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강호동이 라쌈 먹방에 나섰다.
6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래프팅 그랑프리에 따른 포상으로 식사를 대접받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상추에 돼지고기와 묵은지, 라면을 한꺼번에 싼 라쌈을 먹어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라면은 우리 국민 누구나 좋아하는 인스턴트 식품이지만, 건강에는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들이 공개면서 ‘라면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라면을 먹을 때 가장 문제되는 것은 나트륨이다. 라면 1개의 나트륨 양은 2000mg으로, 일일 권장량보다 무려 1.4배 많기 때문이다. 나트륨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혈관 속의 나트륨이 수분을 끌어들이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압력이 높아져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칼륨,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는 시금치, 브로콜리, 어린 솔잎 등 녹황색 채소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라면에 넣어 함께 먹으면 좋다.
라면의 영양가를 높이려면 우유를 이용해보자. 라면을 다 끓인 후 우유를 반 컵 정도 넣으면 칼슘 함량이 높아지고, 라면 국물의 염분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밤중에 라면을 먹으면 다음 날 얼굴이 붓는 경우가 많은데, 우유를 넣어 먹으면 염분 배출 효과 덕분에 얼굴이 덜 붓는다. 칼슘 섭취를 높이기 위해 두부, 브로콜리, 건새우 등을 넣어도 좋다.
-
-
40대 초반의 남성이 10년간 왼쪽 이마에 두통이 계속된다며 필자를 찾아왔다. 경마장 말 관리인이었는데, "집에서는 괜찮다가 출근해서 말똥 냄새를 맡기 시작하면 머리가 아파오고, 이어서 속이 메슥거리고 목과 등까지 빳빳하게 굳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했다. 환자의 뒷목과 어깨의 피부와 근육은 단단하고 두꺼워졌으며, 목은 구부정했다. 목을 움직이면서 목관절을 만져보니 2~3번 관절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2~3번 목관절이 긴장하면 후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 통증은 골막을 따라 앞이마로 흔히 이어진다. 또한 통증이 인접한 신경을 감작시켜 냄새에 예민해지거나 눈이 쉽게 출혈되는 등 여러 다른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 환자는 냄새에 예민해져서 말똥 냄새를 맡으면 두통이 더 심해지는 경우였다. 바늘로 목관절의 비정상적 긴장을 풀어주는 중재적신경근자극술(FIMS)을 시술하니 10년을 괴롭히던 두통이 사라졌다.얼마 뒤 이 환자의 소개로 경마장의 젊은 기수 한 명이 "나도 똑같은 두통이 있으니 치료해 달라"며 찾아왔다. 두 환자는 증상은 비슷했지만, 결정적 차이가 있었다. 말 관리인은 온종일 마구간에서 일했지만, 기수는 마구간에 잠시 들를 뿐이었다. 즉, 전자는 목관절 긴장이 근본 원인이면서 말똥 냄새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긴장성 두통이었고, 후자는 말똥 냄새 자체가 환자에게 급작스러운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이 때문에 뇌혈관의 혈류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편두통이었다.두통의 상당수는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의 요소를 함께 갖고 있다. 치료는 어느 쪽 요인이 더 많은지 가려내서 진행해야 한다. 편두통에 가까우면 약을 쓰는 것이 낫고, 긴장성 두통에 가까우면 척추·근육·신경 등의 문제를 바로잡으면 쉽게 치료된다. 실제로는 긴장성 두통이 편두통보다 월등히 많다. 긴장성 두통을 방치하면 머리뿐 아니라 목과 등에도 통증이 생기며, 우울증·불안증·전신통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 밖에 턱관절 통증이나 이명(耳鳴), 어지러움증 등도 흔히 동반한다. 위장관 운동 장애도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생명의 지장까지 오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젊을 때 없던 만성두통이 생겼거나, 원래 있던 두통이 점점 심해질 때, 진통제가 잘 듣지 않으면서 앉거나 일어나는 등 자세를 바꾸면 두통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긴장성 두통을 의심하고 전문의 진찰을 받아보도록 권한다.
