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부위별 최고 미인 합성해보니‥"이런 얼굴이!"

    부위별 최고 미인 합성해보니‥"이런 얼굴이!"

    우리나라 미녀 스타들의 예쁜 얼굴 부위를 합쳐 놓은 합성 사진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Enews’ 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뽑은 부위별 최고 미인을 합성한 사진이 공개됐다. 부위 별 미인으로는 카라 구하라의 얼굴형, 포미닛 현아의 눈, 이민정의 코, 윤은혜의 입술이 선정됐다. 이들의 얼굴을 하나로 합성한 사진 속 주인공은 갸름하고 세련된 V라인 얼굴형에 쌍꺼풀 진 시원한 큰 눈망울, 오뚝한 콧대, 꼬리가 살짝 올라간 입 모양 등을 보이며 뛰어난 미모를 선보였다. 서일범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사람을 봤을 때 예쁘다고 느껴지는 얼굴은, 얼굴형은 물론 이목구비의 개성과 조화가 중요하다”며 “어느 특정한 개별 부위가 예쁘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조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름다움의 요소가 반감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하라의 얼굴형, 현아의 눈, 이민정의 코, 윤은혜의 입술 등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각자의 개성과 장점들이 모여 이상적이고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보인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1/10 10:26
  • 피부 타입별 '초간단' 피부 관리 비법

    피부 타입별 '초간단' 피부 관리 비법

    대부분의 여성은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요즘은 남성들도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피부상태에 따른 ‘초간단’ 피부 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지성피부 피지 분비량이 많고 모공이 넓어서 오염물질이나 먼지 등이 들러붙기 쉽고, 이 때문에 여드름,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잘 생긴다. 지성피부는 이중 세안으로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와 세안 브러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사지로 피부의 활성과 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유분을 녹이고,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아스트린젠트와 같은 수렴 화장품을 사용한다. ◇건성피부 추우면 피지선과 땀샘의 활동이 저하되고, 나이를 먹으면서 그 기능이 떨어져 건성피부가 되기 쉽다. 건성피부는 탈지력이 강하지 않고, 보습성 있는 비누를 선택해서 세안한다. 기초화장에 정성을 들여야 화장이 들뜨기 않고 망가지지 않는다. 또,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규칙적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습, 세포 재생,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피부에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복합성피부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 코 주위는 번들거리지만, 뺨은 푸석거리는 경우가 많다. 이마나 코의 피부만 보고 자신이 지성이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 이런 경우에는 자기 전에 세안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한 다음, T존 부위에는 화장수를 가볍게 발라주고, 뺨에는 보습력이 강한 제품으로 기초화장을 해주면 된다. ◇중성피부 계절, 환경, 심리 상태에 따라 쉽게 변하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후에는 화장수를 이마에서 코로 이어지는 T존 부위와 코, 입 주변에 충분히 발라주고 밀크로션을 이용해 피부에 보습효과를 준다. 영양크림으로 유분과 영양을 유지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13/01/10 09:07
  • 스트레스 제대로 푸는 법

