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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협력 병원과 ‘진료 회송’ 인식 개선 캠페인 시행

    인하대병원, 협력 병원과 ‘진료 회송’ 인식 개선 캠페인 시행

    인하대병원이 지난 21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외래 환자와 방문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료 회송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상급 종합 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료 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 의뢰·회송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진료 의뢰는 특정 보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른 의사에게 환자 진료의 책임을 이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 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다가 입원, 수술 등 고난도 치료가 필요한 경우 2, 3차 의료기관에 환자를 의뢰하는 것이 해당한다. 반면, 회송은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어 비교적 간단한 처치 또는 관리가 필요한 경우 당초 의뢰했던 1차 또는 2차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다시 의뢰하는 것을 말한다.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진료 협력 병원 홍보 부스 운영 ▲전문 의뢰·회송 관련 홍보물 게시 및 배포 ▲진료 협력 기관 현황과 신속 진료 연계(Fast Track) 절차 안내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검단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기독병원, 인천백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적십자병원 등 8개 협력 병원이 함께 참여해 환자 중심 진료 체계와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알렸다.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전문 의뢰·회송 제도의 필요성과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협력 병원 부스를 통해 다양한 상담과 안내를 받았다.이만종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입원의학과 교수)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회송 제도의 의미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력 병원과 함께 환자 중심의 진료 체계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8/22 18:07
  • 자궁내막암·난소암 위험 낮추는 비만 치료제, “신장암 위험 높일 수 있다”

    자궁내막암·난소암 위험 낮추는 비만 치료제, “신장암 위험 높일 수 있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가 신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가 특정 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반면 신장암 위험은 오히려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중 감량과 당뇨 조절 효과로 잘 알려진 약물들이 암 발생과도 관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미국 플로리다대 연구팀은 GLP-1 수용체 작용제와 암 발생 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우리 몸에서 식후 분비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호르몬의 작용을 모방해 식욕을 줄이는 약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대표적이다. 연구팀은 플로리다·조지아·앨라배마 지역의 20개 의료기관 자료를 통합한 ‘원플로리다플러스’네트워크를 활용해 총 8만6632명의 성인을 분석했다. 모두 비만 또는 과체중 진단을 받은 사람들로 이전에 암 진단을 받은 이들은 제외됐다. 조사 대상자는 GLP-1 수용체 작용제를 복용한 4만3317명과 복용하지 않은 4만3315명으로 나뉘어 1대1로 비교됐다.분석 결과 약물을 복용한 그룹은 복용하지 않은 그룹보다 전체 암 발생 위험이 낮았다. 암 발생률은 복용군에서 인구 1000명당 13.6명, 비복용군에서 16.4명으로 나타났다. 약물 복용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17% 정도 낮은 것으로 계산됐다.암 예방 효과는 자궁내막암, 난소암 그리고 뇌를 감싸는 막에서 암이 생기는 수막종에서 뚜렷했다. 자궁내막암은 약 25%, 난소암은 약 47%, 수막종은 약 31%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단 모든 암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건 아니었다. 신장암의 경우 약물 복용군에서 발생 위험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관찰됐다. 구체적으로 약물 복용자는 비복용자 대비 신장암 발생 위험이 약 38% 높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통계적으로 뚜렷하게 확정된 것은 아니며 장기 추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GLP-1 수용체 작용제가 어떻게 암 발생 위험에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효과가 암 위험 인자들을 줄이는 데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정 조직에서의 호르몬 작용 차이가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팀은 “비만 치료제는 체중 조절과 당뇨 치료를 넘어 일부 암 예방 효과까지 가질 수 있다”며 “하지만 신장암 위험 증가 가능성도 확인된 만큼 장기간 추적과 추가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지(JAMA) 온콜로지’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8/22 18:05
  • 2018년 이후 최고 더위… 야외활동 피해야 할 기준 온도는?

    2018년 이후 최고 더위… 야외활동 피해야 할 기준 온도는?

    일 최고기온이 33.3도 이상일 때 온열질환자가 급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방치될 때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자 수와 최고기온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11년(2015~2025년) 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와 일 최고기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온 상승에 따라 온열질환 발생이 구간별로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온열질환자는 일 최고기온 27.7~31도 구간에서는 약 7.4명, 31.1~33.2도 구간에서는 약 22명 증가했다. 특히 일 최고기온 33.3도 이상 구간에서는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온열질환자가 약 51명 발생하는 등 증가세가 급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일 최고기온 33.3도 이상에서는 온열질환자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으므로 폭염이 예보될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외출을 삼가는 등의 온열질환 예방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질병청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6월 말부터 무더위가 발생하면서 감시체계 운영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었다. 전날 집계 기준 누적 환자는 3815명으로 지난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 모니터링 실시 이후 가장 폭염이 심했던 2018년도(4393명) 다음으로 많다.임승관 질병청장은 “기상청에서 8월 말 낮 기온을 30~34도로 전망하고 있어, 지속적인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운 환경에서 두통이나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물을 마시고 시원한 그늘 등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의식이 사라질 경우 주위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병원에 방문해 조치해야 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8/22 18:03
  • 美, EU 의약품 관세율 15% 확정… “한국도 유사할 듯”

