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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뜨거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것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기는 것은 시원한 음료. 오전엔 새콤달콤한 과일 주스와 탄산음료로 더위를 달랜다면, 저녁엔 시원한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음료들을 지나치게 마시다 보면 관절이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통증이 생기는 ‘통풍’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원한 마실 거리, 지나치면 ‘통풍성 관절염’ 유발통풍성 관절염은 요산 결정이 관절 주변 조직에 침착 돼 관절에 심한 염증 및 변형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몸 속의 요산이 배출되지 않아 관절 조직에 쌓이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약 85~90%가 한 군데 관절의 급성 관절염 형태로 나타나며, 주로 엄지 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하지의 관절에 흔히 발생한다. 특히 콩팥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요산을 배설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통풍 발생 위험이 높다.통풍성 관절염이 시작되면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등의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 오르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통풍성 관절염은 맥주나 탄산음료, 과일주스 등을 많이 섭취할 경우 발생되기 쉬운데, 이는 맥주와 탄산음료를 많이 마실 경우 체내에서 요산이 다량으로 생성되어 배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맥주에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퓨린은 몸에서 분해되어 요산으로 바뀐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면 요산 수치가 올라가가면서 통풍으로 인한 관절통을 악화시키고 염증도 빠른 속도로 진행 시킬 수 있다. 과당의 다량 섭취도 통풍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특히 과일주스의 경우는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과나 오렌지에 함유된 다량의 과당이 혈액 내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많이 마시면 통풍의 원인이 될 수 있다.◇시럽이나 설탕이 첨가된 과일 주스도 주의통풍성 관절염은 초기에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완치 되었다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통풍성 관절염을 방치하게 되면 범위가 다른 곳으로 까지 확대 될 수 있고, 관절 변형과 당뇨, 고혈압 등 다른 합병증까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통풍성 관절염이 진행되면 약물 치료를 통해 요산의 생성을 억제 시키거나 소변으로 내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약물치료와 식이조절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다. 정동병원 김창우 대표원장은 “만약 통풍성 관절염이 심해져 요산 덩어리를 형성하는 결절이 확인 될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 갈증이 날 때는 탄산음료와 맥주 대신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과일주스의 경우 다른 영양소들의 섭취를 위해 적당량 마시되 시럽이나 설탕 등이 첨가된 주스는 피하는 것이 더위에 지친 관절을 통풍으로부터 건강하게 지키는 지름길이다.[Tip. 통풍을 예방하는 식습관]1.갈증이 날 때 탄산음료의 섭취는 오히려 갈증을 더 유발할 수 있으므로, 탄산음료 대신 물을 자주 마시자.2.과체중이나 비만은 관절에 부담을 가해 통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자.3.과일주스의 경우 당분 이외에 기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아예 마시지 않는 것 보다 하루에 한잔 정도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현명하다.4.음주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이외에도 혈중 요산을 증가시키는 동물의 간, 콩팥, 뇌, 내장, 농축된 육수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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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김모(26)씨는 최근 다이어트 후 탈모가 생겨 고생하고 있다. 다이어트 후 생기는 탈모는 ‘휴지기성 탈모’라 부르는데, 이러한 휴지기성 탈모는 갑작스럽게 몸이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발생한다. 코리아성형외과 김성재원장은 “최근 2011년 3월부터 최근까지 내원한 탈모 환자 중 20~30대 젊은 층 여성 환자 수가 남성을 추월했으며 주로 휴지기성 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성형 탈모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필수 지방산 등은 그대로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에 좋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 할 수 있는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뿐 아니라 혈액순환의 촉진을 위한 건강 기능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검정콩, 검정깨 등의 블랙 푸드, 단백질, 해조류 등을 적절히 섭취하면 탈모를 예방 할 수 있다.또, 올바른 샴푸질도 중요한데,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 세포가 재생이 되기 때문에 머리는 가급적 저녁에 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 마사지를 해 주고 각질과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머리를 감고 나서는 물기가 없게 건조해줘야 하며 무리하게 빗질을 하면 두피가 상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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