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호 교수 연구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앓아도 매사에 긍정하는 마음이 있고 감사하는 마음을 먹으면 병을 빨리 이긴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유머감각이 있거나 초월적인 힘을 믿고 의지하며, 삶의 목적이 뚜렷한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우울증·불안장애를 앓는 121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역경을 이겨낼 자신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여부 등 회복력을 기준으로 삼았다. 병을 쉽게 극복할 가능성이 높으면 회복력 상위 그룹, 보통이면 중위 그룹, 회복이 쉽지 않을 것 같으면 하위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세 그룹의 특성을 긍정성, 감사, 유머, 영성, 삶의 목적 등으로 나눠 검사했다.
그 결과 세 그룹의 차이가 컸다. 긍정성 항목(6~30점)에서는 상위 그룹 15.8점, 중위 그룹 11.9점, 하위 그룹 8.6점으로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의 약 2배였다. 감사 항목(6~42점)도 상위 그룹 33.1점, 중위 그룹 27.3점, 하위 그룹 23.9점이었다. 종교 유무와 상관 없이 초월적인 힘을 믿고 의지하는지를 보는 영성 검사 점수(0~48점)도 상위 그룹 29.8점, 중위 그룹 20.1점, 하위 그룹 10.4점으로 차이가 컸다.
유머감 점수(6~24점)는 상위 그룹 19.6점, 중위 그룹 17.7점, 하위 그룹 16.9점이었고, 삶의 목적 점수(20~140점)도 상위 그룹 100.8점, 중위 그룹 77.3점, 하위 그룹 57.1점으로 나타났다.
채정호 교수는 "다른 연구를 보면 삶의 목적이 뚜렷하고 긍정적이며 감사하는 사람이 똑같은 상태에서 똑같은 치료를 받아도 6개월 뒤 우울 지수·불안 지수가 확실히 낮았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는 우울증·불안장애를 앓는 121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역경을 이겨낼 자신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여부 등 회복력을 기준으로 삼았다. 병을 쉽게 극복할 가능성이 높으면 회복력 상위 그룹, 보통이면 중위 그룹, 회복이 쉽지 않을 것 같으면 하위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세 그룹의 특성을 긍정성, 감사, 유머, 영성, 삶의 목적 등으로 나눠 검사했다.
그 결과 세 그룹의 차이가 컸다. 긍정성 항목(6~30점)에서는 상위 그룹 15.8점, 중위 그룹 11.9점, 하위 그룹 8.6점으로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의 약 2배였다. 감사 항목(6~42점)도 상위 그룹 33.1점, 중위 그룹 27.3점, 하위 그룹 23.9점이었다. 종교 유무와 상관 없이 초월적인 힘을 믿고 의지하는지를 보는 영성 검사 점수(0~48점)도 상위 그룹 29.8점, 중위 그룹 20.1점, 하위 그룹 10.4점으로 차이가 컸다.
유머감 점수(6~24점)는 상위 그룹 19.6점, 중위 그룹 17.7점, 하위 그룹 16.9점이었고, 삶의 목적 점수(20~140점)도 상위 그룹 100.8점, 중위 그룹 77.3점, 하위 그룹 57.1점으로 나타났다.
채정호 교수는 "다른 연구를 보면 삶의 목적이 뚜렷하고 긍정적이며 감사하는 사람이 똑같은 상태에서 똑같은 치료를 받아도 6개월 뒤 우울 지수·불안 지수가 확실히 낮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