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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경기 50대 여성, 무릎 튼튼하게 하는 운동은?

    주부 이 모씨(54)는 몇 년째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다. 40대 후반에는 약물이나 물리 치료를 하면 관절 통증이 어느 정도 해소됐지만, 50대 폐경이 찾아온 이후부터는 관절 통증이 극심해졌다. 폐경기 여성일수록 관절 건강을 세심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 특히 50대를 전후해 폐경기를 지나면서 여성들이 관절 건강은 급격히 나빠지기 때문이다. 관절 질환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퇴행성관절염은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폐경기를 전후한 여성들의 호르몬의 변화와 가사를 통한 과도한 관절 사용이 원인이 될 수 있다. ▶ 폐경기 여성 골밀도 급격히 감소, 관절염도 악화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호르몬의 변화로 급격히 뼈가 약해진다. 뼈는 살아 있는 조직으로, 오래된 뼈는 파괴되고 다시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일어난다. 성인의 경우 1년에 약 10~30%의 뼈가 이런 과정을 통해 다시 만들어진다. 여기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이다. 조골세포는 파괴된 뼈를 재생시키는 반면, 파골세포는 오래돼 불필요해진 뼈 조직을 파괴해 칼슘을 혈류로 방출,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50대 이후 폐경기 여성들은 조골세포를 자극해 뼈 생성을 돕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골세포의 손실을 부르는 파골세포의 과다한 증식으로 골다공증이 나타나게 된다. 골다공증이란 골밀도가 감소 또는 미세구조의 이상 등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관절병원인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골다공증 자체는 생명이나 신체 활동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골손실로 뼈에 구멍이 생기고 골밀도가 줄어들게 되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어 위험하다”며 “폐경 후7∼8년이 지나면 골다공증으로 쉽게 골절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 등산보다는 자전거가 효과적 폐경기 이후 무릎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꾸준히 무릎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폐경기를 겪으면서는 더욱 운동에 신경 써야 관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흔히 등산이나 조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리한 등산은 오히려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의 관절 손상을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등산보다는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의 설정을 오르막에 두고 운동하는 편이 좋다. 런닝머신의 경우에는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는 각도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한결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자전거 등 관절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관절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줄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한다.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등의 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자세도 바람직하다. 체중 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여성들의 복부 비만 역시 폐경기를 전후해 찾아오게 되는데,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지 않으면 과도한 하중이 무릎 등 관절에 부담을 줘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관절 통증 심각하면 인공관절수술이 효과적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이 불편할 정도라면 인공관절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인공관절수술은 관절염 말기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며 최근에는 ‘근육 및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최소절개술’은 기존 15~20cm였던 절개 부위를 8~10cm로 최소화해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신 무릎 인공관절수술법이다. 원래 있던 근육과 인대를 보존했기 때문에 삽입한 인공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어 수술 후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근육과 힘줄이 보존되기 때문에 4시간 후 조기 재활이 가능하다. 조기보행은 하지 정맥의 혈전증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심장, 폐, 소화기관계의 합병증을 예방해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송상호 원장은 “폐경기 여성이라면 더욱 관절 통증이나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며 “관절 건강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꾸준한 운동으로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절 통증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들은 남성보다 기본적으로 뼈가 작고 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1/02 09:17
  • 정력제로 알려진 이것, 여성에게도 긍정적인 효과

    정력제로 알려진 이것, 여성에게도 긍정적인 효과

    영국의 의학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실린 독일 휘텐베르크 보건과학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정력제로 사용되어 왔던 정조수(貞操樹)는 월경 연령 여성의 3분의1이 겪는 월경 전 증후군(PMS)에도 특효가 있다. 정조수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나무로,  흰 색과 파란 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흥분제와 정력제 등으로 쓰인다. 그런데 임삼 실험 결과 정조수에서 추출한 열매는 별 부작용 없이 PMS를 크게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자극 과민성, 급격한 기분 변화, 유방 압통, 두통, 복부팽만 등 증세가 심한 월경전증후군 환자 17명에게 3개월 동안 이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절반 이상이 50%가 넘는 증세 경감 효과를 봤다. 이는 월경전증후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을 정조수에 들어 있는 도파민이 억제하기 때문이다. 정조수는 기능성 식품에 넣거나 식이로 섭취할 하루에 20mg 이하가 적당하다. 드물긴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홍조나 두드러기가 생길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1/02 09:17
  • 건강미인 하지원의 신체 나이는 정말 21세?

