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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모글로빈 수치 높으면 무수혈 심장 수술 성공률↑

    헤모글로빈 수치가 11 이상인 사람의 무수혈 심장 수술 성공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원용 교수팀은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받은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헤모글로빈(Hb) 수치를 분석했다. 헤모글로빈 수치에 따라 11이하를 Group 1, 11~13를 Group 2 , 13초과를 Group 3으로 분류했다. 대상환자 99명 중 75명(75.8%)이 무혈수술이 가능했으며 각 Group별 무수혈 수술 성공률은 Group1 36.8%(7/19), Group2 73.5%(25/34), Group3 93.5%(43/46)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11을 초과했을 때 성공률이 비교적 높아졌다. 수혈을 할 경우 AIDS나 간염 등 바이러스성 질환의 감염 위험이 높아서 수혈을 받기 꺼리는 사람이 많다. 특히 수혈로 인해 간, 신장, 폐 등 전신의 기능이 저하돼 궁극적으로 수혈로 인한 수술 사망률이 높아지는 부작용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원용 교수는 “심장 수술은 국내 전체 혈액 중 20~25% 정도를 사용하는 수혈량이 많은 수술”이라며 “헤모글로빈 수치가 11 이상인 심장병 환자는 무수혈 심장 수술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2/19 09:56
  • 장기이식해도 면역억제제 평생 안 먹어도 된다

    장기이식을 하면 면역억제제를 평생 먹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면역억제제를 일정 기간만 복용해도 되는 수술법이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다. 면역억제제를 오래 복용하면 당뇨병을 비롯해 고관절 괴사 같은 부작용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장기이식을 앞둔 사람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타인의 장기를 몸 안에 넣는 이식수술을 받으면,  타인의 장기를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물질로 여기고 공격한다. 이를 막기 위해 이식수술을 받은 사람은 면역을 억누르는 약(면역억제제)을 평생 복용해야 했다. 그런데, 면역억제제를 1년에서 1년 6개월만 기존의 50~60% 용량으로 복용하면 그 다음부터는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아도 되는 장기이식 수술방법이 나왔다. 바로 장기를 나눠주는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같이 이식받는 방법이다.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내과 양철우'정병하 교수, 혈관외과 문인성'김지일 교수,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이종욱'김희제 교수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이 우리 몸에서 정수기 기능을 하는 신장이 망가져서 혈액투석 중인 만성 신부전 환자 류기현씨(38'남)에게 누나인 류은미씨(43'여)의 신장과 골수를 이식한 결과, 지난 17일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김희제 교수는 "신장 하나를 떼어내 이식할 때 신장 하나만큼을 이물질로 인식하지 않게 동일한 대상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같이 해주는 첨단 의료기술"이라며 "현재 이 환자는 원래 신장이식 수술을 했을 때 복용해야 하는 면역억제제의 50~60%를 복용하고 있지만 점차 용량을 줄여서 1년에서 1년 6개월 안에 완전히 면역억제제를 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제 교수는 "이같은 방법은 미국 하버드의대와 노스웨스턴대학 의대를 중심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서울성모병원이 성공한 것"이라며 "면역억제제를 낮춰서 먹고 나중에는 완전히 약을 끊게 되더라도 기존 신장 장기이식 수술 환자와 특별히 다른 관리를 받을 필요도 없는 수술"이라고 말했다. 이 수술은 앞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 보통 장기이식을 할 때는 장기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조직이 일치도가 높을수록 성공 가능성이 큰데, 이번 수술은 50%만 일치했는데도 성공했다. 김희제 교수는 "외국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술에서는 6개의 조직적합항원 중 하나만 일치해도 수술이 성공한 선례가 있다"며 "이 때문에 앞으로 조직이 일치하는 비율이 적어도 성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이식수술에서 이 치료법이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외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2/19 09:56
  • 임플란트 수술 등 치과치료 땐 골다공증약 복용 일시 중단해야