    스트레스에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 까닭에 스트레스를 쉽게 방치하기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암,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각종 질병의 단초가 되기 때문에 그대로 둬선 안된다. 미리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는 원인이 다양하듯 해소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나, 공통적인 대처법이 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에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들어봤다. ◆고통은 성장의 다른 이름이라는 확신=갑작스레 큰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떨어진다. 그러나 '스트레스 덕분에 더욱 성장할 수 있고 자기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확신을 가지면 고통도 성장의 다른 이름으로 읽히고, 스트레스를 쉽게 이겨낼 수 있다. ◆스트레스를 객관적 시각으로 보기=스트레스를 직접 받는 사람에게는 큰 충격일 수 있지만 다른 사람도 과연 그런지 한 번쯤 돌아보는 것이다. 실체가 없는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사람이 적지 않고, 객관적으로 평가해보면 '누구나 겪는 일'이자 '시간이 가면 해결될 일'인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을 메모하면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스트레스를 평가하면 확실히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또 객관적인 평가에 의해 스트레스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도 매우 중요하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긴다는 긍정적 태도=매번 반복되고 피해갈 수 없는 스트레스라면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 자체를 바꾸자. 스트레스는 그 자체보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가 더 중요할 수 있는 까닭이다.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돼 병이 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면 남들이 보기에는 힘들어도 오히려 자신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쩔 수 없는 수용이 아니라 적극적인 수용일 때 매사가 달라 보인다. ◆하루 20분 가벼운 운동=많은 사람이 하루 2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이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 심폐기능 강화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잔뜩 긴장해 있을 때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산보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또 밖으로 나갈 짬이 나지 않을 때는 심호흡을 하거나 간단한 체조와 긴장이완법만으로도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마음이 한결 가뿐해 진다. ◆총에너지의 10%는 항상 남겨두기=어떤 일이든 자신의 에너지 100%를 쏟아버리면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는다. 항상 10%를 남겨두고 휴식에 할애하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탈진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매일 여가활동이나 낮잠 같은 휴식 시간을 일과 중에 꼭 넣자. 일할 때도 어깨와 목 부분을 시시때때로 마사지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의식적으로 미소를 짓자. 하품을 하거나 복식호흡을 하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 가족이나 친구와 시간을 보내거나 격렬한 운동이나 춤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데 좋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음주와 흡연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더 쌓이게 해서 궁극적으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니 지양할 필요가 있다.
    생활습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10 09:07
  • 영양가 높은 다이어트 간식 '타락죽' 어떻게 만들까?

    영양가 높은 다이어트 간식 '타락죽' 어떻게 만들까?

    조선시대에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특별히 왕에게 진상한 보양식이 있다. ‘타락죽(駝酪粥)’이라고 불리는 우유죽이다. 곱게 간 쌀가루에 우유를 섞어 끓여 만든 한국의 전통 죽이다. 이 죽은 어린이, 노인, 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영양가는 높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궁중 내의원에서는 음력 시월 초하루부터 정월까지 왕에게 타락죽을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본래 죽은 노인들의 비위를 돕고 소화를 잘 되게 하는 음식이다. 타락죽의 주재료인 찹쌀은 위, 폐, 비장에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이라 기력회복에 좋고, 설사를 할 때 효과적이다. 또한 우유에는 3대 필수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타락죽 역시 비위가 약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좋고 열량에 비해 든든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타락죽은 기호에 따라 야채, 팥,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 등을 넣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타락죽 만드는 방법 쌀을 씻어서 물에 충분히 불린 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분쇄기에 쌀과 적당량의 물을 넣고 갈아 고운 체에 밭쳐 남은 찌꺼기는 버린다. 두꺼운 냄비에 갈아 놓은 쌀과 남은 물을 부어 불에 올려서 가끔 나무 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인다. 흰죽이 거의 퍼지면 우유를 조금씩 넣어 나무 주걱으로 멍울이 생기지 않게 풀어서 조금 더 끓인다. 따뜻할 때 그릇에 담고 먹을 때는 각자 기호에 맞게 소금과 설탕을 뿌려 먹는다.
    푸드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10 09:07
  • 장신영이 피부 탄력 유지하는 비법 3가지

    장신영이 피부 탄력 유지하는 비법 3가지

    배우 장신영이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JTBC ‘뷰티업’에 출연한 장신영은 “올해 나이 서른이 되는데 점점 피부탄력이 떨어짐을 느낀다”며 “피부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 마스크팩, 사우나를 한다”고 말했다. 장신영이 주로 하는 운동은 헬스와 골프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의 병행은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날씬한 몸매를 가꿀 수 있게끔 도와준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1/10 09:06
  •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우울증 위험 높인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우울증 위험 높인다