    건강미인 하지원의 신체 나이는 정말 21세?

    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신체 나이는 20대 초반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자리에서였다. 건강한 피부의 동안(童顔) 미모 소유자로 소개된 하지원은 "어제 다른 스케줄 때문에 늦게 자서 밤에 신경을 많이 썼다. 좀 더 듬뿍 발랐다"며 피부 관리 비법을 털어놓았다. 동안의 비결에 대해서는 "액션 연기를 많이 했기 때문인 것 같다. 몸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연기가 즐겁다"면서 "많이 웃는 것이 동안의 비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스스로 신체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20대 초반, 21살 정도"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신체 나이란 신장 기능, 폐 기능, 근력, 혈압, 비만도, 체지방량, 근육량 등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체형에 관한 검사를 통해 측정한다. 본래 나이보다 많다는 것은 심폐기능 등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체형이 나쁘고, 체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다는 것을 뜻한다. 자기 나이에 비해 신체 나이가 많다면 식사량 제한과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체형 관리를 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1/02 09:17
  • 허리가 아픈 남성, 엉덩이 괴사 의심해야할 때는?

    허리가 아픈 남성, 엉덩이 괴사 의심해야할 때는?

    직장인 김 모씨(43)는 최근 몇 달간 허리 통증이 심해 매일 저녁 허리 찜질을 했다. 그러나 통증이 호전되기는커녕 점점 더 심해지더니 이제는 양반 다리로 앉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김 씨는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고관절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고관절 뼈가 썩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고 판정받았다.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는 적다. 매일 사무실에 앉아 있다 보니 나타나는 자연스런 통증이라고 여겨 방관하다가는 뼈가 썩어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만약 허리 치료를 받아도 호전이 없다면 엉덩이관절 질환일 수 있다. 관절병원인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고관절 질환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모든 움직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특히 한국인들의 고관절 질환 원인 1위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30~50대의 젊은 남성들에게 많이 발병하며 허리 질환으로 착각해 고관절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11/02 09:16
  • 박지민 '과자 흡입' 화제, 문제는…

    박지민 '과자 흡입' 화제, 문제는…

    박지민 '과자 흡입'이 화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TV 컬투쇼’ 녹화에 출연한 박지민은 팬들이 제보한 자신의 식탐에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청취자 목격담 제보' 코너에서 한 청취자가 박지민의 식탐에 대한 목격담을 전한 것. 이 청취자는 “박지민을 강남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본 적이 있다. 탁자 위에 놓인 과자와 음료수에 집중해 먹는 모습을 봤다”며 “떡볶이는 씹지도 않고 흡입하는 것 같았다”고 놀라워 했다. 박지민 과자 흡입 목격담에 박지민은 “병원 과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과자 옆에 '마음껏 드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그대로 먹었을 뿐이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켓이나 쿠키같은 과자는 적당량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지만 대부분의 과자에는 맛있는 맛을 내고 장기간 유통을 위해 소르빈산 칼륨, 벤조산나트륨, 살리실산, 데히드로초산나트륨과같은 방부제와 사카린,나트륨과 같은 감미료, MSG 글루타민산나트륨과 같은 화학조미료를 일정량 첨가하기 때문에 과하게 먹을 시에는 위염, 피부점막자극, 간에 악영향 등 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1/02 09:16
  • 흡연자가 겨울에 꼭 '유자차' 먹어야 되는 이유