    임플란트 수술 등 치과치료 땐 골다공증약 복용 일시 중단해야

    골다공증으로 5년간 약을 복용한 조모씨(70)는 만성 치주염으로 동네치과에서 이를 뽑았는데, 상처 부위가 아물지 않고 곪았다. 통증과 고름이 점점 심해져서 엑스레이 검사를 한 조씨는 '턱뼈 괴사'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치과치료 중 뼈 파괴를 막는 골다공증약을 계속 복용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뽑기 3개월 전부터 약을 끊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뼈세포의 파괴를 막아서 뼈의 밀도를 높여주는 골다공증약(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을 복용 중이라면, 잇몸뼈를 건드리는 임플란트 수술이나 치주질환 치료를 하기 3개월 전부터는 약을 끊어야 한다. 이 약을 복용하면서 잇몸뼈를 건드리는 치과치료를 하면 시술 부위가 잘 아물지 않고 염증이 심해져서 턱뼈 괴사로 잘 진행되기 때문이다.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없어져야 할 뼈세포를 뼈에 그대로 남도록 해서 구멍이 뻥뻥 뚫린 뼈는 채워지지만 비정상적인 골조직을 만든다"며 "이런 잇몸뼈를 치과치료로 건드려 놓으면 잇몸뼈가 잘 아물지 않고 염증이 생겨서 턱뼈까지 썩기 쉽다"고 말했다.골다공증약은 국내 50대 이상 성인 상당수가 복용한다.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50세 이상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39%, 남성은 8%였다. 또 이 약은 폐암·전립선암·유방암·다발성골수종일 때 치료제로 쓰이는데, 골다공증일 때보다 더 많은 용량을 써서 턱뼈 괴사 위험이 더 높다.이종호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3년 이상 복용했거나, 투약 기간에 상관없이 스테로이드 제제를 같이 쓰는 사람은 잇몸뼈를 건드리는 치과치료 3개월 전부터 약을 끊거나 다른 약으로 바꿔야 한다"며 "턱뼈 괴사가 심하면 인공뼈를 넣는 수술까지 해야 하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치료 후 6개월쯤부터 이 약을 다시 복용하면 된다.
    치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2/19 08:50
  • [알립니다] 명의와 함께 인도 '명상 여행' 떠나세요

    [알립니다] 명의와 함께 인도 '명상 여행' 떠나세요

    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는 롯데관광과 함께 '명의와 떠나는 인도 특급 여행'을 다음달 17~25일 개최한다. 이번 여행에는 '메디컬 명상'의 권위자인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동행, 건강 강좌와 상담을 맡는다.관광할 곳은 세계 문화유산이 집결된 인도의 타지마할과 갠지스강을 포함한 골든트라이앵글 핵심지역이다. 델리(모스크 자마맛스지드 등), 자이푸르(아멜성·하와마할 등), 아그라(타지마할·아그라성), 카쥬라호(에로틱 도시), 바라나시(미로 도시·사르나트)가 포함돼 있다. 버스 대신 국내선 항공기로 이동하며, 매일 특급호텔에서 숙박한다. 특히 자이푸르에서는 고대 궁전을 개조한 호텔에 숙박하면서 왕족 체험을 한다. 의무 쇼핑, 옵션 관광이 없다. 여행 중 바라나시 요가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있다. 비용은 2인1실 기준으로 319만원(유류할증료 및 비자발급 비용 불포함)이다. 종전 헬스조선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는 5% 할인. 문의(02)2075-3400  
    종합2012/12/19 08:50
  • 국산 '백혈병 표적항암제', 세계 시장 노크

    국산 '백혈병 표적항암제', 세계 시장 노크

    지난 8~11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54회 미국혈액학회(ASH 2012)'에서는 우리나라 연구팀이 개발한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일양약품·대웅제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슈펙트는 암세포만 공격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 치료제 1세대인 글리벡(이매티닙)의 뒤를 잇는 2세대 치료제다.미국, 유럽 등 다국적 제약사가 독점하고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 시장에 국산 약이 뛰어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큰 의미가 있다. 현재 2세대 치료제로는 노바티스의 타시그나(닐로티닙), BMS의 스프라이셀(다사티닙) 등이 개발돼 있다.
    제약애틀란타(미국)=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12/19 08:49
  • 약주고 병주는 두통약

