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팔팔 끓였으니 괜찮겠지… 옥수수차·보리차 ‘이렇게’ 보관하면 세균 덩어리

    팔팔 끓였으니 괜찮겠지… 옥수수차·보리차 ‘이렇게’ 보관하면 세균 덩어리

    맹물 특유의 밍밍한 맛이 싫어 보리를 넣고 차를 끓여 마시는 사람이 많다. 미지근한 상태에서 마셔야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잘 느껴져 상온에 보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 번 끓여 소독한 물이니 괜찮은 걸까?팔팔 끓였던 보리차라도 상온에 오래 두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음용수를 끓인 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수질 변화를 살핀 결과, 끓인 물이라도 며칠간 실온 보관하면 마실 수 없을 정도로 세균이 증식하는 게 확인됐다. 연구진은 보리를 물에 10분간 끓인 후 섭씨 25~30도의 실온과 4~5도의 냉장온도에 보관하면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의 수 변화를 관찰했다. 실온에 둔 보리차는 4일째에 일반세균수가 먹는 물 수질기준(100 CFU/mL)을 초과했다. 반면, 냉장 보관한 보리차는 7일까지 일반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총대장군균과 분원성대장군균은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됐다.보리차는 냉장 보관하고, 차 속의 보리알은 제거하는 게 좋다. 보리차 속 보리알을 제거하면 보리알을 그대로 둔 채 보관했을 때보다 미생물에 의한 변패가 덜했다는 연구 결과가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에 실린 적 있다. 보리알엔 미생물 포자가 붙어있다. 이들 포자는 열에 견디는 능력이 강해 보리를 볶는 과정과 볶은 보리를 물에 끓이는 과정도 견딜 수 있다. 다 끓였다면 곧바로 보리알을 제거하고 냉장 보관해야 보리차 속 미생물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한편, 보리 같은 곡물을 우려낸 차들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물 대신 마셔도 괜찮다. 일반 물보다 미네랄이 많아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된다. 다만,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곡물차 속 칼륨이 소변을 통해 잘 배출되지 않고 부정맥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허정연 가천대 길병원 영양실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만성 콩팥병 환자들에게 차 대신 생수를 마시라고 권장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8/22 20:30
  • 구독자 230만 이사배, '이 생각' 하면 살찌는 음식 안 먹기 쉽다… 그 밖의 다이어트 팁은?

    구독자 230만 이사배, '이 생각' 하면 살찌는 음식 안 먹기 쉽다… 그 밖의 다이어트 팁은?

    유튜브 구독자가 230만명에 달하는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35)가 다이어트를 위해 술과 빵,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RISABAE'에는 '오랜만에 토크 Q&A (+ 더 인플루언서 후기) l 이사배(RISABAE Makeup)'라는 제목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사배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배는 최근 건강 상태가 안 좋아져 필라테스 등 기존에 하던 운동을 멈춘 상태라고 말했다. 한 구독자가 "살이 빠진 거냐"고 묻자 이사배는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촬영 때보다 많이 빠진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채팅이 올라오자 이사배는 식단 위주로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사배는 "몸에 안 좋고 살이 찌는 음식들은 그냥 못 먹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같은 방송에서 이사배는 술과 간식, 빵을 잘 먹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그는 "술을 마신 지 오래됐고, 거의 연례행사처럼 마신다"고 말했다. 또 "빵도 잘 안 먹는다" "간식을 잘 안 먹으니까 일반식 먹으면서 관리한다"고 언급했다. 이사배는 과거 여러 방송이나 개인 유튜브 채널 등에서 161.8cm에 무게는 43~44kg 정도라고 공개한 바 있다.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이사배가 피하는 음식들이 몸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알코올, 안주 당기게 하는 뱃살의 주범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줘 지방 분해를 막는다.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는 게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라 술을 마셨을 때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알코올은 끊임없이 안주를 찾게 한다. 알코올은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많이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다른 영양 성분을 요구한다. 끊임없이 안주를 먹으며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쌓인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피하는 게 좋다. 만약 꼭 먹어야 한다면 과일, 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안주를 먹는 걸 추천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여 두는 것도 방법이다.◇과· 빵 등 정제 탄수화물, 다이어트에 치명적과자나 빵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데, 그 결과 내장지방이 쉽게 생긴다. 고혈압,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또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다. 따라서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 급격하게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반복되다 보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 발생 위험도 커진다. 한편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과도 연관이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정제 탄수화물, 가당 식품 등 혈당 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았다. 반대로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남아 있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무조건 탄수화물을 끊기보단, 하루 권장 칼로리의 45~55% 정도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22 20:15
  • 로열젤리 든 화장품 발랐더니… “피부 부드럽고 팽팽해졌다”

    로열젤리 든 화장품 발랐더니… “피부 부드럽고 팽팽해졌다”

