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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포커스] 독신자 사망률

    [메디컬 포커스] 독신자 사망률

    40대 후반인 후배 여의사가 암 진료를 받기 위해 필자에게 오겠다고 전화를 했을 때만 해도, 정기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조기암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4기에 가까운 3기 유방암이었고, 주변 림프절에 암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본인이 의사인데, 병이 이렇게 진행되도록 왜 몰랐는지 이해가 안 됐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오랜 독신 생활이 원인인 것 같았다.남녀에 관계없이 독신자의 수명은 기혼자보다 짧다. 노르웨이 국가통계에 따르면, 암 사망률은 독신자가 30% 정도 높다. 30대 독신자보다 40대, 50대, 60대 독신자의 상대 위험도는 각각 21%, 33%, 61%로 증가한다. 독신 남성 사망률은 1970년대 전반에는 기혼자보다 18% 높았지만, 이런 상대 사망률은 계속 상승해 2000년대 후반에는 35%에 달했다.응급 상황 때 빠른 대처가 필수적인 심혈관 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경우, 독신 남성 사망률이 기혼 남성보다 2.5~3배 높다는 일본 연구 결과도 있다. 필자가 지난해 여름 방문했던 미국 대학병원의 암 전문의는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돼서야 병원을 찾는 것이 미국 독신 환자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도 비슷할 것으로 본다.대가족 사회에서는 독신 성인이 부모 형제와 함께 살거나 가까이 살았지만, 요즘은 대부분 멀리 떨어져 혼자 생활한다. 결혼했다가 이혼 혹은 사별한 경우 여성보다 남성이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훨씬 높은데, 이는 남성보다 여성이 자녀와 함께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결혼 여부가 사망률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관계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다. 단체 생활을 하는 승려나 수녀가 일반인보다 수명이 더 길다는 점이 방증이다.통계청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전 연령대에서 1인 가구가 계속 늘고 있다. 이런 독신자 증가 추세는 병원에도 반영돼, 보호자 없는 환자가 늘고 있다. 부작용이 심한 항암치료를 혼자 받으러 오는 외래환자, 찾아오는 가족이 없는 입원 환자가 필자의 병원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혼자 사는 사람은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더 철저하게 건강하게 살기 위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 건강 검진을 빠뜨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라도 가족이나 지인을 꾸준히 만나야 한다. 가까운 주변 사람이 독신자의 건강 이상을 발견하고 진찰받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아울러, 누구나 혼자 사는 부모님이나 친지, 이웃의 건강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보여야 한다.
    기타허대석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2013/01/23 08:30
  • 호두·오미자차 섭취로 수분 유지

    호두·오미자차 섭취로 수분 유지

    한의학에서는 인체가 풍(風), 한(寒), 서(暑), 습(濕), 조(燥), 화(火)의 여섯 가지 기후 요소에 적응하면서 건강을 유지한다고 본다. 겨울에는 풍·한·조의 환경이 조성되는데, 이때는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겨울의 건조한 기운은 우리 몸의 진액(津液)을 마르게 하고 열이 나게 한다. 이 때문에 갈증이 나거나 피부와 머리카락이 거칠어지거나 근육이 위축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몸의 기운을 쉽게 소모해서 불면증·위장장애·부정맥 등의 비교적 심각한 증상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5내과 정승기 교수는 "이를 막으려면 약간 시원한 물을 수시로 마셔서 몸 속 열을 식히고 건조한 기운을 없애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건조한 기운을 없애주는 약재로는 맥문동, 경옥고, 당귀 등이 있다. 진맥을 통해 각 체질에 맞는 약재로 약을 지어 먹으면 호흡기와 피부 등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맥문동은 약간 찬 성질을 갖고 있으면서 맛이 달고 진액이 풍부하기 때문에 몸의 진액을 보충하고 열을 내리는 데 좋은 약재이다. 겨울철 간식으로는 호두나 오미자차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이 둘은 몸을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23 08:30
  • 보청기 마이크 쓰면 옆에 있는 것처럼 들을 수 있어

