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학생 이효진(21)씨는 얼마 전 악세서리 가게에서 귓볼을 뚫고 나서 염증이 생기고 진물이 나 귀고리를 빼야만 했다. 그런데 귀를 뚫었던 부분이 막히면서 보기 나쁘게 몽우리가 생기고 굳어져 피부과를 찾았더니, ‘켈로이드성 피부’라는 진단을 받았다.
신학철 신학철피부과 원장은 “켈로이드 체질은 피부에 어떤 자극을 받으면 자극받은 그 자리가 튀어 올라오거나 자극받지 않은 주변 피부가 튀어 올라올 수 있다”며 “이러한 체질의 사람이 피어싱이나 귀고리를 하게 되면 구멍을 낸 부위를 중심으로 올록볼록한 덩어리들이 생겨나고 붉게 부어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켈로이드란 그리스어로 ‘게의 집게발 같은 모양’이란 뜻으로, 외상 후에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울퉁불퉁하게 불거진 상태를 말하며, 근본적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다. 켈로이드 체질인 사람은 여드름이나 염증, 수술, 외상 등으로 상처가 났을 때 켈로이드가 생기기 쉽고, 주로 어깨, 앞가슴, 귀, 팔 등에 많이 생긴다.
신 원장은 “치료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피내 주사법이 많이 이용되고, 붉은색에 반응하는 레이저 치료와 함께 피내 주사를 맞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
-
미국 10대 청소년의 약 40%( 430만 명)가 1번 이상의 성관계를 가진 경험이 있다는 정부 보고서가 나왔다고 미국의 헬스데이 뉴스가 3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 보고에 따르면, 성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1995~2002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2002년부터는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다. 10대 청소년 중 여성의 25%와 남성의 29%는 각각 2명이상의 성관계 파트너가 있으며, 지난 한 달간 성 관계를 가진 적(여성12%, 남성10%)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렇듯 늘어나고 있는 성경험 추세에도, 지난 20년간의 10대의 임신 비율은 계속 하강하고 있다. 청소년 비계획 임신방지 캠페인의 소장인 빌 앨버트(Bill Albert) “10대의 임신 비율이 하강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성경험이 있는 10대 청소년 중 4분의 1 정도는 본인 또는 상대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 되면 기쁠 것 같다고 대답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전문가들은 아이를 갖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청소년들이 있는 것은 ‘성교육’의 문제라고 강조한다. 계획적으로 부모되기 연합회 위원장인 리차드(Cecile richards)는 “다행이도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피임수단을 적극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앞으로는 미국 청소년의 반 이상이 성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종합적인 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피임문제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여79%, 남87%)의 10대 청소년들이 첫 성경험 때에 콘돔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체외사정(58%), 피임약(55%) 순이었고, 17%의 청소년들은 생리주기를 이용한 피임법을 이용했다. 물론 8년 전인 2002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지금과 비슷한 피임도구 사용 비율을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첫 성경험을 가질 때에도 피임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피임방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10대들도 늘어났다는 점이 과거와 다르다.
한편, 혼전 임신에 관한 청소년들의 최근 인식도를 조사한 부분에서는 10대 여성의 71%가 ‘동의’ 또는 ‘매우 동의’로 표시했다. 이 비율은 2002년 때 조사한 결과와 다르지 않지만, 한 가지 중요한 변화는 10대 남성의 비율이다. 혼전 임신에 대해 동의하는 10대 남성의 비율은 2002년 50%였던 것에 비하여, 현재는 14% 증가한 64%를 차지했다. 하지만 자신이나 파트너가 임신을 하면 ‘기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는 청소년들도 있었다.
앨버트 소장은 “이번 조사결과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피임 방법을 모르거나 피임도구를 구입할 비용이 없기 때문에 혼전 임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되지 않은 임신에 대한 경각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성교육을 할 때 단지 피임방법을 위주로 교육할 것이 아니라,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와 가정에 대한 종합적인 성교육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름 등산엔 뭘 입을까? 등산만큼 중요한 등산복 고르기
위험 요소가 많은 산에서 부상당하지 않고 운동효과까지 제대로 누리려면 무엇보다 먼저 제대로 된 등산복과 등산 장비를 갖춰야 한다. 등산화부터 등산장비까지, 제대로 쇼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Shopping Tip 1 등산화등산화는 무엇보다 장거리 이동시 발이 편안하고 내구성이 있어야 하며 발목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춰야 한다. 등산화를 고를 때는 두 발 중 큰 발에 맞춰 사이즈를 선택한다. 평소 신는 신발 사이즈보다 5mm 정도 큰 게 좋다. 두꺼운 양말을 신었을 때 편해야 하고 하산할 때 발 앞쪽에 체중이 실리기 때문이다. 신발 끈을 묶고 걸어본 뒤 느슨한 곳이 있는지, 발이 신발 내부에서 움직이는지, 뒤꿈치가 들리는지 등을 확인한다. 오프라인 숍에서 구입할 땐 발이 부어 있는 저녁시간을 이용한다.
