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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묵은지, 적당히 드세요
시큼한 냄새가 자극적인 묵은 김치가 대접받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오래 될수록 깊고 오묘한 맛을 내는 묵은 김치는 묵은지, 오모가리로 불리며 전문 음식점을 만들어냈다. 과연 맛있는 묵은지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을까? 지난 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쉬어가는 요즘, 갑자기 궁금해졌다. 김장김치와 신김치, 누가 더 영양 덩어리? 김치가 좋은 건 발효되는 과정에서 유산균이나 미생물의 함량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같은 논리 때문에 묵은 김치가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인기몰이에 주 요인이기도 했다. 하지만 묵은 김치는 영양 생리적인 면에서 익은 김치보다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부산대학교 김치연구회 박건형 교수의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묵은 김치의 유산균 수는 ml당 1000만 개로 보통 김치의 1억∼10억개보다 적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래 숙성할수록 유산균이 저온 환경과 높은 산도 때문에 지쳐 죽었기 때문이다. 또한 부패에 관여하는 산폐균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반 김치보다 조금 짜게 담가 염분의 함량도 2.5%에서 3%로 높은 편이다. 김치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비타민C 역시 김치가 익어가는 과정에서 모두 대사되어 버리기 때문에 수치도 낮다. 이렇듯 김치의 영양·기능성 면에서 묵은 김치가 잘 익은 김치에 미치지 못한다.
배추를 3% 염도로 담가 5℃ 정도에서 2~3주 숙성하면 산도(pH)가 0.6~0.8도, 수소이온농도(pH)가 4.2~4.4도가 된다. 이때가 김치의 맛뿐 아니라 항암 효과 등 기능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 때문에 김치는 오래 숙성시킨 것보다는 적당히 익은 것이 건강에 더 좋다. 또 지나치게 발효된 김치는 배추가 물러져 씹는 질감이 떨어지고 너무 강한 신맛 때문에 본래의 맛이 변하게 된다.묵은 김치, 오랫동안 맛있게 먹는 법?물론 일반 김장 김치가 묵은 김치의 깊고 시원한 맛을 따를 수는 없다. 국물을 내거나 볶음 등의 요리를 할 때 특히 잘 어울린다. 묵은 김치의 미생물은 글루타민산, 아스파틱산 등의 아미노산이 많아 감칠맛이 풍부하다. 반대로 양념을 많이 사용하면 김치가 빨리 시어진다. 오래 먹을 김치에는 찹쌀, 멥쌀가루를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신김치를 덜 시게 먹는 방법으로는 김치 한 포기당 날계란 2개 정도를 신김치 속에 파묻어 놓았다가 12시간 쯤 지나 꺼내먹으면 신맛이 줄어든다. 달걀 껍데기는 흐물흐물 해지나 내용물은 아무 이상 없으므로 먹어도 된다. 또 깨끗이 씻은 게껍질의 이나 조개 껍데기를 넣어 두어도 하루가 지나면 신맛이 사라진다.
Tip. 묵은지찜, 알고보니 ‘묵은 김치’가 아니다?3년 묵은지의 인기가 높아지다 보니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가짜 묵은 김치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김치가 물컹하기만 하고 군내가 안 난다, 배추 육질이 살아 있는데 신맛이 안난다, 묵은지처럼 신맛은 나는데 고춧가루 입자가 눈에 보일정도로 살아있다, 겉보기에는 묵은김치인데 양념냄새가 강하게 난다면 한번쯤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월간헬스조선 더보기 http://health.chosun.com/magazine/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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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발효 건강식품 중 하나는 식초다.
영양학자들은 "세 번이나 노벨상의 주인공이 됐을 정도로 영양학적 효능이 뛰어난 식초를 더 많이 섭취하고, 나아가 음용하는 문화가 아쉽다"고 말한다. 식초를 마셔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는 원기 충전. 노벨 생리·의학상을 통해 입증된 것도 바로 이점이다. 우리 몸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당(糖)을 이용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식초의 '유기산'이 에너지 생산을 더 활발하게 한다는 것. 그 밖에 식초가 피로물질 '젖산'을 분해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것과, 식초가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의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도 노벨상을 통해 입증됐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고혈압·고지혈증 완화 등의 효과도 주목 받고 있다. 스웨덴 룬드 대학 연구팀은 식초가 체내에서 인슐린 반응에 관계하고 포만감을 증폭시켜 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2005년 유럽임상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 일본의 연구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180~260㎎/dL) 남녀 95명에게 12주간 식초를 마시게 했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3~14㎎/dL 하락했고, 음용을 그만 둔 뒤에도 낮아진 콜레스테롤 수치가 그대로 유지됐다고 최근 일본영양·식량학회에 발표했다.