    다이어트 콜라, 사이다 등의 다이어트 탄산 음료가 ‘제로 칼로리’를 강조하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그런데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에바 리데이 박사는 50세~71세의 26만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하루에 4캔 이상 마셨던 대상자들은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대상자들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평균 31% 높았다. 인공감미료 대신 설탕이 들어간 일반 탄산음료를 즐겨 마신 대상자들은 우울증 위험이 22% 더 높았다. 반면에, 하루에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대상자들은 아무 것도 마시지 않는 대상자들보다 우울증 위험이 약 10% 낮았다. 이번 결과에 대해 리데이 박사는 “미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당뇨와 비만이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며 “당뇨와 비만인 사람들이 혈당이나 체중조절 때문에 다이어트 음료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한편, 실험에 사용된 인공감미료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도 여럿 발표됐다. 다이어트 음료는 먹으면 단맛은 느끼는데 막상 단맛을 인지한 만큼의 칼로리는 들어오지 않아 우리 몸 속 소화시스템이 혼란을 일으키게 되고, 몸이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하게 된다. 또한 소화대사율도 떨어져 체지방이 더 증가하게 된다.
    푸드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10 09:06
  • 배우자 있을 때vs없을 때‥ 언제가 더 건강할까?

    배우자와 함께 사는 사람이 이혼이나 별거 중인 중년남녀보다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조사 됐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이 한국인 중년남녀의 결혼여부와 건강행태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흡연율, 음주율, 아침식사 결식률 모두 이혼 및 별거 중인 부부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2007년부터 2010년 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40세이상 65세 이하 중년남녀  9535명(남 3918명, 여 5617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남성의 경우 흡연율은 결혼상태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고위험 음주율은 결혼한 남성보다 이혼·별거 중인 남성에서 1.5배 높았다. 여성은 결혼한 여성에 비해 이혼·별거 중인 여성에서 흡연율이 3.68배나 높았으며, 미혼인 여성은 최대 에서 6.27배 이상 높게 나타나 결혼상태에 따른 여성흡연율의 격차가 가장 컸다. 고위험 음주율도 결혼한 여성에 비해 이혼·별거중인 여성에서 3.55배, 미혼 여성 3.62배 높게 나타났다.이런 결과는 이혼·별거로 인해 아이를 양육해야 되는 책임감이 줄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가 여성의 흡연율과 음주율을 높이는 것이로 연구팀은 해석했다. 또한 건강검진의 경우 결혼상태에 따라 차이는 없었으나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는 결혼한 여성에 비해 이혼·별거 여성에서 45%(0.55배), 미혼여성에서 45%(0.55배)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현아 교수는 "결혼상태의 변화를 겪으면서 생기는 취약군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1/10 09:05
  • [건강단신]강동경희대 한방병원 송미연 교수 저서, 대만서 번역 출간

    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송미연 교수의 저서, '평생 살 안 찌는 몸 만드는 체형 교정 다이어트'가 최근 대만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2012년 3월 국내에서 발행된 '평생 살 안 찌는 몸 만드는 체형 교정 다이어트 - 체형별 8주 완성 프로그램'의 번역본으로, 문제 체형(상체 비만 거북이형, 뱃살 두둑 캥거루형, 전신 비만 거미형, 하체 튼실 개미형)에 따른 8주 집중 코어 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한방 다이어트 명의 송미연 교수는 “체형 교정 다이어트란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비뚤어진 체형을 바로잡아 몸속 균형을 되찾고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살이 찌는 근본 원인부터 해결해 어떤 다이어트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에게도 체중 감량의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특히 송미연 교수의 이번 저서는 대만에 이어 중국 수출도 결정됐다. 문의: 강동경희대 한방병원 웰니스센터 (02)440-7575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1/09 15:18
  • [건당단신]지멘스 헬스케어, 초음파진단기기 출시 예정

    지멘스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이 2013년 초음파진단기기를 대거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는 글로벌 기술력 기반으로 국내 연구협력을 통해 전 세계 판매망의 약 60%에 해당하는 초음파진단기기를 국내에서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2013년 국내에서 총 3~4개의 초음파진단기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를 앞둔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융합형 초음파 ‘아쿠손 S3000’(Acuson S3000)과 이동형 초음파진단기기 ‘아쿠손 P300’(Acuson P300), 조직 대조해상도를 향상시킨 ‘아쿠손 X700’(Acuson X700), 세계 최초 무선 초음파진단기기 ‘아쿠손 프리스타일’(Acuson FreeStyle) 등이 예정돼 있다.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초음파진단기기 시장 에서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높여갈 것” 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1/09 13:30
  • 정가은, 엽산 부족해 기형아를… 엽산이 뭐길래?

    정가은, 엽산 부족해 기형아를… 엽산이 뭐길래?

