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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새나는 노랑 알갱이… 옮을 수 있다고?

    냄새나는 노랑 알갱이… 옮을 수 있다고?

    악취를 유발하는 편도결석의 가장 흔한 원인은 편도선염이다. 이 질환은 세균·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옮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편도선(구개편도)은 세균 등 외부 물질이 체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조직으로, 목젖 양옆으로 튀어나와 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이 부위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인플루엔자 등 여러 세균·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급성 편도염이 발병할 수 있다. 대체로 젊은 층에서 공기나 음식에 의해 감염되면서 나타난다.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후비루가 있는 사람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급성 편도염이 반복되면 만성 편도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편도염을 자주 앓다 보면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인 편도와가 커진다. 이 편도와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세균은 여러 이물질과 뭉쳐져서 쌀알 크기의 작은 덩어리를 형성한다. 바로 입냄새의 주범인 편도 결석이다. 목에 뭔가 걸려 있는 이물감이 나고, 기침하거나 가래를 뱉을 때 튀어나오기도 한다. 만져보면 쉽게 부서지고, 강한 악취가 난다. 인후통, 연하곤란, 고열, 오한 등도 동반한다.입을 벌리고 '아' 소리를 내면서 편도선을 자세히 관찰하면 작은 알갱이를 관찰할 수 있다. 이때 스스로 이쑤시개나 손가락으로 제거하면 자칫 상처를 내 오히려 이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원을 찾아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병원에서는 기계로 결석을 압출해 잔여물 없이 빼낸다.편도결석을 예방하려면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 빠르게 치료하고, 세균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양치를 자주하고,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을 규칙적으로 한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구강 인두가 건조하지 않게 하고, 금연·금주하는 게 좋다. 충분히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 수치를 줄인다. 편도선을 자극하는 탄산음료나 진한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편도선염은 보통 5~7일 사이 자연치유 된다. 하지만 세균성 편도선염일 땐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편도선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편도선을 아예 제거하는 수술이다. 레이저, 고주파 등으로 절제해 편도결석이 생기지 않게 한다. 항체를 만드는 편도선을 제거하면 면역력이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국내외 연구 결과, 지금까지 편도절제술로 면역계 기능 저하가 확인된 적은 없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8/12 21:00
  • 붉은 기 강한 거봉이 맛있다고? 대표적인 오해

    붉은 기 강한 거봉이 맛있다고? 대표적인 오해

    포도 대표 주자인 샤인머스캣 유행이 주춤하며 거봉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은 2021년 31.6%, 2022년 41.4%, 2023년 43.9%로 해마다 늘던 샤인머스캣 재배 비율이 올해 들어 42.6%로 꺾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년 처음 유통되기 시작한 이래 첫 감소세다. 반면, 거봉 재배 비율은 샤인머스캣 등장 후 처음으로 반등해 17.8%를 기록했다.마트에서 보는 거봉은 보통 붉은 기를 띤다. 그러나 붉은 기가 강한 거봉은 사실 품질이 떨어진다. 잘 익어 당도가 높은 거봉은 검은 자줏빛이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8/12 20:30
  • 샤이니 민호, 파리 가서도 '이 운동' 삼매경… 어떤 효과 있나 보니?

    샤이니 민호, 파리 가서도 '이 운동' 삼매경… 어떤 효과 있나 보니?

    샤이니 민호(32)가 파리에서 러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Kwakyoongy'에는 '샤이니 민호와 파리올림픽에서 6km 달려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곽윤기(34)와 민호는 파리 거리를 달리며 러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민호는 "운동은 숨이 극한으로 찰 때까지 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힘든 순간을 이겨내야만 진짜 운동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5km 이상 뛸 때는 무릎보호대를 차는 것이 좋다"며 자신만의 팁을 전하기도 했다. 민호가 파리에 가서도 실천한 운동 '러닝'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에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또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8/12 20:15
  • 볼리비아서 '이것' 24개 삼켰다 급사한 여성… 무슨 일?

