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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아이트릭스,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성능 입증… 국제학술지에 게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AI 기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이 전향적 외부 검증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호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된 바이탈케어의 전향적 외부 검증 연구다. 연구는 바이탈케어로 일반 병동에 입원한 성인 환자 6039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그 결과를 기존 점수 체계인 NEWS(National Early Warning Score) 및 MEWS(Modified Early Warning Score)와 비교하는 식으로 진행됐다.연구 결과, 바이탈케어는 기존 점수 체계 대비 일반 병동 입원 환자의 사망, 심정지 등 급성 중증 사건 발생 가능성을 약 42% 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동일한 민감도 조건에서는 특이도가 크게 향상돼 NEWS 및 MEWS 대비 오경보 발생이 약 6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회사측은 “이번 연구는 바이탈케어의 예측 성능뿐 아니라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병원 간 상이한 환경 속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입증함으로써 바이탈케어의 범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중환자의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Acute and Critical Care’에 최근 게재됐다.
    단신오상훈 기자 2025/06/11 17:43
  • 中 우시바이오, 중국 청두에 미생물 기반 CDMO 공장 착공

    中 우시바이오, 중국 청두에 미생물 기반 CDMO 공장 착공

    중국 바이오의약품 위탁연구생산(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가 중국 내 신규 공장 건축을 통해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섰다.1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우시바이오로직스는 9일 중국 청두에 새로운 미생물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우시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9만5000m2(2만8737평)규모로, 이중 체임버 동결 건조 생산라인과 바이알 충전 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 말까지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청두 사업장은 펩타이드, 항체 조각, 효소, 사이토카인, 플라스미드 DNA, 바이러스 유사 입자 등 여러 의약품의 상업용 제조를 위한 원료의약품·완제의약품 시설이 될 예정이다. 회사가 최근 출시한 미생물 발현 플랫폼인 '에픽스'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단클론항체 이외의 재조합 단백질에 대해 15g/L를 초과하는 역가를 달성할 전망이다.우시바이오로직스는 이 시설의 총 생산량이 연간 1000만바이알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완공 이후에는 소아 성장 호르몬 결핍 치료를 위한 장기지속형 성장 호르몬인 '로나페그소마트로핀'을 생산한다. 이는 중국 제약사 비젠 파마슈티컬스의 첫 상용화 제품이기도 하다.이 외에도 시설에는 연간 80~110개의 원료의약품 배치를 생산할 수 있는 1만5000L 규모의 발효조가 들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시설의 예상 비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우시바이오로직스 크리스 첸 CEO(최고경영자)는 "미생물 제품 시장의 호황은 차세대 치료제에 대한 전례 없는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청두 공장은 이러한 추세를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한편,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26억달러(한화 약 3조5000억원)다. 매출 중 대부분은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특이항체 등 기술 플랫폼의 성장과 최근 생산 역량 확장, 유럽의 생산 증가에 기인한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6/11 17:34
  • 회전근개파열은 무조건 수술? 비수술 치료와 재활로 회복 가능

    회전근개파열은 무조건 수술? 비수술 치료와 재활로 회복 가능

    “어깨가 욱신거리고 팔을 위로 들기가 힘들어요.”중년 이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흔히 ‘오십견’이라 생각하지만, 만성적인 어깨 통증의 대부분은 오히려 ‘회전근개파열’일 가능성이 높다.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과는 전혀 다른 질환이다. 치료 방향도 다르다. 오십견과 달리 회전근개파열은 흔히 수술해야 낫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비수술 치료를 받는다면, 수술 없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회전근개파열, 정확한 진단이 먼저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네 개의 힘줄(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중 일부가 손상되거나 완전히 끊어진 질환이다.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 깊숙한 곳에 통증이 있거나, 밤에 통증이 심해 수면을 방해받는다면 회전근개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연세스탠다정형외과 장기준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회전근개파열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가 통증이 비슷한 다른 질환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어깨를 돌렸을 때 오십견은 모든 방향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회전근개파열은 특정 방향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회전근개가 손상되면 어깨뼈와 인대 간의 균형이 무너지고, 반복적인 충돌로 염증과 통증이 악화된다. 특히 부분 파열 상태를 방치하면 남아있던 힘줄까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회전근개가 완전히 끊어졌거나 통증이 극심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히 부분 파열이라면 수술 없이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장기준 원장은 “무조건 수술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힘줄이 얼마나 찢어졌는지, 환자의 나이와 직업, 통증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줄기세포, 콜라겐 등 비수술 치료 발전회전근개 부분 파열이나 경미한 손상일 경우 약물치료, 프롤로주사,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회복을 유도할 수 있다. 최근 콜라겐 주사치료와 줄기세포 치료 같은 재생을 도와주는 치료법이 더해지면서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콜라겐 주사는 손상된 인대 부위에 콜라겐을 직접 주입해 조직 재생을 유도하고, 염증을 완화시켜 회복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장 원장은 “염증과 미세 파열이 반복되는 부위에 콜라겐을 투여하면 힘줄이 다시 두꺼워지고 조직 밀도가 높아져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치료 역시 손상 부위에 줄기세포를 주입해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재파열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치료만큼 중요한 게 재활이다. 특히 남아 있는 힘줄을 강화해 어깨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장 원장은 “남은 회전근개가 20%밖에 안된다해도, 꾸준한 재활 운동으로 그 조직을 두껍게 만들면 70~80% 수준의 기능 회복이 가능하다”고 했다. 회전근개파열시 재활은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약해진 근육을 단련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상태에 따라 재활 기간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3개월 이상 꾸준히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상태에 맞는 비수술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장기준 원장은 “어깨 통증은 자가 진단하면 위험하므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기자2025/06/11 17:18
  • 황치열, 체지방률 ‘6%→14%’ 급증… ‘이것’ 먹었더니 훅 쪘다, 뭘까?

