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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제대로 하네" 유세윤, 선명한 등 근육… '이 운동' 덕분?

    "운동 제대로 하네" 유세윤, 선명한 등 근육… '이 운동' 덕분?

    개그맨 유세윤(44)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양세형, 강재준과 함께 러닝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내 동료들이 웃음을 주는 사람들이라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총 10km를 달렸다. 14일에는 웨이트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세윤은 웃옷을 벗고 시티드 로우, 푸시업 등을 하며 성난 근육을 뽐냈다. 유세윤이 하는 운동, 어떤 효과가 있을까?▷러닝=러닝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전신을 고루 자극한다.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부기 제거 효과가 있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에 자극이 오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가 빠진다. 러닝은 체지방도 잘 채운다. 체중 70kg 성인이 한 시간 동안 운동했을 때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가 소모된다. 러닝은 약 700kcal로 비교적 큰 편이다. 러닝은 정신적 이점도 있다. 달릴 때는 '러너스 하이'(Runner High,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라는 특별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러닝 전후로 충분히 스트레칭해야 한다. 관절이 약한 사람은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테이핑을 하는 게 좋다.▷시티드 로우=시티드 로우는 앉아서 노를 젓는 자세와 비슷한 운동이다. 등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먼저 발을 발판 위에 올리고 손잡이를 잡고 배에 힘을 준다. 그 상태로 팔꿈치가 몸통에 스치듯 손잡이를 당긴다. 등 근육이 수축하는 힘으로 당겨야 한다. 충분히 수축했다면 천천히 이완하며 다시 앞으로 보낸다. 이 동작을 반복한다. 시티드 로우는 광배근과 승모근, 능형근에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겨드랑이와 팔뚝 살을 빼는 데도 좋다. 바른 자세로 시티드 로우를 하면 앞으로 말린 어깨와 거북목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어깨가 과도하게 넘어가지 않게 주의한다. 삼각근 전면부와 견갑골 아래쪽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푸시업=푸시업(Push-up)은 팔굽혀펴기라고도 부른다. 가슴과 팔, 어깨, 척추 주변 근육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별다른 기구 없이 바닥에 대고 하거나, 푸시업 바를 이용한다.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는다. 이후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굽힌다.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올라온다. 이때 가슴을 모아 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이 수직이 되도록 한다.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으로 만든다.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신경 쓴다. 운동 과정에서 손목이 많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1/19 19:42
  • 하체 비만일 땐 100kcal 덜 먹고… 골격 큰 사람은 ‘이 운동’으로 관리해야

    하체 비만일 땐 100kcal 덜 먹고… 골격 큰 사람은 ‘이 운동’으로 관리해야

    체형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체형별 특성에 맞춰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건강 유지가 더 수월해지기도 한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체형별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상체·하체 마른 체형선천적으로 상하체가 모두 마른 체형인 경우, 체중과 근육이 잘 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달리기 선수, 모델, 발레리나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체형으로 뼈가 가늘고 가슴과 엉덩이가 비교적 납작하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 근육 생성이 잘 안 돼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매주 2~3회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반복 횟수를 줄이고 무게를 최대한으로 높여 시행하고 10~20회 반복되는 한 세트 사이의 쉬는 시간을 길게 잡아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신체 골격 크고 넓은 체형 덩치와 골격이 큰 체형은 운동에 반응을 잘해 근육이 잘 커지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이 많이 축적되기 쉬운 체형이다. 특히 아랫배와 엉덩이 쪽에 살이 잘 붙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면서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체내 근육 및 지방 비율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무게를 높이기보다 동작 반복 횟수를 늘리고 쉬는 시간을 줄여 유산소 효과를 동시에 얻는 게 좋다. ◇어깨 넓고 허리 가는 체형어깨가 넓고 허리가 가는 체형은 적은 운동만으로도 체중과 근육량이 쉽게 변화하는 이상적인 체형이다. 특정 부위에 운동 효과가 집중되지 않도록 상체와 하체를 번갈아가며 운동하는 등 운동을 적절하게 분배하는 게 좋다. ◇하반신 위주로 살찌는 체형상체는 날씬한데 하체에 살이 몰린 체형은 살이 찔수록 ▲엉덩이 ▲하복부 ▲넓적다리 등에 지방이 집중 축적되기 쉽다. 하반신 중심의 근력 운동과 함께 전체 칼로리 섭취량을 100kcal 정도 줄이는 것이 좋다. ◇복부 중심으로 살찌는 체형살이 찌면 배부터 불룩 나오는 체형은 내장에 지방이 잘 끼는 유형이다. 내장지방형 비만 체형이라고도 불리는데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내장 지방을 효과적으로 없애려면 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몸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하루 30분씩 1주일에 3일 이상 하는 게 좋다.◇체형 외에 고려해야 할 것들한편, 체형은 건강을 나타내는 여러 요인 중 하나다. 체형 외에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 등을 고려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BMI는 몸무게(kg)를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우리나라에서는 BMI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허리둘레는 배 주변에 얼마나 많은 지방이 있는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이며 여성 기준 85cm 이상, 남성 기준 90cm 이상일 때 복부 비만으로 진단된다. WHR은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수치로 여성 0.85, 남성 0.9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진단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11/19 19:30
  • "바비 인형 실사판" 화려한 금발 잘 어울리는 女 스타 5인, 누가 있을까?

    "바비 인형 실사판" 화려한 금발 잘 어울리는 女 스타 5인, 누가 있을까?

