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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43)이 간식으로 죽염을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영혼 쏙 빼놓은 역대급 텐션 아기 태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평소 들고 다니는 사우나 가방을 소개하며 왓츠인마이백을 진행했다. 이어 한가인은 가방 속에서 죽염을 꺼냈다. 그는 “저도 좋아하고 둘째가 좋아하는 거다”며 “중간중간 하나씩 꺼내서 먹는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죽염을 소개하는 도중에도 한 알을 꺼내먹기도 했다. 한가인이 간식으로 먹는다는 죽염, 대체 어떤 효능이 있을까?먼저 우리가 요리에 흔히 사용하는 소금인 정제염은 염화나트륨 비율이 99.8% 이상이어서 매우 짜고, 김장할 때 쓰는 천일염은 정제염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지만 쓴맛이 난다. 하지만, 죽염은 대나무 통에 천일염을 넣고 고열에 9번 구운 소금이다. 이 과정을 통해 나트륨 성분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인체에 해로운 불순물이 제거되고,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증가하게 된다. 실제로 죽염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돼 있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지고 있다.구체적으로 죽염은 ▲면역력 강화 ▲소염 효과 ▲위 건강 개선 ▲구강 건강 개선 ▲피부 건강 개선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소금은 약한 산성을 띠는데 산성이 높아지면 면역력은 떨어지게 된다. 죽염은 체내로 들어가면 강한 알칼리성으로 변해 산성을 중화시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 소금은 세균을 죽이는 살균 작용을 하는데, 죽염은 일반 소금보다 3~4배 높은 소염효과를 낸다. 게다가 죽염은 위장과 위벽을 튼튼하게 하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소화 불량 증상을 개선하고,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죽염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이다.따라서 한가인처럼 평소 죽염을 챙겨 다니며 간식으로 섭취하면 여러 건강 효능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어떤 소금이라도 과다하게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짠 음식을 먹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짙어지면 고혈압 위험이 커지고, 혈압이 높으면 혈관 벽이 손상돼 각종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상승한다. 죽염 또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죽염도 나트륨이기 때문에 고혈압, 탈수 증상, 부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성인 기준 죽염 하루 권장 섭취량은 5g 정도다. 고체 죽염일 경우 알갱이 3~4개, 가루 죽염일 경우 5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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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MSD(미국 머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희귀질환 치료제 '웰리렉(성분명 벨주티판)'을 부신 종양 치료제로 추가 승인했다고 14일(미국시간) 발표했다.이번 승인으로 웰리렉은 12세 이상 청소년·성인 국소 진행성·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갈색세포종(크롬친화성 세포종)·부신 결절종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갈색세포종과 부신 결절종은 같은 조직에서 발생하는 희귀 종양이지만, 갈색세포종은 부신 내부에서, 부신 결절종은 부신 외부에서 나타난다. 두 종양은 모두 일부 유전 증후군이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웰리렉은 세포증식·혈관생성·종양성장과 관련된 '암 유발성 인자(HIF-2α)'를 억제하는 경구제다. 2021년 8월 미국에서 희귀질환인 폰히펠-린다우병 치료제로 처음 승인됐으며, 2023년 12월에는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로도 추가 승인됐다. 국내에서는 2023년 5월 폰히펠-린다우병 치료제로 허가받은 약제다.이번 승인은 임상 2상 시험 'LITESPARK-015'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에서 웰리렉의 전체 반응률은 26%였고,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20.4개월이었다. 연구 시작 시점에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던 환자 60명 중 19명은 1개 이상의 고혈압 약을 최소 6개월 동안 50% 이상 줄일 수 있었다.웰리렉의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빈혈, 피로, 근골격 통증, 림프구 감소,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증가,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 증가, 칼슘 증가, 호흡곤란, 칼륨 증가, 백혈구 감소, 두통,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 증가, 어지러움, 오심(구역질)이었다.MSD연구소 마조리 그린 수석부사장은 "진행성 갈색세포종·부신 결절종 환자는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전신 치료 선택지가 부족했다"며 "이번 승인으로 웰리렉은 미국에서 3번째 적응증을 장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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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은 50대 A씨는 약물 치료를 하다 효과가 떨어져 수술을 고려했지만, 부작용이 걱정돼 망설였다. 고민 끝에 비뇨의학과를 찾은 A씨는 전문의와 상담 후 최소 침습 리줌(Rezum) 수술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안현규 교수에 따르면, A씨는 수술 후 두 달이 지난 현재도 배뇨에 아무런 불편감이 없어 전립선비대증 약물 투여를 모두 중단한 상태다. 전립선비대증 약물을 투여할 때 나타났던 사정장애도 모두 회복돼, 배뇨기능 뿐 아니라 성생활에서도 만족도가 높다.이대서울병원은 지난해 11월 리줌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올해 5월까지 약 50례의 시술 건수를 기록하며 활발하게 리줌 수술 시행하고 있다.