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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이노엔 “P-CAB 신약 ‘케이캡’ 출혈 감소 효과, PPI보다 좋아”

    HK이노엔 “P-CAB 신약 ‘케이캡’ 출혈 감소 효과, PPI보다 좋아”

    HK이노엔은 심혈관 환자 치료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과 PPI계열간 안전성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를 10일 발표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후 이중항혈소판요법으로 치료받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중항혈소판요법은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후 허혈성 사건을 줄이는 치료법이지만, 위장관 출혈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위장관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PPI계열 약물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항혈소판제와의 약물 상호작용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연구팀은 PPI계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단위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에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 중 이중항혈소판요법과 함께 PPI계열 약물(1만9201명) 또는 테고프라잔(2075명)을 복용한 환자를 비교·분석했다. 두 환자군의 기저 특성을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 ‘1년 내 위장관 출혈’과 ‘심근경색·뇌졸중을 포함한 주요 심뇌혈관 사건’을 주요 평가 지표로 설정했다.연구 결과, 케이캡 복용군은 1년 내 위장관 출혈 위험이 PPI 복용군 대비 약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주요 심뇌혈관 사건 위험은 증가시키지 않았다.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는 “이중항혈소판요법 치료를 받는 동아시아 심근경색 환자에서 케이캡이 기존 PPI 대비 효과적이고 안전한 위장보호약물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2025)에서 포스터로 발표됐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9/10 14:52
  • “쩍 갈라진 등”… 52세 최은경, 군살 없는 몸매 비결은?

    “쩍 갈라진 등”… 52세 최은경, 군살 없는 몸매 비결은?

    방송인 최은경(52)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00년 만에 스쿼트부터 코스요리로 하체를”이라며 “무게가 진짜 많이 줄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스트레칭과 헬스장 기구를 이용해 하체 운동 중인 최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최은경이 실천하는 하체 운동 중 하나인 스쿼트는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스쿼트를 하면서 근력 운동 효과를 키우고 싶다면 케틀벨을 활용하자. 케틀벨은 쇠공에 손잡이가 달린 목탁 형태의 운동 기구를 말한다. 케틀벨을 활용하면 팔다리 근육은 물론 코어의 근육까지 단련된다. 또 손잡이가 두꺼워 악력도 강화된다.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두 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더블와이짐 종암점 유하영 트레이너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하체 근력 운동을 해주면 더 좋다”며 “하루는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 운동, 다음날은 유산소 운동과 상체 근력 운동 등 구체적인 계획을 짜면 더 좋다”고 말했다.한편, 최은경은 필라테스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테스 역시 근력을 키우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 수업을 꾸준히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9/10 14:47
  • “한쪽 가슴만 점점 커져…” ‘이 균’ 감염됐다가 황당 부작용, 무슨 일?

    “한쪽 가슴만 점점 커져…” ‘이 균’ 감염됐다가 황당 부작용, 무슨 일?

