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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건강 다 잡은 이정현표 ‘지중해식 샐러드’… 핵심 재료는 ‘이 오일’?

    맛·건강 다 잡은 이정현표 ‘지중해식 샐러드’… 핵심 재료는 ‘이 오일’?

    배우 이정현(44)이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식사 전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지중해식 샐러드다”며 “아보카도 오일은 몸에 좋아 듬뿍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강하니까 다 먹어야 한다는 이정현의 말에 남편은 샐러드 접시를 깨끗하게 비웠다. 이정현의 건강 비법인 지중해식 샐러드에는 아보카도 오일뿐만 아니라 토마토, 부라타치즈, 오이 등이 들어가 있다. 각 재료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보카도 오일=아보카도 오일의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고, 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함량은 ‘0’이다. 포화지방 대신 아보카도 오일을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당뇨병 환자의 식욕 감소에 도움을 주며, 섭취했을 때 혈당을 크게 높이지도 않는다. 아보카도 오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5mL이다. 이는 밥숟가락으로 한 술 정도에 해당한다. 아보카도 오일을 샐러드에 드레싱 용도로 한 술 뿌리면 채소 속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녹황색 채소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먹으면, 채소만 먹을 때보다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15.3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토마토=토마토가 붉은 이유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라이코펜은 혈전 형성을 막아주기도 하는데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토마토가 함유한 칼륨 성분도 체내 염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와 올리브오일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수분 보충에 좋다. 오이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 오이는 알코올 분해와 배출을 촉진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오이 특유의 쓴맛 때문에 오이를 멀리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오이 껍질을 벗긴 뒤 얼음물이나 연한 소금물, 식초를 탄 물 등에 10분간 담가놓으면 쓴맛이 없어진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하고, 농약이 끝부분에 몰려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한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0/31 11:17
  •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 로봇수술 2000례 달성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가 30일 2000번째 로봇수술을 마쳤다.2000번째 로봇수술을 받은 고령의 직장암 3기 환자 김씨(71세, 여)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을 위해 회복 중이다.국가암정보센터 2020년 암 발생 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암 환자의 11% 가량이다. 매년 약 2만 8000 명 이상의 환자가 대장암 진단을 받는데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꼽힌다.이때 로봇수술은 좋은 치료 옵션이다. 1cm 이하로 피부를 절개한 뒤 그보다 작은 로봇의 팔을 체내로 넣어 수술을 진행하기에 수술 자국이 외관상 거의 보이지 않아 환자의 부담이 적다. 또 고해상도의 카메라로 체내를 들여다보며 집도의가 원격으로 로봇 팔을 조종하기에 정확하게 치료 부위만 타깃할 수 있다.2006년 6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직장암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시행한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는 1년여 만인 2007년에 직장암 로봇수술 100례를 세계 최초로 기록하며 국내 대장항문외과 로봇수술의 표준을 마련했다. 이후 대장암과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주로 로봇수술을 시행하면서 수혜부 탈장 환자까지 수술 대상을 넓혔다.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장 허혁 교수는 “로봇수술은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도입해 최적의 치료 경험을 제공하고 대장암, 직장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10/31 11:16
  • [질병백과 TV] 척추 가속 노화 늦추려면 반드시 고쳐야 할 ‘최악의 습관’

    [질병백과 TV] 척추 가속 노화 늦추려면 반드시 고쳐야 할 ‘최악의 습관’

     척추 질환의 90% 이상이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위증이 대표적이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변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져 척추관을 압박해 통증 및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전방위증은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 앞으로 밀려나가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러한 퇴행성 척추 질환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이유는 척추의 가속 노화다. 생활 습관으로 인해 노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이다. 척추 노화는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바른 자세 습관을 갖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오래 앉아 있으면 목이 앞으로 빠져나오고 허리가 구부러지면서 안 좋은 자세가 된다.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취하려면 먼저 가슴을 쭉 펴야 한다. 시선은 천장을 바라보고 팔을 위로 나란히 뻗어 엉덩이부터 손 끝까지 쭉 스트레칭 하듯 늘려준다. 그리고 나서 정면을 바라본 후 얼굴과 몸은 고정한 뒤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주면 바른 자세가 된다. 이와 같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근력이 필요하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야 척추의 가속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반드시 고쳐야 할 생활습관도 있다. 첫째는 좌식 습관이다.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 것은 척추를 가속 노화시키는 최악의 습관이다. 두번째는 허리를 굽혀 세수하고 머리를 감는 것이다. 세면과 샴푸 모두 샤워기 앞에 서서 하는 게 좋다. 처음엔 불편할 수 있지만,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할 생활습관이다. 치료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빠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X-ray, 척추 CT, 척추 MRI, 골밀도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 질환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주로 시행한다. 약물 치료, 도수 치료, 충격파 치료 등이 있다. 단, 비수술적 치료를 받고 좋아지더라도 척추 노화는 계속 진행되므로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를 계속해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미루지 말고 받는 게 좋다.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작은 구멍을 통해 병변에 접근하는 척추 내시경 수술이 많이 시행된다. 주변 조직의 손상의 적어 합병증의 위험이 낮고 회복 속도도 빠르므로 수술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척추 노화 편에서는 참포도나무병원 홍영호 원장과 함께 척추 저속 노화를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10/31 11:15
  •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선출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 선출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KATRD)는 결핵과 호흡기 질환의 연구 및 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학술 단체다.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정기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공공 보건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으로 호흡기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유광하 병원장은 "향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국내외에서 높은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신임 이사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광하 병원장은 건국대병원에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료부원장과 병원장을 역임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총무이사와 COPD 연구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무임소이사직을 맡고 있다. COPD 명의로서 환자를 위해 관련 분야 진료와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0/31 11:12
  • 부천성모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연속 1등급

