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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당365 레시피] 으슬으슬 추운 날씨, ‘겨울 보약’ 동태찌개를

    [밀당365 레시피] 으슬으슬 추운 날씨, ‘겨울 보약’ 동태찌개를

    밥 한 공기에 칼칼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곁들이면 다른 반찬 없어도 됩니다. 영양소 골고루 담았습니다. 동태찌개 레시피, 바로 알려드립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동태찌개(1인분)명태를 잡아서 얼린 동태는 겨울에 가장 맛있습니다. 향긋한 쑥갓을 찌개에 함께 넣으면 영양도 풍부해집니다.뭐가 달라?‘겨울 보약’ 동태동태는 동의보감에서 ‘겨울 보약’이라 불렸을 정도로 영양이 뛰어납니다. 동태에는 단백질, 비타민B2, 인 등이 함유돼 감기몸살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간을 보호하는 메치오닌, 나이아신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합니다. 냉동 상태의 동태를 30분 정도 해동해 깨끗이 손질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세요.‘명품 조연’ 쑥갓쑥갓 특유의 톡 쏘는 향은 생선 비린내를 잡는 데 효과적입니다. 쑥갓에는 불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아 변비 완화와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자율신경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 조절과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재료&레시피동태 2토막, 콩나물 40g, 무 40g, 애호박 20g, 두부 40g,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개, 쑥갓5g, 대파 10g※양념장 재로: 고추장 1/2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간장 1/2 작은 술, 맛술 1/2 큰 술, 다진 마늘 1/2 작은 술※육수 재료: 멸치 큰 것 5마리, 다시마(5*5*10cm), 물 1.5컵(300ml)1.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냄비에 볶는다.2. 물에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다시마는 건져 내고, 멸치를 넣고 중간 불에 10분 더 끓인 후 체에 거른다.3. 콩나물을 깨끗이 씻고, 쑥갓을 다듬어 4cm길이로 썬다.4. 무와 두부는 나박 썰기하고,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모양으로 썬다.5.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는 어슷 썬다.6. 육수에 양념장을 반 정도만 풀어 무를 먼저 넣고 끓인다.7.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동태와 남은 양념장을 넣고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인다.8.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콩나물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끓인다.9. 두부, 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고 쑥갓을 넣는다.
    헬시레시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04 09:27
  • 더 플라자 ‘무라사키’ 이선호 셰프의 집에서 해 보는 특급호텔 일식 요리

    더 플라자 ‘무라사키’ 이선호 셰프의 집에서 해 보는 특급호텔 일식 요리

    이선호 셰프는 20년 이상 굳건히 플라자 호텔의 일식당 ‘무라사키’를 지키고 있다. 경력이 풍부하지만, 손님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을 때는 언제나 긴장된다고 말한다. 식재료는 반드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원산지에서 직접 구매한다. 요리 앞에서 초심을 잃지 않는 그가 알려주는,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제철 일식 요리 4품.
    헬시레시피취재 김수진 기자2016/01/15 11:15
  • 프리미엄 올리브유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

    프리미엄 올리브유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

    재료 바지락 300g, 모시조개 200g, 링귀니 250g, 마늘 4쪽양념 및 소스 재료 백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 2큰술, 물 2큰술, 이탤리언 파슬리 약간, 소금·후춧가루 적당량, 화이트와인 2큰술만들기 1 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다. 해감하여 봉지에 담아 파는 조개를 써도 된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2쪽을 굵게 다져 볶다가 해감한 모시조개를 넣고 화이트와인과 물을 붓는다. 3 뚜껑을 닫고 조개가 입을 벌릴 때까지 익힌다. 조개가 입을 벌리고 나서 너무 오래 끓이면 조개가 질겨진다. 4 조개를 건져낸 다음 남은 국물을 체에 걸러 다진 마늘과 깨진 조개껍데기, 해감이 덜 된 조개에서 나오는 불순물 등을 걸러낸다. 5 국물을 다시 조개와 섞는다. 6 링귀니 면은 끓는 소금물에 7~9분 동안 삶아 건진다. 7 다른 팬에 백설 올리브유를 2큰술 두르고 나머지 마늘 2쪽을 곱게 다져 넣어 볶다가 링귀니와 ⑤의 조개와 국물을 넣고 볶는다. 8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파슬리를 뿌린다.
    헬시레시피정리 김현미2015/10/09 10:00
  • 교토 오반자이, 재료 본연의 맛에 건강을 담다

