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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질환 비수술치료, 효과 좋지만 고비용에 치료 포기하는 환자 많아

    척추질환 비수술치료, 효과 좋지만 고비용에 치료 포기하는 환자 많아

    별다른 외상 없이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고 당기면 허리 병을 의심한다. 대표적인 허리 질환에는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데, 질긴 섬유륜이 젤리같은 수핵을 감싸는 구조로 돼 있다. 이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파열돼 신경을 누르는 것을 '허리디스크'라고 한다. 허리디스크는 주로 활동량이 많은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데 허리가 심하게 아프다가 점차 한쪽 엉덩이로 내려가면서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아프게 된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으로 관절이 굵어지고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병이다. 허리통증은 없을 수 있는데, 걸으면 엉덩이나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협착증과 디스크가 동시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최근에는 척추에 병이 있더라도 기술의 발달로 수술적 치료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를 많이 시행하는 추세이며, 치료 효과도 충분히 거두고 있다. 절개하는 수술적 치료와 달리 비수술적 치료는 절개하지 않고 특수한 바늘이나 카테터를 이용해 치료하므로 환자가 느끼는 부담이 크지 않다. 허리 질환에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고주파수핵감압술과 풍선확장술이 주로 사용된다. 고주파 수핵감압술은 고주파가 장착된 특수한 바늘을 이용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저온의 고주파가 말랑말랑한 디스크의 부분을 적절히 녹여 탄력에 의해 원래 모양으로 복원시킨다. 튀어나온 디스크의 크기가 줄면 눌렸던 신경을 풀어줘 통증을 완화한다. 풍선확장술은 끝에 풍선을 장착한 2mm 정도의 카테터를 좁아진 척추공 사이에 삽입해 풍선을 불어 유착을 박리, 신경 회복을 돕는 치료법이다.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주로 시행되며, 이전에 신경성형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시도해볼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법은 수술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수개월 이상 장기간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방법도 비교적 간단해 전신마취나 입원이 필요 없으며, 시술 시간 역시 약 20분가량으로 짧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법은 대부분 특수한 기구를 사용하므로 비용이 만만치 않다. 연세견우병원 문병진 원장은 "비수술 방법은 수술적 치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효과도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고가의 비용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환자 한 명에 하나의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고가일 수밖에 없다. 연세견우병원 박의현 원장은 "척추 관련 환자를 대하면 의사마다 다른 치료방법을 제시해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내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경험과 실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20 13:00
  • 허수경 앓는다는 '결박공포증'… 어떤 병이길래?

    허수경 앓는다는 '결박공포증'… 어떤 병이길래?

    방송인 허수경이 방송을 통해 결박공포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허수경은 제주도로 이사 간 것에 대해 "아파트 생활을 잘 못 한다. 답답증이 병원에 가야 될 정도로 심하다"고 말했다. 이어 "창문을 다 열어놓지 않으면 내가 견디기 힘들더라"며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심하다. 결박 공포증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20 11:17
  • 에네스, 자외선 차단제 발라본 적 없다고? 결국엔…

    에네스, 자외선 차단제 발라본 적 없다고? 결국엔…

    터키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실제 나이보다 10년이나 늙은 피부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한 에네스는 피부 탄력도, 유분함유량, 색소침착 검사에서 모두 안 좋은 결과를 받았고, 현재 피부 노화가 과도하게 진행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에네스는 "피부에 워낙 기름기가 많아 화장을 안 하고, 로션만 바른다"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20 11:16
  • [건강단신] 제6기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 개최 외