    약주고 병주는 두통약

    두통 때문에 몇 년 동안 거의 매일 진통제를 두세 알 씩 먹은 윤모씨(43·서울 성동구). 지난 달부터 약을 먹어도 두통이 가라앉기는 커녕 오히려 증상이 심해졌다. 병원 진료를 받으면서 윤씨가 "10년 전부터 진통제를 사 먹기 시작했다"고 말하자, 의사는 "약물과용 두통이 의심되니 2개월간 약을 끊어보자"고 말했다. ◇진통제 안 먹어야 진단 가능약물과용 두통이란, 장기간 진통제를 지나치게 많이 복용한 탓에 두통이 오히려 악화되는 것을 말한다. 두통 환자의 2% 정도가 이런 상태다. 한 달에 보름 이상 두통을 겪는 사람 중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진통제를 한 달에 15일 이상, 트립탄·에르고타민·오피오이드 제제의 약을 10일 이상 복용하는 사람은 약물과용 두통을 의심할 수 있다. 의료계는 뇌의 통증 전달 시스템이 망가졌거나 약물에 대한 의존성이 있을 때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2/19 08:48
  • 뭇국·생강·호박죽… 몸 덥혀주는 겨울철 '건강 도우미'

    뭇국·생강·호박죽… 몸 덥혀주는 겨울철 '건강 도우미'

    신체가 겨울철 찬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저체온증이 오거나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양성(陽性)식품'을 먹는 게 좋다. 장안대학교 식품영양과 이미영 교수는 "양의 성질을 가진 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며 "특히 면역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매운 맛 나는 식품이 좋아매운 맛이 나는 음식은 대체로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먹었을 때 입 안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면 대부분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양파, 파, 생강, 마늘을 들 수 있다. 이 음식들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량을 늘려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몸이 따뜻해진다.이진무 교수는 "수분이 많고, 먹었을 때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 오이나 수박 등은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이라며 "겨울에 몸이 찬 사람은 이런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겨울철 채소로 만든 '따뜻한 음식'매운 맛이 나는 음식 외에, 무·우엉·호박 등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열을 가해 요리를 하거나 부추, 파를 곁들이면 된다.▷뭇국=무는 소화기능을 좋게 해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무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 열을 가한 뒤 먹을 때 보온 효과가 더 커진다. 무와 함께 파, 부추, 마늘 등을 넣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해서 뭇국을 끓여 먹는 게 좋다.▷우엉조림=몸도 따뜻하게 해주고 겨울철 밑반찬으로도 좋은 것이 우엉조림이다. 간장·물엿·맛술 등을 넣고 우엉을 졸이다가 파·다진 마늘·고추 등을 첨가해 만든다.▷호박죽=호박은 원래 따뜻한 성질의 식품은 아니지만, 찹쌀과 함께 요리해 먹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2/19 08:47
  • [건강단신] 헬스조선 시니어 1월호 '척추질환' 특집 외

    [건강단신] 헬스조선 시니어 1월호 '척추질환' 특집 외

    헬스조선 시니어 1월호 '척추질환' 특집5060을 위한 건강 매거진 '헬스조선시니어' 1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서는 '척추질환의 모든 것'과 '시니어 스키'를 특집으로 다뤘다. '시술'만 받으면 되는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지 환자가 알아야 할 척추 치료법, 병원 선택법 등을 알려준다. 스키 특집에서는 스키를 즐기는 5060 스키클럽, 건강스키법, 해외 스키리조트 등을 소개한다.1월호에서는 또 ▷건강검진표 읽는 법 ▷가정용 의료기기 선택법 ▷젊어지는 식습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웅 '호스피스 봉사자' ▷운동과 치매예방을 동시에 하는 시니어 당구 ▷척추를 바로 세우는 필라테스 등을 다뤘다. 헬스조선 시니어는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건강도서 세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정기구독 문의 및 신청 (02)724-7688진료부터 수술까지, 병원체험 해보세요제일정형외과병원은 19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병원 체험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27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열리며, 원하는 날짜를 신청해 체험하면 된다. 진료, 입원, 검사, 수술, 물리치료 등 진료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후 '건강한 생활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 (02)6202-6994닥터U '무료 감량 e캠프'유태우 박사가 '남자의 뱃살' 출간을 기념해 뱃살 빼기 및 체중 감량 코칭 이벤트를 연다. 유태우 박사가 직접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도록 2개월간 관리해 준다. 대상자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남녀 각각 50명씩을 추첨으로 뽑는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7일부터 시작한다. 닥터U 몸맘삶 홈페이지(www.닥터U.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540-7787
    단신2012/12/19 08:46
  • 노인·만성질환자 저체온증, 실내라고 안심 못해요

