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허벅지 꼬집으며 식욕을 억눌렀건만, 돼지고기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의외의 소식이 들려온다.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L카르니틴 함량도 높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 의구심도 든다. 그래서 ‘다이어트 테스터’ 체험단이 나섰다. 돼지고기의 저지방·고단백 부위를 먹으며 6주간 열심히 운동했다. 과연 그 결과는? 돼지고기로 살을 뺀다고? 아침도 닭, 점심도 닭, 저녁도 닭. 아무리 다이어트에 효과 있다지만, 이제 닭가슴살은 쳐다보기도 싫다는 사람에게 희소식이다. 바로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다. 지금 장난하느냐고 반박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진정하고 들어보자. 사실 돼지고기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단백질 덩어리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돼지고기 하면 무조건 삼겹살을 떠올리는 경향이 있는데, 돼지는 배만 있는 동물이 아니다. 머리도 있고 어깨도 있고 엉덩이도 있고 다리도 있다. 그중에서 안심과 등심, 뒷다리살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 많은 영양 덩어리다. 그래서 고단백 저지방 부위를 선택하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몸 만들기에도 그만이다. 과학적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IFPA)가 손잡고 ‘다이어트 테스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한 총 30명의 체험단이 6주간 1 : 1 개별 맞춤 트레이닝을 받으며 다이어트 식단용 한돈 저지방 부위를 지원받아 섭취했다. 이름하여 ‘한돈 다이어트’다. 식사 때마다 한돈의 고단백·저지방 부위(안심·등심·뒷다리살)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탄수화물 100g의 룰을 지키며 각자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레시피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했다. 그룹은 총 3개로 구성됐다. 운동만 진행하고 식이통제는 하지 않는 A그룹과, 운동과 식단의 단백질군에서 닭가슴살만 섭취하는 B그룹, 운동과 식단의 단백질 군에서 돼지 안심만 섭취하는 C그룹이다. B그룹과 C그룹 모두 일일 총 섭취열량은 1800kcal로 제한했고, 1회 100g의 천연 단백질을 6주간 매일 아침과 저녁에 섭취했다. 영양만점 돼지고기 다이어트 한돈 다이어트, 영양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 가정의학 전문의 조애경 원장이 알려줬다. 다이어트 시 필요한 영양소가 듬뿍 앞다리살, 뒷다리살, 안심, 등심은 저지방·저칼로리·고단백 부위다. 세포의 성장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다이어트 시 섭취해야 할 필수영양소인 오메가3,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군,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닭가슴살보다 많은 단백질 함유 한돈의 웰빙 부위에 가장 풍부한 영양성분은 단백질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는 닭가슴살보다 많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며, 스태미나를 공급해 몸이 지치지 않도록 돕는다. 말 그대로 저지방 돼지고기는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아, 살찌는 식품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등심과 안심의 지방 함량은 1~3%로, 닭가슴살과 차이가 거의 없다. 등심, 안심을 비롯한 앞다리살, 뒷다리살은 지방이 적은 부위이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부위별 100g당 칼로리는 안심이 220kcal, 등심이 246kcal, 뒷다리살이 299kcal다.한 돈 다이어트 체험단 4기 모집 한돈에서 다이어트 체험단 4기를 모집한다. 선정된 체험단은 6주간 식단교육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으며 한돈 저지방 부위를 지원 받는다. 한돈 다이어트의 특징은 매 식사마다 한돈 저지방 부위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탄수화물 100g의 룰을 지키며 각자 스타일에 맞는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는데 있다. 한돈 저지방 부위인 안심, 등심, 뒷다리살 부위는 대표적인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부위다. 닭가슴살보다 많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군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및 영양 보충에 탁월하다. 다이어트와 운동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 섭취에 효과적이다. 참가 신청은 8월 초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www.han-d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
박은혜가 심각한 건망증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극심한 건망증 때문에 병원까지 간 사연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평소 건망증이 심한 편이다.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고도 다음 날 싸웠다는 것을 잊어버린 적도 있다. 그렇다 보니 너무 걱정돼서 병원을 찾은 적도 있다. 뇌사진까지 찍었다”고 말했다.
박은혜와 같이 깜빡깜빡하는 일이 많아진다면, 건망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건망증을 예방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을 실천해보자.
▷ '항산화물질' 많은 과일과 채소로 건강하게 기억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산화제가 많은 음식을 식단으로 짜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서 유해산소가 쌓이는데, 이를 없애지 않으면 뇌세포를 파괴한다. 항산화제는 혈중 유해산소와 결합해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제가 많이 든 음식으로 블루베리, 사과, 바나나, 녹황색 채소, 마늘, 당근 등이 있다.
