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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견디는 힘 풍부한 '이것' 제대로 즐기기

    스트레스 견디는 힘 풍부한 '이것' 제대로 즐기기

    죽순(竹筍)은 대나무의 어린 줄기다. 죽순은 독특한 맛과 식감으로 예부터 고급 식재료로 사용돼 왔다. 죽순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죽순 통조림을 활용한 맛있는 요리를 소개한다.죽순은 5월 중순이 제철로 40~50cm 자랐을 때 가장 맛있다.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신선도가 쉽게 떨어져 채취한 뒤 바로 통조림을 만든다. 죽순은 다른 채소보다 단백질, 칼륨 등이 많이 들어 있다. 그중 타이로신은 생리적 활성물질인 아드레날린의 전구물질인데, 체내 생화학적 대사를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의 원천이다. 효성푸드 특판팀 홍석준 부장은 “국내 죽순 통조림은 1960년대 후반 효성푸드(진양농산)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 주수입국인 일본은 우리나라 전남 담양과 경남 고성 등 남부 지방에서 재배한 죽순을 수입했다. 당시 일본인은 죽순의 고유한 형상을 보전하기 위해 일반 칼 대신 대나무 껍질을 이용해 박피 작업을 했고, 이 방식은 현재까지 이어진다. 죽순은 향과 맛을 돋우는 맹종죽의 것을 사용한다”고 말했다.죽순 통조림은 주로 볶음요리에 사용한다. 문인영 식품영양사는 “죽순은 고유의 향이 있지만 강하지 않기 때문에 육류나 해산물, 채소 등 모든 식재료와 잘 어울린다. 또 밥이나 국, 찜, 볶음,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석준 부장은 “죽순 통조림 요리는 죽순국수와 죽순볶음밥을 제안한다. 죽순국수는 삶은 국수에 멸치육수를 붓고 죽순 썬 것과 달걀지단, 부추를 얹는다. 죽순볶음밥은 일반 볶음밥에 0.2cm로 썬 죽순을 넣는다. 죽순 고유의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죽순은 요리할 때 아린 맛이 날 수 있으니 물이나 쌀뜨물에 데쳐 사용한다. 물에 삶아도 쉽게 물렁해지지 않는다. 죽순 통조림에 간혹 하얀 앙금이 있는데, 이는 죽순에 들어 있는 수산염과 녹말, 단백질 등이 타이로신과 결합해 생긴 것으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Recipe 1 죽순잡채재료(4인분) 죽순 1조각, 빨강·초록 피망 1개씩, 돼지고기 200g,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쌀눈유 1큰술, 굴소스 2큰술만들기 1 죽순은 모양을 살려 얇게 썰고, 피망은 꼭지와 씨를 제거해 0.1cm 두께로 채썬다. 2 돼지고기는 생강즙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3 팬에 쌀눈유를 두르고 돼지고기와 죽순을 넣어 볶는다. 4 돼지고기가 3분의 1 정도 익으면 피망과 굴소스를 넣어 골고루 볶는다.143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6.2g, 단백질 8.5g, 지질 6g, 나트륨 51mg, 콜레스테롤 33mg조리시간 15분 조리난이도 ☆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01/31 08:59
  • 베이크드빈스 新활용법

