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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뚱하면 음식냄새 더 잘 맡는다?

    뚱뚱하면 음식냄새 더 잘 맡는다?

    과체중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음식냄새를 더 잘 맡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로렌조 스태퍼드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심리학과 박사팀은 18~49세 사이의 남녀 64명을 대상으로 음식냄새를 맡게 한 뒤 점차적으로 그 냄새의 강도를 줄여 언제쯤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는지를 실험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배고플 때보다 음식을 먹고 난 후의 후각이 조금 더 좋았고, 과체중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후각이 더 뛰어났다. 스태퍼드 박사는 식후에 후각이 더 발달되는 이유에 대해 “신체에 더 이상의 음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체의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필요하지 않은 음식을 감지하고 더 섭취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태퍼드 박사는 “체중이 느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후각이 음식냄새에 예민하기 때문에 음식 섭취를 더 많이 하게 될 수 있다”며 “그러나 과체중인 사람의 후각이 왜 더 좋은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더 활발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를 계기로 비만 등 체중조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화학감각(Chemical Senses)저널’ 최신호에 실렸으며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가, BBC뉴스 등이 15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16 15:32
  • ‘얼굴이 터질듯’ 1박2일 씨름경기, 어린이도 괜찮나?

    ‘얼굴이 터질듯’ 1박2일 씨름경기, 어린이도 괜찮나?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용호상박이라 할 수 있는 ‘이만기 vs 강호동’의 씨름경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삼겹살 계산’ 내기로 벌어진 ‘씨름계 두 거장’의 경기결과, 이만기가 2대1로 승리해 강호동에게 ‘20년만의 복수’를 할 수 있었다. 이만기와 강호동의 씨름경기는 실제 시합처럼 느껴져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세 판의 경기 내내 두 사람의 얼굴뿐만 아니라 온 몸의 피부가 새빨갛게 상기되고, 근육들은 터질 것만 같았다. 이만기를 응원한 초․중․고․대학생 씨름 꿈나무들은 누구보다 더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어린 학생들은 나이가 훨씬 많은 어른들만큼 씨름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보였다. 덩치가 큰 성인들도 얼굴이 터질듯 힘겨루기를 하는 거친 씨름을, 작은 몸을 지닌 어린 초등학생이 해도 괜찮은 걸까? 전문가들은 씨름이 청소년들의 성장에 좋은 운동이라고 말한다. 보통 씨름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시작해 30대 성인들도 즐겨할 수 있는 운동이다. 아이들이 씨름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우려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오히려 성장판을 자극해 신체발달에 좋은 운동이다. 단, 말랑거리는 연골인 성장판은 심한 자극에 약하므로 충격을 흡수하는 모래 위에서 하는 것이 좋고, 무릎에 무리를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성배 용인대학교 씨름과학연구소 감독은 “관절, 인대, 근육 모두에 긴장을 심하게 주면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나 40대 이상 어른들에게는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씨름은 원래 태권도, 택견 등과 같이 다양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일종의 무예이며 무술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덩치가 큰’ 사람들이 힘겨루기를 하는 시합처럼 인식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씨름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일부러 살을 찌우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 부모도 있다. 이에 대해 조재흥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비만체형 클리닉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씨름은 덩치가 크고 체격이 좋은 사람만이 하는 운동이다’ ‘씨름을 하는 사람은 모두 뚱뚱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오히려 비만인 어린이가 씨름을 하면서 살이 빠지고 건강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1박2일 방송에 출연한 전국 대학 씨름대회에서 1위를 한 대학생 선수는 호리호리한 몸매에 탄탄한 근육을 가진 ‘몸짱’이었다. 씨름의 고난이도 동작을 섣불리 시도하면 위험할 수 있지만, 훈련이 잘 되고나면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민첩성, 근력, 근지구력을 기르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 씨름을 꾸준히 하면 몸짱 대학생 선수나 여전한 운동신경을 자랑한 이만기와 강호동처럼,비만이 아닌 체지방은 적고 튼튼한 근육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6 08:58
  • 공기권총으로 태교를? 임신부 김윤미 선수에 관한 궁금증 3

    공기권총으로 태교를? 임신부 김윤미 선수에 관한 궁금증 3

    7개월 만삭의 몸으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김윤미 선수가 아시아인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흔히 임신하면 집안일도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는 우리의 태교방식, 건강관리 방식과는 동떨어진 일이라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 고정관념을 깬 김윤미 선수의 금메달 관련, 3대 궁금증을 알아봤다. Q1. 공기권총 소음,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태아는 임신 20주(임신 5개월)를 전후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고 그 자극이 뇌에까지 전달되면서 ‘청력’을 갖게 된다. 이때부터 태아는 시끄럽거나 불쾌하고 큰 소리를 싫어하게 된다. 크고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태아는 잠시 호흡을 멈추는데 이는 일종의 경계반응으로 해석된다. 큰소리가 오래 지속되면 양수가 감소하며 결국 태아호흡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부 자신이 큰 소리로 떠든다거나 임신부 앞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은 금물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 선수는 임신 7개월. 청력이 완성된 태아에게 공기권총의 소음이 해가 되지는 않을까? 전국사격연합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공기권총의 소음은 10~20dB로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비비탄 권총의 소음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김윤미 선수가 격발음이 큰 권총대신 공기권총으로 종목을 바꾼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공기권총이 낯선 다른 산모들의 경우에는 조심해야 한다.최수란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공기권총의 소음이 크지는 않더라도 이 소리에 익숙하지 않는 산모들이 공기권총을 하는 경우에는 태아의 신경에 거슬릴 수 있다”며 “하지만 김윤미 선수의 경우에는 임신 초기부터 아기가 공기권총 소리에 적응됐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Q2. 집중력 요하는 사격, 태교에는 어떤 역할? 임신부가 불안하고 초조한 상태에 있으면 태아도 덩달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 등의 태교방법으로 산모의 마음을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김윤미 선수가 했던 사격의 경우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다. 한 곳에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평소의 근심과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다면 좋은 태교방법이라 할 수 있다. 김윤미 선수의 경우 사격을 위한 집중력 훈련에 단련돼 있었겠지만, 그 집중력으로 인해 오히려 긴장이 되거나 초조해진다면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집중력을 발휘하는 순간의 산모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황한성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일을 하는 것은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정도의 집중은 태아의 마음도 편안하게 한다”고 말했다. Q3. 임신부에게는 어떤 운동이 좋을까? 임신부에게 좋은 대표적인 운동은 바로 ‘수영’이다. 물속이라 배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모세혈관까지 산소가 운반될 수 있도록 도와줘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임신 16주 이후부터 일주일에 2~3회, 1회에 30분~1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단, 임신 전부터 수영을 하던 사람이 좋으며, 접영과 같은 과격한 영법은 삼가야 한다. 또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물속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물 온도와 체온을 맞춰야 한다. ‘걷기’ 역시 태아와 산모에게 모두 좋은 운동이다. 허리와 다리에 따르는 무리가 적고, 평소 2~3배에 달하는 산소를 폐에 공급해주기 때문에 태아 성장과 두뇌발달을 도울 수 있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배를 들어 올리는 기분으로 허리를 펴고 골반과 허벅지를 조여주면서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계단이나 언덕이 많은 곳은 주의해야 한다. ‘임신부 요가’나 ‘기체조’ 등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 골반과 복근을 바로잡아 주는 좋은 운동이지만 무리한 동작은 피해야 한다. 걷기가 임신부에게 좋다고 조깅을 해서는 안 된다. 유선 발달로 인해 커진 가슴에 충격을 줄 수 있고, 척추와 등, 허리, 골반, 엉덩이, 무릎 등에도 큰 부담을 준다. 등산 역시 주의해야 한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가 이완되는데 관절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완된 인대에 무리가 따를 수 있다. 또 낙상 위험이 따르므로 삼가야 한다. 자전거 역시 평평한 길에서는 무리가 따르지 않지만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에서는 배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수란 교수는 “임신부 운동은 평소 하던 운동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며 “하던 운동의 양을 줄여서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1/16 08:57
  • 최소절개 대동맥판막삽입술 국내 첫 성공

