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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을 활용하여 만든 숙취해소 상품 국내에 본격 출시
최근 일본 최고의 식품제조사인 하우스웰니스푸드社가 만든 숙취해소 “우콘파워“를 (주)디알엑스플러스 에서 직수입, 국내에 본격 출시하였다.
하우스웰니스푸드社는 1957년 창업하여 전 세계 1위 카레(로우블록타입) 생산 및 공급업체로서 국내에는 바몬드카레로 잘 알려져 있는 회사이다.
이번에 (주)디알엑스플러스에서 본격 국내 시판에 나선 “우콘파워”는 일본 울금 숙취해소 시장의 90%를 차지, 독보적인 1위를 자랑하는 과립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카레의 원료로 잘 알려진 강황(우콘,울금)이 숙취해소에 효능이 있는 제품으로, 100% 인도산 울금을 활용하여 만든 울금 숙취해소의 원조격 제품이다.
“우콘파워”는 카레의 주재료인 인도산 강황(울금,우콘)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커큐민(30mg)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함께 비타민 B6, 비타민 C, 비타민 E, 이노시톤, 나이아신등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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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양치질을 안 하고 그대로 잠드는 사람이 많다. '피곤한데 하루쯤이야'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음주 후 양치질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이에 낀 음식물들은 밤사이 1mg당 약 1억 마리의 세균이 있는 치태로 변하는데, 이 치태와 치태가 굳어서 된 치석이 잇몸에 균열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잇속 세균들은 이 균열을 통해 우리 몸에 침투하여 음주로 인해 빨라진 혈액을 타고 관절, 콩팥, 심장으로 움직이며 염증을 일으킨다.
실제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진의 연구를 보면 '뮤탄스균'이라는 박테리아는 잇몸 상처를 통해 혈관으로 흘러들어 갈 수 있으며, 심장에 도달하여 심내막염 등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잇몸이 나쁜 임산부가 잇몸을 통한 세균침투로 조산아,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이 잇몸이 건강한 임산부보다 7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술에 취해 과도한 힘을 주어 양치질을 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무리하게 양치질을 하면 치아와 잇몸이 심하게 손상되거나, 치아뿌리 부분이 마모돼 이가 시린 치경부마모증이 나타날 수 있다. 양치질 후에 남아있는 이물질들은 치실과 치간칫솔 등을 사용해서 제거해줘야 한다. 치아 사이의 틈이 넓으면 치간칫솔을, 좁으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취 상태에서 양치질이 힘들 때는 최소한 우유로 입을 헹궈주면 도움이 된다. 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소아치과학과 연구팀은 성인 20명에게 각각 시리얼 20g을 물·사과주스·우유에 타 먹게 한 후 치아의 산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사과주스에 타 먹은 그룹은 pH 5.83, 물에 타 먹은 그룹은 pH 6.02, 우유에 타 먹은 그룹은 pH 6.48로 우유가 입안에서 박테리아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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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운동부족·혈압상승 등으로 뇌동맥류·뇌출혈 환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7년~2012년) 뇌혈관질환(뇌동맥류·뇌출혈)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7년 8만 3천명에서 2012년 11만 8천명으로 늘어났으며, 연평균 7.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7.2%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25.6%, 70대 22%, 40대 12% 순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양국희 교수는 “실제 뇌출혈은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음주, 심장병 등이 원인이 되므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한다”면서 “기존에 알려진 바로는 고령의 남성이 뇌출혈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뇌동맥류에 의해 발생하는 뇌지주막하출혈의 경우 40~50대 고혈압이 있는 여성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뇌동맥류’와 ‘뇌출혈’의 차이점은 뇌동맥류는 대부분이 아주 작은 뇌혈관보다는 약간 굵은 뇌혈관에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뇌혈관은 뇌실질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뇌를 둘러싸는 지주막 아래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뇌출혈은 뇌실질내에서 작은 혈관의 출혈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질환 중 뇌출혈 환자는 2007년 7만1,943명에서 2012년 8만493명으로 1.1배 증가한 반면 뇌동맥류 환자는 2007년 1만 2,446명이었던 것이 2012년에 3만 9,603명으로 3.2배 증가했다.