    보청기 마이크 쓰면 옆에 있는 것처럼 들을 수 있어

    청력이 떨어져 잘 듣지 못하는데도 그냥 지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치료 효과가 크지 않고 보청기를 끼워도 소리 구분이 힘들어 별 효과가 없다고 지레짐작하는 탓이다. 전체 난청 환자의 85%가 이 경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의료계는 추산한다.그러나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구자원 교수는 "난청을 방치하면 점점 더 듣기 어려워지고 기억력·판단력 같은 인지기능마저 떨어진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는 "다양한 수술법과 보청기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 속수무책이었던 난청 환자도 소리를 되찾고, 비교적 명료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고 적극적인 대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비인후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23 08:30
  • [알아야 藥] 피임약

    [알아야 藥] 피임약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할 때 여성들이 흔히 선택하는 방법이 피임약 복용이다. 피임약은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호르몬이 증가하면 여성의 몸이 임신한 상태처럼 돼 배란이 이뤄지지 않는다.
    산부인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1/23 08:30
  • 산후 우울증 '저절로 낫겠지' 하다 엄마도 아이도 상처

    산후 우울증 '저절로 낫겠지' 하다 엄마도 아이도 상처

    최근 산후 우울증을 겪던 산모가 생후 2개월된 아들의 입을 막아 숨지게 한 사실이 보도됐다.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산후 우울증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전문가들은 "산후 우울증은 극소수만 겪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산모 열 명 중 한 명은 산후 우울증을 겪고, 살면서 한 번이라도 우울증 진단을 받았던 사람 네 명 중 한 명은 출산 후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우울한 기분이 실제 병으로 진행출산 여성의 50~85%는 '산후 우울기분'을 겪는다. 산후 우울기분은, 불안감·초조함·우울감 등이 출산 후 2~4일 째에 나타나서 5~7일째에 심해지다가 2주일쯤 뒤 저절로 사라지는 증상을 말한다.산후 우울증은 이같은 산후 우울기분과 달리, 출산하고 1년이 지난 뒤에도 나타날 만큼 발병 시기가 다양하고, 증상이 심하다. 아이를 돌보지 못할 정도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거나, 임신 기간 중 우울감을 경험했거나, 모유 수유를 갑자기 중단한 경우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신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23 08:30
  • "긍정적 마인드·삶의 목적 뚜렷하면 우울증 쉽게 극복"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앓아도 매사에 긍정하는 마음이 있고 감사하는 마음을 먹으면 병을 빨리 이긴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유머감각이 있거나 초월적인 힘을 믿고 의지하며, 삶의 목적이 뚜렷한 사람도 마찬가지였다.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우울증·불안장애를 앓는 121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역경을 이겨낼 자신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여부 등 회복력을 기준으로 삼았다. 병을 쉽게 극복할 가능성이 높으면 회복력 상위 그룹, 보통이면 중위 그룹, 회복이 쉽지 않을 것 같으면 하위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세 그룹의 특성을 긍정성, 감사, 유머, 영성, 삶의 목적 등으로 나눠 검사했다.그 결과 세 그룹의 차이가 컸다. 긍정성 항목(6~30점)에서는 상위 그룹 15.8점, 중위 그룹 11.9점, 하위 그룹 8.6점으로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의 약 2배였다. 감사 항목(6~42점)도 상위 그룹 33.1점, 중위 그룹 27.3점, 하위 그룹 23.9점이었다. 종교 유무와 상관 없이 초월적인 힘을 믿고 의지하는지를 보는 영성 검사 점수(0~48점)도 상위 그룹 29.8점, 중위 그룹 20.1점, 하위 그룹 10.4점으로 차이가 컸다.유머감 점수(6~24점)는 상위 그룹 19.6점, 중위 그룹 17.7점, 하위 그룹 16.9점이었고, 삶의 목적 점수(20~140점)도 상위 그룹 100.8점, 중위 그룹 77.3점, 하위 그룹 57.1점으로 나타났다.채정호 교수는 "다른 연구를 보면 삶의 목적이 뚜렷하고 긍정적이며 감사하는 사람이 똑같은 상태에서 똑같은 치료를 받아도 6개월 뒤 우울 지수·불안 지수가 확실히 낮았다"고 말했다.
    정신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23 08:30
  • 그네·공 이용해 편안하고 고통 적게 출산