    노인·만성질환자 저체온증, 실내라고 안심 못해요

    올 겨울은 다른 해보다 추울 것이라고 한다. 심한 추위가 닥치면 노인,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저체온증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증이란 중심체온(항문 안쪽의 직장에서 잰 온도)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혈액 순환이 잘 안돼 각종 장기에 손상이 가고, 심하면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2008년 미국역학저널에 따르면, 15개 유럽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운 시기(10월~3월)에 평균 기온이 1도 떨어질 경우 전체 사망자는 1.35%, 심혈관계 질환자는 1.72%, 뇌혈관계 질환자는 1.25%, 호흡기계 질환자는 3.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는 "저체온증은 기온이 아주 많이 떨어질 때만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만 해도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저체온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오한'이 저체온증의 신호체온이 정상(37.5도)보다 조금만 떨어져도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저체온증 진단 기준인 35도가 되면 몸이 떨리는 오한이 생긴다. 송경준 교수는 "오한은 저체온증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신호이므로, 즉시 실내로 들어가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온이 33도로 내려가면 근육이 딱딱해지고, 30~31도가 되면 의식이 없어지며, 29도가 되면 맥박과 호흡이 느려지고, 28도가 되면 심장이 정지해 사망한다.우리 몸은 추위에도 일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체온조절 시스템이 있다. 체온이 떨어지면 이를 끌어올리기 위해 근육, 간, 심장 등 우리 몸에서 열을 생산하는 주요 기관의 대사활동이 활발해진다. 하지만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건강상태가 안 좋으면 이 시스템만으론 버티는게 힘들다.◇혈관 질환이 있으면 더 위험고혈압, 당뇨병, 말초혈관질환자, 동맥경화증 등과 같이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저체온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체온 조절의 핵심 기관이 바로 혈관이기 때문이다. 체온이 떨어질 때는 열을 만들어 내는 근육, 간, 심장 등의 조직에는 혈관을 팽창시켜 혈액이 많이 가도록 하고, 열을 빼앗아가는 피부 등에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이 가능한 적게 가도록 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근정 교수는 "그러나 혈관이 손상돼 있는 경우에는 혈관의 수축과 팽창이 원활하지 않아 추위가 닥쳤을 때 저체온증에 빠질 위험이 더 높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2/19 08:46
  • 갑자기 눈 깜박이고 욕 한다고요? 성인 '틱'입니다

    갑자기 눈 깜박이고 욕 한다고요? 성인 '틱'입니다

    직장인 이모씨(34·남)는 올해 초부터 아무 때나 눈을 깜박이는 일이 많아졌다. 이씨는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회의 도중 갑자기 눈을 깜박거리다가 침을 뱉는 듯한 소리를 자신도 모르게 냈다. 자신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했다. 이씨는 나중에 병원에서 '틱 장애' 진단을 받았다.◇틱 장애, 성인도 앓는다틱 장애는 소아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인도 상당수 앓는다. 틱 장애는 유전이나 뇌 이상 같은 생리적 요인, 불안함을 유발하는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긴다. 발작적 행동(근육 틱)이나 소리(음성 틱)로 나타난다. 지난해 이 병으로 병원을 찾은 20세 이상은 2691명으로, 전(全) 연령의 16.7%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2/19 03:07
  • [건강단신]세브란스병원, 국가고객만족도조사 2년 연속 1위