    태어날 때부터 금발이었던 것처럼 탈색모가 잘 어울리는 스타들이 있다. 태연, 로제, 다현, 윈터, 전소미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화려한 금발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종이처럼 새하얀 피부를 가진 소녀시대 태연(35)은 백금발부터 분홍빛 헤어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블랙핑크 로제(27)는 데뷔 후 꾸준히 금발을 유지한 스타다.최근 전 세계를 휩쓴 '아파트' 뮤직비디오에서도 금발 베이비펌으로 등장했다. 트와이스 다현(26)도 과거 백옥 같은 피부에 잘 어울리는 금발을 선보였다. 요정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에스파 윈터(23)도 금발로 화제가 됐다. 혼혈 스타 전소미(23)의 금발은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더해져 인형 같은 미모를 완성한다. 한편, 전소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잦은 탈색 탓에 머리가 많이 상하고 빠져 증모 시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밝은 금발을 만들기 위해 탈색을 하면 머리카락과 두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탈색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탈색은 독한 인공 약품을 사용해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이다. 밝은 백금발 머리는 최소 3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장기간 금발을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탈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모발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머리카락 가장 바깥쪽에 있는 모표피는 화학제품 등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건강한 모표피는 투명하고 얇은 큐티클이 8~12겹 정도 쌓여 있다. 큐티클은 케라틴 단백질로 이뤄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다. 탈색을 하면 큐티클이 들뜨고 떨어져 나간다. 모표피가 사라지면 화학제품이나 물이 머리카락 안으로 깊게 침투한다.탈색 후 머리를 말릴 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심한 경우 머리카락이 버티지 못하고 끊어지거나 녹기도 한다. 탈색은 두피 건강에도 안 좋다.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탈색제에는 과황산암모늄과 과산화수소가 들어 있다. 과황산암모늄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자극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의 원인이 된다. 화상 위험도 있다. 탈색제 속 과산화수소는 강한 알칼리성 물질로 피부와 만나면 화학적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두피에 붉은 홍반이 나타난다.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한 진물이나 수포도 생긴다. 탈색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탈색제가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탈색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열 캡이나 드라이기를 사용해선 안 된다. 두피가 뜨거워지면 과산화수소의 반응이 촉진될 수 있다. 이미 화상을 입었다면 흐르는 물로 씻고,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물기를 제거한다. 이후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1/19 19:12
  • “항생제는 감기 등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 옳은 말일까요? 조사해보니…

    “항생제는 감기 등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 옳은 말일까요? 조사해보니…

    일반인 열 명 중 세 명만이 항생제의 용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18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을 맞아 지난해 일반인 800명, 의사 114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항생제 내성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항생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존·증식해 치료가 어려운 현상을 의미한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의 종류가 줄어든다.조사 결과, 일반인은 28.1%만 항생제가 ‘세균 감염 질환 치료제’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나머지 70%가 넘는 응답자들은 항생제가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잘못 알고 있거나 용도를 아예 모르고 있었다. 항생제 내성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는 일반인은 응답자의 절반(52.9%) 정도였다.의사의 경우 응답자의 69.6%가 항생제 내성을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이들은 ‘의사의 과도한 항생제 처방(55.9%)’과 ‘환자의 항생제 복용 임의 중단(22.1%)’으로 인해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인식했다. 의사 응답자의 53.6%만이 “항생제를 지침에 따라 충실히 처방한다”고 답했고, 항생제가 불필요한 상황에서 항생제를 얼마나 처방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9.1%가 “처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제약김서희 기자2024/11/19 19:00
  • "치료 목적으로?" 中 의사, 여자친구에게 '이것' 주사했다 사망… 성분 뭐였길래?

    "치료 목적으로?" 中 의사, 여자친구에게 '이것' 주사했다 사망… 성분 뭐였길래?