    브루셀라증(브루셀라균 감염 질환) 합병증으로 한쪽 가슴만 커진 6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이란 고르간 골레스탄 의과대학 의료진은 60세 남성 A씨가 지속적으로 열이 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검사 후 브루셀라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루셀라증은 전세계적으로 흔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브루셀라균(Brucella melitensis) 감염이 원인이다. 이에 A씨는 3주간 병원에 입원해 항생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그런데 퇴원 후 약 2개월이 지났을 무렵 왼쪽 한쪽 가슴이 유달리 커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검사 결과, 왼쪽 유방에 압통 없는 연조직(뼈나 연골을 제외한 조직) 증식이 관찰됐다. 초음파 검사까지 진행했더니 ‘여성형 유방’으로 확인됐다. 여성형 유방은 체내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간 불균형이 생기는 등의 이유로 남성 유방에서 유선조직 증식이 일어나 여성 유방처럼 발달하는 것이다.호르몬 검사를 해봤더니 실제로 A씨의 혈중 성선자극호르몬(생식샘에 작용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수치가 높아진 상태였다. 반대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과도하게 낮아져 있었다.의료진은 “A씨는 브루셀라증에 의해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며 일측성 여성형 유방증이 나타난 것”이라며 “호르몬 불균형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활동을 촉진해 유방 조직을 증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형 유방증은 브루셀라증의 드문 합병증”이라고 했다. 다행히 A씨는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을 시작한 후 여성형 유방이 점진적으로 사라졌다.의료진은 “A씨 사례는 전신 감염 후 회복 중인 환자에게서 호르몬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드물지만 심각한 내분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비정형적인 징후를 보이는 브루셀라증 환자는 호르몬 검사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브루셀라증은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동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저온살균되지 않은 유제품을 섭취했을 때 사람에게 전염된다. 증상은 발열, 오한,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등 다양하다. 다만 대부분 8주 이내에 사라진다. 브루셀라균은 세포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세포 내 침투가 잘 되는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보통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를 6주 이상 사용해 치료하는 게 원칙이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에 지난 8일 게재됐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2025/09/10 14:44
  • “사과주스 먹고 싶은데, 이 약해지는 건 싫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사과주스 먹고 싶은데, 이 약해지는 건 싫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당 함량이 높은 데다 산성을 띄는 사과주스는 구강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한 번에 마시면 구강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포츠머스대 마흐디 무타하르 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사과주스를 마신 뒤, 마시는 방법이 침의 구강·치아 보호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무타하르 박사는 “사과주스는 입 안의 자연적인 보호막을 일시적으로 방해하지만, 그 효과는 10분 이내에 회복되기 시작한다”며 “이번 연구는 과일주스를 더욱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새로운 위생 습관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침은 치아 표면에 미끄러운 막을 형성해 마찰과 세균 번식을 막고, 치아 에나멜의 초기 손상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사과주스 또는 물로 1분간 입을 헹구게 한 뒤, 침의 점탄성·윤활 기능·단백질 조성 변화를 첨단 분석기법으로 조사했다. 점탄성은 물질이 외부 힘을 받았을 때 고체처럼 변형하려는 성질과 액체처럼 흐르려는 성질을 동시에 가지는 특성이다.그 결과, 물과 사과주스 모두 침의 윤활 기능을 떨어뜨려 마찰이 증가했는데, 물의 영향이 사과주스보다 더 컸다. 다만 사과주스의 경우 윤활 기능 저하가 10분 만에 회복됐지만, 물은 같은 시간 동안 원래 수준의 절반만 회복됐다. 무타하르 박사는 “사과주스가 다른 산성 음료처럼 치아에 즉각적인 해를 준다고 오랫동안 여겨져 왔지만, 이번 연구는 침이 구강을 빠르게 보호·회복시켜 장기적인 손상을 막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핵심은 짧은 시간에 한 번 마시는 것은 해롭지 않지만, 여러 번 나눠마시거나 마신 뒤 물로 헹구지 않으면 구강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일 주스 같은 산성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오래 머금으면 침의 윤활 작용이 떨어져 법랑질 침식과 충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여러 번 나눠 마실 경우, 구강이 산성과 당 성분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치아가 점차 약해지고 보호 기능도 손상될 수 있다. 연구팀은 구강 건강을 지키면서 사과주스를 마시는 방법으로 ▲사과주스 같은 산성 음료를 마신 후 물로 입 헹구기 ▲음료를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마시지 말기를 권고했다. 이 연구는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지난 3일 게재됐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10 14:39
  • 국립대병원 전공의 부족 여전히 심각… 필수과 충원율 20%대도

    국립대병원 전공의 부족 여전히 심각… 필수과 충원율 20%대도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지만, 국립대병원은 여전히 전공의가 부족해 지역·필수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전국 15개 국립대병원(본원·분원 구분)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립대병원 전공의 정·현원 현황(하반기 모집 결과 반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15개 국립대병원의 전공의 정원 2861명 중 현재 1955명(68.3%)의 전공의들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 수는 의정갈등 전과 비교했을 때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14.4%(전체 정원 2608명 대비 현원 2233명)였던 국립대병원 전공의 결원율은 현재 31.7%로, 17.3%p 가량 상승했다. 결원율은 국립대병원별로 격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본원)의 전공의 충원율이 80.4%, 전북대병원이 71.7%인 반면, 경상국립대병원(창원)(42.6%), 경북대병원(칠곡)(52.8%), 전남대병원(화순)(55.3%), 충북대병원(60.0%) 등 지역 국립대병원은 전공의 충원율이 낮았다.특히 필수의료 분야의 전공의 충원율 격차는 더 심각했다.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대상인 필수의료 8개 과목(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으로 전공의 수를 한정해 살펴보면, 2023년 12월 81.1%였던 전체 국립대병원 필수과 전공의 충원율은 현재 55.7%로 25.4%p 하락했고, 15개 병원 중 10개 병원의 필수과 전공의 충원율은 50%를 밑돌았다. 국립대병원별로 살펴보면, 필수과 전공의 충원율은 경상국립대병원(창원)(23.3%), 강원대병원(35.1%), 제주대병원(38.7%), 부산대병원(양산)(40.4%), 충북대병원(40.7%) 순으로 낮았고, 서울대병원(본원 76.2%/분당 69.4%), 전북대병원(62.2%)과 비교해봤을 때 그 격차도 상당했다. 국립대병원들은 지역 필수과 전공의 유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수련병원 필수과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해질 위험이 크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전공의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필수과목 수련 전공의 보조수당 지급이나 수가인상 등 필수의료 보상체계 마련 ▲전공의 지도 참여 교수진에 대한 합당한 보상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백승아 의원은 “만성적인 필수과 전공의 부족, 누적된 재정적자 등으로 지방국립대병원들은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역·필수의료는 물론 의학교육, 임상연구의 중추인 국립대병원이 무너지지 않도록 정부의 정교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백 의원은 “재정적 지원과 함께 필수과 전공의 확보와 안정적인 수련환경 조성, 그리고 교육·연구·임상 기능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 국립대병원들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9/10 14:00
  • 김윤지, ‘다이어트 샌드위치’ 레시피 추천… ‘이건’ 절대 넣으면 안 된다는데?

