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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42)이 혹독한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11kg을 감량할 때 빵 없는 햄버거를 먹었다고 밝혔다.14일 케이윌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말복인데 몸보신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방금 햄버거집에서 치킨버거를 먹었다. 흔드는 버거에서 빵으로 안 싸고, 프로틴 스타일로 하면 양상추에 싸준다. 다이어트 하면서 많이 먹었는데 그걸 먹었다"며 "닭 먹었으면 됐지 뭐"라고 답했다. 지난 6월 케이윌은 저탄고지 방식으로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혔는데, 아직도 빵과 같은 탄수화물 섭취를 지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케이윌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이었던 저탄고지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저탄고지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을 늘리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 단백질은 소화하는 데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들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미노산이 결합해 만들어진 단백질이 근육 합성, 회복 과정에 관여해 근육량을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하지만 저탄고지 식단은 장기간 유지하기 어렵고, 건강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피로감, 어지러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다가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단백질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생성된다. 이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하는 요소 양이 많아져 몸속 다른 곳에서 쓰이는 수분까지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결론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대한비만학회는 총 섭취 에너지의 30~50%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면서도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단,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다고 해서 지방 섭취량이 과도하게 늘어선 안 된다. 단백질 섭취량을 적절히 늘려, 지방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의 40%가 넘지 않도록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다.어떤 식품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지도 중요하다.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류 위주로 먹고, 정체 곡류와 첨가당은 될 수 있으면 피한다. 단백질은 고지방 육류 대신 저지방 또는 중지방 어육류, 두부류 등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지방은 불포화지방이 비교적 풍부한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로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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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전자담배로 폐가 마모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폴 카울링(32)은 일주일에 2~3회 체육관에 가며 평소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람이었다. 카울링은 집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책상에서 전자담배를 평소보다 더 쉽게 피우게 됐다. 그는 “담배는 밖에 나가서 피우게 되는데, 전자담배를 사용하면 앉아서도 피울 수 있어서 더 많이 피게 됐다”고 말했다.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책상에서 전자담배를 피던 카울링은 갑자기 오른쪽 배 쪽에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졌다. 그는 단순히 가스가 찬 것이라고 생각했고, 가볍게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폐가 마모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으로 응급실에 가게 됐다. 응급실을 가는 동안 카울링은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기어가야 할 정도였다. 엑스레이 결과 카울링의 오른쪽 폐 30% 정도 마모가 된 것으로 나타났고, 의료진은 공기를 펌핑하는 작은 튜브를 삽입해 폐를 다시 팽창시키려고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운 좋게도 특수 의료용 기기로 폐를 흉곽에 붙여 다시 팽창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지지력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카울링은 “그 사건이 발생한 이후 단 한 번도 전자담배를 만지지 않았다”며 “다시는 전자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전했다.카울링의 가슴 통증은 EVALI의 증상 중 하나다. EVALI의 주요 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의 호흡기 증상이다. 환자에 따라 발열, 피로감, 구토 등도 나타날 수 있다. EVALI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해 발생하지만, 어떤 성분에 의해 발병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정부 조사 결과, 불법 제조 제품을 사용했을 때 불법 마약 첨가제로 사용되는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를 치료하려면 금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폐 손상을 회복하기 위해 항생제나 산소호흡기 등을 활용하게 된다. 한편, 액상형 전자담배라고 해서 일반 연초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다. 액상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에어로졸(대기 중에 부유하는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은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발암‧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고농도의 초미세 입자로 구성돼 있어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해로운 면도 있다. 특히 액상 전자담배는 유아‧청소년기의 두뇌 발달 속도도 늦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액상 전자담배의 니코틴은 25세 미만의 뇌 발달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기에 섭취한 니코틴은 주의력, 학습, 기분, 충동 조절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해를 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독 위험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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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은 ‘K-메디콘 2024’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K-메디콘2024는 의료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총 20팀(주제별 10팀)을 선정한다.