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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축제에서 불(火)쇼를 선보이다 얼굴과 상반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열린 축제에서 사고를 당한 베아트리체 프란코브스키(32)의 사연을 전했다. 영국 밀턴케인스 출신인 그는 지난 3년 동안 부업 겸 취미로 불쇼를 연마했다. 이번 축제에서도 다른 공연자와 함께 불쇼를 선보이기로 했다. 그러나 공연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람이 세게 불었고, 뜨거운 증기와 연료가 프란코브스키의 몸으로 쏟아졌다. 프란코브스키의 몸과 옷에는 순식간에 불이 붙었고, 몸의 20% 정도에 심각한 2도, 3도 화상을 입었다. 프란코스브키는 미국에서 사용되는 연료가 휘발성, 가연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손, 팔, 어깨, 가슴에 불이 붙었고, 불길이 목과 얼굴을 타고 올라갔다"며 "다행히 샤워 후라 머리가 젖어 있어 머리에는 불이 붙지 않았다"고 말했다. 근처에 있던 구경꾼들이 그에게 다가와 진압을 도왔고, 프란코브스키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처음에 의료진들은 목 주위 염증이 호흡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화상 전문 병동으로 이송된 그는 심각하게 손상된 피부 부위를 제거했고, 현재는 피부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표피에 화상을 입은 경우로, 화상 부위가 빨갛게 변하고 따끔거리지만 48시간 정도가 지나면 통증이 없어진다. 2도 화상은 표피는 물론 진피까지 깊은 손상을 입은 경우다. 물집이 생기며 부종과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깊은 2도 화상은 4주 이상의 치료와 피부이식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3도 화상은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를 뜻한다. 4도 화상은 3도 화상과 외형적으로 비슷하지만 화상 부위의 절단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화상은 초기 대응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 열에 의해 화상을 입었다면 빠르게 식히는 게 중요하다. 뜨거운 열에 노출될수록 상처는 깊어지고 넓어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화상 부위를 식혀야 한다. 만약 화상 때문에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지 말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물집이 잡힌 위치는 표피와 진피 사이다. 진피에는 혈관이 있어 물집이 터졌을 때 세균에 의한 이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상처에 물이 닿지 않게 하고 마른 붕대를 감는다. 화상은 초기 상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발생 후 바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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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대 여성이 키스하면 죽을 위험에 처하는 질환을 앓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퀸(25)은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Mast Cell Activation Syndrome, MCAS)’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 특히 퀸의 증상은 심한 편이라 그는 마음 놓고 연인과 키스할 수 없다고 전했다. 퀸은 연인과 키스하기 전 연인이 따라야 하는 규칙 세 가지를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누군가 내게 키스하려면 키스하기 24시간 전부터 땅콩을 포함한 견과류, 참깨, 키위, 머스타드, 해산물을 먹으면 안 된다”며 “이 음식들은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키스하기 3시간 전부터는 어떤 음식도 먹어선 안 된다”며 “키스하기 전에 양치하는 것도 필수다”라고 말했다.퀸은 현재 남자친구가 규칙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퀸은 “입술이나 혀가 가렵다는 느낌이 들면 키스를 바로 멈추고 상대방에게 알린 뒤 이를 닦고 응급 약을 먹는다”며 “약간 얼굴이 빨개지고 머리가 약간 어지러운 점 외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당신에게 진지한지 알고 싶다면 MCAS가 있다고 말하고 3가지 규칙을 따르라고 하면 된다”며 “당신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모든 남자를 바로 걸러낼 수 있다”고 말했다. 퀸이 올린 영상은 170만 회 조회수를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퀸이 겪고 있는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체내 비만세포의 과활성화로 인해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과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비만세포는 면역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로,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 반응을 조절하며 과체중 상태인 비만과 관련이 없다. 바이러스 같은 유해 물질이 몸에 들어오면 비만세포는 히스타민 등을 분비해 면역계를 활성화하고 침입자를 몰아낸다. 그런데, 반응하지 말아야 할 것에 반응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알레르기는 보통 눈이 가렵거나 콧물이 나는 정도의 경미한 증상을 유발한다. 반면,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특별한 유발 요인이 없어도 더 심한 증상을 일으켜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환자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르다. 환자들은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입술이나 눈, 혀, 목 등이 붓는다. 복통이나 체력 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호흡 곤란도 일어날 수 있다. 여러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게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의 발생 위험도 있다.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신경계, 호흡기계, 심혈관계, 소화계 중 최소 두 군데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난다.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약물로 치료한다. 항히스타민제와 에피네프린 등을 사용한다.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아직 완치법이 없어서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만 받을 수 있다. 