    ‘로열젤리’로 만든 화장품이 피부 주름과 거칠기를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됐다.로열젤리는 일벌의 머리 부분에 있는 하인두선에서 생성되는 우윳빛의 물질로, 평생 알을 낳는 여왕벌의 먹이로 알려져 있다.농촌진흥청 연구팀은 일찍이 로열젤리가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 보호 및 보습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를 상품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30~60세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로열젤리를 함유한 세럼(얼굴용 에센스)을 눈가에 바르게 했다.그 결과, 로열젤리 화장품을 발랐을 때 피부의 거칠기가 15.5% 개선됐고 주름 깊이는 최대 21% 줄어든다는 것이 확인됐다. 주름과 관련된 단백질을 감소시켜 주름을 줄이고, 피부 보습에도 효과를 보인 것이다.이에 농진청은 로열젤리 함유 화장품의 안전성, 유효성 등 연구 결과를 정리해 지난해 12월 식약처에 제출했고, 식약처는 이를 심사해 로열젤리 함유 화장품을 피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등록했다.로열젤리 기능성 화장품은 현재 산업체 기술 이전을 통한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 이르면 다음 달 중 시장에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농진청은 고품질 로열젤리를 생산하기 위해 2019년 ‘젤리킹’을 비롯한 꿀벌 품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로열젤리는 고도의 생산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양봉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보급할 수 있도록 ‘대량 생산 시스템’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농진청 이상재 농업생물부장은 “로열젤리 함유 화장품이 양봉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이라며 “로열젤리의 안정적 생산을 도와 국내 양봉 농가를 살리고 세계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8/22 20:00
  • ‘이 동작’ 못 따라하면, 10년 안에 죽을 가능성 크다던데…

    ‘이 동작’ 못 따라하면, 10년 안에 죽을 가능성 크다던데…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라질 운동의학클리닉 연구팀이 46~65세 성인 약 3000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플렉스인덱스 테스트로 참여자들의 유연성을 평가했다.플렉스인덱스는 사람들의 유연성을 판단하는 검사 척도다.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굽힌 채 팔 뻗기 ▲오른손을 머리 위로 들어 왼쪽 어깨 쪽으로 뻗기 ▲바닥에 엎드린 뒤 팔을 위쪽으로 들기 등의 동작을 할 때 사용되는 관절의 유연성을 파악한다. 스트레칭 동작을 참여자 스스로 할 때와 제 3자의 도움을 받아서 할 때 두 번에 걸쳐 진행해 종합적인 유연성 점수를 측정한다.연구가 끝나는 시점에서 참여자의 10%가 사망했다. 생존자들은 사망자들에 비해 플렉스인덱스 점수가 약 10% 더 높았다.분석 결과, 플렉스인덱스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점수가 낮은 사람들보다 향후 10년간 생존할 확률이 더 높았다. 플렉스인덱스 점수가 낮은 여성은 높은 여성보다 사망 위험이 약 다섯 배 더 높았다. 플렉스인덱스 점수가 낮은 남성은 높은 여성보다 사망 위험이 약 두 배 더 높았다.  유연성은 균형과 함께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다. 유연성을 단련해야 노화로 인해 근감소증 등 근육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유연성이 부족하면 낙상을 경험했을 때 골절을 비롯한 직접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회복 중 움직이지 못하거나 병원에 입원하면 근육 약화 및 건강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클라우디오 길 S. 아라우호 박사는 “신체 유연성 감소는 중장년층의 낮은 생존율와 연관이 있다”며 “나이가 들면서 유연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일상 속에 스트레칭을 포함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Scandinavian Journal of Medicine&Science in Sports’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최지우 기자 2024/08/22 19:30
  • 건강하던 20대 男, 고환 아파서 병원갔다가… 생각지 못한 ‘이것’ 발견

    건강하던 20대 男, 고환 아파서 병원갔다가… 생각지 못한 ‘이것’ 발견

    혈관종은 혈관 조직이 뭉쳐서 생긴 혹을 말한다. 종류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며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혈관종의 60~70%는 얼굴과 목 부위에서 발견되며 혀나 입 주위에서 혈관종이 발병하기도 한다. 그런데, 흔하지 않게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도 이러한 혈관종이 발견될 수 있다. 실제 고환에서 양성 혈관종이 발견된 2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시리아 하마대 의과대학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24세 남성이 급성 고환 통증을 호소하며 비뇨기과에 입원했다. 이 남성은 이전에 약물 사용이나 수술의 병력은 없었다. 검사 결과, 그의 고환에 지름 3.5mm인 혈관종이 발견됐다. 그는 곧바로 고환 절개술을 받게 됐고, 최종적으로 고환 양성 혈관종을 진단받았다. 악성 혈관종은 고환의 윤곽을 변형하는 반면, 양성 혈관종은 고환의 윤곽을 변형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술 후 6개월간 추적 조사를 했고, 이후 혈관종은 관찰되지 않았다. 혈관 모세혈관종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한 고환종양으로 성인에 비해 어린이의 발생률이 더 높다. 해당 저널에 따르면 고환 혈관종 사례의 59%가 19세 미만에게서 발생했고 대부분의 사례가 어린이나 청소년에게서 발생한다. 환자의 27%만이 고환의 불편함과 같은 증상을 경험한 반면, 나머지 73%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 저널에 게재됐다. 
    비뇨기질환이아라 기자 2024/08/22 19:15
  • 중년층 옷 맵시 살리려면… ‘이 근육’ 단련하세요