    흡연자가 겨울에 꼭 '유자차' 먹어야 되는 이유

    겨울향기 물씬 풍기는 11월이다. 갑자기 불어온 추위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고자 따끈한 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차 중에서 특히 유자차는 맛과 영양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다. 유자차의 유자는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자. 유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 구연산, 엽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그 가운데 으뜸은 비타민C 함유량이다. 유자 100g에는 105㎎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이는 레몬의 1.5배로 과일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의 비타민C 하루 최소 권장량이 70㎎인 것을 감안하면 유자는 ‘비타민C의 보고’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유자가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것도 그 때문이다. 유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좋다. 유자는 흡연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약 25mg의 비타민C가 파괴되는데, 흡연자가 유자를 섭취하면 파괴된 비타민C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유자를 먹을 때 느껴지는 신맛은 유기산 때문이다. 유자에는 유기산 중에서도 구연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구연산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며, 몸속에서 생기는 젖산이라는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또 유자 100g에는 약 30㎎의 엽산이 함유돼 있다. 임산부에게 엽산이 부족하면 기형아를 낳거나 조산할 확률이 높은데, 유자를 먹으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유자를 차로 만들어 마실 때는 유자를 알맞게 썰어 설탕이나 꿀물을 넣고 병에 담아 밀봉한 뒤 서늘한 곳에 4∼5개월 놔두면 유자청이 생긴다. 그 후 끓는 물에 적당량의 유자청을 넣으면 유자차가 완성된다. 얇게 썬 유자를 끓는 물에 몇 조각씩 띄워 우려 마셔도 된다. 유자차는 기침, 두통,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유자를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황색 색소가 피부에 침착돼 피부가 노랗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황색 색소가 대소변으로 배출돼 본래의 피부색으로 되돌아가니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유자차 2~3잔 정도를 마시는 게 적당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1/02 09:16
  • 나이와 상관없이 더 늙고 더 허약할 수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더 늙고 더 허약할 수 있다?