다행히 적절히 치료하면 건강한 사람과 기대 수명이 비슷하다고 알려졌다. 비만세포 활성화 증후군 환자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피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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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손녀와 여행 영상을 공개한 40대 할머니의 동안 미모가 화제가 됐다.지난 9월 30일(현지시각)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 징(가명)이라는 여성이 주목을 받았다. 징은 어린 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영상을 올려 유명세를 얻었다. 영상에서 그는 할머니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젊어 보이는 외모를 보였다. 징은 손녀와 함께 다닐 때면 종종 엄마와 딸 사이로 오해받는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나이가 40살이라며 “아주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고 지금은 할머니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사랑하는 손녀와의 추억을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을 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이 징의 동안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자기 관리에 집중한다”며 “피부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징의 동안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피부 관리동안 미모에는 깨끗한 피부가 중요하다. 나이 들어서도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클렌징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외부 활동 이후 클렌징을 하는 것은 피부 관리에 필수다.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고 자면 피부에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을 지우지 않고 자면 파운데이션이 모공을 막고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피부 표면이 건조해져 피지가 분비돼 모공이 더욱 넓어질 수도 있다. 색조 화장품도 오랫동안 지우지 않으면 해당 부위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에서 제일 얇은 눈 주변 피부에 사용하는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는 색소가 피부에 침착될 위험이 있다. 눈꺼풀 주변 화장을 깨끗하게 닦지 않고 자면 다래끼나 충혈 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따라서 화장을 한 날에는 비누나 세정액으로 1차 세안을 한 후 클렌징워터나 토너로 2차 세안을 하는 게 좋다. 클렌징 제품을 사용할 때는 1분 미만으로 빠르게 세안하고, 가볍게 이물질만 씻어낸다는 생각으로 피부를 살살 문지른다. 세안 후에도 수건으로 피부를 살짝 두드리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게 좋다. 얼굴을 세게 누르면 피부 장벽에 상처를 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규칙적인 운동규칙적인 운동은 심혈관을 튼튼히 하고 체중 관리에도 좋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으로는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있다.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균형 잡힌 식단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균형 잡힌 식단도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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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댄서로 유명한 커스틴(26)이 댄서들은 꼭 들고 다녀야 할 물건으로 근육을 풀어 주는 마사지 볼을 소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바다 리 Bada Lee'에는 '[SUB] 건강과 멋 모든 걸 놓칠 수 없는 댄서들의 필수품 대공개 | 댄서용 파우더, 고정력 갑 헤어템, 근육통 사라지는 매직템 | 바다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댄서 바다(29)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함께 출연했던 '잼 리퍼블릭' 리더 커스틴을 소개했다. 이들이 리더로 이끄는 팀은 당시 방송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커스틴은 최근 화사의 신곡 '나(NA)' 안무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바다가 "추천하고 싶은 댄서 아이템이 있냐"고 묻자 커스틴은 "댄서로서 몸을 잘 케어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며 마사지 볼을 골랐다. 커스틴은 "(마사지 볼처럼) 근육을 풀어 주는 물건들을 통해 몸을 꼭 풀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도 "건강이 댄서들에게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항목"이라며 공감했다. 월드 클래스 댄서인 커스틴이 애용하는 마사지 볼에 대해 알아본다.마사지 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마사지 볼을 활용해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된다. 또, 커스틴처럼 격한 활동 후 근육이 뭉쳐 있는 부위에 사용하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든다. 운동 전후로 사용하면 좋다. 운동 전에 사용할 경우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딱딱한 마사지 볼을 사용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강한 볼로 압박하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져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마사지 볼로 인해 멍이 심하게 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마사지 볼은 종아리, 어깨, 발바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을 풀어 줄 땐 요가 매트 위에 다리를 쭉 뻗고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반대쪽 다리를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고, 발목부터 무릎 뒤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킨다. 체중으로 꾹 누르며 압박하면 된다.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 볼을 어깨뼈 사이에 두면 어깨 마사지도 할 수 있다. 