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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가 낮은 노년층은 눈으로 뒤덮인 길에서 잘못 미끄러져 넘어지면 뼈가 부러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엉덩이뼈인 고관절을 다치면 사망률이 올라간다.◇골다공증 환자 95% 여성, 폐경 이후 골절 위험 커져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불린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감소하며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커지는데,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호르몬 감소로 인해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국내 골다공증 진료인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05만4892명에서 2023년 127만622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골다공증 환자 수가 증가하자, 골다공증 골절 수도 늘었다. 대한골대사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발표한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 fact sheet 2023’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에서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 건수가 2012년 약 32만 3800명에서 2022년 기준으로 약 43만 4500명으로 증가했다. 50~60대에는 손·발목에, 연령이 증가할수록 고관절과 척추에 골절이 발생한다.◇겨울철 빙판길, 낙상 사고 위험… 고관절 골절 특히 주의골다공증 환자들은 특히 겨울철에 골절상을 많이 입는다. 길이 미끄럽고, 두꺼운 외투나 여러 겹으로 껴입은 옷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민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근육이나 관절이 경직되는 것도 사고 발생률을 높인다. 넘어지면서 손목이나 발목을 다치는 것은 물론이고, 심한 경우에는 고관절이나 척추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조심해야 할 부위가 바로 엉덩이뼈, ‘고관절’이다.고관절 골절은 흔히 허벅지와 골반을 잇는 부위가 부러지는 것을 말하는데 고관절이 골절되면 체중을 견딜 수 없어져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개월 동안 침상 생활이 불가피한데, 이로 인해 폐렴, 욕창, 혈전 등 2차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있다. 고관절 골절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1년 내에 25%, 2년 내 사망률은 70%에 달할 정도로 높다. 고관절 골절 수술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은 14.7%, 2년 내 사망률은 24.3%로 분석됐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는 “고관절 골절은 한번 발생하면 여성 기준으로 두 명 중 한 명이 기동 능력과 독립성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네 명 중 한 명이 장기간 요양기관 또는 집에서 보호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게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고 했다.◇고관절 골절 치료 기본은 ‘수술’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고관절 뼈 안쪽으로 고정되는 허벅지 뼈는 접합부가 돌출돼있다. 이 곳을 대퇴골이라고 하고, 허벅지 뼈 몸통과 이어지는 부위를 대퇴 경부라고 한다. 더 아래 몸통 뼈 윗 부위엔 두 돌기뼈가 있는데, 크기에 따라 대전자·소전자로 나눈다. 전자 사이에 골절이 생기면 금속정으로 뼈를 고정하고 안정을 취하는 치료를 한다. 대퇴 경부에 골절이 생기면 인공관절을 삽입해야 한다. 뼈가 약해져 나사로 골절 고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혈관 손상이 동반돼 골유합이 되지 않거나 혈류 공급이 끊겨 무혈성괴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공관절 수술은 물렁뼈를 제거하고 특수한 플라스틱이나 세락믹을 끼운 후 인공뼈를 끼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상민 교수는 “인공고관절 수술은 과거와 달리 수술 절개 부위도 10~15cm로 작아졌고, 인공관절면의 소재도 내구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근육 손상을 줄이고 회복도 빠른 수술 접근법이 개발되면서 고령 환자들의 부담도 줄었다"고 했다. 이어 "수술 1~2일 후부터 발을 딛는 힘이 생겨 보행이 가능해지므로 수술 후 환자들의 회복율도 높다"고 했다. 수술 후 한 달 정도 되면 독립보행으로 30분 이상 평지 보행이 가능하고 3개월이면 웬만한 일상생활은 모두 가능하다.◇빙판길에서 보폭 줄이고, 손은 빼고 걸어야골절을 피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겨울철 얼어붙은 빙판길을 걸을 때는 평소보다 걸음 속도와 폭을 10% 이상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 주머니 속에 손을 넣고 걸으면 균형을 쉽게 잃어 낙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고, 지팡이나 보조기구 같은 것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에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좋으며,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기르고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것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관절에 충분한 영향을 공급하고 근육과 인대에 활력을 되찾아주는 것이 좋다. 골생성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유, 치즈 등을 포함한 유제품, 등푸른 생선, 콩, 두부, 다시마, 멸치, 건새우 등이 있다.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D 합성도 중요해, 적절한 햇빛에 노출해야 한다. 보충제도 필요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커피, 담배, 술 등은 뼈에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므로 줄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운동과 영양만으로는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막기 어렵다. 