    황치열, 체지방률 ‘6%→14%’ 급증… ‘이것’ 먹었더니 훅 쪘다, 뭘까?

    가수 황치열(42)이 야식을 즐기다 급격히 체지방이 늘어났다고 털어놨다.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황치열은 스페셜 DJ로 참여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황치열은 ‘중간만 가자’ 코너를 시작하며 “현 체지방(률) 14%”라며 “살이 좀 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식을 좀 즐겼더니 (살이) 쪘다”고 했다. 황치열은 앞서 41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체지방률(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 6%를 유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가 밤에 즐겨 먹은 야식은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까?◇야식, 체중 증가와 수면 질 저하로 이어져황치열이 즐긴 야식은 자주 먹으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밤에는 활동량이 줄고 에너지 소비도 적기 때문에 먹은 음식이 체지방으로 쉽게 쌓인다. 특히 라면, 햄버거, 치킨처럼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체지방으로 바뀌는 속도가 빠르다. 밤늦게 먹는 습관은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면 지방이 잘 쌓이고, 복부비만이나 대사증후군 위험도 커진다.야식은 수면의 질도 떨어뜨린다. 음식을 소화하는 동안 위장과 부교감신경계(소화와 휴식을 조절하는 신경)가 계속 활성화되면서 잠에 깊이 들기 어렵다. 속이 더부룩해 자주 깨거나 꿈을 많이 꾸는 일이 늘어난다.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돼 가슴이 타는 듯한 속쓰림이 생기고, 누우면 식도로 넘어와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불편이 반복되면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피로가 쉽게 쌓인다.간과 장기에도 부담이 커진다. 간은 밤에 해독과 재생을 담당하는데, 그 시간에 음식을 소화하면 기능이 떨어진다. 섭취한 음식이 중성지방으로 저장되면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지방간 위험이 커진다. 또 장 속에 음식이 오래 머물면 세균이 증식해 가스가 차고 복부 팽만감이 생긴다. 소화기관이 밤새 쉬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누적된다. 반복되면 전반적인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야식 당길 땐 단백질 간식으로 대체해야황치열처럼 야식이 당길 땐 먼저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 좋다. 그래도 허기지면 소화가 잘되는 간단한 음식을 선택한다. 삶은 달걀, 바나나, 견과류처럼 기름기가 적고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단백질 위주의 간식은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아 체중 증가 위험이 적다. 반면 튀김, 밀가루 음식, 단 음식은 피해야 한다. 평소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고, 밤에는 강한 조명이나 자극적인 콘텐츠를 줄이면 야식 욕구도 낮출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1 16:54
  • “김치도 건강하게” 김나영, 의외의 ‘이 채소’로 만들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김치도 건강하게” 김나영, 의외의 ‘이 채소’로 만들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방송인 김나영(43)이 건강한 김치를 소개했다.11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치를 담근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토마토 소박이를 만들어봄”이라며 오이소박이가 아닌 토마토 소박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키 170cm에 몸무게 48kg을 유지하고 있는 김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한 식단을 공유해 왔다. 그가 만든 토마토 소박이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토마토, 노폐물 배출하고 세포 회복에 좋아김나영이 소개한 토마토 소박이 속 토마토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특히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을 관리할 때도 먹기 좋다. 특히 토마토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토마토를 익힐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발효되면서 면역력에 좋은 유산균 많아져김나영이 담근 토마토 소박이는 김치의 일종이다. 김치는 면역력 증진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돼 고령층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건강관리에 좋다. 김치의 배추, 고추, 마늘, 생강에 있는 설포라판, 캡사이신, 알리신, 진저롤 등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체내 염증을 줄인다.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익균과 대사산물들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김치 속에 들어있는 락토바실러스라는 균주는 바이러스 형성을 억제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게다가 김치에 들어가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지방 분해와 연소를 촉진한다.한편, 건강에 좋은 토마토 소박이라도 양념을 넣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김치 열 조각(100g)을 먹으면 나트륨을 1000mg 정도 섭취하는데, 이는 하루 나트륨 권장섭취량(2000mg)의 절반이다. 김치를 자주 먹으면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져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6/11 16:52
  •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같은 유전자 변이 공유한다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같은 유전자 변이 공유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정밀의료센터) 연구팀이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간 유전적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삼성서울병원의 원홍희 교수와 안예은 연구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현 임상강사가 함께 수행했다.알코올 의존이나 폭음 같은 음주 문제는 ▲조절력 상실 ▲사회적·직업적 기능 저하 ▲신체적·심리적 피해 등 여러 문제를 동반함에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음주가 반복되는 양상을 보인다.특히 조현병, 우울 장애 등 다양한 정신 장애와 함께 나타나고 이러한 정신 장애의 임상 경과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여러 연구를 통해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간의 유전적 관련성이 제기돼 왔지만, 그 관계를 규명할 정확한 유전 변이를 밝히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연구팀은 다인종 43만 명의 ‘대규모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GWAS)’을 활용해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간의 공통된 유전적 구조와 원인 유전자를 정밀하게 분석했다. GWAS는 사람의 유전체 전반에 걸친 유전 변이를 조사하고 음주·흡연 등 행동 특성이나 조현병·우울 장애 등 특정 질환과 연관된 유전자를 찾는 분석 기법이다.연구 결과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는 높은 유전적 연관성을 보였다. 음주 문제가 조현병과는 73%, 신경성 식욕 부진증과는 65%,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는 60%, 양극성 장애와는 50%,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ADHD)와는 46%, 우울 장애와는 39%의 공통된 유전 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가 단순히 생활 습관이나 환경적 요인을 넘어서 공통된 유전적 기반 위에서 발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아울러 연구팀은 강한 유전적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이 두 질환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전자 후보들을 좁혀 나간 결과, ‘TTC12’와 ‘ANKK1’이라는 유전자가 공통 원인 유전자임을 밝혀냈다. 두 유전자는 도파민 시스템을 조절하는 요소로 충동 조절이나 보상 시스템과 같은 뇌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음주 문제나 정신 장애에 대한 표적 치료의 근거가 될 수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는 “많은 정신 장애 환자들이 정신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음주를 선택하지만,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이번 연구는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를 동시에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의 새로운 기전을 제시했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규모 유전체 분석 데이터와 최신 통계기법을 활용해 복합 질환 간 유전적 관계를 구체적으로 규명했다”며 “다양한 질환 간 유전적 연관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관계를 고려한 최적의 치료법 개발에도 상당 부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미국 정신 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해림 기자 2025/06/11 16:32
  • [뷰티업계 이모저모] ​아이레시피, 제주 드림타워 K-뷰티 편집숍 '드림뷰티' 입점