    부천성모병원, 결핵 적정성평가 연속 1등급

    부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공기 매개성 감염병으로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과 항결핵제의 꾸준한 복용으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환자 관리를 잘하는 좋은 병원을 확인하는 평가다. 부천성모병원은 96.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종합 결과 산출대상 기관들 평균 종합점수 94.3점, 부천성모병원과 종별 구분이 동일한 기관에 대한 종별 평균 점수 94.0점).한편,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1년(4차) 평가까지 국가단위 결과 공개였으나 결과 값의 지속적 향상과 국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이번 2022년(5차) 평가부터 기관별 평가 결과 공개로 변경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연속 1등급을 받아 최적화된 결핵 치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0/31 11:09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심, 면서울 김도윤 셰프와 새로운 건면 선보여 外

    ■ 네스프레소, ‘페스티브 캠페인’ 론칭네스프레소가 ‘2024 페스티브 캠페인’을 론칭한다. 겨울 기차 여행이 선사하는 설렘을 커피로 재해석한 ‘커피 오디세이’를 소비자들에게 전한다. 세계적인 셰프 ‘장 앵베르’와 협업해 탄생한 한정판 커피 3종도 소개한다. 페스티브 시즌 한정 커피는 ▲아몬드 크루아상향 커피 ▲피넛&세서미향 커피 ▲언포게터블 에스프레소/언포게터블 더블 에스프레소다.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초콜릿, 브레드 그리고 어드벤트 캘린더도 출시한다. ■ 농심, 면서울 김도윤 셰프와 새로운 건면 선보여농심이 김도윤 셰프와 협업해, 셰프가 운영하는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 건면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일 간 진행된다. 농심은 면서울에서 건면 제품인 ‘멸치칼국수’를 활용했다.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은 ‘흑백요리사’에서 김도윤 셰프의 상징이 된 헤드셋 소품과 함께 촬영을 하는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 한식진흥원, 농번기 맞이 농가 일손 지원한식진흥원이 지난 29일 농번기를 맞아 경기도 안성시 소재 지역 농가를 찾아 양파 모종 심기 등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한식진흥원 직원 11명이 참여했다.■ 24년만에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했다. 10월 31일 TVC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디지털 광고도 11월 초에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소방의 날 기념 피자박스 선보여도미노피자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특별 피자박스를 11월 1일부터 2주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도미노피자가 공개한 소방의 날 피자박스는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사진과 함께 소방관 응원 문구를 담았다.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방의 날 히어로즈데이를 통해 소방관 대상 할인 혜택과 소방의 날 기념 피자박스도 함께 출시한다.■ 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부여 충화초등학교 방문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28회차 진료를 맞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충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충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5명에 불과한 시골의 작은 학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 위세량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석해, 충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했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서울카페쇼, 다양성과 포용성 담은 ESG 캠페인 운영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카페쇼는 서울특별시와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ESG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경과 관련된 목표 실천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으로 전시장 내 텀블러 세척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북, 부스배치도 등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화, 디지털 약자를 위한 인쇄물은 최소수량으로 제작한다.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 수거함을 운영해 퇴비와 건축 자재 등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식자재몰 베스트온, KB국민은행 ‘사장님+’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외식업주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속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식자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베스트온은 이번 제휴를 통해 KB국민은행 ‘사장님+’를 이용하는 외식업주에게 월 최대 9만원, 연 최대 26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다리, 베트남 다낭에서 우수 점주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해외연수 진행투다리가 올해 우수점포 점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4일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점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경영 노하우와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연수에는 각 21곳의 지사별로 1점포씩 선정된 30여 명의 우수 점주들이 참가했다. 올해 우수점포는 본사와의 협력과 소통이 원활하고, 운영 성과가 우수한 점포들이 선정돼 연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외 투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점포 칭찬하기 이벤트를 통해 선별된 점포도 포함됐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세계 비건의 날 맞아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특별 증정 이벤트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세계 비건의 날(11월 1일)을 맞아 풀무원이 운영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플랜튜드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 두 곳에서 11월 1일 하루 동안만 진행된다. 플랜튜드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식물성 제품인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또는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두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올가홀푸드, 유기농 시리얼 2종 출시올가홀푸드가 ‘유기농 시리얼’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기농 콘플레이크(220g/7,500원)’는 유기농 옥수수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아 바삭하게 구워내 고소함이 돋보이는 시리얼이다. ‘유기농 통곡물 코코아볼(240g/7,500원)’은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백태, 밀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에 유기농 코코아 분말을 더해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영양만을 담아낸 달콤한 시리얼이다. 신제품 2종 모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식이섬유 등 곡물의 영양소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31 11:05
  •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13kg 감량’ 배윤정이 밝힌 비결은?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13kg 감량’ 배윤정이 밝힌 비결은?

    안무가 배윤정(44)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밝혔다.지난 3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벌써 다이어트한 지 1년이 넘었네요 시간이 빠르다”며 “저 때(다이어트할 때) 진짜 사람도 끊고 빵도 끊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그때 안 뺐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며 “대한민국 사람들 단백질 심하게 부족하대요, 내 몸 내가 챙기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윤정은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했고, 현재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배윤정이 다이어트 중 끊었던 빵,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먼저, 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권장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0/31 11:02
  • 지드래곤 "궁지 몰리고, 조여오는 느낌 이젠 없어"… '이것' 통해 안정 찾았다, 뭘까?

    지드래곤 "궁지 몰리고, 조여오는 느낌 이젠 없어"… '이것' 통해 안정 찾았다, 뭘까?