    볼리비아서 '이것' 24개 삼켰다 급사한 여성… 무슨 일?

    볼리비아에서 한 여성이 '운반용 코카인 캡슐'을 잔뜩 삼켰다가, 그중 일부가 뱃속에서 터지면서 약물 과다복용 증상으로 숨졌다.11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에 따르면 볼리비아 마약범죄수사대(FELCN)는 최근 발생한 '여성 피살' 살인 사건을 마약 사건으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비르히니아 카르바요 세바요스라는 이름의 한 볼리비아 여성은 자신의 파트너 남성과 함께 브라질 국경과 접한 동부 푸에르토키하로 지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가 심한 복통을 느껴 중부 산타크루스 방향으로 되돌아갔다. 중간에 의식을 잃은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파트너는 이후 자취를 감췄으며, 현재 경찰이 행방을 찾는 중이라고 전해졌다.애초 파트너에 의한 성폭력과 살인 사건으로 추정한 당국은 부검 결과 세바요스의 뱃속에서 코카인 캡슐 24개를 발견했다. 경찰은 캡슐 일부가 뱃속에서 부서져 터진 것으로 파악했다. 시신에 폭행 등 다른 흔적이 없는 데다 직접적인 사인이 약물 과다 복용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 것.이에 검찰은 사건을 살인이 아닌 보디 패커(body packer, 마약을 몸속에 숨겨서 운반하는 사람) 범죄로 보고 있다고 엘데베르는 보도했다. 보디 패커는 국경 넘어 마약을 밀수하는 수법 중 하나다.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는 비닐봉지나 캡슐 등에 마약을 넣은 뒤 이를 통째로 삼키는 방식으로 운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내에서 다량의 마약 봉지가 터지면 급사할 가능성이 커 상당히 위험한 운반 방식으로 꼽힌다.실제로 이번 사건처럼 마약 봉지나 캡슐 등이 사람의 몸속에서 터지면서 사망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지난 2019년에는 코카인 봉지 246개를 삼킨 뒤 이동하려던 한 일본인이 항공기 안에서 숨졌다. 2022년 국내에서도 한 50대 남성이 주택에서 급성 마약 중독으로 숨졌는데, 부검 결과 그의 위에서 나온 200개 이상의 엑스터시 봉지 중 79개가 터진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8/12 20:00
  • 감자 먹을 때 ‘혈당’ 걱정되면 ‘이렇게’ 드세요

    감자 먹을 때 ‘혈당’ 걱정되면 ‘이렇게’ 드세요

    감자를 껍질째 구워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당뇨병 환자의 혈당과 심혈관 건강 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 네다 아카반 교수팀은 약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당뇨병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감자 조리법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26주간 껍질째 구운 감자와 흰 쌀밥을 먹게 하는 임상시험을 하며 혈당과 체중, 허리둘레, 각종 심혈관 건강 지표를 관찰했다. 한 그룹은 12주간 식사의 일부로 껍질째 구운 100g짜리 감자를, 다른 그룹은 구운 감자의 열량에 해당하는 흰 쌀밥을 먹었으며, 이후 2주간 휴지기를 거친 뒤 감자와 흰 쌀밥을 서로 바꾸어 먹었다.연구 결과, 실험 12주와 26주째 건강 지표 측정 결과 구운 감자를 섭취한 참가자들의 공복 혈당 수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성분과 허리둘레, 안정 시 심박수 등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감자 껍질에는 혈당 조절, 지질·포만감 개선 효과가 있는 ‘저항성 전분’이라는 식이섬유도 포함돼 있어 혈당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측정된 건강지표에 해로운 영향은 없었고 예상대로 심장 대사 건강상의 이점도 확인됐다.연구 저자 네다 아카반 교수는 “이 연구는 당뇨병 환자들이 감자를 흰 쌀밥처럼 혈당 부하가 높은 다른 식품 대신 먹을 수 있는 건강 식단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해 지중해식 식단에 감자를 포함할 경우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 회의(NUTRITION 2024)에서 발표했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8/12 19:00
  • 아나필락시스, 주사 안 맞아도 치료 가능해진다… 에피네프린 비강 스프레이 美 FDA 허가 [팜NOW]