Shopping Tip 2 배낭어깨끈에 쿠션이 들어 있고 등받이에 쿠션감이 있는 판이 덧대어진 제품이 몸에 부담을 덜 주어 편하다. 맸을 때 등판이 몸의 곡선과 일치하고 배낭의 끈과 허리에 닿는 부분이 두툼하고 탄력 있는 것으로 선택한다. 허리와 가슴에 고정벨트가 있고 손잡이 끈이 있으면 배낭의 흔들림을 줄일 수 있다. 비에 젖지 않도록 방수덮개가 달려 있는지도 확인한다. 당일 코스로 산행할 때는 20~30L 용량이면 충분하다.
Shopping Tip 3 등산복등산복을 선택할 때는 땀의 흡수 및 발산·방풍·방수·보온 등의 기능이 있는지,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해 배낭의 무게를 줄일 수 있는지, 몸에 잘 맞아 활동하기 편한지 등을 기준으로 고른다. 다른 계절보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 상의는 땀을 쉽게 흡수하고 빠르게 마르는 쿨맥스나 방풍·방수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통풍이 잘 되는 메시 소재의 제품이 좋다. 하의는 땀을 쉽게 흡수·배출할 뿐 아니라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를 선택한다. 이때 무릎 입체 패턴이나 절개 라인을 넣은 제품이라면 더욱 좋다. 면 소재의 속옷이나 티셔츠, 양말 소재는 한번 땀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아 체온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폴리에스테르나 쿨맥스 소재를 선택한다. 여름이라도 날씨 변화가 심한 산의 특성상 얇은 윈드브레이커는 꼭 챙긴다. 작게 접어 파우치에 넣어 휴대할 수 있도록 팩이 함께 들어 있는 초경량 제품이 좋다.
Shopping Tip 4 모자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는 필수다. 평소에 쓰던 모자를 그냥 써도 되지만,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쿨맥스 소재의 등산용 모자가 더욱 쾌적하다.
Shopping Tip 5 시계등산 시계를 고를 때는 방수가 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날씨, 온도계, 나침반 등 등산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을 선택한다.
Shopping Tip 6 지팡이가볍고 튼튼한 티타늄이나 두랄루민 재질로 대개 젊은층은 일자형, 노년층은 T자형이 적당하다. 지팡이는 척추와 무릎 등에 전해지는 몸무게의 하중을 분산시켜 무리를 줄여준다.
Shopping Tip 7 랜턴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헤드랜턴이 편리하며 최근에는 효율이 좋은 LED 전구를 넣은 랜턴이 많이 나오고 있다.
등산복은 어디서 살까? 원스톱 쇼핑 가능한 카테고리 킬러숍을 노려라! 새로운 유통 형태인 ‘카테고리 킬러숍’이 인기다. 카테고리 킬러숍이란 주제 하나를 정해 그것과 관련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소품을 한자리에 모아 원스톱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외국에서는 일반적인 숍 형태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온·오프라인 숍을 함께 운영중인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이 유일하다. 현재 오케이아웃도어닷컴에서 취급하는 브랜드는 아크테릭스, 마무트, 머렐 같은 해외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의 독자적인 유통채널을 통해 직수입 판매하는 노스페이스, 나이키, 오클리 등의 유명 브랜드, 합리적인 가격대에 품질을 인정받은 국내 유명 브랜드 등 총 5만여 종에 이른다. 제조사와 판매처의 수많은 유통단계를 과감히 없애고 해외 명품 브랜드 본사와 직접 거래하거나, 해외 브랜드로부터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받은 국내 공식 수입처와의 직거래로 유통구조를 단조롭게 한 덕분이다. 재킷, 티셔츠, 바지 등 기본 아웃도어 의류, 배낭, 신발, 전문 암벽장비, 캠핑장비. 러닝용품, 자전거용품에 이르기까지 아웃도어에 관한 모든 제품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저가 130% 보상제도 실시한다. 더 싸게 파는 곳이 있으면 차액의 1.3배를 돌려주는 시스템이다.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은 660㎡ 전후의 초대형 매장도 운영하며, 아웃도어 전문 정보 사이트인 ‘오케이 마운틴(www.okmountain.com)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www.okoutdoor.com
-
가장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가정이 어린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어린이 안전사고 만 1427건중 63.3%인 7299건이 집 안에서 발생했다. 또 어린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영유아기인 만 5세 이하에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사고를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활동량이 많은 남자 어린이가 전체 사고의 62.4%(7126건)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만 1~3세 때 발생한 사고가 49.5%(5655건)로 가장 많았다.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거실(32.5%)과 침실(32.4%)이었다.