흑초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요리에 사용되는 조미식초는 에탄올에 초산균을 넣어 하루나 이틀 만에 속성 발효시킨 '양조식초'나 석유에서 추출한 빙초산에 물을 첨가한 '합성식초'가 대부분이다. 에탄올에 사과농축액이나 현미 농축액을 소량 첨가해 발효시킨 '사과식초'나 '현미식초'도 양조식초에 해당한다.
일본은 과실이나 곡류 등 원료 100%를 발효시켜 만든 '순 발효식초'가 전체식초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또 식초에 간장과 설탕 등을 첨가해 요리에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배합식초'도 다양하다. 샘표기술연구소 이종열 연구원은 "일본은 비타민, 미네랄 등이 많이 함유된 프리미엄급 식초가 인기며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식초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석유를 원료로 한 빙초산에는 초산 외에 다른 유기산은 전혀 함유돼 있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빙초산을 '식품첨가물'로 지정하고 있다. 산도(99%)가 높고 가격이 저렴해 단무지, 피클 등 절임류 생산업체나 대량으로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나 업소 등에서 이용한다. 무좀 치료나 티눈 등을 제거하기 위한 의약품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선 빙초산에 중금속과 비소 등의 유해물질이 존재 할 가능성이 있어 피클과 같은 절임 가공식품용으로는 인정하고 제품의 직접판매는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빙초산에 물을 탄 합성식초는 물론이고, 빙초산 원액도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마늘'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들어있다.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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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노초를 찾아다녔던 진시황처럼 현대인들은 노화방지를 위해 새로운 시술에 관심을 쏟는다. 과연 노화방지 기술의 끝은 어디일까? 눈을 뜨면 새로운 시술들이 등장하는 요즘 병원가를 술렁이게 만드는 새로운 시술이 등장했다. 보형물이나 이물질이 아닌 내 몸에서 추출한 것으로 나를 치료하는 자가혈재생술과 줄기세포지방이식술이 그 주인공이다.
‘헉’ 소리나는 가격? ‘혹’ 하는 효과
평소 아픈 것을 싫어한다거나 보톡스, 필러 등과 같은 이물질을 몸속에 주입하는 것이 꺼림칙했던 이들에게 귀가 솔깃해질 만한 시술이 등장했다. 그중 하나인 자가혈재생술은 성체줄기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인자를 피부 속에 넣어주는 것이고, 줄기세포이식술은 피부를 재생시키는 줄기세포를 그 자체에 주입한다.
‘피주사’라고도 불리는 자가혈재생술의 첫 단계는 채혈이다.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 병원에서 검사를 목적으로 할 때처럼 대략 15cc~22cc를 뽑는다. 그런 다음 혈액을 원심분리기에 넣어 혈장과 적혈구로 분리한다. 혈액을 원심 분리하면 55%의 혈장과 45% 혈구, 1%의 혈소판으로 나뉘어지는데, 혈장 중에서 혈소판과 싸이토카인, 성장인자를 많이 포함한 아래쪽의 혈장을 사용한다. 이것이 바로 PRP이다. 이 혈장을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거나 프락셀과 같은 레이저 치료 후에 피부에 도포하여 침투시킨다. 그러면 활성화된 혈소판이 줄기세포를 끌어들여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탄력섬유세포를 생성시킨다. 생성된 탄력세포는 분화, 성장하면서 피부가 재생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줄기세포이식술 역시 기본 과정은 PRP와 비슷하다. 빼낸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한 다음 특수 화학약품 ‘콜라게나제(Collagenase)' 효소 등을 넣어 배양한 뒤 얼굴 등 원하는 부위에 주사한다. 줄기세포 배양 세포는 조직 재생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피부 탄력 섬유 등이 자연 증식돼 피부 나이를 되돌린다고 피부과 전문의들은 설명한다.