▷ '독서'와 '신문 읽기'로 지혜롭게 두뇌 활동을 꾸준히 하면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 매일 독서와 신문 읽기를 통하여 정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 처리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독서를 통해 정보가 입력되면 뇌는 전두엽과 해마를 거쳐 대뇌피질 전반에 정보를 저장한다. 이때 아세틸콜린, 세로토닌을 비롯한 각종 신경전달물질 균형과 함께 새로운 신경세포 형성도 이뤄진다. 해당 변화는 퇴행성 질환인 치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수면'이 기억력에 보약 잠을 자면 뇌는 낮 동안의 기억을 되풀이하고, 장기간 저장을 위해 기억을 정리한다. 따라서 밤에 잠을 자지 않으면, 새로운 기억 자료들이 뒤섞이거나 사라져버린다. 수면은 뇌파를 기준으로 '얕은 잠' 렘(REM)수면과 '깊은 잠' 비렘(Non Rem)수면으로 나뉜다. 사람은 렘수면을 통해 낮에 수집한 정보를 장기간 정확히 기억하게 하는 과정을 거치고, 비렘수면을 통해 비로소 휴식을 취한다. 비렘수면 시기에 충분히 쉬지 못하면 기억작업이 이뤄지는 렘수면 상태에 도달할 수 없어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된다.
-
-
-
-
-
대장내시경을 앞두고 장 세척을 위해 먹는 장 정결제를 좀 더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나왔다.현재 대부분의 국내 병원에서는 장 정결제로 피이지(PEG,폴리에틸렌글리콜)를 사용한다. 피이지는 장 세척 효과는 뛰어나지만 냄새와 맛이 거북한 음료(분말과 물을 섞은 것)를 3~4시간 사이에 4L나 마셔야 한다. 구역질, 복부팽만감 등 부작용과 수면 부족을 야기하기도 한다.구병원 구자일 병원장에 따르면 장 정결제 중 하나인 피코(Pico, 피코라이트)를 사용하면 이 같은 불편이 크게 감소, 수검자의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비릿한 맛이 덜 하고 오렌지향이 나는 피코는 국내에서는 잘 쓰이지 않지만 영국·캐나다 등에서 20년 넘게 사용되고 있다.분말형태이며, 1포당 물 150mL에 타서 먹은 후 맹물을 1~2L 정도 추가로 마시면 된다. 10시간에 걸쳐 나눠 먹을 수 있다. 피이지보다는 장 세척 효과가 다소 떨어지지만, 구자일 교수는 "피코를 3포 먹으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구역질, 복통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다.구병원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20~70대 환자 892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1그룹은 대장내시경 전 피코만 3포 먹게 했다. 2그룹은 피코 2포와 피이지 1L를, 3그룹은 피코 2포와 피이지 2L를 먹게 했다. 장 세척 효과는 비슷했고, 맛과 복용법에 대한 만족도는 1그룹이 72%로 가장 높았다. 2그룹은 64%, 3그룹은 45.9%가 만족했다.
-
-
-
-
식품 조리를 최소화하고 날 것 그대로 먹는 '로푸드(raw food·생채식)' 식사법이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국내에는 로푸드의 효과와 레시피를 담은 책이 나오고 로푸드 쇼핑몰, 레스토랑 등도 등장했다. 로푸드 식사법은 미국 자연요법학자인 노만워커 등이 정립한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인간은 원래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었는데, 열을 가해 조리를 하면서부터 음식을 많이 먹고 조리 과정에서 변형·파괴된 영양소를 섭취하게 됐다고 한다. 그 결과로 비만·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과 만성피로·통증 등 여러 '현대병'이 등장했으며, 로푸드가 이런 질병을 예방하고 낫게 하는 건강식이 될 수 있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로푸드, 비만 예방·디톡스 효과로푸드는 45도 이상의 열로 조리하지 않은 식품으로, 녹즙·생과일 주스와 녹색잎 샐러드 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애호박이나 당근을 가늘게 썰어 스파게티 면을 만들거나, 채소를 김에 싸 김밥처럼 먹기도 한다. 간식으로 먹는 견과류나 말린 과일도 로푸드다. 로푸드 식사법의 원칙은 로푸드와 익힌 음식의 비율을 8대2로 맞추는 것이다. 로푸드 요리연구가 전주리씨는 "비빔밥·쌈밥도 로푸드라고 할 수 있다"며 "꼭 8대2 비율을 맞추지 않더라도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로푸드를 섭취하면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로푸드의 가장 큰 장점은 다이어트 효과다. 전주리씨는 "날 것을 먹으면 씹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식이섬유가 거칠어 많이 못 먹게 된다"며 "나는 1년 반 동안 로푸드만을 먹어 10㎏을 뺐다"고 말했다. 로푸드는 효소, 비타민B·C, 식물영양소와 같은 영양소를 파괴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효소는 고온에서는 활성도가 떨어지는데, 조리를 안 한 식품은 효소 활성도가 높아서 우리 몸의 신진 대사가 원활하도록 돕는다. 전주리씨는 "그 덕분에 당뇨병 등과 같은 대사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여름철, 특히 복날에는 체력 유지를 위해 보양 음식을 챙겨 먹는다. 