    중년층 옷 맵시 살리려면… ‘이 근육’ 단련하세요

    나이가 들면 등이 굽고 구부정해진다. 등이 굽으면 통증은 물론 허리디스크 위험도 커져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등 근육을 키워두면 자세가 발라져 옷 맵시가 사는 등 여러모로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다. 등 근육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등 근육 사용 잘 안 해 약해지기 쉬워굽은 등을 예방하려면 ‘뒷 근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 등 근육이 약해지면 등이 굽고 거북목이 되기 쉽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근육은 전체적으로 약해지기 쉽다. 특히 등 근육은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아 약해지기 쉽다.척추기립근·승모근·광배근이 대표적인 등 근육이다. 척추기립근은 경추에서 골반까지 길게 부착돼 있는데, 척추의 움직임과 디스크·인대·힘줄과 같은 연부 조직들의 안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승모근도 신경을 써야 한다. 승모근은 견갑골과 팔의 움직임에 크게 관여하며, 척추에 부착돼 있어 척추 안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배근은 척추와 허리에서 시작해 겨드랑이 밑을 돌아 팔까지 이어져 있는 중간 등에 해당하는 근육이다. 광배근은 팔을 안으로 모으고 뒤로 보내는 동작을 하도록 도와준다.평소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등 근육이 긴장한 상태로 오래 있는데,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등 근육이 상하고 마르기 시작한다. 처음엔 근육만 빠지지만 오래 되면 등이 굽고 거북목이 생길 수 있다.◇승모근, 광배근, 척추기립근 자극하는 법등 근육을 강화하려면 평소 간단한 동작을 통해 등 근육을 자극해야 한다.1. 승모근은 가벼운 나무 봉을 양손으로 어깨보다 약간 좁게 잡은 상태에서 팔이 어깨와 거의 평행이 되도록 나무 봉을 들어준다. 하루에 20회 3세트를 한다.2. 광배근을 강화하려면 의자 양 끝을 양손으로 짚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하면 된다. 하루에 20회 3세트를 한다.3. 척추기립근 강화 운동은 네발기기 자세에서 한쪽 팔과 다리를 엇갈려 들어 올리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 이때 팔과 다리를 몸통과 일직선이 되도록 들어올려야 한다. 하루에 20회 3세트를 권장한다.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배에 베개를 놓고 상체를 들어올려 2~3초간 버티는 동작도 도움이 된다. 이때 허리가 아프면 안 된다.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루에 20회 3세트가 좋다.한편,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성인 일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에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만약 근육이 이미 많이 빠진 근감소증 상태라면 체중 1kg당 1.2~1.5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4/08/22 19:00
  • 엠폭스 재확산에… 로슈진단, 신규 엠폭스 진단키트 개발 선언[팜NOW]

    엠폭스 재확산에… 로슈진단, 신규 엠폭스 진단키트 개발 선언[팜NOW]

    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진단 전문기업인 로슈진단이 엠폭스의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다.로슈진단은 엠폭스 진단 검사 키트를 개발해 세계 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엠폭스는 감염 동물로부터 인수 감염을 통해 쉽게 확산이 가능한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이다. 1970년 민주콩고공화국에서 최초로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한 후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자리 잡았다. 엠폭스에 감염되면 5~21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호흡기 증상 등)을 겪으며, 1~4일 후에는 머리부터 팔다리 쪽으로 발진이 진행된다. 증상은 2~4주 정도가 지나면 사라진다.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가 급속한 확산세에 들어서자 지난 14일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이는 지난 2022년 7월 이후 이뤄진 두 번째 선포다. 첫 번째 선포 당시에는 국내에서도 한 차례 유행했는데, 당시 해외여행을 통한 유입으로 인해 감염자가 급증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 건수가 감소한 덕분에 질병관리청은 올해부터 엠폭스를 제3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와 별개로 지난 2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맞춰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했다.로슈진단은 성명에서 엠폭스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정부·의료기관·관련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각국의 엠폭스 실험실 검사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로슈진단은 자회사로 인수한 티브 몰비올과 함께 지난 2022년 5월 연구용으로만 사용되는 3종의 '라이트믹스 모듈 바이러스 키트'를 개발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에는 '코바스 MPXV' 검사 키트를 개발한 바 있다.로슈진단 매트 소세 최고경영자는 "효과적인 진단은 엠폭스와 같은 새로운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는 적절한 진단이 의료 전문가가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를 식별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고안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22 18:45
  • "유한 ‘렉라자’, 파이프라인 가치 2.65조… 시장 침투·매출 중요"

    "유한 ‘렉라자’, 파이프라인 가치 2.65조… 시장 침투·매출 중요"