    美, EU 의약품 관세율 15% 확정… “한국도 유사할 듯”

    미국이 유럽산 의약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우리나라도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의약품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약속받아, 유럽과 유사한 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21일(현지 시각) 발표된 미국과 EU의 공동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다음 달 1일부터 유럽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15%로 제한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미국과 유럽의 관세 관련 협정을 문서화한 것이다. 공동성명에는 유럽산 의약품에 ‘최혜국 대우’를 적용한다고 명시됐다. 최혜국 대우는 특정 국가에 부여한 가장 유리한 조건을 다른 나라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도 비슷한 수준의 의약품 관세를 적용받을 전망이다. 앞서 우리나라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의약품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약속받은 바 있어서다. 특히 한국이 가장 많이 수출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제네릭 의약품(화학 합성의약품 복제약)에 포함될 경우, 관세 면제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미국에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대표적이다.의약품, 반도체, 목재 등은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대상 품목에 포함된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특정 수입품에 관세를 올리거나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이 법에 근거해 의약품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 25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성명에서 15% 관세를 문서로 확정한 만큼, 기존에 예고했던 250% 관세는 실현 가능성이 떨어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 시각) 의약품에 대해 적은 관세로 시작해 1년~1년 반의 유예 기간을 두고 최대 250%까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다만 미국이 현재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의약품 수입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이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의 관세 부과 여부가 결정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특정 수입품에 관세를 올리거나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법을 말한다.업계에서는 이 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결정될 미국의 해석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최대 15% 관세가 우리나라에도 적용될지에 대해서는 조만간 발표될 의약품 232조 최종 조사결과를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바이오시밀러가 제네릭 의약품에 포함돼 관세가 면제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추가 해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8/22 17:57
  • 맛있게 먹으려 선택한 닭가슴살 한 덩이… 사실은 ‘건강의 탈을 쓴 햄’

    맛있게 먹으려 선택한 닭가슴살 한 덩이… 사실은 ‘건강의 탈을 쓴 햄’