대회는 고려대의료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제공하는 학습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등록해 평가 순위대로 수상자가 결정된다.대회 주제는 총 2개로 ▲주제1: 심전도를 이용한 분석: Artifact가 포함된 12 리드 심전도 신호 분류 ▲주제2: 병리영상(방광암) 분석: REG2024(REport Generation for Pathology using Giga-pixel Whole Slide Images in Bladder Tumor, 2024)다. 주제별 평가 기준으로 총점이 높은 순으로 수상이 결정되며, 주제별 1~3위까지 총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20팀은 오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주제별 데이터 설명과 가이드를 받는다. 이후 10월 23일까지 약 2개월 동안 클라우드 내 심전도와 병리 데이터를 다운로드 후 분석해 폴더에 분석 결과를 업로드하면 된다.참가 신청에는 특정 조건이나 제한이 없다. 개인 또는 팀 참가가 모두 가능하다. 팀 참가는 최대 4인까지며, 참여자는 제안한 아이디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K-메디콘2024에서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려대 의료빅데이터연구소 손장욱 소장(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 운영위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인공지능, 의료 정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연구자들이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콘테스트의 시상으로는 상장 외에도 ▲총 상금 900만원 ▲LG스마트모니터 ▲LG그램 노트북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크래딧 등 다양한 부상이 준비돼 있다. 주제2의 경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특별상을 별도로 수여한다.한편, 이번 대회는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 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사업단,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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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사범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2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식약처는 기존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활동을 이어오던 민간 단체 '답콕(DAPCOC)'과 8월부터 연말까지 총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10개 대학으로는 강원대, 고려대, 을지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 총신대, 충남대, 한국외대, 한동대가 선정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대학생·외국인 유학생·교환학생·학군단 후보생(ROTC) 등 집단 마약류 예방교육 ▲대학 축제에서 ‘마약예방부스’ 운영 ▲마약류 예방 캠페인, 영상 공모전, 콘테스트 등 각종 활동 ▲마약류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이뤄진다.답콕 연구·사업개발원장이자 본 사업을 주관하는 총신대 중독상담학과 조현섭 교수는 “캠퍼스 내 대학생·유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한 건전한 문화 확산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식약처와 협력하여 대학가 내 올바른 마약류 인식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최근 명문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연합 동아리에서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불법 매매·투약하는 등 2~30대를 중심으로 한 청년 마약류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이 드러나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대학생·유학생들이 단 한 순간의 실수로 마약류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위험성·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단순 강의 교육뿐만 아니라 토론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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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은 50대 남성 절반이 겪는 질환으로, 노화와 남성호르몬 저하로 전립선 조직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발생한다. 밤에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는 야간뇨뿐 아니라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본 후에도 개운하지 않는 등의 배뇨 증상이 동반되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복통과 복부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소변이 아예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로 인해 방광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약물, 시술, 수술 치료 세 가지로 나뉜다. 약물 치료는 전립선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 막힌 소변 통로를 넓혀주는 효과가 있어 배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장기간 복용 시 치료 효과가 적어지거나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다. 시술 치료에는 커진 전립선을 묶어 요도를 넓혀주는 전립선결찰술이 있다. 커진 전립선 자체를 줄여주는 근본적 치료가 아니라 재발 가능성이 있고, 전립선 중앙 조직이 큰 경우 효과가 적다. 비대해진 전립선 크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경요도전립선절제술, 홀렙수술, 최신 치료 옵션인 워터젯 로봇 수술(아쿠아블레이션요법)이 있다.경요도전립선절제술은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치료법으로, 내시경을 통해 전류를 사용해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기존 개복 수술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나 주변 조직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출혈과 역행성 사정, 발기부전과 같은 성기능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홀렙 수술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을 감싸고 있는 막과 전립선 사이를 분리해 제거하는 수술이다. 경요도전립선절제술과 마찬가지로 주변 조직 손상 가능성이 있고, 일시적으로 요실금과 성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최신 치료 옵션인 워터젯 로봇 수술(아쿠아블레이션)은 고수압의 물을 이용해 전립선 조직의 열 손상이 없다는 점에서 기존 수술과 큰 차이가 있다. 2021년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은 신의료기술로 미국 FDA에서도 효과를 인정받았다. 