    세브란스병원이 올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가고객만족도조사는 최근 2년 동안 조사대상병원에서 2회 이상 진료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중심 병원이라는 컨셉으로 설명간호사(빨간 자켓 서비스)를 통한 설명 및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급한 업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 아니라, 원무매니저 제도를 도입해 병원 업무와 관련한 모든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고, 환자 동행서비스와 주요 길목 및 취약지역 안내 인원 강화를 통해 환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국가고객만족지수(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 NCSI)는 한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고객이 직접 사용해 보고 평가한 만족수준의 정도를 모델링에 근거하여 측정 및 계량화한 지표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2/12/18 16:59
  • [건강단신]파비스, 면역력 강화 및 혈당 관리에 좋은 효소 제품 출시

    다차원 저온 복합 발효 전문 기업인 파비스가 곡류, 버섯류, 화분류, 해조류 등을 복합 발효해 면역력 강화 및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로자임’과 ‘썬자임’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비스 프로자임은 영지, 운지, 상황, 표고 등의 버섯류와 화분(花粉)류, 현미, 보리, 메밀 등 현곡류,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를 특허공법으로 저온 발효 배양해 체내 흡수력을 높인 복합 발효 제품이다. 면역력 강화 및 체질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발효 배양 과정에서 식용미생물들이 생육하면서 분비한 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파비스 썬자임은 세포의 활력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들을 최저분자화시켜 기력 회복 및 필수 영양소 공급을 위한 저온 복합 발효 효소이다. 황기, 지황, 맥문동, 산수, 현미, 율무, 미역 등의 발효 효소 배양 분말로 구성해 인체내에 효소에 의해 활성화 돼 세포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직접 공급한다. 파비스 김세현 대표이사는 "저온 복합 발효를 통해 인체내 흡수력을 높였다"며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에 따른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2/18 14:01
  • 흡연 여성들, 담배 안 끊고 피임했다간…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흡연을 하면 각종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온라인용 e북 ‘피임약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내면서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흡연을 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그리고 뇌혈관 질환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호르몬성 피임제는 구성 성분에 따라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의 복합제제와 프로게스틴의 단일제제로 구분된다. 둘 다 다양한 투여 경로로 사용할 수 있으나 먹는 약이 가장 일반적이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은 여성호르몬으로 여성의 배란과 임신을 조절한다. 피임약은 그 종류에 따라 부작용이나 주의사항 등이 다르므로 개인에게 가장 알맞은 피임 방법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구용 복합호르몬제는 장기적으로 매일 복용하는 호르몬제로, 사용이 금지되는 질환 또는 상황인지의 여부를 철저하게 사전 검사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트로겐 유도성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혈전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부작용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피임법을 사용하도록 한다. 복용을 잊었을 때는 1회인 경우 가능한 빨리 복용하며, 연속적으로 2회를 잊었을 경우 이틀 동안 2정씩을 복용한다. 그러나 3회 이상 잊었을 경우에는 새롭게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경구용 단일호르몬제는 프로게스틴이 고용량으로 함유된 긴급 피임약인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1회 사용하는 약으로 일반적인 피임방법을 대신하여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월경 예정일에 비정상적 출혈이 발생되거나 예정일에서 5일 이상 월경이 지연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을 받아야 한다.
    여성일반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12/18 14:00
  • 척추관협착증, 수술 안해도 통증 잡을 수 있다