    같은 70세라도 어떤 사람은 걸음걸이가 가뿐하고, 매사에 의욕이 넘치고, 식사도 맛있게 한다. 지인들 전화번호 몇십 개 정도는 저장하지 않아도 기억할 정도로 ‘총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반대인 사람도 있다. 걸음걸이에 힘이 없고, 식욕도 없고, 집 밖에 잘 나가려하지 않고, 기억력도 가물가물하다. ‘노화’가 아닌 ‘노쇠’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노쇠’는 무엇이며, 어떻게 확인할 수 있고, 어떻게 예방하는지 알아보자.#1 노쇠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노화란 더 이상 우리 몸속 성장세포가 자라거나 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사람의 노화는 20대 중반부터 시작된다. 근육은 위축되고, 뼈는 약해지며, 심장 박동은 둔감해지고, 폐 기능은 떨어진다. 시력과 청력, 기억력도 감퇴한다. 이런 노화 시계는 그 누구도 거꾸로 되돌릴 수 없다. 그러나 노화 속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노력 여하에 따라 느리게 할 수 있다. 노화 속도가 느린 경우를 ‘성공적인 노화’라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 2~3일만 아픈 뒤 사망(4)’한다는 ‘9988234’가 그것이다. 노쇠는 만성질환 등 여러 이유로 노화가 빨라지면서 신체 기능과 면역력 등이 급격하게 떨어져 허약해지고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노인이 노쇠하면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혼자 할 수 없게 된다. 독립적인 행동이 어려워지면 자주 누워 있는 와상(臥牀) 상태가 되고, 결국 사망에 이른다. 윤 교수는 “노쇠한 노인은 일반 노인에 비해 5년 후 사망률이 약 30%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노쇠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해야 하는 ‘병’의 개념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노쇠 정도를 미리 알고, 여기에 적극 대처하면 사망률을 높이는 여러 위험 요인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2 노쇠하면 나타나는 증상들신체기능 저하식사하기, 옷 입기, 용변보기, 목욕하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힘들어진다. 자주 눕고,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어 해서 누군가 돌볼 사람이 필요해진다. 윤종률 교수가 65세 이상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노쇠 정도를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노쇠단계에 접어든 노인의 경우 1년 후 외출, 대중교통 이용, 전화, 식사준비 등 일상생활 기능이 떨어질 위험성이 노쇠하지 않은 노인에 비해 9.64배 높았다.인지기능 저하윤 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지기능검사 결과 ‘건강단계’에서는 8.7%이던 치매의심군이 ‘노쇠단계’에서는 52.2%로 크게 늘어났다. 일단 노쇠단계에 접어들면 앞으로 1년 새 인지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3.57배 높아졌다.입원, 낙상 위험 증가윤 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쇠단계’ 노인은 1년 이내 낙상할 위험(5.42배)과 병원에 입원할 위험(4.45배)이 높았다.#3 노쇠 정도 평가하는 방법노쇠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려면 자신이 노쇠단계인지 아닌지를 알아내는 것이 우선이다. 노인이 얼마나 노쇠했는지를 미리 예측해 보는 지표가 있다. 이를 통해 더 허약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노쇠에 따른 위험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노쇠 정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기관과 학회별로 다양한데, 다음과 같은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Self Check 1 체중과 신체 활동성으로 확인□ 최근 6개월 사이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5% 이상(대략 2.5~3.5kg 정도) 있었는가?□ 의자에서 손을 짚지 않고 20초 이내에 앉았다일어서기를 5회 할 수 있는가?□ 최근 신체 및 정신 상태가 활기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가?<< 진단 >> 2개 이상 ‘그렇다’ 노쇠 상태, 1개 ‘그렇다’ 노쇠 전 상태, 모두 ‘그렇지 않다’ 건강한 상태 Self Check 2 걸음 수, 피로감으로 확인□ 최근 6개월 이내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5kg 이상 있었는가?□ 팔·다리를 만지면 물렁물렁한가? (근육량 감소 상태 확인)□ 7초 안에 열다섯 걸음을 못 걷는가?□ 1주일에 3회 이상 심하게 피로한 느낌인가?□ 바깥 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가?<< 진단 >> 3개 이상 ‘그렇다’ 노쇠 상태, 1~2개 ‘그렇다’ 노쇠 전 상태, 모두 ‘그렇지 않다’ 건강한 상태병원 전문 검사로 생체나이 확인생체나이란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노화 정도를 평가한 나이다. 조직 속 미네랄 및 중금속 검사, 면역기능검사, 호르몬검사(혈액 및 타액), 뇌기능 상태 검사, 근골격 체형 및 기능 검사, 피부노화도 검사, 모세혈류 분석, 동맥경화 위험도 검사, 내장기능 검사, 장기능 검사, Cell 기능(세포막손상/DNA 손상) 검사 등 12가지 노화도 정밀 진단을 실시해 질병에 대한 발병 유무와 원인을 진단한다. 대학병원, 종합병원, 종합검진센터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생체나이 검사’라는 이름으로도 시행되고 있다.#4 노쇠를 예방하는 방법노쇠 전 단계나 노쇠 단계라면 일단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최선이다. 김 교수는 “조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와상과 사망으로 이어지는 노쇠 과정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병원에 간다고 노쇠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고혈압, 당뇨, 빈혈, 만성폐쇄성폐질환, 우울증 등 노쇠를 가속화하는 질병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치료한다. 또 문진이나 진찰 등을 통해 포괄적인 증상을 살핀다.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 노인이라면 시력장애, 복용 중인 약물, 우울, 사회적 고립, 가난, 치매, 거동장애 등에 의한 것이 아닌지 체중감소 원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집에서는 다음과 같은 점을 신경 쓰면 노쇠를 막을 수 있다. 근력을 키운다근력운동 하나만으로도 전신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3~6개월 동안 주 3회 30~60분간 운동하면 염증조절물질 수치가 감소하고, 근력·유연성·균형감각이 좋아져 신체 활동과 보행속도가 증가된다는 보고가 있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칭, 근육운동, 태극권(타이치), 자갈길 걷기 등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단골의사(주치의) 만들기60세가 넘으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3~6개월에 한 번 건강과 생활에 대해 전반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단골의사가 있어야 한다. 의사가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약, 영양제, 운동 등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통증 관리나이 들면 대부분 온몸이 여기저기 아픈 것을 당연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통증은 자연스런 노화 현상이 아닌 질병이다. 통증이 3개월 넘게 지속되면 통증의 신호체계인 신경계가 고장 나면서 그 자체로 만성통증이 되고, 만성통증은 정신적인 우울감과 함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척추나 관절 이상 때문에 통증이 있다면 적극적인 수술, 약물치료, 스트레칭 등을 통해 통증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노인에게 많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은 운동성을 떨어뜨리고, 다리 근력을 약화시켜 노쇠를 가속화시킨다. 두통이나 치통 등도 진통제만으로 통증을 줄이지 말고,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원인을 제거한다. 생활 속 활동량 늘리기생활 속에서 꾸준히 움직임을 늘려야 근력과 유연성 감소를 막을 수 있다. 이 닦을 때 앉았다 일어났다 한다거나,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린다. 잠잘 때나 일어날 때 하늘 자전거를 하면서 다리를 움직여 준다. 식사 후 30분 정도 가볍게 걷고,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는 한 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다. 활동량이 늘어나고 심폐기능이 좋아진다. 대한노인병학회는 노인은 팔과 다리를 모두 움직이는 신체활동을 하루에 총 30분 이상 실시하라고 권고한다. 하루 한 번 이상 외출노인성 우울증은 ‘더 이상 할 일 없는 존재’라는 좌절감과 함께 온다.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년층의 30% 이상이 우울증을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하루에 한 번 이상 외출해서 햇볕을 봐야 한다.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이 잘 생긴다. 가까운 마트, 친구 집, 노인정 등에 갔다 오는 것만도 도움이 된다. 햇볕 잘 드는 베란다나 옥상 등에 텃밭을 만들어 식물을 기르고 이웃과 함께 나눠 먹는 보람을 느껴 보는 것도 우울증 예방에 좋다. 꾸준한 공동체 활동노인은 남과 어울려 활동하거나 대화를 하는 등 사고(思考) 활동을 하지 않으면 대뇌 기능이 빠르게 위축돼 정신적인 노쇠가 급속히 진행된다. 따라서 비슷한 나이대 노인과 공동체 취미 활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노년층 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실버타운 입주도 고려할 만하다. 실버타운은 관리업체에서 취미·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동호회를 개설해 지원하고, 건강·예술 강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시니어건강취재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11/01 17:24
  •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싸이, 호흡기에 문제 생겨…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싸이, 호흡기에 문제 생겨…