    교토 오반자이, 재료 본연의 맛에 건강을 담다

    교토 오반자이는 일본 교토에서 귀한 손님이 왔을 때 가정에서 대접하는 음식이다. 오랫동안 끓이고 조리는 음식이 많아 슬로푸드로도 꼽힌다. 더 플라자 호텔의 이선호 셰프가 직접 만든, 집에서도 따라해 볼 법한 요리 4가지.
    헬시레시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9/06 10:00
  • 영양 듬뿍, 뱃속 든든... 슈퍼 곡물 샐러드

    영양 듬뿍, 뱃속 든든... 슈퍼 곡물 샐러드

    탄수화물과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한 곡물 재료는 뛰어난 영양과 든든한 포만감으로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다. 슈퍼곡물이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곡물과 콩류로 만든 힐링 샐러드 레서피.
    헬시레시피정리 김은정(비타북스 에디터)2015/08/09 10:00
  • 여름 과일의 色다른 변신

    여름 과일의 色다른 변신

    여름 과일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적당히 조리하면 또 다른 매력이 살아난다. 여름 과일을 간단하게 다른 재료와 섞어서 먹어 보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Watermelon 여름 하면 생각나는 대표 과일이 수박이다. 수박에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리코펜과 시투룰린 같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수박의 90%가 수분으로 채워져 있어 수분을 보충하는 데도 좋다.
    헬시레시피기획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8/02 10:00
  •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 전복 요리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 전복 요리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인 전복 요리 전복 이야기전복에는 타우린, 아르기닌, 메티오닌, 시스테인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눈건강에도 좋다. 한방에서는 결명자처럼 눈을 밝게 한다고 해서 '석결명(石決明)'이라고 부른다. 전복 내장과 껍데기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니 버리지 말고 먹도록. 껍데기는 맑은 탕을 끓일 때 육수로 우려내서 먹으면 좋다. 중국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챙겨 먹었다는 전복은 쫄깃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양식 전복이 생기면서 귀한 대접은 다소 덜하지만 그래도 전복 하면 보양식, 보양식 하면 전복이다.
    헬시레시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7/12 10:00
  • 불멸의 보양식, 여름 장어 레시피

    불멸의 보양식, 여름 장어 레시피

    여름 문턱에 막 들어선 것 같은데 벌써부터 엿가락처럼 몸이 축축 늘어진다. 원기를 보강해줄 장어가 더욱 생각날 때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장어 요리 레시피. <장어 이야기> 장어는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오메가3 계열의 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품이라 성인병 예방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 철분이 풍부해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고,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좋다. 정력을 높이는 뮤신과 콘드로이친 성분이 있어 예로부터 남성의 스태미나를 높이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헬시레시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6/14 11:00
  • 5월이 제철, 상큼하고 아삭한 죽순의 맛

    5월이 제철, 상큼하고 아삭한 죽순의 맛

    벚꽃은 봄에만 볼 수 있어 더 아름답다. 죽순 역시 마찬가지다. 봄철에만 맛볼 수 있어서 더욱 맛있다. 봄철 음식, 죽순 이야기 죽순은 대나무의 땅속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이다.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 칼슘,인, 철분 등이 풍부해 혈압이나 당뇨 치료 효과가 있으나 수산(Oxalic Acid) 성분이 풍부해 결석이 있거나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장기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헬시레시피에디터 김련옥2015/05/03 09:00
  • 식탁 위 흐드러지게 핀 봄꽃 요리