    중국에서 불면증 치료를 목적으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사망케 한 마취과 의사에 2년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지난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 런서우현 인민법원은 지난 1일 쓰촨성 러산시에 있는 한 병원 마취과 의사에게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의사는 지난 3월 여자친구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이 불면증을 치료하고자 남성에게 프로포폴 투약을 부탁한 것이 화근이었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이후 2023년 9월부터 사건이 발생한 2024년 3월까지 투약이 계속됐다. 사망 당시 의사는 한 호텔 객실 내에서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에 걸쳐 여자친구의 발목에 약 1300mg의 프로포폴을 20회 이상 투여했다. 이후 그는 오전 6시경 혼자 호텔을 나섰고, 투약 후 남은 잔량 100mg을 여성 혼자 투여할 수 있도록 프로포폴을 객실에 두고 외출했다. 이날 오후 2시경 남성이 호텔로 돌아왔을 때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부검 결과 여성의 사인은 프로포폴 급성 중독으로 밝혀졌다. 이달 1일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 자체를 자백·인정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피해자 유족에 보상, 피해자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은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실제 그는 사건 발생 직후 경찰에 자수했고, 피해자 유족들에게 40만 위안(약 7700만 원)을 보상한 데 이어 유족들로부터 이 사건에 대해 용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프로포폴 제조업체 직원 "적정치 훨씬 초과했다" 주장그러나 판결 이후 중국 상하이에 있는 프로포폴 제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익명의 직원 A씨의 게시글이 논란이 됐다. A씨는 사망한 여성 사례에서 사용된 프로포폴 투여량은 적정치를 훨씬 초과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허가된 프로포폴 처방·투약 용량은 전신 마취와 진정을 유도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 체중 1kg당 1.5∼2.5mg이다. 지속적 정맥주사를 통해 전신 마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체중 1kg당 4∼12mg/hr의 속도로 투여한다. 유지 용량은 원하는 진정 효과를 얻을 때까지 일반적으로 체중 1kg당 1.5∼4.5mg/hr로 주사하지만 환자의 연령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이번 사례의 1300mg 프로포폴 투약량은 표준치보다 훨씬 많다"며 "이와 같은 과도한 마취제 사용으로 인한 사망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약물 남용은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중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마취과 의사라는 사람이 마취제의 적절한 투여량을 모른다는 게 말이 되느냐" "이게 어떻게 과실일 수가 있나" "6시간 동안 20번 이상 주사할 만큼의 프로포폴을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의문" "사람이 죽었는데 고작 2년 6개월 징역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흡수 빨라 효과도 즉각적, 중독 의심되면 병원 찾아야프로포폴은 수면내시경, 수술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전신마취제다. 그 외 불면증을 완화하거나 프로포폴을 맞고 푹 잔 기분을 느끼기 위해 맞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남용에 해당한다. 실제 국내에서 수술 등의 의료 목적이 아닌 프로포폴 주사를 맞으러 병원을 찾는 주객전도 사례가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프로포폴에 중독 위험이 있는 이유는 주사를 맞는 동안 반수면 상태에서 몽롱하면서 하이(high)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의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마취에서 깨고 나서 느끼는 개운한 기분을 다시 느끼기 위해 반복적으로 맞는 과정에서 중독될 수 있다. 이러한 오남용과 중독 우려 등을 이유로 현재 프로포폴은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구분돼 있다. 프로포폴은 정맥주사가 가능하고 다른 수면마취제보다 빠른 시간 안에 흡수돼 진정 작용을 증가시키고 흥분성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억제성 신호를 전달하는 '가바(GABAA)' 수용체 활성을 촉진하고,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NMDA(N-methyl-D-aspartate) 수용체 활성은 억제시킨다. NMDA 수용체가 억제되고 가바 수용체가 촉진되면 안도감과 행복감이 생겨 결과적으로 뇌의 쾌락 중추인 중변연계 회로에서 도파민 분비가 증가된다. 스트레스·불안감이 높은 사람의 경우 안도감에 대한 욕구가 커 프로포폴 중독에 취약할 수 있다.중독이 의심되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프로포폴 마취제를 맞지 않았을 때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프로포폴을 맞는 빈도와 양이 늘고 조절이 안 될 땐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러한 유형에 속한다면 프로포폴을 맞지 않았을 때 경련, 진정, 빈맥, 식은땀 등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11/19 18:55
  • "20가 폐렴구균 백신, 더 많은 폐렴구균 질환 예방할 것"

    "20가 폐렴구균 백신, 더 많은 폐렴구균 질환 예방할 것"

    "소아의 약 96%가 4차 접종까지 완료할 만큼 높은 접종률을 보이는 나라는 전 세계에 거의 없다. 이 상황에서 커버리지가 좀 더 높은 백신을 도입하면 질환의 빈도를 더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이론적 이점이 있다"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수은 교수(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는 19일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에서 열린 한국화이자제약 20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 국내 허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프리베나20은 화이자의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지난 10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지난 2010년 국내 허가된 13가 백신 '프리베나13' 이후 화이자에서 약 1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이다. 기존 13가 단백접합백신에 7가지 혈청형(혈청형 8, 10A, 11A, 12F, 15B, 22F, 33F)을 추가로 포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폐렴구균 질환 내에서 충족되지 않은 수요 ▲이에 따른 프리베나20 허가의 의의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를 통한 프리베나20의 임상적 가치 관련 소개가 이뤄졌다.◇박수은 교수 "폐렴구균 질환 미충족 수요 아직 있다"​첫 번째 연사로 나선 박수은 교수는 폐렴구균 질환에서 충족되지 못한 수요와 프리베나20 국내 허가의 의의에 대해 소개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폐렴구균은 전 세계적으로 소아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폐렴, 수막염, 패혈증의 주요 원인이다. 물론 프리베나13의 도입 이후로 국내 소아 폐렴·수막염·패혈증에서 폐렴구균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이하로 감소했지만, 13가 폐렴구균 백신이 커버하지 못하는 혈청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남아있다.박수은 교수는 "국내 유병률 데이터는 없지만 경향성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0년 프리베나13이 도입 후 접종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 비율이 급격하게 감소했다"며 "임상에서 체감할 때는 1994년 기준 한 달에 한 명 이상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폐렴 환자를 봤는데, 요즘에는 1년에 한 두명 볼까말까 할 정도로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박수은 교수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국내 18세 이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서 가장 빈번히 확인된 혈청형은 10A(20건)로, 이는 20가 백신만이 포함하고 있다. 또 국내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분석한 결과, 프리베나20에 포함된 20가지 혈청형은 국내 18세 이하 침습 폐렴구균 전체 혈청형의 54%를 차지했다. 박수은 교수는 "13가 백신과 비교했을 때 소아의 침습 감염에서 40%, 중이염 20%, 성인에서도 20% 정도 추가적인 커버리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박수은 교수는 성인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대한 국내 권고 사항도 향후 개정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교수는 "감염학회의 성인 접종 가이드라인은 감염내과의 소관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현재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프리베나20뿐만 아니라 다른 백신도 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조만간 바뀌기 보다는 모든 백신이 도입되고 나서 한 번에 정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19 18:46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잇따라… 다음 후보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잇따라… 다음 후보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잇따라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를 받으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앞서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는 지난 9월 ​오퓨비즈 품목 허가에 대해 ‘긍정 의견’을 낸 바 있다. 이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이번 허가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바이우비즈(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와 함께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유럽에서 허가 받은 전체 바이오시밀러 제품 또한 9개로 늘었다. 현재까지 유럽 시장에 상업화된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4종(엔브렐·레미케이드·휴미라·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2종(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안과질환 치료제 1종(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혈액질환 치료제 1종(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등 8종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CHMP로부터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 ‘엑스브릭’의 품목허가에 대한 긍정 의견도 획득했다. 유럽 집행위원회 최종 검토까지 통상 2~3개월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초에는 공식 판매 허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허가받게 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9개까지 늘어난다.한편, 이날 허가된 오퓨비즈의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혈관내피 생성인자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한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에 달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9 18:45
  • 대학동물병원 경쟁력 필요한데… 자체 브랜드·독립 법인화 계획 無 [멍멍냥냥]

