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단백질 듬뿍' 노란콩, 흰쌀밥과 찰떡궁합

    '단백질 듬뿍' 노란콩, 흰쌀밥과 찰떡궁합

    콩은 '단백질의 보고'라고 불린다. 주요 영양소 중에서 단백질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단백질보다 더 많이 함유된 종류도 있다.〈표〉 따라서 전문가들은 종류별 영양 구성을 제대로 알고 콩을 섭취해야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 가지 콩만 계속 먹으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건강 단신] 통풍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외

    중앙대병원은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참을 수 없는 관절통증, 혹시 나도 통풍일까?'라는 주제로 강좌를 연다. ▷통풍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통풍의 최신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음식으로 다스리는 통풍(영양팀 유혜숙 팀장)을 강의한다. 문의 (02)6299-2219유태우 박사 ‘고혈압 완치하기’ 강좌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인 유태우 박사가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K타워 4층(전철 신사역 5번출구) ‘닥터 유와 함께 몸맘삶훈련’ 병원에서 ‘고혈압 완치하기’ 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 50명만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문의·신청 (02)724-7632, 7682
    단신2013/10/30 08:00
  • [김소연 박사가 전하는 만수무강 생활요법] 이름도 생소한 촛불 기공법·고치요법… 무병장수에 특효

    [김소연 박사가 전하는 만수무강 생활요법] 이름도 생소한 촛불 기공법·고치요법… 무병장수에 특효

    "무병장수를 위한 건강관리는 현대의학의 영역에서는 불가능하다."최근 '김소연 박사의 만수무강 건강법'이라는 책을 낸 前 김일성 만수무강 장수연구소 연구원(김일성 주치의) 김소연 박사의 소신이다. 김 박사는 "병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려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 박사는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요법을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이 요법들은 만수무강 장수연구소의 연구원들이 허준의 동의보감을 비롯한 옛 문헌을 뒤지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된 것이라고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눈가 얼룩, 기미와 치료법 다른 '오타양모반'일 수도

    눈가 얼룩, 기미와 치료법 다른 '오타양모반'일 수도

    여대생 이모(24)씨는 지난해 양쪽 눈가의 피부가 짙은 갈색으로 변해서 기미크림을 발랐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 피부 얼룩이 사라지기는 커녕 오히려 커졌다. 최근 취업 면접을 앞두고 피부과를 찾은 이씨는 "기미가 아닌 오타양모반"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오타양모반은 일본 의사 오타가 이름을 붙인 피부질환으로 기미와는 다르다. 기미는 피부 속 색소세포가 멜라닌을 과도하게 만드는 색소성 피부질환이다. 오타양모반은 피부 깊숙한 곳 진피에 생긴 비정상 점세포다. 왜 생기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눈가나 광대뼈 주변, 코 주변에 2~4㎜ 크기의 점 여러 개가 뭉쳐져 있으면 기미처럼 보이기도 한다.
    피부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마음 깊은 곳에 숨긴 두려움… 반복되는 꿈으로 표출되기도

    과거부터 많은 학자들은 '꿈'이라는 신기한 현상을 정의하고 해석하기 위해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꿈이 생리학적인 관점에서 뇌 활동의 산물이며 신체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이 있지만, 심리학에 바탕을 둔 전통적인 연구에서는 '꿈이 사람의 의식·무의식을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보고 있다.오스트리아 정신분석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1900년 '꿈의 해석'을 출판한 것이 그 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철 교수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꿈은 크게 세 가지에 의해 만들어진다"며 "그 날 있었던 일, 잠을 자고 있을 때의 몸 상태, 마음 속에 알게 모르게 내재된 갈등이 그것"이라고 말했다.심리학적 관점에 의하면 사람은 매일 다른 것을 경험하고 잠을 잘 때마다 몸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매일 다른 내용의 꿈을 꾸고 다른 감정을 느낀다. 예를 들어, 저녁에 액션 영화를 보고 잤는데 방 온도가 조금 춥다면 북극에서 누군가와 격투를 벌이는 꿈을 꿀 수 있다. 이병철 교수는 "그 날 경험한 것에 대한 감정과 잠 잘 때의 몸 상태가 꿈에 반영될 수 있다"며 "꿈의 내용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다만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꿈이 반복된다면, 과거에 경험했던 죄책감·공포·분노 등이 무의식 속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일 수 있다. 꿈을 만드는 세 번째 요소인 '마음 속에 내재된 갈등'에 해당된다. 수년간 남 앞에서 망신을 당하거나 대소변을 보는 꿈을 반복해서 꾸는 김모(28)씨의 경우, 초등학생 때 친구를 밀어 다리를 다치게 했다. 김씨는 두려운 마음에 이 일을 숨겼다. 그때의 두려운 마음과 죄책감이 현재의 꿈에 반영된 것이다. 이병철 교수는 "반복되는 꿈 때문에 깨어 있을 때도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라면, 무의식 속의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현실과 동떨어진 꿈을 꾸면서 행복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병철 교수는 "현실이 너무 괴롭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그 상황을 회피하고 싶은 마음에 꽃밭을 거닐거나 경치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의 꿈을 꾸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性과 관련된 꿈, 창의력 풍부하다는 증거