전립선 크기와 모양 상관없이 시행할 수 있고 출혈이 적어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다. 수술 시간이 짧고 하반신 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회복이 빠르다.헬스조선 질병백과에서는 스탠탑비뇨의학과 안치현 원장과 함께 전립선비대증의 다양한 치료법과 기존 수술 방법의 문제점을 보완한 워터젯 로봇 수술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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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1)의 임신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3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솟아나다 전복! 대단해. D-5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내 김다예와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다. 앞서 김다예는 “시험관 하면서 이미 한 10kg이 쪘고, 임신 초반 16주까지 먹덧이 왔다. 먹덧 때 먹으면 속이 괜찮아졌다. 그래서 또 10kg이 쪘다”며 “그래서 임신 16주에 이미 20kg이 쪘었고 지금 29주가 될 때까지 한 5kg 정도 더 쪘다”고 밝혔다. 시험관 시술을 하면 왜 살이 찌는 걸까?먼저 시험관 시술의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이다.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은 여성의 난관이 모두 막힌 경우, 절제 수술을 받아 양쪽 난관을 모두 잃은 경우, 자궁내막증이 심각한 경우, 여성에게 정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면역 항체가 있는 면역성 불임인 경우 등에 시술한다. 또한 남성의 정자 수가 부족하거나 운동성이 부족해 정상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시술한다. 시험관 시술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유도제를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자를 채취한다. 배란유도제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를 투여하는 방식에는 1달 코스와 2달 코스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이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처방이 된다. 배란유도제를 계속 맞다가 적절한 시기에 난포를 터뜨리게 하는 주사를 한 번 맞고 이틀 후 아침에 초음파를 보다가 난자를 채취한다. 난자 채취일 당일에 남편의 정액을 채취한다. 난자와 정자를 각각 체외로 얻은 후 배양관에서 수정시키고 2~5일 정도 더 배양한 다음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을 한다. 이식 후에는 잠시 안정을 취한 뒤 바로 귀가한다. 이식 11~12일 정도 후에 혈액검사로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시험관 시술의 첫 회 성공률은 30%, 3~4회 누적 성공률은 60% 정도다. 시험관 3~4번 이후부터는 회당 성공률이 감소하지만 계속 시도할 수는 있다. 시험관 시술 6~7회 차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는 게 중요하다. 시험관 시술 중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균형 등이 깨져 시험관 시술의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이 시험관 시술을 받는 여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따뜻하게 격려해 줘야 한다.한편, 시험관 시술을 하면 살이 찌는 이유가 뭘까. 시험관 시술은 과배란을 유도해 임신 확률을 높이다 보니, 인위적으로 호르몬 주사를 맞고 배아 이식 후에도 항체호르몬 보충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복부 팽만, 변비, 식욕 변화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체중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수분 저류 현상이 부종으로 나타나는 생리적인 경우거나 난소 과자극 증상으로 난소 비대와 복수 또는 흉수가 동반되는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다. 전자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으로 여기지만, 후자는 병원에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통상 시험관 시술 중 나타나는 일시적인 체중 증가는 시술 이후 자연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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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97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당기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씩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원가율 높은 상품의 매출 비중 증가와 건강기능식품 시장 불안정에 따른 종속회사 휴온스푸디언스의 부진, 종속회사 휴온스생명과학 사업구조 개편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적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이 영업이익률 둔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매출은 전문의약품 실적과 에스테틱 사업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의약품사업에서 안정적으로 성장 중인 휴온스와 에스테틱 사업에서 호실적을 지속한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한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등 휴온스그룹 상장 3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간 현금배당금지급을 결정했다. 중간 현금배당 총액은 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100억원으로, 휴온스글로벌 34억원(주당 275원), 휴온스 36억원(주당 300원), 휴메딕스 31억원(주당 300원)이다.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오는 22일, 휴온스글로벌은 23일 지급 예정이다. 지난해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한 휴온스그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적에 따라 배당금을 상향 결정하고 주주환원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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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타투가 가장 많았던 남성이 타투를 지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몸의 95% 이상에 타투를 했던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 레안드로 드 소자(35)가 타투를 지우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레안드로는 아기였을 때 신발 상자에 버려졌으며 입양됐다. 그는 청소년 시절, 군 경찰관에게 성적 학대당했고 이로 인해 술과 마약, 타투를 시작했다. 몸 전체를 뒤덮인 타투로 SNS에서 화제가 됐다. 하지만 어머니의 치매 진단 후 그는 타투를 지우고 마약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했다. 레안드로는 SNS에 타투 제거 관련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나는 타투로 잃은 인간적 존엄성, 일자리, 가족을 되찾고 싶다”며 “나는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타투를 하면 안 된다는 하나의 예시가 된다”고 말했다. 