    국산 항암신약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를 받은 ‘렉라자’의 파이프라인 가치가 2조65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2일 하나증권은 기존 승인 확률을 고려한 할인을 제외해 렉라자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2조5000억원에서 2조6500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해 유한양행의 목표 주가 또한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했다.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일 렉라자와 존슨앤존슨의 ‘리브리반트’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국산 항암제가 FDA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나은행은 향후 렉라자의 시장 침투와 그에 따른 매출이 가장 중요하며, 매출에 중요한 요소로는 ▲약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등재 ▲생존기간(OS) 데이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 박재경 연구원은 “리브레반트의 약가는 2mg 기준 도매가(WAC) 20.8달러, 평균판매가(ASP) 19.4달러로, 용법 용량을 반영한 1년 약가는 약 30만 달러 수준”이라며 “약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렉라자에 어떤 약가를 적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다.현재 EGFR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 NCCN 가이드라인에는 타그리소 단독 요법만 선호 치료(preferred)로 등재됐다. 타그리소, 백금항암 병용 요법은 등재되지 못했다. 렉라자·리브레반트 병용요법이 타그리소와 점유율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선호 치료 등재가 필요하다. 박 연구원은 “NCCN에 따르면, 선호 치료는 우수한 효능, 안전성과 근거를 갖춰야 하며, 필요한 경우 경제성도 요구된다”고 말했다.생존기간 데이터의 경우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2024 세계폐암학회’에서 렉라자 FDA 품목허가 신청 근거가 된 MARIPOSA 임상의 추적 결과가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초록에 따르면, 렉라자의 생존기간 상대 위험비(HR)는 0.8에서 0.77로 소폭 낮아지며 대조군과 격차가 벌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재경 연구원은 “임상 시작일인 2020년 9월과 타그리소의 전체 생존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에 생존기간 중간값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22 18:40
  • 이화의료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 케어하는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이화의료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 케어하는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케어하는 병원이 문을 열었다.이화의료원은 22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영태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김한석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차기 이사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유현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대엄마아기병원 초대 병원장에는 고위험 임신부 치료·관리 분야 명의인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박미혜 교수가 임명됐다. 박 병원장은 고령·다태아 등 고위험 임신 케어의 전문가로,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가 개소 5년 만에 분만 3000건을 달성하고 500번째 쌍둥이를 출산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했다.엄마와 아기를 집중적으로 돌볼 수 있는 센터들도 구축했다. 고위험산과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이경아 교수, 고위험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에는 소아청소년과 심소연 교수, 산과출혈센터장에는 외과 김태윤 교수, 아기수술센터장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서동만 교수,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장에는 문현숙 특수간호팀장이 임명됐다.이대엄마아기병원은 산모와 태아,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산부인과뿐만이 아니라 소아 신경, 소아 감염, 소아 심장 등 소아청소년과 분과와 소아흉부외과,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전문과의 의료진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한다.병실은 산모의 동선을 고려해서 산모가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게 설계됐다. 각 침상에는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자 태아 심음장치가 배치돼 있고 이것을 중앙 시스템에서 확인함으로써 의료진이 긴박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아울러 한 공간에 진통실, 가족 분만실, 고위험 임부실을 구축했고, 의료진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로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응급 상황을 대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만실은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직접 연결돼 분만 후 신생아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염이나 기형에 대해 소아청소년과와 긴밀한 협조가 이뤄진다.신생아실에는 24시간 의료진이 대기해 돌보며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매일 신생아 상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산모들에게 피드백한다. 산모와 신생아, 보호자와 의료진 이외에는 다른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출입통제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산모와 신생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병실을 운영하고 있다.전치태반 등 산과적 출혈 가능성이 높은 산모들의 전원이 급증하고 있어 원내 및 원외 전원 출혈 산모를 위한 '산후 출혈 FAST track system'을 갖춰 산후 출혈 단계에 따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부인과, 중환자의학과와 즉각적인 협진이 이뤄진다.끝으로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를 통해 신생아 심폐소생술, 산후출혈 시뮬레이션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인 교육이 시행되며, 최근 보건복지부가 조산 수습의료기관으로 지정하면서 조산사 교육도 이뤄진다.이대엄마아기병원 박미혜 초대 병원장은 “1887년 탄생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이 병원 출산 문화를 확산시켰던 릴리안 해리스 기념병원과 이대동대문병원, 이대목동병원을 거쳐 이대엄마아기병원에 이르렀다”며 “산모와 아기를 정성스럽게 돌보았던 이화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8/22 17:41
  • 이대목동병원 김건하 교수, 치매 예방 위해 ‘스마트 미러’ 등 지역밀착 활동 전개

    이대목동병원 김건하 교수, 치매 예방 위해 ‘스마트 미러’ 등 지역밀착 활동 전개

    이대목동병원이 2008년 5월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치매안심센터가 적극적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2019년부터 양천구치매안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는 “치매 치료를 위해 쌓아온 이대목동병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양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양천구민들이 치매로 인한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차세대 치매 예방 ‘스마트 미러’ 체험단 모집최근 가장 눈에 띄는 사안은 차세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스마트 미러’ 체험단 모집 사업이다. 스마트 미러는 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 스크린 기기로, 20여 가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모션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치매 예방을 돕는다.체험단 신청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양천구민 중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대학생 치매 동아리인 ‘대·치·동’ 조직… 치매 예방 교육 실시김 센터장은 지역밀착 치매 예방 활동을 위해서는 치매와 관련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지난 6월 28일 강서대학교에서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그리고 일반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억친구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을 통해 ‘기억친구 리더’로 양성된 대학생 중 보다 적극적 활동을 희망하는 20명을 선발해 치매 전문 자원봉사 양성 교육을 추가 이수시키고, 대학생 치매 동아리인 ‘대·치·동’을 조직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대·치·동’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에 동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 안심센터의 인지 프로그램 활동 보조, 치매 가족 교육 활동 보조,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목동문화체육센터·목동종합사회복지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치매안심마을·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 지역 역량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5일 목3동을 ‘치매 안심 마을’로 선정하고 목동문화체육센터와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했다. ‘치매 극복 선도 단체’는 기관 구성원 전원이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방법을 익힘으로써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등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김건하 양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양천구청과 이대목동병원의 적극적 지원을 받아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08/22 17:40
  • 이대비뇨기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이대비뇨기병원,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 개최