    최소절개 대동맥판막삽입술 국내 첫 성공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박표원 교수팀은 최근 80세 남자 환자에게 최소절개 경심첨부 대동맥 판막삽입술을 성공했다. 장기흡연이 원인인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고혈압, 당뇨, 뇌졸중, 그리고 간암으로 인해 기존 방법의 수술을 받기에는 위험도가 높은 상태고, 이미 혈관에 대규모 석회화가 진행돼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상태였지만 수술결과는 성공적이다. 심장외과,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혈관외과 등이 팀을 이뤄 4~6cm의 작은 피부절개를 하고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인공심폐기 대신 심첨부를 통해 대동맥 판막에 접근해 판막치환술을 시행했다. 이 수술법은 기존 수술보다 시간이 적게 걸리고 회복기간과 재원기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동맥 상태에 따른 영향이 적어 대체로 동맥혈관의 석회화가 많이 진행된 고령 환자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실패하는 경우 기존 수술법으로 즉시 판막치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판막수술에 관한 많은 경험과 기술이 축적돼야 가능하다. 지금까지 국내 심장판막수술은 25~30cm를 절개한 개흉수술을 통해 새로운 인공판막으로 대체하는 수술을 일반적이었다. 이 수술법은 정중 흉골절개와 인공심폐기를 사용해야 가능하며, 특히 인공심폐기 사용 시 고령 환자와 대동맥 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뇌경색이나 과다출혈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다. 사타구니 혈관을 통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 도입되긴 했으나 수술대상이 동맥협착이나 혈관의 석회화가 진행되지 않은 비교적 혈관 병변이 가볍거나 없는 환자로 제한적이다. 박표원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최소절개 심장판막술은 고령화된 현대 사회에서 점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1/16 08:57
  • 첫출산 여성의 3분의 1이 겪는 ‘치질’, 예방법은?

    첫출산 여성의 3분의 1이 겪는 ‘치질’, 예방법은?

    올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김씨(34)는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늦은 나이의 결혼이라 임신을 서두를 계획이었지만 주변의 결혼 선배들로부터 대부분의 여성들이 임신상태에서 변비가 더욱 심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임신상태에서 변비는 치질을 유발하고, 이 치질의 고통이 출산 때까지 이도저도 못하며 커진다는 것이다. 몇 년 전 치질수술을 한 차례 받은 바 있는 김씨는 임신에 대한 불안함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씨처럼 임신 전 치질을 경험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임신 중에는 치질에 걸리기 쉽다. 실제로 첫 출산하는 여성의 3분의 1, 두 번째 출산하는 여성의 3분의 2, 세 번째 출산하는 여성의 거의 전부에게 치질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임신초기에는 입덧 등 식사량이나 수분섭취의 감소가 변비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치질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 증가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체내 호르몬 농도변화는 장 운동 기능을 떨어뜨린다. 또 임신 중에는 항문 주위의 조직이 전체적으로 매우 연해져 출혈이 쉽게 되고, 부어 오르게 되는 등 항문에 부담이 증가된다. 게다가 자궁 내에 태아가 커지는 임신 말기가 되면 항문과 하지 등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정맥혈의 순환이 압박을 받아 치질에 통증을 유발하는 합병증이 많이 생기고, 분만 시엔 힘을 주면서 치핵이 악화되고 치열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임신 초기에는 약물요법의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좌욕 및 변비예방 등 대증적(對症的)인 치료를 한다. 임신 중기 이후에도 되도록 증상의 완화를 위한 연고나 좌약 등 보조적인 약물치료나 좌욕을 실시하지만 출혈이 반복되고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임신 중 수술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지만 이는 합병증의 위험이 커서 많이 시행되지는 않는다. 류재현 서울송도병원(대장항문외과 전문) 부장은 “임신상태에서 항문주위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중요한 것은 올바른 화장실 습관”이라며 “그 밖에도 식이 섬유 섭취나 가벼운 운동으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혈액 순환을 위해서는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 좌욕을 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는데, 35∼40도의 온수에 항문을 담그면 배변 뒤 불쾌감이나 항문출혈이 완화되고 부기도 가라앉는다. 하지만 출혈이 심할 경우 좌욕은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신 후반기에는 복부 압력의 상승으로 기존의 치핵이 부어서 빠져 나오거나 없던 치핵도 생길 수 있으므로 장시간 서 있거나 오래 걷지 않도록 하고, 항문부위가 불편하면 누운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치질은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도 하지만 태아와 산모의 안정을 고려해 수술보다는 치질을 미리 예방하거나 완화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Tip. 임신 중 올바른 생활습관 - 심한 입덧으로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 하더라도 수분섭취 및 섬유질 섭취는 해주는 것이 좋다. -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고 한 번에 5분 이상 변기에 앉아 있지 않는 것이 좋다. -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집안일을 하면서 오래도록 쪼그려 앉아 있는 습관은 치핵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고치도록 한다. - 몸에 꼭 끼는 옷은 피한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16 08:56
  • 남성이 ‘거짓 오르가즘’을 꾸며내는 이유는?

    남성이 ‘거짓 오르가즘’을 꾸며내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성관계 도중 통증이나 배우자에 대한 배려 때문에 오르가즘을 느낀 것처럼 꾸며내는 것은 오직 여성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캔자스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도 오르가즘을 일부러 꾸며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캔자스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180명의 남성과 10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성생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희의 과정에서 남성의 10%, 여성의 19%가 오르가즘을 느낀 척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성교 이후의 과정에서는 남성의 28%, 여성의 67%가 오르가즘을 꾸민 적이 있다고 말했다. 남성들은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처럼 꾸미는 이유에 대해서 성관계를 빨리 끝내고 싶거나 오르가즘을 못 느낄 것 같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배우자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이며, 어색함 없이 성관계를 끝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여성이건 남성이건 성관계 중 오르가즘을 느끼는 적절한 시간에 대해 고민하는데, 여성은 남성보다 먼저 오르가즘을 느껴야 한다는 압박감과 남성은 반대로 여성보다 나중에 오르가즘을 느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 오르가즘을 일부러 꾸며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여성의 성생활(Women's Sexualities)’의 저자 캐롤 엘리슨은 “자신의 감정을 거짓으로 꾸미는 것은 부부간의 성생활에 궁극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솔직하게 감정 표현을 하다보면 결국에는 부부 둘 다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성연구저널(Journal of Sex Research)’ 11월호에 게재됐으며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폭스뉴스가 12일 보도했다.
    SEX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15 15:16
  • 안젤리나 졸리처럼 ‘섹시맘’ 되고 싶다면?

