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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종 상 수상한 쌀, 믿고 구입해도 될까?

    각종 상 수상한 쌀, 믿고 구입해도 될까?

    쌀에 관한 궁금증 Q&A매일 밥으로 먹는 쌀이지만 의외로 아는 것이 없다면 주목하자. 쌀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김행하 (주)NS농수산홈쇼핑 자문위원이 풀어 주었다.Q 쌀을 구입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우선 도정일자를 살핀다. 최근 도정한 쌀일수록 신선도와 수분함량도가 좋다. 쌀의 수분은 밥맛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생산연도도 따진다. 2010년에 유통되고 있는 쌀은 대부분 2009년산이다. 시중에는 2009년산뿐 아니라 2008년, 2007년에 생산된 쌀도 판매하니 확인한다.Q 쌀의 유통기한은?쌀은 오래 저장할수록 변질되기 쉽다. 도정날짜를 기준으로 여름(30℃ 이상)에는 15일, 나머지 계절에는 1개월 내외로 저장한다.Q 품종은 같지만 재배지가 다른 벼는 맛도 다른가?그렇다. 쌀맛을 결정하는 조건은 첫째가 품종이고, 둘째가 원산지다. ‘추청쌀’을 경기도 이천과 전라도 이남 지역에서 재배하면 품종란에 이천 추청, 전라도 추청으로 구분해서 적는다. 품종란에 ‘일반계’라고 적힌 것은 여러 품종의 벼를 섞은 쌀을 의미한다.Q ‘이천쌀’ ‘여주쌀’ 등 지명을 내세운 쌀은 그 지역에서 재배한 것이 아니라 도정한 곳의 이름이다?그렇지 않다. 지역명을 쓰는 것은 그 지역이 원산지라는 의미다. 밥맛은 벼의 품종과 재배지의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져 지역명 표기는 아주 중요하다. 쌀의 도정 원리는 어느 곳이나 모두 같으므로 도정지역명과 품질은 관계가 없다. 만일 쌀의 원산지 표시를 도정지역으로 한다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기에 관한 법률 제6조 1항 거짓표시 등의 금지항목 위반으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Q 최근 개발된 빈혈치료 쌀과 같은 기능성 쌀은 유전자를 변형한 것인가?아니다. 유전자변형(GMO) 쌀은 안전성 검증이 안 된 것으로 모두 꺼린다. 기능성 쌀은 품종개량으로 특수성분이 강화된 쌀이니 안심하고 먹는다.Q 각종 상을 수상한 쌀은 믿고 구입해도 되나?쌀에 관한 각종 상은 그해 수확한 쌀을 기준으로 한다. 지난해에 수상한 쌀이어도 올해 품질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수상을 했다는 것은 그해 수확한 쌀 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다. 수상 여부가 쌀을 구입할 때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만 참고는 할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취재 유미지 기자2011/05/04 09:00
  • '정수기'로 방사능 걱정 걸러내기!