    지드래곤(36)이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요즘 생활 패턴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명상을 통해 마음 관리를 하는 중이라 밝혔다. 지난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요즘 컴백 시작 단계여서 기분 좋게 다시 스텝을 맞춰가고 있다고 했다. 또 "20대에 비해 10년 정도 흘렀다고 치면, 내 자신을 살포시 놨다"며 "그러니까 (요즘) 기분은 지금 바람처럼 선선한 느낌"이라며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했다. 이어 "반평생 넘게 화려한 환경에서 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는데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바운더리 안의 일은 해보겠지만, (그 밖의 일들은) 답을 못 찾은 상태에서 코너로 계속 밀려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제 와서 생각하면 코너를 코너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때는 너무 궁지에 몰려있고 모두가 조여오는 느낌이었다"며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고, 뒤도 벽이고, 정신적으로 (계속) 피폐해지다 보면 위험한 일들을 생각할 것만 같았다"고 했다. 이어 "예전에는 이겨내려 해서 문제였다"며 "이제는 그냥 지고, 뭘 이기려고, 이겨내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요새는 마음이 안정을 찾았다며 "명상하고, 다도한다"며 "보통 오후 4시쯤 일어나서 운동이 있으면 운동, 명상 클래스가 있으면 명상을 간다"고 했다.실제 명상은 감정을 다스리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8주간 49명의 참여자를 관찰한 결과, 명상은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완화했다.명상 초반에는 뇌파 중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가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세타파가 증가한다. 세타파는 어떤 문제를 해결했거나 감동·쾌감 등을 느꼈을 때 나오는 뇌파다. 따라서 명상을 해서 이런 뇌파가 나오게 하면 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쓸모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회의감, 신체적인 통증이 줄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숲 속 풍경, 손주의 얼굴, 고향길 등)을 상상하고, 정신과 신체가 맑아질 것이라는 자기 암시를 지속적으로 시도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명상을 하면 문제 해결 능력이 키워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DMN(Default Mode Network)'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2001년 미국 뇌과학자 마커스 라이클 박사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을 때 뇌의 DMN 영역이 작동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DMN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주의 집중하지 않고 쉴 때 활동하는 뇌 부위다. 이 부위가 활성화되면 창의성 발휘와 작업 수행 능력이 향상한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250명을 '명상한 집단'과 '명상하지 않은 집단' 두 부류로 나눠 실험했다. 그 결과, 명상한 집단은 휴식하는 동안 더 큰 즐거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무런 생각 없이 가만히 명상에 잠기는 것이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또 명상이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며 자아 존중감 향상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심리이해나 기자2024/10/31 10:54
  • 가톨릭대-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기술 공동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기술 공동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임상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가톨릭대–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 기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30일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조석구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 겸 의생명산업연구원장,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태형 본부장과 양 기관의 공동 연구팀과 관심 있는 교직원들이 참석해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협력을 도모했다. 가톨릭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임상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발굴하고, 협력연구를 발전시키고자 유망 기술을 선정해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공동 연구팀을 구성했다. 지난해 11월 ‘가톨릭대-한국전기연구원 유망기술 소개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해당 기술 소개 및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구성된 공동 연구팀 중 네 개 팀의 후속 연구 진행 경과 공유와 함께 새롭게 매칭된 한 개 팀의 기술 소개 및 임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된 기술은 ▲방사선 암 치료기 기술(방사선종양학과) ▲헬스케어 융합 스마트 보청기 시스템 기술(이비인후과) ▲황반치료용 레이저 의료기기 기술(안과) ▲시각강화 안과 의료기기 기술(안과) ▲안과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기술(안과) 등 총 5팀이다.가톨릭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의료기기 분야에 있어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주제 발굴을 이어가며, 새로운 연구팀 구성과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 적용 가능성 및 시장성을 고려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심포지엄의 서두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태형 본부장이 사업단의 활동과 향후 후속사업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기기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임상 적용 가능성 및 시장성을 고려한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조석구 산학협력단장은 “임상과 전기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이 활발히 오고 간다면 의료기기 개발의 구체적인 성공 사례가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각 연구팀들이 목표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와 한국전기연구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방사선 암 치료기’를 주제로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국내 최초로 암 치료기의 국산화에 도전하며 상용화를 위한 전임상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산·학·연·병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바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0/31 10:38
  •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는 지난 30일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성차의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성차의학 연구 ▲​국제 협력에 관한 정보교류 ▲​특별전시회, 강연, 회의, 심포지엄 등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최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성차의학의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성차의학은 질병의 진단·치료·예방에 있어 생물학적 성별(sex)이나 젠더(gender)에 따른 차이를 연구하는 분야로, 오랫동안 의학계에서 간과돼 온 성별 차이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편향성 없는 방향으로 의학을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성차의학연구소를 설립하며 임상 영역에서 성차의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국내 젠더 정책 연구, 교육 사업 등을 이끌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가 힘을 합쳐 성차의학의 저변을 넓히고, 세계적인 연구 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11월 29일에는 양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2024 국제 성차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순환기내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차를 연구하는 국내 연구진과 독일 샤리테대, 아일랜드 더블린대,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등 유수의 해외 연구진들이 연자로 나서 풍성한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성차의학연구소장은 “성차의학은 남녀 모두에게 보다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맞춤의학’, ‘정밀의학’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깊이 연구돼야 할 분야”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성차의학이 국내에서도 의학 연구의 큰 줄기를 이루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이혜숙 소장은 “오랜 기간 성별 특성을 간과한 의학 연구가 이어져 오며 발생한 잠재적 위험, 그리고 사회·경제적 손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세계적 흐름에 맞춰 성차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어 기쁘다”며 “젠더 편향성을 극복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과학기술 및 의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의 스탠포드대, 메이요 클리닉, 독일 샤리테대 등에 이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성차의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으며, 2022년 국제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교과서를 세계 최초로 집필한 김나영 교수가 초대 연구소장을 맡아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10/31 10:26
  • "애들 다 망친다" 초중생 스마트폰 금지시킨 '이 나라'