    식탁 위 흐드러지게 핀 봄꽃 요리

    어느덧 완연한 봄이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느끼며 봄꽃 사이를 걸으면 좋겠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 봄꽃을 눈으로 구경했다면 이제 맛을 보자. 입안 가득 봄을 느낄 수 있게.
    헬시레시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3/30 10:50
  • 피곤 할 때, 한 입 디저트

    피곤 할 때, 한 입 디저트

    구기자아이스티 82kcal재료(4인분) 구기자청 4큰술, 생수 100mL, 얼음 약간구기자청 재료 말린 구기자 100g, 물 200mL, 설탕 100g만들기 1 구기자는 물에 재빨리 씻어 냄비에 넣는다. 생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불에 끓인다. 2 분량의 설탕(또는 꿀)을 넣어 졸인다. 3 컵에 분량의 구기자청과 생수, 얼음을 넣어 아이스티를 만든다.Info 구기자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포도당, 아미노산의 흡수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베타인 성분은 지방간 예방에 효과적이며, 루틴은 혈관을 튼튼히하고 저혈압에 좋은 영향을 준다.당근케이크 373kcal
    헬시레시피문은정 기자2014/05/22 15:05
  • 양배추로 차린 아침상

    양배추로 차린 아침상

    양배추 노리츠케 버터밥과 스크램블에그재료(1인분) 노리츠케 20g, 버터 6g, 다진 샬롯 5g, 밥 130g, 양배추 30g, 달걀 1개, 생크림 60mL노리츠케 재료 김 8장, 간장·설탕 8큰술씩, 식초·청주 2큰술, 맛술 2큰술씩 스크램블에그 재료 달걀 1개, 생크림 60mL만들기 1 분량의 노리츠케 재료를 냄비에 넣고 중간불에 끓여 익힌 후 믹서에 곱게 갈아 준비한다. 2 노리츠케와 버터, 다진 샬롯을 따뜻한 밥에 잘 섞는다. 3 양배추는 찜통에 20분간 찐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달걀과 생크림을 잘 섞어 소금 간한 후 코팅 팬에 붓고 잘 저어 가며 약한불에 익힌다. 5 끓는 물에 달걀을 넣고 재빨리 익혀 수란을 만든다. 6 그릇에 ②, ③, ④를 순서대로 얹고 수란을 곁들인다.
    헬시레시피문은정 기자2014/05/14 10:56
  •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3저 소고기’라 부른다. 인공사료로 축사에서 키워 생산된 소고기보다 동물성 지방, 칼로리, 콜레스테롤이 현저히 낮다. 청정자연에서 목초를 먹이며 건강하게 키운 덕분이다.
    헬시레시피문은정 기자2014/04/25 15:28
  • 여배우의 음료, 자몽주스

    여배우의 음료, 자몽주스

    자몽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에 좋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펙틴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여배우 고현정과 가수 아이비가 자몽을 사랑하는 이유다.자몽크랜베리주스 
    헬시레시피문은정 기자2014/04/15 10:43
  • 칼로리 낮추고 맛 더한 삼겹살 레시피

    칼로리 낮추고 맛 더한 삼겹살 레시피

    매번 먹는 삼겹살구이가 지겨우면 새로운 삼겹살 요리에 도전해 보자.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칼로리는 낮추고 맛은 더한 기특한 삼겹살 레시피를 공개한다.  묵은지삼겹살수육쌈밥 
    헬시레시피이태경 기자2014/03/06 11:09
  • 박상혜 씨가 제안하는 천연조미료 레시피