    화사한 봄을 맞은 셀렘도 잠시, 불청객 황사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황사 발원지가 예년보다 건조해 올봄 황사 발생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사는 물론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유출문제로 선뜻 외출하기 두려운 봄이 되었다.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와 방사능 물질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았다.1. 클로렐라, 면역력·중금속 배출 효과최근 방사능 물질과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난 클로렐라가 각광받고 있다. 클로렐라는 민물에 사는 녹조류로,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체액의 산성화를 방지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클로렐라에는 세포 부활작용이 있어 세포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공해에 대한 인체의 방어력과 회복능력을 높여 주며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한다. 특히 면역체계를 증강시키는 물질로 알려진 클로렐라 성장인자(CGF)와, 영지버섯,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성분과 같은 베타글루칸이 체내 중금속 배출은 물론 장기능 개선, 골다공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2. 헤파필터 장착된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 정화황사철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 황사가 실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자연 환기 대신 실내공기 정화와 적정한 습도 유지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특히 은행잎, 붉나무 추출물 등 식물성 천연 살균물질로 이루어진 항바이러스 헤파(HEPA)필터가 장착돼 있는 웅진코웨이의 케어스 항균가습 청정기(APM-1510FH)가 각광받고 있다.공기청정과 가습, 항균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이 제품은 1차로 강력한 필터 시스템이 공기를 정화하고, 2차로 초미세 물 입자가 세균 확산을 막는 항균가습 기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항균가습 청정기는 세균 번식이 쉬운 초음파 가습식 대신, 항균 코팅된 디스크를 통해 세균보다 작은 크기의 물 입자를 분사해 실내공기에 습기를 더하는 방식을 채용했다”며 “공기 중 방사성 오염입자를 제거해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3. 정수기로 방사능 걱정 걸러내기코나 입, 기관지 등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8잔 이상(약 1.0~1.5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영양소가 혈액 등 체액을 따라 온몸에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소도 체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진다.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액의 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호흡기의 정상적인 방어기제가 잘 작동하게 도와준다. 물 대신 차나 주스, 커피를 마셔서는 안 된다.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는 것도 삼간다. 신뢰할 만한 정수기 물이나 천연 미네랄 워터가 적합하다. 특히 물속의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역삼투압(RO)방식 정수기 필터를 통해 걸러진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는 중금속 등을 거르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포함, 5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얼음 정수기(CHPI-08B)를 선보이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9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수 필터의 방사성 물질 제거효율 평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정수기에 사용되는 RO 멤브레인 필터가 지하수에 녹아있는 자연방사성 성분인 우라늄과 라듐을 99% 이상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환경조사 연구소가 일본 원전 사고 이후 빗물을 채수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요오드와 세슘 물질에 대해 웅진코웨이 정수기 필터로 실험한 결과 요오드(I.131) 99.4%, 세슘(Cs) 95%이상 제거됐다고 입증했다.4. 입었던 옷 벗고, 깨끗하게 씻기황사가 발생하기 전 미리 대처하기 위한 방법은 외출 시 필요한 보호안경이나 마스크 등을 준비해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한다.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깨끗이 씻어내고 물을 충분히 마셔서 눈물이 원활히 분비되게 하며, 반드시 손과 발 등 몸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한다. 황사에 노출된 채소·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하고 식품가공, 조리 시 종사자의 철저한 손 씻기 등으로 2차 오염을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 피츠버그 메디컬 센터의 에릭 토너 박사는 현지 공영 라디오 NPR과의 인터뷰에서 “입고 있던 옷을 벗어버리면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을 80% 한 것이고, 옷을 제거한 뒤 샤워를 하고 머리까지 감는다면 오염 제거를 95% 한 것”이라며 “방사성 물질은 공기가 아닌 먼지 입자에 붙어 운반되기 때문에 그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건강정보구성 길보민 기자2011/05/04 09:00
  • 최악의 황사, 어떤 질환을 유발하나?

    최악의 황사, 어떤 질환을 유발하나?

    오염된 대기는 직간접적으로 심장과 혈관에 안 좋은 영항을 미친다.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은 혈관의 염증 반응과 동맥 경화를 악화시키고, 심장의 자율기능에 장애를 초래해 허혈성 심질환, 부정맥, 심부전 등의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황사를 통해 흡수된 미세먼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나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특히 악영향을 준다. 황사의 미세먼지는 숨을 들이쉬는 과정에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기관지와 폐기능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기관지를 통해 폐 속으로 흡수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은 기관지 끝에 달라붙은 폐포에 염증을 유발시킨다.폐포는 호흡할 때 공기 중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곳으로 탄력있는 얇은 막으로 되어 있는 미세한 조직이다. 이러한 폐포에 흡수된 미세먼지는 우선 염증을 일으키고 이러한 염증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폐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막이 늘어나고 탄력이 약해진다. 폐포의 손상은 폐기능 저하로 이어지고 만성폐질환으로 이어진다. 만성폐질환이 지속될 경우 단순히 폐질환으로 그치는 것 뿐만 아니라 폐동맥고혈압 등으로 이어져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미세먼지에 달라 붙은 독성물질은 폐포의 모세혈관을 통해 인체에 흡수되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백혈구 등 면역 반응 물질을 발생시켜 혈액의 점도를 증가시킨다. 혈액 점도의 증가는 원활한 혈액 순환을 방해해 심장 박동을 위한 혈액이 부족하게 되고 결국 심혈관계 질환을 발병시키기도 한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거나 방치하게 되면 급성 심근경색, 심장마비등과 같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평소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미세먼지는 생명을 위협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황사가 짙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거나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9:00
  • 오메가3 고지혈증엔 도움되지만 일반인은 글쎄…