이땐 약제의 도움이 필요하다.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골밀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학적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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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는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수분 손실이 가속화돼 평소와 같은 스킨케어 방식으로는 충분히 보호하기 어렵다. 다른 계절에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몇 가지 제품만 선택적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겨울에는 올바른 순서에 맞춰 여러 가지 제품을 겹겹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공급을 기본으로 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영양 성분을 추가해 튼튼한 장벽을 형성하면 피부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 게재된 '겨울철 건강한 피부 장벽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1단계=클렌징세안은 항상 스킨케어의 첫 번째 단계다. 클렌저로 모공 안팎에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해야 이후 레이어링하는 제품이 피부에 잘 흡수된다. 클렌저는 부드럽고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그래야 피부 유분이 과도하게 제거되지 않아 피부 장벽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2단계=토너세안 후에는 화장솜에 토너를 적신 후 얼굴에 가볍게 두드리면 된다. 토너는 세안 후에도 남아있는 유분, 먼지를 제거하고 피부 산성도인 pH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건조하거나 민감성 피부라면 수분 공급을 돕는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등이 함유된 토너를 선택하고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는 살리실산 성분이 함유된 토너를 선택하는 게 좋다. ◇3단계=세럼다음으로 피부 표면에 세럼을 적당량 바른다. 세럼은 고농도의 활성성분이 함유돼 수분 공급, 미백 등 특정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원하는 효과에 맞는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비타민C=미백, 색소 침착 완화 ▲나이아신아마이드=미백, 주름 개선 ▲비타민E·히알루론산·펩타이드·세라마이드·글리세린=수분 공급 ▲AHA=각질 제거 ▲살리실산=트러블 완화 등이다.◇4단계=레티놀세럼을 바른 후에는 레티놀 혹은 기타 레티노이드 성분 제품을 바르면 된다. 레티노이드는 피부층을 두껍게 감싸기 때문에 세럼의 활성성분이 피부에 흡수된 후 사용하는 게 좋다. 레티노이드는 비타민A 유도체로 세포 회전율을 높여 피부 미백, 주름·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를 낸다. 단, 레티놀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소량씩 사용하면서 피부에 적응시켜야 한다. 첫 2주간은 격일로 완두콩 크기만큼 사용하면서 점차 사용량을 늘리면 된다. ◇5단계=보습제보습제는 되직한 제형이라 세럼, 레티노이드 등 기능성 제품 사용 후에 발라야 한다. 피부의 수분을 밀봉해 장벽을 탄탄하게 유지하지만 일부 기능성 제품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성피부는 세라마이드나 시어버터 등이 함유된 보습제를 고르고 지성 또는 여드름성 피부는 히알루론산이나 가벼운 겔 타입의 오일 프리 보습제를 선택하는 게 좋다. ◇6단계=페이스 오일페이스 오일은 피부에 오일 막을 씌워 수분 증발을 막고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기능을 한다. 피부 겉면에 막을 씌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레이어링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게 바람직하다. 코코넛, 아보카도 오일 등 지방산이 풍부한 페이스 오일은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고 캐모마일, 로즈힙 오일 등은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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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룬 스타들이 있다. 김지선(52), 정주리(39), 정혜영(50), 소유진(43), 별(41)이 대표적이다. 자녀가 많은 만큼 행복감도 크지만, 다산한 여성은 자궁 건강을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산한 여성은 '자궁선근증'을 주의해야 한다. 자궁선근증을 쉽게 표현하면 자궁에 굳은살이 밴 것이다.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자궁내막 조직에 의해서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증상으로 35~49세에 많이 나타난다. 주로 가임기 여성보다 출산을 여러 번 했던 여성에서 발생 비율이 높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약 4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생리불순, 월경과다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몸에 너무 딱 붙는 바지나 속옷은 골반과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자궁을 차갑게 할 수 있어 피한다.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좌욕은 도움이 된다. 자궁에 좋은 부추, 쑥, 마늘 등의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장이 스트레스 받아 자궁을 압박하지 않도록 장 건강도 잘 관리해야 한다.◇김지선, 원조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 김지선은 3남 1녀를 둔 원조 다산의 여왕이다. 2003년에 결혼한 김지선은 슬하에 아들 김지훈, 김정훈, 김성훈과 딸 김혜선까지 총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신궁(신이 내린 자궁)'이라 불리며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방송에서도 맹활약했다.