    ■​'아이레시피', 제주 드림타워 K-뷰티 편집숍 '드림뷰티' 입점‘아이레시피’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K-뷰티 편집숍 ‘드림뷰티(Dream Beauty)’ 매장에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입점 제품은 ▲시카 PDRN 라인 3종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라인 3종 ▲아쿠아 피토플렉스 미스트 및 크림 인 젤 ▲마일드 브라이트닝 업 시카 선스크린을 포함한 전 제품이다. 전 제품은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포뮬러와 기능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 데일리 뷰티 솔루션으로 구성됐다.드림뷰티 매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에서 운영중인 K-뷰티 전문 편집숍으로, 최근에는 중화권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쇼핑 코스로 떠오르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아이레시피는 이번 입점에 맞춰, 리틀트윈스타 콜라보레이션 집기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 존을 구성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 경험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입점을 기념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토니모리, ‘언커먼 크루’ 1기 서포터즈 공식 발대토니모리가 공식 서포터즈 ‘언커먼 크루’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10일 토니모리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2030 여성 소비자 등 언커먼 크루 60명과 토니모리 임직원 등이 참가했으며, 토니모리 브랜드 소개와 함께 언커먼 크루 활동 안내, 메이크업 1:1 멘토링, 메이크업 아티스트 클래스, 포토존 등 크루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이번 서포터즈는 지난해 토니모리의 리브랜딩 전개 이후 열린 첫 이벤트다. 가장 자신다운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라는 의미의 ‘Be Uncommon’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의 목소리로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서포터즈는 올해 6월부터 약 7개월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토니모리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지원받아 제품 리뷰를 제작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토니모리와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메쎄이상, 인도 뉴델리서 ‘뷰티썸 인디아’ 첫 개최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글로벌 뷰티·에스테틱 박람회 ‘뷰티썸 인디아(BeautySum India 2025)’를 개최한다. ‘뷰티썸 인디아’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프랑스, 중동 등 세계 각국의 뷰티 및 에스테틱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BPC (Beauty & Personal Care) 시장을 겨냥해 현지 유통사, 바이어, 업계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을 받아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최근 인도 내에서 한류 문화와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국 스킨케어 제품은 품질과 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더샘, ‘6월 샘데이’ 진행… 최대 50% 할인더샘이 최대 50% 할인하는 ‘6월 샘데이’를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이번 샘데이에서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지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줄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 세트’를 50% 할인하며, 안티 링클 집중 케어 라인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은 30% 할인한다. ‘유브이 퍼펙션 워터 핏 수딩 선 에센스’의 경우 더블 기획세트를 30% 할인된 판매가로 만나볼 수 있다. ‘유브이 퍼펙션 세이프 베리어 선 크림’ 더블 기획세트와, ‘유브이 퍼펙션 포어리스 톤업 선 크림’ 더블 기획세트도 동일 할인율로 판매된다. 여름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트루 머쉬룸 이엑스’ 라인도 20% 할인 제공된다. 이번 샘데이는 전국 더샘 매장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6/11 16:30
  • “한 달만, 14kg 감량” 배우 이정하… 밥 먹을 때 ‘이 규칙’ 지켰더니 빠졌다