-
여드름으로 고생하던 여대생 유모(24·경기 부천시)씨는 석 달 전 자외선차단제를 구입하면서 자극이 적고 순하다는 천연성분 제품(물리적 차단제)을 골랐다. 여드름 악화를 걱정했기 때문인데, 천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면서 오히려 여드름이 심해졌다. 피부과를 찾아간 유씨는 "여드름이 많은 사람은 화학성분 자외선차단제를 쓰는 게 좋다"는 말을 의사로부터 들었다.자외선차단제는 천연성분, 화학성분, 복합성분의 세 종류가 있는데, 피부 상태에 맞지 않는 성분의 제품을 쓰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천연성분 제품은 미네랄에서 채취한 아연·티타늄이 주원료이다. 제품설명서에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카오린 등의 성분명이 써 있다. 천연성분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하얀 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흩트린다.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피부 자극이 적지만, 바르면 끈적끈적하고 얼굴이 하얗게 뜬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이런 자외선차단제는 피부가 민감한 사람, 영·유아, 아토피성피부염 환자에게 좋다"며 "반면, 천연성분이 모공을 막아서 피지 분출을 억제하므로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잘 나는 사람이 쓰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화학성분 제품은 설명서에 옥시벤존, 아보벤존, 옥틸멕토시신나메이트 등의 성분명이 써 있다. 이런 화학 성분은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에 흡수된 뒤에 자외선을 빨아들여서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에 하얗게 남지 않고 투명하고 촉촉한 느낌을 주지만, 천연성분 차단제보다는 피부를 많이 자극한다. 서동혜 원장은 "화학성분 자외선차단제는 모공을 덮지 않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잘 나는 사람에게 좋다"며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라고 해서 화학성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정도의 자극으로 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복합성분 제품은 천연·화학성분 제품의 장점을 모은 것이다. 천연·화학 차단제의 성분명이 설명서에 함께 써 있다. 피부 표면에 옅은 막을 씌우고, 피부 속에서 자외선을 흡수해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한다. 천연성분 차단제보다는 백탁현상이 덜 하고, 화학성분 차단제보다는 자극이 덜 하다. 피부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사람에게 알맞다.
-
-
-
경희대치과병원, 턱뼈질환센터 개소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달 30일 난치성턱뼈질환센터를 개소했다. 난치성턱뼈질환센터는 턱뼈 괴사, 골수염, 턱뼈 종양, 염증성 악골질환 등을 치료하는 전문 센터다.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센터장), 내분비대사센터 김덕윤 교수, 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우 교수가 진료한다. 문의 (02)958-9360~1한림대성심병원, 여름방학 특별 검진한림대성심병원은 이달 24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종합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반 종합검진과 달리, 목적별로 특화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검진(성장기 영양상태와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검사) ▷여성암 검진(유방·자궁암, 골다공증, 갑상선질환) ▷암정밀 검진(암 조기진단 및 예방) ▷뇌졸중 검진(뇌경색, 뇌종양, 뇌졸중 조기진단) 등이 있다. 문의 (031)380-1780~1
-
필자가 영국의 호스피스전문병원을 방문했을 때 관찰한 일이다. 70병상에 누운 말기 암환자 중 수액주사를 팔에 꽂고 있는 사람은 2~3명뿐이었다. 그곳 의사는 "말기암 환자에게 수액을 쓰면 가래 등 분비물이 생겨서 고통이 심해지기 때문에 그 대신 먹는 약을 쓴다"고 답했다. 귀국해서 필자가 근무하는 병원을 회진하며 살펴보니, 이번에는 수액주사를 맞지 않는 입원 환자가 2~3명뿐이었다. 그뿐 아니라, 대부분의 환자는 보조적인 주사제 3~4가지를 함께 투약받고 있었다.비슷한 현상은 항암제나 연명치료에서도 나타난다. 임종이 임박한 암환자에게 항암제를 쓰면 치료 효과는 없고 고통만 가중되기 때문에 마지막 2~3개월 동안은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암으로 사망한 한국인 375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사망 전 1개월 시점에 항암제를 투약받은 사람은 31%에 달한다. 미국에선 이 비율이 9%에 불과하다. 반면, 말기 암환자에게 정작 필요한 마약성진통제 사용량은 1인당 사용량을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친다.이런 실정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만명 이상의 말기 환자가 인공호흡기나 심폐소생술로 불필요한 고통을 받으면서 생의 마지막 순간을 중환자실에서 맞는다. 인공호흡기는 심한 호흡곤란이 있는 급성 질환자를 회생시키는 데는 필수적이지만, 회생 가능성이 없는 말기 암환자에게 달면 고통받으며 임종하는 기간만 연장시킨다.말기 암환자가 생의 마지막 기간을 어떤 모습으로 보낼지는 환자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의식이 없어지더라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등에 의존해서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회생 가능성이 없으면 적절한 통증 조절을 받으면서 또렷한 의식 상태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를 원할 수도 있다.인공호흡기 및 기타 연명치료는 일단 사용하기 시작하면 환자가 숨질 때까지 중단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라도 연명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당장은 전신 상태가 좋아지기 때문에, 가족은 환자가 일시적이지만 회복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환자가 그 과정에서 받는 추가적인 고통을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다. 더욱이, 우리나라 의사들은 연명의료를 중단할 때 발생하는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방어적으로 지속하는 것이 관행이다. 따라서, 환자 상태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악화돼 있다면 연명의료를 시행할지에 대해서 환자 본인 및 보호자가 의료진과 신중하게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제도적 장치 마련도 필요하다.