◇정주리, 다섯째 아들 임신 성공정주리는 지난 7월 다섯째 아들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진정한 다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앞서 정주리는 2015년 첫째 아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출산해 가족을 꾸렸다. 정주리는 과거 방송에서 "조심한 게 이 정도다"라며 거침없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정혜영, 다산은 집안 내력?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은 네 남매를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 부부다.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까지 총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가수 션은 과거 방송에서 "친형의 자녀가 11명이다"며 "다산은 집안 내력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유진, 다산 이후 꾸준한 운동으로 연예계 복귀소유진도 백종원과 2013년에 결혼해 세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과거 방송에서 "아이를 한 명 낳아보니까 너무 귀여워서, 다음엔 또 어떤 아이가 나를 만나러 올까 기대된다"고 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아이를 낳고 복귀하기 위해 산후 부기를 빼는 데 주력했다"며 "필라테스를 꾸준히 한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별, 아이들과의 시간이 행복해2012년 남편 하하와 결혼한 후 알콩달콩하게 모습을 공개한 별도 하드림, 하소울, 하송을 품에 안으며 다산 스타로 등극했다. 또 별은 아이들과 예능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별은 "아이들이 쑥쑥 크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지금의 행복을 기록하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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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남편이나 파트너가 없는 '싱글' 여성이 인공수정 등 임신을 위한 시술을 받는 경우가 10년 새 3배로 늘었다.26일(현지시각) 영국 인간생식배아관리국(HFEA)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기증자 인공수정이나 체외인공수정(시험관) 시술을 받은 여성 5만5560명 가운데 싱글 여성은 4969명으로 2012년 1534명의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시술받은 여성 중 싱글의 비율은 3.2%에서 8.9%로 높아졌다. 임신 시술 여성 10명 중 거의 1명꼴로 배우자나 파트너가 없는 여성인 셈이다.동성 파트너가 있는 상태로 시술받은 여성은 이 기간 1442명에서 3504명으로 배 이상이 됐으며 비율은 3.0%에서 6.3%로 높아졌다. 남성 파트너가 있는 여성의 비율은 93.9%(4만5437명)에서 84.7%(4만787명)로 낮아졌다. 싱글 여성이 시험관 시술을 처음 받기 시작한 연령은 2022년 36.4세로, 10년 전(37.9세)보다 내려가 최저를 기록했다.난자를 냉동 보관한 싱글 여성도 많았다. 2018~2022년 난자 보관 중 89%가 싱글인 여성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신 시술을 위해 난자를 실제로 해동한 경우는 13%만 싱글이었다.이같은 현상에 대해 클레어 에팅하우젠 HFEA 전략기업국장은 "사회적 낙인이 줄어들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선순위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일 수 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에 말했다. 그는 "최근 수년간 점점 더 많은 싱글 여성이 난임 치료를 받는 모습이 보이고, 난임이나 난임 치료에 대한 대화가 사회에서 더 폭넓게 이뤄짐에 따라 혼자인 사람도 임신과 관계된 선택지를 들여다볼 준비가 됐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일간 가디언은 한 부모 가정이 오히려 더 '자유롭다'고 느끼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면서 이들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유행 때 난임 시술을 받을 결심을 굳힌 40대 여성 에이미씨는 첫 시술에 성공해 엄마가 됐다. 그는 시술을 거치는 예민한 시기에 혼자여서 오히려 과정이 수월했다고 한다. 에이미씨는 "사람들이 어떻게 상대와 헤어졌는지 묻곤 하는데, '아니요, 나 혼자 (임신과 출산을) 했어요'라고 말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한편, 시험관 시술의 의학적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이다.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를 채취 혹은 기증받아 체외에서 수정시킨 후, 2~5일간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에 이식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시험관 시술은 첫 회 성공률이 30%, 3~4회 누적 성공률이 60% 정도다. 시험관 3~4번 이후부터는 회당 성공률이 감소하지만 계속 시도할 수는 있다. 시험관 시술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배양 기술뿐 아니라 생활 습관에도 항상 신경 써야 한다. 정상 체지방률 유지, 적절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 등이 중요하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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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건강투자 인식조사' 20214년 결과를 28일 공개했다.건강투자 인식조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인식조사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우리나라 성인의 31.9%가 본인의 건강 수준에 “만족한다”라고 답했으며, 55.4%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답했다. 전년 대비 건강하게 살기 위한 노력한다는 응답이 6.0%p 상승했다.우리나라 성인의 희망 건강수명은 평균 76.8세로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표한 2021년 건강수명(70.51세) 대비 약 6.29세 높은 것이다.