    가수 싸이가 미국활동 중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의 한 외신은 지난 31일(현지시간) ‘Psy Lights Up Cig ... IN NON-SMOKING ZONE!'라는 제목과 함께 싸이가 흡연하는 장면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1/01 16:55
  • [건강단신]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식단 강좌

    대한당뇨병학회는 11월 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가 열리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당뇨병 식단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조리법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올바른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당뇨병 환자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식단 관리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국민 공인 캠페인 ‘당뇨병식단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이번 건강식단은 대한당뇨병학회 식품영양이사회에서 개발했으며, 학회소속 당뇨병 전문 영양사가 해당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크게 △당뇨병 식단 소개 △건강 식단 조리법 강좌 △건강 식단 시식회 △당뇨병 식단 수기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두부선, 실곤약월남쌈, 쌈밥 등 당뇨병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함께 즐기기에 손색 없는 메뉴를 중심으로 건강식단을 소개하고, 조리한 음식들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당뇨병 식단과 관련된 특별한 경험담을 주제로 한 수기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1/01 15:17
  • 3년째 갑상선암 투병하는 윤해영, 수술 후 이렇게 관리하라!

    3년째 갑상선암 투병하는 윤해영, 수술 후 이렇게 관리하라!

    배우 윤해영이 갑상선암 수술 후 현재 상황에 대해 밝혔다. 최근 20~30대 발병률의 꾸준한 증가로 여성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암, 수술 후 어떻게 관리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윤해영은 “3년 전 갑상선 수술을 받았는데 아직 완치 되지 않아 재발될까 걱정 된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윤해영과 같은 갑상선 환자는 수술 이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음식과 약 그리고 각 종 운동과 생활 습관에 주의해야 한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1/01 15:16
  • 공복 상태에서 운동해야 체지방 더 많이 태워