    이대비뇨기병원이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20일 병원 2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전립선 절제술을 포함한 로봇수술 1000례 기록은 이대비뇨기병원 개원 2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최신 의료기기를 통한 고난이도 수술에 강점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2022년 2월 이대목동병원 MCC A관 1~3층에 문을 연 이대비뇨기병원은 개원 첫 해 전체 로봇수술 291건(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215건)을 시행했고 2023년 50% 증가한 438건을 기록했다.특히 이 기간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도 47%로 증가해 2023년 317건의 수술이 진행됐으며 2024년 8월 초까지 295건의 로봇수술(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205건)을 시행하며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로봇을 통해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 중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불과 2년 5개월 만에 단일 진료과에서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한 것은 이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빠른 속도다. 나아가 이대비뇨기병원은 지난 5월 전립선비대증 치료 극대화를 위해 첨단 로봇치료기기인 아쿠아블레이션을 도입해 전립선비대증 수술 치료의 선택지도 늘렸다.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이대비뇨기병원이 불과 2년 반만에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수술 건수가 더욱 늘어나 이 추세라면 1년 반 만에 2000건 달성, 1년에 로봇수술 1000건을 달성하는 비뇨기 전문병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대비뇨기병원이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며 최선의 치료를 하는 ‘비뇨기 4차 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8/22 17:38
  • 서미화 의원, 1형 당뇨병 지원 법안 대표발의

    서미화 의원, 1형 당뇨병 지원 법안 대표발의

    혈당 관리기기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등 1형 당뇨병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국회서 발의됐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1형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류안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 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인슐린 분비 능력이 없는 질환이다. 매 순간 급격한 혈당 변화가 발생하는데 인슐린 투여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 또는 영구적인 장애 등 치명적인 상태로 이어진다. 환자 단체들은 1형 당뇨병을 희귀질환으로 등록하거나 장애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해왔지만 이미 희귀질환자 등록수가 2만 명이 넘는다는 이유 등으로 매번 거절돼 왔다.서미화 의원은 “1형 당뇨병은 췌장이 망가져 체내에서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는 영구적 손상으로 평생을 혈당과 싸워야 하는 사실상의 장애라 할 수 있다”며 “급격한 혈당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눈, 신장, 심장 등에 합병증은 물론 중복 손상까지 야기되는 매우 심각한 중증질환이다”고 말했다.이번에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는 당뇨병 관리기기, 소모성 재료 등에 대한 의료적 지원을 포괄적인 보험급여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가 담겼다. 또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는 ‘1형 당뇨병’을 법률에 명시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심뇌혈관질환의 연구,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개정해 1형 당뇨병 환자와 그 외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더 두텁게 보호하도록 했다. 서 의원은 “향후 보건복지위 심의 과정에서는 1형 당뇨병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고통을 야기하는지, 지원 체계를 왜 두텁게 해야 하는지는 물론 궁극적으로 1형 당뇨병을 왜 장애로 인정해야 하는지 까지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현재 복지부가 연말을 목표로 1형 당뇨병 장애인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중인 만큼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1형 당뇨병이 췌장장애로 등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08/22 17:37
  • 토니모리, 스퀴시멜로우 콜라보 제품으로 미국에 K-뷰티 알려

    토니모리, 스퀴시멜로우 콜라보 제품으로 미국에 K-뷰티 알려

    뷰티브랜드 토니모리가 미국의 대표 플러시 인형 브랜드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을 미국 현지에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토니모리가 출시한 제품은 ▲핸드크림 5종 ▲스크럽 1종 ▲립글로즈 3종 ▲립밤 1종 ▲시트마스크 및 패치류 9종으로 총 19개 품목이다.최근 뷰티브랜드들은 한정 기간 다양한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 제품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토니모리 역시 독특한 제품 패키징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번에는 스퀴시멜로우의 써니, 패티, 캠, 팝리나 등 인기 캐릭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귀엽고 소장 가치를 높인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였다.스퀴시멜로우는 2017년 첫 런칭 이후 2021년 미국 장난감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Toy Of The Year’ 어워즈에서 7관왕을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마쉬멜로우 같은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레이디 가가, 킴 카다시안과 같은 글로벌 셀러브리티들이 자신의 SNS에 노출시키며 키덜트 열풍을 일으켰으며, 지난해에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과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와도 협업한 바 있다.스퀴시멜로우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인 만큼, 토니모리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미국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콜라보 제품은 미국 얼타(ULTA) 온·오프라인 채널과 아마존(AMAZON), 메이시스(Macy’s) 등 다양한 현지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8/22 17:35
  • 휴가 후 지속되는 허리 통증… ‘이것’ 때문일 수도