건강관리 실천 정도에서는 ‘청결한 개인위생 및 환경 유지’(4.4점),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3.9점) 순으로 실천도가 높았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거의 매일’ 실천하는 비율은 32.7%로 나타났으며, 노년(60대 이상, 50.8%)에서 높았고, 청년(2030대, 25.6%), 중·장년(4050대, 29.9%)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운 이유로는 ‘의지가 약하고 게을러서’(58.9%), ‘업무·일상생활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어서’(51.1%), ‘경제적 부담 때문에’(44.8%) 순으로 응답했다.2024년 WHO 세계 보건의 날과 우리나라 보건의 날 주제였던 ‘건강권’ 인식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건강권은 모든 사람이 도달 가능한 최고 수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누릴 권리를 말한다. 건강권과 관련해, 우리나라 성인의 79.3%가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누리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답했다. 소득수준·교육수준·거주지역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소득수준(75.3%), 교육수준(74.6%), 거주지역(70.1%) 순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교육수준(9.6%p↑)과 거주지역(8.4%p↑)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우리 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73.3%가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답했으며, 그 책임의 주체는 “중앙정부”(41.9%)라고 응답했다. 이유는 ‘인구 고령화 심화 및 인구구조의 변화’를 꼽은 응답이 58.9%로 가장 많았다.국가와 지자체의 건강투자가 이루어져야하는 시기는 ‘노년기’(32.4%), 투자가 시급한 분야는 ‘정신건강’(24.0%), ‘만성질환’(15.6%)순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건강관리와 정신건강에 대한 요구가 크게 높았다.개인 수준에서는 실제 건강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에 3개년 연속 미치지 못했다. 건강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적정 금액은 한 달 23만 원, 실제 투자하는 금액은 15만 원으로 약 8.8만 원(적정 금액>실제 금액) 차이가 났다. 시간은 실제 시간이 적정 시간보다 약 2.1시간(적정 시간>실제 시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분야는 ‘운동’(58.8%),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분야는 ‘식단’(44.0%)이었다.건강정보 또는 의료정보 탐색에 대한 질문에는 81.2%가 ‘공식적인 출처를 가진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검색 빈도는 ‘1주일에 1번 이상’(21.7%), 검색 방법은 ‘인터넷 포털’(46.6%)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이번 건강투자 인식조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 건강투자 수준, 체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점차 변화하는 국민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민 요구를 반영해 올해 최초로 결과보고서를 공개한다"고 했다.한편, ‘2024년 건강투자 인식조사 결과보고서’는 기관 홈페이지, 기관 정기 매거진 ‘더(The)건강’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2022년·2023년 조사 결과도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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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A씨는 유난히 회사에서 잘린 적이 많았다. 맡은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일상생활에서도 카드나 지갑 같은 물건을 1주일마다 잃어버리곤 했다. 남들처럼 ‘1인분’을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다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 A씨는 학창 시절 수업 시간에 산만하게 돌아다니던 아이가 아니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신경발달장애 중 하나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진단받았다.ADHD는 보통 어린 시절에 진단되지만, 어른이 된 후에야 알게 되는 사례도 꽤 있다. 전형적인 의심 증상이 두드러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다. ‘지금껏 치료하지 않고도 잘 살았다’며 놔뒀다간 향후 우울증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어떤 때에 성인기 ADHD를 의심해봐야 할까?◇“집중할 땐 잘 하는데…” 그래도 ADHD일 수 있어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충동성 등 세 가지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발달 질환이다. 대중에겐 과잉 행동이 가장 잘 알려져 ‘가만히 있지 못하는 질환’으로 인식됐다. 제자리에서 무언가에 몰두하지 못하는 모습이 두드러질 때만 “우리 애가 산만하다”며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 세 증상이 모두 나타나기도 하고, 한 가지만 나타나기도 한다. A씨처럼 산만하지 않은 ADHD 환자도 있다는 뜻이다.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섭 교수는 “게임, 독서, 공부에 집중을 나름 잘 하는 사람이어도 ADHD일 수 있다”며 “하나에 지나치게 몰두하느라 다른 일에 신경을 전혀 못 쓸 때 특히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예컨대,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이 여러가지라면, 중요도에 따라 집중력을 50%·30%·20%처럼 분산해 모두 끝마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ADHD 환자는 그나마 흥미 있는 일에만 100% 몰두하느라 하기 싫은 나머지 업무는 손도 대지 못한다. 