    방송인 정가은이 엽산이 부족해 기형아 출산할 확률이 높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가은은 “의학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유전자 검사를 받았는데 연구원들이 '희귀한 유전자가 발견됐다고 말했다”며 “몸에서 엽산이 만들어지지 않아 나중에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엽산은 가장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이다. 엽산은 세포분열이 활발한 조혈세포와 신경세포에 많이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결핍되면 어린이는 성장이 지연되거나 빈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임신부의 엽산결핍은 태아의 신경관 결손, 태아 척추이분증 등을 유발한다. 엽산은 피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적혈구의 수명은 약 4개월인데 새 적혈구를 만들 수 있는 엽산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적혈구가 생기지 않아 악성 빈혈이 되기 쉽다. 주로 엽산 섭취가 부족하거나, 섭취해도 흡수가 잘 안 되거나, 임신과 같이 엽산의 요구량이 늘어나는 경우에 발생한다. 엽산이 부족해서 생기는 빈혈은 어른보다 어린아이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 엽산은 세포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부족하면 세포 교체가 빠른 장 점막에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입과 혀도 세포 교체가 빨라 엽산이 부족하면 구강염에 걸릴 수 있다. 엽산을 6~12주 동안 섭취하지 않으면 산소 결합 능력이 떨어지는 등 적혈구에 장애가 생긴다. 뿐만 아니라 피부의 색소침착, 혀와 입의 염증, 설사, 성장지연, 신경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엽산을 보충하면 증상은 쉽게 호전되지만 신경계의 손상은 회복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1/09 09:41
  • 혈액 검사 한 번으로 여러 암 진단 가능

    혈액 검사 한 번으로 여러 암 진단 가능

    혈액으로 간편하고 정확하게 암을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돼 상용화될 전망이다. 국립암센터는 암 환자의 혈액 내 존재하는 개인별 대사 물질의 질량 정보를 이용, 암의 유무를 검진할 수 있는 '혈액지문 분석기법'에 의한 암진단법을 개발하고, SK케미칼과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현재 DNA, 단백질 등 혈액 내 극미량의 물질을 빠른 시간에 분석하는 기술은 발전해가고 있으나, 이러한 기술은 현재 암 진단에 이용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암 진단에 이용할 수 있는 확실한 생체표지자(Biomarker)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운 암진단법은 혈액 내에 존재하는 대사 물질들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해석해 암 발병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채혈만으로 검사가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 암종을 한 번의 검사만을 통해 검진할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혈액을 통한 암 진단법은 2013년말까지 대장암 검진분야에서 다기관 임상 검증을 마치고 바로 대장암 검진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위암, 유방암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혈액지문 분석기법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암생존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기술이다"며 "이 기술을 이용한 암진단법이 보다 빠르게 임상에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6
  • 이런 컵에 마시면 코코아·커피가 더 맛있다

    이런 컵에 마시면 코코아·커피가 더 맛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와 함께 사랑받는 음료가 코코아다. 그런데 색에 따라 코코아의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스페인 발렌시아폴리텍대학은 공동 연구를 통해 코코아 맛에 대한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사람들이 주황색 컵에 담긴 코코아를 마셨을 때 가장 맛있게 느꼈다. 연구진은 5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4가지 색깔(빨간색, 흰색, 주황색, 베이지색)의 컵에 동일한 코코아를 똑같은 분량 담아 마시게 했다. 그 후 지원자들이 코코아를 마신 뒤 기분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초콜릿 맛과 향 등을 1점에서 10점까지 평가하게 했다. 지원자들은 주황색 컵에 코코아를 마셨을 때 가장 진하고 맛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베이지색 컵에 마셨을 때는 단맛이 강했고 향이 좋게 느껴졌다고 답했다. 연구를 이끈 찰스 스펜스 옥스퍼드대학 심리학과 교수는 “과학자들은 그동안 음식의 맛과 색, 그리고 씹는 소리에만 집중해 왔다”며 “이번 실험을 통해 음식을 먹을 때 담는 그릇과 테이블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음식의 맛과 그릇의 색상에 관한 연구는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다. 노란색은 레몬의 신맛을 더하며, 파란색 등의 차가운 색은 따뜻한 색보다 음료를 시원하게 느끼도록 해준다. 또한 분홍색은 단맛을 더 강하게 느끼게 해준다. 커피는 갈색 컵에 마셨을 때 맛과 향을 진하게 느낀다. 빨간색과 파란색, 노란색은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감각연구저널(Journal of Sensory Studies)’ 최신호에 발표했다.
    푸드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09 09:06
  • 생리전증후군 심하면 '식단 한 번 바꿔봐~'