    "애들 다 망친다" 초중생 스마트폰 금지시킨 '이 나라'

    스마트폰이 아동·청소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가 초·중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알렉상드르 포르티에 교육부 학업성취 담당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늦어도 내년 9월 입학 때엔 ‘디지털 쉼표’ 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프랑스 교육부는 올해 9월 신학기부터 중학교 약 200곳에서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물리적으로 금지하는 ‘디지털 쉼표’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학교 안에 별도의 사물함을 만들어 학생이 등교하면 스마트폰을 수거하고 하교 때 돌려준다.포르티에 장관은 “‘디지털 쉼표’에 시범적으로 참여한 학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습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NS)를 규제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 정부는 올해 초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도록 학교에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노동당 조시 매캘리스터 하원의원은 이 같은 지침을 아예 법률로 제정하기 위해 최근 '더 안전한 전화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SNS 등 온라인 기업이 부모의 허락 없이 어린이의 데이터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연령을 현행 13세에서 16세로 상향 조정한다는 게 골자다.노르웨이도 ‘SNS 중독’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SNS를 이용 가능한 최소 연령을 기존 13세에서 15세로 높이기로 했다. 노르웨이 당국의 조사 결과 9세 청소년의 절반 이상, 10세 청소년의 58%, 11세 청소년의 72%가 SNS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국내에서도 숏폼의 유해성,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교육부 방침서’ 등에 따르면 학생은 교원이 허용하는 때를 제외하고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안 된다. 그러나 서울시에 위치한 학교 70%가 교내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휴대폰 소지가 가능한 학교는 초등학교 593곳, 중학교 203곳, 고등학교 269곳 등 총 1065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지역 전체 학교(1311곳)의 81%에 이른다. 또한 휴대폰 소지와 함께 교내에서 사용 가능한 곳은 926곳(초등학교 469곳, 중학교 193곳, 고등학교 264곳)로 전체 70%에 달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10/31 10:00
  • 초코파이까지 '제로 슈거'…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푸드 트렌드]

    초코파이까지 '제로 슈거'… 대체 어떻게 만들었지? [푸드 트렌드]

