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북 1분 읽기]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부터 생활습관·운동까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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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번역돼 나왔다. 일본 준텐도대학에서 노화제어의학 강좌를 맡고 있는 시라사와 다쿠지 교수의 '치매가 내 인생을 망친다'(황미숙 역·나라원 刊)는 '100세까지 치매 없이 사는 101가지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부터 이야기를 풀어간다. 연어는 붉은 살 속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아스타크산틴'이란 천연 색소가 들어 있어 치매 예방에 권장된다. 채소 중에선 파이토케미컬이 많은 브로콜리를 많이 먹도록 추천한다. 또 카레에는 '쿠르쿠민'이라는 성분이 있는 데, 쥐실험을 통해 치매 지연 효과가 입증됐다.

음식에 이어 치매를 막아 주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나이가 들수록 신문을 자주 읽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또 책은 소리 내 읽고, 이틀 전에 생겼던 일을 일기로 쓰는 게 좋다.

책은 유용한 정보가 많지만, 주제가 '치매'인지, '장수'인지 혼란스러워지는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