    대학동물병원 경쟁력 필요한데… 자체 브랜드·독립 법인화 계획 無 [멍멍냥냥]

    수의미래연구소가 국내 대학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독립 법인화 계획을 조사한 결과, 9개 기관 중 한 곳만이 긍정적 답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학동물병원 독립 법인화는 현재 수의과대학 부속기관으로 있는 대학동물병원을 독립적 특수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병원 재정을 확대해 중증 환자 치료 역량에 투자함으로써, 지역 거점 동물병원으로 기능할 토대로 꼽힌다. 개인 동물병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난치성 질환의 치료법을 연구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과 약물 임상시험을 위탁 진행하며 수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그중 하나다. 1978년 서울대병원이, 2004년 서울대 치과병원이 독립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후 대부분의 인의(人醫) 대학병원과 대학치과병원은 현재 독립 법인 상태다. 대학동물병원은 아직 한 곳도 독립법인으로 전환하지 않았다. 수의미래연구소 조사 결과, ▲강원대 동물병원 ▲경상국립대 동물병원 ▲전남대 동물병원 ▲제주대 동물병원 ▲충남대 동물병원은 독립 법인화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건국대 동물병원은 응답하지 않았다.▲서울대 동물병원 ▲전북대 동물병원 ▲충북대 동물병원도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서울대 동물병원은 “독립 법인화의 필요성을 인지는 하고 있다”고 밝혔고, 전북대 동물병원은 “현재는 아니지만, 향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대 동물병원 역시 서울대 동물병원과 비슷하게 “독립 법인화를 시행하면 자본 조달을 통해 병원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리라고 보나 아직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독립 법인화 추진 계획이 있다고 밝힌 곳은 경북대 동물병원이 유일했다. 경북대 동물병원 측은 “독립 법인화를 장기 추진 과제로 보고 운영 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학동물병원이 독립 법인화에 미온적인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대학동물병원은 인의 대학치과병원과 비교해도 매출 규모가 작다. 2023년 서울대 동물병원은 약 77.1억 원, 충북대 동물병원은 약 2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같은 해 서울대 치과병원은 약 747억 원, 부산대 치과병원은 약 265.1억 원, 경북대 치과병원은 약 230.9억 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은 약 1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대학동물병원이 인의 대학병원처럼 병원 브랜딩에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속 대학교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브랜드 로고를 사용하는 대학동물병원은 10곳 중 ▲경북대 동물병원 ▲전북대 동물병원 ▲충북대 동물병원 등 세 곳뿐이다. 반면, 인의 대학병원은 관련 대학 로고를 일부 따오더라도 대부분 자체 로고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1/19 17:44
  • 머크, 성장호르몬 투약 솔루션 '이지포드'·'그로젠 버디 앱' 최신 연구 발표

    머크, 성장호르몬 투약 솔루션 '이지포드'·'그로젠 버디 앱' 최신 연구 발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최근 유럽 학회에서 자사 성장호르몬 투약 솔루션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머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국 리버풀에서 개최된 '제62회 유럽 소아내분비학회(ESPE 2024)'에서 자사의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 ‘싸이젠’의 자동화 투약 디바이스 '이지포드'와 투약 관리 애플리케이션 '그로젠 버디 앱'의 치료순응도 개선 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지포드와 그로젠 버디 앱은 머크가 저신장 어린이의 싸이젠 치료순응도를 개선하고 장기간 치료를 돕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지포드는 전자 자동화 투약 디바이스로, 현재 지원되는 3세대 디바이스는 주삿바늘이 보이지 않아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공포심을 낮추도록 제작됐다. 그로젠 버디 앱은 투약 주기 관리를 지원하는 환자·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환자의 키와 몸무게를 기록하고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이번 ESPE에서 발표된 연구 초록에는 프랑스와 세르비아 환자를 대상으로 이지포드의 장기 치료순응도를 확인한 데이터와, 전 세계 환자를 대상으로 그로젠 버디 앱의 효과를 확인한 데이터가 포함됐다. 연구 결과, 치료 기간 동안 이지포드를 사용한 환자의 80% 이상이 높은 치료순응도를 유지했고, 그로젠 버디 앱의 사용 빈도가 높을수록 높은 순응도 환자의 비율도 90% 이상으로 함께 상승했다.'French SCOPE' 장기 추적 연구는 2018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이지포드로 치료받은 프랑스 저신장 환자 481명을 대상으로 치료 후 3년간의 치료순응도 추이를 분석한 임상 연구다. 해당 연구에서 투약률 85% 이상을 '충족'으로 정의하고 환자 비율을 측정한 결과, 치료 첫 3년간 '충족'을 달성한 환자 비율이 80% 이상으로 유지됐다. 구체적으로는 치료 1년차 90.6%, 2년차 86.1%, 3년차 81.1%가 투약률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이지포드로 치료받은 저신장 환자 4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년 추적 연구에서는 치료 첫 4년간 충족 환자 비율을 80% 이상으로 유지했다. 해당 연구는 치료 기간 중 그로젠 버디 앱을 사용한 집단과 사용하지 않은 집단의 충족 환자 비율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그로젠 버디 앱 사용군(96.4%)은 비사용군(85.3%) 대비 충족 환자 비율이 10% 이상 높았다.그로젠 버디 앱의 사용이 저신장 치료순응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를 포함한 4개국 연구팀은 전 세계 24개국 환자 5773명을 대상으로 그로젠 버디 앱을 이용한 신장 측정·분석 횟수에 따른 투약 충족 환자의 비율 변화를 확인했다. 그 결과, 치료 1년차에서 충족 환자 비율은 분석 0회 집단에서 80.6%, 1회 집단에서 85.5%, 2회 집단에서 90%, 3회 이상 집단에서 91.4%로 나타났다. 치료 2년차에서도 신장 분석 횟수가 많을수록 치료순응도가 더 높았다.지난 18일에는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예나 교수가 국내 이지포드와 그로젠 버디 앱 임상 경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대부분의 국내 성장호르몬 치료는 펜 타입으로 선호되고 있다"면서도 "이지포드와 그로젠 버디 앱을 활용한 결과, 바늘이 보이지 않아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통증을 덜 느끼는 등 주사 전반의 과정이 매우 쉽게 느껴진다는 의료진·환자들의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19 17:08
  • 애브비,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 유럽 허가 획득