그의 타투를 없애기 위해선 8년 이상이 걸린다. 그렇다면 타투는 어떻게 제거하는 걸까? 피부과에선 레이저 시술로 타투를 제거한다. 레이저 파장에 따라 제거할 수 있는 색이 정해져 있다. 1064nm 파장의 레이저는 검은색, 755nm는 초록색, 532nm론 붉은색을 제거할 수 있다. 레이저는 문신 색소의 입자를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한다. 여러 가지 색이 섞인 타투라면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가 모두 있는 병원을 가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같은 파장의 레이저도 나노 단위인지 피코 단위인지에 따라 타투 제거 속도가 달라진다. 과거엔 나노 단위 레이저를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엔 타투 입자 파괴 속도를 높이는 피코 단위 레이저가 시술에 쓰이기도 한다. 시술 방법에 따라서도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 같은 레이저여도 넓은 면적에 작은 에너지가 나오게 해서 치료할 수도, 좁은 면적에 큰 에너지를 줘서 치료할 수도 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게 좋다.타투 색이 어두울수록 제거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제거 난이도는 타투의 색보단 ▲피부에 주입된 타투 색소의 양(농도) ▲잉크 종류 ▲타투 시술자의 기술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같은 색이라도 피부 너무 깊은 곳까지 색소가 주입됐거나, 잉크양을 조절하지 못해 색소를 과다 주입했거나, 거칠게 시술됐다면 깔끔하게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다. 비전문가가 바늘로 잉크를 찔러넣어 시술한 타투가 특히 지우기 어려운 이유다.제거 시술 후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타투 입자가 덜 빠진 곳이 얼룩덜룩해 보이거나, 시술을 받은 부위가 주변 피부보다 하얘지는 식이다.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염증, 물집, 발진, 궤양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무리하게 제거 치료를 진행하다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흉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 경험이 많아, 환자의 피부 유형에 따라 레이저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제거 시술을 받아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시술받은 후엔 사우나, 운동 등 시술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삼가고, 얼음팩 등으로 시술 부위의 열을 빨리 내리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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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뜯었을 때 아이스크림 모양이 변하거나 성에가 잔뜩 낄 때가 있다. 어차피 냉동식품이라 개의치 않고 먹게 되는데, 주의해야 할까?성에가 낀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냉동실에 지나치게 오래 넣어뒀거나, 유통 과정에서 녹았다가 얼길 반복한 아이스크림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은 냉동식품이라 먹고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실제로 있다. 실제로 2022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수십 명이 입원,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아이스크림이 원인이라 보고, 해당 아이스크림을 전부 리콜 조치했다.제조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거나, 유통 과정에서 잘못 보관된 아이스크림은 세균이 증식한 상태일 수 있다. 살균처리 한 아이스크림에도 세균이 소량 남아있을 수 있다. 부적절한 유통 과정에서 얼었다가 녹길 반복하면 이 균이 증식하게 된다. 특히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18도 이하에서도 살아남으며, 1~45도에서 활발하게 증식한다. 이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당연히 식중독을 앓을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이 아이스크림에서 검출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장지가 뜯기거나 훼손된 아이스크림은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튜브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손으로 만졌을 때 모양이 변했다면 녹았다가 다시 언 것일 수 있고, 지나치게 딱딱하다면 오래된 제품일 수 있다. 유해한 식중독균이 증식한 상태일 수 있으니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 과도하게 할인해서 판매하거나 표면에 성에가 낀 제품 역시 오래됐을 가능성이 있다. 제조일자를 확인했을 때 1년이 넘었다면 먹지 않는 게 좋다.한편, 덥다고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으면 당뇨나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데다 액상과당 함량도 높다. 과도한 액상과당 섭취는 비만과 당뇨병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내는데, 이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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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비만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뉴로보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눠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실시한다.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은 비만 환자와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한다. 지난 4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으며, 올해 3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은 비만 환자와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고, 내년 1분기에 임상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뉴로보는 임상 1상 파트 1·2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2분기에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 3을 계획하고 있다. 