    안젤리나 졸리처럼 ‘섹시맘’ 되고 싶다면?

    헐리우드 섹시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패션매거진 보그(Vogue) 12월호 커버 화보에 등장해 ‘최강 섹시맘’의 미모를 뽐냈다. 인터뷰에서는 평범한 엄마로서, 아내로서 가족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평범한 엄마와 아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섹시한 졸리. ‘섹시맘’이 되기 위한 비법을 알아본다.◆ 탄력 있는 가슴 섹시함의 대명사는 아무래도 아름다운 가슴이라 할 수 있다. 서일범 그랜드 성형외과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연스럽고 ‘섹시한 가슴’은 브래지어를 했을 때 살짝 가슴골이 생기며 탄력 있어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섹시하고 탄력 있는 가슴은 식이요법이나 단순한 운동만으로는 만들기 어렵다. 가슴의 모양을 바로잡는 경락마사지를 받으면서 평소 가슴과 등을 곧게 펴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가슴 주위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탄력이 붙으면 근육이 모아지면서 가슴주변의 불필요한 지방이 줄어 아름다운 실루엣을 만들 수 있다. 김소형 아미케어 김소형한의원 원장은 “혈점을 찾아 꾸준히 지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두를 연결한 일직선에서 정중앙으로 움푹 들어간 지점을 지압하면 가슴 주위의 노폐물을 없애 아름다운 가슴선을 만들어준다. 또한 그 지점에서 손가락 두 마디 가량 내려간 곳을 꾹꾹 누르거나 엄지손가락으로 작은 원을 그리면서 지압하면 가슴에 뭉친 기운을 풀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가슴을 모아주는 효과가 있다. ◆ 탄탄한 복근 출산을 하고 나면 트고 처진 뱃살 때문에 속상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 임신 이전의 몸매로 돌아가고 싶다면 회복 후 하루빨리 복근을 되돌리고 자세를 교정해야 한다. 부위별 운동 방법에 대해 쓴 책 ‘배, 엉덩이 군살 쏙 빼는 10분 운동’에서 제시하는 복근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베개를 베고 똑바로 누워서 발은 땅에 붙인 채로 무릎을 구부리고 다리를 편히 벌린다. 배에 힘을 주고 턱을 안으로 당긴 다음 양손을 허벅지에 올린다. 그 다음 머리를 들어 무릎을 1초 동안 쳐다보다가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복근이 단단해졌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머리를 들고 있는 시간을 점차 늘리면 된다. ◆ 매력적인 엉덩이라인 서일범 원장은 “엉덩이와 허리둘레가 10대 7정도이면서, 엉덩이가 올라가 있으면 다리도 길어 보일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몸 라인도 굴곡 있게 입체적으로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매력적인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한데, 전문가들은 짐볼(jym ball)을 이용한 힙업 운동을 추천한다. 짐볼을 준비하고 어깨 너비로 발을 벌리고 선다. 이때 짐볼의 지름은 자신의 키에서 약 100㎝를 뺀 길이로 선택한다. 무릎을 구부리고 두 손을 짐볼 위에 올려놓은 다음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는 느낌으로 허리는 곧게 하고 선다. 오른쪽 다리 전체에 몸무게의 중심을 이동시키면서 왼쪽 무릎을 구부려 90도 각도로 만들어 오른쪽 무릎 높이까지 다리를 들어올린다. 왼쪽 엉덩이에 힘을 주며 왼쪽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도록 들어올린다. 3초간 정지 후 원상태로 돌아가는 운동을 15회 반복한 뒤 다른 한쪽도 똑같이 실시한다. ◆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출산 후 많은 여성들이 우울증을 겪는다. ‘이제는 애 엄마니까’ ‘나한테 매력이 있겠어?’하는 낮은 자존감 때문에 자기관리에 소홀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남편과의 성생활도 멀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남성들은 아내의 우울증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아내의 성욕저하에 짜증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부부가 함께 우울증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들은 출산 과정에서 질의 근육이 손상돼 성적 쾌감이 떨어질 수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거의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기 때문에 많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배정원 섹슈얼관련 심리전문상담사는 “여성으로써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섹시맘을 완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편과 화장실을 같이 쓰고 늘어진 옷을 입거나, 집 안에서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등 지나치게 허물없는 행동은 섹시맘이 되는 것을 방해한다. 아내로서의 섹시함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신비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5 08:44
  • 바이러스가 무서워하는 몸 만들기 위한 7가지 습관

    바이러스가 무서워하는 몸 만들기 위한 7가지 습관

    매해 신종·변종 바이러스들이 출몰하고, 점점 그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질병으로부터 거뜬하려면 평소 자신에게 맞는 생활패턴을 꾸준하게 유지해 어떤 바이러스도 이겨낼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최상책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삶에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까. 다음의 7가지를 잘 기억하고 실천하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1. 리듬을 지킨다 요즘처럼 기온이 자주 변하는 시기엔 생활의 리듬을 깨뜨리는 불규칙한 생활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게 하는 원인이다. 또 평소에 앓고 있던 병을 더 심하게 만든다. 평소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반대로 면역력이 증강된다. 특히 수면패턴이 중요한데,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가장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므로 반드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2. 술을 줄인다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에 귀가 길에 술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술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혈청의 항균작용도 약해지고 세포매개성 면역작용이나 백혈구의 역할에도 영향을 미쳐 세균을 빨리 제거하지 못하게 한다.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면역력이 떨어지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만성적으로 자주 과음을 하는 경우 백혈구 수 자체가 감소되기도 한다. 또, 감기나 독감, 중이염, 축농증 등의 흔한 감염이 있을 때에도 술을 마시면 회복이 늦고 심한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3. 손을 잘 씻는다 평소 영양제나 비타민 등의 섭취보다 면역력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위생 관리에 대해 점검을 해보자. 면역력 강화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손씻기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질환의 60% 정도는 예방된다. 실생활에서 손을 씻어야 할 때를 살펴보면, ▲돈을 만진 후 ▲애완동물과 놀고 난 후 ▲콘택트렌즈를 빼기 전과 끼기 전 ▲코를 푼 후, 기침한 후, 재채기한 후 ▲음식 차리기 전, 또는 음식 먹기 전 ▲요리 안한 식품이나 씻지 않은 식품이나 육류를 만진 후 ▲기저귀 간 후 ▲환자와 접촉하기 전과 후 ▲상처 만지기 전후 ▲화장실 나올 때, 병균이 가장 많이 묻어있는 수도꼭지나 문손잡이나 공중전화기를 만졌을 때 꼭 손을 씻는다. 4. 스트레스를 다스린다 현대 사회의 심리사회적 갈등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억지로라도 자주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한 방법. 스트레스가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의 중요한 원인임은 잘 알려져 있다. 그 밖에 심혈관계 질환, 감염성 질환, 암, 자가면역질환과의 광범위한 연관성이 보고돼 있다.  5. 담배를 줄인다 흡연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대표적인 인자이므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금연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6. 햇볕을 가까이 햇볕이 우리 몸에서 비타민D를 합성시키는데 이 물질이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사무실에 있지만 말고 밖에서 1시간 정도는 햇볕은 쬐는 것이 좋다. 7.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고, 활성화 된 부교감 신경은 면역계를 자극한다. 또한 운동은 면역 세포와 림프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한다.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 숫자가 증가한다. 10분 정도 걷기나 계단 오르기 정도도 운동이 될 수 있다. 물론 출퇴근을 위해 걷는 시간도 운동량에 포함시킬 수 있으나 가능하면 그 외의 시간에 편안한 마음으로 운동에 집중해서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마음의 여유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김미영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하루 1, 2회 햇볕을 쬐면서 10~20분 정도 편안한 마음으로 걸을 수 있다면 신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줄이고 면역력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 “단 갑작스럽게 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15 08:44
  • 미숙아, 갑상선검사 여러번 해 봐야 하는 이유