    김윤지, ‘다이어트 샌드위치’ 레시피 추천… ‘이건’ 절대 넣으면 안 된다는데?

    가수 겸 배우 김윤지(37)가 다이어트할 때 만드는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배우 윤승아와 김윤지가 출연해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승아는 김윤지에게 샌드위치를 먹을 때 꿀팁을 물었다. 김윤지는 “빵은 곡물빵을 선택한다”며 “피클, 할라피뇨, 올리브 같은 절임류는 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스는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넣는다”며 “살 안 찌는 소스는 이 세 가지다”라고 말했다.김윤지는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출산 후 16kg을 감량했다”면서 “현재 168cm에 47kg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김윤지처럼 샌드위치를 먹으면 어떤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곡물빵, 혈당 조절해 과식 방지김윤지가 샌드위치 빵으로 선택한 곡물빵은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흰 빵의 혈당지수는 70.7로 높은 편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곡물빵의 혈당지수는 50으로,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시화병원 정순옥 영양팀장은 “허니오트, 플랫브레드 등은 당류, 나트륨, 칼로리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며 “위트 같은 종류는 당류, 나트륨, 칼로리가 비교적 낮아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절임류, 나트륨 과다섭취로 살찌기 쉬워김윤지가 샌드위치에서 빼야 한다는 피클, 할라피뇨, 올리브는 절임류 식품이어서 다이어트할 때 먹지 말아야 한다. 소금에 절인 음식을 먹으면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나트륨 과다섭취는 고혈압, 부종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소금·올리브오일은 적당히, 후추는 자유롭게 섭취 가능김윤지가 강조한 것처럼 다이어트할 때는 샌드위치 소스를 신경 써야 한다. 랜치, 마요네즈 소스는 지방 함량이 높고, 허니 머스타드나 스위트 칠리 소스는 당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에 피해야 한다. 김윤지가 추천한 소스 조합에 대해 정순옥 영양팀장은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빵과 다른 재료에 나트륨이 일정량 들어있기 때문에 소금은 최소한으로 뿌려야 한다”며 “후추는 당류, 나트륨, 칼로리 함량이 거의 없어 자유롭게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사량 조절에도 좋다. 정 영양팀장은 “다만 올리브오일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체중 감량 중에는 1스푼 이내의 소량을 사용하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0 13:53
  • 서울대병원, 소아 희귀질환 환자 ‘맞춤형 치료’ 플랫폼 개발

    서울대병원, 소아 희귀질환 환자 ‘맞춤형 치료’ 플랫폼 개발

    서울대병원이 2025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연구 과제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소아 희귀질환 맞춤형 혁신 치료 플랫폼 개발과 N-of-1 임상시험’을 추진한다. ARPA-H는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의료고등연구계획국)’의 약자로, 미국 보건의료 연구 개발 전담 기관인 국립보건원(NIH)이 보건·의료 분야 난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이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지원하는 연구 개발 사업으로, 4.5년 동안 최대 147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대병원은 숙명여대,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경희대, 에스티팜(Stpharm)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내 소아 희귀질환 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희귀질환은 종류가 7000개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며, 80%는 소아 시기 발병한다. 유전체 의학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진단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진단을 받더라도 대부분 질환은 적합한 치료제가 없다.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소아 희귀질환은 평균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기존 신약 개발 방식으로는 환자가 치료 기회를 얻기 어렵다. 이에 보다 신속한 신약 개발을 위해 환자의 유전자 변이에 따라 약물을 설계하는 전략이 전 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다.서울대병원 컨소시엄은 ASO(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술을 활용해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료제 설계·생산에 착수한다. 이는 특정 유전자의 mRNA와 결합하여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고 질환의 근본적 원인을 교정하는 기술로, 정밀 의료 기반 치료 분야 중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나아가 단 한 명의 환자를 위한 ASO 치료제를 개발하고, 투약하는 ‘N-of-1 임상시험’도 국내 최초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연구는 소아 중증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임상 시험을 통해 새로운 희귀질환 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다른 유전자 이상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확대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책임 연구자인 서울대병원 채종희 교수(임상유전체의학과)는 “이번 연구는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환자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가 실제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9/10 13:47
  • 스웨덴 보건장관,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져… 직접 밝힌 ‘원인’은?

    스웨덴 보건장관,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져… 직접 밝힌 ‘원인’은?