    베이크드빈스 新활용법

    베이크드빈스(Baked Beans)는 대개 토마토소스에 삶은 콩을 가리킨다. 그 외 칠리소스나 햄소스 맛이 있으며, 캔 포장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베이크드빈스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베이크드빈스를 활용한 맛있는 요리를 소개한다. 베이크드빈스에 관해 미처 모르던 이야기베이크드빈스는 부대찌개에 넣거나 돈가스에 곁들여 먹는다. 영국이나 호주에서는 주식과 간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다. 한국하인즈 마케팅팀의 유수정 씨는 “베이크드빈스는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 철분,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이 함유돼 있고, 지방이 적으며 혈당지수가 낮은 건강식품이다. 하인즈 베이크드빈스는 1997년 영국에서 처음 시판했는데, 현재까지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식품영양사인 101recipe 문인영 대표는 “베이크드빈스는 콩으로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채소요리나, 채소요리에 곁들이는 소스로 활용하면 좋다. 요리할 때 고기 대신 사용하면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쇠고기와 함께 요리해 밀전병에 싸먹는 멕시코 음식 화이타로 즐기거나, 감자와 함께 양념해 피자 토핑으로 얹어 먹으면 좋다. 기본 간이 돼 있으므로 요리할 때 간을 적게 한다.캔 제품은 국물에 들어 있는 산화방지제 성분이 조심스럽다. 유수정 씨는 “하인즈 베이크드빈스 중 토마토와 스위트 칠리 소스 맛에는 산화방지제가 포함돼 있지 않다. 햄소스 맛에는 0.00015%로 극히 적은 양이 들어 있다”고 말했다. 캔 제품은 조리 전 뚜껑을 열어 공기 중에 두거나 국물을 따라 버린다.+Recipe 1 베이크드빈스 해산물스튜재료(4인분) 오징어 1마리, 칵테일 새우·홍합 100g씩, 양파 1/2개, 양배추 80g, 풋고추 2개, 토마토 4개, 올리브오일 2큰술, 물 1컵, 말린 오레가노 약간, 베이크드빈스 200g, 생크림 1/2컵, 바질잎 10장, 후춧가루 약간만들기 1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해 깨끗이 씻은 뒤 한 입 크기로 썰고, 새우와 홍합은 깨끗이 씻는다. 2 양파와 양배추는 깍둑썰고, 고추는 송송 썰고, 토마토는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긴 뒤 깍둑썬다. 3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양배추, 토마토를 넣고 볶는다. 반 정도 익으면 해산물을 넣고 센불에서 볶은 뒤 물과 오레가노, 베이크드빈스 150g을 넣고 푹 끓인다. 4 토마토가 다 풀어지면 생크림을 넣고 한소끔 끓인 뒤, 고추와 바질, 후춧가루, 남은 베이크드빈스 50g을 넣어 골고루 섞는다.299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27.2g, 단백질 20g, 지질 12g, 나트륨 602mg, 콜레스테롤 155mg조리시간 40분 조리난이도 ★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01/27 09:16
  • [헬스북 1분 읽기] 암을 이긴… '생로병사의 비밀'마지막 이야기가 한 권에

    [헬스북 1분 읽기] 암을 이긴… '생로병사의 비밀'마지막 이야기가 한 권에

    KBS 건강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이 '암(癌)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비타북스 刊)을 내놓았다.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과 '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에 이은,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시리즈 마지막 권이다.식이요법, 운동, 의학치료, 긍정의 힘 등으로 나눠 각각의 항암효과를 알려준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만든다. 또 녹즙은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신속히 배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암과 싸우는 면역세포인 NK세포는 명상을 통해 활성도가 높아진다. '사랑의 힘'도 항암효과를 가진다. 미국 연구 결과 '아내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남성은 위암으로 이어지는 위궤양 발병률이 3배 높았다는 내용 등은 이 책에서만 읽을 수 있는 암 극복 건강법이다.
    책/문화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6
  • [Food Talk] 잡곡밥_체중 줄일 땐 팥밥, 당뇨병엔 수수·기장밥

    [Food Talk] 잡곡밥_체중 줄일 땐 팥밥, 당뇨병엔 수수·기장밥

    잡곡밥이 인기다. 항암 효과·혈당 조절 등 잡곡<사진>의 건강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2010년 1인당 잡곡 소비량은 700g으로 5년 전보다 40% 늘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 잡곡은 같은 양을 먹어도 건강 효과를 더 잘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우선, 건강 상태에 따라 여러가지 잡곡을 섞어서 먹으면 더욱 좋다. 당뇨병이 있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수수와 기장을 섞어 먹으면 된다. 수수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대사증후군을 유발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수수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몸에 나쁜 저밀도(LDL)콜레스테롤 수치와 인슐린 분비량이 다른 그룹의 51%와 50.6%에 그쳤다.체중을 줄여야 하는 사람은 섬유질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팥을 섞어서 밥을 지어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간다. 소화기능이나 신장이 안 좋은 사람은 율무를 섞은 밥을 해 먹으면 된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서명철 박사는 "백미와 잡곡 비율을 7대 3 정도로 하면 잡곡의 효능을 충분히 볼 수 있다"며 "잡곡밥을 먹을 때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6개월 이상 꾸준히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어린 아이는 소화기능이 약해 잡곡밥을 먹으면 안 된다는 부모가 있다. 그러나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는 "잡곡의 식감이 흰쌀보다 거칠 뿐, 특별한 소화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며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지으면 백미로만 밥을 했을 때보다 오히려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아이들이 잡곡밥을 먹으면 변비나 소아비만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아에게는 비교적 식감이 부드러운 조·기장이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는 녹두 등을 섞어 주면 좋다. 서명철 박사는 "어린이는 쌀보다 딱딱한 잡곡을 씹어먹기 싫어할 수 있으므로 백미와 잡곡 비율을 9대 1 정도로 맞추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18 09:05
  •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건강 요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건강 요가