    애브비,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 유럽 허가 획득

    애브비의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성분명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가 미국에서 완전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유럽에서도 허가를 획득했다.애브비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엘라히어를 이전에 1~3가지 전신 치료를 받은 엽산 수용체 알파(FRα) 양성, 백금 항암제 저항성, 고도 장액성 상피성 난소암·난관암·일차 복막암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애브비에 따르면, 난소암 환자들은 초기 치료에 백금을 기반으로 한 항암제를 사용한다. 다만 많은 환자가 백금 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겪는데, 이 경우 백금 기반 항암제 단독요법을 통한 항암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는 항체에 백금 기반 약물(페이로드)를 결합한 ADC를 개발하고 있는 추세다.엘라히어는 엽산 수용체 알파 항체와 튜불린 억제제인 '​​메이탄시노이드 페이로드 DM4'를 링커로 연결한 동종 계열 최초의 ADC다. 애브비는 작년 11월 말 미국 생명공학기업 이뮤노젠을 약 101억달러(한화 약 14조500억원)에 인수하면서 엘라히어 개발 권리를 획득했다. 엘라히어는 미국에서 2022년 11월에 처음 가속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3월에 확증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전 승인을 획득했다.엘라히어의 유럽 승인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MIRASOL'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엘라히어 투여군은 화학요법 투여군 대비 1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개선해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엘라히어는 화학요법 대비 2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도 개선했는데, 엘라히어 투여군의 사망 위험이 화학요법 투여군 대비 33% 감소했다.벨기에 루뱅대 부인종양학과 툰 판 고르프 교수는 "유럽연합에서 백금 저항성 난소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가 승인된 지 10년이 지났다"며 "이제 종양학 전문의들은 이러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새로운 표적 치료 옵션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허가와 동시에 엘라히어 투여가 가능한 난소암 환자를 식별하는 의료기기도 함께 유럽연합의 승인을 획득했다. 유럽연합은 로슈의 'VENTANA FOLR1(FOLR1-2.1) RxDx Assay'에 CE 인증을 부여했다.로슈의 의료기기가 함께 승인된 것은 난소암 환자의 약 3분의 1에서 엽산 수용체 알파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가 높게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난소암 환자의 바이오마커 발현 여부를 확인하려면 병을 진단할 때나 백금 기반 화학요법에 대한 내성의 최초 징후가 나타날 때 로슈의 의료기기로 검사할 수 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19 17:06
  •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양자경, 충격 고백… '이것' 안돼 이혼했다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양자경, 충격 고백… '이것' 안돼 이혼했다

    아시아계 연기자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화제가 됐던 배우 양자경(62)이 불임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여러 언론 보도를 종합해 양자경의 불임에 대해 다뤘다. 양자경은 영화 '위키드' 개봉을 앞두고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슬픔'이었다"고 말했다. 양자경이 전남편과 결혼 생활 중 불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아이를 갖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했지만 불가능했다"며 "이것이 이혼의 원인이 됐다"고 했다. 이어 "전 남편은 대가족을 원했고 그가 세운 기업을 이어갈 아들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후회하며 살지 않는다"며 "왜냐하면 110%를 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과 가정일 사이 균형을 유지하는 멀티태스킹이 힘들었다고도 했다. 그는 "영화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대체 어떻게 임신, 출산, 다시 일을 하는 걸 반복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내게는 버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자경은 지난 2023년 새로운 남성과 재혼했으며 그가 전부인과 낳은 자녀들을 통해 현재 할머니가 됐다. 양자경은 영화 '위키드'에서 '마담 모리블' 역을 맡았으며 최근 로스앤젤레스 시사회에서 매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불임은 결혼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통해 1년 이상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현대 들어 스트레스, 공해, 운동 부족, 환경호르몬 등의 생활과 환경의 영향으로 면역력이 저하돼 남녀 모두 생식기능이 약해지고,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30대 이후 늦은 결혼이 많아진 요인 등으로 불임부부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불임 원인은 남성요인과 여성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남성요인으로는 ▲정자 생성 장애 ▲정자 이송·부속선 기능 이상 ▲정자 기능 장애(정자 운동성 저하) ▲사정 장애 ▲발기 장애 등이 있다. 여성요인으로는 ▲난소·배란 이상 ▲나팔관·복막 이상 ▲자궁 이상 ▲자궁 경부 이상 ▲질·면역학적·내분비·유전자 이상 등이 있다.불임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해 한 가지 요인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우며 정확한 진단도 쉽지 않다. 실제 임상에서는 원인 불명의 불임이 많고, 대부분 한 가지 명확한 원인보다는 복합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불임의 유착 등 구조적으로 임신이 절대 불가능한 해부학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면역기능을 높여 남녀의 전체적인 생식능력과 건강 상태를 개선해 주는 것이 합리적인 해결 방법이다. 불임 원인에 따라서 배란을 유도할 수 있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외과적 수술로는 자궁내막증, 유착, 자궁근종, 자궁 기형 등을 치료해 불임 원인을 제거하고 임신을 시도하기도 한다.
    임신이해나 기자 2024/11/19 17:04
  • 김혜수, 식단까지 철저히 관리… 다이어트 효과 확실한 '이 음식' 정체는?