엉덩이를 들어 올려 어깨에 압박이 가해지도록 지그시 누른다. 승모근 아래에 있는 마름근이 풀리면 목과 어깨 통증이 완화된다. 족저근막염 등으로 발바닥 통증이 있다면 마사지 볼로 발바닥을 풀어 보자. 선 상태로 마사지 볼을 발바닥에 두고, 아치 모양을 따라 가로와 세로로 굴려 마사지하면 된다. 외에도 요가링, 폼롤러 등 여러 도구를 사용해 근육을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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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릎 골관절염 유병률은 전세계(204개국 중) 1위 입니다.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연골의 두께는 단 3mm로, 한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려워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되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되는데요.2020년부터 주목 받아온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등 개별인정형 원료에 이어 최근 3년 만에 관절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신소재, 난각막가수분해물NEM 성분이 크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천연 방패막으로 불리는 난각막은 인체 관절 연골 구성성분(콘드로이친황산염, 콜라겐, 히알루론산, 케라탄황산, 피부로넥틴 등)과 가장 유사한 원료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관절기능평가 WOMAC의 24개 전 항목 개선, 섭취 10일 후 관절 통증 및 뻣뻣함 감소 효과가 확인됐습니다.난각막가수분해물NEM 섭취 시에는 독자적 제조 기술이 적용됐는지(NEM 정품인증로고 확인필), 효소처리 가수분해공법으로 순도 100% 난각막 원료를 담았는지, NSF(미국 위생안전기관) 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제조했는지, 인체적용시험결과를 보유한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 본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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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51)이 헬스장에서 운동 전 폼롤러를 하려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9월 30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해 별다른 글 없이 헬스장 거울에 비친 모습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51세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르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딱 붙는 레깅스를 입어 가늘고 마른 고소영의 다리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고소영은 한 손에 폼롤러를 쥐어 근력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고소영의 몸매 관리 비법인 근력 운동과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중년 여성에겐 ‘엉덩이 근육’ 중요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높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특히 중년이 넘어가면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 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운동 전후 폼롤러 스트레칭 효과적근력 운동 전과 후에 약 10분간 폼롤러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 폼롤러를 해주면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 운동 중 부상 위험을 줄인다. 운동 전에 폼롤러 위에 풀어주고 싶은 근육을 대고 체중으로 누르면서 움직이면 근육을 덮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과 근섬유가 자극된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고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운동 전 폼롤러를 해주면 근막이 이완된다. 근막 내부 성분인 콜라젠과 엘라스틴을 유동적인 상태로 변화시켜 근막 유착을 풀어준다. 유연성이 높아지고, 관절 가동범위가 높아진다. 다만, 운동 전 너무 오랜 시간 폼롤러로 근육을 풀어주면 오히려 근수축이 잘 안될 수 있다. 따라서 운동 효과를 제대로 못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운동 후에는 근육에 쌓인 젖산 등 피로 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 지연성 근육통을 감소시킨다. 또한 근막을 압박해 근육 내에 쌓인 물질들을 내보내고, 혈액 순환을 도와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가도록 돕는다. 다만, 폼롤러로 문지를 때 근육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멍이 들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 부위에 너무 오래, 강하게 문지르는 것을 피하고, 쉽게 다치는 부위인 관절, 인대, 건은 폼롤러로 마사지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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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리(64)가 암 수술 후 요가로 단련한 탄탄한 복근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경북 영덕으로 이사한 박원숙, 혜은이와 배우 정애리, 조은숙과의 '같이 살이'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리는 요가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특히 물구나무서기 등 수준급의 요가 자세를 척척 해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 정애리는 상처와 복근이 보이는 크롭티를 입고 요가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흉터 자국에 대해 "복근이 생겨서 흉터 자국이 복근 때문에 가려지기도 했다"고 했다. 이에 박원숙은 아름답다고 칭찬을 하기도 했다. 앞서 정애리는 과거 난소암 투병 생활과 함께 교통사고로 갈비뼈 6대가 부러져 기흉까지 겪은 바 있다. 정애리가 하는 요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요가, 체지방 줄이고 근력 강화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통이나 디스크 질환 있다면 주의다만 평소 요통이나 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허리를 반복적으로 굽히거나 꺾는 요가 자세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요가에는 기본적으로 전굴(앞으로 숙이기)과 후굴(뒤로 젖히기) 자세가 있는데, 평소 익숙한 자세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허리디스크가 있을 때 대표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요가 자세는 쟁기 자세(바로 누워 하반신을 들어 목 뒤로 넘기는 자세), 활 자세(엎드린 자세에서 양팔로 두 다리를 잡아 몸을 활처럼 구부리는 자세)다. 