    ‘요가 동작은 어렵다’는 생각을 바꾸자. 요가의 쉬운 동작만 정확히 따라하고 반복해도 충분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액순환을 돕고, 몸의 피로를 해소해 뇌졸중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요가 동작을 소개한다. 요가는 몸과 마음과 영혼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수련 체계다. 요가를 정기적으로 하면 노화와 스트레스에 관계되는 체내 물질의 수치가 낮아져 심장병·뇌졸중·당뇨병 등 의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재니스 키콜트글래저 교수팀은 평균 41세 여성 50명을 두 그룹 으로 나누어 요가활동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요가는 심장병과 뇌졸중, 그리고 노화 관련 질병을 줄일 수 있는 단순하고 쉬운 운동이다. 특히 요가에서 많이 하는 스트레칭은 유연성을 길러 주고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 노화와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은 ‘인터루킨6’인데 뇌졸중, 후천성당뇨병, 관절염 등과 관계 있어 수치가 낮을수록 건강에 이롭다.ND케어클리닉 박민수 원장은 “요가 등의 스트레칭 동작은 뭉친 근육을 풀어 주고 복잡한 생각을 해소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뛰어나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면 뇌혈관질환을 비롯한 많은 질환의 위험요소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홍익요가연구원 캐롤라인 곽 연구원은 저서 《뇌졸중 요가》에서 ‘요가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과 관절, 신경체계, 호르몬 등을 자극해 몸 전체의 순환을 돕는다.몸의 다양한 기능을 원활히 하기 때문에 몸에 내재된 생명력과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고 설명한다. 요가는 뇌졸중과 깊은 관련이 있는 운동이다. 뇌졸중은 몸에 균형이 깨져, 몸이 좌우 상하 등 한쪽으로 심하게 치우치면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 요가는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요가 동작을 해보면 몸의 불균형 척도를 알 수 있다. 캐롤라인 곽 연구원은 “요가 동작 중 같은 동작을 좌우로 반복할 때 단순한 동작 인데도 한쪽이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다. 사소한 차이지만 몸의 균형이 깨졌다는 것 을 방증한다. 이때 불편한 쪽을 좀더 움직이고 운동하면서 몸의 균형을 맞춘다”고 말했다.요가는 모든 동작을 천천히 호흡과 함께 해 급격한 혈압의 변화가 없다. 굳어 있는 근육과 관절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한다. 호흡을 조절하면서 운동량을 천천히 늘리면 심폐 기능이 좋아지고 심장이 몸 전체에 혈액을 보내는 힘이 강해져,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이 낮아진다. 또한 온몸의 근육과 신경을 골고루 자극해 혈관에 탄력을 부여한다. 요가가 뇌질환에 효과적인 이유다.
    다이어트피트니스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2/01/09 11:47
  • [건강서적] 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 외