    꿈을 생리학적으로 '호르몬·뇌 활동의 결과물'로 본다면, 꿈의 내용과 꿈을 꾸는 방식은 현재 신체 상태를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이향운 교수의 도움으로 꿈과 신체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꿈의 내용으로 보는 건강 상태악몽을 꾸거나 잠을 자다 가위에 눌리는 경험을 1주일에 3회 이상 한다면 부정맥이 있거나 치매가 시작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누군가에게 공격받거나 쫓기는 꿈=파킨슨병·치매가 진행되는 중일 수 있다. 꿈에서 겪은 일, 꿈에서 자기가 한 행동이 몽유병처럼 실제 나타나기도 한다. 꿈을 꿀 때는 뇌간에서 신체 근육이 못 움직이도록 억제하는 뇌세포군이 활동한다. 파킨슨병·치매처럼 뇌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 생기면, 이 뇌세포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꿈 조절이 잘 안 돼 악몽을 꾸며, 꿈에서의 행동을 실제로 하게 된다. 꿈에서 겪는 일을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 중 52.4%가 12년 뒤에 치매·파킨슨병에 걸렸다는 캐나다 맥길대 연구 결과가 있다. 치매·파킨슨 병에 걸리기 쉬운 50대 이상은 꿈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기분 나쁜 악몽=혈압을 떨어뜨리는 약(베타 차단제)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런 약은 혈관을 넓혀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데, 혈관을 넓히는 성분이 꿈과 관련된 아세틸콜린·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악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자리에 드는 게 두려울 정도라면 의사와 상담 후 약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 좋다.부정맥도 악몽을 유발한다.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으면 뇌로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뇌가 자는 도중 자꾸 깨면서 악몽에 시달릴 수 있다. 부정맥이 있으면 악몽을 꿀 확률이 3배, 이로 인한 가슴 통증이 있으면 7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네덜란드 의학 저널에 실렸다. 두통 때문일 수도 있다. 잠을 잘 때 두통이 생기면 분노·공격·싸움과 관련된 꿈을 꾸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가위 눌리는 꿈=누군가 몸을 압박하는 느낌, 방 안에 누군가 있는 느낌을 받는다면 뇌에서 행동과 수면의 조화를 이루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잠을 잘 때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호르몬이 나와서, 꿈 속에서 하는 행동을 실제로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잠에서 거의 다 깨서 의식이 대부분 돌아온 상태인데, 근육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계속 나와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누군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있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경우 기면병, 렘수면행동장애 같은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수면클리닉을 찾아 검사받는 것이 좋다.▷성적인 내용의 꿈=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성적인 내용의 꿈을 꾼다. 특히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꾸는 경우는 창의력과 관련이 있다. 은퇴 후에 새로운 취미 덕분에 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 창의력이 풍부해져 성과 관련된 꿈을 자주 꿀 수 있다.◇꿈 꾸는 방식으로 보는 건강 상태꿈의 내용과 상관 없이 평소보다 꿈을 많이 꿨거나 꿈이 생생하게 기억날 때가 있다. 이렇게 꿈 꾸는 방식도 신체 상태와 관련이 있다.▷꿈을 많이 꿨을 때=수면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며칠간 잠이 부족했다가 휴식을 취하면, 그간 못 꿨던 꿈을 한꺼번에 몰아서 꾸는 것이다. 항우울제에는 렘수면(꿈 꾸는 잠)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서, 항우울제를 먹다가 끊어도 항우울제를 먹던 동안 못 꾼 꿈을 몰아서 꾸게 된다.꿈의 양은 평상시와 비슷하지만, 자다가 자주 깨면 '꿈을 많이 꿨다'고 느낄 수 있다. 18도가 적당한 침실의 온도가 너무 춥거나 더우면 잠 자는 도중에 자꾸 깨기 쉽다. 저녁 식사 때 지방질을 너무 많이 섭취해도, 자는 동안 위산이 역류해 잠에서 자꾸 깨게 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비만인 사람도 자는 도중에 깨기 쉽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임박해 여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졌을 수 있다.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은 총 수면 시간을 늘리고,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꿈이 생생하게 기억날 때=술을 마신 뒤 자다가 꿈을 꾸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알코올은 수면을 유도해서 잠든 뒤 1시간 정도 까지는 꿈을 꾸지 않은 채 푹 자게 만들지만, 이후에는 꿈을 많이 꾸게 만들고 악몽을 조장하기도 한다. 알코올 탓에 깨기 직전에 악몽을 꾸다보면 꿈이 더욱 생생하게 기억날 수 있다.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몸이 면역력을 위해 수면 중 대부분을 비렘수면으로 취한다. 비렘수면 때는 뇌 활동이 적고, 꿈을 거의 꾸지 않으며, 몸이 면역력을 키운다. 그러다가 깨기 직전에 못 꾼 꿈을 몰아서 꾸고 일어나 꿈이 생생하게 기억날 수 있는 것이다.
    신경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H story] "뇌 손상 있으면 꿈 못 꾼다"