    공복 상태에서 운동해야 체지방 더 많이 태워

    식사 후 걷는 산책과 식사 전 공복상태에서 하는 운동,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일까? 공복상태에서 하는 운동이 지방을 더 많이 태운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제이슨 길 박사가 성인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식사 후 지방의 양을 측정했다. 그 다음에 각각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을 한 후 지방 연소량을 측정했다. 실험결과, 식사 전에 하는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 더 지방을 태웠다. 또 식사 전에 하는 운동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위험을 높이는 혈중 지방비율도  떨어뜨렸다. 제이슨 길 박사는 “우리 몸은 공복상태에도 걷기운동뿐만 아니라 격렬한 운동도 가능하다”며 “그 원리는 우리 몸이 90~120분 정도는 운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축적해 놓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은 언제하든지 효과가 있지만, 특히 아침 식사 전 공복에서 하는 운동은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체지방량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이외에도 이미 다른 연구를 통해 아침 공복상태에서의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심혈관 질환 환자가 아침에 갑자기 운동할 경우 교감신경 물질이 자극돼 몸이 놀랄 수 있으니 10분 이상의 충분한 스트레칭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1/01 13:37
  • 가을 등산으로 손상된 무릎, 관절 내시경으로 해결

    가을철 단풍 구경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안하던 등산을 갑자기 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를 줘 무릎관절 손상이 우려된다. 가을철 등산 시 다리가 풀려 넘어지거나 평소 운동부족인 사람들이 무리하게 관절을 쓰면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하산할 때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질환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등산을 피하거나 조심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질환자들은 반드시 전문가의 운동 처방을 따르는 것이 좋다. 무릎관절의 손상 및 파열이 이미 진행됐다면 관절내시경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내시경수술은 물리치료, 약물치료로는 회복이 어렵지만, 인공관절이나 절개술까지는 불필요한 정도의 관절 손상에 효과적이다. 관절내시경은 문제가 생긴 관절 부위에 작은 카메라를 넣어 손상부위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의료장비로, 손상부위가 확인되면 간단한 수술 기구를 내시경 주위에 넣어 이물질 및 손상부위를 즉시 제거 할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고재현 원장은 “관절내시경으로 보면 관절 속이 크게 보여 세밀한 이상까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며 “진단에 있어 CT나 MRI보다 더 정확하게 질환을 짚어낼 수 있으며 무릎 관절을 열지 않아도 1cm 내외의 작은 구멍으로 무릎 내부의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11/01 13:37
  •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즐거움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즐거움은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귀농 열풍이 거세다. 귀농하지 못하는 이들은 주말농장이나 베란다 텃밭을 가꾸며 아쉬움을 달랠 정도이다. 많은 이들이 자연에서 사는 삶을 꿈꾸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아이 교육 문제부터 직업이 바뀌는 것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다. 2년 전 제주도로 귀농한 이학준·노정은 부부는 어떻게 귀농에 성공했을까? 귀농이 주는 즐거움과 귀농을 통해 달라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Talk About 1 제주도 귀농 입성기
    피플취재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2/11/01 13:37
  • 라식 수술할 때 실명 막으려면 AGDS 검사 필수

    라식 수술할 때 실명 막으려면 AGDS 검사 필수

    백혈병은 청소년과 젊은층(15세 이상~34세) 인구 10만 명당 2.6명꼴로 발병되는 희귀 암이다. 그러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운의 주인공이 백혈병으로 사망하는 모습이 많이 노출되면서, 이제 이 병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인구 870명당 한 명 꼴로 나타나는 흔한 병인 ‘아벨리노각막이상증(Avellino Corneal Dystrophy)’은 병명 자체는 물론 심각성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오히려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이란 무엇인가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은 눈동자의 각막 표면에 흰 반점이 생기면서 점차 시력이 저하되고, 결국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정식 병명은 ‘제2형과립형각막이상증’인데, 5번 염색체 ‘βigh3’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일어난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아벨리노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으면 자녀에게 우성 유전되어, 자녀가 아벨리노 유전자를 보유할 확률은 50%이고, 부모 모두 보유하면 100%이다. 이 질환은 동형접합자와 이형접합자로 나눈다. 동형접합자는 부모 모두로부터 돌연변이 유전자를 물려받는 경우로, 3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돼 6세경에 실명에 이른다. 이형접합자는 부모 중 한 사람에게 유전자를 물려받는 경우다.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12세부터 흰 점이 생기기 시작해 나이 들수록 흰 점 숫자와 크기가 늘어나면서, 시력 감퇴와 눈부심, 명도 대비 감소 등의 증상이 심해져 60~70대에는 시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단, 아벨리노각막이상증 환자가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시력교정술을 위해 각막 표면을 절삭하는 순간 자연 상태에서 느리게 진행되던 흰 반점이 급속하게 퍼지기 때문이다. 아벨리노각막이상증 환자는 시력교정술 전 유전자검사 류규원 원장은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없다. 혼탁한 각막을 깎아 내거나 각막을 이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각막이 두꺼울 때만 가능하며, 흰 반점이 다시 생긴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결국 아벨리노각막이상증 환자는 미리 검사를 받고 시력교정술을 하지 않는 것만이 실명을 면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은 안과에서 일차적으로 세극등 현미경으로 환자 눈을 검사해서 진단하는데, 아주 작은 반점은 놓치기 쉬우므로 아벨리노각막이상증 유전자검사를 시행한다. 유전자검사는 안과에서 전문업체에 의뢰해 진행하는데, 검사 절차는 간단하다. 멸균된 면봉으로 구강을 긁어 환자의 DNA를 채취해 검사하면 2시간 만에 유전자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면봉으로 입안을 몇 차례 긁기 때문에 검사에 따른 통증은 발생하지 않는다. 아이패드에 아벨리노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유전자검사 동의서 작성부터 검사 결과 통보까지, 모든 과정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2/11/01 13:36
  • 색깔변화로 간단하게 에이즈 감염여부 판단하는 장비 나와