탑클래스 성형외과 전용훈 원장은 “줄기세포가 엘라스틴과 피부구조가 파괴되어 일어나는 튼살, 화상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발표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줄기세포는 그 자체로 주입하지 않고 원심 분리된 순수 지방과 혼합하여 이식한다. 지방의 생착률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100cc의 지방에서 얻어지는 줄기세포의 양은 15cc 정도의 적은 양이기 때문에 지방을 넣어 양을 늘리면 전체 부위에 고르게 주입하기 쉽다는 이유도 있다.
이 두 시술은 자기 것을 이용해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는 사실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지만 가격은 다른 시술들에 비해 고가이다. 현재 자가혈피부재생술은 100~300만원, 줄기치료는 100만원~500만원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 지방이식의 경우 부위별로 가격이 책정되지만 줄기세포 지방이식의 경우 얼굴 전체로 가격이 매겨진 경우가 많고 함께 쓰이는 레이저나 횟수에 따라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병원마다 차이가 있다.
또한 시술 시 사용하는 키트의 브랜드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진다. 하지만 고가에도 불구하고 40~50대 중년 여성들 사이 ‘피주사’ ‘혈액주사’라 불리며 그 인기는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악안면기형 성형에서 탈모치료까지?
자가혈재생술은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악안면기형 교정을 위한 뼈 재생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다. 하지만 뼈의 재생보다는 상처치유 촉진, 염증, 재생, 화상, 궤양, 방사선 치료 후 피부질환 등에 더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면서 1990년대부터 미용 분야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주름을 없애는 안면거상술의 경우 추출 성분을 상처 주위에 뿌려 빠른 회복을 돕고자 했고 그 와중에 정상 피부에도 효과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최근에도 자가혈재생술의 분야는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다. PRP를 두피에 주입했을 경우 손상된 두피를 재생하고 모낭세포를 형성해 모발을 만들어 준다는 점을 이용해 탈모치료에도 사용중이다. 또한 주부들 사이 피부탄력세포를 주입해 ‘이쁜이 수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여 ‘회음부 질 성형술’ 대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자가혈재생술은 만능이 아니며 인기를 이용하는 병원도 많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직 통계를 낼 정도의 시술 데이터가 구축되지 않은 생소한 시술인 만큼 확실한 검증이 필요하다. 한 산부인과 전문의는 “질성형은 생각한 것처럼 단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에 주의해야 하며 일시적인 효과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자칫 세균덩어리 될 가능성 높아
새로운 시술일수록 사전 정보를 수집하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환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병원과 의사를 전적으로 믿을 수밖에 없으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기도 힘들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시술 전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전용훈 원장은 “시술의 만족스런 결과를 위해서는 우선 몸에서 추출한 혈액이나 지방이 공기와 닿아 변질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원심분리기를 돌릴 때에도 회전을 크고 넓게 해 성분들이 파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추출된 성분이 피부에서 올바로 작용하도록 균일한 간격으로 촘촘하게 여러 층에 걸쳐 주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혈액과 지방에서 주요 성분들을 추출하는 과정도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소다.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한번 내 몸에서 빠져나간 것은 이미 내 것이 아니다. 추출된 순간부터 오염과 변질은 시작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막느냐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외부 상태에 오래 노출되고 시간이 지연될수록 활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영양소가 농축된 혈장은 적정 온도만 갖춰진다면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쉽다. 현재 병원에 따라 방법은 다르지만 외부업체에 줄기세포분리를 맡겨서 가져오는 시스템과 병원 내에 무균실을 만들어 진행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병원 내 이 시설을 설치할 때 비용이 2000만원 이상으로 장비 구입에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 이 두 시술이 고가인 원인 중 하나다.
추출 과정 중 사용하는 장비의 브랜드와 가격도 생각해야 한다. 자가혈재생술의 경우 시술에 사용되는 키트는 3곳에서 만들어지거나 수입된다. 그 중 L사의 원가는 40만원대로 가장 비싸며 아직까지 키트 사용을 둘러싼 찬반논란은 진행 중이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1마이크로리터 당 혈소판 수가 100만 이상 있어야 효과가 있다. 키트를 사용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 혈소판의 농도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가혈재생술과 줄기세포지방이식술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100% 안전한 것은 아니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후기를 보면 간혹 몸살난 것처럼 온 몸이 아프거나 열꽃이 피는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이는 분리되었어야 할 파이로겐 항원성분이 혈장에 섞여 있는 것으로 발열과 오한의 원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이 시술에 관해 아직 논란의 불씨가 남아 있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다. 대한피부과학회 홍보이사 심우영 교수는 “상처치유 효과는 밝혀졌지만 노화방지 주름살 제거 등의 효과에 대한 공식적으로 검증된 것은 없다. 현재로서는 학술지에 발표되거나 논문으로 나온 정확한 연구는 없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먼저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완벽하게 막고, 두 시술에 관한 연구와 통계가 나와야할 것이다.