    [H story] "뇌 손상 있으면 꿈 못 꾼다"

    꿈은 점성학에서 미래를 예언하는 수단으로, 심리학에서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로 다뤄져 왔다. 최근에는 "꿈은 호르몬과 뇌 활동의 결과물이며, 현재의 건강 상태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꿈 과학자 앨런 홉슨의 '활성화-종합 이론'이 대표적이다.
    신경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렘수면<꿈 꾸는 잠> 부족하면 우울증·공황장애 위험

    렘수면<꿈 꾸는 잠> 부족하면 우울증·공황장애 위험

    꿈은 하룻밤에 4~5회 정도 꿔야 정상이다. 렘수면(꿈 꾸는 잠)이 제대로 이뤄져야 정보기억·성기능 유지·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유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렘수면이 없으면 우울증·공황장애에 걸리기 쉽고 성기능도 떨어진다"며 "총 수면 시간 중 렘 수면이 15~25% 정도는 차지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열 경련하는 아이, 너무 걱정 마세요

    열 경련하는 아이, 너무 걱정 마세요

    어린 아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부모 입장에서 아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면 혹시 뇌전증(간질)이 아닐까 걱정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은 뇌전증과 비슷한 증상이 비교적 쉽게 나타날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뇌전증이 아니다. 뇌는 20세까지 지속적으로 자라면서 뇌세포 사이의 연결이 강해지고 약해지는 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자극이 없는 경우나 작은 자극이 있어도 뇌세포에 정상보다 많은 전류가 흐르면서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감기보다 무서운 후유증… 폐렴·중이염 올 수도

