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살려 신부전 가능성 적어
신장암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수술로 암조직을 없애는 것이다. 그런데 수술을 받을 수 없는 환자의 경우 고주파 열치료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주파 열치료는 가는 전극을 암 조직에 넣은 뒤 고주파를 발생시켜 나오는 열로 암덩어리를 없애는 방법이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초기 신장암 환자 400여명에게 고주파 열치료법을 시행한 결과, 5년 생존율이 95%였다. 초기 신장암 수술의 5년 생존율과 비슷한 수치다. 신장암은 ▲나이가 너무 많거나 ▲이전에 이식수술을 받아 신장이 한 개뿐이거나 ▲당뇨병이나 고혈압, 간기능 이상 등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 1기 이하라고 해도 수술이 불가능했다. 이런 환자가 전체 신장암 환자의 20~30%를 차지한다. 이들은 암뿐 아니라 신장을 모두 절제한 후 인공투석을 받아야만 했다.
박병관 교수는 "고주파 열치료법은 수술보다 신장 기능을 더 많이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후 신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적다"며 "칼로 째지 않기 때문에 입원기간도 짧고 회복이 빨라 환자의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초기 신장암 환자 400여명에게 고주파 열치료법을 시행한 결과, 5년 생존율이 95%였다. 초기 신장암 수술의 5년 생존율과 비슷한 수치다. 신장암은 ▲나이가 너무 많거나 ▲이전에 이식수술을 받아 신장이 한 개뿐이거나 ▲당뇨병이나 고혈압, 간기능 이상 등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 1기 이하라고 해도 수술이 불가능했다. 이런 환자가 전체 신장암 환자의 20~30%를 차지한다. 이들은 암뿐 아니라 신장을 모두 절제한 후 인공투석을 받아야만 했다.
박병관 교수는 "고주파 열치료법은 수술보다 신장 기능을 더 많이 유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후 신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적다"며 "칼로 째지 않기 때문에 입원기간도 짧고 회복이 빨라 환자의 삶의 질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