    “한 달만, 14kg 감량” 배우 이정하… 밥 먹을 때 ‘이 규칙’ 지켰더니 빠졌다

    배우 이정하(27)가 작품을 위해 한 달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OSEN 등에 따르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ONE:하이스쿨 히어로즈’ 주연 이정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상위권 학생으로 싸움 재능을 갖춘 역할을 연기한 이정하는 “이 작품은 드라마 ‘무빙’ 끝나고 바로 한 달 뒤에 들어간 작품이다”라며 “무빙 촬영 끝나고 몇 달 안 지나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급하게 살을 빼느라 최대한 열심히 뺐다”며 “무빙 때 거의 98~99kg였는데, 85kg으로 촬영을 시작했고 점점 빠져서 5kg 정도 더 빠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정하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공복 시간을 늘리고, 먹던 양을 반으로 줄였다”며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훅훅 빠졌다. 덜 먹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정하가 밝힌 다이어트 방법,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공복 시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이정하처럼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를 오랜 시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다만, 공복 시간이 지나고 폭식을 하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소식 힘들다면, 그릇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정하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양을 줄여도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밥그릇을 바꿔보자. 작은 그릇을 사용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덜 먹게 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다만,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끼니를 거르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한다. 부족한 포도당 대신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근육량이 줄어든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6/11 16:30
  • 중앙대병원, ‘제9회 감염질환 심포지엄’ 개최

    중앙대병원, ‘제9회 감염질환 심포지엄’ 개최

    중앙대병원이 오는 22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제9회 중앙대학교병원 감염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감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총 2개 세션, 6개 강좌로 구성됐다.1부 세션에서는 ▲쉽고도 어려운 요로감염 치료(중앙대광명병원 감염내과 박정하 교수) ▲눈에 보이지만 어려운 피부연조직감염 치료(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이영호 교수) ▲소아 불명열의 다양한 원인(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소영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2부 세션에서는 ▲RSV 감기백신, 누가/언제 맞아야 할까?(중앙대광명병원 감염내과 김민철 교수) ▲면역증강백신: 독감 및 대상포진 중심으로(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김해인 교수)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홍역 중심으로(중앙대광명병원 감염내과 정혜민 교수) 강연이 이어진다.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최성호 교수는 "감염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 현장에서 이해를 높이는 유용한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3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65세 이상 의료인, 전공의, 의과대학생은 무료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6/11 16:12
  • “모델이었는데, 140kg까지 쪄” 토로… 매일 ‘이 음료’ 8잔씩 마신 결과?

    “모델이었는데, 140kg까지 쪄” 토로… 매일 ‘이 음료’ 8잔씩 마신 결과?

    액상과당이 함유된 음료를 매일 8잔 이상 즐겨 마시던 여성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11일 방송되는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에 찾아온 의뢰인은 과거 빅사이즈 모델로 활동을 했다. 하지만, 그를 향한 안 좋은 시선으로 인해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을 겪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140kg까지 불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한약, 지방흡입 등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결국 요요현상으로 세 자릿수 몸무게를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의뢰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그의 식습관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기상 직후 잠을 깨기 위해 초코 가루 네 스푼을 넣은 아이스 초코에 달달한 꿀떡을 조합해 먹었다. 이후에도 당 섭취는 계속됐다. 쇼핑몰 업무를 보는 도중에도 크림과 시럽이 가득 들어간 달달한 음료를 마셨다. 이에 MC 장성규는 “이 정도면 소변에서 꿀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이후 의뢰인의 몸 상태 분석 결과, 내장지방이 정상 범위의 5~6배를 넘는 충격적인 수치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또 고혈압과 당뇨까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의뢰인이 매일 즐겨 마신 단 음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의뢰인이 즐겨 마시는 초코 음료와 같은 단 음료는 비만의 주범이다. 음료가 비만을 유발하는 이유는 ‘액상과당’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을 금방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 된다. 결국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해지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수치가 높아지고 ▲혈관 벽 손상 위험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도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6/11 16:10
  • 씨앗·줄기서 나와도 CBD는 ‘대마’… 수입·소지하면 처벌