    대학생 이모(23)씨는 헬스 트레이너로부터 “하루에 닭가슴살 두 덩이는 먹어야 하루 단백질 필요량을 채울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에 아침저녁으로 삶은 닭가슴살을 먹다가, 맛이 질려 다양한 양념 처리가 되어 있는 가공 닭가슴살을 온라인에서 대량 주문했다. 단백질을 더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만족하던 찰나 포장재의 식품 유형란에 ‘햄’이라 적힌 것을 발견했다.햄과 소시지 등 가공육은 최대한 적게 먹을 것이 일반적으로 권고된다. 암 발생 위험을 키운다는 이유에서다. 베이컨·소시지보다 건강해 보이긴 하지만, 역시 ‘햄’으로 분류되는 가공 닭가슴살을 매일 한두 덩이 먹어도 괜찮은 걸까?◇가공 닭가슴살, 아질산나트륨 등 첨가물 들어있기도가공 닭가슴살은 양질의 단백질 급원이라는 생각에 매일 한두 덩이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역시 ‘건강식의 탈을 쓴 햄’이다. 안 먹는 게 좋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식품 첨가물이 든 것을 모르고, 맛있는 건강식이라고만 생각해 경각심 없이 먹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자가 시판되는 가공 닭가슴살 5종의 영양 성분표를 무작위로 확인해본 결과, 소브산칼륨, 초산나트륨, 푸마르산, 아질산나트륨 등 식품 첨가물이 눈에 띄었다.이들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햄과 소시지에 자주 들어가는 첨가물들이다. 하나로의료재단 더 건강한 영양연구센터 이영은 센터장(원광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은 “소브산칼륨은 보존, 초산나트륨과 푸마르산은 보존과 향미 증진, 인산염은 보존과 수분 함량 증진, 아질산나트륨은 보존과 발색 목적으로 쓰인다”고 말했다.가공육의 암 유발에는 이러한 식품 첨가물이 한몫한다. 박민선 교수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육은 소화기에 자극을 준다”며 “대장암, 위암, 췌장암 등의 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장암과 관련이 깊다. 가공육을 매일 50g씩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18%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보통은 50g보다 적게 먹을 것이 권장된다. 가공 닭가슴살 한 덩이는 대개 100g이다. 하루에 가공 닭가슴살 두 덩이를 먹는다면 가공육 200g을 섭취하는 셈이다.특히 악명 높은 게 아질산나트륨이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김형식 교수는 “아질산나트륨은 섭취 시 위산과 반응해 ‘니트로소아민(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 물질을 생성한다”며 “아질산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니트로소아민 생성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위장 장애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됐다”고 말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가공육을 1군 발암 물질로 규정했다. 사람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 1군 발암 물질로 지정된다.◇“매일 섭취하면 몸에 부담”물론, 아질산나트륨이 첨가된 가공육을 몇 번 먹었다고 반드시 암이 생기는 건 아니다. 이영은 센터장은 “1군 발암 물질이지만 실제 발암 위험도는 섭취 용량과 빈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어느 정도 먹었을 때 암이 발생할지엔 개인차도 있다. 박민선 교수는 “사람에 따라서는 50g보다 적게 먹어도 암이 생길 수 있고, 이보다 많이 먹어도 암이 생기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매일 가공 닭가슴살을 먹는 것을 주의할 필요는 있다. 박민선 교수는 “자극을 반복적으로 주는 것이 암의 한 발생 요인이므로 가공 닭가슴살을 매일 먹는 것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은 센터장은 “가공육을 매일 50g씩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18%가 높아진다는 과학적 근거는 명백하므로 매일 한두 덩이(100~200g)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생 닭가슴살을 직접 조리해 먹는 것이 번거롭더라도 가장 좋다고 말한다. 가공식품을 아예 안 먹고 살 수는 없겠지만,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가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은 이미 하루 평균 가공육 10.3g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은 센터장은 “가공 닭가슴살은 순수한 닭가슴살을 먹다가 질릴 때 가끔 먹는 보조 식품 정도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김형식 교수는 “신선한 생 닭가슴살을 직접 조리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며 “WHO 역시 가공육의 섭취 빈도를 주 2~3회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식품 첨가물 적은 것으로, 비타민C와 함께물론, 가공육을 아예 안 먹고 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행히 잘 찾아보면 가공 닭가슴살 중에서도 식품 첨가물이 비교적 적은 제품들이 있다. 고를 때 맛만 고민하지 말고 영양 성분표를 꼭 확인하자. 이영은 센터장은 ▲단백질 함량 100g당 20g 이상 ▲지방은 100g당 5g 이하 ▲총 칼로리는 100~130kcal ▲나트륨은 100g당 500mg 이하 ▲보존제, 향미 증진제, 인산염 등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고르기를 권장했다. 이 센터장은 “훈제 또는 양념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500mg을 넘는 경우도 많으므로 고혈압이나 부종이 있다면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고 저나트륨 제품을 선택하라”며 “비타민 C를 함유한 채소를 함께 섭취해 니트로소아민 형성을 억제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비타민C가 위에서의 니트로소아민 형성을 방해했다는 과거 해외 실험 결과가 있다. 2021년 ‘식품 과학 테크놀로지 저널(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에 게재된 논문에서 터키 연구팀은 비타민C를 첨가한 후 포장한 소시지들의 보관 기간에 따른 니트로소아민 생성량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C를 많이 첨가한 쪽에서 니트로소아민이 덜 생성됐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8/22 17:53
  • “한 달 4kg 감량, 만족 못 해” 박지윤 다이어트 근황… ‘정체기’ 극복법 뭘까?

    “한 달 4kg 감량, 만족 못 해” 박지윤 다이어트 근황… ‘정체기’ 극복법 뭘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6)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근황 궁금해하는데 아직 진행 중”이라며 “가끔 올리는 칼로리 폭탄은 대부분 옛날에 먹었거나 정신 나간 날”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로 한 달간 4kg을 뺐다는  박지윤은 “7월 25일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겨우 4kg이라니 싶은데 운동 많이 하면서 ‘몸무게보다 눈바디다’ 하며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서는 “어제는 정체기가 답답해서 24시간 단식을 했고 오늘은 단백질 셰이크만 먹고 버티다 저녁 메뉴로 단백질과 채소를 먹었다”며 “감량 속도는 총 기간에 비해 완전 더디지만 뭐든 안 하는 것보다 낫겠죠? 끝까지 가볼게요”라고 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22 17:07
  • 상급종합병원 중 단 네 곳만이 ‘유방암 적정성 평가’ 2등급…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불명예”