    그네·공 이용해 편안하고 고통 적게 출산

    출산의 고통은 직접 겪지 않고는 말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 고통을 줄이기 위해 자연분만 대신 제왕절개를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 자연분만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고통을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해주는 분만법 덕분이다. 차움 산부인과 김수현 교수, 동탄제일병원 산부인과 양재혁 교수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분만법을 소개한다.◇산모의 고통은 줄이고, 태아에겐 안정감을심리적 불안감을 없애 산모가 편안하게 출산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갓 태어난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환경도 미리 만들어준다.
    출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1/23 08:30
  • 단순 피부 건조증에 스테로이드제 바르면 안돼

    단순 피부 건조증에 스테로이드제 바르면 안돼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불쾌하게 만드는 증상 중의 하나가 가려움증이다. 무작정 긁기만 할 수는 없으니 연고를 찾게 된다. 하지만 같은 가려움증이 있어도 증상별로 약을 달리 발라야 한다.◇특별한 증상 없이 가렵기만 할 때습도 부족으로 인한 단순 피부건조증일 수 있다. 이럴 땐 피부 보습이 중요하다. 우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수분 공급을 꾸준히 해줘야 한다. 목욕횟수도 줄이는 게 좋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나정임교수는 "목욕을 하거나 때를 밀면 각질이 벗겨져 수분이 증발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목욕 후엔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약은 부작용이 없는 항히스타민제를 선택해야 한다.히스타민은 피부 속 세포에 있다가 각종 자극에 의해 분비되며, 가려움을 유발한다.◇단순 피부 염증이 있을 때가려운 부위가 붉어지거나,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것은 피부염의 초기 증상이다. 이 경우 스테로이드 계열의 연고를 바르면 효과가 있다. 다만 피부가 얇아지거나 혈관이 확장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드름 같은 농포가 나타나기도 한다.스테로이드 연고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2주만 써도 나타나는 사람도 있지만, 1년 이상 발라도 괜찮은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나정임 교수는 "염증 상태 등에 따라 연고의 강도·사용기간이 다르므로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만성 피부질환이 있을 때아토피,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생긴다. 따라서 면역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 면역조절제나 비타민D 함유 연고를 발라야 한다. 두 성분의 약은 피부 위축, 혈관 확장 같은 부작용이 없는 반면, 효과가 늦게 나타나고 미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 연고를 발라도 만성 피부질환이 완치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그래서 스테로이드 연고도 함께 발라야 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1/23 08:30
  •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 (18) 체위성 척추관협착증