    오메가3 고지혈증엔 도움되지만 일반인은 글쎄…

    최근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동시에 높은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중에 오메가3 지방산을 함께 복용할 경우, 중성지방이 보다 잘 조절되는 효과를 보였다.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순환기내과 김민경 교수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만 복용한 경우 중성지방이 평균 295 mg/dL 에서 238mg/dL 로 평균 14% 감소하였는데, 오메가3 지방산을 함께 복용한 경우에는 중성지방이 평균 309 mg/dL 에서 178mg/dL 로 평균 41% 나 감소해 고지혈증 환자의 중성지방 조절에 있어 더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오메가-3 지방산은 혈소판 응집과 염증반응을 감소시키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사망을 줄인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생선을 매주 1회 이상 섭취한 경우 급성심근경색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켰다는 보고가 있고, 또한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을 추적관찰한 결과,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높은 군에서 전체 사망과 심혈관계 합병증,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감소하였다는 보고도 있다.그렇다면 오메가-3 지방산은 과연 어떻게 먹어야 할까?중성지방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처방하는 경우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기능식품들의 용량보다 훨씬 많은 2~4g 정도의 오메가-3 지방산을 복용하여야 한다. 일반 성인에 대한 우리나라의 권장섭취량은 하루 총 섭취 열량의 0.5%~ 1% 에 해당하는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김민경 교수는 "한국인은 비교적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에 건강하다면 특별한 이유 없이 추가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먹는 것이 권장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8:30
  • 인지행동치료, 심혈관질환 재발률 낮춰

    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환자가 인지행동치료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재발률과 사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웁살라대학병원 가정의학과 매츠 굴릭손 교수팀은 협심증·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는 362명의 환자를 기존의 심혈관 치료만 한 그룹(170명)과 인지행동치료를 추가한 그룹(192명)으로 나눠 94개월간 비교·연구했다. 인지행동치료 그룹은 남녀별로 나눠서 1년간 20회, 1회 2시간씩 스스로의 행동 패턴을 살피는 치료·교육과 기술훈련 등을 통해 스트레스 대응법, 일상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촉박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을 익혔다.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인지행동치료 그룹의 사망률은 12%로 기존 치료만 한 그룹(15%)보다 낮았다. 심혈관질환이 재발한 비율은 인지행동 그룹 36%, 기존 그룹 45%였으며, 심근경색 재발 비율은 인지행동 그룹 21%, 기존 그룹 30%였다.이 연구와 관련,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는 "국내 병원도 심혈관질환의 재발 방지를 위한 인지행동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심혈관질환 환자 중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을 함께 앓고 있거나 직장·가정 등의 문제로 평소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신경정신과 등에서 실시하는 인지행동치료를 받으면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혈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23
  • [건강서적] 12주로 끝내는 마지막 다이어트 외

    [건강서적] 12주로 끝내는 마지막 다이어트 외

    12주로 끝내는 마지막 다이어트강재헌 지음|비타북스 刊|1만2000원1만명이 넘는 비만 환자를 1인당 10㎏씩 감량시켰으며 EBS '명의', 조선일보 '한국 최고의 명의'로 선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다이어트 전문가의 책이다. 실제로 비만 환자 치료에 활용하고 있는 12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패율이 높은 무조건적인 식욕 억제가 아닌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을 알려준다.나는 나를 위로한다
    책/문화2011/05/04 01:22
  • [메디컬포커스] 자궁근종 색전술