    생리전증후군 심하면 '식단 한 번 바꿔봐~'

    한 달에 한 번씩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 날’.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얼굴은 푸석푸석해 화장발도 안 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적절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생리 주기별 먹어야 하는 영양소와 음식’을 소개한다. ◇1~5일, 마그네슘과 비타민B 생리가 시작하고 1일에서 5일 사이에는 감정적으로 민감한 때이다. 하복부에 통증이 느껴지고 초조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는 등의 민감함을 호소하는 생리전증후군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결핍 때문일 수 있다. 생리가 시작 후 통곡물이나 호두와 같은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좋다. 또 우유, 달걀 등과 같은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정신을 맑게 하거나 우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6~13일, 비타민C 생리를 시작하고 6일정도 되는 날부터 일주일 동안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때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이 함유돼있는 채소는 피망인데, 100g당 170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14~17일, 먹고 싶은 음식 미각이나 후각의 기능이 가장 고조되는 시기이다. 평소 좋아하던 요리를 찾게 되거나 고기, 치즈, 와인 등의 고급요리가 먹고 싶어지기도 한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음식만 아니라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18~23일, 섬유질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 시기이다.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면 변비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 미역, 고구마, 현미, 바나나 등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24~28일, 복합탄수화물 아이스크림, 초콜릿, 햄버거와 같은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음식들은 자제해야 한다.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만 제대로 섭취해도 생리통 등의 신체적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한다. 복합탄수화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장에서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준다. 감자, 고구마, 잡곡밥 등이 이에 해당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1/09 09:05
  • 생식기장애 위험 높은 수액줄, 국내 모든 병원이 사용

    생식기장애 위험 높은 수액줄, 국내 모든 병원이 사용

    병원에 입원하면 대부분 포도당, 영양제, 혈액제제 등 수액을 혈관 주사를 통해 맞는다. 이 때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소모품이 수액 백과 수액 줄이다. 그런데 국내 모든 병원이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물질이 첨가된 수액 줄을 사용하고 있다.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윤철 교수에 따르면 병원에서 사용 중인 수액 줄의 99% 이상이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첨가 제품이다. DEHP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 가소제인데, 인체에서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생식기장애(생식기형·불임 등), 대사장애질환(당뇨병·대사증후군 등) 위험을 높인다고 홍윤철 교수는 밝혔다. 이 때문에 DEHP 첨가 수액 백은 2007년부터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수액 줄 사용은 사실상 묵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홍연표 교수는 "수액 줄에서 차지하는 DEHP의 비중이 20~40%나 된다"면서 "DEHP가 어느 정도 함유됐을 때부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액 줄 사용을 방치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미국·EU·일본에서는 수액 백은 물론 수액 줄도 DEHP를 넣지 않은 제품을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DEHP 첨가 수액 줄을 쓰면 혈액내 DEHP 농도가 올라간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7년 실태조사를 했는데, 수액주사를 맞는 환자의 혈액 내 DEHP 농도가 일반인보다 3~4배 높았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똑같은 의료처치를 했을 때 성인과 신생아의 DEHP 노출량을 예측했더니, 신생아가 성인의 20배 가량이었다.병원에서 여전히 DEHP 첨가 수액 줄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비용 때문이다. 현재 DEHP 무첨가 수액 줄의 값은 DEHP 첨가 수액 줄의 1.5배 정도다. 일반 수액 줄은 건강보험이 일괄 적용되기 때문에 비용을 정부에서 부담하는데, 병원이 비싼 수액 줄을 써서 정부에 비용을 청구하면 건강보험 재정이 크게 늘기 때문에 정부가 '이유 없이 비싼 수액 줄을 썼다'며 비용을 삭감할 가능성이 크다. 홍연표 교수는 전면적인 교체가 어렵다면 항암제, 지방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혈액제제를 맞을 때만이라도 DEHP 무첨가 수액 줄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생리식염수에 비타민을 넣어서 맞을 때는 체내 DEHP 농도가 올라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항암제나 영양제·혈액제제를 수액으로 맞아야 하는 사람은 병원에서 따로 DEHP 무첨가 수액줄을 구입하도록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장비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건강단신] '무료 줄기세포 수술' 캠페인 외