    스웨덴의 신임 보건부 장관이 취임 첫날 열린 기자회견 도중 갑작스레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9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의 새 보건부 장관인 엘리자베스 란(48)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무대에서 쓰러졌다. 란 장관은 다른 인사의 발언을 듣던 중 천천히 앞쪽으로 몸이 기울었고, 이내 연단과 함께 무너지듯 쓰러지는 모습이 생중계 화면에 그대로 포착됐다. 란 장관은 한동안 의식을 잃은 듯 바닥에 누운 채 일어나지 못했으며,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이뤄졌다.잠시 후 다시 회견장으로 복귀한 란 장관은 “혈당 저하로 인해 쓰러졌다”며 “오늘은 정상적인 화요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혈당이 떨어지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남은 회견을 마무리했다. 부상이나 후속 진료 여부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저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이 50mg/dL 이하일 경우 저혈당으로 분류되지만, 사람마다 증상이 나타나는 기준은 다를 수 있다. 정상인의 경우 공복 혈당은 60~120mg/dL, 식후 2시간 이내에는 140mg/dL 이하로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혈당은 우리 몸, 특히 뇌의 주요 에너지원이다. 혈당이 너무 낮아지면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시야 흐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발작, 실신, 혼수 상태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이나 혈당 강하제를 과다 복용했을 때 흔하게 발생한다. 비당뇨인도 식사를 거르거나,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거나 술을 마셨을 때 저혈당을 겪을 수 있다. 간이나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특정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에도 저혈당 위험이 커진다. 2023년 발표된 인도 연구에 따르면, 저혈당은 단순한 일시적 증상을 넘어서 인지 기능 저하나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이해나 기자 2025/09/10 13:47
  • 식약처,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 2025’ 개최

    식약처,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 2025’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5)을 오늘부터 1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각국의 규제당국·업계·학계를 초청해, 의료제품의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유럽,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브라질, 나이지리아 등 21개 국가의 의료제품 규제당국자, 국제기구(WHO·ITU), 글로벌 업계·학계 전문가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다.첫날에는 ▲제약 분야에서 최신 AI 기술과 규제 동향 ▲신약개발에서 AI의 단백질 구조 예측의 기회와 과제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임상시험 ▲의료제품에서의 디지털 트윈·생성형 AI 적용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진다. 디지털 트윈은 환자·장기·질병 상태를 컴퓨터 상에 정밀하게 모사한 가상 모델로, 실제 환자의 생리적‧병리적 반응을 반영해 의료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사전에 평가·예측하는 기술이다.둘째 날에는 ‘AI 활용 의료제품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각국 규제당국자들의 정책·허가 사례와 규제 동향에 대한 발표가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글로벌 기업·학계 연사들이 의료제품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때 전주기 기술·규제적 고려 사항에 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마지막 날 규제당국이 참여하는 비공개 회의에서는 각국 규제당국자들이 AI 정책방향과 허가심사 등 규제 고려사항 등을 발표하고,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통해 공통의 문제 해결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지난해 미국 FDA와 공동 개최한 AIRIS 2024에서는 AI 기반 의료제품의 새로운 규제 틀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활용 의료제품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 기간 중 주요 수출국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이집트 규제당국과 양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기기 수출기업들을 위한 의료기기 국제포럼(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주관)을 운영하고, 국내외 우수한 의료기기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추진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오유경 처장은 “이번 AIRIS 2025를 계기로 AI의료제품 분야의 규제 조화와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고 주요 국가의 규제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AI 규제의 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AI 기술 활용 의료제품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9/10 13:12
  • [소소한 건강 상식] 가슴 두드리면 소화 잘 될까?

    [소소한 건강 상식] 가슴 두드리면 소화 잘 될까?

    체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가슴을 두드리면 왠지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다. 실제로 이 행동이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걸까?명지병원 소화기내과 최영길 교수는 “가슴을 두드리는 것만으로 위장 운동이 직접 활성화되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가슴 부위는 식도가 위치한 곳이라서, 물리학적으로는 두드렸을 때 전달되는 진동이 식도 및 위장관 운동을 간접적으로 자극해 음식물이 내려가는 데 일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슴 부위는 뼈가 감싸고 있어 진동 효과가 크기 때문에 멈췄던 위장 운동이 어느 정도 활발해진다는 게 최 교수의 설명이다. 최 교수는 “체하는 등 가벼운 소화불량일 때는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겠지만 전신 상태가 나쁘거나 위중한 상황이라면 단순히 두드리기보다는 소화제 복용 같은 대증치료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했다.병원 진료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다. 최영길 교수는 “40세 이상에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체중 감소·빈혈·토혈·혈변·황달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이런 경우에는 단순 소화불량이 아니라 위암·대장암 같은 심각한 질환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위장질환최지우 기자 2025/09/10 13:00
  • “68kg 감량, 사람이 반쪽 됐네”… ‘비만 수술’보다 효과 좋다 밝힌 건?

    “68kg 감량, 사람이 반쪽 됐네”… ‘비만 수술’보다 효과 좋다 밝힌 건?