    김혜수, 식단까지 철저히 관리… 다이어트 효과 확실한 '이 음식' 정체는?

    배우 김혜수(54)가 평소 각종 운동에 도전하는 데 이어 마녀수프로 식단까지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마녀수프 사진을 올렸다. 마녀 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한 끼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마녀수프 한 그릇의 열량은 50~10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여러 채소를 잘게 썰어 넣고 보글보글 끓여 만든 마녀수프를 체중감량을 위해 며칠 동안 먹는 다이어터들이 많다. 김혜수의 마녀수프에는 토마토, 양파, 브로콜리 등이 들어있었다. 각 채소의 효능을 알아본다.▷토마토=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아준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과 열을 가해 요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 속 항산화 성분들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양파=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케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를 기름에 볶아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해, 단맛이 강해지는 효과도 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유기화합물 중 일부가 분해돼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바뀐다. 이는 설탕보다 50~70배 강한 단맛을 낸다. 양파 속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섭취해도 영양성분이 줄어들지 않는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식욕을 억제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는 훌륭한 비타민C 급원 식품이고, 노화, 암,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로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1/19 16:25
  • “몸에 좋대서 먹었는데, 맹독 물질”… 전신마비된 60대 男, 뭘 먹었길래?

    “몸에 좋대서 먹었는데, 맹독 물질”… 전신마비된 60대 男, 뭘 먹었길래?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 마전자(마전이라는 식물의 씨앗)를 먹고 독성 물질에 중독돼 전신 마비가 된 베트남 6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베트남 남성 A(66)씨는 현기증, 메스꺼움, 발한, 전신 경련‧마비 증상을 보여 베트남 박마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통풍을 앓고 있었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식물 마전의 씨앗인 ‘마전자(馬錢子)’를 먹었다고 한다. 검사 결과 A씨는 ‘스트리크닌(strychnine)’에 중독된 상태였다. 스트리크닌은 마전자의 주성분으로 독성이 매우 강해, 새나 설치류 같은 작은 척추동물을 죽이기 위해 살충제로 사용되는 천연 물질이다. 과거에는 천연 약재로 사용됐지만 현재는 위험성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다. 빅마이 병원 독극물 통제 센터 응우옌 티엔 닷 의사는 “A씨는 마전자를 갈아 물에 타 먹거나, 잼 형태로 만들어 먹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A씨는 입원 후에도 나흘 동안 근육 경련 증상을 보였다”며 “현재까지 (증상 추이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했다. 스트리크닌은 입‧위‧소장의 점막을 통해서 빠르게 흡수된다. 우리 몸에 들어가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근육 수축을 유발한다. 몸의 앞쪽 근육보다 뒤쪽 근육이 더 힘이 세기에 스트리크닌에 중독되면 등이 활처럼 휜다. 또 스트리크닌은 호흡을 조절하는 근육을 공격해 호흡곤란도 일으킨다. 스트리크닌에 중독되면 얼굴에는 피가 몰려서 검붉게 변하고, 입꼬리가 바깥쪽으로 올라간다. 스트리크닌의 치사량은 0.1g에 불과하다. 카페인의 치사량이 10g(커피 100잔)인 점과 비교했을 때 독성이 아주 강하다. 맹독성 물질인 스트리크닌은 주로 농가에서 쥐약으로 쓰인다. 흥분성 신경 자극 효과로 소량의 스트리크닌이 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LSD), 헤로인, 코카인 등과 같은 마약류와 섞여 유통되기도 한다. 도핑 물질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극미량을 섭취하면 근육강화제 역할을 하고 빠른 피로 해소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는 중국의 여자배구 선수 우단이 스트리크닌을 복용했다 적발됐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남자 역도 69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키르기스스탄 선수인 이잣 아티코프가 도핑 테스트에서 스트리크닌이 검출돼 메달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1/19 16:21
  • “365일 술 마시는데 살 안 쪄” 장영란, 다이어트 비법 소개… 평소 ‘이것’ 꼭 먹어야