만 1~3세 아이들은 주로 가구류 등에 부딪히거나(30.2%), 넘어지는(16.2%) 사고를 많이 당했다.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와 얼굴. 이 나이 때는 호기심이 많아 눈에 띄는 것, 손에 닿는 것은 무엇에나 흥미를 보이나 아직 균형을 잡거나 신체를 잘 조절하지 못해 문턱에 걸려 넘어지거나, 의자나 테이블에서 떨어지거나, 서랍이나 문틈에 끼이는 등의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삼킴 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 동안 14살 이하에서 ‘어린이 삼킴 사고’ 1200여 건을 조사한 결과, 6살 이하 어린이가 92%를 차지했다. 이중 구슬이나 단추 같은 장식물을 삼킨 경우가 13%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유아용 옷의 장식물이 생각만큼 튼튼하게 부착되지 않아 어린이가 장식품을 입에 넣을 경우 질식이나 내부 기관에 손상을 입는 등의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작은 부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6개월 이내 아기의 경우 베개, 매트에 아이의 얼굴이 파묻혀 코나 입이 막히지 않도록 너무 푹신한 것을 사용하지 않고, 엎어 재우지 않아야 한다. 테이블이나 소파에 눕히지 않고 유아용 침대에 눕히는 것이 좋다.
걷기 시작하는 생후 12개월 이후에는 카세트나 가습기 등 전선이 연결된 전자기기를 아이 손에 닿는 곳에 올려 놓아두면 전선을 잡아당겨 자칫 밑에 깔릴 수도 있다. 따라서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치워두거나 고정해 두는 것이 좋다. 또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어른이 언제나 아이의 아래쪽에서 뒤따라 걷거나 손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올해 보육시설, 산후조리원, 보건소를 찾아가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팁이 담긴 안전수첩과 모서리안전커버, 미끄럼방지스티커 등 5가지 안전용품 등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
-
한국인의 암 발병률 중에서 위암은 단연 으뜸이다. 국가암정보센터의 1999년~2002년 국내 암환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위암은 10대 암 가운데 매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인에게 유독 위암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홍성수 비에비스 나무병원 진료부장은 “짜게 먹는 식습관, 높은 헬리코박터균 감염률, 흡연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찌개, 국, 김치, 젓갈 등은 모두 염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소금의 섭취는 위 세포의 변형을 촉발해 위암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발암물질 1등급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인의 70% 정도가 보유하고 있는 이 균은 위 점막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며 위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제공한다. 한편,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위암 발생률이 2∼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흡연 역시 중요한 원인이다.
위는 음식물의 소화를 담당하는 장기다. 음식물이 소화되는 동안 위에서 나오는 위산과 위액은 단백질을 녹이고 분해하며, 음식물에 섞여있는 각종 세균을 죽인다. 위는 평상시에는 성인의 주먹크기 정도이지만 음식물이 들어가면 2L 정도까지 저장될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나며, 한 번 저장된 음식물은 약 2시간에서 6시간 정도 보관된다. 이렇게 음식물을 저장하는 위 덕분에 우리는 하루 3번만 식사를 해도 공복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이처럼 음식물의 소화, 소독, 저장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인 위에는 암이 유독 잘 발생한다는 약점이 있다.
-
-
-
-
-
-
-
병·의원 개원상담 홈페이지 개설
㈜헬스조선 개원컨설팅사업부가 병·의원 개원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open.healthchosun.com)를 개설했다. 개원에 필요한 금융정보, 입지선정·인테리어 설비 등 개원 지원 서비스, 개원 후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병·의원 매물 등을 담고 있다. 병·의원 개원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상담도 실시한다. 문의 (02)724-7663중앙대병원, 8~9일 건강페스티벌
중앙대병원이 8~9일 이틀간 제4회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병원 정문 앞 광장에서 심장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동맥경화 협착 검사, 유방암 검진, 전립선 검사, 알레르기 검사, 골밀도 검사, 비만도 측정, 우울증 검사 및 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검진 시간은 8일 오전 10시~오후 4시, 9일 오전 9시~낮 12시이다. 문의(02)6299-1128여러분병원, 허리디스크 무료강좌
척추 전문 여러분병원이 5일 오후 2시 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허리디스크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허리디스크의 올바른 대처법과 최신 수술법을 알려준다. 문의 (02)517-0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