    박상혜 씨가 제안하는 천연조미료 레시피

    50여 가지 천연조미료를 개발한 요리연구가 박상혜 씨는 “건강하려면 먹는 음식에 우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개발한 천연조미료와 이를 활용한 요리를 배워 보자. 박상혜(46) 씨는 충남 보령에서 병원 의무기록사로 10여 년간 일했다. 하루 종일 만나는 사람이 모두 환자였다. 그는 수많은 환자를 보면서 그들이 아픈 이유 중 하나가 ‘음식을 잘못 먹어서’라는 것을 알았다. 이것이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다. “건강하려면 식습관이 중요하잖아요. 우리 몸으로 들어온 음식은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하니까요. 잘 먹기만 해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그는 “바른 식습관은 이미 병을 가진 사람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어릴 적 몸이 약해 절에서 몇 년간 지낸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결과다. “절에 사는 동안 스님을 따라 산으로 나물을 캐러 다녔어요. 자연을 그대로 담은 자연식 밥상을 먹었지요. 절에 머무르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졌어요. 아토피피부염이 있었는데, 말끔히 나았고요.”이때 인공조미료가 들어 있지 않은 사찰음식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자연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인공조미료 맛을 대신하고 우리 몸에 좋은 천연조미료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50여 가지나 된다.“양조간장 대신 채소와 조선간장으로 맛간장을 만들고, 천일염으로 녹차소금이나 버섯마늘소금을 만들어요.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죠. 화학식초 대신 과일식초를 만들어 쓰고요. 토마토케첩이나 마요네즈도 바로 만들어요. 우엉 껍질은 대부분 버리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것으로도 훌륭한 천연조미료를 만들 수 있어요.” 모두 함께 새 식탁운동 그는 ‘새마을 운동’처럼 식탁을 바꾸는 ‘새식탁 운동’을 제안한다. 주부가 인공조미료 사용에 길들여진 조리 습관을 바꾸면 새 식탁을 차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주부가 먼저 의식을 개선해 새식탁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세요. 새 식탁이란 건강을 생각한 자연식탁이에요. 가족이 오순도순 둘러앉은 식탁에서 자연식을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어요.”그는 식재료를 구입할 때 마트보다 재래시장을 이용한다. 재래시장에서는 비닐에 담긴 예쁜 식재료가 아닌 투박하지만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신선함은 물론 저렴한 가격은 덤이다. 이렇게 구한 신선한 식재료와 천연조미료로 만든 그의 음식은 맛있다. 하지만 그는 요리할때 식재료와 천연조미료보다 중요한 요소로 마음가짐을 꼽는다.“음식은 사랑이에요. 사랑이 담긴 조리는 최고의 맛을 내지요. 그 사랑이 가족의 건강과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헬시레시피취재 박지영 기자 사진 조은선 기자 촬영협조 공양간2014/01/08 13:39
  • 셰프가 알려주는 손쉽게 만드는 스위스 요리 레시피

    셰프가 알려주는 손쉽게 만드는 스위스 요리 레시피

    고백하자면, 스위스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다. 그래도 스위스 사람은 한 번쯤 만나 보지 않았을까? 아마 이태원 해밀턴호텔 앞 붐비는 거리에서 옷깃 정도 스쳤을 거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 우리의 인연은 스치는 옷깃으로 끝났다. 스위스 사람인지, 미국 사람인지, 프랑스 사람인지 구별할 눈도 없다. 그래서 경복궁 옆 서촌의 ‘가스트로 통’에서 스위스를 체험했다. 마치 눈 쌓인 스위스처럼 눈이 쏟아지던 날이었다.레스토랑은 스위스 전통 가옥 샬레를 연상시켰고, 하얀 눈이 쌓인 마당에서 사람들은 관광객처럼 사진을 찍었다. 롤란드 히니 셰프는 딱딱한 셰프복을 입고 있었지만, 중간중간 부드러운 표정을 지었다. 촬영용 딸기와 귤을 건네기도 했다. ‘먹어도 된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입안 가득 귤을 넣고 오물거리며 ‘스위스는 정이 많은 곳’이라 생각했다.‘가스트로 통’은 미식(Gastronomy)으로 사람들과 통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합성어다. 전 세계 특급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롤란드 히니 셰프와 부인 김영심 씨가 함께 문을 열었다.“세계를 보고 싶어서 셰프가 됐어요. 한 30년 됐네요. 운 좋게 전 세계 특급 호텔에서 총주방장도 해봤어요.” 그는 겸손하게 말했다. 웨스틴조선호텔, 리츠칼튼서울, 신라 호텔 등 국내 여러 특급 호텔의 총주방장을 지냈다. 당시 방한한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과 전 세계 유명 인사의 특별 메뉴를 제공했다. 방랑자의 화려한 경력이다. 그러다 직장 동료로 와인 전문가 김영심 씨를 만났고, 그의 방량벽은 끝을 맺었다. 그는 꽤 잘 적응했다. 한국은 자연과 지리 환경이 스위스와 비슷했다. 사람들은 그를 보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다는 말을 한다. 그도 그렇게 여긴다
    헬시레시피진행 문은정 기자2014/01/03 13:43
  • 전문가가 알려주는 천연발효빵 레시피, “몸에 이로운 천연발효빵 맛, 궁금하시죠?”