    [꼿꼿한 허리 튼튼한 관절] (18) 체위성 척추관협착증

    72세 김모 할머니가 "양쪽 다리가 심하게 저려서 걷지도 못할 지경인데 다른 병원에선 참고 살라고만 한다"며 필자를 찾아왔다. 가만히 눕거나 앉아있으면 아무 증상이 없는데 걷기 시작하면 양측 종아리가 당기고 터질 것 같더니 발목까지 통증이 생겼다고 했다. 요즘은 발바닥까지 저리고 무감각해져서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그런데도 전에 찾아간 병원에서는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은 뒤 "수술할 단계가 아닌 가벼운 척추관협착증이므로 약을 먹으면서 참으라"고 했다고 한다.김 할머니처럼 척추관협착증 증상은 있지만 MRI까지 찍어도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체위성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체위성 척추관협착증은 특정한 자세를 취할 때만 신경 통로가 좁아져서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서 있거나 걸을 때, 몸의 하중이 척추로 내려가 척추 신경을 눌러서 생긴다. 따라서 눕거나 앉아 있을 때에는 증상이 없다.젊은 사람의 척추 연골이나 인대는 수분이 80% 이상을 차지해 탄성이 충분하다. 그래서 일어서도 척추가 정상 형태를 유지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 탄성이 없어지므로, 서 있거나 걸을 때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체중에 눌려 좁아지거나 어긋나서 신경을 압박한다.체위성협착증은 5번 척추와 골반 사이의 요추 5번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에 많이 생긴다. 이쪽 신경이 압박되면 종아리가 터질 것 같고 발목이 아파지며, 심해지면 발바닥까지 무감각해진다.체위성협착증이 잘 진단되지 않는 것은 환자가 몸을 움직이는 상태에서는 영상검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엑스레이를 찍을 때 환자를 세워 놓고 허리를 구부렸다 펴도록 하면서 찍는 것은 체위성협착증 진단을 위해서다. 일반적인 MRI는 몸을 움직이는 상태에서 촬영할 수 없다. 다이나믹 MRI는 환자의 몸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찍을 수 있지만, 아직 국내에는 보급되지 않았다. 영상검사로 확실한 진단이 안 되면 신경차단술로 검사한다. 스테로이드와 부분 마취제를 혼합한 약물을 압박된 신경 주위에 주사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므로, 여러 신경에 주사해 보면 어디가 눌렸는지 찾을 수 있다.진단만 정확하면 치료는 일반 척추관협착증과 동일하다. 초기에는 비수술 보존치료로 충분하다. 이 치료가 듣지 않으면 신경감압술을 한다. 몸을 구부렸다 폈다 할 때 엑스레이 상 변화가 심하지 않으면 최소 절개의 미세감압술로 충분하다. 하지만 변화가 심하면 척추고정술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
    척추·관절질환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2013/01/23 08:30
  • [알립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걱정이라면… 강좌 들으러 오세요

    [알립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걱정이라면… 강좌 들으러 오세요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류마티스 관절염 바로알기' 건강강좌가 헬스조선 주최, 서울대병원 후원으로 3차례 열린다. 2월7일 오후 2시에는 분당서울대병원, 2월13일 오후 2시에는 서울대 운영 보라매병원, 2월15일 오후 2시에는 서울대병원에서 각각 열린다.2시간 동안 전문의 강의와 질의 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지만, 미리 전화로 신청을 해야 강의장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찜질팩을 제공한다. 사전 접수 및 문의 (02)724-7666
    척추·관절질환2013/01/23 08:30
  • 전립선 암, 새 방사선 치료로 수술 효과

    전립선 암, 새 방사선 치료로 수술 효과

    5년전 초기 전립선암을 수술 대신 근접 방사선 치료로 없앤 윤모(73·서울 성동구)씨. 그동안 재발이 없어서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초기 암은 일단 수술을 한다'는 공식을 깨고 완치가 된 것이다.근접 방사선 치료란 샤프심 굵기에 길이가 3.5㎜인 방사선 동위 원소 40~140여 개를 암 조직에 넣어서 방사선을 다량 투여하는 치료다.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초기 전립선암에 대한 이 치료가 수술과 동등한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미국, 유럽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전립선암에 근접 방사선 치료를 활발히 하고 있다"며 "전립선암의 경우 암 기수에 상관 없이 수술 대신 채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근접 방사선 치료는 수술 합병증인 요실금(50% 이상)과 발기부전(65세 이하 50%, 65세 이상 50~90%)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동수 교수는 "근접 방사선 치료 후 요실금이 생긴 사람은 0.6%에 불과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최근까지 200여 건의 가깝게 시행했는데, 발기부전이 생긴 환자의 수가 수술 환자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고 말했다.다만 이 치료를 할 경우 수술에는 없는 합병증이 있다. 전립선이 요도와 방광 주변에 있기 때문에 소변을 잘 못 보거나 자주 보는 '방광 자극' 증상이 80%가량에게 생긴다. 박 교수는 "방광 자극 증상은 수술 후부터 짧게는 2~3개월, 길면 1년까지 지속됐다가 사라진다"며 "1년 후에는 20~30%의 환자에게 직장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전립선이 너무 커서(50g 이상) 방사선 동위 원소를 많이 넣어야 하는 사람이나 원래 소변을 보기 힘든 사람은 수술을 하는 편이 낫다. 현재 근접 방사선 치료는 분당차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1/23 08:30
  • 대학생이 가장 빼고 싶은 신체 부위, 1위는 '여기'