    미국의 한 40대 여성이 건강을 되찾기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68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몸무게가 145kg에 달했던 애슐리 버로(40)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던 도중 의사가 계속해서 과한 체중을 언급하자, 창피함을 느겼다. 그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했는데 항상 요요가 왔다”며 “그러던 중 한 정기 검진에서 주치의가 체중을 계속 지적했고, 살을 꼭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체중 감량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애슐리 버로는 “수술을 받고 나서 살이 빠졌지만,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살이 쪘다”며 “나에게는 큰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식습관에 변화를 주며 새롭게 다이어트를 결심한 애슐리 버로는 평소 즐겨 먹던 가공식품을 끊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실천했다. 그는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음식을 섭취했다”며 “특히 운동 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했다”고 말했다.꾸준한 관리 끝에 68kg 감량에 성공 후 꾸준히 유지 중인 애슐리 버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며 “전에는 입을 수 있는 옷이 제한됐었는데, 지금은 내가 원하는 옷을 모두 입을 수 있는 점이 좋다”고 했다.실제로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식품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잘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단백질을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운동 후에는 애슐리 버로처럼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자. 바디메이킹 김찬수 트레이너는 “운동 후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근육 유지와 포만감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고, 단백질 분해는 억제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10 11:45
  • 세계 최초 ‘파킨슨병 병리 재현하는 인간 뇌 어셈블로이드’ 개발

    세계 최초 ‘파킨슨병 병리 재현하는 인간 뇌 어셈블로이드’ 개발

    아주대의대 약리학교실 조중현 교수팀이 파킨슨병 연구와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세계 최초의 연구 플랫폼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활용해 중뇌 오가노이드(중뇌 신경세포 기능을 모사한 3차원 뇌 모델)와 선조체 오가노이드(운동 조절과 학습에 중요한 선조체의 특성을 모사한 3차원 뇌 모델)를 각각 제작한 뒤 이를 융합해, 실제 인간 뇌의 신경회로를 정밀하게 재현한 ‘인간 중뇌-선조체 어셈블로이드(hSMA, 다종의 뇌오가노이드를 결합해 만든 융합 미니 뇌 모델)’를 확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의 가장 큰 성과는 인간 뇌의 핵심 신경회로를 모사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새롭게 개발된 hSMA는 중뇌와 선조체라는 두뇌 부위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과정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특히 파킨슨병 발병과 밀접한 도파민 뉴런의 신호를 받는 GABA 뉴런이 실제 뇌와 유사하게 시냅스를 형성하고, 그 시냅스를 통해 전기생리적 신호가 정상적으로 전달되는 기능적 연결이 확인됐다.이어 연구팀은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 파킨슨병의 주요 원인 단백질) 과발현 조건에서 파킨슨병 환자 뇌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병리 현상이 hSMA에서도 동일하게 재현됨을 입증했다.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의 전이, 축적 및 응집, 도파민 신경세포의 점진적 소실, 그리고 환자 뇌에서 관찰되는 루이소체 유사 구조의 형성이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hSMA가 단순한 세포 집합체가 아니라 실제 환자 뇌의 병리 과정을 충실히 반영하는 정교한 질병 모델임을 보여준다. 또한 전사체 분석을 통해 hSMA에서 나타난 유전자 발현의 비정상적 변화가 실제 파킨슨병 환자 뇌에서 보고된 양상과 높은 유사성을 보인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본 모델이 단순한 형태적 재현을 넘어, 분자 수준에서의 병리 기전까지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나아가 단백질 응집 억제제인 Anle138b와 자가포식 유도제인 rapamycin을 알파-시누클레인 과발현 hSMA에 적용한 결과, 병리적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이 뚜렷하게 감소하는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이를 통해 hSMA는 파킨슨병 병리를 재현하는 수준을 넘어, 신약 후보 물질의 효능 검증과 작용 기전 규명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임상 연구 플랫폼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 이해와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rain(IF=11.7) 9월호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09/10 11:38
  • 이대비뇨기병원 고영휘 교수, EAUOS 2025 우수구연상 수상

    이대비뇨기병원 고영휘 교수, EAUOS 2025 우수구연상 수상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삼정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비뇨암학회(EAUOS 2025)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교수는 ‘PSA(전립선 특이항원)검사 반복이 전립선암 관리 패턴과 의료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발표해 학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교수가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건강보험자료의 전립선암 환자 16만6848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분석을 한 결과, PSA검사를 2년에 최소 3회 이상 받은 사람은 수술과 방사선 등 국소 치료 비율이 높았고, PSA검사를 반복적으로 받지 않은 사람은 호르몬요법, 안드로겐 수용체 표적치료제 등 전신치료 의존도가 높아 관련 비용과 치료 기간이 더 길었다.고영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 조기 탐지와 치료 경로의 차이가 장기적 의료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고영휘 교수가 현재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대한비뇨의학회 전립선암 국가암검진화 TFT’ 활동에서도 주요 논거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영휘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전립선암의 국가검진화 과정에서 보건당국을 설득할 수 있는 근거자료 활용돼 보다 많은 국민이 검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9/10 11:29
  • 스마트폰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한다