    '무료 줄기세포 수술' 캠페인연세무척나은병원과 어울림복지협의회는 저소득층 관절염·무릎연골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수술 캠페인을 벌인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신청을 받은 뒤 검진을 통해 10명을 선정한다. 수술은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성체줄기세포 치료제를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및 문의 (02)3425-8205건국대병원 여성전용 병동 개설건국대병원이 지난 2일 본관 5층에 여성전용 병동을 개설했다. 여성전용 병동에는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자궁 등 부인과 질환 환자와 산모만 입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02)2030-7331양산 부산대병원 암센터 오픈양산 부산대병원이 지난 2일 외래진료동 3층에 암센터를 개설했다. 내과·외과·영상의학과 등의 협진을 통해 개인 특성에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055)360-1490선천성 심장병 건강강좌세종병원은 22일 오후 4시 본관 7층 세종홀에서 선천성 심장병 건강강좌를 연다. 좌심방·우심방 사이 중간 벽에 구멍이 뚫린 심방중격결손 등 선천성 심장병 정보를 알려준다. (032)340-1805  
    단신2013/01/09 09:00
  • "아름답게 죽는 연습… 인생에 충실해지고 긍정적으로 돼"

    김모(72·서울 동작구)씨는 지난해 말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서를 쓰고 관 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했다. 처음엔 찜찜한 마음이 들었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생각이 바뀌었다. 김씨는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최근 몇 년 사이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웰다잉이란 죽음을 '두렵고 불행한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순간'으로 생각하는 개념을 말한다. 서울대 의대 윤영호 교수팀이 지난해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웰다잉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했더니, 81.6%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문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67.8%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가족들과 자주 이야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결과에 대해 한림대 오진탁 생사학연구소장은 "우리 사회에서도 죽음에 대해 침묵하기보다 가족들과 터놓고 대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며 "죽음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웰다잉을 돕는 프로그램도 많아졌다. 전국의 사회복지관이나 호스피스협회 등이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호스피스협회 강영우 이사장은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이 대부분 사라진다"며 "참가자들은 남은 인생에 감사함을 느끼고, 충실한 삶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국내의 한 대학원에서 70세 이상 노인 15명을 한 달간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시켰더니, 죽음에 대한 불안 지수가 4.70점에서 4.14점으로 감소했고, 생활만족도는 2.38점에서 2.92점으로 증가했다.웰다잉 프로그램은 대부분 비슷하다. 죽음에 대한 자기 생각을 참여자들과 토론하고, 강의를 통해 죽음에 대해 배운다. 영정 사진을 찍고, 유언장을 쓰고, 수의를 입은 채로 관에 들어가는 체험을 통해 죽음을 미리 경험해본다. 아름다운삶 김기호 대표는 "최근에는 노인뿐 아니라 청·장년층도 웰다잉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는 추세"라며 "이들에겐 자살 유혹을 뿌리치거나 앞으로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여성에게만 좋다고? 항산화 성분 많아 남성 건강에도 도움

    여성에게만 좋다고? 항산화 성분 많아 남성 건강에도 도움

    요즘 슈퍼마켓에 가면 쉽게 살 수 있는 과일 중 하나가 석류다. 비타민B1, B2, C는 물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 주름 예방, 피부 탄력 등 미용 효과가 뛰어나고 폐경기 증상도 늦추는 효과가 있어 '여성용 과일'로 알려져 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알아야 藥!] 간장약