    상급종합병원 중 단 네 곳만이 ‘유방암 적정성 평가’ 2등급…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불명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 대다수 상급종합병원이 1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2등급을 받아 눈길을 끈다.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심평원은 2011년부터 암 치료를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암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다. 2022년 7월부턴 기존 수술 중심 평가에서 암 진료 전반에 대한 환자 중심·성과 중심의 2주기 평가로 전환했다.심평원이 21일 공개한 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 상급종합병원 44곳 중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네 개 병원만이 전체 평균점수 90점을 넘기지 못하며 2등급에 머물렀다.지난 2011년 유방암 적정성 평가 도입 이래 1등급을 유지해온 서울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처음 ‘2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서울대병원은 ‘전문 인력 구성 부문’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상종 평균이 80.9점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그러나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이 2.5%로 가장 낮았고,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은 18.9%으로 전체 평균 78.3%보다 현저히 떨어졌다. ‘수술 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도 전체평균(31.7%)보다 낮은 19.6%를 기록했다.분당서울대병원 역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처음으로 2등급을 받았다. ‘전문 인력 구성’은 본원과 마찬가지로 100점을 받았지만 ‘다학제 진료’(6.7%), ‘중증환자 비율’(23.4%) 등에서 점수를 깎였다.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도 27.6%에 머물렀다.경북대병원과 전북대병원도 전문 인력 구성은 100% 충족했지만 다학제 진료,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등의 항목에서 점수가 깎였다.이는 유방암 적정성 평가가 기존 수술 중심에서 환자 및 성과 중심 평가로 개편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심평원은 이번 2주기 평가부터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비율 ▲수술 환자 중 중증 환자 비율 ▲암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등 9개 기준을 신설했다.한 대학병원 교수는 “이번 평가부터 기준이 몇 개 더해졌는데 특히 중증 환자 비율에서 점수를 깎인 병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도 진행 중이고 역량 있는 병원들이기 때문에 곧 다시 올라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방암오상훈 기자 2025/08/22 16:56
  • “샤워 마지막에 30초만 ‘이것’ 해보세요, 살 쏙 빠져”… 전문가 의견은?

    “샤워 마지막에 30초만 ‘이것’ 해보세요, 살 쏙 빠져”… 전문가 의견은?

    더운 날씨에 찬물 샤워를 하는 사람이 많다.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가 잠시 내려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서다. 하지만, 최근 찬물 샤워가 단순한 더위 해소를 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왜일까?◇찬물샤워, 지방 태우는 데 일부 도움영국의 유명 체중 감량 클리닉 원장 플랭클린 조셉 박사는 “찬물 샤워가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며 “운동량을 극적으로 늘리지 않고 지방 연소율을 높이고 싶다면 샤워 마지막 30초라도 찬물로 마무리하라”고 말했다. 찬물 샤워는 체온을 강제로 떨어뜨리면서 갈색 지방의 생성을 유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갈색 지방은 열 생성 단백질인 ‘터모제닌’을 늘려 체온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불리는 글루코스와 지방산의 분해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연소시킨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한 달간 가벼운 추위에 노출된 참가자는 갈색 지방의 양이 42% 늘고, 지방 대사 활동이 10% 증가했다.다만, 운동을 한 만큼 큰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박준석 과장은 “30초 찬물 샤워로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긴 어렵다”며 “오히려 점진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모를 유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심혈관질환자나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다만, 찬물 샤워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박준석 과장은 “샤워 중 특정 온도가 더 좋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급격한 체온 변화를 유발하는 환경은 심혈관질환 환자나 당뇨병 환자에게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샤워나 목욕으로 몸이 이완된 상태에서 차가운 물에 전신을 노출하면 급격한 혈관 수축으로 심장에 큰 부담을 줘 심근경색 등과 같은 급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8/22 16:14
  • "어린아이에게 전자담배 물려" 美 인플루언서 논란… 아이 건강에 얼마나 위험할까?

    "어린아이에게 전자담배 물려" 美 인플루언서 논란… 아이 건강에 얼마나 위험할까?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과거 돌보던 어린아이에게 전자담배를 물게 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틱톡 팔로워 약 56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1만명을 보유한 피오나 조던(23)은 8년 전 15살 당시 자신이 돌보고 있던 어린아이에게 전자담배를 피우게 한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자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영상은 8년 전 조던이 직접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했으며,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않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영상에는 어린 남자아이가 조던의 친구로 추정되는 한 소녀가 건넨 전자담배 기기에 입을 대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가 숨을 내쉬자 입에서는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조던과 친구는 아이가 기침하고 당황한 듯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을 보며 폭소를 터뜨렸다.논란이 커지자 조던은 사과 영상을 올리면서 어머니의 사망으로 슬픔에 잠겨 있었고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해당 영상을 촬영하고 현장에 있었던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며 “아이 가족에게 안겨준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쌍한 아기를 보고 웃다니 정말 끔찍하고 악랄하다” “당신의 트라우마와 어린아이에게 그런 행동을 한 게 무슨 상관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번뿐이라도 논란된 영상 속 아이처럼 전자담배에 노출되면 성인보다 몸에 더 해로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주현수 교수는 "어린아이가 전자담배를 단 한 번이라도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구토, 어지럼증, 두통, 빠른 심박수 증가 등 급성 생리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동은 성인보다 장기 발달이 미숙해 니코틴 같은 유해 물질에 훨씬 취약하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에 섭취한 니코틴은 주의력, 학습, 기분, 충동 조절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해를 끼칠 수 있다. 혈관을 수축해 성장판의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칼슘 흡수율도 떨어뜨린다. 이에 따라 뼈가 자라는 속도가 더뎌지고 호흡기·폐 질환 위험이 커진다. 주 교수는 "어린 나이에 노출되면 향후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며 "아동의 전자담배 노출은 단발성 경험이라고 결코 가볍게 볼 수 없고 매우 심각한 건강 위협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08/22 15:47
  •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대비 전국 지자체 간담회 개최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대비 전국 지자체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내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준비 차원에서 17개 시도의 복지 담당 국장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통합돌봄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등 지방자치단체가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 차관은 현재 진행 중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3차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택의료·방문요양 등 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복지부는 “정기회의를 통해 지자체의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어 제도 시행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8/22 15:35
  • 대한피부과학회 “문신사법은 국민 건강 위협… 즉각 철회해야”