    [건강서적] 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 외

    건강·웰빙 전문 출판브랜드 ‘비타북스’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모은 베스트셀러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비타북스가 최근 출간한 알찬 건강생활서를 소개한다.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KBS-TV 건강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에 10년간 소개된 건강 비법을 담은 '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지음)'이 나왔다. 의료계·식품영양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병 안 걸리는 건강 밥상의 기준을 제시하고, 잘못된 식생활을 바로잡아 주는 '음식 처방전'이다.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부터 병에 걸리지 않는 올바른 식생활법까지 다양한 음식 관련 건강정보를 고루 담았다. 중년 이후 암 예방과 노화 방지를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수퍼푸드 5가지, 건강 효능이 뛰어난 채소·과일 6가지 등을 알려준다. 명의들의 식단과 건강법도 소개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3부작 시리즈 2편이다. 1만5000원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3부작 중 1편이다. 방송을 통해 소개된 4000여 건의 임상 사례와 3500여 건의 질병 분야별 전문가 조언을 엄선했고, 시대 흐름에 따른 의술 발전을 반영해 최신 건강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건강을 위해서 "이렇게 하라"고 구체적으로 조언하고, 실제로 증명한다. "하루 30분, 꾸준히 운동을 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과 관련해, 제작진은 직접 실험을 했다. 다섯명의 남자에게 중강도의 운동을, 다른 다섯명에게는 고강도의 운동을 30분씩 시켰더니 중강도 운동을 한 남성의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의 활동량이 컸다. 방송에서 사용한 다양한 그래픽 자료와 화면 자료를 수록해 재미있게 보는 책으로 꾸몄다. 1만6500원아이 러브 아침밥아침 식사는 하루 시작의 에너지원이면서, 수면 중 내려간 체온을 빠르게 정상으로 올려 준다. 그러나 한국인의 5명 중 한 명은 바쁜 일상 때문에 아침 식사를 거른다. 요리연구가 김영빈이 지은 이 책은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 레시피 142가지를 담고 있다. 한 가지 요리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비법을 담았다. 남긴 찬밥이나 즉석밥 등을 이용해 5~15분 안에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돼 있다. 겨울이 제철인 굴을 이용한 굴밥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른 뒤 찬밥을 넣고, 콩나물과 싱싱한 굴을 얹은 후 전자레인지에 3분 데우면 굴밥이 뚝딱 완성된다. 각 레시피마다 조리 소요 시간을 표시했다. 1만1500원
    책/문화2012/01/05 09:00
  • [헬스북 1분 읽기]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부터 생활습관·운동까지 담아

    [헬스북 1분 읽기]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부터 생활습관·운동까지 담아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번역돼 나왔다. 일본 준텐도대학에서 노화제어의학 강좌를 맡고 있는 시라사와 다쿠지 교수의 '치매가 내 인생을 망친다'(황미숙 역·나라원 刊)는 '100세까지 치매 없이 사는 101가지 방법'을 담고 있다.저자는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부터 이야기를 풀어간다. 연어는 붉은 살 속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스타크산틴'이란 천연 색소가 들어 있어 치매 예방에 권장된다. 채소 중에선 파이토케미컬이 많은 브로콜리를 많이 먹도록 추천한다. 또 카레에는 '쿠르쿠민'이라는 성분이 있는 데, 쥐실험을 통해 치매 지연 효과가 입증됐다.음식에 이어 치매를 막아 주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나이가 들수록 신문을 자주 읽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또 책은 소리 내 읽고, 이틀 전에 생겼던 일을 일기로 쓰는 게 좋다.책은 유용한 정보가 많지만, 주제가 '치매'인지, '장수'인지 혼란스러워지는 것이 아쉽다.
    책/문화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04 09:03
  • 약이야 음식이야? 땅·바다 대표 겨울 제철 '이것'

    약이야 음식이야? 땅·바다 대표 겨울 제철 '이것'

    겨울에는 특히 다른 계절에 보기 힘든 영양가 높은 해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 면역력을 길러주는 건강 식재료를 골고루 사용해 식탁을 차려보자. Healthy Food 1 약이야 채소야?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영양적 균형이 우수한 채소로 최근에는 각종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로즈웰파크암연구소 장웨쉥 교수팀은 ‘브로콜리 새싹의 농축 엑기스가 방광암 발생을 50% 이상 줄였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브로콜리를 포함한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브라시카과 채소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화학물질이 방광암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영양의 손실 없이 섭취하려면 살짝 데치거나 샐러드로 먹는다. Healthy Food 2 중국요리의 감초, 청경채 중국인들이 우리의 배추만큼 자주 먹는 청경채는 비타민C, 칼슘,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100g 당 비타민C 48mg, 칼슘 90mg, 베타카로틴 2067ug가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 피부 미용에 좋다. 특별한 향이 없어 어떤 요리에도 응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살짝 데쳐 먹을 때는 끓는 물에 뿌리부터 담가야 골고루 잘 익는다. 굴소스로 볶으면 청경채 하나로도 메인 요리가 된다.
    헬시레시피진행 헬스조선 편집팀2011/12/29 09:34
  • 트레킹 어디서 할까_근육 부담 주는 내리막길보다 오르막 코스로

