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일하는 모습](https://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23/01/18/2023011802054_0.jpg)
직장인의 업무 생산성은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내린다. 기계가 아닌 이상 하루 종일 같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긴 어렵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집중이 잘 되고 업무속도가 빠른 시간대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업무 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질 때도 있다. 하루 중 생산성이 가장 좋은 시간은 언제일까?
영국 사무실 중개 플랫폼 ‘오피스프리덤’이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세 번씩 피로감을 느끼며 58%가 하루 중 생산성의 최고점·최저점을 경험한다. 생산성이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 20~30분이었으며, 오후 1시 20분~30분에는 생산성이 가장 떨어진다고 답했다. 이후 2시에 다시 한 번 업무능률이 저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적으로 직장인들은 오후 들어 업무 생산성이 점차 떨어진다고 했다.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2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동료의 방해(24%)’, ‘부족한 휴식 시간(22%)’ 순이었다. 오피스프리덤 관계자는 “근무시간 동안 집중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며 “업무 효율을 높이려면 생산적인 근무 환경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간이 아닌 ‘앉는 자리’에 의해 집중력과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학(UCL) 연구팀이 개방형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172명을 대상으로 업무 공간이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벽 쪽에 앉는 직원은 창가에 앉는 직원보다 업무 집중력과 생산성이 낮았다. 다른 사람의 책상이 시야에 많이 들어오는 자리에 앉는 사람, 반대로 자신의 책상을 많은 동료가 볼 수 있는 자리에 앉는 사람 또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주의가 산만해지면서 업무 효율이 저하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영국 사무실 중개 플랫폼 ‘오피스프리덤’이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세 번씩 피로감을 느끼며 58%가 하루 중 생산성의 최고점·최저점을 경험한다. 생산성이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 20~30분이었으며, 오후 1시 20분~30분에는 생산성이 가장 떨어진다고 답했다. 이후 2시에 다시 한 번 업무능률이 저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적으로 직장인들은 오후 들어 업무 생산성이 점차 떨어진다고 했다.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로는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2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동료의 방해(24%)’, ‘부족한 휴식 시간(22%)’ 순이었다. 오피스프리덤 관계자는 “근무시간 동안 집중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며 “업무 효율을 높이려면 생산적인 근무 환경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간이 아닌 ‘앉는 자리’에 의해 집중력과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학(UCL) 연구팀이 개방형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172명을 대상으로 업무 공간이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벽 쪽에 앉는 직원은 창가에 앉는 직원보다 업무 집중력과 생산성이 낮았다. 다른 사람의 책상이 시야에 많이 들어오는 자리에 앉는 사람, 반대로 자신의 책상을 많은 동료가 볼 수 있는 자리에 앉는 사람 또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주의가 산만해지면서 업무 효율이 저하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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