    감기보다 무서운 후유증… 폐렴·중이염 올 수도

    심각하지 않은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감기도 치명적인 후유증이 있다. 전신 마비가 생기거나 신장·심장이 망가질 수도 있다. 감기는 코나 입을 통해 감기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 염증 반응을 일으키다 낫는 병이다.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에 따르면, 바이러스나 세균은 코·입·후두에 생기는 염증 때문에 생기는 점막(몸 안쪽 피부에 해당)의 상처를 통해 침투한 뒤 혈액을 타고 전신에 영향을 준다. 폐, 이관(耳管·비강과 귀 연결 부위), 부비동(코 내부 빈 공간)에 침투한 균이 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감기는 나았는데도, 1~2주 내 다음과 같은 감기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중이염=코를 풀 때 코의 맨 안쪽에 있던 감기 바이러스가 이관을 통해 귀에 들어가서 생긴다. 이관이 짧은 아이에게 잘 걸린다. 귀가 아프고 열이 난다. 만성으로 진행돼 청력 손실까지 올 수 있다. 항생제를 10일 이상 써야 한다.▷축농증=부비동염이라고도 하며, 심한 기침과 코막힘이 나타난다. 심하면 눈, 뇌 같은 주변 조직에 염증이 퍼져서 안와주위종창, 뇌막염이 온다. 스테로이드제 흡입이나 항생제, 비점막수축제 등을 써야 낫는다.▷기관지염·폐렴=바이러스, 세균 등이 기관지나 폐에 들어와 염증을 만드는 병이다. 심한 기침과 가슴 부위 압박감, 가래, 38도 이상의 고열이 초래된다. 해열제, 콧물약, 기관지확장제, 기침약 등을 쓰며, 폐렴은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정의학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다리 잘 붓는다면 냉·온수에 번갈아 담가야

    다리 잘 붓는다면 냉·온수에 번갈아 담가야

    발을 40~42도의 물에 담그는 족욕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체내 노폐물 배출, 체온 상승의 효과를 낸다.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족욕도 자신이 앓는 질환이나 건강 상태에 맞춰 해야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종합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30 08:00
  • '통증 극심' 대상포진 예방에 희소식

    '통증 극심' 대상포진 예방에 희소식

    면역력이 조금 떨어졌다 싶으면 전신 통증, 물집으로 고통을 겪는 50대 이상 중장년이 적지 않다. 통증이 극심해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바로 대상포진 때문이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서 활동하면 수시로 재발하는 질환이다.어렸을 때 수두에 걸린 50대 이상은 대부분 수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57만7000명 중 60%가 50세 이상이라는 통계를 봐도 짐작할 수 있다.대상포진 백신을 맞으면 수두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예방이 가능하고, 수두 바이러스를 갖고 있더라도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지난해 우리 나라에 출시된 '조스타 박스'(한국MSD)가 유일한 백신이다. 이 백신은 50세 이상 성인 2만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7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대상포진 후 남는 신경통도 67%나 감소했으며, 대상포진이 생겼더라도 증상이 가볍고 짧게 나타났다.그런데 제조 방법이 까다로워 지난해에는 공급량이 절대 부족했다. 그 탓에 백신 혜택을 못 보는 사람이 많았다. 지난 7월 공급이 재개됐지만 역시 물량 부족으로 못 맞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 대상포진 백신 공급이 원활해져 누구든 접종이 가능해진다. 한국MSD 관계자는 "11월부터는 백신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되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포진 백신은 대학병원이 아닌 병·의원에서도 맞을 수 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저소득층 환자 50명, 인공관절 수술 해드려요

    헬스조선과 엄홍길 휴먼재단이 오는 30일부터 저소득층 퇴행성 관절염 환자 50명에게 무료로 인공관절 수술을 해주는 '인공관절 수술 공동 캠페인'을 연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지만 비용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생활보호대상자 1종, 차상위계층) 환자가 대상이다.신청은 오늘(30일)부터 2014년 1월 30일까지 헬스조선닷컴(www. healthchosun.com)의 캠페인 신청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거나, 전화(02-2272-8849·엄홍길 휴먼재단)로 하면 된다. 본인이 아니라도 가족, 지인, 사회복지사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조건과 수술 가능 여부 등을 심사해 50명을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신청 순서에 따라 유선으로 개별통보 한다.
    기타2013/10/30 08:00
  • 김일성이 '장수' 못 한 진짜 이유는…