    미숙아, 갑상선검사 여러번 해 봐야 하는 이유

    미숙아는 갑상선의 이상 여부를 보다 장기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헌석 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서 1개월 이상 입원했던 신생아 중 생후 14일 이내 신생아 조기선별검사를 받았고, 생후 14일이 지나 갑상선기능검사를 다시 받은 신생아 67명을 연구 분석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미숙아 67명 가운데 신생아 조기선별검사에서 갑상선기능에 문제가 있은 경우는 10명(14.9%)이었다. 하지만 정상으로 판명됐던 57명 가운데 42명(62.7%)이 추후에 실시한 추적검사에서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어난 직후, 문제가 없었더라도 생후 2주 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현재 모든 신생아는 보통 생후 3일에서 7일 사이 조기선별검사를 통해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선천적 대사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또 보통 건강한 아이들에 비해 우유 섭취량이 적은 미숙아는 일주일 후에 재검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제가 발견된 신생아는 갑상선호르몬제를 하루 한 번 먹는 등의 치료를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는다. 하지만 처음 실시한 조기선별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신생아에 대해서는 추적 검사가 이뤄지지 않는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생후 몇 주가 지나 갑상선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갑상선기능 검사를 1회로 끝내지 말고, 생후 2주, 4주, 6주, 10주 혹은 체중이 1.5kg이 될 때까지 추적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의료계 일각의 주장이다.연구팀은 “조기선별검사에서 정상이었으나 추적 갑상선기능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가 57명 중 33명으로 57.9%에 달했다”며 “전체 미숙아에서 조기선별검사에 의한 진단과 추적검사 진단 사이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어 "추적 검사에서 갑상선기능이상은 대부분 2주에서 6주 사이에 발견됐다"며 "미숙아에서 흔한 갑상선기능이상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생아의 경우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뇌 뿐만 아니라 신체 발육에 장애를 초래하게 돼 치명적이다. 태어난 지 4주 안에 발견해 치료하면 정상적인 성장발달에 거의 영향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아청소년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1/15 08:43
  • 이영애, 이나영은 주름도 일찍 생긴다?

    이영애, 이나영은 주름도 일찍 생긴다?

    피부가 흰 여성이 피부가 검은 여성에 비해 얼굴에 주름이 더 일찍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 휴 테일러(Hugh S. Taylor) 교수팀은 백인 65명과 흑인 21명을 포함, 최근 폐경이 시작된 50대 여성 106성을 대상으로 피부의 주름살과 탄력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피부 표면의 주름살 노화정도는 백인여성들이 흑인여성들에 비해 두 배 높은 점수가 나왔다. 점수가 높을수록 주름이 심한 것을 의미한다. 이와 달리 피부 진피층의 탄력성을 측정했을 때에는 백인여성과 흑인여성이 비슷하게 나왔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피부색이 밝은 여성일수록 어두운 여성들에 비해 햇빛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입기 쉬워 주름살이 더 일찍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검은 흑인 피부의 멜라닌 세포는 백인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 비해 햇빛에 의한 손상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반면, 피부 내부의 탄력은 피부 속 에스트로겐 수용체 등 복잡한 호르몬 구조의 영향을 받는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말하자면 피부 속의 탄력은 나이가 들고 폐경기가 지나게 되면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저하되는 것이고, 이와 다르게 피부 표면의 주름은 폐경이나 에스트로겐의 정도와 상관없이 햇빛노출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름이 일찍 생기고 싶지 않다면 피부가 흰 여성일수록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테일러 교수는 “백인여성이 평생 동안 햇빛에 노출되면서 피부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더 큰 것은 사실이지만, 흑인여성이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생명공학 학술지 ‘Fertility and Sterility(임신과 불임)’에 10월 25일 온라인으로 게재됐고, 로이터 통신, abc뉴스 등이 10일 보도했다.
    피부과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1/15 08:40
  • 임신부일수록 왜 칫솔질 열심히 해야 하나?

    임신부일수록 왜 칫솔질 열심히 해야 하나?

    김모(36)씨는 둘째 임신 후 5개월째부터 잇몸이 붓고 이가 아프기 시작했다. 평소 잇몸이 좋지 않았지만 첫째 임신 때는 별 문제없이 출산을 하여 이번 임신 때 치통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뱃속의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염려되어 1주일을 참았지만 통증 때문에 결국 병원을 찾았고 임신성 치은염으로 진단받았다. 다행히도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잇몸이 붓거나 염증이 있는 상태를 치은염이라고 한다. 임신 중 발생하는 치통의 주요 원인은 임신성 치은염이 많으며 임신 전 잇몸이 안 좋았던 산모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왜 산모에게 구강 질환이 많이 생길까?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 변화로 면역력은 낮아지고 체온은 올라간다. 이러한 변화는 입 안에서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입덧을 하면 위산이 섞인 신물이 올라오면서 잇몸에 영향을 준다. 또한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는 반면 칫솔질의 횟수는 그 빈도를 따르지 못하면서 입안 위생이 나빠지고 임신성 치은염이 유발된다. 치은염을 방치하면 잇몸이 소실되고 잇몸뼈로 염증이 확산되는 치주염으로 진행된다. 치주염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삼각형 모양의 잇몸이 훼손되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외관상 치아가 길어진 모습을 보인다. 또한 염증으로 파괴가 일어난 잇몸뼈는 치아를 흔들리게 만든다. 치주염이 더욱 심해지면 농양이 생기면서 입냄새도 강해지고 영구치를 잃게 될 수도 있다. 산모의 경우 치주염을 심하게 앓으면 조산아 출산 가능성이 증가한다. 조산이라는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칫솔질의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치태를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다. 치아의 사방을 둘러가며 (볼과 닿는 치아면, 입천장쪽, 혀쪽 등) 구석구석 닦고 음식이 닿는 씹는 면도 닦아주어야 한다. 그리고 혀 위도 설태가 많으므로 혀도 반드시 닦아준다. 칫솔질로 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지 못하면 치태가 돌처럼 딱딱하게 굳고 치아에 달라붙어 치석이 형성된다. 이는 세균덩어리로 치은에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이미 형성된 치석을 칫솔질로는 제거가 안되므로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을 받아야지만 제거가 가능하다. 칫솔질만으로는 모든 치태를 제거할 수 없고, 칫솔질과 함께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야 지만 95%까지 치태를 없앨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번이라도 치실사용을 습관화하여 치주염의 예방 및 치아의 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임신 시기별로 치과치료 범위가 달라진다. 1기(3~13주)에는 응급치료와 스케일링이 가능하다. 2기(14~26주)에는 거의 모든 치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광범위한 보철이나 큰 수술은 출산 이후로 잡게 된다. 3기(27~40주)는 급성 저혈압의 위험이 있어 응급치료, 간단한 잇몸치료, 스케일링 정도만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X-ray촬영을 하게 되는데, 납복 착용 후 촬영은 태아에게 아무런 위해가 없으므로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면 된다. 약물은 약물 투여로 인한 피해보다 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더 클 때 치과의사와 산부인과 의사의 안전한 처방 하에 사용하게 된다. 백지영 강북삼성병원 치과 전문의는 “치과를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과 치아 관리 방법을 배우고 정기적으로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모는 신체 변화뿐 아니라 생활습관, 식습관의 변화로 잇몸질환이 더욱 잘 생기므로 임신 전보다 더욱 신경써서 관리하고 잇몸출혈이나 치통 등의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치과를 찾아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15 08:39
  • 안경을 끼면 눈이 더 나빠지나?