    아나필락시스, 주사 안 맞아도 치료 가능해진다… 에피네프린 비강 스프레이 美 FDA 허가 [팜NOW]

    35년 만에 주사 없이도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알레르기 반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미국 제약사 ARS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체중 30kg 이상인 성인·소아에서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제1형 알레르기 반응 치료 용도로 에피네프린 비강 분무제인 '네피' 2mg을 승인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네피는 향후 8주 이내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ARS는 체중 15~30kg의 소아에게도 네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3분기 이내에 FDA에 추가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즉시과민반응이라고도 불리는 제1형 알레르기 반응은 음식, 약물, 곤충 쏘임·물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주사제를 포함한 각종 약물이나 음식, 곤충 독 등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노출된 사람이 갑작스럽게 전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아나필락시스는 호흡곤란, 혈압감소, 두드러기, 부종과 같은 전신 증상을 동반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에피네프린은 아나필락시스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로 현재는 주사제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번 승인으로 35년 만에 새로운 에피네프린 투약 방식이 등장한 것이다.네피는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했을 때 주사를 통해 주입했던 에피네프린을 비강 스프레이 제형으로 투약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한 쪽 콧구멍에 투여하는 1회용 비강 분무제이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한다면 같은 콧구멍에 2차 투여할 수 있다.이번 승인은 아나필락시스가 없는 건강한 성인 175명을 대상으로 한 4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어졌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네피 또는 에피네프린 주사를 투여한 후 혈액 내 에피네프린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네피는 에피네프린 주사제와 비교했을 때 혈중 농도가 유사했으며 혈압과 심박수의 증가 경향도 유사했다. 임상에서 보고된 이상반응으로는  유의미한 비강 자극 또는 통증 없이 대체로 경증이었고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네피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인후 자극, 코 따끔거림, 두통, 코 불편함, 불안감, 피로, 떨림, 콧물, 비강 가려움증, 재채기, 복통, 잇몸 통증, 구강 감각 저하, 코 막힘,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가 있다.임상을 주도한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 모르사니 의과대학 토마스 B. 카살레 교수는 "현재까지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게는 주사제라는 치료 선택지만 있었다"며 "이번 승인으로 에피네프린의 투여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일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한편 네피의 제품 정보에는 비용종이나 코 수술 병력을 포함한 코 질환이 네피의 흡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고가 포함되며, 이러한 질환이 있는 환자는 제품 사용 전 의료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12 18:45
  • 메디톡스, 오송 3공장 ‘뉴라미스’ 제조소 추가 승인… “우크라 수출 확대”

    메디톡스, 오송 3공장 ‘뉴라미스’ 제조소 추가 승인… “우크라 수출 확대”

    메디톡스는 오송 3공장이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규제당국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신규 제조소로 추가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메디톡스는 우크라이나에 수출하는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3종을 오송 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메디톡스는 뉴라미스의 해외 수출 물량을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했으나, 최근 우크라이나와 인근 지역 필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을 늘리기로 결정했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오송 3공장의 제조소 승인을 추진했다.우크라이나는 해외 시장에서 CIS(독립국가연합)와 동유럽 인근 국가 진출을 위한 요충지로 여겨진다. 필러 시장 규모는 약 1300만달러(한화 약 180억)에 달한다. 메디톡스는 2017년 우크라이나에 뉴라미스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뉴라미스 생산량 확대를 통해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고 동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메디톡스 관계자는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춘 3공장에서 뉴라미스의 첫 수출 생산이 시작된 만큼, 진출 국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12 18:07
  • 새 치료제 필요하지만… 라이코스 PTSD 치료제, 미국서 승인 불발