-
-
-
장마가 그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휴가철을 앞두고 매년 이맘 때가 되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에게 말 못할 고통이 찾아온다. 바로 ‘변비’다. 잘 자고, 잘 먹고, 잘 배출하는 것은 신체리듬을 유지하는 기본적인 조건이다. 그러나 무리한 다이어트는 변비를 부르고 변비는 치질을 부르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비키니를 위한 다이어트, 무리한 단식이 변비 주범여름에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변비 증상이 많아진다. 다이어트 때문이다.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대부분 운동과 같은 적극적인 방법 보다는 음식을 줄이거나 한가지 음식만을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이 손쉬운 방법을 택한다. 실제로 한 설문조사에 응한 미혼여성의 70%가 체중감량의 방법으로 식이요법과 보조식품을 택한다고 답했다. 문제는 이런 식습관이 대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식사량의 조절은 섬유질 섭취 부족으로 이어진다. 당연히 변의 양도 적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수분 섭취량과 운동량도 적어 더욱 변비에 걸리기 쉽다.
휴가철의 낯선 환경도 변비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많은 여성들인 낯선 환경에서는 화장실을 잘 가지 못한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이나 재래식 화장실은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알맞은 장소다. 대장은 자율신경으로 움직이는 예민한 장기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게 되면 대장운동에 영향을 미친다. 즉, 예민해진 대장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하지 못해 변비가 발생하는 것이다. 변비 방치하면 비만과 피부 트러블 생겨변비로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들은 의외로 많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30%이상이 변비로 고통 받는다고 보고된바 있다.변비 환자들 대부분이 신진 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고, 피부를 비롯한 신체에 해로운 유해 물질들을 몸 밖으로 신속히 내보내지 못한다. 특히 변비로 인해 몸에 정체된 노폐물이 기미, 여드름, 부스럼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간혹 변비가 생기면 자가치료를 하는 여성이 있는데 이는 위험하다. 흔히 변비가 생기면 방치하거나 변비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변비약은 보통 두 종류로 구분되는데 식이섬유를 추출한 약은 변의 수분을 늘려 주며 비교적 안전하지만 효과가 늦게 나타난다. 대장을 자극시키는 약은 효과는 빠르지만 장기 복용 시 장 기능을 저하 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이 필수적이다. 또한 신장이 좋지 않거나 임신, 월경 중에는 약 사용에 신중해야 하며, 변비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에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 후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대장항문 전문 양병원의 장한정과장(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변비뿐 아니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잡곡위주의 식사와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로 식단을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변비 예방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변비 예방법1. 현미와 잡곡 위주로 식사한다. 2. 채소와 과일 등 고섬유식을 많이 섭취한다. 3. 변의가 없어도 아침식사 직후 규칙적인 용변 시간을 갖는다. 단, 용변시 억지로 힘을 쓰지 않는다. 4. 가급적 아침식사는 충분히 먹도록 한다. 5. 수시로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신다. 6.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7. 커피, 콜라 등 카페인 음료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8. 변비약 남용과 불필요한 장세척, 관장을 삼간다.
-
'GE헬스케어(GE Healthcare)'가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한 암 관련한 비용이 한 해 38조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에 전세계 헬스케어 기관들은 이러한 생활 습관이 개선된다면 연간 약 28조원을 절감 할 수 있다고 표명했다.
GE헬스케어는 바이오 및 제약 컨설팅회사 ‘지에프케이 브릿지헤드(GfK Bridgehead)’에 의뢰해 지난 5~6월 두 달에 걸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건강에 해로운 습관 주요 네 가지 요인인 흡연, 음주량, 영양 부족, 운동부족 등과 유방암, 폐암 등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등 총 10개 국가에서 건강에 해로운 습관이 초래하는 암 비용을 산정한 것이다.
생활습관 개선하면 연간 28조원 의료비용 절감
이번 조사는 건강에 해로운 생활 습관으로 인한 암 관련한 비용 38조원을 미국, 영국 등 연간 10개 지역 별로 세분화 해 보여주며, 현재 매년 암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과 앞으로 절약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을 보여주고 있다.
존 디닌 GE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모두가 생활방식에 작은 변화와 개개인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하는 것만으로도 잠재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 국가 중 연간 암 관련 비용 중 미국이 약 21조원 (5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이 약 9조 6천억 원 (25.3%), 프랑스, 독일, 터키가 약 1조 6천억 원 (4.4%) 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특히, 흡연이 폐암 발병과 연관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운동 부족이나 영양 부족 등 건강에 해로운 습관들이 암 발병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새로 밝혀졌다.