    평소 허리가 아팠던 김진숙씨(55·가명)는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했는데, 얼마 전 통증이 아주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척추관협착증이었다. 수술을 받기 부담스러웠던 김씨는 비수술 치료인 꼬리뼈내시경레이저시술을 받고 통증이 많이 사라졌다. 대표적 노화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관이 좁아지면 그 안으로 지나가는 신경근이나 척수가 눌려 허리 뿐 아니라 팔이나 다리에 방사통까지 오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전형적인 퇴행성 질환이라 주로 50대 이상의 노년에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생긴다. 주로 요통(허리 통증)보다는 하지방사통(엉치에서 다리로 퍼지는 듯한 통증)으로 많이 온다. 앉아 있을 때보다 서 있는 것이 불편하며, 보행이 자유롭지 못하여 걷다가 쉬어야 하는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배뇨장애, 배변장애, 성기능 등의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아야 하며 등과 허리에 무리가 되는 자세를 피하는 게 좋다”며 “자전거타기, 수영,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퇴행을 늦출 수 있다”고 전했다. 치료법의 발전에 따라 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이제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비수술적인 치료법을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인 꼬리뼈내시경레이저시술(E-PEN with Yag Laser)은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어 환자들 반응이 좋다. 꼬리뼈내시경레이저시술은 어떻게? 꼬리뼈내시경레이저시술은 카테터 안에 직경 1mm 내외의 내시경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병변 부위를 직접 들여다보면서 염증이나 신경유착을 약물로 치료하고, 레이저를 사용하여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이동엽 원장은 “내시경을 사용하여 MRI에서도 보이지 않는 통증의 원인을 찾아 낼 수 있고, 레이저를 사용하여 디스크의 크기를 줄이고 신경 주위의 장애요소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이지만 수술에 가까운 효과를 가진 치료법이다”라고 전했다. 꼬리뼈내시경레이저시술은 ▲허리수술 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신경유착에 의해 생기는 요통이나 하지방사통을 가진 환자 ▲여러 구간에 생긴 디스크나 협착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 ▲전신마취가 어려운 고령자나 내과질환 환자 ▲MRI로도 확인 할 수 없는 병변을 가진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이 원장은 “꼬리뼈내시경레이저시술은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등의 수술적 효과를 가지며 내시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MRI보다 진단이 정확한 편”이라며 “특히 전신 마취가 필요 없으며 수술이 불가능했던 환자에게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제16차 대한신경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 등에서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시술에 대한 발표 및 시술 시연을 하였으며, 국제 꼬리뼈 내시경 레이저 신경성형술 연수 및 교육기관 지정병원으로 국내외 의료진에게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교육하고 있다.
    척추·관절질환2012/12/18 13:56
  • 폭증하는 수그리족(族)…3대 해결 과제는?

    폭증하는 수그리족(族)…3대 해결 과제는?

    수그리족… 스마트폰을 보느라 몸을 수그리고 액정 화면을 집중하는 무리를 말한다. 국내 스마트폰 도입 3년 만에 사용인구가 3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수그리족이 폭증하고 있다. 수그리족은 눈, 척추 등에 특히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추운 겨울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수그리족의 겨울철 건강 챙기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눈이 아파요.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하다보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외관 상 눈이 충혈되어 있고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우리 눈은 보통 1분에 15~20회 정도를 깜박이는데 스마트폰에 집중하면 5~7회로 감소하게 되어 안구가 건조하게 된다. 특히 흔들리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는 그러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보는 중간 중간 의식적으로 1~2분간 먼 곳을 쳐다보거나 사용 시간을 줄이고 휴식 시간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인공 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도 아파요. 스마트폰은 내려다보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목에 많은 무리를 줄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사무실에서는 PC, 야외에서는 스마트폰 때문에 과거에 비해 장시간 내려다보는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여 뒷목과 어깨에 과부하가 지속되면서 두통과 어깨부위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만성 통증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장시간 고개를 아래로 숙이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다. 자세도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1시간에 10분 정도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면서 목과 어깨를 전후, 좌우로 돌려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 ▲참을성이 없어져요.  우리 뇌의 전두엽은 온 몸의 자극을 받아 해석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기관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자극 자체가 직각적으로 전두엽을 거치지 않고 반응(반사)을 이끌어 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고력이나 참을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는 어른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며, 어린 아동들에게는 더 심각하다. 어린 아동의 경우 생각하는 힘이나 참을성을 기르는 단계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해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받을 수 있다. 그러다보면 생각하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참을성이 다소 떨어지거나 발달이 늦을 수 있다.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장시간 주지 않도록 한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2/18 13:54
  • 알아야 막을 수 있다. 녹내장!

    알아야 막을 수 있다. 녹내장!

    시신경을 망가뜨리는 녹내장은 자각 증상이 말기에나 나타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시신경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복원되지 않으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노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녹내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시니어건강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12/18 11:07
  • 역시 견과류! 흰 식빵과 칼로리는 같지만...