    [메디컬포커스] 자궁근종 색전술

    자궁은 신이 출산을 위해 여성에게 주신 선물이다. 하지만 어떤 여성에게는 떼어버리고 싶은 저주가 되기도 한다. 극심한 생리통과 월경과다로 병원을 찾는 여성이 그들이다. 이런 증상은 자궁근종 또는 자궁선근종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근종은 자궁에 물혹 또는 살혹이라고 부르는 양성종양이 생긴 것이며, 선근종은 "자궁이 부었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자궁근종·선근종은 성인여성 3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전혀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약해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 중 30~50%는 월경과다, 심한 생리통, 빈뇨, 하복부 팽만 또는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과 같은 증상을 겪는다. 증상이 심해서 다량의 진통제를 복용하는 여성도 있고, 월경과다로 인한 빈혈로 심한 경우 수혈을 받아야 하는 여성도 있다.이런 경우 통상 환자 상태에 따라 자궁근종절제술이나 자궁적출술 등 외과적 수술을 한다. 그러나 자궁을 떼어내는 등 외과적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환자에게는 자궁동맥색전술을 추천한다. 자궁동맥색전술은 근종으로 가는 혈관에 가는 관을 삽입한 후, 모래알 크기 만한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혈관을 차단해서 근종이나 선근종을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괴사된 근종은 서서히 크기가 줄어든다. 전신마취를 할 필요가 없으며, 약한 진정제를 투여한 상태에서 45분~1시간 정도면 시술이 끝나 환자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시술 후 통증을 느낄 수도 있지만 지속되지는 않으며, 대부분 시술 1~2주 뒤부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시술 후 3개월쯤 뒤 병원을 방문해 경과를 살핀다. 성공적으로 치료된 것이 확인되면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만 받으면 된다.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궁동맥색전술에는 약간의 한계가 있다. 자궁동맥색전술로 치료한 근종은 재발하지 않으나, 자궁선근종 환자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재발할 확률이 50% 가까이 됐는데, 그러면 결국 자궁적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자궁선근종 환자의 중장기 재발률을 20% 이내로 낮춘 새로운 자궁동맥색전술이 개발됐다. '1-2-3 프로토콜을 이용한 자궁동맥색전술'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됐다. 올 4월 국제적인 의학지인 JVIR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 게재돼 해외 의료계도 주목하고 있다. 기존 자궁동맥색전술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극복한 시술로 자궁근종·선근종 환자들에게 더 넓은 치료의 선택폭을 제공하게 됐다. 자궁동맥색전술을 받은 환자 중 일부는 성공적으로 임신 및 출산을 한 사례도 있다. '1-2-3 프로토콜 시술법'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이 자궁근종의 고통을 수술 부담 없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부인과질환김만득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2011/05/04 01:22
  • 먹으면… 면역력 높아지고, 바르면… 피부 살아난다

    먹으면… 면역력 높아지고, 바르면… 피부 살아난다

    클로렐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클로렐라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 효과만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으면서, 클로렐라 건강기능식품 뿐 아니라 클로렐라를 재료로 활용한 음식까지 인기다. 클로렐라 햄버거, 죽, 케익, 칼국수, 돈까스 등을 파는 음식점을 어렵잖게 찾을 수 있다. 클로렐라 건강식은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21
  • 나뭇잎엔 심폐기능 돕는 피톤치드 개울가엔 불면증 없애주는 음이온