    새 치료제 필요하지만… 라이코스 PTSD 치료제, 미국서 승인 불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라이코스 테라퓨틱스의 성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 치료제 '미도마페타민(MDMA) 캡슐제'의 승인을 9일(현지시간) 거부했다. 라이코스는 정신건강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는 미국의 제약사다.이번 승인 거부는 FDA 자문위원회가 반대 의견을 표명한 지 약 2개월 만에 이뤄졌다. 앞서 지난 6월 4일 FDA 정신약리 약물 자문위원회(PDAC)는 라이코스의 미도마페타민 캡슐제 허가 신청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FDA에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자문위원 11명 중 9명은 미도마페타민 캡슐제의 효능이 위험성을 능가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임상 1·2상 시험의 표본 크기가 너무 작아 효과를 입증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치료제의 효과 지속 시간이 길지 않은 반면 마약 성분이라는 점에서 남용·중독의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FDA는 라이코스에 완전 응답 서신(CRL)을 통해 허가신청 검토를 마쳤으나, 현재까지 제출한 데이터만으로는 발매를 허가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FDA는 심의 결과와 함께 미도마페타민의 효능과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임상 3상 시험 1건을 추가로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라이코스는 FDA에 이번 결정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해줄 것을 요구했다.현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의 표준 치료로는 인지행동치료나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상당수가 해당 치료법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치료 선택지에 대한 수요가 있다. 미도마페타민 캡슐제는 아직까지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허가를 취득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라이코스 에이미 에머슨 대표는 "20년여년 동안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수백만 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를 감안할 때 FDA의 추가 임상 요구는 유감스럽다"며 "또 다른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데는 몇 년이 걸리겠지만, FDA와 이전에 논의한 내용 중 많은 부분은 기존 데이터나 문헌을 참고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12 17:59
  • GC녹십자·노벨파마,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日 1상 임상 계획 승인

    GC녹십자·노벨파마,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日 1상 임상 계획 승인

    GC녹십자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로부터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GC1130A’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에 적용해 개발 중인 바이오혁신신약이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과 지난달 국내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일본 승인으로 다국가 임상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산필리포증후군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한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크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질환인 만큼,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앞서 GC녹십자는 GC1130A처럼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을 적용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로 일본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12 17:53
  • 셀트리온, ‘꿈의 항암제’ 키트루다 시밀러 개발 나서… 임상 3상 승인

    셀트리온, ‘꿈의 항암제’ 키트루다 시밀러 개발 나서… 임상 3상 승인

    셀트리온이 본격적인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선다.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의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서를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총 60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해,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와 CT-P51 간 유효성, 동등성 등을 입증할 계획이다.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 위암, 두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항암제다. 기존 항암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게 획기적으로 높은 치료 효과를 보여 ‘꿈의 항암제’라고도 불린다. 지난해 약 250억1100만달러(한화 약 32조5143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의약품에 이름을 올렸다. 물질 특허는 2029년 11월과 2031년 1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만료 예정이다.셀트리온은 본격적인 CT-P51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하면서 기존 표적항암제 위주에서 면역항암제까지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특정 부분 등을 선택적으로 공격하고, 면역항암제는 몸속 면역체계를 활용해 암세포를 없애는 차이가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약 32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를 위해 CT-P51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제 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2025년까지 11개 제품 허가 획득을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12 17:51
  • 동아제약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달성

    동아제약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달성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올리브영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아일로는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 10일분(8일분에 추가 2입 증정)' 올리브영 전용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 진행된 프로모션을 통해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너뷰티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특별한 모델이나 TV광고 없이도 제품력과 프로모션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타입1 콜라겐 3000mg, 엘라스틴, 비오틴,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했으며 산뜻한 오렌지 맛의 액상 타입으로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올리브영 고객 리뷰 1288건 중 평균 평점 5.0점을 기록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소비자들은 아일로 콜라겐의 품질과 타제품과 차별화되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아일로는 올리브영 단독 패키지로 콜라겐 8입 구매 시 2개를 추가 증정하는 패키지를 구성하여 지속 판매 중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고유의 아름다움이 더 깊어지도록 제품 개발과 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일로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4/08/12 17:30
  • 중년 남성의 말 못 할 고통… 소변 누기 어렵다면 치료받아야