    휴가 후 지속되는 허리 통증… ‘이것’ 때문일 수도

    여름휴가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특히 몸 이곳저곳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휴가 중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고, 평소보다 활동량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게 원인일 수 있다.‘척추피로증후군’ 늘어나는 8월장시간 불편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근골격계 통증을 ‘척추피로증후군’이라 한다. 연세본병원 척추클리닉 김재호 원장은 “여름휴가를 다녀온 7~8월에 척추피로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며 “특히 휴가 중 오랫동안 차를 타고 이동했거나, 긴 시간 비행을 한 경우 척추피로증후군을 많이 호소한다”고 말했다. 차나 비행기를 오래 타지 않았더라도 허리를 굽힌 채로 오래 앉아 있었거나, 다리를 오래 꼬았거나, 평소와는 다르게 편치 못한 자세로 잠을 잤거나, 좁은 공간에서 자세가 틀어진 채로 오래 있는 것 등이 영향을 미친다. 휴가가 끝난 후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척추 주변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면서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온찜질·스트레칭하면 증상 완화척추피로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휴가를 다녀온 후 누적된 피로와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충분한 휴식이 최우선이다. 김재호 원장은 “다만 푹 쉰다고 해서 온종일 자거나 누워 지내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집에서 아픈 부위에 온찜질을 하고, 산책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하지방사통 동반된다면 허리디스크 의심해야휴가 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안 되는 허리 통증도 있다. 엉덩이부터 허벅지나 종아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인 하지방사통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김재호 원장은 “허리 통증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나 지속적인 잘못된 자세, 외상 및 운동 부족 등 서로 다른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며 “단순한 요통일 경우 일시적으로 생겼다 사라지지만,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른 특별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한 번쯤 전문의의 진료를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운전 중 틈틈이 휴식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한편,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이들이라면 척추피로증후군을 막는 방법을 미리 익혀두자. 장거리 운전 시에는 엉덩이를 운전석 뒤로 밀착해 허리와 목을 곧게 펴야 척추가 받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적어도 한 시간 간격으로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등과 엉덩이를 등받이에 잘 기대고, 필요에 따라 푹신한 쿠션을 허리에 받치거나 목베개를 사용해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여행 중 하루의 일과 끝에 섭씨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허리 통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8/22 17:11
  • "종류마다 달라"… '어떤 술' 마실 때, 소변 신호 가장 많이 올까?

    "종류마다 달라"… '어떤 술' 마실 때, 소변 신호 가장 많이 올까?

    더운 여름철엔 사람들이 더위를 잊기 위해 시원한 술을 자주 찾는다. 그런데 맥주를 마실 때와 와인을 마실 때, 소주를 마실 때, 화장실 가는 횟수가 다르다고 느낀 적 없는가. 어떤 술을 마셨는지에 따라 배출되는 소변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왜 그런 걸까?우선 같은 양을 마셔도 물을 마셨을 때보다 술을 마셨을 때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된다. 대부분의 영양 성분은 장에서 흡수되지만, 물과 알코올은 위에서부터 흡수되기 시작한다. 위에서 물이 흡수돼 혈중 수분이 많아지면 이 신호가 뇌하수체에 전달된다. 그럼 뇌하수체 후엽에서는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돼 소변을 아무 때나 보지 않도록 조절한다. 항이뇨호르몬은 신장에서 소변이 배설되기 전에 물을 재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술을 마시면서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면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이 억제된다. 바소프레신이 억제되면 신장에서의 수분 재흡수도 억제돼 체내 수분이 그대로 소변으로 배설된다. 또 알코올은 그 자체로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체내 세포에서 많은 물을 배출하게 만든다. 술 한 잔을 마시면 흡수된 양보다 훨씬 많은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맥주를 마실 때는 체내 수분이 마신 양의 1.5배 정도 빠져나간다. 2000cc의 맥주를 마시면 3000cc의 물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이다.또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마셨을 때 소변을 더 자주 본다. 알코올 1g을 섭취하면 10㏄의 소변이 배출된다는 연구가 있다. 절대 알코올양은 '알코올 도수×0.78(알코올의 비중)×술의 양'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알코올 도수가 3.7%인 350㏄ 맥주 한 캔에는 10g가량의 절대 알코올이 들어 있고 이를 마시면 100㏄의 수분이 빠져나간다. 예를 들어, 물은 1L 섭취 시 약 400mL의 소변을 배출한다. 반면 맥주는 1L 섭취 시 1L의 소변을 배출하고 와인은 1L 섭취할 때 1.6L의 소변을 배출한다. 즉 술을 마셨을 때 배출되는 소변의 양은 알코올의 농도와 섭취량에 영향을 받는 것이다. 다만, 음주자의 간과 신장 기능, 마시는 속도, 같이 먹는 안주의 수분 함량, 방광의 예민함 등에 의해 사람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한편, 하절기 음주는 다른 시기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탈수 때문이다. 더위로 흘리는 땀과 알코올 자체가 갖고 있는 이뇨 촉진 효과로 다량의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기 쉽다. 여름철에는 수분 소실량이 많다 보니 같은 양의 알코올을 마셔도 체내 알코올 농도가 더 급하게 상승하고 빨리 취하게 된다. 게다가 여름에는 체열을 방출하기 위해 피부혈관이 확장하면서 내장 기관의 혈류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또 체온을 낮추기 위해 순환혈액량이 늘어나면서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따라서 피로감이 쉽게 들고 간에서 알코올을 처리할 능력도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기분 따라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행위를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8/22 17:07
  • 살 빼려고 한의원에서 ‘350만원 패키지’ 끊었는데 구토·복통… 환불은 안 된다?

    살 빼려고 한의원에서 ‘350만원 패키지’ 끊었는데 구토·복통… 환불은 안 된다?