    안경을 끼면 눈이 더 나빠지나?

    한국인의 10명 중 8명은 근시, 난시 등 눈의 굴절이상을 갖고 있다. 눈이 나쁜 사람이 많은 만큼 눈 건강에 대한 궁금증도 많다. 일반인들이 흔히 궁금해 하는 질문을 최재호 누네안과병원 원장에게 알아봤다.Q. 멍든 눈에 달걀을 문지르면 정말 멍이 잘 빠지나? 사실이 아니다. 피부의 멍은 외부 충격에 의해 혈관 내의 적혈구가 빠져나와 피부 색이 변한 것이다. 멍든 눈을 달걀로 문지르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등 일부 마사지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야 적혈구가 피부조직 내에서 파괴돼 멍이 없어진다. Q. 안경을 끼면 눈이 더 나빠지나? 정확한 도수의 안경을 끼면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 어릴 때 근시나 난시가 생기면 커가면서 안경 도수가 증가하게 된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안구의 크기가 커져 빛이 망막의 더 앞쪽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모들은 시력검사를 하러 갈 때마다 안경 도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안경을 썼기 때문에 점점 더 눈이 나빠진 것이라고 오해를 한다. 성장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지 안경 때문에 눈이 나빠진 것은 아니다. 한편, 과교정된 안경을 장기간 끼면 근시가 심해질 수 있다. 아이가 근거리 작업을 하면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때 시력 검사를 정확히 안하고 과교정된 안경을 끼면 근거리 작업을 할 때 수정체 조절 자극이 커져 눈이 나빠질 수 있다. Q. 안구 운동을 하면 시력이 회복되나? 그렇지 않다. 눈의 피로만 풀릴 뿐이다. 눈이 피로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안구 주변에 붙어 눈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외안근 등에 피로가 쌓였기 때문이다. 안구 운동을 통해 이 근육을 풀어주면 눈이 훨씬 편하게 느낄 수 있다. 안구 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약 10분간 편안하게 상하좌우로 눈을 천천히 왔다갔다를 반복하거나, 먼 곳을 응시한다. 눈을 감고 있는 것도 좋다. 한 시간에 한번씩 반복하면 된다.    Q. 어떤 사람은 눈에서 광채가 나는데 그 이유는? 보통 홍채의 색이 짙고 균일하며, 눈의 충혈기가 없고, 안구건조증이 없이 눈물양이 잘 유지되면 눈이 깊고 초롱초롱하며 광채가 난다. 일반적으로 어린나이에 눈에서 광채가 나는 경향이 있다. 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으로 눈물의 양이 줄고 각막의 투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총기가 있는 사람이 눈에서 광채가 난다는 설도 있는데, 의학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Q. TV가까이 보면 눈이 정말 나빠지나? TV를 가까이 본다고 시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시력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10세 이전의 소아가 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의 조절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해 가까운 곳의 물체가 일시적으로 잘 안 보이는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다. TV는 화면의 가로 길이의 6~7배 떨어진 거리에서 시청하도록 하고, 1시간을 시청한 후에는 5~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Q. 서클렌즈 등은 정말 눈에 안 좋은가? 그렇다. 서클렌즈나 컬러렌즈는 색소가 입혀져 있어 렌즈가 두껍다. 따라서 눈 점막을 훼손시켜 각막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각막이 부을 수 있다. 게다가 산소투과율도 낮아 각막에 필요한 산소 공급을 저하시키는데,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각막 주변부에 신생혈관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신생혈관은 지금 당장은 큰 문제가 없어도 나중에 성인이 됐을 때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어렵게 만든다. 가급적 서클렌즈나 컬러렌즈의 사용을 피하고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 소프트렌즈보다는 산소투과율이 높은 하드렌즈를 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눈 건강을 생각한다면 콘텍트렌즈보다는 안경을 껴야 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1/15 08:39
  • 주부라면 알아야 할 조미료 궁금증