    중년 남성의 말 못 할 고통… 소변 누기 어렵다면 치료받아야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이 커지는 전립선비대증으로 40대 후반부터 전립선요도폐색 등 방광 자극 질환을 앓게 된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진행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100세 시대에도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길이다"라며 "중년 이후 새롭게 나타난 배뇨 증상을 간과하지 말고 즉시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전립선비대증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크게 증가한다. 성호르몬과 전립선세포내 남성 호르몬 수용체에서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60대에는 두 명 중 한 명 이상에서 전립선비대증이 진단된다. 80대에서는 유병률이 90%에 육박한다.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삶의 질이 급감한다. 세뇨, 요주저, 잔뇨감 등 전립선요도폐색 증상과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 방광저장능력과 관련된 배뇨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게 되면 혈뇨, 급성요폐와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요로감염이나 콩팥 기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비만 등 대사증후군도 전립선비대증 발병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립선비대증의 치료법은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약물 치료는 알파 차단제나 5α 환원효소 억제제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방식이다. 약물 치료는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고, 증상이 심하거나 전립선비대증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효과가 부족하다는 제한점이 있다. 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수술적 치료로는 경요도적 전립선절제술, 홀렙수술 등 내시경적 수술법이 표준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이러한 치료법들은 수술 후 사정장애를 유발하는 문제점이 있다. 고령 환자들은 동반된 기저질환으로 마취, 수술 후 회복 등과 관련된 수술 위험도가 증가하기도 한다.최근 이런 단점을 보완한 최소침습치료법들이 지속해서 개발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최근에 도입된 ‘수증기 이용 경요도 전립선 기화술’(리줌)이 대표적이다. 리줌은 내시경적으로 전립선요도에 접근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 내에 수증기를 방출해 수증기 에너지로 전립선 조직을 파괴하여 제거하는 최소 침습적 치료법이다. 치료 시간은 약 15분 정도로 짧고 국소마취 하에서도 가능하다. 입원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많은 고령 환자에서도 수술 위험도가 적다. 또한, 표준수술법들과 비교했을 때 수술 관련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사정 기능을 비롯한 성기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민구 교수는 “리줌을 비롯한 전립선의 최소침습치료법들은 기존의 표준치료법들과 비교하여 효과는 비슷하면서 수술 위험도나 부작용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어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8/12 16:54
  • “어린 시절 대기오염 노출이 아이 빨리 늙게 한다”

    “어린 시절 대기오염 노출이 아이 빨리 늙게 한다”

    태아 기간 그리고 생애 초기 대기오염 노출이 아이의 후생유전학적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후생유전학은 DNA 염기서열이 그대로인 상태에서 유전자 발현 같은 기능의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을 알아내는 학문이다.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동욱 교수 연구팀은 교신저자인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홍윤철 교수와 함께 ‘어린이 발달 코호트(EDC Cohort)’에 등록된 총 76명의 모자(母子)들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연구팀은 아이들이 6세일 때 채혈한 피에서 DNA 메틸레이션(유전자 활동을 조절해 특정 유전자가 켜지거나 꺼지게 하는 화학적 변형 과정) 정도를 분석하고, 후생유전학적 노화 나이와 실제 나이의 차이를 계산했다. 이 차이가 태아 기간 그리고 생애 초기의 대기오염 물질 노출과 상관관계를 보이면 대기오염으로 인해 후생유전학적 노화가 촉진됐다고 봤다.분석 결과, 임신 중인 모체가 초미세먼지에 평균 4.56㎍/㎥ 추가 노출되면 아이의 후생유전학적 노화가 실제 나이보다 0.406년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산화탄소에 0.156PPM 추가 노출되면 노화가 평균 0.799년 촉진됐다. 이외에도 6세에 채혈하기 전 아이가 1년간 노출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역시 후생유전학적 노화를 유의미하게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기 오염 물질 노출이 성인의 신체 노화를 가속한다는 연구는 많았지만, 태아기와 유아기 대기 오염 물질 노출과 신체 노화 사이의 연구는 드물었다.이동욱 교수는 “태아와 어린아이는 세포 분열을 하며 성장 중이라 독성 물질에 더 취약하다”며 “특히 임신 중인 모체의 미세먼지 노출은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키우고, 어린 시기 대기오염 물질 노출은 성장 저하,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신경발달 저해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생태 독성과 환경 안전(Ex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8/12 16:47
  • "참 의외네"… '이 병' 앓는 여성, 뼈 부러질 위험 크다