헬스조선이 만든 월간지 '월간헬스조선' 4월호 목록 보기 http://health.chosun.com/magazine/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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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위장의 외벽을 살펴보라!
위염, 위궤양 같은 점막병보다 더 무서운 병이 진행되고 있다.만성 신경성 위장질환의 원인인 담적을 치유하라.
담적이란 과식이나 폭식, 급하게 먹는 습관으로 음식물이 위장관 내에서 다 분해되지 않고 노폐물(미즙)이 항상 남아 만들어진 독소가 위와 장의 점막을 손상시키면서 투과해 외벽 '미들 존'에 쌓이면 서서히 붓고 딱딱하게 굳어지는 현상이다.
담적은 위와 장의 운동성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온몸으로 퍼져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한국인 위장병 실체 규명과 치료법의 해답을 담적이 쥐고 있다.
< P O I N T >이 책은 위장의 속살 조직과 그곳의 기능 및 병태를 파악함으로써 점막 위주의 위장병 개념에서 점막 외벽 문제로 인한 새로운 위장질환의 장을 열었다(저자는 위장 외벽 부위를 우리 몸의 중심이란 뜻에서 '미들 존 middle zone'이라 칭함).
위장 외벽(미들 존)의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병을 위장에 담이 걸려 굳어졌다는 뜻에서 '담적병 痰積病'이라 칭하였으며, 담적병은 그동안 내시경에 나타나지 않아 원인을 몰랐던 신경성, 기능성 위장질환의 실체임이 밝혀졌다.
담적병은 난치성, 만성 위장질환의 원흉일 뿐 아니라 담적 독소의 탁하고 오염된 혈액이 전신으로 파급됨으로써 당뇨나 간경변 등 많은 전신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적병은 급식, 과식, 폭식, 독소로 오염된 음식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1. 원인 몰라 고생했던 신경성 위장병의 실체가 밝혀졌다!
증상은 있는데 해답이 없는 신경성, 기능성 만성 위장질환
얼마 전 황당하지만 오죽 고통이 심했으면 그랬을까 싶은 절절한 사연이 신문에 보도된 적이 있었다. 목 부위와 명치 아래가 항상 갑갑하여 도저히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무작정 위를 잘라달라고 하소연하며 울부짖는 어느 삼십대 여자 환자의 인터뷰 기사였다. “늘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 있는 것 같습니다.”“명치끝이 꽉 막힌 것이 영 답답합니다.” “신경만 썼다 하면 여지없이 체합니다.” 이렇듯 명치 끝 통증, 경련, 팽만감, 속 쓰림, 트림, 가스 참, 구토, 역류, 잘 체함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도 내시경을 해보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을 뿐이다.실제로 기능성 위장질환의 기준표인 로마 Ⅱ 분류에 의거한 3차 의료기관의 기능성 위장질환 역학 조사결과에 따르면, 방문한 환자 476명 중 19%(90명)에서만 기질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었으며, 81%(386명)에서는 내시경 상 기질적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 소화가 안 돼 내시경 검사를 하면 10명중 7명 정도는 원인을 모르겠다는 뜻인데, 과연 이유가 없는 것일까? 원인을 몰랐던 만성 위장질환, 그 이름을 찾다
하나한방병원의 최서형 박사는 내시경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위 어느 곳엔가 숨겨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내시경으로 나타나지 않는 위장의 숨은 문제 찾기에 나선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게 되었다.그는 원인 모르는 위장질환이 내시경이 관찰하지 못하는 부위인 점막 밖 조직, 즉 미들 존의 이상 때문임을 밝히고, 미들 존의 손상 기전 및 상태를 소상히 제시하였다. 미들 존 손상으로 인한 위장병을 위장에 담이 걸려 굳어졌다는 뜻으로 '담적병 痰積病'이라 칭하였다.