예방 및 조기검진 통한 암 관리 절실
국립암센터 암 치료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의 암에 대한 직접의료비용은 연간 2조 2천억 원 이상이며, 미국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가 인용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검진을 등으로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한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에서도 지속적 겟핏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건강 증진 및 나아가 사회경제비용 절감에도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설문 조사는 다수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GE헬스케어의 '겟핏(GetFit)암 예방 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
-
-
생활 속에서 친숙한 중독 물질이라고 하면 흔히‘알코올’과 ‘니코틴’ 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이들보다 무서운, 소위 마약이라고 불리는 물질들이 국내 유입되고 있다. 더 이상 우리나라도 마약 청정지역이라고 안심할 수 없게 된 것. 특히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백여 종의 신종 마약이 만들어지고 있어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파라-메톡시메스암페타민’ ‘메톡세타민’ 등 15개 물질을 임시 마약류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마약은 기존 마약의 화학 구조를 변형시켜 더욱 강력한 환각, 중독 효과를 나타낸다.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하여 청소년 및 젊은이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추세라 약물 오남용 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대한의학회 안전정보위원회의 도움으로 신종 마약에 대해 알아본다. ▷신종마약이란?그 동안 없던 새로운 종류의 마약을 말한다. 최근에는 법적 제재를 피하기 위하여 기존 마약류의 변형된 형태인 유사 제제나 유도제가 신종마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수면유도용 약물인 ‘프로포폴’과 같이 의학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던 제재가 중독성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 몇 가지 남용 약물을 섞어서 새로 조합한 물질들도 모두 신종마약에 포함된다.
▷젊은이들에게 유행하는 ‘디자이너 드럭'이란?디자이너 드럭(Designer drug)이란, 외국의 젊은이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환각 파티 등에서 자주 사용하였던 이른바 클럽 드럭(Club d rug)을 말한다. 대표적인 디자이너 드럭으로는 ’엑스터시‘가 있는데, 1980년대 알렉산더 셜긴의 연구소에서 합성된 물질로 국내의 경우 1998년 IMF 이후 이 약물을 사용하던 해외 유학생들이 대거 귀국하게 되면서 이태원 및 홍대 클럽들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엑스터시는 일시적으로 기분이 들뜨고, 비현실감과 함께 타인에 대한 친밀도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이며, 특히 술과 함께 복용하게 될 경우 그 효과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엑스터시의 환각 작용이 강간이나 성추행을 위한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 엑시터시는 환각작용 뿐 아니라, 대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대사 체계에 치명적이고도 지속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억력과 학습능력, 실행기능과 같은 인지기능의 저하와 정서장애 등이 유발된다. 단 한차례의 엑스터시 투약만으로도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 보고된 사례가 있을 정도이다. 또한 엑스터시는 대뇌의 체온조절중추의 기능의 마비시켜 이로 인한 사망 사례들이 발생, 여러 차례 사회 문제화 된 바 있을 정도다.
▷수면제 ‘졸피뎀’도 중독이 되나요?작용시간이 짧고 중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던 수면제 졸피뎀도 최근 중독성에 대한 보고가 나오고 있다. 2012년 미국 식품의약품안정청(FDA)은 졸피뎀을 투약하고 난 다음날 운전 등의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복용량 감소를 권고한 바 있다. 2013년 3월 미국 약물남용 및 정신건강청(SAMHSA)에서는 지난 5년간 졸피뎀 부작용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례가 220%나 증가했다며 오남용의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졸피뎀의 경우 투약 후 급격한 집중력 저하 등으로 사고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졸피뎀 복용 후 완전히 수면에 들기전에 약에 취한 상태로 여러 가지 의도하지 않은 엉뚱한 행동들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잠에서 깬 다음날 전날 있었던 약물 복용 후 잠이 들기 전까지의 행동들이 기억나지 않는 기억상실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약물 복용 후 안전사고, 충동적인 자살 시도는 물론 강간 및 성추행에도 악용될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알코올 및 기타 신경안정제와 함께 복용하였을 경우 이러한 부작용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카페인 음료를 이용한 ‘슈퍼밤(super bomb)’도 중독이 되나요?슈퍼밤이란 흔히 각성제가 함유된 에너지 음료와 위스키등을 섞어서 만든 음료이다. 술과 카페인은 마약류라고 분류할 수는 없지만, 과다 사용하였을 경우 중독이 될 수 있다. 또한 슈퍼밤의 제조에 사용되는 고용량의 카페인 음료는 시중에서 정상적으로 유통될 수 없는 종류가 대부분이며, 짧은 시간동안 알코올의 섭취와 함께 고농도의 카페인이 체내에 흡수될 경우 더욱 많은 부작용 및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외국의 경우 슈퍼밤을 만들어 먹은 청소년이 심장이상을 일으켜 사망한 경우를 놓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