    트레킹 어디서 할까_근육 부담 주는 내리막길보다 오르막 코스로

    겨울철 트레킹은 찬바람 부는 야외에서 최소 3시간 이상 걷게 되므로, 하체 근력이 약한 장년층 이상이나 여성이 코스를 잘못 잡아서 무리하면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코스 선택 이렇게오르내림이 있는 코스 중에서는 내리막보다 오르막이 많은 코스를 택하자. 기온이 낮을 때 하체가 약한 사람이 내리막길을 30분 이상 연속해서 내려오면 근육이 과도한 하중을 받아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해안길은 한 번에 20분 정도 걷는 코스를 선택하자. 자갈 등이 많아 울퉁불퉁한 지면을 이보다 오래 걸으면 관절에 무리가 온다.
    피트니스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2/21 09:06
  • 보폭 좁히고 일자 걸음 해야 탈진 않고 장거리 완주한다

    보폭 좁히고 일자 걸음 해야 탈진 않고 장거리 완주한다

    겨울에 트레킹을 할 때는 제대로 준비하고 올바르게 걸어야 한다. 트레킹은 등산을 할 때보다 힘이 덜 들기 때문에 체온 유지 등은 오히려 불리하고, 어렵잖은 길을 걷는다는 생각에 긴장을 늦췄다가 부상당하는 일도 많다. 체육과학연구원 성봉주 박사와 한국트레킹학교 김기선 대표강사의 도움으로 겨울철 트레킹 방법을 소개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21 09:02
  • 다양하게 먹는 재미, 명태

    다양하게 먹는 재미, 명태

    명태는 생것(생태), 얼린 것(동태), 어린 것(노가리), 말린 것(북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다. 머리는 육수, 살은 찌개, 내장은 창란젓, 알은 명란젓을 만들어 버릴 것이 없는 생선이다. 1월의 명태는 산란기를 맞아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의 전성기를 이룬다.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비타민A 함량이 높다. 명태를 고를 때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인 것, 내장이 빠져나오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명태어묵유채롤재료(4인분)명태 1마리, 밀가루 1/4컵, 다진 당근 1큰술, 유채나물 10장, 소금 약간만들기1 명태는 깨끗이 씻어 살을 발라 곱게 다진다.2 ①에 당근, 밀가루를 넣고 잘 섞은 후 계속 치댄다.3 ②에 끈기가 생기면 먹기 좋은 크기로 모양을 빚어 유채나물로 감싼다.170℃ 기름에서 속이 익을 때까지 튀긴다.501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8.5g, 단백질 62.8g 지질 22.8g, 나트륨 554.2mg, 콜레스테롤 188mg조리시간 40분조리난이도 ★★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월간 헬스조선 기자2011/12/19 09:08
  • [헬스북 1분 읽기] "세포 건조해지면 물 마셔도 소용없어 올바로 수분 공급해야 건강 유지돼"

    [헬스북 1분 읽기] "세포 건조해지면 물 마셔도 소용없어 올바로 수분 공급해야 건강 유지돼"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잘 생긴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노화는 세포건조가 원인이다'(이시하라 유미 지음·전나무숲 刊)의 저자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고혈압·요통·우울증·치매 등 모든 질환의 원인이 우리 몸의 세포가 건조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세포가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체내에 들어온 수분이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가 수독(水毒)을 일으킨다. 몸 속에 더러운 물이 고인 웅덩이를 만드는 셈이다.이런 상태에서는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수독이 일어난 곳으로 수분을 모두 빼앗기기 때문에 정작 수분이 필요한 세포는 점점 더 건조해진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책에는 세포 건조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과 함께 세포 건조를 막는 '세포 보습' 생활법이 담겨 있다. 질환별로 식사·운동·목욕법 개선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가며, 세포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이 책은 체온, 수분 등 특정한 요인으로 전신 질병을 설명하는 전형적인 일본식 생활건강 서적이다. 서양의학을 접목한 해결법을 기대하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책/문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벤치 프레스는 팔 간격 어깨보다 넓혀야