리줌 수술은 수증기 주입을 이용해 전립선비대 조직을 괴사시켜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는 치료법이다. 2015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미국비뇨의학학회(AUA) 가이드라인에도 포함돼 임상적 근거와 안정성이 이미 입증된 리줌 수술은 최소 침습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어 최근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치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A씨의 리줌 수술을 집도한 안현규 교수는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50-60대 전립선비대증 환자분들은 증상 호전뿐만 아니라 역행성사정, 성 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정과 관련된 구조물을 전혀 손상시키지 않고 전립선에 바늘을 삽입해 수증기를 주입하는 리줌 수술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70-80대 환자들도 리줌 수술은 간단한 마취하에 5~10분 정도 안에 출혈 등 부작용 없이 간단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한편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점점 늘어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지난 2022년 11월 아쿠아빔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꾸준히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거대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국내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SP)을 적용해 왔으며, 이는 기존의 전통적인 수술법인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이나 홀렙(HoLEP)을 보완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대서울병원 김광현 비뇨의학과장은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비싸고 최신 치료를 한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증상, 전립선의 크기, 모양, 방광의 기능 등을 적절히 고려해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며 “이대서울병원은 의사의 역량과 경험, 최첨단 장비, 다양한 수술 방법 등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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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이슈이해림 기자 2025/05/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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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질환이해나 기자2025/05/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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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2025/05/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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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 33)가 시술 후 의료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한 법적 분쟁에서 승소해 화제다. 1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법원계가 강남의 한 피부과가 아옳이를 상대로 낸 13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병원 측이 상고하지 않아 판결은 확정됐고, 이 과정에서 욕설을 적은 전 남편 서주원만 200만 원을 배상하게 됐다. 앞서 지난 2021년 아옳이는 피부과에서 주사 시술을 받은 뒤 전신에 피멍이 드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공개하자 병원 측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아옳이가 어떤 주사를 맞았는지 정확히 공개하진 않았지만, 당시 주사를 맞고 난 후 온몸에 피멍이 드는 등 이상반응을 겪어 혈소판 감소증이 걱정돼 대학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혈소판 수치는 정상이었고 대신 ‘기흉’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기흉은 폐에 난 구멍으로 공기가 새며 흉막강 안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당시 아옳이는 “흉부외과 선생님이 주사를 가슴 쪽에 맞았냐고 물었다”며 “기흉 위치와 주사 맞은 위치가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 위쪽에 맞으면서 공기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일반적으로 수액과 같은 주사는 팔이나 다리 등 정맥에 주사하기 때문에 기흉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며 “기흉 위치가 주사 맞은 위치와 같았다면 가슴 인근에 주사를 맞았다는 건데, 그 과정에서 깊게 주사가 들어가 기흉이 발생한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또 중앙대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는 “주사를 넣은 위치나 바늘의 깊이를 정확히 보지 않는 이상 주사로 인해 기흉이 발생했다고 100%보긴 어렵다”면서도 “다만, 바늘을 깊게 찔렀을 때 기흉이 발생할 수 있는 건 맞다”고 했다.그렇다면, 아옳이의 멍은 기흉과 관련 없을까? 박억숭 과장은 “기흉과 멍은 관련이 없다”며 “주사에 의한 전신 진피(표피 아래의 두꺼운 세포층)의 광범위한 출혈(멍)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신에 멍이 생겼을 경우, 냉찜질을 해주다가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는 출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온찜질을 해주는 게 좋다”며 “멍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기흉 환자는 주로 ▲가슴 통증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간혹 흉막강에 들어온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폐뿐만 아니라 심장까지 눌리는 ‘긴장성 기흉’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장이 눌리면 혈액 공급이 어려워져 호흡곤란이 생기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기흉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증상이 가벼울 경우 흉강천자(바늘로 공기를 제거하는 치료) 또는 흉관 삽입으로 흉강을 들어간 공기를 빼내 폐를 팽창시켜 원래의 상태로 복구한다. 