    대한피부과학회 “문신사법은 국민 건강 위협… 즉각 철회해야”

    대한피부과학회가 국회에서 추진 중인 ‘문신사법’ 제정 시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학회는 해당 법안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의학적 본질을 무시한 졸속 입법”이라고 규정했다.학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문신은 피부의 방어벽을 바늘로 뚫고 색소를 주입하는 명백한 침습적 의료행위”라며 “출혈, 조직 손상, 염증, 면역 반응 등 다양한 부작용이 뒤따른다"고 말했다. 이를 비의료인에게 허용하는 것은 국민을 잠재적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없다는 게 학회의 의견이다.특히 문신 시술이 세균 감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피부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회는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문신 부위에서 악성 흑색종이나 편평상피세포암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이러한 위험은 단순한 위생 교육으로 통제할 수 없고, 반드시 의학적 전문 지식을 갖춘 의료인이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문신 염료의 안전성 문제도 제기됐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소비자원 조사 결과, 시중 문신 염료 상당수에서 납·비소·카드뮴 등 중금속과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며 “이 같은 독성 화학물질을 인체에 주입하는 행위를 국가가 법으로 허용하는 것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비윤리적 실험”이라고 말했다.또한 문신이 의료 진단 과정에 악영향을 준다는 점도 지적했다. 학회는 염료에 포함된 금속 성분은 MRI 촬영 시 화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색소가 림프절로 이동하면 전이암과 구분이 어려워 치명적인 오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아울러 학회는 법안에 포함된 안전장치를 ‘형식적 조치’로 평가했다. “비의료인의 국소마취제 사용을 사실상 허용하는 것은 의료법과 약사법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시술 허용은 하면서 제거를 금지하는 것은 시술자에게 책임 없는 권한만을 부여하는 불합리한 조항”이라고 말했다.대한피부과학회는 “문신은 한번 새기면 완벽히 되돌릴 수 없는 영구적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이를 ‘규제 완화’나 ‘직업 선택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는 과학적 근거와 국민 건강을 우선시해야 하며, 문신사법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문신사법‘문신사법’은 불법으로 분류된 문신 시술을 제도권에 편입하려는 법안이다. 우리나라 현행법상 문신은 '의료행위'로 규정돼 있어 의사만 시술할 수 있지만, 현실에선 대부분 비의료인(타투이스트)이 시행하고 있다. 법안은 타투이스트에게도 일정한 교육·자격·위생 기준을 충족하면 합법적으로 시술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기타신소영 기자2025/08/22 15:30
  •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이지혜, 과음 다음날 ‘이렇게’ 몸 관리… 모습 보니?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이지혜, 과음 다음날 ‘이렇게’ 몸 관리… 모습 보니?

    가수 이지혜(45)가 과음한 다음날 필라테스로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는 만취 오늘은 운동”이라며 “운동 칭찬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필라테스 기구에 올라가 있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이지혜가 선보인 필라테스는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포로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며 부상당한 병사들을 위해 만든 운동법이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특히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 수업을 꾸준히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바디컨설팅 김영수 트레이너는 “필라테스는 기초적인 근력이 있는 상태에서 균형감각과 유연성까지 신경 써야 한다”며 “근력을 키운 후 시작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다만,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간 기능이 나빠질 수 있어서다. 운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는 간에 저장된 포도당이 분해돼 생기는데, 간이 알코올와 포도당을 이중으로 분해하느라 쉽게 지치기 때문이다. 결국 간 기능이 떨어져 대사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피로 물질은 더 많이 쌓인다. 이처럼 간에 과부하가 반복되면 간 기능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술을 마신 직후부터 다음 날까지는 운동을 쉬는 게 좋다.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지친 간과 음주로 깨진 신체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 하루 정도가 걸린다. 운동을 하고 싶다면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권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8/22 14:30
  • 경희대학교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 획득

    경희대학교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결과’ 1등급 획득

    경희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치료(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1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경희대병원은 종합점수 94.94점을 기록했으며,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환자 교육 상담 실시율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종우 병원장은 “체계적인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 진료 실현을 위해 힘써온 의료진과 구성원들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암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암 치료 분야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5/08/22 14:17
  • 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 “회복에 전념 중”… 완치 가능성은?