    열량, 설탕, 카페인 등을 뺀 '제로' 시장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 통계를 낸 홈플러스는 지난 7~9월 사이 '제로' 등 헬시플레저 키워드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헬시플레저는 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도 잃지 않는 트렌드를 말한다.제로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상상할 수 없던 상품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롯데웰푸드는 '설탕'없는 초코파이를 전국에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 출고했다. 초코파이의 초콜릿·빵은 그렇다 쳐도, 정체성이 설탕인 '마시멜로'까지 어떻게 설탕 1g도 없이 만든 것일까?◇설탕 대신 말티톨로 쫄깃한 마시멜로 구현초코빵 사이에서 푹 꺼지지 않는 쫄깃한 질감의 마시멜로를 대체 감미료로 구현하기는 매우 어렵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김용휘 교수는 "설탕은 단순히 단 맛만 있는 소재가 아니다"라며 "식품의 물성에 크게 영향을 줘, 마시멜로를 구현하긴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롯데웰푸드 연구팀은 대체 감미료로 '말티톨'을 이용했다. 당류는 0g 들어가고, 말티톨이라는 당알코올이 1봉지당 11g 함유됐다. 이 덕분에 칼로리가 줄어 기존 초코파이 한 봉지는 175kcal였지만, 제로슈거 초코파이는 110kcal로 약 65kcal 줄었다. 말티톨은 설탕과 가장 유사한 성질을 보이는 대체 감미료라고 알려져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대체 감미료로 마시멜로를 만들면 곧 형태가 주저앉기 일쑤였다고 알고 있다"며 "초코파이는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제로 콘셉트 희망 출시 제품 1위였기에, 연구팀은 포기하지 않고 문헌 조사와 테스트를 반복했다"고 했다. 이어 "시작한 지 2년여 간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식감과 구조를 유지하는 무설탕 마시멜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이 기술은 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특허도 출원됐다.◇말티톨, 설탕 열량의 절반… 칼로리 '제로' 아냐말티톨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체 감미료는 아니다. 칼로리가 없고, 혈당을 올리지 않는 에리트리톨 등 다른 대체 감미료와 달리 말티톨은 설탕의 절반 정도 칼로리가 있고, 혈당을 올리기 때문이다. '제로'라는 이름보단 '당도 조절제'란 이름이 더 걸맞은 대체재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말티톨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고 열량도 설탕보다는 낮다"며 "다만 아예 열량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특정 음식을 먹은 이후 두 시간 동안 혈당이 상승한 정도를 '혈당지수'라고 한다. 설탕의 혈당 지수는 68이지만, 말티톨은 35 정도다. 혈당 지수가 오르는 것을 특히 주의해야 할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제로 슈거 제품 출시가 도움이 되는지 물어봤다. 1형 당뇨병 환자는 췌장에서 전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1형 당뇨병 자녀를 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1형 당뇨병 환자 중에는 먹는 걸 억제만 하다가 폭식증 등 식이장애가 온 사람이 많다"며 "보통 과자를 하나 먹으면 인슐린을 맞고 먹어도 이후 혈당이 다시 올라 인슐린을 두세 번 맞게 되는데, 제로 슈거 제품은 한 번만 맞으면 돼 혈당을 조절하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초코파이도 먹은 후 혈당이 다시 오르는 현상은 없었다"고 했다.◇네 봉지 이상 먹으면 설사할 수도대체감미료 하면 '안전성'이 대두되는데, 말티톨은 어떨까?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말티톨은 매우 안전해,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에서도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지 않았다"며 "게다가 구강에서 산을 생성하지 않아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했다.다만 한 번에 네 봉지 이상 먹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김용휘 교수는 "말티톨은 과도하게 먹으면 장내 세균이 대사에 이용해 복통과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제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대체재뿐 아니라 단맛을 향상하는 단맛 증진제 개발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미국 식품의약국에서는 말티톨을 성인은 하루 40g, 아동은 15g까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제로 슈거 초코파이에는 11g의 말티톨이 함유됐으므로, 아동은 한 봉지 성인은 세 봉지까지만 먹는 걸 권장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소량 섭취해도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0/31 09:00
  • [아미랑] 무조건 검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미랑] 무조건 검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병원에서 하라는 검사를 다 받아야 하나요?”환자들 중 병원 치료를 받다가 가끔 이런 문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은 “병원 치료를 받다 보면 쓸데없는 검사가 너무 많습니다. 새벽녘 곤히 자고 있을 때 간호사가 혈액을 채취해 가느라 여기저기를 주삿바늘로 찔러대면 무척 속이 상합니다. 잠이 달아나서라는 이유는 차치하고라도, ‘왜 이렇게 하나마나한 검사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합니다.병원 생활을 어느 정도 해본 환자와 보호자는 그 검사가 꼭 필요해서 하는 것인지, 관례로 하는 것인지 압니다.병원에서는 반드시 각 치료마다 추적 검사를 합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약물 치료 등을 한 후 치료에 제대로 반응하는지, 잘 낫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CT(컴퓨터단층촬영)나 엑스레이를 찍고 혈액 검사를 합니다. 이러한 추적 검사는 꼭 필요한 검사지만, 그 횟수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 번 할 것을 한 번만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약이 들어가거나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했다면 당연히 받아야겠지만, 지난주와 다를 바 없는 치료를 하고 있고 몸 상태도 괜찮다면 굳이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몸의 상태가 어떤지는 환자 본인이 더 잘 알 때가 있습니다.잦은 검사는 환자가 강박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결과를 접한 지 1주일도 안 되어 나쁜 결과를 접하면 환자들은 왜 나빠졌는지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그러고는 다시 좋아졌다는 말을 들을 때까지 안절부절 못하지요. 이런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지나친 추적 검사는 옳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꼭 추적이 필요한 검사만 최소한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암 투병에서 바람직한 자세는 검사를 통해 호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보다, 어떤 결과든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만약 환자나 보호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검사라고 생각된다면, 한 번쯤 안 받아도 되는지 담당 주치의나 교수 같은 의료진에게 문의해 봐도 좋습니다. 담당 의사는 반드시 추적이 필요한 검사가 아니라면 “다음에 할까요?”라며 건너뛰라고 할 겁니다.오래 투병한 환자 중에는 팔뚝의 핏줄이 다 죽은 경우가 많아, 전신에서 채혈이 가능한 혈관을 찾아서 혈액을 뽑을 때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시겠지만 불필요한 검사 한 번이 그만큼 환자에게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더 나쁜 점은 이렇게 잦은 검사는 환자의 투병 의지를 꺾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추적 검사 결과가 점점 좋아진다면 환자는 희망을 얻겠지만, 반대로 나빠진다면 심리적으로 낙심하고 흔들리게 됩니다.의사는 이런 환자들을 위해서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한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말해 줄 때도 조금 더 조심스러운 태도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환자들은 차트를 보는 의사의 표정만 보고도 금방 알아챕니다. 그렇기에 특별히 알려야 하는 내용이 아니라면 검사 결과가 조금 안 좋게 나오더라도 위로와 응원해주는 쪽이 좋습니다. 차트만 보고 수치만 나열하는 것보다 더욱 친절한 마음으로 위로하며 환자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길 바랍니다.환자가 병원 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도 몇 가지 요령을 익혀놓는 게 좋습니다. 의사에게 환자의 특징에 대해 말해주고 환자가 걱정할 만한 말은 듣지 않게끔 미리 차단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드물긴 해도 의사와 트러블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의사가 최선을 다해도 환자와 보호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나 후유증 때문에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가 합병증으로 몇 개월씩 병원 생활을 하면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미묘한 갈등이 생깁니다.많은 보호자와 환자들이 이럴 때 병원을 바꾸고 싶어 합니다. 담당 주치의를 믿고 따르는 게 매우 중요한데 이미 불신이 생겨 그 골이 깊어졌다면 오히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겨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더 현명할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그 전에 알아두어야 할 점은 모든 수술에는 합병증이라는 것이 있고, 대개의 경우 합병증은 잘 치료하면 회복된다는 겁니다. 합병증이 생겼다고 무턱대고 감정에 치우쳐 병원을 바꾸면 환자 이송으로 발생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오히려 환자에게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어떤 상황에서든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지 말고 세심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병원 생활이 힘들더라도, 여러분에게는 현명하게 지금을 이겨내실 힘이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4/10/31 08:50
  • 상처 난 곳에서 ‘이 느낌’ 들면, 잘 낫고 있다는 신호?

    상처 난 곳에서 ‘이 느낌’ 들면, 잘 낫고 있다는 신호?