    대학생이 가장 빼고 싶은 신체 부위, 1위는 '여기'

    최근 대학생들의 새해 소망으로 다이어트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이어터들이 가장 빼고 싶은 부위는 ‘뱃살’로 조사됐다. 닭가슴살 온라인 쇼핑몰 허닭은 2013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살 빼고 싶은 부위, 뱃살 vs 허벅지살” 설문조사 이벤트 결과 뱃살 69%, 허벅지살 31%로 뱃살이 2배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가장 빼고 싶은 부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타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22 18:10
  • [건강단신]을지한마음봉사단, 베트남 의료봉사활동

    을지의료원 의료진과 을지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을지한마음봉사단(단장 박준영 을지대학교 총장)이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베트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박준영 총장 외 을지대학병원 및 을지병원 의료진 8명과 을지대학교 의학과 간호대학 재학생을 비롯한 24명 등 총4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베트남 하이퐁시로 이동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및 기생충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진과 의학과, 간호학과 학생들은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의료봉사 5일차인 26일에는 하이퐁 의과대학을 방문, 학술문화교류 장이 마련된다. 을지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008년 '연구하고 봉사하는 가슴이 따뜻한 보건의료인상' 구축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박준영 단장은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봉사보다는 나눔을 실천하고, 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우리의 것을 전파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을지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필리핀 2회, 몽골 2회, 라오스 2회 등 해마다 의료취약지구를 다니며, 의료봉사 및 학술문화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지난해 7월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보건의료역량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병원서비스 강화사업 ▲의료교육 강화사업 ▲의료연구 강화사업 ▲을지대학교-베트남 관계강화사업 등 베트남 3대도시인 하이퐁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보건의료역량강화를 위한 4대 전략 추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1/22 16:51
  • 수입유기농 차(茶)에서 잔류농약 검출

    한국소비자원이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일부 수입 유기농 차(茶)를 조사한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수입 차류 30개 제품(유기농표시 6개, 일반제품 24개)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시험검사를 실시하였다. 시험검사 결과 유기농표시 중국산 2개 제품은 살충제의 일종인 비펜쓰린(Bifenthrin)등의 농약 성분이 2종에서 많게는 7종이 검출돼 유기농 기준을 위반하여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제품 24개 중 10개 제품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고 14개 제품은 총 10종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나 허용기준 이내였다. 그러나 유기농표시 2개 제품을 포함해 16개 제품에서 검출된 총 13종의 농약 중 고독성의 살충제인 트라이아조포스(Triazophos) 등 7개 성분은 차류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이 없어 기준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 차(茶)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픈마켓 판매 수입 차류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수입 차류에서 빈번하게 검출되는 농약성분에 대한 기준설정 △잔류농약 관리체계 개선방안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의 할 계획이다.
    기타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22 15:02
  • 직장인 10명 중 7명 ‘회사 우울증’…어떻게 극복하나?

    직장인 10명 중 7명 ‘회사 우울증’…어떻게 극복하나?