    “365일 술 마시는데 살 안 쪄” 장영란, 다이어트 비법 소개… 평소 ‘이것’ 꼭 먹어야

    방송인 장영란(46)의 필라테스 강사 이모란이 365일 술을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샤넬이 쌓여있는 초럭셔리 장영란 절친네 집구경 (+자수성가,몸매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여러분께 소개드리고 싶어서 왔다”며 “이분께서 365일 술을 마시는데 살이 안 찌고 근육만 있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술 마셔도 살 안 찌는 비결을 알아보겠다며 게스트인 이모란 필라테스 강사를 소개했다. 이모란 강사는 영상에서 술을 마실 때 자신이 지키는 규칙들을 언급했다. 그는 “술라테스(필라테스하면서 술 마시기)를 하는 비결로 일단 키위는 1년 내내 쟁여놓는다”며 “일단 피가 돌아야 하고, 비타민에다가 활력에다가 쾌변에다가 해독까지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루베리 되게 중요하다”며 “블루베리 먹으면 살이 쪽쪽 빠진다”라고 말했다. 또, 샐러드 드레싱을 붓지 않으면서 “무조건 찍먹(찍어 먹기)이고, 살짝 찍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365일 술을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이모란 강사의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키위키위는 대표적인 저혈당 과일이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골드키위의 혈당지수는 48, 그린키위는 51로, 모두 저혈당 식품에 해당한다.키위에는 비타민C도 풍부하다.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키위 한 개당 10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또한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면역 세포의 70% 이상은 장에 분포하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를 위해 장 건강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키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작용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이외에도 블루베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샐러드 드레싱 적게 먹기샐러드 드레싱은 열량이 높아 많이 뿌리면 살찔 위험이 있다. 시저 드레싱,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대표적인 마요네즈 기반 샐러드드레싱이다. 이 두 드레싱은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 드레싱을 먹는다면, 이미 밥 한 공기인 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게다가 마요네즈에는 나트륨도 많이 들어있다.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11/19 16:14
  • ‘투석’ 막기 위해… 당뇨병 환자, 1년에 한 번 ‘이 검사’ 받아야

    ‘투석’ 막기 위해… 당뇨병 환자, 1년에 한 번 ‘이 검사’ 받아야

    당뇨병과 신장질환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실제 당뇨병 환자 중 약 40%가 만성 신장질환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신부전으로 이어져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헬스조선은 지난 11월 12일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을 주제로 49회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을 개최했다. 이날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재혁 교수가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현황과 예후, 예방 및 최신 치료, 생활습관 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에는 헬스조선 최지우 기자가 이재혁 교수와 함께 현장에서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토크쇼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청중 약 160명이 참여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11/19 15:54
  • 윈터, 새해 목표는 '이것' 덜 먹기 "속 불편하고 염증"… 부작용 얼마나 많길래?

    윈터, 새해 목표는 '이것' 덜 먹기 "속 불편하고 염증"… 부작용 얼마나 많길래?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23)가 야식을 덜 먹는 게 새해 목표라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GQKOREA'에는 '우리 윈터 소원처럼 야식을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 먹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윈터는 "어떻게 하면 2025년에는 야식을 좀 덜 먹을 수 있을까"라고 자문했다. 이어 "야식은 몸에 안 좋다"며 "역류성 식도염 걸리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거 윈터는 라이브 방송에서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가벼운 야식으로 요거트 등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야식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을까?◇수면장애·위장장애·비만·우울감 유발야식을 계속 먹다 보면 ▲수면장애 ▲위장장애 ▲비만 ▲우울감 등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24시간 주기로 기능이 돌아가는 생체리듬을 따르는데, 늦은 시간 식사와 수면 부족은 생체리듬을 어긋나게 하고 호르몬 교란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멜라토닌(수면 유도 호르몬)과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수면장애를 겪고 밤에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 또한 떨어진다. 충분히 소화시키지 못한 채 잠자리에 들다보니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위염 등 위장장애 또한 겪을 수 있으며, 늦은 시간에 먹는 야식 특성상 대부분 열량이 높고 기름기가 많아 살이 찔 위험도 크다. 대한비만학회지에 개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식 증후군 환자들은 일반인들보다 우울을 느끼는 정도 역시 더 높았다.◇생체리듬 되돌리는 게 우선야식을 먹는 게 이미 습관화됐다면 망가진 생체리듬을 규칙적으로 되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침을 굶으면 공복 시간이 길어져 저녁과 밤에 폭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아침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아침을 먹기 힘들다면 점심을 포만감 있게 먹는 것도 방법이다. 생체리듬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낮에 야외로 나가 30분 이상 햇볕을 충분히 쬐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다. 낮에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됐다가, 밤이 됐을 때 한 번에 분비돼 쉽게 잠들 수 있다. 저녁 식사 시간을 앞당기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저녁을 먹어도 허기질 경우 따뜻한 우유나 바나나, 아몬드처럼 열량이 낮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를 권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1/19 15:48
  • 혜리, 샵 올 때마다 '이것' 마셔 부기 뺀다… 정말 효과 있나?

    혜리, 샵 올 때마다 '이것' 마셔 부기 뺀다… 정말 효과 있나?

    가수 겸 배우 혜리(30)가 아침에 녹차를 마시며 부기를 뺀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리나에게 헤어밴드까지 빌려서 완성한 카리나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혜리는 메이크업을 받기 전 스태프에게 녹차 한 잔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샵에 올 때마다 녹차를 마시며 부기를 뺀다"며 "카페인을 (몸에) 좀 넣어야 부기가 빠지더라"고 말했다. 정말 녹차가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될까?  녹차는 얼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은 이뇨 작용을 도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부기를 빠르게 빼주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카테킨 성분 중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는 불필요한 몸속 노폐물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빠른 부기 완화와 혈관 건강 개선에 좋다. 다만 녹차 티백 1개가 함유하는 카테킨양은 약 30~50mg 정도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된 카테킨의 효능인 ▲항산화 ▲체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를 내기엔 부족한 양이다. 체지방 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선 최소 300mg의 카테킨을 섭취해야 한다. 녹차 속 카페인도 얼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다.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나트륨을 비롯한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기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소변이 배출된다고 해서, 나트륨 배출량이 늘고 부기가 빠진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화장실을 빠르게 가게 되니 부기가 제거되는 듯한 플라시보 효과일 수 있다. 또 카페인이 든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필요한 수분까지 빠져나가 탈수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한편, 차가운 녹차를 공복에 섭취하거나 과다 섭취하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녹차 속 카페인과 탄닌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티백 녹차 1팩에는 카페인이 10~30mg가량 함유돼 있다. 한 잔 정도는 커피 속 카페인의 양에 훨씬 못 미쳐 괜찮지만, 다량으로 마시게 되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될 수 있다. 카페인 과다 섭취 시 두근거림, 흥분, 불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수면을 방해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 녹차는 하루 2~3잔 정도만 마시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11/19 15:46
  • “회색·녹색·하늘색으로”… 美서 ‘눈동자 색깔’ 성형 유행, 가장 위험한 수술이라고?