    상처 난 곳에서 갑자기 맥박이 느껴질 때가 있다. 상처 부근 혈관이 심장 박동에 맞춰 팔딱이는 것인데, 잘 낫고 있다는 신호인 걸까?상처에서 맥박이 느껴지는 건 피가 몰린 탓이다. 상처가 나면 피가 굳게 하고 감염을 막으려, 혈구 세포가 손상 부위로 재빨리 이동한다. 상처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며 맥박이 자연스레 선명해진다.손가락에 생긴 상처에서 맥박을 느끼는 경우가 잦은데, 이는 몸 다른 곳보다 손가락 혈관이 가늘어서다. 보통 손끝과 발끝 같이 몸 가장자리로 갈수록 혈관 지름이 줄어든다. 가는 혈관은 굵은 혈관보다 혈액이 더 잘 모인다. 내부 압력이 상승해 혈액이 혈관을 통과하는 속도도 빨라지기 쉽다. 그러나 상처 난 곳에 항상 맥박이 느껴지는 건 아니다. 상처가 생겼을 때 혈류량이 증가하는 속도와 혈관 두께는 사람마다 다르다. 비슷한 상처라도 누구는 맥박을 느끼지만, 다른 누구는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 상처에 대한 두려움이나 걱정 등 심리 상태도 맥박에 영향을 미치므로 더욱 그렇다.맥박이 거세게 느껴질수록 상처가 잘 낫는 것도 아니다. 상처로 혈구 세포가 이동해 혈류량이 늘어났다는 증거가 될 수는 있지만, 완치 경과와는 관련이 없다. 맥박이 잘 느껴졌더래도 상처 부위에서 열감·고름 등 염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게 좋다. 한편, 피부에 상처가 생겼다면 우선 거즈나 깨끗한 수건으로 지혈한다. 지혈 후에는 흐르는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씻어내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알코올, 과산화수소수(소독약) 등은 상처 주변을 소독하기 좋지만, 상처 부위 세포를 죽여 조직 재생을 방해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4/10/31 08:36
  •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 저녁에 먹으면 ‘독사과’… 사실일까?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 저녁에 먹으면 ‘독사과’… 사실일까?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라는 말이 있다. 사과는 분명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는데, 정말 저녁에는 먹으면 안 되는 걸까? 사과의 영양적 효능과 함께 아침·저녁에 먹었을 때의 차이를 알아본다.◇노쇠·심장병·뇌졸중 예방 등 효능 다양해사과 속 많은 성분은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우선 사과에 함유된 ‘케르세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사과는 피곤할 때 먹어도 좋다.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가 몸의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함께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이 외에도 사과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가 있다.◇소화기능 원활하면 저녁에 먹어도 돼영양이 가득한 사과임에도 저녁에 먹으면 안 좋다는 말은 소화 기능과 관련이 있다. 사과 껍질 속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때문이다. 아침 식사 후에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을 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져 좋다. 하지만 밤에 장운동이 활발해지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자는 동안 소화가 안 된 식이섬유가 가스를 만들어 아침에 일어난 후에도 속이 더부룩하게 만들어서다. 또 사과 속 유기산이 위의 산도를 높이는데, 자기 전에 사과를 먹으면 누워 있는 동안 속 쓰림이 심할 수 있다.사과의 효능을 제대로 즐기려면 가급적 오전 시간대에 먹는 게 좋다. 다만, 평소 소화 기능이 원활하고 위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저녁에 한두 쪽 먹어도 크게 문제는 없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10/31 08:00
  • 다이어트 포기하고 싶을 때, ‘6가지’ 하면 버틸 힘 생겨

    다이어트 포기하고 싶을 때, ‘6가지’ 하면 버틸 힘 생겨

    다이어트를 할 때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운동이 버겁게 느껴지고 식단 조절에 지쳐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의지력만으로 버티기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본다. ◇성공 비전 갖기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비전을 가지자. 미국 다이어트 전문가 캐서린 탈매지는 “마음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라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비전을 갖추면 의지를 북돋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의 반응을 상상해본다던가 입고 싶었던 옷을 입고 외출하는 모습을 그려보는 식이다. ◇주위 환경 점검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탈매지 박사는 “건강한 음식들로만 냉장고를 채우고 부엌에서 고칼로리, 고자극 식품들을 치우면 식사 통제력을 잃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미국 유명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체중 관찰 다이어트’의 권고 사항을 따르는 게 도움이 된다. ▲살코기 단백질을 선택하고 ▲식사에 채소, 과일을 많이 포함하고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 건강한 지방을 사용하고 ▲통 곡물 위주로 식사하고 ▲단 음료나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면 된다. ◇지정된 날엔 자유롭게 식사1주일에 하루는 피자나 케이크 등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날로 지정하자. 평소 식단 관리를 하다가 지정된 날에만 자유롭게 식사를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심리적 활력을 부여해 다이어트를 더 잘 지속할 수 있게 돕는 효과도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영양팀 연구 결과, 제한적인 식단을 실천하다가 식사 제한을 풀어 휴식을 취하는 것은 심리적 건강을 개선해 다이어트 목표 달성 효과를 높인다.◇심한 허기 방지 극심한 허기는 과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탈매지 박사는 “사람들은 너무 오랫동안 먹지 않다가 몹시 배가 고프면 그제야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며 “계획된 간식을 하루 섭취량에 포함시켜 과식, 폭식을 예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과식으로 이끄는 원인 파악평소 자신이 자제력을 잃고 먹기 시작하는 원인을 파악해둬야 한다. 누군가는 늦은 밤에 배가 고프고 다른 누군가는 일을 하고 나면 심한 허기를 느낀다. 배고픔이 심화되는 순간을 파악한 뒤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칭찬하기다이어트 계획을 이어나가려면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스스로를 원망하기보다 믿고 칭찬해야 다이어트 동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스로 칭찬하는 게 어렵다면 가족, 친구, 연인에게 도움을 요청해볼 수 있다. 탈매지 박사는 “칭찬은 내면의 결단력이 저하됐을 때 다시 한 번 의지를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 2024/10/31 07:30
  • "운동 미뤄도 괜찮아요"… 주말에 몰아 해도 치매 위험 감소