    김일성이 '장수' 못 한 진짜 이유는…

    김일성은 1977년에 '조선의학과학원 산하 동의학 연구소(만수무강 장수연구소)'를 세웠다. 4000여 명이 이곳에서 일했는데, 이들은 동의보감 등 한의학 문헌에 기록된 1750가지 약초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농작물을 관리하고, 이를 이용해 임상시험을 하는 등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자연요법에서 무병장수의 비법을 찾으려 한 것이다. 그 결과 김일성은 단백질 사과(고단백질을 주입한 사과)를 먹었고, 산삼꽃(산삼의 유효 성분을 향기로 내뿜는 꽃)을 길렀으며, 주사약침(녹용주사약·황기주사약 등)을 맞고, 신침(神枕·32가지 한약재가 든 베개)을 사용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이 무병장수하지 못한 이유는 욕심 때문이라는 게 김소연 박사의 설명이다. 김 박사는 그의 저서 '만수무강 건강법'<사진>에서 "당시의 건강 상태나 주위 환경 등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좋은 것'만 찾아 무분별하게 취한 것이 문제였다"고 말한다. 김일성은 78세가 되던 해부터 자신의 피를 젊은 사람의 피로 교체하는 시술을 받았는데, 그 결과 혈액형이 AB형에서 B형으로 바뀌었고 사상체질도 태양인에서 태음인으로 변했다고 한다. 김일성은 1994년 82세 때 사망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구멍 하나 뚫어도 세 개 뚫은 수술 효과와 비슷

    구멍 하나 뚫어도 세 개 뚫은 수술 효과와 비슷

    전업주부 황모(40·서울 마포구)씨는 2007년 담석 때문에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가슴 아래 2곳과 배꼽 등 3곳에 구멍을 뚫는 복강경으로 이뤄졌다. 황씨 사례도 이젠 옛 이야기가 됐다. 최근에는 구멍을 하나만 뚫는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많이 한다. 처음엔 담낭 제거 같은 간단한 수술에 주로 쓰였지만 최근엔 탈장, 전립선암, 대장암, 자궁근종 수술 등 쓰임새도 넓어지고 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연골 다 닳으면 인공관절 수술 시기 놓치면 척추에 병 생겨

    연골 다 닳으면 인공관절 수술 시기 놓치면 척추에 병 생겨

    나이가 들면서 많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손상되면서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국내 60세 이상의 약 80%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나이 뿐 아니라 농업처럼 무릎 관절을 많이 쓰는 직업 군에서 많이 나타난다"며 "도시보다는 농촌이나 의료 소외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퇴행성 관절염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비용 때문에 치료를 제때 받지 않는 경향이 있어, 병이 악화되거나 치료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퇴행성 관절염 말기엔 인공관절 수술해야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무릎 관절에 생긴다. 연골이 손상된 정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한다. 초기에는 단단한 연골이 말랑말랑해지는데, 계단을 오르내릴 때만 무릎이 시큰거리는 증상이 있다. 이 때는 근력강화운동 등이 도움이 된다. 중기에는 연골이 닳아서 움직일 때마다 붓고 아픈 특징이 있다. 연골을 재생시키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 말기에는 연골이 모두 닳아 뼈가 부딪히며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 통증이 너무 심해 걷기가 어렵고, 밤에 잠도 잘 못잔다. 다리 모양은 O자형으로 휜다. 이쯤 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인공관절 수술은 연골이 모두 닳아버린 관절 대신 인공관절을 무릎 내에 이식해주는 수술이다. 과거에는 인공관절 수술 범위가 크고, 수술 후에도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이 있어 일상적인 활동에 제한이 있었다. 최근에는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힌 고굴곡 인공관절, 여성의 골격에 맞춘 여성형 인공관절 등이 나와 수술 후 활동에 지장을 거의 주지 않을 정도로 회복이 가능하다.◇비용 부담 탓에 방치하는 경우 많아인공관절 수술은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인공관절 수술을 한쪽 무릎만 시행해도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250만~300만원이고, 양쪽 모두 하면 500만원 정도가 든다. 수술 전후의 검사와 진찰 비용, 간병비까지 더하면 비용은 더 늘어난다. 고 원장은 "비싼 수술비 때문에 생업에 영향을 받고 우울증에 빠지는 등 삶의 질이 떨어진 채로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인공관절 수술은 너무 늦지 않게 받아야 결과가 좋다. 고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O자형 다리가 돼 뒤뚱뒤뚱 걷다보면 척추에도 병이 생긴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치질, 무조건 수술 말고 변비부터 개선해야