    직장인 70% 이상이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는 이른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7%는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이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진다고 했다. 여성이 77.2%로, 71.9%를 기록한 남성에 비해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정도가 다소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81.9%, 30대 76.0%, 20대 69.9% 순이었다.직급별로는 부장급 이상이 79.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주임‧대리급(78.4%), 과‧차장급 (77.2%), 사원급 71.5% 등의 순이었다.회사우울증은 주로 직무상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한다. 정도가 심해질 경우 탈모, 정신적 무기력증, 소화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 전문가들은 “잠을 자는 등의 소극적인 대응법과 술을 마시는 등의 건강을 해치는 방법은 적절하지 않다”며 “친구와 대화를 하거나 스트레스의 원인을 노트에 적고, 정리되지 않은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휴대폰을 끄고 명상이나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라고 권고했다.◇직장 우울증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6가지 방법1. 말없이 참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좋다. 말없이 속에 감정을 쌓아두기만 하면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높아진다. 부모, 친척, 친구, 이웃, 성직자, 정신과 의사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불편한 감정을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다.2.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한다.지나치게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큰 결정사항이나 중요한 일에 대해 잠시 잊고 지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계속한다면, 정서적으로도 안정된다.3.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는다. 기분이 우울하고 머리가 복잡할 때는 전문서적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책보다는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으며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좋다.4.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는다.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못 자거나 또는 잠을 자도 새벽에 일찍 깨서 괴로움을 많이 겪는다. 하지만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다. 잠이 안 오면 가벼운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졸음이 올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5. 오랜 기간 집에 혼자 있는 것을 피한다. 집에 혼자 있게 되면 우울한 기분이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 친구나 동료 혹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단체모임에 나가 이야기를 나누며 어울리다 보면 기분이 훨씬 좋아질 수 있다.6. 즐거운 생각을 한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대개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은 모든 일에 흥미를 떨어뜨리고, 자신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여기게 만든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즐거운 생각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신경과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22 14:29
  • 간판공격수 팔카오 부상.. 일반인도 축구할 때 주의!

    간판공격수 팔카오 부상.. 일반인도 축구할 때 주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6)가 경기중 부상을 당했다. 팔카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레반테와 홈경기서 후반 드리블을 하던 중 다리 고통을 호소했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교체 사인을 보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팔카오의 부상을 인정했으며, “팔카오가 다리부상으로 인해 약 3주간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축구는 대표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많이 즐기는 운동 중 하나이다. 하지만 민첩한 움직임을 필요로 하고 여러명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운동인 만큼 부상의 위험도 높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앞·뒤·좌·우로 빠르게 자주 움직이는 운동을 할 때 무릎을 많이 다친다"며 "운동 중 무릎을 다쳐 병원에 오는 환자의 절반은 축구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 송준섭 박사(정형외과 전문의)는 "축구를 할 때에는 보폭을 작게 해서 발을 빠르게 움직여야 몸이 향하는 쪽으로 발을 잘 옮길 수 있고, 무릎이 뒤틀리는 위험이 준다"고 말했다. 또 점프 후 착지를 할 때는 다리와 상체가 최대한 한 방향을 향하게 해야 한다. 송준섭 박사는 "다리 부상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허벅지 근육을 기르는 것"이라며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무릎이 뒤틀려도 인대나 연골판이 쉽게 다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으로는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 스쿼트 등이 있다.
    기타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22 14:27
  • 최희 아나운서, 대상포진 발병 고백 “얼굴에 수포가…점점 번져”

    최희 아나운서, 대상포진 발병 고백 “얼굴에 수포가…점점 번져”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대상포진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상포진이란 난생 처음 앓아본 병으로 공포의 도가니탕 며칠을 보냈습니다"라고 대상포진에 걸렸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얼굴에 수포가... 그런데 이게 점점 번진다기에.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조금씩 없어지고 있네요. 내일모레 괌 사이판으로 전지훈련 취재 가는데 가슴을 쓸어내립니다"라며 점점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전했다. 최희 아나운서가 걸린 대상포진은 대상포진바이러스인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신경세포에 잠복하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발생 후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전신에 오한, 발열이 있을 수 있고 권태감이 생기거나 속이 메스꺼운 증상도 생긴다. 그 뒤 심한 통증이 생기며 피부 반점과 물집이 생긴다. 물집은 처음엔 투명한 상태였다가 점차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한다.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생기기도 하며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점차 완화된다. 그러나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시달릴 수 있다. 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신경통은 신경 손상으로 인해 대상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수주~수개월, 심한 경우 수년간 신경통이 계속되는 후유증을 말한다. 그러므로 피부 발진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식사를 거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젊은 여성은 영양섭취를 줄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피해야 한다. 과음이나 과식, 흡연은 자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야 한다. 목표량을 정해 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리듬을 찾고 계획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등 나름의 건강 수칙을 정해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타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22 10:06
  • 치아 부식 유발 음료 1위! 탄산음료가 아니라…