    씨앗·줄기서 나와도 CBD는 ‘대마’… 수입·소지하면 처벌

    대마초에서 종자, 뿌리, 성숙한 줄기 등은 이른바 '대마 제외 부분'으로 불린다. 환각 성분이 매우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부분에서 추출돼 제조한 '칸나비디올(CBD)'도 국내 반입시 '대마'에 해당해 '마약류관리법'으로 처벌 가능하다고 밝혔다.지난 5월 29일 대법원은 '표준통관예정보고 발급거부처분 취소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마약류관리법령의 입법취지와 해석을 고려해 볼때 대마 제외 부분에서 추출된 CBN, THC, CBD 등 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는 그 성분 자체로 ‘대마’에 해당한다고 봤다. 해당 취지로 소송은 ‘파기환송’ 판결됐다. 칸나비노이드는 대마초에서 발견되는 화합물로, 신경세포와 면역세포 등에 위치한 수용체(CB1, CB2)를 활성화해 다양한 생화학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식약처는 대법원 판결에서도 언급되었듯 대마 제외 부분을 규정하고 있는 「마약류관리법」 제2조 제4호 단서의 취지는 환각성분이 인체에 유해한 정도로 함유되어 있지 않아 오·남용의 위험성이 낮은 수준을 유지한 상태에서 섬유 가공, 종자 채취, 식품원료 등 산업적 용도로 제한적으로만 허용한 것으로, 제외 부분에서 추출되는 수지또는 CBD 등 대마의 주요성분을 ‘대마’에서 제외하고자 한 취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대마 제외부위 산업적 활용 사례로는 대마 줄기 등에서 섬유질을 분류한 의료용 직물, 껍질 제거한 식품용 대마씨앗 등이 있다.식약처는 “CBD를 함유한 제품은 마약류인 ‘대마’로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소지·섭취 및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 등 일반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시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 등 무겁게 처벌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대마를 수입·수출 또는 그 목적으로 소지하거나 소유한 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대마를 재배·소지·소유·수수·운반·보관 또는 사용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대마 성분이 함유된 불법 제품이 국내 반입·사용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소비자의 오인·혼동을 유발하는 불법 판매‧광고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5/06/11 16:09
  • [멍멍냥냥] 반려인 71% “반려동물세 찬성” 연간 세수 얼마나 늘까 보니…

    [멍멍냥냥] 반려인 71% “반려동물세 찬성” 연간 세수 얼마나 늘까 보니…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반려동물에 대해 매년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가 발표한 ‘2025 반려동물 양육 현황 및 양육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1%가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세금을 납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전국 성인남녀 112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납세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이 적절하다고 여긴 반려동물 연간 세액은 평균 16만 2000원이었다. 5만원 미만이 적당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에서 20만 원(26.2%), 5에서 10만 원(22.7%), 20에서 100만원(16.2%), 100만 원 이상(5.1%)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파악된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는 312만 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15%였다. 이번 조사에서 나온 적정 세액 16만 2000원을 반려동물 양육 가구당 부과할 경우 연간 징수액은 5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반려동물 세수 사용처에 대한 견해로는 열악한 유기동물 관리·보호소를 개선하자는 응답이 49.8%로 가장 많았다. 동물 구조 및 학대 방지가 47.2%, 반려동물 의료제 개선은 42.8%로 뒤를 이었다. 반려동물 편의시설 확충(22.8%), 반려동물 교육 지원(18.9%), 민간 동물 보호 활동 지원(18.4%) 등의 답변도 나왔다. 독일의 경우 16개 연방주에서 개 세금(Hundesteuer)을 부과하고 있다. 구체적인 요건과 세율은 지방 자치 단체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반려견 1마리가 추가될 때마다 높은 세율을 적용한다. 일례로 본(Bonn)시는 1마리에 연간 162유로(약 25만 원), 2마리 이상 소유자는 1마리 당 210유로(약 33만 원), 3마리 이상 소유자는 1마리 당 264유로(약 41만원)를 부과한다. 위험한 개 1마리를 사육하는 경우는 840유로(약 131만 원), 2마리 이상 사육할 경우 1마리당 1140유로(약 178만 원)를 부과한다.어웨어는 “세금을 분담해서라도 열악한 국내 동물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인식 수준이 확인됐다”며 “세금 부과 필요성에 대한 양육자 동의 정도가 높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2025/06/11 16:09
  • 병원에서 아기 떨어지는 사고, 두 분기째 0건… 이렇게 막았다