    전문가가 알려주는 천연발효빵 레시피, “몸에 이로운 천연발효빵 맛, 궁금하시죠?”

    초겨울 오후 2시, 천연발효빵을 만드는 이주화 씨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베이커리 ‘브로테나인’을 찾았다. 작은 가게 안에는 빵을 고르는 손님이 있어 잠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아직 볕이 따스해 밖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기다리는 그 10분 동안, 빵 냄새가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 난생처음이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포근하면서 고소한 냄새에 취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게 아닌가. 기분이 좋아져서인지 빵 봉지를 가슴에 안은 채 가게를 나서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를 띤 듯 했다.“오래 기다리셨죠? 원래 이 시간은 한가한 편인데, 오늘 따라 손님이 많아 벌써 빵이 동나고 말았지 뭐예요. 혼자서 소소하게 만들고 있는데, 한번 맛본 사람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수줍게 웃으며 등장한 주인장, 이주화 씨의 손에는 빵 접시가 들려 있었다. 빵은 소박한 생김새였다. ‘천연발효빵은 과연 맛이 있을까? 어떤 맛일까?’ 호기심에 단팥빵을 집어 들었다. 한 입 베어 물면 아찔할 정도로 달던 단팥빵 맛이 아니었다. 팥 본래의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끝 맛은 담백하기까지 했다. 시골 할머니가 집에서 만들어 주던 팥떡과 비슷했다. 두 번째 빵을 집어 들었다. 검정콩과 견과류가 촘촘히 박혀 있었다. 평소 먹던 빵과 달리 딱딱했고,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한 입, 두 입, 세 입…. 어라? 씹을수록 담백하고, 숨어 있던 구수함이 올라왔다. 빵을 먹고 신기해하는 내게 이주화 씨는 웃으며 말을 건넸다.“우리 집 빵을 처음 사가면 남편들이 먹어 보고, ‘이게 뭐야?’라고 타박하신데요. 그런데 한두 번 먹어 보면 ‘그 빵 어딨어?’라고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맛이 없는 게 아니라 처음 먹어본 맛에 익숙지 않았던 거죠. 먹을수록 편안한 맛 때문에 자꾸 찾게 된답니다.” 자연을 품은 천연발효빵그가 굽는 빵맛의 비밀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에 있다. 많은 사람이 맛을 위해 버터, 설탕, 인공감미료 등을 넣지만 그는 도리어 덜어내면서 지금의 맛을 찾아냈다. 밀가루, 물, 자연에서 배양한 천연발효종이 전부다. 사실 그도 처음에는 이런 빵을 만들 자신이 없었다. 머릿속에만 있는 이상적인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나조차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먹을까’란 물음표가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맛을 찾았다는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서른아홉에 처음 베이킹을 배울 때부터 꼬박 15년 동안 노력해 얻은 결실이다.
    헬시레시피취재 강미숙 기자2013/12/26 09:59
  • 겨울에 더욱 맛있는 찌개와 전골 레시피