허리 통증이 잦은 사람은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게 좋지만, 자기 몸 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전문가 지시에 따라 해야 안전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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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아들이 15년 동안 사망 위험을 가지고 살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한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존 폴 맥라플린은 2022년 3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어머니 에스더 맥라플린에 따르면 사인은 ‘뇌전증에 의한 갑작스러운 예상치 못한 돌연사(Sudden Unexpected Death in Epilepsy, 이하 SUDEP)’였다. 존은 지난 2004년 친구들과 싸우다가 야구 방망이에 맞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몇 차례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2년이 지난 뒤 2006년 19살에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 에스더는 “의사들은 이 사건이 뇌전증을 일으켰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하지만, 내 직감으로는 야구 방망이에 맞은 게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전까지는 발작이나 뇌전증 증상이 나타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존의 증상은 점점 심해졌다. 에스더는 “매주 3~4번은 발작을 일으켰다. 발작 때문에 온몸에 멍이 들고 카페트에 쓸린 자국이 있었다”며 “어느 날은 하루에 발작을 다섯 번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작이 끝나면 곧바로 침대에 가서 눕곤 했다”며 “발작이 일어나면 온몸이 경직되면서 숨을 멈추곤 했는데 내가 본 중 가장 무서운 장면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존과 에스더는 모두 SUDEP에 대해 알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1월 에스더와 존의 친구들은 존과 연락이 닿지 않았고 존이 혼자 살던 아파트를 찾았다. 그곳에서 이불을 덮은 채 침대에 누워 숨진 존을 발견했다.에스더는 “아들의 사망 진단서에 적힌 사인을 보고서야 SUDEP에 대해 알게 됐다”며 “만약 미리 알았다면 애초에 아들을 혼자 살도록 두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스더는 현재 SUDEP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는 “SUDEP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고, 보고서를 봤을 때 그게 무엇인지 물어봐야했다. 들어본 적도 없는 진단과 사인을 받는다는 건 너무 부당하다”며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은 적도 없다. SUDEP를 피할 수는 없었을지 모르지만, 알았다면 많은 결정을 다르게 내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더는 “다른 부모들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에스더의 아들 존 폴 맥라플린이 겪은 뇌전증은 뇌에 있는 신경세포가 과흥분해 생기는 질환으로, 발작 증상을 동반한다. 뇌전증은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드물게 약물로 치료되지 않으면 수술로 발작을 일으키는 뇌 조직을 제거해 치료할 수 있다.SUDEP는 뇌전증 환자가 부상이나 뇌전증 지속 등 알려진 원인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SUDEP는 대부분 수면 중 발생하며, 반드시 발작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은 아니다. SUDEP 사례 중 3분의 1에서 발작이 발견됐으며, 이 경우 엎드린 상태로 발견될 때가 많았다. 전문가들은 SUDEP로 사망하는 경우 발작으로 인해 기도가 막혀 질식사하거나 심박수가 느려지는 등의 문제로 사망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 SUDEP를 예방하려면 발작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 뇌전증 환자들은 약물 치료 등을 통해 발작을 조절해야 한다. 환자의 가족은 발작이 있을 때 대처하는 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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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은 부부, 연인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하지만 때로 상대가 관계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에서 섹스·연인관계 전문가로 활동 중인 트레이시 콕스가 지적한 성관계를 방해하는 8가지 요인에 대해 알아본다. ▷이를 잘 닦지 않음=이를 잘 닦지 않아 잇몸질환이 생기면 구강 내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아다니다가 음경 혈관의 내피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대만의대 연구팀이 3만3000명의 발기부전 환자와 16만200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발기부전과 잇몸염증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발기부전 환자는 과거 만성 잇몸염증 병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3.35배로 높았다. 성 기능과 별개로 치아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입 냄새가 나면서 상대가 관계를 거부할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하루 최소 두 번 이를 닦고, 치실까지 사용하는 게 좋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기도 권장한다.▷큰 일에 대해 털어놓지 않음=상대가 중요하고 큰 일에 대해 잘 털어놓지 않으면 상호간 신뢰가 쌓이지 못하고 자신이 충분히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면서 성관계에 대한 욕구가 감소하거나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 성관계를 하더라도 주의가 산만해지면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며 원망이 쌓이고 분노, 좌절 등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져 성욕이 떨어지기도 한다.