    병원에서 아기 떨어지는 사고, 두 분기째 0건… 이렇게 막았다

    침대 가드를 적극 이용하고, 보호자에게 명확한 교육을 진행하는 게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소아 낙상을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먼저 그 첫 번째 사례로 '소아 낙상 예방활동' 문제로 소개한다.소아는 전체 발달 단계에서 성인보다 성장과 발달이 미흡하다. 특히 7세 미만은 의료기관에서 낙상할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이다. 해당 사례에서는 2023~2024년 1분기까지 7건의 소아 낙상이 발생했었다. 장염으로 입원한 2세 여아 환자는 휠체어를 타고 가던 중 보호자가 잠시 한눈 판 사이 휠체어에서 넘어졌고, 급성 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한 0세 남아 환아는 보호자가 짐 정리하는 사이 침대 난간 사이로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했다.병원 관계자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낙상 예방 환경 조성 ▲원내 환자 안전 주의경보 발령 ▲낙상 예방 교육 동영상 활용 ▲침대 가드 적극 활용 ▲보호자 교육 등의 다각적 노력으로 2024년 2~3분기 낙상 발생 보고 건수를 '0'건으로 줄였다. 직원 대상 맞춤형 가드 사용 만족도 조사 결과 낙상 예방 효과에 약 8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구체적으로 소아 환자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인실 중 두 개 병실을 온돌 병실로 변경해 소아 전용 침대를 입고하고 침대 가드를 설치했다. 가드는 침대 제작 업체에 제작 요청했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은 소아를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가 주의할 수 있게 적극 교육한 것이었다.중앙환자안전센터는 지역 환자 안전센터 등 환자 안전 네트워크로 해당 활동을 공유하고 다른 기관에서 벤치 마킹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1편 ‘소아 낙상 예방’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중앙환자안전센터 서주현 센터장은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제 시행된 개선활동을 공유하여 기관의 환자안전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사례의 발굴과 공유를 통해,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환자안전 우수활동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6/11 16:07
  • “생각보다 더 크다” K푸드와 SNS 간식까지… 서울푸드 2025, 식품 트렌드 총집합

    “생각보다 더 크다” K푸드와 SNS 간식까지… 서울푸드 2025, 식품 트렌드 총집합

    "생각보다 규모가 더 커서 놀랐어요." 칠레에서 온 바이어 A씨에게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의 첫인상을 묻자 바로 나온 대답이다. 오가면서 10명이 넘는 국내·외 바이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를 물었다. 명확한 답을 한 명에게도 듣지 못했다. 매우 넓어, 훑어보며 다녔기 때문이다.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4대에 속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이 10일 개막했다.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그 규모가 매해 커지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부스가 참여했고, 48개국에서 300명의 바이어가 초청됐다. 지난해에는 2969부스가 참여했다. 식자재부터 식품 기기까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교류했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 푸드 트렌드를 살펴봤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6/11 16:00
  • “왜 한다고 했지” 진서연, 강도 높은 운동 후회… 효과 얼마나 좋길래?

    “왜 한다고 했지” 진서연, 강도 높은 운동 후회…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진서연(42)이 강도 높은 운동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0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왜 한다고 했을까”라며 높은 강도 때문에 운동을 후회한다고 전했다. 영상 속 진서연은 실내자전거를 빠른 속도로 탄 뒤 슬레드푸시(썰매밀기)로 운동했다. 이후 러닝머신을 뛰고 덤벨 데드리프트를 하는 등 연달아 여러 운동을 진행했다.진서연은 과거 40일 만에 28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적 있다. 그는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하는 영상을 자주 올려 건강한 관리법을 공유해 왔다. 진서연이 후회할 정도로 강도 높게 도전했던 운동들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실내자전거,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열량 소모 커진서연처럼 실내자전거를 타면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6/11 15:50
  • ‘54세’ 김혜수, 9등신 비율로 거리 활보… ‘이 운동’으로 각선미 관리

    ‘54세’ 김혜수, 9등신 비율로 거리 활보… ‘이 운동’으로 각선미 관리

    배우 김혜수(54)가 날씬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뽐냈다.지난 10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볼캡과 펑퍼짐한 셔츠 차림에도 작은 얼굴과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 9등신 몸매를 뽐냈다. 또한 날렵한 턱선과 깨끗한 피부가 50대 중반의 나이임을 잊게 했다.김혜수는 몸매 관리를 위해 수중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알려졌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틈틈이 발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한다고 전한 바 있다. 김혜수의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관절 부담 적은 수중 운동, 근육 발달에도 효과적 김혜수가 즐겨 하는 수중 운동은 말 그대로 물속에서 하는 운동을 말한다. 수영장 안에 들어가 바벨을 들어 올리거나 사이클, 달리기, 에어로빅 등 여러 종류의 운동을 진행한다. 수중 운동은 지상에서 하는 운동보다 운동 효과가 크다. 물은 저항성이 크기 때문에 팔·다리로 물을 휘젓는 과정에서 많은 근육이 사용된다. 이에 근골격을 발달시키고 체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수중 운동은 고령자나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최적인 운동이다. 물속에서는 부력에 의해 체중의 80% 정도가 감소한다. 이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관절에 가해지는 무리가 훨씬 적다. 수중 운동은 관절의 움직임을 늘려줘 유연성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피부 노화 막는 자외선 차단제, 상황에 맞게 써야김혜수는 20대 못지않은 깨끗한 피부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김혜수처럼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게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내리쬐는 자외선을 흡수해 자외선이 피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면 피부 노화와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효과에 따라 ▲SPF 10+ ▲SPF 30+ ▲SPF 50+ 등으로 나뉜다. SPF(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만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 좋다. SPF 10+은 간단한 실외 활동을 할 때, SPF 30+은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바르는 것이 좋다. 장시간 밖에 있을 예정이라면 ▲SPF 50+를 쓸 것을 권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틈틈이 발라주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클렌징폼으로 세안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1 15:30
  • 관상동맥 스텐트 넣고 1년 안됐는데, 암… 수술 언제 해야 할까?