그런데 여름철에는 체력 관리 못지 않게 ‘피부 보신’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여름 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기미·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이 생길 뿐 아니라 급격한 피부 노화를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휴가철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 표면이 벗겨질 정도의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모공도 더욱 확장될 수 있으므로 수분 보충과 모공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웰스피부과 이원신 원장은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기미·주근깨 등 색소질환이 심해지거나 전체적인 피부색이 칙칙하게 변할 수 있다”며 “특히 일광화상을 입은 피부는 표면의 보호막이 손상된 상태라 정상 피부에 비해 더 많은 수분손실이 일어나므로 화이트닝 관리 못지 않게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데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 여름철 칙칙해진 피부에 주는 보양식 “천연팩”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며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피부 색소세포 자극으로 멜라닌 색소가 과생성 되어 피부가 검고 칙칙하게 변하고 기미·주근깨 등 색소질환도 심해진다. 이렇게 여름 동안 칙칙해진 피부 개선에는 천연 재료를 이용한 팩이 도움이 된다.
칙칙한 피부를 밝게 만들어주는데 좋은 재료로 가장 쉽게 쓸 수 있는 것은 ‘감자’다. 감자에는 비타민 C를 비롯, 칼륨, 불소 등이 풍부해 칙칙한 피부를 밝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기미나 잡티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감자를 이용한 천연팩을 할 때는, 우선 감자를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주고 여기에 밀가루나 꿀, 요구르트 등을 섞어서 적당한 농도로 만든 다음 얼굴에 발라주면 된다. 다만 감자 싹의 독성은 피부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먹을 때와 마찬가지로 싹이 난 감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 중 레몬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그을린 피부나 기미가 생긴 피부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레몬은 강한 산성 성질을 갖고 있어 자칫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밀가루나 알로에 같은 다른 재료와 희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팩 말고도 쌀뜨물 세안도 미백에 도움이 된다. 쌀뜨물에는 쌀에서 우러난 각종 수용성 영양분이 풍부해 피부를 청결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 재생 능력을 강화하고 기미나 주근깨를 억제해서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여름 동안 생긴 색소질환을 방치하면 색깔도 짙어지고 색소가 생기는 범위도 넓어져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조기에 관리를 하고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색소질환이 심하다면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본인의 상태에 알맞은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레이저 토닝, 아꼴레이드 레이저, BBL레이저 등은 기미 주근깨 개선에 효과적인 시술이다.
- 자극 받고 건조해진 피부, 수분팩으로 보습 관리 필요 여름철 휴가지에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일광화상을 입으면 피부 표피층이 손상되며 홍반이 생기고 쓰린듯한 통증을 느끼며 약간의 부종도 생긴다. 통증이나 부종은 약 48시간 후에 거의 없어지지만 화상을 입은 후 5~10일이 지나면 피부가 비늘모양으로 하얗게 일어나며 표피가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 표피를 억지로 벗겨내면 얼룩덜룩한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또한 억지로 피부를 벗겨내다 상처를 입으면 2차적인 감염의 우려도 있으므로 하얗게 일어난 표피는 절대로 억지로 벗겨내려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하얗게 일어난 표피는 보통 3~6일이 지나면 모두 사라져 점차 정상상태로 돌아오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가 가렵거나 따가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표피를 억지로 잡아 뜯었다면 따갑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이 때의 피부는 외부 보호막이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쉽게 건조해지고 작은 외부 자극에도 민감해진다. 따라서 진정 관리와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우선 화끈거리는 피부에는 알로에팩이 효과적이다. 알로에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액을 화장솜이나 거즈에 묻혀 피부에 바로 올려놓거나 알로에와 꿀, 밀가루를 섞어 사용해도 좋다. 다만 팩을 할 때는 미리 팔 안쪽에 내용물을 올려 놓고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피부가 벗겨지고 건조해져서 당기거나 쓰린 느낌이 든다면 자극이 적은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회복될 때까지는 되도록 높은 온도나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허물이 다 벗어지고 어느 정도 회복이 된 다음에는 수분에센스, 보습크림, 수분팩 등 이용해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면 수분로션이나 에센스를 팩을 하듯이 평소 보다 많은 양을 발라 주는 것도 좋다. 또한 수분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