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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공기에 칼칼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곁들이면 다른 반찬 없어도 됩니다. 영양소 골고루 담았습니다. 동태찌개 레시피, 바로 알려드립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동태찌개(1인분)명태를 잡아서 얼린 동태는 겨울에 가장 맛있습니다. 향긋한 쑥갓을 찌개에 함께 넣으면 영양도 풍부해집니다.뭐가 달라?‘겨울 보약’ 동태동태는 동의보감에서 ‘겨울 보약’이라 불렸을 정도로 영양이 뛰어납니다. 동태에는 단백질, 비타민B2, 인 등이 함유돼 감기몸살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간을 보호하는 메치오닌, 나이아신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합니다. 냉동 상태의 동태를 30분 정도 해동해 깨끗이 손질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하세요.‘명품 조연’ 쑥갓쑥갓 특유의 톡 쏘는 향은 생선 비린내를 잡는 데 효과적입니다. 쑥갓에는 불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아 변비 완화와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자율신경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 조절과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재료&레시피동태 2토막, 콩나물 40g, 무 40g, 애호박 20g, 두부 40g,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개, 쑥갓5g, 대파 10g※양념장 재로: 고추장 1/2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간장 1/2 작은 술, 맛술 1/2 큰 술, 다진 마늘 1/2 작은 술※육수 재료: 멸치 큰 것 5마리, 다시마(5*5*10cm), 물 1.5컵(300ml)1.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냄비에 볶는다.2. 물에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다시마는 건져 내고, 멸치를 넣고 중간 불에 10분 더 끓인 후 체에 거른다.3. 콩나물을 깨끗이 씻고, 쑥갓을 다듬어 4cm길이로 썬다.4. 무와 두부는 나박 썰기하고,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모양으로 썬다.5.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는 어슷 썬다.6. 육수에 양념장을 반 정도만 풀어 무를 먼저 넣고 끓인다.7.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동태와 남은 양념장을 넣고 중간 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인다.8.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콩나물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끓인다.9. 두부, 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고 쑥갓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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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노리츠케 버터밥과 스크램블에그재료(1인분) 노리츠케 20g, 버터 6g, 다진 샬롯 5g, 밥 130g, 양배추 30g, 달걀 1개, 생크림 60mL노리츠케 재료 김 8장, 간장·설탕 8큰술씩, 식초·청주 2큰술, 맛술 2큰술씩 스크램블에그 재료 달걀 1개, 생크림 60mL만들기 1 분량의 노리츠케 재료를 냄비에 넣고 중간불에 끓여 익힌 후 믹서에 곱게 갈아 준비한다. 2 노리츠케와 버터, 다진 샬롯을 따뜻한 밥에 잘 섞는다. 3 양배추는 찜통에 20분간 찐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달걀과 생크림을 잘 섞어 소금 간한 후 코팅 팬에 붓고 잘 저어 가며 약한불에 익힌다. 5 끓는 물에 달걀을 넣고 재빨리 익혀 수란을 만든다. 6 그릇에 ②, ③, ④를 순서대로 얹고 수란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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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오후 2시, 천연발효빵을 만드는 이주화 씨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베이커리 ‘브로테나인’을 찾았다. 작은 가게 안에는 빵을 고르는 손님이 있어 잠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아직 볕이 따스해 밖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기다리는 그 10분 동안, 빵 냄새가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 난생처음이었다. 자극적이지 않고, 포근하면서 고소한 냄새에 취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게 아닌가. 기분이 좋아져서인지 빵 봉지를 가슴에 안은 채 가게를 나서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미소를 띤 듯 했다.“오래 기다리셨죠? 원래 이 시간은 한가한 편인데, 오늘 따라 손님이 많아 벌써 빵이 동나고 말았지 뭐예요. 혼자서 소소하게 만들고 있는데, 한번 맛본 사람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수줍게 웃으며 등장한 주인장, 이주화 씨의 손에는 빵 접시가 들려 있었다. 빵은 소박한 생김새였다. ‘천연발효빵은 과연 맛이 있을까? 어떤 맛일까?’ 호기심에 단팥빵을 집어 들었다. 한 입 베어 물면 아찔할 정도로 달던 단팥빵 맛이 아니었다. 팥 본래의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끝 맛은 담백하기까지 했다. 시골 할머니가 집에서 만들어 주던 팥떡과 비슷했다. 두 번째 빵을 집어 들었다. 검정콩과 견과류가 촘촘히 박혀 있었다. 평소 먹던 빵과 달리 딱딱했고,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한 입, 두 입, 세 입…. 어라? 씹을수록 담백하고, 숨어 있던 구수함이 올라왔다. 빵을 먹고 신기해하는 내게 이주화 씨는 웃으며 말을 건넸다.“우리 집 빵을 처음 사가면 남편들이 먹어 보고, ‘이게 뭐야?’라고 타박하신데요. 그런데 한두 번 먹어 보면 ‘그 빵 어딨어?’라고 찾는다고 하더라고요. 맛이 없는 게 아니라 처음 먹어본 맛에 익숙지 않았던 거죠. 먹을수록 편안한 맛 때문에 자꾸 찾게 된답니다.”
자연을 품은 천연발효빵그가 굽는 빵맛의 비밀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에 있다. 많은 사람이 맛을 위해 버터, 설탕, 인공감미료 등을 넣지만 그는 도리어 덜어내면서 지금의 맛을 찾아냈다. 밀가루, 물, 자연에서 배양한 천연발효종이 전부다. 사실 그도 처음에는 이런 빵을 만들 자신이 없었다. 머릿속에만 있는 이상적인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나조차 ‘사람들이 정말 맛있게 먹을까’란 물음표가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맛을 찾았다는 느낌표로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서른아홉에 처음 베이킹을 배울 때부터 꼬박 15년 동안 노력해 얻은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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