2. 위장 속살 조직의 발견과 새로운 유형의 위장병 발생기전
위장 점막의 속살 조직, 위장의 새로운 발견위장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 3~8mm 정도의 두께와 5겹으로 형성된 입체적 조직이다. 점막 외벽으로 들어가 보면 얇은 조직 안에 대단히 복잡하고 세세한 기관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곳엔 몸에서 가장 방대한 조직을 자랑하는 GALT(갈트)라는 면역계와 뇌 다음으로 많은 신경계 등 가장 정예화 된 군대조직과 정보기관이 위장 내에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위장 운동과 각종 효소 분비를 조절하는 호르몬계, 소화 효소와 각종 위장보호 점액물질을 생산하는 분비 기관, 음식물을 골고루 섞고 아래로 내려 보내는 근육계, 전신에 영양분을 보내 주고 공급받는 혈관 그물망 조직 등 매우 다양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또한 뇌와 협조하여 몸 전체의 관점에서 소화, 흡수, 배설, 면역, 몸 보호경비, 정신 기능 등 신비한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내시경이 못 보는 위장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 미묘한 구조이고, 기능 또한 오묘한데, 이렇게 고도의 기능을 지니고 있는 위장의 미들 존이 손상되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위장병을 만들어낼 뿐 아니라 각종 전신 질환의 온상이 된다. 특히 이곳의 손상은 각종 유해물질과 독소에 대한 정화 역할이 제대로 안되고 독소가 몸으로 유입되어 많은 질병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이곳은 그야말로 우리 몸 전체가 건강으로 가느냐, 아니면 질병으로 가느냐의 관건이 된다.
급식, 폭식, 과식, 독성 물질이 미들 존을 손상시켜 '담적병 痰積病'을 만든다. 내시경 이면 세계를 살펴볼 때 위장질환 범위가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 온 내시경상의 소견 정도가 아님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이곳의 발견으로 기능성, 신경성, 과민성 등과 같은 애매한 이름이 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의 손상은 주로 과식, 폭식, 급식, 독성 음식, 만성 변비 등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습관적으로 과식이나 폭식, 그리고 급하게 먹게 되면 음식물이 위장관 내에서 다 분해되지 못하고 미즙과 같은 음식 노폐물이 항상 남게 되는 데 이러한 노폐물이 독소를 만들어내고, 아울러 화학약품이나 방부제, 살충제, 중금속 등이 함유된 음식으로부터 발생되는 독소와 함께 위와 장 점막을 손상시키면서 상피 장벽이 뚫리게 된다. 뚫린 점막 세포 사이로 고분자 형태의 장 내용물과 독소가 투과되기 시작하고, 결국 미들 존의 면역계와 근육 층, 그리고 혈관계와 림프계에 유해물질이 서서히 쌓이면서 점막외벽 조직이 딱딱하게 붓고 굳어지는 것이다.
이와 같이 미들 존이 굳어지게 되면 위장 운동이 현저히 감소되어 음식을 잘 내려 보내지 못해 명치끝이 답답하고, 가스 참, 역류, 트림, 잘 체함 등이 발생되고, 미들 존의 면역기관과 신경조직 등이 변성되어 음식에 대한 예민한 반응으로 통증, 설사 등 과민성 위장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몸 최대의 사건, 점막이 깨지다
미들 존 손상은 위장 점막이 깨지면서 진행된다. 내시경상의 위장 점막 표면은 분홍빛의 주름과 위액으로 맨들맨들하게 보여 지지만 확대해보면 양손을 깍지 끼었을 때 손가락이 맞물린 것처럼 세포 사이사이가 아주 치밀하게 짜여 진 치밀 결합으로 연결되어 있다.
신기한 현상은 치밀 결합 틈새에는 마치 공항에서 검사에 통과하면 열리고, 문제가 있으면 닫혀져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는 문(門)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 문들은 유해독소나 미처 분해되지 못한 고분자 물질들이 있으면 닫혀서 독소가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잘 분해 된 좋은 물질들이 있으면 열려서 영양분이 간장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되도록 한다.
그런데 여러 원인에 의해 치밀 결합이 손상되면 해로운 물질이 들어와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문이 열려있는 역기능 현상이 발생한다. 이렇게 점막이 깨지면 미들 존으로 들어가서는 안 될 유해 물질이나 분해 안 된 고분자 물질들이 유입되어 전신 질병의 온 상이 된다. 이런 의미에서 점막 보호는 우리 건강을 위해서 너무나 중요한 전제다. 다음은 점막 손상의 대표적인 원인을 제시한 것인데, 이 원인들이 결국 우리의 위장을 손상시키고, 간경변이나 당뇨, 중풍, 피부질환 등과 같은 전신 질환을 유발하는 이유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하는 요소들이다. 병원성 미생물과 세균의 침투/ 급식, 과식, 폭식으로 인해 생긴 독소/ 스트레스/ 화학약물이나 오염물질/ 과도한 술/ 헬리코박터균과 활성산소3. 담적병! 당뇨병, 간경화를 부른다.