    주부라면 알아야 할 조미료 궁금증

    우리가 자주 접하는 조미료에 관한 궁금증을 모았다. 가정의 식탁을 책임지는 주부가 알아 두면 좋은 조미료 이야기. Q 천연조미료와 자연재료 조미료는 무엇이 다른가?천연조미료와 자연재료 조미료는 법적 규정에 의해 달리 쓰이는 것일 뿐, 거의 같은 말이다. 천연조미료는 천연상태에서 얻는 재료를 사용해 만든 조미료다. 대표적인 것은 바다에서 얻는 소금이다. 그 밖에 향신채와 향신료가 천연조미료며, 각종 채소·해초·어류·버섯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자연재료 조미료는 MSG와 합성첨가물 등 인공원료를 배제하고 자연재료를 사용한 조미료다. 단순히 MSG를 넣지 않았다고 해서 자연재료 조미료는 아니다. 화학합성 향이나 산분해 간장 등 인공성분을 완전히 없애고, 쇠고기나 해물 맛을 내기 위해 합성 향이나 핵산을 넣지 않은 조미료다.Q 조미료 성분 중 아이가 먹지 말아야 할 1호가 ‘단백질 가수분해물’이라고 한다. 그것이 무엇인가?단백질 가수분해물은 고기·콩 등 단백질을 효소적 또는 화학적으로 가수분해해서 얻은 아미노산을 말한다. 식물성 단백질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대두와 소맥이고, 동물성 원료는 젤라틴과 어분(魚粉)이다. 여기에 효소나 염산을 부어 반응시키면 단백질이 분해되는데 이를 ‘가수분해’라 한다. 가수분해 물질을 적절히 농축한 것이 단백질 가수분해물이다. 효소를 이용한 분해과정은 전통간장, 전통된장 등 발효제품과 천연효모 등의 제품에 사용된다. 염산을 이용한 산분해를 통한 제조과정 중 생성되는 3MCPD는 대표 유해물질이다. 3MCPD는 1990년대 산분해 간장에서 검출되면서 국제적으로 이슈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3MCPD 및 DCP 함유 간장에 대한 생식독성·유전독성·발암성 등의 안전성 논란이 일었다. WHO의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는 ‘3MCPD는 바람직하지 않은 오염물질로서 되도록 농도를 낮춰야 하는 물질’로 평가한다.Q MSG(L글루탐산나트륨)가 안전하다는 기사를 봤다. 좀더 자세히 알려 달라.MSG는 글루탐산에 나트륨이 1개 붙은 구조인데, 글루탐산 88%, 나트륨 12%다. 글루탐산은 모유·우유·치즈 등 유제품과 육류, 감자, 완두콩, 토마토, 옥수수 등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에 많이 들어 있다. 아직도 ‘MSG는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1980년대에는 소비자들이 ‘화학’이라는 말을 선호했기 때문에 MSG에 ‘화학조미료’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때문에 MSG가 석유에서 추출한 화학합성 제품인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됐다. 국제 글루타메이트 기술위원회가 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성분별 상대적 독성실험 결과, MSG는 소금보다 치사량이 훨씬 낮게 나타났고, 비타민 B12·C보다 독성이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MSG의 나트륨 함량은 12% 정도다. MSG 자체가 느끼해서 많이 사용할 수 없으니 MSG로 인한 나트륨 과다섭취는 우려할 필요 없다. 글루탐산은 단백질의 일종이기 때문에 달걀, 우유, 콩처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달걀, 우유, 콩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해서 유해식품이 아니듯, MSG 역시 유해조미료가 아니다. MSG는 설탕·식초처럼 안전한 물질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은 보편적인 조미 소재다.Q 라면을 먹은 후 두통이 생기면 MSG 때문이라고 들었다. 사실인가?라면을 먹은 후 두통이 생기는 것은 자장면을 먹은 뒤 나타나는 현상과 비슷한데, 이는 거짓임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중국음식증후군은 1995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 조사결과, 실제 MSG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판명났다. EU식품과학위원회 역시 ‘MSG 섭취 후 사람에게 나타난다는 몇 가지 급성반응인 중국음식증후군은 MSG가 들어 있지 않은 다른 음식 섭취 후에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Q 식초는 천연식초, 과일식초, 양조식초, 빙초산 등 다양하다. 무엇이 다른가?식초는 크게 합성식초와 발효식초로 나눈다. 합성식초는 흔히 ‘빙초산’으로 부르는데, 발효과정 없이 화학적 합성을 통해 인공적으로 식초와 비슷하게 만든 것을 말한다. 발효식초는 곡물·과일 등을 발효시켜 만든다. 발효식초는 다시 속성발효시켜 만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눈다. 사과식초, 현미식초, 양조식초 등은 대량생산하기 쉽게 인위적인 발효환경에서 속성발효시켜 만든다. 반대로 자연발효되게 해 만든 것은 정통 사과식초, 정통 쌀식초 등이다. 자연발효시킨 제품이 좀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신맛을 내며,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11/14 00:08
  • [건강단신]세브란스병원, 11일 블라디보스톡 현지 단독 설명회 개최 外

    [건강단신]세브란스병원, 11일 블라디보스톡 현지 단독 설명회 개최 外

    ■ 세브란스병원, 11일 블라디보스톡 현지 단독 설명회 개최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의료관광 관련 첫 병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국내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현지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행사다. 아침 9시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 3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 병원 설명회에는 세브란스병원 대표단을 비롯해 박현봉 지사장 등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 관계자, 러시아 의료인과 관련 에이전시, 언론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러시아 의료서비스 이용객들에게 한국의료수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환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준비했으며, 설명회 외에도 한국관광공사 지사를 비롯한 블라디보스톡 현지 유관 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조 방안을 모색했다. 윤영설 단장은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러시아 환자들이 지난해 외래 197명, 입원 126명인데 반해 올해의 경우 지난 9월까지 벌써 외래 395명, 입원 146명(연인원 기준)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러시아 현지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수준을 널리 알리고 외국 의료서비스 이용 잠재고객을 세브란스병원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은 한국 의료 기관으로는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현지 환자를 상대로 원격진료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장병철 원장은 “이번 원격진료서비스는 우선 현지 의료환경에 맞춰 화상면담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부터 시작해 최종적으로 직접적인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62년 외국인들이 국제적인 수준의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진료소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 청심국제병원, 제2회 분단의 현장 PLZ 의료관광 실시 청심국제병원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지난 9일 해외의료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세계유일의 분단현장인 파주 PLZ의료관광을 실시하였다. 이번 PLZ의료관광은 파주 지역의 DMZ 현장에서 임진각, 도라 전망대, 도라산 역, 파주시 적성면 등의 견학을 통해 남북의 분단현장을 체험하였다. 또한 해외 의료 환자 30여명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 통역 2명 등 청심국제병원 관계자들이 동행해 환자들의 안전을 기하였다. 투어에 참가한 마츠모토(여 27)통역 관계자는 “이번 PLZ의료관광을 통해 환자들과 함께 남북분단현실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온 환자 사토우(남 37)씨는 “남북 분단의 현장에 가서 군인들도 보고 전쟁할 때 쓰는 총이나 대포 등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남북 분단의 현실을 가슴속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심국제병원에서는 지난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외환자들을 위한 의료관광인 강원도 양구 PLZ의료관광을 실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차움 영상의학과, 아시아 최초 최첨단 MRI ‘옵티마450w’ 가동 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은 기존 MRI에 비해 검사시간이 약 40분가량 단축된 전신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MRI 장비 ‘옵티마450W’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 이 장비는 기존 MRI보다 10cm정도 공간이 넓어 폐쇄공포증 환자나 비만환자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의 균질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등 뛰어난 정밀도를 보여준다. 특히 간 생체검사와 조직검사 없이도 간경화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최초의 MRI 장비로, 질병 진단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상욱 차움 영상의학과 교수는 “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환자의 정확한 질병진단과 편리성을 모두 고려한 것”이라면서 “국내 최초로 개인방사선 노출량 통보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최첨단 의료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1/12 17:09
  • 라식 부작용 무섭다면 각막체크 꼼꼼히!

    라식 부작용 무섭다면 각막체크 꼼꼼히!