    [알아야 藥!] 간장약

    '간장약'은 성분에 따라 효능이 각기 다르다. 그러므로 종류에 따라 다른 효능을 잘 알고 필요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가장 대표적인 간장약 성분은 엉겅퀴에서 추출한 '실리마린'이다. 일반의약품 중에는 리시브골드(JW중외제약), 복합실리만(한미약품)에 이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는 독성물질이 간세포로 들어오지 않게 막아주고, 간세포 재생을 돕는다. 피로감이 심하거나 술을 자주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간기능 보호와 예방을 위해 한두 달간 한시적으로 복용하면 좋다.
    기타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17) 골절 응급수술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17) 골절 응급수술

    정형외과에서 다루는 골절은 응급수술이 거의 필요없다. 골절은 환부를 부목으로 고정시키고 'RICE 대처법', 즉 안정(Rest), 냉찜질(Ice), 혈액순환 유지(Circulation), 환부올리기(Elevation)만 지키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치료된다.하지만 정형외과에도 가끔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들이닥친다. 생명이 왔다갔다 하지는 않지만 시간을 늦추면 영구장애가 오는 골절을 당한 사람이다. 골절을 당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응급 상황인지, 기다려도 되는 상황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응급 치료가 필요한 골절은 구획증후군이나 신경손상이 온 경우, 관절 내에 골절이 생긴 경우이다.구획증후군은 발목과 무릎 사이의 종아리와, 팔목과 팔꿈치 사이의 아래팔에 발생한다. 뼈를 둘러싼 근육과 근육 사이에는 매우 질긴 근막이 있는데, 골절로 내출혈이 생기면서 근막 안에 있는 근육에 피가 고이면 혈관을 압박한다. 혈관이 막히면 근육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안돼 근육이 죽는다. 정강이뼈 골절이나 어린이 팔꿈치 골절이 있을 때 주로 나타난다. 빠른 진단이 필수다. 골절이 생긴 쪽의 손·발가락 끝을 수시로 눌러보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갑자기 통증(pain)이 심해지거나, 손발 끝이 창백해지거나(palor), 맥박이 사라지면(pulseless) 혈액순환이 안 되는 '3P' 상황이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져도 의심해야 한다.신경손상은 골절 조각이 신경을 건드리거나 신경 타박을 일으켜서 발생한다. 손목이나 팔목이 움직이지 않거나, 사지를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으면 의심해야 한다. 목이나 척추 골절이 주 원인인데, 이 때는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환자가 숨 쉬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고, 목과 몸통,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절대 안정을 시킨 후 응급실로 신속히 이송해야 한다. 목·몸통·허리를 함부로 움직이게 하면 2차 손상을 입어서 평생 회복 불가능한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환자의 몸을 움직일 때는 6명 정도가 필요하다. 한 명은 머리를, 다른 한 명은 다리를, 나머지는 몸통을 잡고 동시에 같이 굴려야 한다. 통나무를 굴리는 것 같다고 해서 이를 통나무 굴리기라고 부른다.관절 중 사타구니 부위의 대퇴경부가 골절되면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이 부위의 골절은 고관절 내부에서 일어나는데, 관절 윤활 물질인 관절액이 뼈를 아물게 하는 성분을 씻겨 내려버리기 때문에 뼈가 붙지 못한다. 동시에 환부의 혈액 공급이 차단돼서 뼈가 괴사한다. 따라서 24시간 안에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형외과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2013/01/09 09:00
  • 탄산음료, 트림만 나올 뿐 소화 도움 안돼

    탄산음료, 트림만 나올 뿐 소화 도움 안돼

    소화가 안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고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정말 그럴까?일부 이견이 있긴 하지만 탄산음료가 소화를 돕지 않는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소화란, 섭취한 음식물 속 영양분이 잘 흡수되도록 잘게 쪼개지는 과정을 말한다.입을 통해 식도로 들어간 음식물 속 영양분은 위에서 위산에 의해 잘게 분해된다. 위에서 2~3시간 머문 뒤 십이지장으로 넘어가 리파아제 등의 소화효소에 의해 더욱 잘게 부서진다. 크기가 작아진 영양분은 2~3일에 걸쳐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을 통과하며 흡수된다. 흡수되지 않고 남은 찌꺼기가 소변, 대변의 형태로 배출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09 09:00
  • 5751
  • 5752
  • 5753
  • 5754
  • 5755
  • 5756
  • 5757
  • 5758
  • 5759
  • 57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