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커플 심리상담 등을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SNS를 너무 자주 함=SNS를 너무 자주 하는 사람은 자신을 타인과 과도하게 비교해 우울해지고, 자신이 부족하고 매력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하게 된다. 이런 생각은 성생활에 대한 욕구를 줄어들게 만든다. SNS 사용 시간을 줄이고, 성관계를 갖기 전에는 SNS에 접속하지 않는 게 좋다. ▷숙면 취하지 못함=늦게까지 넷플릭스 등을 보느라 충분히 자지 못하고 숙면 시간이 줄면 에너지가 떨어지고 짜증이 난다. 실제 전날 밤에 숙면을 취한 여성은 다음날 섹스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남성의 경우도 숙면을 취해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매일 같은 시간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게 좋다. ▷물 섭취량 부족함=낮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밤에 발기가 잘 안돼 섹스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몸에 물이 부족한 것은 성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 질 건조증이 생겨 성관계 중 불쾌하거나 고통스러울 수 있다. 트레이시 콕스는 하루에 2~3L의 물을 마시라고 권했다. 반대로 커피, 알코올은 몸의 수분을 빠져나가게 해 피하는 게 좋다. ▷단 음식에 중독됨=피곤할 때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빠르게 에너지가 생길 수 있지만 이후 오히려 더 피곤해진다. 즉, 성관계 전에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몸이 피곤하고 둔해져 만족감이 떨어질 수 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체중 증가, 테스토스테론 수치 감소 등이 나타나는데 모두 성욕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기운을 북돋우고 싶다면 단 걸 먹는 대신 잠시 산책을 하거나 과일 한 조각으로 천연 당을 섭취하는 게 낫다.▷약물 복용=항우울제, 항불안제를 오래 먹으면 성욕이 감소될 수 있다. 또 스테로이드 성분 약은 고환을 위축시키고 테스토르테론 생성을 감소시킨다. 과도한 단백질 보충제도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잦은 과음=과음을 자주 하면 남성은 발기가 안되거나 발기 유지가 어렵다. 남녀 모두 신경계가 무감각해져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데 방해를 받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심하면 발기부전이 영구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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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행락객들이 늘고 있다. 선선한 바람과 청명한 날씨, 그리고 색색이 물든 단풍이 야외활동을 부추기는 모양새다. 그러나 해당 시기가 그리 달갑지 않은 이들이 있다. 바로 무릎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시니어들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시니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지난해 430만명을 넘어섰는데, 이 중 65세 이상 고령 환자가 238만명에 달했다.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웃돌았고, 우리나라 노인(1000만명) 4명 중 1명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셈이다.더욱이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무릎 관절에 통증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찬 바람이 불면 관절 부위 혈관과 근육, 인대가 수축되면서 관절이 뻣뻣하게 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엔 근육과 혈관의 수축 및 이완이 반복되면서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이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무릎 관절의 연골이 변형되거나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한다.이에 온도가 낮은 시기엔 무릎을 최대한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온찜질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무릎 주변 근육과 조직의 긴장을 풀어주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원활한 혈액 순환을 통한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따듯한 물로 반신욕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다만 평소 관리에도 통증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전문가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현명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을 비롯해 약침, 침,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관절 통증을 호전시킨다. 특히 무릎 질환에 대한 침 치료 효과는 연구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바 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의학최신연구(Frontiers in Medicine)'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침 치료를 받은 무릎 질환자군의 수술률은 침치료를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약 3.5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의통합치료 후 모든 평가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도 관찰됐다. 환자들의 평균 통증숫자평가척도(NRS; 0~10)는 치료 전 중등도 통증 수준의 6.1에서 경미한 통증인 3.6으로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 골관절염지수(WOMAC; 0~100)는 치료 전 53.67에서 치료 후 38.97로 개선됐다. 통증과 장애의 정도가 개선되면서 삶의 질 척도(EQ-5D; 0~1) 역시 0.55에서 0.61로 높아졌다.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날씨병’이라고 불릴 만큼 기후 변화에 민감해 온도가 낮아질수록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관절염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관절 부위 보온에 신경을 쓰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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