    벤치 프레스는 팔 간격 어깨보다 넓혀야

    피트니스센터에는 수십여 가지의 헬스기구가 있지만, 상당수는 잘 몰라서 활용하지 못한다. 웰트짐 임일혁 대표의 도움말로 대표적인 헬스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한다.벤치 프레스는 앉은 자세에서 등을 45도 각도로 기울여 가슴 상단을 발달시키는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와 머리를 바닥쪽으로 향하게 한 뒤 들어 올려 가슴 아랫쪽을 발달시키는 '디클라인 벤치 프레스'가 있다. 벤치 프레스는 팔의 각도가 어깨너비보다 좁으면 힘이 가슴까지 닿지 않고, 누웠을 때 무릎의 위치가 골반보다 낮으면 부상 위험이 있다.케이블을 잡아 당기는 크로스오버는 가슴의 중앙 라인을 선명하게 만들고, 양 팔을 'ㄴ'자 모양으로 하고 가슴 쪽으로 당기는 버터플라이는 가슴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버터플라이는 처음부터 혼자해도 상관 없지만 크로스오버는 다리는 엉덩이만큼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굽힌 뒤 상체를 앞으로 살짝 숙인 자세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시작할 때 트레이너의 도움이 필요하다.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는 숄더 프레스는 벤치 프레스에 비해 5분의 1 무게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깨는 힘이 큰 대근육이 아니라 관절이 모여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은 무게를 들기가 어렵다.등근육을 발달시키는 랫 풀 다운을 할 때는 흔히 목이나 어깨 부상을 걱정하지만, 팔꿈치 각도가 90도보다 작아질 정도로 막대를 무리하게 내리지만 않으면 부상 위험이 크지 않다.발 뒤꿈치로 바를 올리는 라잉 레그 컬은 종아리와 허벅지의 각도가 90도가 돼야 한다.
    운동기구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23 08:50
  •  [헬스북 1분 읽기] 맛있고 든든한 아침 식사 5분만에… '아이러브 아침밥'

    [헬스북 1분 읽기] 맛있고 든든한 아침 식사 5분만에… '아이러브 아침밥'

    아침 식사는 하루 시작의 에너지원이면서, 밤잠을 자는 동안 1도쯤 내려간 체온을 빠르게 정상으로 올려 주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한국인의 5명 중 한 명은 바쁜 일상 때문에 아침 식사를 거른다(2009년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똑똑한 여우들의 5분 아침밥 전략-아이러브 아침밥'(김영빈 지음·비타북스 刊)은 이런 문제를 풀어준다.책은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 레시피 142가지를 담고 있다. 한 가지 요리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비법을 담았다. 남긴 찬밥이나 즉석밥 등을 이용해 5~15분 안에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구성돼 실용적이다.겨울이 제철인 굴을 이용한 굴밥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른 뒤 찬밥을 넣고, 콩나물과 싱싱한 굴을 얹은 후 전자레인지에 3분 데우면 굴밥이 뚝딱 완성된다. 찹쌀죽을 미리 넉넉히 끓여 한 공기 분량씩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꺼내 전자레인지에서 2~3분 데운 뒤 닭가슴살 통조림이나 구운 마늘칩을 토핑으로 얹으면 훌륭한 '토핑 찹쌀죽'이 된다.각 레시피마다 책장 좌우측 상단에 조리 소요 시간을 표시했다.
    책/문화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23 08:50
  • 겨울철 준비운동은 스트레칭보다 러닝머신으로

