등 무릎 질환 위험이 크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이다. 손상되면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과 부기가 나타난다. ◇단 음식 끊기 과도한 당 섭취는 노화의 주범이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또 단순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물 많이 마시기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간이 몸속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가 가능해진다. 물은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물을 마시면 입, 목,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또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하는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