양 교수는 “뇌동맥류 환자가 늘어난 것은 질환 자체의 증가보다는 최근 들어 진단기술의 발달(MRI 등)로 기존에 진단하지 못했던 경우가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대개 뇌동맥류는 100명당 약 1명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고, 뇌동맥류를 가진 환자의 1~2%정도에서 출혈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한편, 뇌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환자 추이를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연중 기온이 가장 낮은 겨울철(12월~2월)에 진료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6년간 겨울철 평균 진료인원도 5만 8738명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았다. 양 교수는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지므로 혈압이 오를 가능성이 높고 운동을 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지면서 발생빈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뇌혈관 질환의 증상은 뇌출혈의 경우 대개 의식장애,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뇌동맥류의 파열의 경우에는 뇌지주막하출혈(또는 거미막하 출혈)로 심한 두통 및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종양이나 혈관 기형, 약물 등에 의해 나타나는 뇌출혈로 이때는 병변의 위치 등에 의해 다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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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운 계절엔 활동량이 줄고 실내에 있는 날이 많아서 다른 계절보다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이 더 어렵다. 이런 날 하기 좋은 디톡스 생활법을 소개한다.1 숨 천천히, 깊게 쉬기
숨을 들이마실 때 신선한 공기로 폐를 채우고, 내쉴 때 오염된 공기와 독소를 배출해야 한다. 천천히, 깊이 숨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진다. 숨을 내쉴 때 배 안쪽을 압박하면 위를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폐활량은 올바른 호흡법으로 연습해 늘릴 수 있다. 몸을 바로 세우고,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을 위와 바깥으로 늘리자. 숨으로 폐가 가득 차면 가슴은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보내자.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내는 것이 좋다.
2 몸 문지르기
마른 수건이나 보디 브러시로 온몸을 빗질하듯 문지르면, 피부 표면의 혈관과 림프절이 자극돼 노폐물 배설 기능이 좋아진다. 심장에서 먼 쪽에서 심장 쪽으로, 몸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피부가 따뜻해질 때까지 문지르자. 5분이면 충분하다.
3 물 많이 마시기
뽀얗게 앉은 먼지를 먼지떨이로 털어내면 먼지가 흩어지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물걸레로 싹싹 닦아야 먼지가 말끔히 없어져 깨끗해진다. 우리 몸도 노폐물을 버릴 때는 물이 필요하다. 물이 노폐물을 운반하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 안에 있는 수분을 잡아두고 배설하지 않으려 하므로 물을 자주, 많이 마셔야 한다. 우리 몸은 하루에 3L 정도의 수분을 배출한다. 호흡과 땀, 피부로 0.5L씩, 대변과 소변으로 1.5L 배출한다. 대사 반응으로 생기는 물과 음식으로 섭취되는 수분을 고려해도 하루에 1.5L 이상은 마셔야 함을 기억하자.
4 하루 10분이라도 햇볕 쬐기
바깥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든다. 대장 운동도 둔해져 변비가 생긴다. 변비에 걸리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다. 불쾌한 기분이 들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이는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세로토닌 때문이다. 세로토닌의 80%가 장에 머물며 뇌와 정보를 교환하는데,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면 부족한 활동량을 늘리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5 체온 높이는 목욕법으로 독소 내보내기
목욕은 효과적인 디톡스 방법이다. 냉탕과 온탕에 번갈아 가며 몸을 담그는 냉온욕법이 대표적인데, 혈액과 림프 순환이 활발해져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집에서는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3분 동안 목욕한 뒤, 차가운 물로 바꾸어 2분 정도 목욕하면 좋다.
3번 번갈아 가며 목욕한 뒤 수건으로 몸을 마사지하자. 도저히 찬물로 목욕할 수 없다면 뜨거운 물만 이용해도 된다.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체온이 올라가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6 잠에서 깨면 5분 동안 스트레칭하기
잠에서 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자. 혈액과 림프 순환으로 밤새 굳어 있던 근육이 풀어져 활력 있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들어 주는 모관운동은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한다. 붕어가 꼬리를 흔들며 전진하듯 누워서 몸통을 S자로 움직이는 붕어운동은 장 연동운동을 자극해 독소와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
7 자기 전 10분 동안 배 마사지하기
배를 어루만지는 복부 마사지는 배 속 장기에 물리적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어 장기 안의 독소를 말끔하게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배 위에 양손을 겹쳐 얹고 손바닥에 힘을 주어 배를 위아래로 굴리며 풀어 주자. 배가 따뜻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누르고, 양손 끝을 마주 대고 옆구리 쪽도 꾹꾹 누르자.
8 디톡스 차 마시기
차는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낸다. 녹차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지방 대사를 활성화시키며,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인다. 꿀차는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시킨다.
9 하루 30분 제자리걷기
운동은 혈액과 림프 순환을 좋게 하고, 체온을 올려 피부로 독소를 배출시킨다. 움직임에 따라 내장 기관이 자극돼 배설이 원활해진다. 하지만 추운 겨울 갑자기 찬 공기를 쐬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 또한 심장은 체온을 올리려고 빠르게 운동하는데, 이것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날씨가 너무 추운 날은 굳이 바깥에 나가서 걷지 말고 실내에서 운동하자. 바닥에 매트를 깔고 30분 정도 제자리에서 걸으면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할 수 있다.