    "참 의외네"… '이 병' 앓는 여성, 뼈 부러질 위험 크다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골절 위험이 1.2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진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75~80세 당뇨병 여성 294명과 당뇨병이 없는 여성 2714명의 신체기능, 골밀도, 당뇨병 치료 여부 등을 조사했다. 이들의 키와 몸무게, 흡연, 가족력, 음주 등도 포함해 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당뇨병은 제2형 당뇨병으로 국한했다. 제2형 당뇨병은 적절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인슐린이 체내에서 분비되지 않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생긴다. 국내 당뇨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소아에게 발생하는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성인에게 주로 발병한다.조사 결과, 당뇨병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이 9.1% 더 무거웠고, 체질량지수(BMI)가 9.5% 더 높았다. 또, 당뇨병 환자는 신체 기능검사에서 더 낮은 성적을 보였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노인보다 악력이 9.7% 약하고, 보행속도가 9.9% 느리며,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속도도 약 14% 더 느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령, 체질량 지수, 임상적 위험, 골밀도 등을 고려했을 때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골절 위험이 1.26배,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이 1.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당뇨병 환자는 대조군보다 비만율이 높고 운동을 덜 하는 경향이 있다"며 "또 당뇨병 환자는 신체 기능이 떨어지며 평소 자세가 불안정하고, 낙상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져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이해나 기자2024/08/12 16:41
  • 몰랐던 잇몸의 '이 증상'… 성병 신호일 수 있다고?

    몰랐던 잇몸의 '이 증상'… 성병 신호일 수 있다고?

    성(性)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개방적으로 바뀌면서 파트너 수가 늘어나고, 성병 확산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에이즈로 이어지는 HIV(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데, HIV 감염 증상이 입속에 나타날 수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 HIV에 감염되면 '카포시육종'이라는 악성 종양이 생길 수 있는데, 일부는 입안 점막으로 증상이 발현된다. 프랑스 파리 파리시테대학교 피티에살페트리에르병원 치과 의료진이 HIV 감염으로 인해 입안 점막에 카포시육종이 나타난 사례 두 건을 보고했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2024/08/12 16:28
  • “50대 몸 맞아?” 배우 김세아, 믿기지 않는 몸매 인증… 비결은 ‘이 운동’?

    “50대 몸 맞아?” 배우 김세아, 믿기지 않는 몸매 인증… 비결은 ‘이 운동’?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김세아(51)가 자신의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필라테스 국제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운동을 많이 해도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 것 같다”며 “피부도 요새는 베개 자국이 눌린 자국이 오래 간다”고 말했다. 김세아는 집에서도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3~4시간마다 바른다”며 “얼굴은 기본이고 목, 손등, 금방 까매지는 팔꿈치나 무릎같이 접히는 부위에도 바른다”고 밝혔다. 김세아가 평소 하는 필라테스의 효능과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 종목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또 복근이나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개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선크림 바르기 선크림 바르기는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가 있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이다.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색소침착과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12 15:53
  • 머리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이 모양’으로 빠지면 탈모라고?

    머리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이 모양’으로 빠지면 탈모라고?