    스마트폰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한다

    전문가 진단에 앞서, 스마트폰을 통한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제한적인 반복 행동을 보이는 등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발달 과정에서 생기는 장애인 만큼 조기에 장애 증세를 확인하고 치료를 진행하면 언어 발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언어 지연, 학습 부진과 같은 2차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부모들이 어린 자녀에게서 증상을 알아채기가 어려워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등의 이유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진행되기 어려운 환경이다.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20년 발표한 국가 자폐 감시조사(NASS)에 따르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앓는 아이 3명 중 1명 가까이는 8살이 넘어서야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신경외과 김휘영 교수,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AI는 부모가 아이의 음성을 녹음한 것을 토대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연구팀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비롯한 국내 9개 병원에 내원한 18~48개월 영유아 1242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모아 AI 모델을 개발했다.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AI 모델은 ▲이름을 부르면 반응하도록 유도 ▲부모의 행동 따라 하기 ▲공놀이 ▲장난감 등을 이용한 상상 놀이 ▲도움 요청하기 등의 과제를 제시하고, 월령별로 과제 수를 다르게 할당한다. 18~23개월은 4가지, 35개월까지는 5가지, 48개월까지는 6가지로 확장하는 식이다.녹음한 아이의 음성을 입력하면, 부모가 앞서 작성한 자폐스펙트럼장애 선별 검사인 M-CHAT(영유아 자폐 선별검사), SCQ(사회적 의사소통 질문지), SRS-2(사회적 반응성 척도) 점수와 함께 AI가 통합 분석을 시행한다.기존 검사들을 이용하면 정확도는 70%정도에 그치지만, 실제 타인과 상호작용해 목소리 톤, 리듬, 음성 패턴 등이 담긴 아이의 음성 데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다차원적 분석이 가능해져 정확도가 높아진다.연구팀이 개발한 AI 모델은 94% 이상의 정확도로 정상 발달 아동과 발달 위험군 자폐 아동을 우선 구분했고, 85%의 정확도로 고위험군과 실제 자폐 아동을 구분해냈다.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DOS-2(자폐 진단 관찰 검사) 검사 결과와도 80%의 일치도를 보였다.연구 저자인 천근아 교수는 “실제 진료실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정도가 심해진 이후에 초진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개발한 AI는 실제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빠른 진단이 가능해지고 그만큼 더 좋은 치료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휘영 교수는 “AI에서 제시한 표준화된 검사 지표인 음성 과제를 시행하면 누구나 쉽게 자폐스펙트럼장애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의 진단 전에 부모님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검사 도구인 셈”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npj 디지털 의학(npj Digit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09/10 11:27
  • 故대도서관, 사인은 뇌출혈… 전처 윰댕 직접 밝힌 진실은?

    故대도서관, 사인은 뇌출혈… 전처 윰댕 직접 밝힌 진실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나동현·47)의 발인이 지난 9일 엄수됐다. 고인의 상주로 이름을 올린 전처 윰댕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망 원인을 직접 밝혔다. 윰댕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퍼지고 있어 더 이상 오해로 상처가 커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 가지를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혹시 남을 의혹이 없도록 부검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도 뇌출혈이 원인임이 확인했다”며 “최근 약간 혈압이 높아 약을 챙겨야겠다는 얘길 했지만, 평소 두통이나 2년 전 건강검진에서도 별다른 이상은 없었기에 따로 MRA를 찍지 않아 (뇌동맥) 꽈리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가족력 의혹에 대해서도 “대도서관의 아버지는 심근경색이 아니라 간경화로 돌아가셨다”며 부인했다.뇌출혈은 뇌혈관 벽이 터져 출혈이 생기는 질환이다. 환자의 약 75%는 고혈압과 연관이 있다. 장기간 고혈압에 노출되면 혈관이 손상되기 쉽고, 당뇨·고지혈증 환자에게서 위험이 더 크다. 뇌동맥류(뇌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어오른 것) 파열이나 혈관 기형, 혈액 질환, 외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박용숙 교수와 서울의대 장주성 교수 연구팀은 30세 이상 50세 미만 뇌출혈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한 논문에서 “환자의 83%가 남성이었고, 흡연(47.2%), 과음(30.6%), 고혈압(41.1%)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논문에서 박용숙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확인한 젊은 뇌출혈 환자들은 뇌출혈의 위치가 뇌 깊은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74%에 달했는데, 깊은 뇌에서 뇌출혈이 발생한 경우에는 고혈압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반신마비, 실어증, 치매, 정신병 등의 장애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고혈압, 비만, 음주, 흡연,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의 요인들이 젊은 층에서의 뇌혈관에 빠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뇌출혈의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현기증 ▲마비 ▲발작 ▲구토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5/09/10 11:09
  • 각광받는 ‘이 당뇨 약’ 노화까지 막는다

    각광받는 ‘이 당뇨 약’ 노화까지 막는다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약인 헤나글리플로진이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GLT-2 억제제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를 조절하는 경구 약제로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혈당을 낮춘다. 중국 난창대 제1부속병원 연구팀이 35~70세 당뇨병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당뇨약 노화 방지 효과를 분석했다. 당뇨병이 있으면 고혈당이 혈관 곳곳에 영향을 미쳐 염증 반응을 높이는 등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는 결국 당뇨병 진행 속도를 가속화하고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에 당뇨병 치료와 노화 바이오마커 관리를 결합한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무작위로 26주간 매일 10mg씩 헤나글리플로진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연구 전후 참여자들의 말초혈관 백혈구 텔로미어 길이 및 성장과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등 노화 관련 주요 매개변수를 측정했다.분석 결과, 헤나글리플로진 투여군의 90.5%가 텔로미어가 연장됐으며 위약군보다 포도당 대사가 개선됐다. 헤나글리플로진 투여군의 혈중 요산 수치도 감소했는데 이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낮아지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됐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SGLT-2 억제제가 포도당 및 지질 대사를 활성화하고 체중 조절 효과를 냄으로써 당뇨병 개선 및 노화 방지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셀 리포트 메디슨(Cell Re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텔로미어염색체 끝에 위치한 반복 염기서열로 길이·활성도 등이 노화의 지표이자 잠재적인 DNA 손상 지표✉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5/09/10 11:03
  • ‘52→43kg’ 선미, 다이어트 또다시 성공… 배고플 땐 ‘이것’ 먹어