    겨울에 더욱 맛있는 찌개와 전골 레시피

    추운 겨울에는 국물 맛이 깊고 진한 찌개와 전골 요리가 입맛을 당긴다.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한국인이 즐겨 찾는 매일 레시피》(비타북스)에 소개된 맛있는 찌개와 전골 레시피로 우리 가족 건강밥상을 차리자. 요리연구가 이보은이 공개하는 찌개와 전골 요리 비법01 겨울 무로 밑국물 만들기 겨울 무를 큼직하게 썰어 쌀뜨물을 붓고 푹 끓이면 달달한 감칠맛이 나는데, 국이나 찌개, 전골 등의 밑국물은 물론이고 나물 볶을 때 넣어도 좋다. 02 북어 대가리는 필수 북어 대가리 10개 정도 냉동실에 넣어 두면 쓸모 있다. 북어는 멸치보다 구수하고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기 때문에 국물 내기에 좋다. 북어 대가리는 잘 말려 놓은 것을 사용하고, 쌀뜨물과 궁합이 잘 맞는다. 03 버섯 기둥 버리지 않기 버섯 기둥은 국물 맛을 진하게 하고 향을 좋게 한다. 마른 표고버섯 기둥이나 생표고버섯 기둥 모두 마른 팬에 볶으면 향이 더욱 진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버섯을 볶아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했다 국물요리할 때 3~4개씩 넣고 푹 끓이자.04 액젓으로 감칠맛 내기 액젓은 소금·간장보다 감칠맛이 더 난다. 시판 액젓도 좋지만, 직접 만든 멸치액젓만 한 것이 없다. 멸치액젓은 멸치가 제철일 때 큼직한 것으로 구입해 소금에 삭혔다 끓여 창호지에 내리면 된다. 밋밋한 채소를 이용한 찌개와 전골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게 우러난다. 05 삭힌 고추로 매운맛 내기 시원한 콩나물찌개, 심심한 우거지찌개 등 맛이 강하지 않은 찌개에 얼큰한 맛을 내려면 고춧가루보다 삭힌 고추를 송송 썰어 넣는 것이 낫다. 고추를 삭히려면 싱싱하고 매운맛이 강한 청양고추를 꼬치로 3~4군데 구멍을 낸 뒤 소금을 듬뿍 뿌려 묵직한 돌로 꾹 눌러 놓고 한 해를 보내면 된다.
    헬시레시피구성 김민정 기자2013/12/20 16:57
  • 고구마를 활용한 레시피,"가족 건강간식으로 고구마 요리 어때요?"

    고구마를 활용한 레시피,"가족 건강간식으로 고구마 요리 어때요?"

       황토너와집의 동그란 창으로 드넓은 무안 갯벌이 펼쳐져 있다.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갓 쪄낸 고구마에 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거운 차 한잔 곁들이니 몸은 노곤해지고 마음은 해실해실 풀린다. 김용주·이정옥 부부는 낙지로 유명한 전남 무안에서 30년 전부터 유기농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다. 이들에게 고구마 이야기와 고구마를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들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정거장에서 고구마 재배가 가능한지 연구해 관심을 모은 적이 있다. 탄수화물·칼슘·칼륨·인·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고, 잎과 줄기까지 모두 먹을 수 있어 버릴 것 없는 식품임이 고구마를 선정한 이유였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월동 준비 필수식품으로 손꼽힌다. 김용주 씨는 고구마가 가진 장점에 대해 짚어 준다.“고구마는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느껴 체중 조절에 좋거든요. 섬유소도 많은데, 이 섬유소는 기름기를 없애는 정화작용도 해요. 또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요. 비타민C는 녹말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가열한 후에도 60~70%가 남아 있죠. 당분이 많이 들어 있지만 당지수(GI)가 낮아 당뇨병 환자도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고구마가 병의 치료나 예방에 좋다는 연구는 꾸준히 나오고 있어요.”
    헬시레시피취재 박지영 기자2013/12/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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