    겨울철 준비운동은 스트레칭보다 러닝머신으로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할 때 틀린 정보를 믿고 따라 하다가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네이쳐휘트니스클럽 김태진 대표, 머슬아카데미 김준호 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성봉주 박사의 도움을 받아 잘못된 피트니스 속설을 바로잡았다. 본문 굵은 글씨체의 소제목 부분은 모두 잘못된 속설이다. ◇준비 단계의 오해▶"운동 전 스트레칭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겨울에는 스트레칭 준비운동보다 트레드밀(러닝머신)을 10분 타는 것이 더 낫다. 추운 날씨에 경직된 근육으로 스트레칭부터 하면 인대가 무리를 받는다. 걷기 운동을 하면 몸에서 열이 나면서 근육이 저절로 이완된다. 그 다음 스트레칭을 10분 정도 하고 본격적인 운동을 하자.▶"피트니스용 신발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러닝화·워킹화 등 운동 목적에 맞는 신발이 나와 있지만, 이런 신발을 신는다고 운동 효과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부상을 막는 목적이 더 큰데, 피트니스 센터에선 야외보다 부상 요인이 적기 때문에 굳이 이런 신발을 신을 필요가 없다. 집에 있는 운동화를 그대로 신으면 된다.▶"스포츠 속옷을 입어야 가슴이 안 처진다"여성용 스포츠 속옷과 가슴이 처지는 것은 관계 없다. 운동을 하면 가슴이 출렁이면서 조금씩 처진다고 오해하는데, 실제로는 살이 빠지면서 유방 조직이 수축돼 가슴이 처져 보이는 것이다. 스포츠 속옷을 입는 이유는 가슴 처짐 방지가 아니라 운동할 때 몸을 편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23 08:50
  • TV 보면서 뛰면 운동 효과 떨어진다

    TV 보면서 뛰면 운동 효과 떨어진다

    고가의 트레드밀에서 뛰면 운동 효과가 더 좋을까. 전문 트레이너들은 비싼 제품은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이 더 붙었을 뿐, 운동 효과 자체가 더 뛰어나지는 않다고 말한다. '몸짱 상식 사전' 저자 김동석 트레이너의 도움말로 트레드밀의 궁금증을 풀었다.▶TV보다 음악 들으며 달리자TV를 보면서 달리면 운동 집중력이 떨어져 유산소운동의 효과도 함께 낮아진다. 흥겨운 음악을 틀어 놓고 전신 거울을 보면서 뛰는 게 낫다. 걷거나 달리기는 30분 이상 해야 유산소운동 효과가 나타나는데,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피로 물질이 덜 분비돼 운동을 더 오래 할 수 있다. 전신 거울을 보면, 걷거나 뛰는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다.▶허리가 약한 사람은 경사 높이고트레드밀은 고가일수록 바닥의 충격 흡수력이 강하다. 하지만 아무리 고급 제품이라도 트레드밀에서 맨발로 뛰면 안된다. 트레드밀 달리기는 일종의 제자리 뛰기이기 때문에 무릎과 허리에 가는 충격이 땅에서 앞으로 뛰어가는 것보다 3~4배 크다. 허리가 약한 사람은 트레드밀을 탈 때 속도는 낮추고 경사를 2~5도쯤 높이는 게 안전하다. 경사를 높이면 허리에 전해지는 하중이 상대적으로 덜해진다.▶사이클, 스테퍼와 차이 없어피트니스센터에선 트레드밀 앞에 이용자가 몰려든다. 하지만 유산소운동을 할 때 트레드밀만 고집할 이유가 없다. 실내사이클, 스테퍼 등은 트레드밀과 유산소운동 효과의 차이가 없다. 트레드밀에서 지루하게 뛰지 말고 '트레드밀→사이클→스테퍼' 식으로 여러 운동기구를 두루 이용하면 하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피트니스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23 08:50
  • 포만감·영양 한번에… "배부르게 살 뺀다"

    포만감·영양 한번에… "배부르게 살 뺀다"

    외국계 광고홍보회사 부장 이모(43)씨는 외부 회식이 없을 때는 다이어트 보충제로 식사를 대용하며 운동을 병행해 넉 달간 10㎏을 감량했다. 단순히 비쩍 마른 것이 아니라, 뱃살은 쏙 들어가고 근육이 적당히 늘어났다. 다이어트 보충제나 헬스 보충제는 5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서 제조하기 때문에, 끼니당 섭취 칼로리는 줄이면서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최근에는 남녀별 근육 강화, 체중 감량 등 특정한 목적을 위한 성분을 보강한 제품까지 나와 있다.
    다이어트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1/23 08:50
  • 똥배 없애려 복부운동만? 살 안 빠지고 허리만 다쳐