    머리만 감으면 머리카락이 잔뜩 빠질 때가 있다.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너무 많이 빠져 배수구가 막히면 탈모가 걱정되기도 한다. 탈모를 의심해야 할 증상에 대해 알아봤다.샤워하다 보면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매일 최대 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자연스럽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는 과정을 거칠 수 있고, 노화의 자연스러운 부분 중 하나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라도 두피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모발 성장과 탈모 주기를 겪고 있는 것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샤워할 때 유독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머리카락 사이로 손을 움직이면서 두피에서 이미 빠진 머리카락까지 떨어지기 때문이다. 단, 샤워 후 젖은 머리를 빗질하면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모를 피하고 싶다면 두피를 세게 문지르거나 엉킨 머리카락을 강제로 잡아당겨 풀거나 수건으로 머리를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만약 머리카락이 빠질 때 ▲동그란 반점 형태로 빠지며 반점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머리가 빠지는 부분이 점차 확대되거나 ▲머리카락 뭉치가 한 번에 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한편, 탈모를 예방하려면 모발과 두피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 충분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는 기본이다. 비타민A, 비타민D, 철분 등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로즈마리나 티트리 등이 함유된 에센셜 오일을 머리카락에 바르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항상 두피 상태를 확인하고 발적(피부가 울긋불긋해지는 증상)이나 가려움, 각질 등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8/12 15:35
  • 녹십자수의약품, 충북대 국제수의봉사단에 지백스 백신 후원 [멍멍냥냥]

    녹십자수의약품, 충북대 국제수의봉사단에 지백스 백신 후원 [멍멍냥냥]

    녹십자수의약품이 국제수의봉사단의 베트남 하노이 해외봉사에 지백스DHPP, 지백스 KC 등 동물용 의약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충북대 국제수의봉사단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 소재 유기동물센터 2개소와 야생동물센터에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수행했다.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김근형 교수가 단장을 맡고, 박경미 정동혁 교수가 인솔진으로 함께하는 등 수의대 교수진 3명과 진료수의사 4명, 수의대생 18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과 질병치료에 나서는 한편, 구조된 야생동물의 기생충 검사와 구충, 환경 풍부화(동물이 사는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를 진행했다.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의료봉사에 반려견 디스탬퍼, 전염성 간염(아데노바이러스), 파보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 예방 효과가 있는 ‘지백스 DHPP주’와 호흡기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반려견 캔넬코프 백신 ‘지백스 KC 주’ 등을 후원했다. 후원한 약품은 유기동물 보호소 내 동물들의 치료와 예방접종에 사용됐다.녹십자수의약품은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이한 동물용 의약품 전문 업체다. 지백스는 녹십자수의약품의 백신 브랜드로, 최근 설립된 녹십자수의약품 예산캠퍼스 공장에서 생산된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8/12 15:06
  • 하루 화장실만 30번, 16세에 '이 병' 진단으로 죽음 문턱까지… 어떤 난치병이길래?

    하루 화장실만 30번, 16세에 '이 병' 진단으로 죽음 문턱까지… 어떤 난치병이길래?