    나뭇잎엔 심폐기능 돕는 피톤치드 개울가엔 불면증 없애주는 음이온

    5월의 숲은 다양한 건강 효과를 품고 있다. 초봄에 싹을 틔운 식물과 나무가 생장하면서 건강에 좋은 물질을 본격적으로 뿜어내기 때문이다.◆숲길 걷기는 해 떠 있는 낮시간이 좋아숲 속 나무와 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부터 증가한다. 피톤치드는 나무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발산하는 다양한 휘발성 물질을 통칭한다.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는 "피톤치드는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 주며,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 준다"고 말했다. 심폐기능과 장기능도 강화시킨다.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산업연구과 유리화 박사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공기 유동이 빨라져 피톤치드 발산량이 많아지는데, 하루 중 정오 무렵에 방출량이 최대치에 이른다"며 "따라서 숲길 걷기는 너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보다 해가 떠 있는 낮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습도가 높아 공기 유동이 적은 계곡이나 폭포 주위에 피톤치드가 많다.◆숲 걷다가 개울가에서 쉬면 음이온이 듬뿍숲에는 음이온도 풍부하다. 숲 속 공기 중 음이온(1000~2200개/㎤)은 도시(30~150개/㎤)보다 10배 이상 많다.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므로 몸이 개운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불면증과 두통을 없애주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집중력을 강화하는 효능도 있다. 유리화 박사는 "음이온은 물 분자가 공기와 마찰할 때 주로 생성되기 때문에 숲을 걷다가 물살이 빠른 개울가에 앉아 쉬면 음이온의 건강 효과를 듬뿍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숲은 도시보다 산소량도 2% 가량 많다. 숲에서 공기를 들이마시면 온몸이 쾌적해지는 느낌을 받고, 숲 속에서 피로를 덜 느끼는 것은 산소가 신체 구석구석의 세포에 충분히 공급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덕분이다. 유리화 박사는 "산림욕을 하면서 걸을 때 몸에 쌓이는 젖산도 풍부한 산소량 때문에 빠르게 분해돼 배출된다"며 "따라서 숲길을 걸으면 도시에서 비슷한 양의 보행을 할 때보다 몸이 덜 피로해 진다"고 말했다.◆산림욕 하면 암세포 잡는 면역력 높아져일본 니혼의과대학 연구팀이 도시 직장인에게 산림욕을 하게 한 뒤 세균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제거하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활성도를 조사한 결과, 산림욕 전 18%에서 산림욕 첫날 21%, 둘째날 26%로 증가했다. 서울백병원 스트레스클리닉이 우울증 환자 6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숲과 병원에서 주 1회 3시간씩 4주간 똑같이 치료한 결과, 숲에서 치료받은 환자는 스트레스호르몬 수치가 0.113㎍/㎗에서 0.082㎍/㎗로 37% 떨어졌으나,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는 0.125㎍/㎗에서 0.132㎍/㎗로 증가했다. 이 밖에, 녹색으로 우거진 숲의 시각적 건강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우종민 교수는 "숲 속에서는 심리적 안정을 나타내는 뇌의 알파파가 증가하며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21
  • 건강 숲길 10選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온가족이 함께 걸을 만한 전국의 건강 숲길 10곳을 소개한다. 코스가 완만해서 노부모와 중년 부부, 어린 자녀까지 3대가 무리없이 걸을 만한 곳을 중심으로, 서울을 비롯해 각 도(道)에서 한 곳씩을 골랐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20
  • 당뇨약의 진화_혈당 높을 때만 작용하는 약까지 나와

    당뇨약의 진화_혈당 높을 때만 작용하는 약까지 나와

    2004년 이후 국내 당뇨병 환자는 매년 평균 8.3%씩 늘고 있다. 2008년 병원에서 진료받은 당뇨병 환자는 160만명이 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의료계는 실제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아, 우리나라 30대 이상 전체 성인(약 2800만명)의 10% 정도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추산한다.◆약 먹는다고 식사조절 안하면 약효도 안 나타나처음 당뇨가 발견되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을 관리한다. 경구용 혈당강하제(먹는 약)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1~3개월 이상 진행해도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복용을 시작한다. 작용 원리가 다른 5~7가지 계열의 약품이 있는데, 저마다 일정 정도의 부작용을 갖고 있다. 따라서 환자의 혈당 조절 효과를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복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처방의 관건이다.처음에는 최저 용량부터 시작해 차츰 증량한다. 최고 용량을 써도 혈당 조절이 되지 않으면 다른 계열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추가하는 병합 요법을 쓰거나, 환자가 직접 인슐린 주사를 놓는 치료를 고려한다. 이 경우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계속해야 한다. 혈당강하제를 먹는다고 식이요법을 게을리하면 혈당강하제가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체 당뇨병 환자의 5~10%는 혈당강하제가 결국 듣지 않게 되는데, 대부분 식사요법을 게을리한 탓이다.◆혈당 조절 효과 높이면서 부작용 줄이는 것이 신약의 관건▶1세대는 췌장 직접 자극해 인슐린 분비=가장 먼저 등장한 당뇨치료제는 1950년대 개발된 설폰요소제 계열이다.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춘다. 저혈당을 유발하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있다. 1세대 설폰요소제는 현재 거의 쓰지 않지만, 같은 원리를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줄인 2세대 설폰요소제는 요즘도 많이 처방한다. 아마릴(한독약품), 글리멜(동아제약) 디아릴(다림바이오텍) 등이다. 역시 설폰요소제를 개량해 약물 작용시간을 빠르게 한 파스틱(일동제약), 노보넘(노보노디스크) 등도 있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지만 작용 시간은 짧아 하루 3번 매 끼니마다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당뇨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20
  • 망막질환 줄기세포 치료… 눈 거의 멀었던 쥐, 시력 정상으로 돌아와