주의·집중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단순히 집중 ‘시간’이 짧은 것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일의 중요도에 따라 집중력을 분배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일상에 지장 생길 정도로 덤벙거리기도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시간 관리를 지나치게 못 할 때도 ADHD를 의심할 수 있다. ADHD는 크게 ‘조용한 ADHD’와 ‘산만한 ADHD’로 나뉜다. 행동이 부산스럽고 같은 말을 반복하는 산만한 ADHD와 달리, 조용한 ADHD는 과잉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서 주의·집중력만 떨어진다. 성인기에 ADHD를 진단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조용한 ADHD에 속한다. 과잉 행동은 나이 들며 저절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주의력 부족은 성장한 후에도 잘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 ADHD 환자의 약 20%가 조용한 ADHD다. 과잉 행동이 있는 이들보다 알아차리기 어려워 치료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다.조용한 ADHD 환자는 산만하다기보다는 덤벙거리는 쪽에 가깝다. ▲일 할 때 실수가 잦고 ▲한번 시작한 일을 계속 집중해 끝마치기가 어렵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정리 정돈을 잘 하지 못하고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고 ▲약속을 자꾸 잊어버리는 등의 증상을 주로 보인다.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지수혁 교수는 “타인과 대화한 내용을 자꾸 잊어버리거나, 지루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업무·집안일을 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도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말했다.◇약물치료 가능하나 ‘생활 습관 교정’이 더 중요어릴 때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늦은 감이 있지만, 성인기에 ADHD를 진단받은 환자도 꼭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ADHD로 생긴 문제가 일상생활을 무너뜨리기도 해서다.A씨는 “회사나 단체 생활에서 나의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반복되니 우울증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는 “치료하지 않으면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에서 고전하며 우울증 같은 심리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병원에서 치료하길 권한다”며 “생애 어느 시기든 ADHD로 인해 자해·타해 같은 행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성인기 ADHD도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인지 행동 치료를 통한 습관 개선이 더 중요하다. ADHD 치료 약물은 일시적으로 흥분을 줄여 사람을 차분하게 만든다. 산만한 ADHD에는 효과가 큰 반면, 원래 과잉 행동이 두드러지지 않던 조용한 ADHD 환자에겐 덜할 수 있다. 김인향 교수는 “성인 ADHD의 경우, 동반 증상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에서 직업을 얻고 스스로 적응해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치료 목표”라며 “생활 습관 개선 노력이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수혁 교수는 “주의·집중력이 낮더라도 계속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어떤 문제를 개선하고 싶은지, 목표부터 세워야 한다. 이후 문제를 해결해나가면서 자신감을 얻는 게 중요하다. 성인 ADHD 환자들은 시간 관리를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시간 관리에 특히 신경 쓰도록 한다. 단순한 일상 계획표부터 가볍게 짜 보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에 내일 할 일을 30분 정도 생각하고, 꼭 해야 할 일만이라도 정해두는 식이다. 하려고 마음먹은 일을 막상 다 하지 못할 것 같다면 계획표를 도중에 수정해도 괜찮다. 본인의 하루 행동을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일기를 쓰는 것도 권장한다. 길고 상세하게 쓰지 않아도 된다.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만 간단히 써도 효과가 있다. 그날 한 행동의 목록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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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암 환자의 직업 복귀를 위한 사례집 ‘다시, 일’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암 진단 후 직업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담고 있다. 25명의 암 경험자들의 생생한 직업 복귀 이야기를 전한다. 암 진단을 받게 되면 환자들은 흔히 직업 복귀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낀다. 치료 과정에서 신체 변화와 항암 치료의 부작용, 직장에서의 편견 등으로 인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이 쉽지 않다. 이번 사례집은 암 환자들이 직업 복귀의 도전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지 보여준다.사례집에 실린 뷰티샵을 창업한 39세 유방암 환자는 “일은 제게 생활의 활력소예요"라며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고 싶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항암 치료 후 체력 회복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며 창업을 결심했다.또 다른 사례로, 급성 백혈병을 두 번이나 재발한 50대 남성은 커피 로스팅 사업을 시작하며 암 환자도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보였다. 그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사례집에는 암 진단 후 직업 복귀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직장 동료와 가족, 의료진의 도움을 어떻게 받았는지, 그리고 다시 일하면서 느꼈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등이 자세히 담겨 있다. 직업 복귀를 앞두고 있는 후배 암 환자들을 위한 조언도 함께 제공된다.