    치아 부식 유발 음료 1위! 탄산음료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탄산음료가 치아 부식을 유발하는 음료 1위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탄산음료를 과일주스나 이온음료로 대체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아 부식 유발 음료 1위가 과일주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진보형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수팀은 과일주스, 이온·섬유음료, 탄산음료, 어린이음료 등 4가지 범주에 해당하는 시판음료 7개 제품의 산도와 치아 부식 발생 정도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팀은 사람이 음료수를 마시고 난 후 입안에서 타액에 의해 음료수가 씻겨 나가는 상황을 재현했다. 이를 위해 각 음료에 소 이빨을 하루 4차례씩, 매회 10분간 담그고 나머지 시간에는 인공타액에 넣어두고 총 8일간에 걸쳐 결과를 관찰했다. 실험 결과 처음 이빨 표면(법랑질)의 경도는 정상범위인 285~336VHN이었지만, 8일 후에는 모든 음료에서 경도가 크게 낮아졌다. 이 중에서도 오렌지 주스에 노출시킨 이빨의 경도는 처음 318.4점에서 218.6점 줄어든 99.8점으로 나타나 치아 부식이 가장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과일주스 범주인 레모네이드 주스 역시 처음 322.9점에서 165.2점으로 157.7점이 줄어든 것으로 측정돼, 두번째로 부식이 심했다. 사과탄산음료(319.7→181.5)와 어린이음료(316.7→183.0), 이온음료(320.1→183.9) 등이 뒤를 이었다. 대표적인 탄산음료인 사이다는 실험 전 309.2점이었던 경도가 실험 후 226.8점으로 82.4점 줄어드는 데 그쳐, 타 음료 대비 부식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했다. 반면 연구팀이 증류수와 인공타액에 번갈아 담가둔 대조군 이빨은 8일 후에도 이빨의 표면경도가 8.3점(308.5→300.2) 줄어드는데 그쳤다. 진 교수는 치아 부식 유발 음료 1위 결과에 대해 “특정 음료의 부식 정도를 떠나 평상시 캔 음료를 달고 산다면 치아 부식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며 “음료를 마시더라도 한꺼번에 마시거나, 다 마신 뒤 물로 입안 구석구석을 씻어내는 게 치아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치과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22 09:55
  • 긍정적인 사람 되고 싶다면 하루 3번 과일, 채소 먹어야

    긍정적인 사람 되고 싶다면 하루 3번 과일, 채소 먹어야

    과일과 채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성격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줄리아 뵘 박사팀은 25세~74세 성인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삶의 태도를 묻는 설문조사와 혈액샘플을 분석했다. 설문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과 부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으로 나누고 이들의 차이를 혈액 검사를 통해 비교한 것이다. 설문결과 과일과 채소를 하루 3번 이상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샘플을 비교한 결과 긍정적인 사람들의 혈중 카로티노이드 수치가 덜 긍정적인 사람보다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로티노이드는 노란색이나 붉은색을 띄는 과일과 채소인 당근, 토마토, 감자, 호박, 달걀 노른자 등에 존재하는데 항암효과, 노화방지, 소화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가 직접 행복감을 높여준다고 보긴 어렵지만 과일과 야채에 많이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심신의학(Psychosomatic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기타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1/22 09:25
  • 40대 중반에도 탱탱~!김희애가 밝힌 고운피부 비결은?

    40대 중반에도 탱탱~!김희애가 밝힌 고운피부 비결은?

    배우 김희애가 고운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지난 19일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김희애는 리포터가 고운피부 유지비결을 묻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아침부터 종일 움직이는 것이 저절로 운동이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즉,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란 쉽지 않다. 운동할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100㎉ 소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1/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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