    10년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서 눈의 통증과 충혈에 시달려온 박모(27)씨. 지긋지긋한 렌즈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라식수술을 결심하고 전문병원을 찾았다. 인터넷으로 충분히 사전 검색을 했던 터라 수술날짜만 잡으면 간단히 일을 마칠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박씨는  수술 전 정밀검사단계에서 각막CT촬영을 7번이나 반복해야 했다. 장기간의 렌즈착용으로 인해 각막염이 심한 상태라 그 치료가 우선되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수차례의 치료와 CT촬영을 반복하며 각막두께의 정상회복을 확인한 후에야 박씨는 라식수술을 할 수 있었고 지금은 1.2의 좋은 시력을 유지하고 있다. 박씨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라식수술 성공의 관건은 각막이다. 라식은 각막 윗부분을 벗겨놓고 그 아래의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원하는 만큼 깎은 뒤 벗겨 놓았던 각막 윗부분을 다시 덮는 수술법이다. 만약 각막의 두께가 너무 얇거나 눌리거나 부은 상태로 수술을 받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렌즈 착용자들이 검사 전 렌즈를 일주일정도 빼고 있다가 각막이 자연적인 형태를 찾은 후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특히 각막에 숨어있는 질환인 원추각막증을 사전검사로 발견하지 못하고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후 각막이 앞쪽으로 돌출되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원추각막증은 보통 유전적 요인이나 아토피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라식수술시 잔여 각막양을 충분히 남기지 못했을 때도 각막의 안전성이 떨어져 발생할 수 있다. 라식수술 시 권장되는 잔여 각막양은 최소 320㎛(마이크로미터) 이상으로, 이 잔여 각막양이 부족하면 원추각막증이 생기게 된다. 원추각막증은 심할 경우 각막이식수술을 받아야 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또한 원추각막증은 라식수술의 일시적 부작용인 눈부심이나 빛 번짐 현상, 복시현상과 같은 각막혼탁에도 영향을 미친다. 원추각막증 외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이 있는 경우에도 시력저하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은 각막중심부에 혼탁이 발생해 점차 시력이 감소하는 유전질환으로, 현재 국내에는 1000명당 1명 꼴로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송명철 강남밝은명안과 원장은 “라식수술시 각막상태에 대하 철전한 사전검사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각막이 지나치게 얇지는 않는지, 원추각막증 등의 라식부작용을 불러올 수 각막질환은 없는지를 사전에 철저하게 파악해 부작용의 가능성을 미리 차단 것이 부작용 예방의 최선방법이기 때문이다”며 수술 전 각막검사 중요성을 설명했다. 초기의 원추각막증은 펜타캠CT스캔(Pentacam CT scan)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은 DNA 유전자 검사로 충분히 사전에 발견이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3개 병원 이상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질 좋은 최신 장비가 갖춰져 있는지, 의사의 경험이 풍부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Tip. 라식 수술이 어려운 경우 1) 근시 도수에 비해 각막 두께가 너무 얇은 경우 2) 잠복된 원추 각막이 있는 경우 3) 동공이 너무 커서 빛 번짐을 피할 수 없는 경우 4)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 부작용이 예상되는 경우 5) 약시로 인해 시력교정 효과가 미미한 경우 6) 백내장이나 녹내장이 발견된 경우 7) 각막 혼탁이 있는 분이나 각막 후면이 돌출된 경우 8) 면역학적 안질환이나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9) 포도막염이 발견된 경우 10) 안검의 이상으로 눈이 완전히 안 감기는 경우 11) 진행성의 악성 근시, 난시가 있는 경우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12 09:01
  • 원빈 같은 ‘아저씨’되려면 이 10가지 기억!

    원빈 같은 ‘아저씨’되려면 이 10가지 기억!

    요즘 들어 부쩍 많이 들리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식스팩’이다. 올해 개봉한 영화 ‘아저씨’에서 주인공 원빈이 보여준 식스팩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원빈 같은 아저씨보다는 출렁거리는 뱃살을 안고 사는 아저씨가 더 많다.볼록 튀어나온 배가 부와 인격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복부비만은 이제 성인병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복부비만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중성지방, 인슐린 저항성과 마찬가지로 당뇨병, 심장 마비,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체중은 정상이면서 뱃살이 있는 사람이 뚱뚱하면서 뱃살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피하지방은 바로 피부 아래에 있지만 복부 지방은 뱃속 깊은 곳의 주요 장기를 둘러싸고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허리둘레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복부비만의 원인은 고열량, 고지방 음식, 폭식 등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부족이다. 특히 음주와 흡연이 동반되면 복부비만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술을 마시면 술의 높은 열량을 소모하느라 다른 음식들의 에너지를 소모할 기회를 놓쳐서 복부에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스트레스도 복부 비만의 주적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는데 이 코르티솔은 지방이 내장에 쌓이는 것을 도와준다. 복부 비만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진단하는데 허리둘레를 잴 때는 옆구리 쪽에서 갈비뼈 맨 아랫부분과 골반 맨 윗부분의 중간 지점에서 수평으로 잰다. 이렇게 해서 측정한 수치가 남자 90cm(36인치), 여자 85cm(34인치)가 넘는다면 당장 복부비만 탈출을 위해 식사와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복부비만은 단순히 저열량 식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뱃살을 빼기 위해선 식이요법 뿐 아니라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이 수반돼야 한다. 보통 아침은 굶고 저녁에 폭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루 세끼를 동일한 양으로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함께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과일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은 내장비만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쉽게 지쳐 포기하기 쉽기 때문에 나이에 맞게 자신의 근력에 따라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근육은 마치 자동차 엔진과 같아서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당장에 식스팩을 만들겠다는 생각만으로 운동을 시작한다면 당연히 어렵다. 그러나 허리둘레를 1인치씩 줄여보겠다는 각오로 운동을 시작한다면 어느 순간 몸 안에 숨겨져 있던 식스팩을 만나게 될 것이다.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면 누구나 복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자신 있는 몸매를 위해 뱃살 줄이기에 도전해 보자. ※ 허리둘레 1인치 줄이기 십계명 1. 금연한다. 2. 매일 6~8잔의 물을 마신다. 3. 지방은 적게, 섬유질은 많이 먹는다. 4. 다른 사람의 음식에는 손대지 않는다. 5. 식사는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한다. 6. 천천히 그리고 조금 부족한 듯 먹는다. 7. 군것질 특히 저녁식사 후 야식은 하지 않는다. 8.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9. 절제하지 못하고 많이 먹게 되는 음식은 아예 먹지 않는다. 10.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한다.
    내과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2010/11/12 09:01
  • 눈꺼풀 경련, 기억력 감퇴… 당신에게 필요한 미네랄은 무엇?

    눈꺼풀 경련, 기억력 감퇴… 당신에게 필요한 미네랄은 무엇?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 중 하나이다. 나트륨, 인, 철분, 마그네슘, 구리, 아연 등의 무기염류가 미네랄에 해당하는데 아주 적은 양만으로도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미네랄이 부족하면 건강상의 각종 이상증세를 보일 수 있다.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별로 어떤 미네랄이 부족한 것인지 점검해보자.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12 09:01
  • 건조한 날씨에 맞서는 ‘피부 내공’ 키우는 법

    건조한 날씨에 맞서는 ‘피부 내공’ 키우는 법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유독 겨울이면 피부가 거칠고 푸석푸석해져서 애를 태우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바로 건조함 때문.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찬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건조함은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건조한 피부일수록 노화가 더 빨라져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겨울철에는 보다 더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건조함을 잡는 것이다. 건조함을 잡으려면 먼저 피부 표면에 쌓여 있는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각질은 피부의 죽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각질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고 쌓인 각질 때문에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주 1~2회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청결히 해주는 게 좋다. 그러나 지나친 각질제거는 강한 자극이 되어 피부를 더 민감하게 만든다. 새로 생성된 세포까지 제거해버리면 피부 보호막이 없어져 버리므로 주의한다. 각질제거 후에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겨울철에는 피지 분비가 줄기 때문에 수분 뿐 아니라 적당한 유분도 필요하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송준호 미아체한의원 원장은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화장품의 사용도 중요하지만 몸 속 수분 관리도 중요하다”며 “매일 1.5L 이상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부건조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실내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것 또한 피부 관리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송 원장은 “건조함으로 인해 탄력이 떨어진 피부를 회복하려면 몸 전체의 건강을 좋게 해야 한다. 내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면 매끄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며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1/12 09:00
  • ‘에이미’가 앓고 있는 불면증, 나는 어떤 유형?

    ‘에이미’가 앓고 있는 불면증, 나는 어떤 유형?