    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 “회복에 전념 중”… 완치 가능성은?

    최근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개그우먼 박미선(58)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22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박미선이 올해 초 건강 이상으로 병원 검진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박미선은 현재 치료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박미선의 한 측근은 ‘더팩트’에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방사선과 약물치료만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아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라며”"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현재 집과 병원을 오가며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2월, 박미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박미선 씨가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심각한 투병 중인 건 아니며, 어느 정도 휴식기를 갖고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미선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도 영상 업로드가 중단되며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다.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2만 명 이상이 새롭게 진단받고 있다. 특히 전체 유방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폐경 전에 발생하고, 40세 미만의 젊은 환자도 약 11%를 차지한다.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유방암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가족력 ▲과거 병력 ▲흉부 방사선 치료 이력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임신·출산 경험 부족 ▲모유 수유 경험 없음 ▲폐경 후 비만 ▲음주 ▲호르몬 대체 요법 등이 있다.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예후가 좋고 생존율도 높은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는 '국한' 병기의 유방암 환자는 5년 생존율이 99.1%에 달한다. 다만 암이 발생한 장기와 주위 장기, 인접 조직이나 림프절을 침범했을 땐 93%, 암이 발생한 장기에서 멀린 떨어진 다른 부위에 전이됐을 땐 49%로 생존유리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방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많은 환자가 유방 통증으로 병원을 찾지만, 유방통은 유방암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방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이며, 임신이나 유방 염증 등으로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신은주 교수는 “유방암은 통증보다는 만져지는 혹, 유두 함몰, 분비물 등 변화가 동반될 때 의심할 수 있다”라며 “자가 검진을 통해 혹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 먼저 유방 촬영과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암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MRI(자기공명영상)나 CT(컴퓨터단층촬영) 등 정밀 영상 검사를 통해 병의 범위와 전이 여부를 판단한다. 유방암은 혈액형처럼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며, 종류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가 크게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기수(병기)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실제로는 유전자와 암세포 특성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방을 보존하는 부분절제술부터 유방 전체를 제거하는 전절제술까지 다양하다. 암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수술 범위가 달라지며, 림프절 전이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최근에는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는 로봇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수술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표적 치료, 면역치료 등을 병행한다.아직까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예방 수칙은 없지만, 위험 요인을 줄이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40세 이상 여성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2년마다 유방촬영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30대부터 정기적인 검진이 권장된다. 이 외에도 유두 분비물, 혹이 만져지는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이해나 기자2025/08/22 13:44
  • 멧돼지 배 가르니 파란색 속살… 美 당국 "절대 먹지 말라", 무슨 일?

    멧돼지 배 가르니 파란색 속살… 美 당국 "절대 먹지 말라", 무슨 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속살이 파란색으로 변한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돼 현지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일대에서 살과 지방이 형광 푸른빛을 내는 야생 멧돼지가 발견됐다. 한 사냥꾼이 잡은 멧돼지를 해체하던 중 푸른색 속살이 드러났고 즉시 당국에 신고했다.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부(CDFW) 조사 결과, 멧돼지가 살서제(쥐를 퇴치하기 위해 사용하는 살생물질)인 ‘디파시논’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디파시논은 쥐나 다람쥐 등 설치류 개체의 수를 조절하기 위해 농가와 기업에서 흔히 사용하는 화학 물질이다. 식별을 위한 파란색 염료가 첨가돼 있다. CDFW는 성명을 통해 “멧돼지가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설치류 미끼를 먹었거나, 이미 중독된 설치류를 먹었을 수 있다”고 했다.CDFW는 사냥꾼과 주민들에게 “살과 지방에 푸른 색소가 있는 동물의 고기를 절대 섭취하지 말고, 발견 즉시 당국에 신고하라”고 말했다. 이어 “멧돼지뿐 아니라 사슴, 곰, 거위 등 다른 야생동물까지 확산될 수 있다”며 “조리해도 독성은 남아 있어 섭취할 경우 사람과 동물 모두 중독될 수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 농무부 야생동물국(USAWS)은 지난 2015년에도 야생동물에서 디파시논 검출됐다고 밝혔다. 2018년 연구에서는 검사한 야생 멧돼지의 약 8.3%에서 항응고제 살충제 잔류물이 검출됐다. 디파시논에 중독된 동물을 사람이 섭취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디파시논은 강력한 항응고제로, 섭취할 경우 우리 몸의 혈액 응고 작용을 방해해 내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코피 ▲잇몸 출혈 ▲혈뇨·혈변 등이 있고, 심하면 뇌출혈까지 발생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간과 신장의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는 디파시논이 비타민K의 활성을 억제해 간의 혈액 응고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인데, 이런 항응고 작용은 신부전을 유발할 수도 있다. 2023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대 연구에서는 독성 잔류물에 오염된 고기를 섭취한 사람이나 동물은 무기력 같은 중독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보고했다. 디파시논은 고온에 조리하더라도 그 성분이 없어지지 않는다. 디파시논의 녹는점은 약 146~147°C이며, 끓는점은 436°C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물의 끓는점이 100°C, 식용유의 끓는 점이 200°C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디파시논은 일반적인 조리 방식으로는 절대 제거되지 않는다. 연구를 진행한 베오그라드대 수의학부 브라디미르 드라슈코비치 교수는 “살서제는 조리 후에도 독성이 남아 있을 수 있다”며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 손실은 디파시논 잔류물의 농도를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다”고 했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8/22 13:31
  • 한양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유방암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양대병원은 총점 94.39점을 기록하며 상급종합병원 평균(93.75점) 및 전체 의료기관 평균(88.13점)을 웃돌며, 유방암 치료 분야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주요 평가 항목에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등 다른 항목에서도 목표치를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형중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환자 한 분, 한 분께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끊임없이 고민해 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다학제 협진과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암 환자의 치료 성과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8/22 13:28
  • 국내 최초 ‘소아특발성관절염’ 유병률·발생률 밝혔다