    관상동맥 스텐트 넣고 1년 안됐는데, 암… 수술 언제 해야 할까?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지 1년 내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하다면 최대한 빠르게 수술하는 게 안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으로, 해당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스텐트'라는 장치를 넣는 시술을 한다. 기존에는 스텐트 시술 직후엔 출혈 위험이 커 암을 진단받더라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암 수술을 미루는 게 일반적이었다.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 순환기내과 최기홍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환자의 암 수술 시점에 따른 예후 차이를 분석해, 명확한 수술 시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스텐트 시술 후 암 수술을 받은 환자 3621명을 스텐트 시술 1년 내 암을 진단받고 1개월 이내 수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로 나눠 예후를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수술을 빨리한 사람들의 암 재발율이 30% 더 낮았다.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1년 내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하다면 빨리 수술하는 게 암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분석했다. 스텐트 시술 후 수술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5개월로 기존 가이드라인이 정한 6개월보다 시점이 일렀지만 출혈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계 합병증도 유의미한 증가가 없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기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다학제 접근을 통해 신중히 가려낼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번 연구에서도 스텐트 시술 후 경과 기간으로만 나누어 분석했을 때 6개월 내 수술할 경우 환자의 위험부담이 출혈 24%, 심근경색 112% 증가했고, 기간을 넓혀 12개월 내 수술한 경우라도 그보다 늦게 수술한 사람보다 출혈 발생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강단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국 단위 분석으로 임상적 의미가 크다”면서 “관상동맥중재술 시술 환자가 대개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암에 대한 부담을 덜 방법이 필요하다”고 했다.김홍관 교수는 “암 수술을 지연할 경우 병기가 진행되어 수술이 불가능해지거나 예후가 나빠지는 사례도 많다”며 “암 치료와 심혈관계 안전성 사이의 균형을 위한 환자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다학제협진을 통해 최적의 시기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슬비 기자 2025/06/11 15:24
  • 서울푸드 2025, ‘서울푸드 어워즈 2025’ 선정 발표

    서울푸드 2025, ‘서울푸드 어워즈 2025’ 선정 발표

    2025 서울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서 어워즈를 개최하고, K푸드의 원동력이 될 업체들을 선정해 수상했다.서울푸드2025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다. 서울푸드 어워즈는 서울푸드에 참가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제품을 ▲힐링 ▲이노베이션 ▲푸드테크 ▲기호식품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한다. 전문 자문단의 네 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총 20개 업체가 선정됐다.먼저 저속노화, 저당 다이어트 등 식단을 통한 건강관리 열풍이 불면서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힐링 부문에서는 ▲고기어트의 ‘실온보관 돼지고기 간편식’ ▲초산정의 사과와 감귤, 청포도 맛으로 즐기는 ‘감향초 3종’ ▲농업회사법인 엔엘글로벌의 ‘위드잇 채소육수’ ▲농업회사법인 온샘의 간편하게 즐기는 건강한 ‘바밤포켓밀 3종’ ▲한마당의 ‘오동리 콩국물&콩죽’ 등 맛있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이 선정됐다.독자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식품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엄지식품의 ‘한끼즉석국밥 4종’과 ▲칠갑농산의 ‘칠갑산 냉천골 메밀 냉면 시리즈’ ▲콩 비린내 없이 불향을 담아낸 이노하스의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제육’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인 화심영농조합법인의 ‘단백질현미곤약밥 2종’ ▲알티스트의 ‘바리스타퀸 알루로스 제로 요거트’ 등 맛과 건강, 편리함은 물론 식품업계가 주목할 트렌드를 미리 제안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이 이름을 올렸다.제품 생산과 보관,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로봇, 특수 소재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이끌어낸 우수 제품을 발굴하는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푸드테크의 발전상을 보여준 제품들이 수상했다. ▲간단한 조작으로 어디서든 편리한 랩핑이 가능한 이타코리아의 ‘이동식 로봇랩핑기’ ▲엘로이랩의 액상 소스와 음료 품질 모니터링 시스템인 ‘SAI-LIQUID’ ▲케미코첨단소재의 ‘친환경 고배율 발포PP 식품용기’ ▲프레시스의 ‘싱클레어 자동화 과일 라벨솔루션’과 ▲디엔디전자의 ‘살균수 제조장치’가 이름을 올렸다.마지막으로 뛰어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 제품들을 선정하는 ‘기호식품’ 분야에서는 남다른 아이디어로 식재료가 가진 풍미와 심미적인  감각이 뛰어난 제품들이 선정됐다.  ▲미지푸드의 ‘튀김용 꽈배기 떡볶이’ ▲다양한 맛과 향으로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광천김의 ‘뵈르김&김부각’ ▲국내산 감태와 조청으로 만든 무설탕 캬라멜인 기린컴퍼니의 ‘서산감태캬라멜’ ▲시암 딜라이트 그룹 유한회사의 ‘그린빌 크리스피 코코넛 롤즈&칩스’ ▲투데이의 ‘스쿼시스 드럼스틱 오리지널’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올해 서울푸드 어워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장 내 마련된 서울푸드 어워즈 구역에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인증서와 인증 로고를 제공받아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와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주요 유통 채널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한 유통망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서울푸드 어워즈 관계자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서울푸드 어워즈가 10년간 우수한 기업들의 제품을 발굴하고 알리며 참가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 온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푸드 어워즈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발굴해 국내 시장확장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K푸드의 우수한 면모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서울푸드 2025’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6/11 15:23
  • “화장실서 전신 3도 화상” 20대 女… 치료받다 결국 사망까지, 무슨 사고였길래?