    A씨는 한의원에 방문해 ‘다이어트 9개월 패키지’ 진료를 진행하기로 하고 350만원을 납부했다. 그러나 한약을 처음 복용한 당일 구토, 복통, 설사가 발생했다. 한의원에 한약 복용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알렸으나, 한의원은 단순 변심에 해당된다며 환급을 거부했다.B씨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지방 분해 주사 6회 시술 패키지’를 진행하기로 하고 120만원을 납부한 후 2회차까지 시술을 받았다. 이후 단순 변심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는데, 사전에 비용을 안내받지 않은 서비스 시술 비용 19만원과 약 처방비, 진료비 등을 차감한 후 13만3000원만 환급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건강과 미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위 사례와 같은 관련 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다이어트 관련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신청은 총 20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2024년에는 상반기에만 57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38건) 대비 50% 증가했다.피해구제 신청 건(203건) 분석 결과, 한방 패키지가 54.2%(110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방 분해 주사 패키지 35.9%(73건), 지방흡입술 9.9%(20건) 순이었다. 한방 패키지는 해독 및 체중 감량을 위한 한약 등을 포함하는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뜻한다. 마찬가지로 지방 분해 주사 패키지는 지방 분해 주사 및 식욕억제제 등을 포함하는 체중 관리 프로그램이다.신청 사유별로 살펴보면 부작용이 40.9%(83건)로 가장 많았고, 계약 관련 피해가 39.9%(81건), 효과 미흡이 15.8%(32건)로 뒤를 이었다.
    한방오상훈 기자 2024/08/22 16:43
  • "벌써 30대?" 태민, '누난 너무 예뻐' 때와 똑같은 동안 비결… '이 식습관' 덕분이라고

    "벌써 30대?" 태민, '누난 너무 예뻐' 때와 똑같은 동안 비결… '이 식습관' 덕분이라고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31)이 동안 비법으로 습관이 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태민은 무대 뒤에서 공중 부양한다면서요? 막내 온 탑 태민이는 대장이 되고 싶다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태민은 여러 질문지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왜 '누난 너무 예뻐'에서 늙지 않냐"며 동안 유지를 위한 식단과 운동 루틴을 묻자 태민은 "야식을 잘 안 먹는 편"이라 답했다. 이어 "예전엔 의도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했었는데, 이게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게 항상 유지된다"며 "그래서 좀 동안이 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태민은 운동 루틴도 소개했다. 태민은 "거의 웬만하면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한다"며 "짧게 하면 30분, 보통 한 시간 정도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웨이트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태민은 "규칙적으로 살다 보니까 오히려 체력도 올라오고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태민이 소개한 동안 관리법,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정해진 시간에만 먹는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에 효과적태민이 소개한 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의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이후에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솔크연구소에서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 10~12시간 이내로만 음식을 먹도록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은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졌을 때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다.밤에 먹지 않는 습관도 다이어트에 좋다. 낮과 비교해 저녁에 음식을 섭취한 경우 살이 더 잘 찌기 때문이다. 미국 록펠러대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은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양이 크게 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때 과하게 섭취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얼스터대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저녁 식사로 하루 총열량의 50% 이상을 섭취할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이른 저녁에 식사하면 점심에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기 전이라 포만감이 들어 덜 먹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찾게 된다고 분석했다.◇꾸준한 운동, 부기 완화와 체중 감량에 도움 줘태민이 매일 꾸준히 하는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에 자극이 오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할 땐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한다. 공복 상태에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에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다. 정신신경 내분비학 저널에 코르티솔이 당뇨병 환자의 공복 혈당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유산소 운동에 웨이트 운동까지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더 좋다.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다면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할 수 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은 호흡, 체온 유지 등 생명 유지에 쓰이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뜻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 살이 잘 붙지 않는다. 근력 운동이 다이어트 효과를 키우는 이유다. 또,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땐 본인의 몸 상태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거나 부상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고강도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22 16:32
  • “50대 맞아?” 김혜수, 20대 같은 몸매 비결… ‘이 운동’으로 폭풍 관리

    “50대 맞아?” 김혜수, 20대 같은 몸매 비결… ‘이 운동’으로 폭풍 관리

    배우 김혜수(53)가 쫄쫄이를 입은 채 수중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혜수는 전신 쫄쫄이 의상을 입은 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수중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중운동은 김혜수의 대표적인 건강 비법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수중 걷기, 수중 사이클, 수중 러닝 등 여러 차례 운동 인증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뭘 해도 멋있다” “혜수 언니는 자기관리까지 완벽해” “몸매 관리의 비법은 꾸준한 운동이었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수가 하는 수중운동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수중운동은 말 그대로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수중운동의 종류로는 수중 러닝, 수중 사이클, 아쿠아로빅 등 다양하다. 운동 강도가 높지만, 부상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적어 시니어들에게도 적합한 운동이다. 물속에선 부력이 작용해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따라서 평소 수중운동은 척추나 무릎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아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걷거나 뛸 때 무릎관절이 위아래로 압력을 받아 연골이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허리 질환자는 수중운동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하체 근력을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수중운동은 육상운동보다 호흡이 덜 가쁘고, 힘도 덜 든다. 물속에선 평소보다 분당 심박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물속에 들어가면 우리 몸은 물이 몸을 누르는 힘, 즉 수압의 영향을 받는다. 또 수심이 깊을수록 몸에 가해지는 압력은 강해지고, 수압이 증가할수록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이때 심장은 혈액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심박수를 낮춘다.수중운동 중 가장 쉽고 효과적인 운동인 수중 러닝과 걷기의 기본자세는 다음과 같다. ▲다리는 육상에서 걷는 것보다 무릎을 많이 굽히고 위로 높이 올리면서 앞으로 내뻗는다 ▲팔꿈치는 가능한 한 직각으로 굽히고 힘차게 앞뒤로 흔든다 ▲물속에서 걸을 때는 발바닥을 땅에 정확하게 딛는다. 이때 보폭을 크게 하면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 다만 물속에서 둥둥 떠서 발끝으로만 걷는 자세는 제대로 된 수중 걷기가 아니다. 매주 3~5회 하루 1시간씩 하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운동할 때 빠른 음악을 들으면 운동의 고통은 덜 느끼면서 리듬과 박자에 맞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또 빠른 박자, 큰소리 등 청각을 자극하는 요소는 흥분과 관련된 자율신경인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율을 높인다. 실제로 사이클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20~140bpm 정도의 빠른 음악을 들을 때 선수들이 페달을 더 빨리 밟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는 규칙적인 박자, 리듬으로 구성된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08/22 16:01
  • ‘자연 복대’ 역할하는 근육 있어… 더 늦기 전 단련하는 방법은?