    국내 최초 ‘소아특발성관절염’ 유병률·발생률 밝혔다

    소아 류마티스 질환 중 가장 흔한 소아특발성관절염은 16세 미만 소아에게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관절질환으로, 관절이 붓고 아프며 움직임이 제한되는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된다. 아이가 이유 없이 오래 걷기를 싫어하거나,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다고 호소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일부 유형에서는 눈에 염증이 생겨 시력 저하로 이어지기도 한다.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이 질환에 대한 정확한 발생 빈도나 유병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조기 진단과 치료 기준을 세우는 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역학 분석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대철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소아감염면역과 안종균 교수, 가톨릭대의대 의생명과학교실 민은정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만 16세 미만 소아특발성관절염 환자 1728명의 자료를 분석하고, 국내 소아특발성관절염의 연평균 유병률과 발생률을 제시했다.연구 결과, 만 16세 미만 소아에서의 소아특발성관절염 연평균 유병률은 인구 10만명당 15.9명, 연간 발생률은 2.2명으로 나타났다. 남자 어린이보다 여자 어린이에서 유병률이 소폭 높았고, 청소년기(13~16세)에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소아특발성관절염은 다양한 아형을 포함하고 있어, 진단과 치료가 매우 까다롭다. 일부 아형은 관절통뿐만 아니라 눈의 염증으로 시력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으며, 발병 연령과 성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연구에서 여아는 유아기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남아는 청소년기 이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연구 저자 정대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소아특발성관절염 환자에 대한 최초의 인구 기반 역학 분석으로, 실제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병률과 발생률을 수치화한 점에서 임상과 보건의료정책 양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다”며 “향후에는 하위 질환 유형별 치료 반응과 약물 사용 패턴, 장기 예후까지 추적 분석하여, 국내 현실에 맞는 소아 류마티스질환의 표준 진료지침 마련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의학 전문 학술지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최근 게재됐으며, 향후 약물 치료 패턴과 진료 성과에 대한 후속 연구도 진행 중이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8/22 13:26
  • “살 가장 먼저 찌는 곳, 뱃살 아니다”… 의외로 지목된 ‘이 부위’, 어디?

    “살 가장 먼저 찌는 곳, 뱃살 아니다”… 의외로 지목된 ‘이 부위’, 어디?