    역시 견과류! 흰 식빵과 칼로리는 같지만...

    견과류 피스타치오가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나 토론토의 성미카엘 병원과 토론토 대학교의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인 15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그룹은 흰 식빵, 두 번째 그룹은 흰 식빵과 피스타치오 57그램 (약 93알), 세 번째 그룹은 버터와 치즈를 곁들인 흰 식빵을 각각 섭취하도록 했다. 이 음식은 영양적으로 동등하게 구성됐다. 이 식품을 섭취하도록 한 뒤 3시간 단위로 참가자들의 혈당과 소화기관 호르몬 반응을 측정했다. 그 결과, 흰 식빵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해 피스타치오를 섭취한 그룹에서 혈당이 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화시간이 길고,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GI 지수(혈당지수, Glycemic index) 면에서도 흰 식빵의 GI 지수는 100에 달하는데 반해 피스타치오의 GI지수는 4~ 9로, GI지수가 매우 낮은 음식이다. 또한 이 연구팀은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 섭취가 2형 당뇨병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는 규모가 가장 큰 임상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평균 나이 62세인 117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세 종류의 간식을 섭취하도록 했다. 첫 번째 그룹은 피스타치오를 포함한 견과류 믹스 1/2 컵, 두 번째 그룹은 견과류 믹스 1/4 컵과 머핀 반 개, 세 번째 그룹은 머핀 한 개를 섭취하도록 했다. 세 종류의 간식이 모두 450 칼로리이며, 간식 외의 다른 음식의 칼로리도 동일하도록 조절했다. 각각의 간식을 섭취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당화혈색소(HbA1c, 지난 3개월 동안 혈당 조절 정도를 반영한 지수)와 심장 건강과 연관되는 혈중 지질 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나머지 두 그룹에 비해 견과류만을 간식으로 섭취한 참가자들이 혈중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콜레스테롤 레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화혈색소에서 큰 감소를 나타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2/12/18 10:26
  • 충격‥ 김희선, 빈혈로 6개월마다 수혈

    충격‥ 김희선, 빈혈로 6개월마다 수혈

    배우 김희선이 정기적으로 수혈을 받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희선은 "적혈구 파괴성 빈혈을 앓고 있다. 정상적인 적혈구라면 타원형이어야 하는데 나는 삼각형 모양이다"라며 "과로를 하면 6개월에 한 번씩, 활동을 안 하면 2년에 한 번 정도 수혈을 받는다. 한 팩에 400㏄인데 4개 씩 총 1600㏄ 받는다"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2/12/18 10:03
  • [스타와 다이어트②] 개콘 김현준-유민상-김수영의 뱃살