다만, 공기 유출이 심하거나 재발할 경우 폐 기포를 잘라내는 수술 진행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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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5/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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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5/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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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 글자가 뿌옇게 보이거나, 밤에 운전할 때 마주 오는 차량 불빛이 유난히 눈부시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실내조명 아래에서도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색감이 예전보다 덜 선명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노안으로 여기기 쉽지만, 사실 백내장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백내장은 눈 속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수정체는 맑고 투명하여 빛이 망막까지 제대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 노화나 특정 원인에 의해 점차 불투명해지면 빛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시야가 흐려지고 혼탁해진다.수정체 혼탁은 단순히 시야가 흐려지는 데 그치지 않는다. 빛 번짐이나 눈부심, 사물의 이중 상, 명암 구분 저하, 대비감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진행 정도에 따라 시력 전체가 급격히 저하되기도 한다. 특히 야간 운전이 어려워졌거나 밝은 곳에서 유독 시야가 불편해졌다면 백내장을 의심해야 한다.노화 외에도 자외선 과다 노출, 당뇨병, 외상, 스테로이드제의 장기 복용,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이 백내장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백내장이 비교적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시력 변화로만 오해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백내장은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으며, 결국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수술은 국소마취하에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진행되지만, 단순한 시술로 여겨서는 안 된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정확한 위치에 삽입해 고정하는 과정은 정밀한 기술이 필요한 영역이며, 수술 전후 눈의 상태에 따라 시력 회복 결과에도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특히, 고난도 백내장의 경우 일반 백내장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아 보다 경험이 있는 전문의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의 상태가 심해져 수정체가 단단해지고 제거하기 어려워진 과숙백내장, 삽입한 인공수정체가 원래의 위치에서 움직여 탈구된 경우, 나이가 들면서 신체기관이 약해져 수술이 어려워진 경우 등이 고난도 백내장에 해당된다.삽입되는 인공수정체는 단초점, 다초점, 연속초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있으며, 환자의 연령, 직업, 취미활동, 라이프 스타일, 안구 해부학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책이나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사람에게는 근거리 중심의 렌즈를, 야간 운전이 많은 사람에게는 빚 번짐을 줄여주는 렌즈가 적합할 수 있다.모든 인공수정체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주는 것은 아니다. 수술 전의 정밀 검사는 물론이고, 본인의 생활 패턴과 눈 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수술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이다.백내장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다. 하지만 방치하면 실명에 가까운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시야가 흐려지고, 빛에 민감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등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더 늦기 전에 안과 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한다. 시력을 지키는 일은 결국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이 칼럼은 영등포원안과의원 유수진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영등포원안과의원 유수진 원장2025/05/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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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KBS) 50기 아나운서 정은혜(29)가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지난 14일 정은혜는 인스타그램에 “잘가 우리 별이, 다시 만나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얀 국화와 데이지로 이뤄진 꽃다발이 담겨 있었으며, 반려견 ‘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음을 조심스럽게 전하고 있다. 정은혜는 루비, 별이, 루키 세 마리 반려견과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해왔다. 2018년에는 반려견들의 모습을 직접 그림으로 남겨 공개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이처럼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누구에게나 아프고 갑작스럽게 다가오지만, 그 시간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는 가능하다. 