또한, 책의 말미에는 독자들이 직업 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10가지 질문이 포함된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다. 사례집 발간을 준비한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센터장은 “암 환자들은 직업 복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복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암 환자들의 직업 복귀가 단순한 경제적 필요를 넘어서, 사회적 역할과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초대 암병원 이우용 병원장은 “암환자가 일터를 잃는 두려움은 암을 진단받을 때처럼 크고 깊다”면서 “환자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직 우리 사회가 깨트려야 할 암에 대한 편견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한편, 이번 사례집은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암환자, 일을 해도 되나요? 건강하게 일하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배포 중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삼성화재와 함께 암환자 삶의질연구소를 개소해 이번에 사례집 <다시, 일> 을 발간했다. 사례집이 필요한 사람은 전화로 선착순 신청하면 100명까지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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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일가 경영권 분쟁으로 관심을 모았던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표 대결이 무승부로 일단락됐다. 이사회가 형제 측 5인, 3자연합 측 5인으로 재편됨에 따라, 양측의 경영권 분쟁은 더욱 지속·격화될 전망이다.◇신동국 회장 이사회 진입 성공… 정관 변경은 무산한미사이언스는 28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은 당초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의결권 위임장 확인 등에 시간이 걸리면서 예정보다 4시간 30분 늦어진 오후 2시30분에 시작됐다. 주총에서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 수(6771만3706주) 중 출석률은 84.7%(5734만864주)였다.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모녀와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3자연합의 제안으로 열린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이사 정원 확대) ▲이사 2인 신규 선임 ▲자본준비금 감액 등 3가지 안건에 대한 주주 표결을 진행했다. 개별 안건에 대한 찬성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투표 결과, 정관 변경 안은 부결됐다. 이사 수를 기존 10명 이내에서 11명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변경 안은 특별결의안으로 출석 주주 3분의 2(약 66.7%)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해당 안건은 이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일반결의 안건인 신규 이사 선임 건은 가결됐다. 일반결의 안건은 출석 주주 과반수가 찬성하면 통과된다. 신동국 회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임주현 부회장은 정관변경이 무산돼 선임 안건이 자동 폐기됐다.◇이사회 5:5, 갈등 장기화 불가피… 다음 달 한미약품 주총 ‘2라운드’신동국 회장이 이사회에 진입하면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형제 측과 3자연합 측이 5:5 동률을 이루게 됐다. 3자연합은 신규 이사를 선임하는 데 성공했으나, 정관 변경이 무산돼 이사회를 완전히 장악하는 데는 실패했다. 반대로 형제 측은 이사회 과반을 넘겨주는 상황은 면했지만, 기존처럼 과반을 유지·확보하진 못하게 됐다.지주사 이사회가 5:5로 재편되면서 양측의 경영권 분쟁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당장 다음달 19일로 예정된 계열사 한미약품 임시 주총에서 양측이 다시 한 번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해당 주총은 형제 측 주주 제안으로 소집된 것으로, 박재현 대표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를 해임하고 형제 측 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내용이다. 3자연합이 오늘 주총에서 시도했던 것과 같이 형제 측도 다음달 한미약품 주총에서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인사를 신규 선임해 이사회를 장악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지분 41.42%를 보유한 가운데, 이를 두고 5:5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치열한 찬반 대결이 예상된다.◇임 “더 강력한 리더십” vs 신 “조화로운 경영 모델”양측 모두 이번 주총 결과를 두고 자신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임종훈 대표는 대표이사로서, 신동국 회장은 오랜 최대주주이자 신규 선임된 이사로서 각각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임 대표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주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사회가 동수로 재편됐는데, 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회사 발전을 이끌고, 오는 12월 19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신 회장 역시 “한미사이언스 경영 체제의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이사회에 진입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의사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판단할 것이며, 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완충시키면서 조화로운 경영 모델을 이뤄내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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