    "운동 미뤄도 괜찮아요"… 주말에 몰아 해도 치매 위험 감소

    운동을 주말에 몰아 하는 것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자주 하는 것만큼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롬비아 로스안데스대 게리 오도노번 교수팀은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평균 51세 1만3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작성한 1998~2004년 운동패턴 설문조사와 2015~2019년 경도 인지 장애를 조사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운동 패턴과 인지기능 저하 간 관계를 16년간 추적 관찰했다.첫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은 운동하지 않는 그룹(7945명)과 1주일에 1~2회 운동하는 주말 전사(726명), 1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하는 규칙적 운동(1362명), 주말전사와 규칙적 운동 통합(2088명) 등 네 그룹으로 나뉘었다. 두 번째 설문조사에서는 간이 정신 상태 검사로 인지기능 저하를 조사했다. 30점 만점에서 22점 이하면 인지 장애로 분류된다. 연구 기간 동안 2400명이 인지 장애를 진단받았고 그룹별 유병률은 운동하지 않는 그룹 26%, 주말전사 14%, 규칙적 운동 그룹 18.5%였다.연구 결과, 주말전사의 인지 장애 위험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25% 낮고, 규칙적 운동 그룹은 11%, 주말전사와 규칙적 운동 통합 그룹은 16%가 낮았다. 그룹별 인지 장애 위험은 주말전사가 운동하지 않는 그룹보다 13% 낮고, 규칙적 운동 그룹과 통합 그룹은 12% 낮았다. 이런 효과는 남성과 여성에서 모두 비슷했다. 운동이 신경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돕는 신경 영양 인자의 증가와 뇌의 기능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게리 오도노번 교수는 “이 연구는 관찰 연구로 인과 관계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며 “하지만 이론적으로 중년기에 적어도 1주일에 한두 번 운동하면 치매 위험을 13% 낮출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10/31 07:00
  • 출산한 30·40대 많이 찾는다는 복부거상술… 받아도 안전한 걸까?

    출산한 30·40대 많이 찾는다는 복부거상술… 받아도 안전한 걸까?

    불어난 뱃살은 운동으로 뺄 수 있지만, 아래로 처진 살은 되돌리기 힘들다. 그래서 나온 체형 성형 수술이 ‘복부거상술’이다. 과도한 체중 감량으로 뱃살이 늘어진 사람, 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는 30~40대 여성들이 많이 찾는 수술로 알려졌다. 아직은 생소한 이 수술, 위험하진 않을까?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까.◇절개 부위 넓고, 배꼽도 옮기는 ‘큰 수술’복부거상술은 다이어트 후 처진 피부를 제거해 교정하고, 고도비만이나 임신으로 인해 늘어난 복직근의 근막을 원래 위치로 복원시키는 수술이다. ‘거상술’하면 대부분 피부를 ‘끌어 올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복부거상술은 늘어난 하복부를 제거하고 상복부의 피부를 ‘당겨 내려서’ 꿰매는 원리다. 레아트성형외과 이국한 원장은 “복부거상술은 단순히 뱃살을 빼기 위해 하는 수술은 아니다”며 “복부 피부를 근막층과 분리시켜 당겨져 내려올 수 있게 한 뒤, 복직근 근막의 처진 피부를 잘라내고, 절개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이다”고 말했다. 만약 수술 전 복부에 지방이 축적돼 있거나 운동으로 해결되지 않는 볼록함이 있는 경우, 지방흡입술을 먼저 한 후 거상술을 진행하기도 한다.복부거상술은 수술 범위가 넓은 만큼 숙련된 전문의에게 받는 게 안전하다. 하복부만 수술하는 ‘미니 복부거상술’도 있지만, 상하복부를 함께 수술하는 ‘전체 복부거상술’의 경우 한쪽 골반 뼈부터 반대쪽 골반 뼈까지의 피부를 깊게 절개해야 하며, 수술 시간도 4~5시간이 걸린다. 수술 과정에서 묻히는 배꼽도 새로 만들어야 한다. 이국한 원장은 “복부의 이상적인 라인과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배꼽 위치·모양을 잡아야 하고, 속옷에 잘 가려질 위치에 흉터를 위치시키는 것 등 꼭 신경 써야 할 게 많다”며 “수술 중 감염 예방은 물론, 주요 혈관 등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부위의 손상 없이 마무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장액종 등 부작용 위험도… 기저질환자 주의배는 중요한 장기들이 위치해 있는데, 위험하진 않을까? 전문가들은 복부거상술은 피하지방층과 근막층 사이를 박리하며 진행하는 수술이므로 복부 내부 장기 손상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다만, 모든 수술과 마찬가지로 부작용 위험은 있다. 수술 부위의 통증·부기·멍 등 일반적인 합병증은 흔히 동반될 수 있고, 드물게 상처 감염·피부 괴사 같은 부작용도 보고된다.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홍기용 교수는 “복부거상술은 박리 범위가 넓기 때문에 10% 내외에서는 ‘장액종’이라는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수술 부위에 체액이 고여 덩어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당뇨병·심혈관질환·자가면역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비만,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은 수술 후 상처 회복이 더뎌 합병증을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임신 계획과 흉터 등 고려해 결정을복부거상술의 효과는 영구적이다. 다만, 수술 후에도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거나 추가적인 임신·출산을 하면 또다시 피부가 처지고 교정된 복직근 근막이 늘어날 수 있다. 이국한 원장은 “가임기 여성 중 추가적인 출산 계획이 있는 경우엔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계획이 다 마무리된 후에 수술을 권한다”고 말했다. 임신과 출산은 수술 후 1년 정도 지난 시점에 가능하므로 당장의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도 피하는 게 좋다.흉터에 대한 반감이 큰 사람에게도 수술을 추천하지 않는다. 중앙대병원 성형외과 우수현 교수는 “복부거상술은 배꼽 위부터 치골 근처까지 넓은 부위의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는 만큼 흉터가 크게 남는다”며 “물론 최대한 속옷 라인 안쪽에 가려지도록 흉터를 위치시키지만 예민한 사람은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흉터는 제왕절개 선 정도에 위치한다. 미니 복부거상술은 20~24cm, 전체 복부거상술은 36~40cm 길이다. 흉터를 감안하고 이상적인 배 모양을 만드는 것에 대해 충분한 고민과 상담을 한 뒤 결정하는 게 좋다.수술 후에는 적극적인 흉터 관리와 부기를 빼기 위한 복부 마사지가 회복에 도움이 된다. 상처 소독과 치료는 약 2주일 걸린다. 복직근 근막을 다 교정하는 경우에는 복근·코어 운동은 복직근을 재발시킬 수 있어 8주 정도 운동은 피해야 한다. 그 이후에는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에 큰 무리 없이 지낼 수 있다.
    기타신소영 기자2024/10/31 07:00
  • 수염 이식술 부작용으로 목숨 끊은 20대 청년... 알고보니 의사 아닌 '부동산 중개인'이 수술?