최근에는 장례를 통해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존중하고 애도하려는 보호자들이 늘면서, 전문 장례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별의 순간을 덜 슬프고 덜 후회하게 만들기 위해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준비는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는 것이다. 장례식장을 미리 알아두고, 화장 여부나 유골 처리 방식을 결정해두면 실제 상황이 닥쳤을 때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 현재로서는 정식 등록된 동물장묘업체를 통해 화장하는 것이 유일하게 법적으로 허용된 방법이다. 주거지나 야산에 묻는 행위는 불법이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해당 업체가 정식 등록되었는지 확인하고, ▲장례 비용 ▲절차 ▲장례지도사 상주 여부 등도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집에서 임종을 맞이하고자 한다면,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떠날 수 있도록 생활 공간을 미리 정돈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평소 좋아하던 담요나 장난감을 가까이 두고, 조용하고 어두운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은 임종이 가까워질수록 사람의 손길보다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임종 직전에는 호흡이 거칠어지거나 동공 초점이 흐려지는 등 변화가 나타나므로, 이때는 보호자가 곁에 머물며 조용히 이름을 불러주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반려동물에게 큰 위안이 된다. 가능하다면 품 안에 안고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것도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된다.애도의 시간을 온전히 보내기 위한 준비도 중요하다. 반려동물이 생전에 좋아했던 사람이나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하거나, 좋아하던 장난감이나 담요를 곁에 두는 것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장례 이후를 대비해 평소 빗질할 때 빠진 털을 유리병에 담아 보관하거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많이 남겨두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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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솔이(37)가 암 진단 전 겪은 전조증상을 밝혔다.지난 15일 이솔이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 (근황... 그리고 겟레디윗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Q&A를 진행한 이솔이는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친 뒤 정기검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암 전조증상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전조증상이 있었다”며 “저 같은 경우에는 생리통이 정말 심했다”고 했다. 이어 “하루가 끝날 무렵에는 몸의 장기들이 에너지를 쥐어짜는 느낌이었다”며 “여성암에 있어 여성 호르몬 불균형이 큰 원인이라는 걸 뒤늦게 공부하며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암 가족력이 있거나, 생리통이 심한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솔이가 정확히 어떤 암을 진단받았는지 공개되진 않았지만, 생리통이 심할 때 어떤 암을 의심할 수 있을까?먼저 생리통은 여성의 약 50%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생리통은 골반 내 특별한 이상 없이 생리 때 주기적인 통증을 보이는 일차성 생리통과 골반 내의 병적 변화와 관련해 나타나는 이차성 생리통으로 나뉜다. 일차성 생리통은 자궁내막에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염증 물질 증가로 인한 증상이다. 생리할 때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근육의 강한 수축을 일으키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이 통증은 산통과 유사할 정도다. 반면 이차성 생리통은 골반 안 이상 징후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주기적인 통증을 말한다.이솔이가 언급한 것처럼 극심한 생리통이 있다면, 특정 암의 신호일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자궁내막암이 있다. 자궁내막암은 여성의 월경 주기에 따라 증식과 탈락을 반복하고, 임신 시 착상이 일어나는 자궁 안쪽 내막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자궁내막암은 자궁내막에 비정상적인 세포 성장을 유발하는데, 이로 인해 내막이 두꺼워진다. 이런 변화는 자궁의 정상적인 운동에 방해가 되면서 강하고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이 자궁내막을 과도하게 증식시켜 더 강한 생리통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생리통이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라면, 산부인과를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한편, 생리통이 심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이란 연구팀이 2016~2019년 18~30세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하루 최소 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생리통을 완화하고, 생리 기간을 단축해 생리통으로 먹는 진통제 약을 줄이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내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면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미쳐 생리통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인암이아라 기자 2025/05/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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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5/16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