    치질, 무조건 수술 말고 변비부터 개선해야

    송모(33)씨는 얼마 전 자연분만을 한 이후 대변을 볼 때마다 출혈이 심해 치질을 의심했다. 동네병원에서는 "당장 수술을 안 하면 출혈이 심해 쓰러질 수 있다"고 했다. 수술이 내키지 않았던 송씨는 최근 다른 병원에 찾아갔는데, 그 곳에선 "치질이 심하지 않으니 좌욕 등으로 관리만 해도 될 것 같다"고 다른 처방을 했다. 송씨는 치질 수술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여전히 고민 중이다.
    대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손가락 조금만 움직여도 두통·스트레스 줄어든다

    손가락 조금만 움직여도 두통·스트레스 줄어든다

    손에는 여러 장기의 기능을 주관하는 경락(經絡)이 분포해 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김민정 교수는 "손을 적당히 자극하면 각 장기의 기능이 좋아지고, 혈액·림프액·기혈 순환이 촉진되는 것은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런 원리를 이용한 건강법 중 하나가 손가락 요가다.손가락 요가는 무드라(인도 무용의 한 종류)에 기원을 두고 있다. 요가를 하기 전 몸의 긴장을 풀기 위해 시행했던 동작이다.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가 없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 운동을 하기 힘든 노인이나 직장인들이 해볼만 한 방법이다. 한국요가문화협회 정강주 회장은 "손끝의 기운을 온 몸으로 전달할 수 있고 막힌 기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이모(70)씨는 손가락 요가만 꾸준히 한 결과, 식사 후마다 느꼈던 복부 팽만감이 사라졌고 혈액순환도 잘 된다고 한다. 주요 증상에 맞는 손가락 요가 방법을 소개한다. 한 동작을 5~10분씩 3개월간 틈틈이 하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수술 못하는 신장암, 고주파열로 없앤다

    신장암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수술로 암조직을 없애는 것이다. 그런데 수술을 받을 수 없는 환자의 경우 고주파 열치료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주파 열치료는 가는 전극을 암 조직에 넣은 뒤 고주파를 발생시켜 나오는 열로 암덩어리를 없애는 방법이다.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초기 신장암 환자 400여명에게 고주파 열치료법을 시행한 결과, 5년 생존율이 95%였다. 초기 신장암 수술의 5년 생존율과 비슷한 수치다. 신장암은 ▲나이가 너무 많거나 ▲이전에 이식수술을 받아 신장이 한 개뿐이거나 ▲당뇨병이나 고혈압, 간기능 이상 등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 1기 이하라고 해도 수술이 불가능했다. 이런 환자가 전체 신장암 환자의 20~30%를 차지한다. 이들은 암뿐 아니라 신장을 모두 절제한 후 인공투석을 받아야만 했다.박병관 교수는 "고주파 열치료법은 수술보다 신장 기능을 더 많이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후 신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적다"며 "칼로 째지 않기 때문에 입원기간도 짧고 회복이 빨라 환자의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암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30 08:00
  • 국내·외 실크벽지 속 TVOC 등 유해물질 검출돼

    국내·외 벽지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한국소비자연맹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실크벽지 11개의 안전성 등을 검사한 결과 3개 제품(국내 거북벽지와 영국 샌더슨, 네덜란드 아이핑거 벽지)에서 유해물질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과 프탈레이트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내기업인 거북벽지 제품에는 TVOC가 기준(0.4mg/㎡h)의 6.3배, 영국 샌더슨사의 종이코팅 벽지에서 기준의 1.44배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벽지에서 유해물질로 관리되는 프탈레이트인 DEHP는 네덜란드 아이핑거 실크벽지에서 기준(0.1% 이하)의 153배가 검출됐다. TVOC는 실내 공기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피부접촉이나 호흡기 흡입을 통해 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프탈레이트류는 간·신장·심장·허파·생식기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크벽지는 벽지에 플라스틱류(PVC)를 코팅한 제품으로 부드럽고 접착성을 좋게 하려고 프탈레이트류의 가소제를 넣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실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벽지와 마루 등의 건축 마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만 해도 TVOC, 프탈레이트류,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인체에 무해한 수성잉크와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했는지도 확인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9 17:07
  • 5541
  • 5542
  • 5543
  • 5544
  • 5545
  • 5546
  • 5547
  • 5548
  • 5549
  • 55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