파트3은 24주간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평행비교시험으로, 체중변화, 근육 대비 체지방 감소율, 음식 섭취량 변화, 최대 허용 용량 등을 확인해 2026년 상반기에 임상 12주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 작용해 식욕억제, 인슐린 분비 촉진과 함께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비교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DA-1726은 유사한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GLP-1 수용체 작용제 세마글루타이드 대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섭취량이 더 많았음에도 GLP-1, GIP 이중작용제 티르제파타이드과 유사한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했으며, 우수한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동시에 같은 GLP-1, 글루카곤 이중작용제 서보두타이드 대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 체지방 질량 감소, 상대적인 제지방율 증가, 혈당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 김형헌 대표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파트2 임상 일정을 앞당겨 시작할 수 있었다”며 “전임상 연구를 통해 DA-1726이 현재 시판 중인 GLP-1 수용체 작용제와 후기 임상 중인 약물을 넘어선 ‘계열 내 최고 비만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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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승규(33) 아내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경(27)이 군살 없는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지난 13일 김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일 1수영"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에서 수영복을 입은 사진과 아사이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진경은 해변에서 보라색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김진경이 먹은 아사이볼은 브라질 디저트로,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아사이베리와 바나나, 딸기 등을 함께 간 것에 견과류, 꿀, 그래놀라 등을 토핑으로 얹어 먹는 간식이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비교적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미국‧유럽‧호주 등 서구권에서 특히나 인기다. 각종 건강 재료가 들어가지만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영양소 풍부 아사이베리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아사이베리와 함께 바나나와 딸기 등을 함께 갈아내 스무디 형태로 만들어 내는데, 바나나는 당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 소화가 잘 된다. 또 바나나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섬유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비타민C와 비타민E와 같은 산화 방지 성분이 많다. 딸기 속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 감기 치료, 피부 미백 등 다양한 작용을 한다.◇당 함유량과 열량이 높아 주의 필요다만, 판매용 아사이볼에는 꿀, 밀크파우더. 그래놀라 등이 들어가 당 함유량과 열량이 높다. 꿀 대부분은 과당과 포도당 등 단순당으로 이뤄졌다. 비타민·무기질 등 다른 영양성분 없이 열량만 높은 단순당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해지거나 이상지질혈증 등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밀크파우더는 우유 맛 가루로 아사이볼뿐만 아니라 빙수, 스무디, 프라푸치노 같은 음료를 제조할 때도 쓰인다. 밀크파우더에는 유당이 포함돼 있다.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밀크파우더를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 등 소화 장애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놀라는 퀴노아, 아마란스 등의 곡물에 견과류나 말린 과일을 넣고 꿀을 버무려 구워낸 것이다. 열량은 1회 제공량(30g)당 120~200kcal 사이로 무턱대고 많이 먹었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직접 만들어 건강하게 먹어보기 권장 아사이볼을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직접 만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먼저 유기농 아사이베리와 당이 없는 플레인 요거트를 갈아준다. 이후 토핑으로 그래놀라 대신에 ▲아몬드 한 줌 ▲아보카도 ▲치아시드를 올려준다. 다이어트 중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식욕 증진 호르몬 분비를 낮춘다. 아보카도의 경우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치아시드 속 섬유질은 혈액의 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치아시드는 액체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위장에서 팽창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 아사이볼에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알룰로스를 살짝 뿌려주면 된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건포도 등 과일류에 있는 희소 당으로, 단맛은 설탕의 약 70% 수준이지만 열량이 없는 대체 감미료다. 대부분 소장에서 흡수되지만,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돼 열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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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활동은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배변 활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몸에 독소가 쌓이기도 한다. 특히 변비는 삶의 질까지 떨어뜨린다. 변비는 배변을 원활히 보지 못하는 질환인데, 대표적인 변비의 종류에는 이완성 변비와 경련성 변비가 있다. 두 가지 변비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굵고 딱딱한 대변이 한꺼번에 → 이완성 변비 이완성 변비는 직장의 연동 운동이 약해져 생기는 변비를 말한다. 변을 자주 보지 않고, 주로 한 번에 변을 내보낸다는 특징이 있다. 변이 장에 오래 머무르면서 변의 부피가 작고 딱딱해진다. 초기에는 거의 증세가 없다. 심해지면 복부 팽만감, 압박감 등이 느껴지고, 아랫배에서 딱딱한 것이 만져지기도 한다. 주로 노인이나 비만자, 임산부 등에게서 나타난다. 이완성 변비라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변비 증상이 완화된다. 공복에 차가운 물이나 우유를 마시는 것 역시 장 운동을 자극한다. 다만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탄닌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탄닌이 함유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덜 익은 바나나, 쑥, 차, 초콜릿 등이 있다. ◇토끼 통처럼 작고 둥글한 변 → 경련성 변비 경련성 변비는 배변 욕구가 느껴지고 비교적 자주 변을 보지만 개운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변이 딱딱하고 동그랗게 끊어져 ‘토끼 똥’ 모양을 하고 있다. 대장에 경련이 생길 때 대변이 작게 조각나기 때문이다. 경련성 변비는 이완성 변비와 달리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안 좋다. 식이섬유가 대장에 도달해 장을 자극하면 오히려 경련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채소를 먹을 때는 삶거나 데쳐서 부드럽게 만들어 먹어야 한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변비약으로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대장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알코올,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