    똥배 없애려 복부운동만? 살 안 빠지고 허리만 다쳐

    대기업 임원 박모(54·서울 강남구)씨는 마른 체격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1년 이상 매일 거르지 않고 두 시간씩 피트니스센터에서 근력 운동을 했지만 근육량이 거의 늘지 않았다. 효과가 없자 피트니스 트레이너에게 상담을 했더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모든 근육의 운동을 하는 바람에 근육이 회복되면서 커질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후 박씨가 운동할 부분을 가슴, 등, 하체로 나눠 사흘에 한 번씩 집중 트레이닝하자, 3주일 뒤부터 근육이 나오기 시작했다.피트니스는 무슨 목적으로 하는지, 얼마나 오래 할 건지, 자신의 신체 특성이 어떤지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동해야 한다. 무턱대고 트레드밀에서 오래 뛰거나 덤벨을 수십 번씩 든다고 해서 원하는 운동 효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예컨데, 평소 전혀 운동하지 않던 사람이 보름 뒤 회사 마라톤대회에 나가 완주해야 한다면, 전체 운동의 70~80%는 달리기, 20~30%는 하체 강화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 반면,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던 사람은 달리는 거리를 늘리는 데 주력하면 된다. 운동기간도 운동방법에 영향을 준다.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서는 최대심박수의 60~70%의 강도로 계속 뛰는 게 가장 낫지만, 석 달에 걸쳐 체중을 줄이려면 전체 운동의 절반은 무산소운동에 배당해야 한다. 근육을 키워두면 근육이 지방을 태워 장기적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 또, 같은 무산소운동을 해도 근육량을 키우려면 무거운 중량을 1세트에 8회, 지구력을 키우려면 낮은 중량을 1세트에 15회 들어야 효과가 있다. 한국체육대 권만근 교수는 "피트니스 운동법은 이처럼 여러가지 여건의 영향을 받으므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사람은 꼭 피트니스센터 트레이너의 조언을 받아서 운동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다이어트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23 08:50
  • "매일 두 잔 마시면 키 7㎝ 더 커"

    "매일 두 잔 마시면 키 7㎝ 더 커"

    성장기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한 식품은 무엇일까?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윤성식 교수는 "단연 우유"라고 말했다. 우유 한 잔(200mL)에는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분의 1, 단백질의 8분의 1 가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우유 칼슘은 다른 식품의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고, 우유 단백질은 매일 음식을 통해 꼭 섭취해야 하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우유에는 아동의 뼈, 근육, 신경의 생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도 함유돼 있다.우유와 아동 성장의 관계에 대해, 우리나라 청소년과 성장 패턴이 비슷한 중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가 있다. 7~17세의 중국 어린이·청소년 1만1691명을 분석해 지난 4월 중국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우유를 전혀 안 마시는 그룹의 평균 키는 142.9㎝인 반면, 하루에 300mL 이상 마시는 어린이의 키는 149.9㎝였다. 이 밖에, 생후 12개월 이후 우유를 마시지 않은 아동 50명과 규칙적으로 우유를 마신 아동 200명을 비교해보니, 우유를 마시지 않는 그룹은 뼈에 함유된 미네랄 수치가 낮아 골절을 입을 가능성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23 08:50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과일 많이 먹으면 자궁근종 위험 낮아져"

    과일을 많이 먹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자궁근종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학 로렌 와이즈 교수팀은 30대 미국 여성 2만3000명을 대상으로 1997년부터 2009년까지의 식사 습관을 추적 조사하고, 식사 습관과 자궁근종 발병 위험성의 관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하루에 2회 이상 과일을 먹는 여성은 1주일에 2회 이하로 먹지 않는 여성보다 자궁근종 위험성이 11% 낮았다. 그러나 과일이 아닌 채소는 자궁근종 감소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이 연구에 대해, 청화병원 김진홍 원장은 "자궁근종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와 관계가 있는데, 인스턴트식품이나 고지방식을 많이 먹으면 체내 지방이 에스트로겐 분비를 자극해 결과적으로 자궁근종 위험이 커진다"며 "반면, 과일이나 유제품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그만큼 고지방식을 덜 접하게 되면서 비만이 줄어들어 자궁근종 위험도 내려간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으면 자궁내막이 쉽게 두꺼워지는데, 자궁근종 역시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에서 과일이 아닌 채소 섭취는 자궁근종 위험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는 "채소는 항산화 효과 등을 보이는 비타민 함량이 과일보다 적기 때문에 직접적인 관계를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11/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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