    수염 이식술 부작용으로 목숨 끊은 20대 청년... 알고보니 의사 아닌 '부동산 중개인'이 수술?

    의사인 줄 알았던 부동산 중개인에게 수염 이식술을 받고 후유증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프랑스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프랑스 남성인 마티유 비지에 라투르(24)는 지난 3월 튀르키예에서 ‘수염 이식술’을 받았다. 그는 프랑스의 수술 비용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가격인 165만 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수술 후 라투르의 수염 모양이 비정상적인 각도로 불규칙하게 자라났다. 라투르의 아버지는 “아들의 턱수염이 마치 고슴도치 털처럼 자랐다”며 “아들은 시술 후 화상을 입어, 후유증으로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라투르는 두피에 있는 4000개의 모낭을 턱에 이식했고 이 중 1000개가 손상됐다. 모낭이 채취된 두피 일부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회복이 불가한 상태였다. 라투르가 수술받은 튀르키예 클리닉에 대해 알아본 결과, 수염 이식술을 진행한 사람이 의사가 아닌 ‘부동산 중개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 실패한 수술로 인해 라투르는 ‘신체이형장애’를 앓게 됐다. 신체이형장애는 자기 외모에 문제가 있단 생각에 사로잡히는 정신적 질환이다. 결국 라투르는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술 후 3개월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라투르의 아버지는 “아들은 악순환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었다”며 “누구든 저렴한 해외 성형 수술의 위험성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현재 라투르의 아버지는 저렴한 해외 성형 수술의 위험성 인식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수염 이식술이란 두피에서 채취한 모낭을 턱이나 코 밑 등 수염이 부족한 부분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뒷머리에 있는 모낭을 옮기기 때문에 턱과 코의 모낭 각도에 맞춰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염 이식술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먼저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는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수술한 직후에도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 수염 이식술을 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미용을 목적으로 수염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함, 수술 후 발생한 흉터로 인한 수염의 소실, 구순구개열 수술 후 흉터, 심한 모낭염 등으로 인한 수염의 결손 부위를 보완하기 위해 수염 이식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수염을 위해 심는 이식 모낭의 수는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500~2000개 사이를 이식한다. 이식 후 3~4개월부터 수염이 자라기 시작한다. 이식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으면 수술 후 부작용으로 모낭을 이식받은 턱과 코밑 부분에는 가려움증, 안면 부종,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반면 모낭을 떼어 낸 뒤 머리에는 심한 흉터, 통증, 감각 이상 등이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수술 과정에서 두피가 자극받아 생긴 혈액순환 장애 때문에 발생한다. 특히 코부터 턱까지 얼굴 하관의 피부는 다른 신체 부위의 피부보다 얇아서 정확하게 이식해야 한다. 따라서 전문의와 수염 스타일, 얼굴형, 피부 탄성, 모발 특성 등 상세한 상담 후 수염 이식술을 받는 것이 좋다. 
    기타김예경 기자2024/10/31 06:30
  • 김성철 “전라 노출 대비, 10kg 감량”… 매일 ‘이것’ 해서 성공

    김성철 “전라 노출 대비, 10kg 감량”… 매일 ‘이것’ 해서 성공

    배우 김성철(32)이 전라 노출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30일 김성철은 다수의 매체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철은 ‘지옥2’에서 부활 뒤 전라 노출을 하며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부담이 많이 됐다”며 “어쩔 수 없고 아무래도 빨가벗어야 하니까 엉덩이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나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저는 운동을 많이 하니까 (반대로) 줄여야 해서 근육을 다 빼고 살도 다 뺐다”라며 “다들 몸을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저는 다이어트만 했다”라고 말했다. 김성철은 5개월 동안 식단 관리를 하며 캐릭터에 어울리는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는 무조건 공복 유산소를 하고 식단을 계속했다”며 “연기할 때 10kg 정도 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보통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된다. 그런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탄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다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다면 이후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해서 근 손실을 막아야 한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당뇨병이 있다면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쉽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저항성 문제도 같이 가지고 있을 때가 많아, 공복 운동 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만약 당뇨병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몸에 무리가 갈 만큼의 과격한 운동을 했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등도 분비된다. 이는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상쇄시켜 혈당을 계속해서 오르게 할 위험이 있다.한편, 몸매 관리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균형 잡힌 식단이 도움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0/3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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