    방송인 에이미가 최근 “부자라는 이유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며 “협박과 배신 등의 괴로움으로 불면증이 생겼고, 2년이 다 되도록 수면 클리닉에 다니고 있다”고 자신의 미니홈피에 털어놨다.불면증은 정신적 문제나 신체적 문제 때문에 수면에 들지 못하거나 수면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불면증은 ▲입면장애 ▲조기기상 ▲유지장애 ▲비회복수면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각 유형별 증상 및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입면장애는 잠자리에 누워서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호소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소음이나 낯선 환경, 정신적 불안, 긴장, 스트레스, 통증 등이 그 원인이 된다. 홍승철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과 교수는 “입면장애는 여러 가지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며 “특히 잠들기 바로 전에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면 체온이 상승해서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기기상은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유형이다. ‘너무 일찍 일어났어. 조금 더 자도 돼’하는 생각에 다시 잠을 청하려 해도 여러가지 고민이나 근심걱정이 떠올라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령자에게서 많이 발견되며, 우울증 환자도 조기기상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홍승철 교수는 “불면증은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인데, 이런 경우에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약을 처방받거나 치료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지장애는 잠드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한밤중에 잠에서 자주 깨는 증상을 말한다. 잘못된 자세로 수면을 취하다가 팔 다리가 저려서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다. 잠을 자다가 중간에 깨버리면 다시 잠에 들기가 어려운 것이 문제. 이 같은 유지장애가 일어나는 이유는 음주,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 등이 있다. 따라서 자기 전에는 알코올이나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팔 다리가 베개나 신체에 눌리지 않는 바른 자세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이상학 성바오로병원 호흡기센터장은 “수면무호흡증은 불면증뿐만 아니라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비회복수면은 충분히 많은 시간 동안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고 더 자야한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위의 세 가지 증상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며 포괄적인 개념의 불면증 증상이다. 비회복수면은 기분장애, 우울증, 집중력저하 등으로 이어지거나 낮 시간 동안의 인지능력이 저하되면서 교통사고나 낙상 등의 위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자신이 우울증은 아닌지,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으로 뇌각성이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등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1/12 08:57
  • 살찌기 쉬운 겨울철, 우유 다이어트로 건강관리하세요!

    살찌기 쉬운 겨울철, 우유 다이어트로 건강관리하세요!

    겨울에는 조금만 방심하면 금세 살이 붙는다. 안 그래도 활동량이 적은데 살까지 찌면 건강은 바로 적신호다. 이럴 땐 우유 다이어트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유 다이어트, 성공의 법칙을 소개한다. 겨울철 다이어트의 열쇠, 우유겨울은 다이어트하기 가장 힘든 시기다.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 몸은 체내 지방을 축적하려고 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많이 먹게 된다.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몸에 쌓이는 에너지가 많아지는 것도 살이 찌는 원인이다. 식욕이 넘치고 날이 춥다고 가만히 앉아 찌는 살을 방치할 수는 없는 일. 우유 다이어트에 주목하자. 우유 다이어트는 하루 1200~1500kcal의 저열량 식사를 하면서 1~2잔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다. 큰 힘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우유 다이어트는 겨울철 최적의 다이어트 방법이다.우유 속 항비만 인자를 찾아라!우유 속에는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는 항비만 인자가 많이 들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칼슘이다. 칼슘은 체내에서 신경 내 메시지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 속에 칼슘이 많으면 지방세포가 ‘지방을 연소하라’는 메시지를 받아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유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 이는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평소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지 않던 중년의 비만남녀를 대상으로 대조군과 우유군으로 나누어, 우유군에게는 6개월 동안 매일 유제품 3~4인분씩을 섭취하게 하고 대조군은 일상 식습관을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저칼슘 식사를 한 사람들이 우유를 마신 후 허리둘레와 복부둘레가 비슷하게 감소됐다. 전문가들은 “우유 섭취가 체성분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라고 말한다.유청단백질 역시 항비만 인자다. 유청단백질은 그 자체로 또는 유청단백질이 함유하는 펩타이드의 영향으로, 그리고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돼 나오는 아미노산에 의해 포만감을 유도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산도 항비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된다. 우유에 들어 있는 지방산은 육류의 지방산과 다르다. 전문가들은 탄소 수가 6~10개인 중쇄지방산은 식욕을 억제하거나 직접적으로 지방합성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항비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공액리놀레산의 항비만 효과는 널리 알려졌다. 공액리놀레산은 소나 양의 고기,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이다. 동물실험 결과 체지방을 녹이는 것으로 확인됐고, 일부 연구에서는 인체에서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유 다이어트 성공의 법칙우유 다이어트는 다른 식품 대신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다. 우유의 체중감량 효과를 이용한 저열량 다이어트로, 원푸드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다. 우유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루 1200~1500kcal의 저열량 식사를 하면서 우유를 1~2잔 마신다. 이때 마시는 우유의 열량은 하루 총 열량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여야 한다. 때에 따라 800~900kcal를 일반 식사로 채우고 나머지는 우유로 섭취한다. 이 경우 우유는 3~4잔 마셔야 하며, 다른 유제품을 섭취해도 된다.우유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이선영 교수가 제안하는 방법을 따라해 보자. 이선영 교수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발행한 《우유 한잔의 과학》에서 “우리 몸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튀김요리, 과자, 라면 등을 줄이는 대신 우유를 먹으라”면서 효과적인 우유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성공 법칙 1_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다. 아침에는 생수 1잔과 우유 1잔을 마시고, 현미밥 1/2공기와 채소 반찬 1가지, 생선 1토막을 먹는다. 점심에는 원하는 만큼 먹되 과식하지 않는다. 저녁에는 밥 먹기 전에 우유 1잔을 마시고 현미밥 1/2공기와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 콩류 등의 반찬을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 먹는다. 성공 법칙 2_저녁식사 후 3~4시간 안에 잠자리에 들고 야식을 먹지 않는다.  우유 다이어트 성공 법칙 3 주 3~4회 중간 강도의 운동을 한다. 달콤한 음식과 튀긴 음식을 먹지 않는다. Case 1 “아침과 간식 대신 우유를 먹어요” - 유지영 씨(32·서울 마포구 서교동)병원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유지영 씨는 의사에게서 우유 다이어트를 권유받았다. 병원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아침·점심·저녁을 꼬박꼬박 먹어야 하는데, 혼자 살고 있어 아침을 챙겨 먹기가 쉽지 않았다. 의사는 아침 대신 우유를 마시되 꼭꼭 씹어 먹으라고 말했다. 오전이나 오후 중 출출할 때는 빵이나 과자 등의 간식 대신 우유를 먹으라고 했다. 아침과 간식으로 우유를 먹고 점심과 저녁에 소식한 결과, 3주 만에 3kg이 줄었다. 유지영 씨는 꿈의 몸무게에 도달하는 그날까지 우유 다이어트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Case 2 “딸과 함께 우유 다이어트 했어요” - 김현주 씨(45·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체중이 갑자기 5kg 이상 늘면서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는 김현주 씨는 중학교 2학년 딸이 뚱뚱해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우유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딸과 함께 우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음식은 최소한으로 먹으면서 매일 우유를 3잔씩 마셨다. 다행히 둘 다 우유를 좋아해 우유 다이어트에 거부감이 없었다. 3개월 넘게 노력한 결과, 김현주 씨는 4kg, 딸은 3kg을 감량했다. 그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 몸매에 가까워져 가는 자신의 모습에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고 했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0/11/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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