    망막질환 줄기세포 치료… 눈 거의 멀었던 쥐, 시력 정상으로 돌아와

    망막질환으로 시력이 감퇴한 동물(실험용 쥐)의 눈에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식하자 부작용 없이 시력이 회복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바이오벤처기업 ACT사의 로버트 란자 박사는 "현재 의술로는 치료 방법이 없는 유전성 망막질환인 스타가르트병을 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망막상피세포를 스타가르트병을 유발시킨 쥐의 망막에 주입한 결과 시력이 정상에 가깝게 회복된 뒤 수개월간 유지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실험용 쥐 400~5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람의 배아줄기세포에서 망막상피세포를 추출해 병에 걸린 쥐의 망막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후 100일~1년까지 쥐의 시력 개선 추이와 안전성 등을 관찰했다.스타가르트병은 부모 모두에게 유전적 요인이 있는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유전 질환으로, 환자는 망막이 손상돼 시력을 잃는다. 란자 박사팀은 동물실험에서 나타난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을 준비했으며,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다.이번 동물실험 결과는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열린 '제3차 국제 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차병원줄기세포연구소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란자 박사 외에도 미국 하버드대 의대 김광수 교수가 DNA나 바이러스 없이 줄기세포를 단백질로 만드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7개국 25명의 줄기세포 연구자가 최신 연구 성과를 내놨다. 김광수 교수는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다양한 희귀질병의 기전을 파악하는 방법 등 난치병 치료에 줄기세포를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말했다.란자 박사가 발표한 치료법은 현재 ACT사와 차병원줄기세포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ACT사는 이 치료법으로 스타가르트병과 노인성 망막질환인 황반변성의 임상시험 허가를 동시에 받았으며, 현재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차병원줄기세포연구소는 지난달 27일 스타가르트병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승인을 국가생명윤리위원회에서 받았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임상시험 최종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차병원줄기세포연구소 정형민 소장은 "스타가르트병과 황반변성에 실제로 쓸 치료제 개발은 우리나라가 먼저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20
  • 보행보조기… 관절염 노년층 무릎 부담 줄여 통증 감소

    보행보조기… 관절염 노년층 무릎 부담 줄여 통증 감소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등이 있는 노년층은 보행보조기를 사용하면 걸을 때 무릎이 받는 부담이 줄어들어 보행이 편해지고 통증을 덜 느낄 수 있다.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중원 교수는 "걸을 때 지팡이나 보행보조기를 쓰면 무릎에 가해질 체중이 분산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며 "보행보조기가 지팡이보다 팔과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므로 전신적인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 보행보조기는 허리디스크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고 의자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실용적이다.보행보조기를 선택할 때는 우선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내구성·편리성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 '타고(TAGO) 롤링워커'〈사진〉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보행보조기로,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하고 8인치 바퀴를 채택해 힘이 부치는 노인도 쉽고 안정적으로 밀고 다닐 수 있다. 걷다가 힘이 들면 바퀴를 고정시키고 보행보조기에 달린 의자에 앉아서 쉴 수 있다. 승용차 트렁크에 들어가는 크기이다. 홈쇼핑채널 CJ오쇼핑에서 7일 오전 8시 20분부터 판매한다. 타고 롤링워커와 함께 캐나다 AMG사의 '휴고 롤링 워커'도 국내에서 인기다. 관절질환 등이 있는 캐나다의 노년층에 광범위하게 보급된 제품이다.보행보조기 대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노년층도 많다. 하지만 이 교수는 "유모차는 노인 전용 보행보조기와 달리 바퀴 잠금 장치가 없는 제품이 많아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20
  • [건강 단신]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 개설 외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 개설한림대강동성심병원이 소화기병센터를 열었다. 소화기내과를 비롯해 외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7개팀 20여명의 의료진이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진료한다. 소화기암클리닉에서는 위암, 대장암, 간암 등을 진료한다. 문의 (02)2224-2562중앙대병원 '천식 시민강좌'중앙대병원은 6일 오후 3시 중앙관(본관) 4층 동교홀에서 '천식 시민강좌'를 한다. '천식, 바로 알고 관리하세요!'라는 주제로 천식의 원인, 환경·약물치료법을 알려준다. 사전 예약한 50명에게 '천식 상담 및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문의 (02)6299-1365
    종합2011/05/04 01:19
  • [제약 뉴스] 주름개선 주사제 '스컬트라' 출시