    ‘자연 복대’ 역할하는 근육 있어… 더 늦기 전 단련하는 방법은?

    모든 사람은 선천적으로 자연 복대를 타고 태어난다. 바로 허리뼈 주변을 감싸고 있는 '코어 근육'이다. 이 근육만 잘 단련해도 평소 단단한 복대를 자연스럽게 차고 다니는 셈이라 허리 걱정은 덜 수 있다. 지금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이 근육이 약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허리 통증이 생기고 균형 감각이 떨어지게 된다.간단하게 코어 근육을 단련해, 허리 걱정 더는 운동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허리 강화 운동' 세 번째 운동은 '버드독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코어 근육, 활동성 높이고 척추 질환 예방코어 근육은 골반 바닥부터 횡격막까지 몸속 깊숙한 곳에서 허리, 복부, 골반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 집합체다. 복횡근, 횡격막, 다열근, 골반저근 등이 대표적인 코어 근육이다. 허리 안전성을 높일 뿐 아니라, 몸통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준다. 허리를 과도하게 움직일 때 생길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고, 팔이나 다리로 큰 힘을 내려고 할 때 코어 근육이 활성화해 부상 없이 안정적으로 힘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코어 근육이 약하면 이 모든 효과를 못 누리는 것은 물론이고, 더해 허리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8/22 16:00
  • 산부인과 ‘이 검사’ 후, 이혼할 뻔 한 부부 사연… 뭐가 문제였나?

    산부인과 ‘이 검사’ 후, 이혼할 뻔 한 부부 사연… 뭐가 문제였나?

    산부인과의 검진 이후 이혼 위기를 겪었다는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는 A씨에게 "염증이 있는 것 같다"며 검사를 권유했다. 검사 결과 병원은 A씨에게 "유레아플라스마 파붐, 헤르페스 2형이 나왔다"며 "헤르페스는 입술에 물집 잡히는 것처럼 생식기에 생긴 거고 유레아플라스마는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결과에 대해 A씨는 병원에 "헤르페스는 성병 아니냐"고 물었더니 병원 측은 "헤르페스는 100% 성관계로 생긴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아 "나는 여태까지 한 번도 남편 이외의 사람과는 관계를 맺은 사람이 없고, 남편도 문란한 사람이 아니다"며 "그동안 건강검진 여러 번 했지만 한 번도 증상이 나온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의사는 "무증상으로 균을 갖고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증상이 이제 나온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A 씨는 남편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급기야 이혼까지 고민했다. 결국 A씨 부부는 다른 병원을 찾아 검사받았다. 이 검사 결과는 두 사람 모두 음성으로, 헤르페스 2형이 검출되지 않았다.A씨는 "보균자도 아닌데 피곤하다고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남편이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던 균이 나이가 들어 활동할 수 있다는 식으로 병원에서 말해 남편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A씨 남편은 "한 가정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며 "단순하게 부부싸움이 아니라 이혼까지 가는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수 있었는데 (병원에서) 아무 말씀 없어 서운하다"고 밝혔다.헤르페스는 검사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이윤수 원장은 “피검사 여부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진다”며 “단순히 소변을 채취하는 검사론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HSV) 감염은 전 세계 정상 성인의 약 60~95%에서 감염이 확인될 정도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질환 중 하나다.한 번 감염이 일어나면 체내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한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평생 인체 내에서 대부분 잠복 형태로 존재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1형과 2형으로 구분된다. 1형은 주로 입술, 얼굴, 눈 등에 생긴다. 2형은 외부 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경부 임파선 종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윤수 원장은 “헤르페스가 나타났다고 외도를 의심하거나 이혼할 정도는 아니다”며 “헤르페스 1형 증상이 있는 어른이 아이에게 뽀뽀했을 때 아이는 헤르페스에 걸릴 수 있는데, 아이는 성인이 된 후에도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한 번 갖게 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살면서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약할 때 나타날 수 있다”며 “헤르페스는 어느 부위에 발현되느냐에 따라 헤르페스 1형, 2형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따라서 꼭 헤르페스 2형이 아닌 헤르페스 1형 증상이 나타나도 성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특히 헤르페스가 있는 산모의 경우 분만할 때 아기에게 헤르페스를 감염시킬 확률이 높아진다. 이 원장은 “산모가 헤르페스의 증상이 있다면 제왕절개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헤르페스 바이러스 치료제로는 알약, 정맥주사, 연고 형태의 항바이러스 제재가 있는데, 병의 증상과 경과에 따라 의사의 진료를 받아 알맞은 제제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항바이러스제는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다. 따라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피부나 점막의 병적인 증상에 대해 그 정도와 지속 기간을 줄여주며, 합병증 발생 감소에 초점을 둔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8/22 15:45
  • 1391
  • 1392
  • 1393
  • 1394
  • 1395
  • 1396
  • 1397
  • 1398
  • 1399
  • 14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