담적병은 만병의 온상미들 존이 독소에 의해 굳어지는 병인 담적병은 위장의 문제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전신질환을 만드는 병의 온상임이 드러났다. 미들 존은 우리 몸에서 물을 모아 두었다가 논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의 수문과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미들존의 오염은 전신 오염과 직결된다. 미들 존에 조성된 더럽고 탁한 혈액은 위장 외벽의 혈관이나 림프계를 통해 전신에 전달됨으로써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 당뇨병 같은 대사질환,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각종 관절질환, 여성 자궁질환, 간장질환 등에 잘 이환된다.
결국 손상된 위장 점막은 독소물질 유입의 게이트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의학적으로 발병 이유나 기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또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던 그런 난치성 질환들을 많이 만들게 된다. 독소물질의 전신 순환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들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대개 그 사람의 체질적 소인과 허약한 부위로 집중된다.
담적병으로 비롯되는 주요 전신질환다음은 담적 환자들에게 병발하는 질환들 중에서 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되는 결과를 얻어 담적병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을 정리한 것이다.
두통 / 어지럼증, 메니에르씨병 / 2형 당뇨병 / 간경변증 / 동맥경화 / 건망증과 치매 / 신장 증후군 / 관절염 / 우울증 / 알코올 중독 / 구취 / 스트레스성 폭식 / 베체트씨병 / 피부 오염과 아토피, 알레르기성 피부 / 어깨통증, 담 결림 / 자궁 근종이나 만성 자궁 염증 / 잦은 방광염 / 전립선비대 등
이상과 같이 의학에서의 난치성 질환들이 다른 특별한 원인보다 평소 아무 의식 없이 취해온 식생활로부터 주로 발생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병이 우리 식탁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인데 너무 단순해서 무시할 수 있지만 미들 존과 담적병의 발생 기전이 밝혀진 이상 식생활 개선에 만전을 기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특히 다른 나라에 비해 먹는 속도가 3배나 빠르고, 최근 식탁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무엇보다 식습관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이 폭식, 과식, 급식 습관을 버리고, 하루 3끼니를 규칙적으로, 한 입에 30회씩 침을 썩어 가면서 꼭꼭 씹어, 30분간 천천히 식사하는 333 식습관 운동을 지킨다면 최근 우리를 괴롭히는, 그런데 치료가 안 돼 고통 속에 있는 만성, 악성, 난치성 질환들이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담적병의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다 ․대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머리가 자주 아프다 ․어지럽다 ․눈이 침침하다 ․눈 주위가 뻑뻑하고 통증이 있다 ․건망증이 심해진다 ․얼굴색이 누렇고 검어지거나 기미 ․뒷목이 뻣뻣하다 ․어깨에 담이 결린다 ․항상 피곤하다 ․구취(입 냄새)가 심하다 ․여성의 냉, 염증 자주 발생한다 ․잘 체한다 ․속이 메스껍다 * 각 항목 당 1점씩 계산 * 10점 이상: 매우 심한 상태 / 5-9점: 심한 상태 / 4점 이하: 심하지 않은 상태
목 차
Part 01_내시경이 잡아내지 못하는 원인 모를 위장병아파 죽겠는데 신경성이라고 • 신경성에 숨어 있는 원인을 찾아라 • 웰빙 음식의 한국, 위암 세계 1위
Part 02_위장은 알고 있다내시경 소견은 정상인데 아픈 사람 700명의 공통점 • 한국인의 밥통 취급 실태 • 032
Part 03_내시경이 못 보는 밥통의 세계미들 존(middle zone) 두께 3~8mm 위장의 새로운 발견 • 점막 속에 감춰진 첨단 사령부 • 위장 속 면역의 총사령관 위장 림프 조직 GALT • 위장은 우리 몸의 최전선 전쟁터 • 숨겨져 있던 위장의 진면목을 찾다
Part 04_베일이 벗겨진 위장병의 실체고장 난 위장, 왜 내시경에 나타나지 않나 했더니 • 몸 최대의 사건, 점막이 깨지다 • 점막이 깨지면 미들 존이 무너진다 • 미들 존 손상으로 위장 외벽이 굳어진다 •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병이란 무엇인가 • 증상만 있고 원인은 없던 위장병, 이름을 찾다- 담적병(痰積病) • 위장이 굳어지는 새로운 위장병, 담적병의 실체 • 세콤보다 정교한 위장의 정보 시스템 • 카할세포
Part 05_담적병, 간경화·당뇨병 부른다우리 몸의 정화조 미들 존이 고장 나면 몸 전체가 위험하다 • 담적병으로 인한 전신의 변화 • 담적병으로 비롯되는 주요 난치성 질환
Part 06_담적병의 진단과 치료담적병의 자가 진단 • 담적병 진단을 위한 검사법 • 담적병의 치료 • 담적병을 치료하면 몸이 이렇게 달라진다