    [제약 뉴스] 주름개선 주사제 '스컬트라' 출시

    한독약품은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얼굴 볼륨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주름을 개선하는 주사제 '스컬트라'를 출시했다. 특정 부위의 주름을 메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얼굴 전반에 걸쳐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나며, 시술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피부과 등에서 시술받아야 하며, 2~3회 정도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2011/05/04 01:19
  • 들꽃 사진 찍으면 우울증은 '남의 일'

    들꽃 사진 찍으면 우울증은 '남의 일'

    야외에 나가 즐기면서 건강 효과까지 저절로 얻게 되는 취미 활동이 있다. 혼자 즐겨도 좋지만, 동호회에 가입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 규칙적으로 참여하게 돼 건강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다.◆야생화 촬영=야생화를 찍기 위해서는 들이나 산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등산 또는 숲 산책의 효과를 얻게 된다. 황원준신경정신과 황원준 원장은 "사진을 찍기 위해 초록색 풀밭을 배경으로 핀 밝은 색깔의 들꽃을 집중해서 들여다보면 뇌파의 알파파가 증가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고 우울증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야생화 촬영 동호회는 산들꽃(www.kwls.kr), 야생화클럽(www.wildflower.kr) 등이 있다.◆연날리기=아동과 노년층에 특히 도움된다. 아동은 연을 띄운 뒤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조종하는 과정에서 판단력, 민첩성,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신재혁 교수는 "노년층의 경우 신체를 무리하게 쓰지 않으면서 꼿꼿이 서 있는 자세를 취하며 천천히 걷는 운동을 하게 되므로 척추와 관절 건강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한국연날리기보존회(cafe.daum.net/yeonssaum), 인천민속연보존회(cafe.daum.net/incheonkite) 등의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한다.◆산나물 채집=산나물 캐는 취미를 가진 중장년층 여성이 많다. 산나물은 산에 가야 캘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등산을 하게 된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와 같은 영양소가 듬뿍 든 봄철 산나물을 요리해 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산나물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호회에 가입하면 먹어도 되는 산나물의 종류, 독초 구별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산나물동호회(cafe.daum.net/sannamul), 우리 산나물(cafe.daum.net/poki123) 등이 있다.◆풍경화 그리기=큰 수고 없이 제자리에 앉아서 즐기기 때문에 노년층이 많이 택하는 취미 활동이다.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는 "노인들이 풍경화를 그리면 시각과 공간 구성 능력을 길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녹색과 노란색 등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색깔을 사용하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어 노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호회는 일요화가회(www.sundayartist.com) 등이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9
  • 1일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0.8g'

    1일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0.8g'

    근육 운동을 하는 사람 중에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닭가슴살 등을 매일 챙겨먹지 않아도 근육 생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몸에 직접 공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는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MF피트니스센터 오상훈 총괄매니저는 "한국인의 평소 1일 단백질 권장량은 자신의 체중에 0.8g을 곱한 양이며, 근육 운동을 할 때에는 1㎏당 1.2g 전후(1~1.5g 범위)로 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따라서 체중 70㎏인 남성은 하루 84g 안팎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이는 100g 분량 닭가슴살 4개 또는 삶은 계란 흰자위 17개 정도이다. 음식만으로 매일 이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보충제가 도움이 된다.근육 생성에는 단백질 외에도 탄수화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필요하다. 탄수화물은 단백질을 근육으로 만들고 비타민은 단백질 대사를 돕는다. 최근 출시된 '프로틴포뮬러S'<사진>는 순수단백질 함유량이 닭고기보다 3~4배 많고, 다양한 비타민과 글루타민 등 9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유단백가수분해효소를 함유해 우유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기타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8
  • 오월엔 할머니랑 손자랑 건강운동 함께 해요