10 명상으로 마음 디톡스하기
몸과 마음은 연결돼 있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마음뿐 아니라 몸도 상한다. 분노나 짜증 등 나쁜 감정으로 마음이 어지럽다면 잠시 눈을 감고 명상하자. 호흡에 집중하면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다. 스트레스의 원인인 생각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신체 기능이 저절로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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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이 뽑은 술을 가장 좋아하는 나라 상위 10위권에 한국이 올랐다고 한다. 각종 연말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술 때문에 한국인의 몸은 질병에 시달리기 쉽다. 연말 술자리 뒤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소개한다.
▶역류성식도염=과음과 과식은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과음과 과식으로 이어지기 쉬운 있는 연말모임 약속이 많이 잡힌 직장인들이라면 역류성식도염을 조심해야 한다. 타는 듯한 가슴쓰림이 느껴지고 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오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목에 이물질이 걸린 느낌이 든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과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점막을 손상시키는 질환이다. 식도와 위를 조이고 있는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되어 식도와 위 사이가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만성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역류한 위산이 목을 상하게 해 목이 쉬기도 한다.
술자리에서 과음이나 과식으로 속이 좋지 않을 때 구토해서 속을 편하게 하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구토를 한다는 것은 위 속 음식물만이 아니라 위액도 함께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액에 포함된 위산은 식도에 손상을 일으키고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과음과 과식을 하고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습관적 구토는 식도 점막이나 위 점막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치아 건강=수 차례의 연말모임을 지나고 나면 예상치 못하게 치아 건강이 현저히 악화되었을 수 있다. 술 원료 자체도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술과 함께하는 찌개나 탕 등의 안주도 염분이 많아 입 속을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산성 환경으로 만든다. 또 술은 혈압을 상승시켜 잇몸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술에 취하게 되면 귀가 후 제대로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있는데,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은 치태가 충치의 원인을 제공한다. 또 음주 후 잠을 잘 때는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아 입 속이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치주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과음 후 구토는 치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이다. 구토 중에 넘어온 위산이 입 속에 남아 치아를 부식하기 쉽고 산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지며 잇몸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구토 후에는 위산이 치아를 깎을 수 있어 바로 칫솔질을 하지 말고 30분 정도 뒤에 하는 것이 좋다. 경미한 잇몸질환이 있는 상태로 여러 차례 과음을 하면 칼슘 흡수에 문제가 생기고 잇몸 회복이나 재생능력이 저하되므로 치과치료를 받고 있다면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법이다.
▶알코올성 간질환=술과 간의 관계는 매우 미묘하다. 간은 몸에 들어온 술을 해독하는 기능을 하지만 과다한 음주는 필연적으로 간을 손상시킨다. 과음은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는 알코올성 지방간을 초래한다. 간혹 윗배의 불편함이나 피로를 느끼는 것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병원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끊으면 알코올성 지방간은 자연스레 정상적인 간으로 회복될 수 있다.
하지만 음주를 계속하면 약 20~30%는 알코올성 간염을 유발하고 이것이 지속되면 10% 정도는 간이 딱딱하게 굳고 기능을 소실하는 간경변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간은 그 기능이 절반 이하로 저하되어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간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심각한 간 손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술을 끊더라도 간조직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으니 평소 건강하다 생각되더라도 음주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라면 소량의 알코올로도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으므로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술 즐기기보다 음식, 물, 대화 즐겨야
연말모임에서 술보다 음식, 물, 대화를 더 즐긴다면 건강하게 연말 시즌을 보낼 수 있다. 음주보다 음식과 수분 섭취에 집중하는 것은 과음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음주 전 식사를 하고, 술을 먹으면서 안주를 함께 즐기고 지속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면 포만감으로 음주량을 줄일 수 있다. 몰론 안주로는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이나 염분이 많은 국물류는 피하고 수분함량이 많은 과일이나 칼륨을 보충해 줄 수 있는 해조류, 고단백 저지방의 콩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숙취는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음식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음주 후 다음날 숙취를 줄일 수 있다. 또 술자리에서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은 친목도모만이 아니라 호흡을 통해 더 빠르게 알코올을 몸에서 배출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건강에도 좋다.
청심국제병원 김종형 내과과장은 “연말이 되면 짧은 기간에 술자리가 많아지고 술을 권하는 것이 친근감의 표시인 우리나라 음주문화가 과음을 불러 건강을 해치기 쉽다”며 “과음을 한 경우에는 3일 정도 금주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 내과과장은 “얼큰한 해장국은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하고, 미역국, 북어국, 콩나물국과 같은 맑은국이나 토마토주스와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