    “화장실서 전신 3도 화상” 20대 女… 치료받다 결국 사망까지, 무슨 사고였길래?

    브라질의 20대 여성이 모텔 욕조에서 쓰러진 상태로 오랜 시간 고온의 물에 노출돼,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 심정지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브라질 현지 매체 메트로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브라질 여성 가브리엘 크리스티네 바레투 지 프레이타스로(24)는 모텔에서 입욕하고 있었다. 그는 입욕 도중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었다. 이후 몇 시간이 지났고 가브리엘은 의식을 찾았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고온의 물에 노출돼, 피부가 벗겨질 정도의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가브리엘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 비명을 지르며 욕조에서 나왔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가브리엘은 전신 3도 화상을 진단받았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온몸을 붕대로 감싼 채 치료받았다. 하지만 일주일 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 가브리엘의 언니 제니퍼 프레이타스는 “치료받는 동안 사진을 찍을 만큼 의식은 있었다”며 “회복 중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의사로부터 ‘심정지’라는 말만 들었을 뿐, 정확한 설명은 없었다”며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이다”고 말했다. 가브리엘 측 변호인은 “애초에 화상을 입을 정도의 고온이었다면 가브리엘이 욕조에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다”며 “모텔 욕조의 온도 조절 장치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고 했다. 이에 쿠리치바 경찰은 “모텔 욕조의 온도 조절 장치 결함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다”며 “아직 정확한 수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가브리엘처럼 뜨거운 액체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는 화상을 ‘열탕 화상’이라고 한다. 뜨거운 물, 국, 차, 기름, 커피 등에 의해 발생한다. 열탕 화상은 60도 이상의 물에 잠깐만 노출돼도 피부에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고 민감한 영유아, 노인, 신체 움직임이 제한된 환자는 화상을 입을 위험성이 더 높다. 열탕 화상 증상으로는 화상 부위 피부 붉어짐, 통증, 물집, 신경 손상, 근육이나 뼈 조직 손상 등이 있다. 열탕 화상을 입었다면 응급조치를 통해 세균감염과 상처 부위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 경우 미지근한 온도의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수돗물로 열을 충분히 식혀야 한다. 얼음이나 얼음물로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경우가 있는데,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또한, 환부 노출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 성분 연고를 필수로 도포 후 드레싱(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깨끗한 거즈나 붕대로 싸매는 행위)을 해야 한다.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일부터 터뜨릴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미 물집이 터졌다면 표피 부분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드레싱 해야 한다.한편, 장시간 입욕하면 피부 수분이 감소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쭈글쭈글해질 수 있다. 피부뿐만 아니라 몸 전체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과도한 혈액 순환으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42도 이상의 고온욕의 경우, 혈압과 맥박수를 높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욕조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6~41도가 적당하며 10~25분 정도 입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6/11 15:12
  • “2주 만에 급사망” 12세 소년… 머리에 살던 ‘이 벌레’ 때문으로 드러나

    “2주 만에 급사망” 12세 소년… 머리에 살던 ‘이 벌레’ 때문으로 드러나

    멕시코의 한 10대 소년이 머릿니 감염으로 사망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멕시코에 거주 중이던 아마도르 플로레스 바르가스(12)는 심한 탈수 증상과 고열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머릿니에 의한  리켓치아 감염증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병원에 이송되기 8일 전부터 감염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했다. 리켓치아 감염증은 리켓치아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통칭하는 말이다. 라켓치아의 주요 매개체는 머릿니, 진드기, 벼룩으로 알려졌다. 이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리켓치아에 감염돼 전신 염증 반응까지 발생한다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패혈성 쇼크나 장기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6/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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