    살이 찌면 가장 먼저 어디에 지방이 쌓일까? 대부분 복부나 허벅지를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 미국의 한 의사가 뜻밖의 부위를 지목해 화제가 됐다. 바로 혀의 뿌리, 즉 혀 뒤쪽이다.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내과 전문의이자 식품 과학자인 윌리엄 리 박사는 최근 ‘멜 로빈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칼로리가 과잉 상태가 되면, 가장 먼저 지방이 쌓이는 곳은 몸 안으로,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부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혀의 뒤쪽, 기도 가까이에 위치한 조직에 지방이 먼저 쌓인다”고 했다. 혀는 끝부분이 유연하고 중간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혀의 뿌리 부위는 음식이 목으로 넘어가도록 돕는 ‘지방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부위는 겉에서 보이지 않는 ‘내장지방’이 잘 축적되는 곳으로, 관리가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혀의 뿌리에 지방이 쌓이면 기도가 좁아지면서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호흡이 일시적으로 정지하는 질환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2014년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에서는 비만으로 인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에게서 혀 뒷부분의 지방량이 특히 많았다는 결과가 있다.  리 박사는 “자는 동안 혀는 자연스럽게 이완되는데, 지방이 많으면 기도를 막기 시작한다”며 “코를 심하게 곤다거나, 자다가 갑자기 숨이 막혀 깨어나는 일이 잦다면 혀 지방의 영향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이와 관련한 치료 효과도 보고됐다. 2020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 수면 전문의 리처드 슈왑 박사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 환자 67명이 체중의 약 10%를 감량한 결과, 수면무호흡 증상이 약 3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혀의 지방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다. 슈왑 박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수면무호흡증 치료에서 혀 지방은 거의 주목받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치료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같은 변화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자각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리 박사는 “혀의 뒤쪽은 거울로 확인할 수 없고, 외형상 살이 찐 것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놓치기 쉽다”면 “평소보다 코골이가 심해졌거나, 수면 중 자주 깨는 경우 조기 신호일 수 있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8/22 11:45
  • 이화의료원 ‘이화 옴니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의료, 경영 등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모여 미래 지향적 리더십을 키우는 장이 마련된다.이화의료원은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과 함께 최고 경영자, 고위 공무원, 전문 경영인 및 임원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이화 옴니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아카데미에서 ‘이화 웰비즈’로 명명한 최고위과정은 오는 9월 1일 입학식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15주 동안 진행되며 12월 15일 졸업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강의는 이화여대 경영대학,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등에서 이뤄진다.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이번 최고위과정 개설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인문학 기반의 감성 리더십의 내면화, 전략적 사고와 경영 통찰을 제고한다. 나아가 다양한 산업과 전문 분야의 리더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지적 자극과 실질적 협업의 가능성을 확장한다.강의는 ▲인문·자기관리 ▲건강·헬스케어 ▲경영·전략 등 3개의 파트로 의료와 경영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를 이끄는 오피니어 리더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유경하 이화 옴니 리더십 아카데미 원장은 "1+1에 대한 답은 수학에서 ‘2’로 정해져 있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3 또는 4 이상’이 되기도 한다"며 "이미 각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낸 리더들이 최고위과정을 통해 내·외적 발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지원서 등록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이대서울병원 1층 웰에이징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이화의료원 대외협력부로 하면 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8/22 11:32
  • 중앙대의료원, 의료 JARVIS를 향한 의료AI 심포지엄 열어

    중앙대의료원, 의료 JARVIS를 향한 의료AI 심포지엄 열어

    중앙대의료원은 중앙대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8월 20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의료 A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의료AI, 의료진을 위한 JARVIS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이철희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개회사와 김찬웅 중앙대의료원 디지털헬스케어처장의 ‘의료 JARVIS 프로젝트’ 소개로 시작해, 3부 세션 총 10개 주제에 대한 의료AI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이철희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계에 불어오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전환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관련 기술 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1부 세션 ‘병원의 디지털 전환, 그리고 AI에이전트’에서는 ▲AI를 위한 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험과 의료 JARVIS를 위한 제언(미소정보기술 이종근 CMO) ▲디지털 시대, 병원의 역할: 임상시험부터 RWE까지(에버트라이 신재용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AI&디지털 헬스케어(네이버 클라우드 이상우 이사)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2부 세션 ‘의료 경험과 진료의 질을 높이는 AI에이전트’에서는 ▲LLM 기반 의무기록 작성 서비스 개발, 도입 및 모니터링(파이디지털헬스케어 유승찬 대표) ▲최신 연구를 실시간 학습하는 AI 멀티에이전트: 근거기반 치료 전략의 동적 최적화(바이오넥서스 김태형 대표) ▲멀티오믹스-임상 데이터 기반 AI 알고리즘: 면역항암제 반응 예측 모델 OCM-002소개(온코마스터 성철훈 이사) ▲EHR의 새로운 패러다임-음성 기반 기록의 도전과 혁신(대한의료정보학회 김종엽 이사장)강연이 이어졌다.마지막 3부 세션 ‘병원과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AI(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 ▲Hospital Management System enhanced with AI(이유엔(주) 메디통 조수민 대표) ▲환자의 헬스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 의료 AI Agent(위뉴 황보율 대표) 주제 발표가 있었다.김찬웅 중앙대의료원 디지털헬스케어처장은 “의료현장에서 AI는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닌,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적 변화의 흐름이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확인했듯이 AI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임상 데이터 해석과 진료 의사결정 지원, 나아가 환자 경험 개선까지 폭넓게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찬웅 처장은 “특히 중앙대의료원이 추진하는 ‘의료 JARVIS 프로젝트’는 의료진 곁에서 실질적인 조력자가 되는 AI를 구현하려는 노력으로, 이는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의료원은 산·학·연·병 협력을 바탕으로 AI에이전트가 의료진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실제로 중앙대의료원은 디지털과 AI 전환의 물결 속에서 병원 운영 자동화, AI 기반 진료 효율화 및 AI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병원 생태계를 조성해 오고 있다. 다양한 AI 기술을 진료 및 연구 현장에 내재화하며 GPTs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한편, ChatGPT 기반 상담 시나리오 설계, 스마트 챗봇 운영,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은 의료진의 진료 역량을 보조하고 환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또한, 중앙대 의대와 중앙대의료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바이오헬스 특화 분야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의료AI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핵심 인재 배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8/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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