    16세에 크론병을 진단받아 대장을 절제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는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크론병을 진단받아 대장을 제거한 영국 출신 마틸다 크롬(24)의 사연이 공개됐다. 마틸다는 14살에 가족과 이탈리아로 여행을 갔다. 마틸다는 여행 중 자주 배에 가스가 찼는데, 이는 피자를 많이 먹어서라고 생각했다. 고향인 영국에 돌아온 뒤에도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해 병원에 갔다. 의사들은 이런 증상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2년간 반복됐다. 마틸다가 자신의 대변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보고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는 “하루에 30번 이상 화장실에 갔다”며 “결국 16살에 크론병을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크론병은 염증성 장 질환으로 입부터 항문까지 모든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20살인 마틸다는 크론병 때문에, 패혈증(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에 걸려 몸무게가 약 38kg까지 줄었다. 마틸다는 “거의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며 “의사가 부모님께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마틸다는 새로운 약 덕분에 죽음까지 갔던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2023년 10월에는 혼자서 등산을 할 수 있을 만큼 마틸다는 건강해졌다. 그는 스페인과 모로코로 여행을 떠나 지난 2월 귀국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마틸다는 대장에 염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대장을 제거하고 소장과 직장을 잇는 수술을 받았다. 마틸다는 “만성 질환을 앓아도 삶을 살 수 있다”며 “회복을 위한 긴 여정이 필요하지만, 정상적인 삶을 살면서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다.크론병은 대부분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평생 지속되고, 내과적 약물치료로 완치시킬 수 없는 대표 난치병이다. 크론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소인, 생활환경, 비정상적인 면역계 반응, 장내 세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론병이 일부 가족력이 있기도 하지만 단정적으로 유전적 이상으로 질병이 생긴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즉 본인이 크론병 환자라도 자녀에게 크론병이 생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크론병의 주요 증상은 ▲복통 ▲설사 ▲전신의 나른함 ▲혈변 ▲발열 ▲체중 감소 ▲항문 통증 등이 있다. 초기 증상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유사해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역시 만성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크론병과 달리 자는 동안에는 복통이나 설사는 드물고, 또한 체중 감소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 또 증상이 유사한 질환으로 기타 급성 감염증 장염, 약제에 의한 장염, 음식 알레르기, 궤양성 대장염, 장결핵, 베체트 장염 등이 있어, 감별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크론병이 의심될 때는 꼭 전문의사의 진찰을 받고 필요한 경우 상세한 검사들을 받아야 한다.크론병을 갖고 있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학교에 다니고, 직장생활을 하며,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며, 운동, 취미, 여행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증상이 악화하면 잠시 병가를 내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도 있지만, 증상이 호전되면 완전한 정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단 병이 악화하는 급성기에는 지나치게 피로를 유발하거나 복통, 관절통 등의 증상을 악화시킬 정도로 격렬한 운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쓰고 있는 약의 이름, 특히 성분명과 용량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비상시에 대비한 충분한 양의 약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을 여행한다면, 세균성 장염이 크론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물은 가급적 사서 먹는 것이 좋다.
    위장질환김예경 기자2024/08/12 14:54
  • MSD, 中 큐론의 이중특이항체 신약 후보물질 'CN201' 인수… 1.8조 규모

    MSD, 中 큐론의 이중특이항체 신약 후보물질 'CN201' 인수… 1.8조 규모

    MSD(미국 머크)가 최대 13억달러(한화 약 1조7800억원)에 중국 큐론 바이오파마슈티컬의 이중특이항체 신약 후보 물질을 인수하며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섰다. 큐론은 암 치료용 이중특이항체와 항체-약물 접합체를 개발에 주력하는 중국의 생명공학회사다.MSD와 큐론은 MSD가 자회사를 통해 큐론의 이중특이항체 신약 후보 물질 'CN201'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계약에 따라 MSD는 CN201에 대한 모든 글로벌 권리를 획득하는 조건으로 큐론에 7억달러(한화 약9600억원)를 선급금으로 지급한다. 큐론은 추후 CN201의 개발·규제에 관해 최대 6억달러(한화 약 8228억원)의 마일스톤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수는 오는 3분기 이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CN201은 T세포가 제거해야 하는 'B세포'를 표적으로 삼도록 설계된 새로운 CD3xCD19 표적 T세포 관여 이중특이항체다. 현재 CN201은 임상 1상에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로 평가되고 있으며, 임상 1b/2상에서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평가 중이다. 초기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CN201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혈액암 환자에서 ▲활성을 보였고 ▲내약성이 양호하며 ▲B세포군의 유의하고 지속적인 감소를 유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D는 CN201을 B세포 악성종양뿐만 아니라 각종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로도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SD연구소 딘 리 사장은 "당사는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며 "초기 임상 데이터는 CN201이 순환·조직 B세포를 표적으로 삼고 고갈시키면서 다양한 악성·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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