Part 07_밥통의 반란을 잠재우는 섭생 가이드유별난 우리들의 식습관 살펴봐야 할 때 • 담적병을 유발하기 쉬운 음식물과 식사 습관 • 담적병 환자를 위한 권장 식단 • 만병을 잠재우는 섭생 가이드 • 시도 때도 없이 신호가 온다? ‘설사’
부록 - 나는 이렇게 밥통을 고쳤다 • 157
지은이 : 최서형 박사경희대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간장내과 전공)를 받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의료정책 최고 관리자 과정(1기)을 밟았다. 경희대 부속 한방병원 임상강사, 대전대 한의과대학 내과주임교수, 동국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통합암연구회 회장을 지냈다.국내 최초로 동서협진 병원(삼성하나한방병원, 부천하나한방병원, 대치하나한방병원)을 건립하였다. 보건복지부 난치성질환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간암, 위암, 간염, 간경변, 치매, 베체트병, 관절염, 비염, 전립선증후군의 동서협진 치료 효과에 관한 임상 연구’를 하였고, 84개 질환에 관한 동서협진 연구 보고서를 냈다. 이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대한민국 의료계 신지식인으로 선정(의료인 1호, 1999)되었다.현재 하나의료재단 이사장,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연세대 원주의대 외래교수 등을 맡고 있다.
하나한방병원국내 최초의 위장질환 전문치료센터로 하나님의 사랑과 허준,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이 하나로 녹아있는 병원이다. 1992년 대학교수로 있던 5명의 한의사, 양의사들이 모여 국내 최초로 한의학과 서양의학, 대체의학을 접목한 동서의학 협진시스템을 개발하여 난치성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의료재단을 만들었다.개원 이래 꾸준히 난치성 질환에 대한 보건복지부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담적’이라는 위장이 굳어지는 병을 처음 밝혀냈다. 이로서 우리 국민들의 오랜 만성 위장병의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지은이 :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박사)페이지 : 180쪽판 형 : 신국판가 격 : 11,000원발행일 : 2009년 4월 10일ISBN 978-89-93357-05-9 04510펴낸곳 : ㈜헬스조선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61 업무동 3층㈜헬스조선 출판팀 (편집) 김영회 724-7631 (마케팅) 김성혜 724-7632, ㈜조선출판마케팅 김재원 724-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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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은 8일 "농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식세계화 2009'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식품저널 김정배) 이날 심포지엄에서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국내외적으로 한식의 우수성과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식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면서 "이제는 한식의 장점을 살려 산업화, 세계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의 한식세계화 실패사례를 살펴보고, 정부와 소비자, 업계, 학계의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 한식을 세계인의 식탁에 올리기 위해 해결해나가야할 과제가 무엇인지 지혜를 모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영부인 김윤옥 여사는 "김치가 세계 5대 음식으로 선정되는 등 맛과 영양이 우수한 한식이 세계인들로 부터 새롭게 인정받고 있지만 외국인이 맘껏 즐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따라서 앞으로 한식세계화를 위해 안전하고 다양한 식재료, 음식의 표준화, 현지화, 맛과 향 조리방식 조절, 한식 인력 양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윤옥 여사는 특히 "정부는 한식세계화를 위해 식품, 외식, 관광이 한단계 업드레이드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내빈들도 한식세계화 홍보를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식은 대표적인 건강음식, 대표적인 슬로푸드로 정부는 세계인과 함께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식품산업의 과학화. 체계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내외빈들이 한식세계화의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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