    육안으로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영국에서 개발됐다.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의 몰리 스티븐 박사가 개발한 이 장비는 색의 변화를 통해 HIV 등을 찾아냈다. 방법은 혈액을 뽑아 1회용 용기에 넣고 HIV의 표면에 있는 p24 단백질 분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 일종의 화학반응으로 색이 변하는데 특정 바이러스가 포함돼있으면 파랗게 변하고, 없다면 빨간 상태 그대로 모습을 보인다. 스티븐 박사는 “이 방법이 분자가 극소량만이 들어있어도 그것을 구별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암 재발검사를 예로 들면서 “종양을 제거한 이후 재발여부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이 분자 존재 여부가 질병 진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는 HIV 검사는 수치가 너무 낮을 경우 감지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방법은 기존 방법대비 정확도를 10배 높여 극소량의 바이러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검사법이 흔히 사용되는 시험관 검사법이기 때문에 절차가 간단하고 비용이 10배 저렴하다. 스티븐 박사는 “초기 실험을 통해 HIV와 전립선암을 색으로 구별하는데 성공했지만 의학적으로 상용화되어 인정받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표본의 검사가 필요하다”며 “그렇지만 이 검사법을 재설정하면 패혈증, 결핵, 말라리아, 리슈마니아증 같은 다른 질병의 진단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1/01 09:24
  • [하이모의 모발나라! ⑦]머리 빠지는 수험생‥ 해결책은?

    그 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수능이 다가왔다. 수능이 다가옴에 따라 막바지 시험 준비에 한창인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계속되는 긴장감은 소화불량, 척추측만증 등 수험생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험생은 성적에 대한 압박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탈모, 두피 트러블, 새치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능 준비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두피를 긴장시켜 심하면 원형탈모를 일으키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탈모 유발 혹은 탈모 악화의 계기가 될 수 있어,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개선을 통해 탈모의 진행을 늦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초기 탈모 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게 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는 탈모유형에서 심각한 상태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을 목전에 둔 현시점에는 수면시간도 부족한 것이 수험생의 현실이다. 이럴때는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두피 홈케어법을 알아두면 좋다. 그 중에서도 머리 감기는 탈모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낮 시간 동안 쌓인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저녁시간에 감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비듬과 세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 두피와 모발을 완전하게 말리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머리를 감을 때 두피마사지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샴푸 시 거품을 충분히 내 두피 전체를 문질러 준 후, 손가락 끝으로 목 뒤에서부터 관자놀이까지 지압하면서 두피 전체를 자극하는 마사지한다. 이를 주 3회 3분 동안 지속하면 두피 혈행 개선은 물론 피로회복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두피마사지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민트성분이 함유된 제품 등도 나와 있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는 수험생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뇌 기능이 저하되기 쉽다. 때문에 두피마사지를 통해 뇌의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켜 수능 전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탈모가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부분가발을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수능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원형탈모는 바로 치료를 한다고 해서 개선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수능 후 입시면접을 준비할 때는 탈모로 인해 전전긍긍하기보다는 부분가발을 통해 탈모 부위를 가리고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 더욱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두피관리를 통해 스트레스성 탈모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험생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험 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 편안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매일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 명상과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1/01 09:23
  • 평소 공부 잘하면 시험 전 불안해도 성적 잘 나온다