    ‘52→43kg’ 선미, 다이어트 또다시 성공… 배고플 땐 ‘이것’ 먹어

    가수 선미(33)가 50kg대에서 40kg대로 살을 뺀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진행되는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선미가 출연해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미는 평생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지만, 월드투어를 준비하면서 52kg까지 증량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증량 전 몸무게를 묻자, 선미는 “따라하시면 절대 안 되는데 ‘가시나’ 활동 때 43kg, ‘주인공’ 활동 때 41kg였다”며 “그런데 52kg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거울로 보는 제 몸이 살집이 있고 너무 예뻤는데, 이번 컴백 앨범 콘셉트를 위해 감량했다”며 “몇 년에 걸쳐 원래 몸무게(41~43kg)로 돌아왔다”고 말했다.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선미는 “아침은 견과류 한 봉지랑 맛밤 한 봉지 먹는다”며 “체력이 너무 바닥날 때면 고구마말랭이 70g짜리 한 봉지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꿀템도 찾았다면서 “너무 배고플 때는 곤약 냉모밀을 먹는다”고 말했다. 선미가 밝힌 관리법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포만감 주는 맛밤·고구마말랭이, 과다 섭취 주의해야선미가 아침에 먹는다는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맛밤과 고구마말랭이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줄 수 있지만,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맛밤은 80g 기준 6g의 당류가 들어있으며, 고구마말랭이는 100g당 23~29g의 당류가 들어있다. 두 음식은 가공 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되고 영양소가 응축되면서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는 단순당의 비율이 높아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된다. 풍동바른내과 김서현 원장은 “이때 사용하고 남은 혈당이 지방으로 저장돼 오히려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 중이라면 이런 간식은 소량만 섭취하고 견과류나 채소처럼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어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 공복에 먹으면 밤사이 공복 상태가 길어 인슐림 민감도가 높아 혈당 조절에 더 큰 위험을 줄 수 있다”며 “아침 식사로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곤약 냉모밀, 혈당 상승 방지에 효과적선미가 추천한 곤약 냉모밀은 일반 냉모밀보다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 장애나 변비가 올 수 있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0 11:01
  • ‘허리 디스크’ 임상 권고안 발표

    ‘허리 디스크’ 임상 권고안 발표

    이제 허리 디스크 환자는 어떤 병원을 가도 신뢰성 높은 근거를 바탕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허리 디스크로 흔히 알려진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허리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의 중심부 수핵이 섬유륜을 찢고 탈출해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이 주로 이뤄지는데,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표준화된 지침이 없어 담당 의사의 개별적인 진료 경험을 기반으로 진료해왔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이종주 교수가 요추 추간판 탈출증(LDH)에 대한 근거 중심 임상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종주 교수팀은 대한통증학회, 대한척추통증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 학회 및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맞춘 진료 지침을 개발했다.권고안에서는 수술과 보존 치료 중 선택을 위한 수술 치료 시점, 수술 효과의 시간적 한계, 내시경 수술의 유효성 등 국내 임상 환경을 반영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이종주 교수는 “이번 권고안으로 진단과 치료의 일관성을 통해 환자들이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받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향후 임상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권고안은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 6월호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9/10 10:55
  • 강동성심병원, ‘흡입형 요관내시경 수술’ 100례 달성

    강동성심병원, ‘흡입형 요관내시경 수술’ 100례 달성

    강동성심병원이 대학병원 최초로 흡입형 요관내시경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흡입형 요관내시경은 파쇄한 요로결석을 청소기처럼 바로 빨아들여 배출하는 수술로 아주 작은 미세 결석도 남김 없이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률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 요관내시경에 비해 수술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피부 절개가 없어 수술 바로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강동성심병원은 25년 2월 흡입형 요관내시경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결석제거율에 가장 큰 성과를 보여 ‘잔석이 전혀 없는 상태’의 환자 비율이 기존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 후 감염 합병증도 기존 10%에서 4%로 크게 낮아졌다. 통증 관리 면에서도 기존 요관내시경 대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채한규 교수는 “기존 수술은 관류액으로 신장이 팽창해 환자가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흡입형 요관내시경 수술은 흡입 기능으로 압력 상승이 억제돼 수술 직후 통증이 거의 없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한편,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는 최신 전립선비대증 치료 장비인 아이틴드(iTind)와 최첨단 로봇 수술기인 다빈치 XI, 다빈치 SP를 활용해 비뇨기암을 치료하는 등 최첨단 의료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09/10 10:54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심, 기상청과 함께 강릉지역에 백산수 지원 外