    “회색·녹색·하늘색으로”… 美서 ‘눈동자 색깔’ 성형 유행, 가장 위험한 수술이라고?

    미국에서 ‘눈동자 색깔 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눈동자 색을 바꾸는 1만2000달러(약 1689만 원)짜리 성형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시술은 ‘각막색소침착술’이라고도 알려졌으며, 다수의 전문가가 안전성 입증이 부족하다고 경고하지만 점점 인기를 얻는 추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에서 각막색소침착술을 받은 제이슨 히메네즈(39)의 사례를 보도했다. 히메네즈는 지난 10월 갈색이었던 눈동자를 밝은 회색으로 바꾸는 시술을 받았다. 시술은 약 30분 만에 끝났고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시술을 집도한 알렉산더 모브쇼비치 박사는 레이저로 각막 바깥쪽에 도넛 모양의 터널을 만든 뒤 특수 도구로 이를 넓혀 염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술을 진행했다. 모브쇼비치 박사는 미국에서 이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소수의 의사 중 한 명이다.각막색소침착술은 원래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해 각막이나 홍채에 손상을 입은 환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의료 목적으로 시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는 미용 목적으로 시술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과 전문의들은 건강한 눈을 가진 사람이 단순 미용 목적으로 이 시술을 받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 시술은 비용이 7000만 원 가까이 들고,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미국안과학회는 지난 1월 각막색소침착술에 대해 시력 저하, 광과민증, 박테리아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눈동자 색을 바꾸고 싶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컬러 콘택트렌즈를 처방받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 시술이 ▲시력 저하 ▲실명 ▲녹내장 ▲포도막염 ▲눈 염증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1년 의학저널 ‘Cornea’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미용 목적의 각막색소침착술을 받은 환자 40명 중 12명이 일시적인 광과민증을 호소했다. 5명은 색소가 희미해지거나 색이 변했다고 전했다. 미국 성형외과학회에서도 각막색소침착술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92%에 달하며, 가장 위험한 성형 수술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11/19 15:28
  • 부산백병원, 뇌심부자극술 위한 ‘전원발생기 삽입술’ 1000례 달성

    부산백병원, 뇌심부자극술 위한 ‘전원발생기 삽입술’ 1000례 달성

    부산백병원 파킨슨병센터 김무성 교수팀이 뇌심부자극술(DBS)을 위한 ‘전원발생장치 삽입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부산백병원 임재관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DBS는 ▲파킨슨병 ▲본태성 떨림 ▲근육긴장이상증 등 이상운동질환 환자들에서 약물 장기 복용으로 인한 이상 반응 및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진 경우 시행한다.DBS는 뇌 심부에 전극을 삽입해 전기 자극을 줌으로써 이상신경회로를 조절해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법이다. 이때, 다른 한쪽 끝에는 전원발생장치를 연결하는데 쇄골 아래 또는 복부에 삽입하여 뇌와 연결된 전극선에 전류를 공급한다. 전원발생기의 배터리 수명은 대게 3~5년으로 환자들은 교체를 위해 주기적인 삽입술을 받아야 한다.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김무성 교수는 DBS가 국내에 도입된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830건이 넘는 수술을 시행했으며 최근 전원발생기 삽입술 1000례를 돌파했다. 이는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수도권 이남에서는 최다 수술 건수다.이를 기념하며 개최되는 심포지엄에는 ▲DBS for Tourette's syndrome(삼성서울병원 장경원) ▲Dystonia DBS(인천성모병원 허륭) ▲Parkinson’s disease: DBS(충북대학교병원 박영석) ▲Tremor Surgery(경희대학교병원 박창규) ▲DBS for tardive dyskinesia(울산대학교병원 정나영) ▲Epilepsy DBS(해운대백병원 김해유) ▲Pain DBS(세브란스병원 정현호) ▲FUS in Neurosurgery(고대안암병원 장진우) 등 국내 정위기능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가 및 권위자의 강연과 최신 지견 공유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김무성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11/19 15:23
  • 중증·응급 전환 시범사업에 상급종합병원 90% 참여

    중증·응급 전환 시범사업에 상급종합병원 90% 참여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질환 위주의 의료기관으로 전환하는 정부 사업에 전체 상급종합병원의 90%가 동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4차 참여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상급종합병원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동아대병원, 삼성창원병원, 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북대병원(가나다순) 등 11개소다. 이로써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약 90%인 42개 기관이 구조전환에 참여한다.참여기관으로 선정된 42개 상급종합병원은 중환자실, 소아·고위험분만, 응급 등 필수적인 병상을 제외한 총 3186개 일반병상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1541개에서 1354개로 187개 병상을 줄이고, 서울성모병원은 1121개에서 1010개로 111개 감축한다.참여 상급종합병원은 경증 진료를 줄이는 대신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진료 협력 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언제든 중증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임상과 수련, 연구를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전공의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직 참여하지 않은 상급종합병원도 준비가 되는 대로 조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신청 상황을 보면서 선정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은 “대다수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 의료기관 간 진료협력체계 구축의 구심점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상생의 의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1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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