    오월엔 할머니랑 손자랑 건강운동 함께 해요

    야외 활동에 최적인 5월, 가족이 함께 레포츠를 즐기면서 건강을 지키자.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원하 교수는 "레포츠는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좇기 때문에 힘이 들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봄철에 즐기기 좋은 가족 레포츠를 알아 보았다.>>승마, 앉아만 있어도 걷는 효과=농촌진흥청과 제주대의 공동 연구 결과, 승마는 체지방을 줄여 주며 비만 여성의 유산소운동 능력을 향상시켰다. 승마를 즐기면 생활만족도와 직무만족도 역시 상승했다. 말을 타면 앉아만 있어도 걷는 것과 같은 운동 메커니즘이 형성된다. 움직이는 말 위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힘을 주고, 균형을 잡는 동안 자연스럽게 전신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승마는 최근 지적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의 재활 치료에도 활용할 만큼 건강 효과가 크다.
    피트니스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8
  • "소주·위스키에선 퓨린 안 나와"

    "소주·위스키에선 퓨린 안 나와"

    국내에 유통되는 술에 통풍을 일으키는 퓨린이 어느 정도 들어있는지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음주를 절제해야 하는 통풍 환자의 식이요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한양대병원 류머티즘내과 전재범 교수팀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맥주 12종(국산 5·수입 7종)과 와인 4종, 막걸리 2종, 소주 10종, 위스키 한 종을 구입해 퓨린 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맥주의 퓨린 농도가 42.26~146.39μ㏖/L로 가장 높았다.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의 차이는 없었다. 와인의 경우, 2종에서는 퓨린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와인에서는 각각 6.03μ㏖/L과 17.9μ㏖/L가 나왔다. 막걸리는 각각 11.71μ㏖/L, 24.72μ㏖/L의 퓨린이 함유됐다. 소주와 위스키에서는 퓨린이 검출되지 않았다.외국의 기존 연구에선 맥주에는 퓨린이 많고 와인에는 거의 없다는 정도의 결과만 나왔다. 소주와 막걸리의 퓨린 농도를 측정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전재범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에 유통되는 주류의 극히 일부만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고, 다른 술은 저마다 제조 과정에서 퓨린 함유 여부와 함유량이 천차만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이어 "통풍 환자가 굳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퓨린이 없는 술이 낫겠지만, 모든 술은 기본적으로 신장에서 요산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혈중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퓨린 유무와 상관없이 통풍 환자에게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8
  • 짚라인·에코어드벤처… 삼림욕하며 전신운동 효과까지

    짚라인·에코어드벤처… 삼림욕하며 전신운동 효과까지

    숲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기면서 삼림욕 효과는 물론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이색 레포츠가 있다.짚라인(Zipline)은 열대 우림 지역 원주민의 교통수단에서 착안한 레포츠이다. 나무 두 그루에 와이어를 연결하고, 나무 사이를 줄을 타고 비행하듯 이동한다.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는 2009년 들어왔다. 비행할 때는 전신을 쭉 펴는 스트레칭이 되며, 짚라인을 타기 위해 이동할 때는 등산 효과를 본다.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고소공포증 치료로 이용한다. 단계 별로 고도가 낮은 코스부터 높은 코스까지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짚라인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으며, 83세 할아버지가 탄 적도 있다"고 말했다. 부모가 어린 자녀를 안고 타는 경우는 흔하다. 와이어가 지탱하는 무게의 한계 때문에 체중 30㎏ 이하나 130㎏ 이상은 탈 수 없다. 경북 문경 불정산 불정자연휴양림에 총길이 1.3㎞인 9개 코스가 마련돼 있다. 2시간 정도면 모든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비용은 1인당 5만원 선이다. 문의 짚라인코리아 홈페이지(www.zipline.co.kr), 전화 1588-5219.에코어드벤처(Eco Adventure·사진)는 목재, 와이어, 로프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서 나무 사이를 이동하는 레포츠다. 우리나라에는 2008년 도입됐다. 대구를 시작으로 과천, 거제, 완주 등지까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코스는 6가지 난이도로 나눠져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쓰게 해 전신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시간은 개인 차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 정도 걸린다. 어른 기준으로 1인당 1만5000원 선이다. 문의 에코어드벤처 홈페이지(www.ecoadventure.co.kr), 전화 (053)767-6300.
    피트니스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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