    ■ 농심, 기상청과 함께 강릉지역에 백산수 지원농심이 기상청과 손잡고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를 지원한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민관 합동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2만 병(백산수 2L 1만 병, 0.5L 1만 병)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푸디스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위해 가온앤x슬찬한방병원과 3자 MOU 체결 푸디스트는 정밀영양 솔루션 기업 가온앤, 항암·고위험군 요양 전문 의료기관 슬찬한방병원과 함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와 식습관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식단과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푸디스트는 위탁급식과 식자재유통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급식 사업장 등에 건강검진과 연계된 맞춤형 식단과 건강기능식품 패키지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가온의 AI 기반 영양 리포트와 슬찬한방병원의 임상 실증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건강 식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서 글로벌 경쟁력 전파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5(Vitafoods Asia 2025)’에 참가해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소개한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K-Health W.A.V.E’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 건강기능식품 과학적 인정 제도의 특징을 비롯해 주요 기업 원료와 제품을 전시하며 한국 산업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하이트진로음료, ‘티도씨’ 브랜드 필름 공개하이트진로음료가 ‘가장 맛있는 나만의 티 온도’를 주제로 한 블렌딩 아이스티 ‘티도씨(T℃)’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가장 맛있는 온도와 밸런스로 블렌딩한 아이스티를 의미하는 티도씨의 브랜드 철학을 직장인의 현실적인 일상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바쁜 업무와 반복되는 일상에서 감정의 온도가 오르내리는 순간마다 티도씨가 나만의 가장 편안한 감정으로 조절해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티도씨는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인 스리랑카 우바산 홍차 추출액을 베이스로, 홍차의 깊은 풍미와 과일의 상큼함을 정교하게 조화시킨 블렌딩 아이스티다.■ 초경량 생수 '아이시스'가 진행하는 호수 정화 캠페인롯데칠성음료가 서울시 대표 공원 중 하나인 '북서울꿈의숲'의 '월영지'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12일까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한교동' 및 '사유리'와 협업해 월영지 내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수질 정화 로봇을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코카-콜라, ‘코-크 제로 캔 따개 이벤트’ 실시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카-콜라 제로 기프티콘, ‘코-크 미식키트’와 100만 원 상당의 배달앱 상품권을 증정하는 '코-크 제로 캔 따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 제품은 ‘캔 따고 WIN 당첨 확인!’ 스페셜 마크가 새겨진 코카-콜라 제로 캔으로,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식당 등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 구매 후 캔 따개 뒷면에 ‘WIN☆’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고, 제품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당첨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볼보트럭코리아와 손잡고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롯데웰푸드가 볼보트럭코리아와 손잡고 안전운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9일까지 전국 대형 휴게소 및 주유소 등 9개 주요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 캠페인과 동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8일부터 19일까지(주말 제외) 전국 주요 사이트 9개소에서 진행되는 볼보트럭 서비스캠프와 동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행사 현장을 방문하는 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졸음번쩍껌을 제공하고, 졸음운전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미, 프리미엄 사케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 출시일본 나가노현 스와 지역에서 1662년 창업한 전통 사케 브랜드 ‘마스미(真澄)’의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추석을 앞두고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는 마스미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에서도 균형미와 정통성을 대표하는 준마이긴죠주 ‘마스미 쿠로’와 전용 유리 도쿠리, 레이슈 잔 2개로 구성됐다.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는 오늘부터 홈플러스, GS더프레시, GS25, CU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신포차, 매주 수요일 ‘한신닭발 1+1’ 프로모션 진행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 브랜드 한신포차가 10월 1일까지 4주간 ‘수요일엔 한신닭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일엔 한신닭발 1+1’ 프로모션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9월 10, 17, 24일, 10월 1일) 마다 진행된다. 앞으로 4주간 매주 수요일 한신포차 매장을 방문해 ‘한신닭발’ 또는 ‘한신무뼈닭발’을 주문하면, 동일 메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제공된 메뉴는 포장으로 증정된다. 단, 테이블당 혜택은 1회만 적용되며, 메뉴 교차 제공은 불가하다. 배달 주문 시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포장·배달 전문점에 한해 방문 포장 시에만 동일하게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한신포차에서 진행된다.■ 대상 종가, 칼칼하고 깊은 맛 살린 ‘전라도 맛김치’ 출시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칼칼하고 진한 맛의 정통 전라도 포기김치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담은 ‘전라도 맛김치’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전라도 맛김치’는 깔끔한 맛이 특징인 기존 중부식 맛김치에 비해 풍부한 젓갈과 양념을 사용해 정통 전라도 김치의 칼칼하고 진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아삭한 배추를 한 입 크기로 썰어 만들어 도마나 칼, 가위 등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맛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시는 유산균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을 출시하고, 드링크 요거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서울우유는 2024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제품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사과·블루베리 2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순수 발효유의 맛을 극대화한 ‘플레인’ 맛을 새롭게 선보여 드링크 요거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9/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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