    다 같은 복부비만? 유형 따라 치료방법 각각 요즘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 자신의 몸매를 활용하는 개그맨이 많다. 김준현이 “뚱뚱하다고 무시하지 말라”고 외치며 풍만한 배를 툭툭 두드리는 모습에 일요일만 되면 필자의 가족들은 늘 웃음바다가 된다. 여기에 유민상과 김수영의 ‘아빠와 아들’ 콩트에서 그들의 뚱뚱함이 스토리를 예상 밖으로 전개시키는 것을 보고 있자면 일주일의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 듯하다. 김준현, 유민상, 김수영씨를 보며 필자는 웃음을 선사하는 그들에게 고마움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복부비만 때문이다. 복부비만은 당뇨, 협심증,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복스럽게 솟아 오른 복부는 보통 가장 먼저 살이 오르는 반면, 가장 늦게 빠지기 때문에 매력적인 몸을 만드는데 가장 골치 아픈 부위다. 그런데 나온 배라고 모두 같은 것이 아니다. 옆구리가 비어진 모양, 남산처럼 둥글게 볼록한 모양 등 생김새도 가지각색이다. 이는 살이 찐 원인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원인에 따라 해법도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복부비만의 원인과 탈출법을 유형에 따라 알아보자. 김준현, 유민상, 김수영의 복부비만 – 남산형 앞서 언급한 세 개그맨의 배는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둥그스름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형태를 ‘남산형 비만’이라 부르는데, 복부비만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유형으로 치료도 힘든 타입이다. 피하 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증가되어 있어 각종 성인 합병증이 가장 많이 생긴다. 남산형 비만의 경우 치료에 사용되는 네 가지 방법(운동요법, 식이요법, 행동수정요법, 약물요법)이 모두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 다각도로 접근해야 한다. 철저한 식이요법은 기본이다. 절대 금연, 금주해야 하며 단 음식, 청량음료, 패스트푸드도 피해야 한다. 하루 열량섭취는 1500kcal 이하로 제한하고 곡물과 야채 위주의 식단을 짠다. 규칙적 운동 역시 꼭 필요하다. 적어도 1~2년 이상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쉽게 지칠 우려가 있으므로 강도는 너무 높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복부비만 - 아랫배 볼록형 아랫배와 더불어 허벅지와 엉덩이에도 지방이 두툼하게 쌓여있는 복부비만의 경우 ‘아랫배 볼록형’으로 부른다.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유형이다. 아랫배가 볼록한 복부비만을 겪고 있다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변비에서 벗어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계단 오르내리기, 수영 등을 일주일에 4~5일, 하루 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벼운 스트레칭과 국소적인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훌라후프도 효과가 있다. 변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육식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과일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아침식사 후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변비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과식하는 남성들의 복부비만 –윗배 볼록형 업무로 인해 제 때 식사를 못해 폭식과 과식을 반복하는 직장 남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복부비만 유형은 윗배 볼록형이다. 이 경우 합병증 여부를 파악하여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장 주위의 지방세포는 쉽게 분해돼 혈액을 타고 흘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위험을 높이며 심혈관 질환을 유발시키거나 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 과식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이 유형의 비만을 치료하는 가장 큰 방법이다. 우선 열량 섭취를 하루 1500kcal로 제한하고 야채와 해조류 위주의 저지방 식이를 해야 한다. 술과 담배는 절대 피하고, 유산소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준다.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3개월이 넘도록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공공의 적 머핀살 - 옆구리 비어짐 형 옷을 입으면 위로 튀어 오르는 일명 ‘머핀살’. 모든 여성들의 공공의 적으로 불리는 이 복부비만은 옆구리 비어짐 형이라 부른다. 아랫배 볼록형과 같이 피하 지방이 원인이지만, 모양이 매우 다르다. 피부에 탄력이 없고 늘어져 보기 흉한 경우가 많다. 주로 출산 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형태로 임신 중 관리가 중요하다. 이때는 꾸준히 운동하고 칼로리를 제한하는 방법을 권한다. 식사는 지방섭취를 줄이고 보리밥, 현미밥 등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은 기본이다. 특히 수영과 에어로빅을 추천하며,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 지방을 제거하는 복부 운동을 겸하면 금상첨화이다. 문제는 섭취열량을 줄이고 운동을 하더라도 피하지방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방 분해 장비를 이용한 기계적인 치료법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2/12/18 09:11
  • 식사 후 '꾸벅꾸벅'‥ 졸음 막는 식사법이 있다!

    식사 후 '꾸벅꾸벅'‥ 졸음 막는 식사법이 있다!

    식사 후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일본 고바야시 히로유키 교수는 그의 책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에서 "식사법을 바꾸면 식후 잠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식후에 졸지 않도록 하는 식사법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이다. 식전에 물을 두 잔 마시는 것과, 배를 80% 채울 정도의 양을 최대한 천천히 먹는 것이다. 음식을 먹으면 부교감신경이 자극되기 시작해, 식사가 끝나면 부교감신경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식사 중에는 교감신경의 활동이 더 활발한 편이지만, 식사를 마칠 쯤에 소화기관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바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이때 자율신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식후에 잠이 오는 것이다. 고바야시 히로유키 교수는 "식사하기 전에 물을 마시고,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이뤄서 활동한다"며 "자율신경의 변화가 순식간에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식후 급격히 잠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면 졸음을 느끼는데, 위를 80%만 채울 정도의 양을 먹으면 배불리 먹었을 때보다 소화·흡수를 위한 혈액 요구량이 적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많이 줄지 않는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2/12/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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