    평소 학업성적이 좋고 기억력이 우수한 학생은 시험 전 불안감을 느껴도 성적이 더 잘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캠브리지대학의 매튜 오원(Matthew Owens) 교수팀이 진행하였고 영국 심리학저널에 실렸다. 캠브리지대학의 오원 교수팀은 12~14세의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실험 전 불안감을 느끼는 정도를 측정한 후, 사고력 문제와 수학 문제를 풀게 했다. 그 결과, 학업성적이 높았던 학생들은 유사한 불안감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사고력 문제와 수학문제의 시험점수가 평소보다 더 높게 나온 반면, 학업성적이 낮고 기억력이 나빴던 학생들은 불안감이 유발되는 시험에서 평소보다 더 낮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오원 교수는 “불안감은 평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평소 학업이 우수한 아이들에게 있어서 적당한 불안감은 실제 지식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1/01 09:23
  • ADHD 어린이, 20분만 운동해도 집중력 높아져

    간단한 운동으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 매튜 폰티펙스 교수는 최근 8~10세의 ADHD 아동 20명과 건강한 아동 20명, 총 4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폰티펙스 교수는 아동들에게 20분 동안 런닝머신을 걷게 하거나 앉아서 책을 읽게 했다. 이후 아동들에게 짧은 독해와 수학시험, 컴퓨터 게임을 시켜보았다. 그 결과, 20분 동안 운동을 한 아동들이 앉아서 책을 읽은 아이들보다 산수, 독해부분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더 정확한 답변을 내놓았고, 자극에 반응하는 인지능력도 향상됐다. 이러한 능력 향상은 2개군에서 모두 관찰됐다. 매튜 폰티펙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운동이 ADHD의 치료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초기 증거를 제시한 셈”이라며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ADHD 어린이의 신경인지 기능이나 행동 억제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해당 논문은 미국 ‘소아과학회지’에 소개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1/01 09:22
  • 운동 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중 어느 것부터 해야 할까?

    운동 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중 어느 것부터 해야 할까?

    추운 날씨 때문에 밖에서 운동을 즐기던 사람들이 실내로 들어오고 있다. 야외에서 유산소 중심으로 운동하던 사람들이 운동장소를 실내로 옮기면서 자연스레 근력운동을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근력운동하기 전에는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는데 어떤 것부터 해야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력운동을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자. 흔히 근력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준비운동을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체육과학연구원이 2011년에 발간한 <가을, 겨울철 보디빌딩 요령>에 따르면, 걷기, 자전거타기, 맨손체조 등과 같은 준비운동을 먼저하고 스트레칭 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이다. 가을·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 근육이 경직돼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근육을 무리하게 스트레칭하면 근육과 인대 등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체온을 다소 상승시킨 후 스트레칭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더욱이 추운 날씨 때문에 사람들의 활동량이 감소해 몸의 수축과 긴장 그리고 관절 주변 유연성도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떨어진다. 그러므로 실내라고 안심하기보다는 더욱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것이 가을·겨울 안전하게 근력운동을 하는 방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1/01 09:22
  • 렌즈 잘못 사용하다 실명까지…하루 8시간 사용과 안과검진 필수

    렌즈 잘못 사용하다 실명까지…하루 8시간 사용과 안과검진 필수

    콘택트렌즈를 잘못 사용하다가 실명 위기에 이르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콘택트렌즈 인구는 500만 명에 이른다. 대한안과학회가 발표한 콘택트렌즈 합병증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22개 의료기관과 개원 안과에서 치료받은 콘택트렌즈 부작용 환자 499명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합병증은 각막미란(25.9%-129명)이었고, 그 다음이 무균적 침윤(19.2%-96명), 알레르기 질환(11.2%-56명), 각막궤양(9.4%-47명), 건성안(9.2%-46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각막궤양은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는 중증 안과질환으로, 2004년의 6%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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