    제6기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 개최 - ‘의료서비스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의 자세’ 주제 - 8월 23일 10~17시까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개최 한국병원홍보협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제6기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서비스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의 자세’를 주제로 2개 과정에서 총 10개 강좌가 준비돼 있으며, 모집 대상은 병원 실무 담당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관련 전공과 학생 등이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공통 과정으로,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박영국 경희치대 교수가 ‘의료, 커뮤니테이션을 논하다’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인 김영욱 이대언론홍보학부 교수가 ‘헬스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인가’를 강의할 예정이다. 오후 강좌는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뉘어 A타입에서는 ▲급변하는 의료계의 미래(KT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 최윤성 팀장)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홍보실의 역할(삼성의료원 홍보실 조홍석 팀장) ▲변해도 너무 변하는 의료수가, 대응은 어떻게?(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인선 보험심사팀장) ▲우리들의 빅데이터, 돈 되는 의료통계(보험심사평가원 김현표 진료정보분석 부장)가 준비돼 있고 B타입은 ▲언론, 대응할 것인가? 반응할 것인가?(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돈 아끼로 품 아끼는 병원보 제작 가능할까?(대한사보협회 김홍기 회장) ▲지방 병원 살아남기(온종합병원 박정훈 홍보팀장) ▲병의원 홍보, 담당자를 뛰어 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엔자임 김동석 대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사무국으로 사전접수(10만원)하거나 현장접수(12만원)가 가능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8/20 10:59
  • 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주의해야 할 '웨딩병'은?

    탕웨이 김태용 홍콩 결혼식… 주의해야 할 '웨딩병'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홍콩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렸다. 19일 영화사 봄에 따르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참석과 축복 속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20 10:55
  • '척추·관절질환, 비수술에 답이 있다' 출간

    '척추·관절질환, 비수술에 답이 있다' 출간

    현대인의 척추관절 질환이 늘어나는 요즘, 건강 100세 시대에 바른 척추와 튼튼한 관절을 지키기 위한 가이드북이 나왔다. 국내에서 연간 1만 5000건이 넘는 시술 경험을 보유한 세바른병원의 김순권·최귀현·김주현 원장이 출간한 '척추·관절질환, 비수술에 답이 있다'이다. 평소 척추관절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을 고민해온 필자들이 병원을 찾는 환자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에게 수술 없이 척추와 관절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척추 질환 치료법에는 여전히 수술만이 답이라 생각하지만, 수술은 부작용과 후유증이 생기기 쉽다. 요즘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수술의 위험을 제거한 '시술'만으로 척추질환을 해결할 수 있다. 책에는 척추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원인부터 대표적인 질환과 최첨단 치료법이 담겨있다. 또,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척추관절질환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운동법도 소개하고 있다. 척추관절질환을 예방하고 싶은 사람, 지금 허리나 목, 어깨나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 치료를 받았으나 재발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척추관절질환을 극복하고 수명을 늘리는 비결을 얻을 수 있다. 헬스조선 刊, 264쪽, 1만5800원.
    책/문화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20 10:50
  •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사랑이 얼마나 오래 갈지 알 수 있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사랑이 얼마나 오래 갈지 알 수 있다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9일 최자 측은 설리와 최자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보도된 이후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는 19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그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녀가 추우면 이불을 사다주고, 배고프면 음식을 사다주고, 빗속에서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요. 얼마나 로맨틱해요. 부러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20 10:40
  • 임산부 커피 위험, 태아의 소아백혈병 발병 확률 높인다

    임산부 커피 위험, 태아의 소아백혈병 발병 확률 높인다

    임신 중에는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권고한다. 대부분은 그 이유가 커피 속 카페인 때문이었는데 이 보다 더 큰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 연구진이 커피와 임신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결과 20편을 종합해 분석했더니 임신부가 하루에 커피를 두 잔 이상 마시면 아이가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60% 높았다.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아이가 소아백혈병에 걸릴 위험이 72%까지 올랐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태아의 세포 안의 DNA를 변형해 종양을 억제하는 데 취약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브리스톨 대학의 데니스 헨소 교수는 "소아백혈병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기장, 오염 등 환경적 요인도 있으나 카페인이나 담배, 알코올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며 "커피를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 차원에서 커피 섭취량의 제한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임산부에게 하루에 카페인 섭취량을 스스로 200mg 정도로 제한하도록 조언했다. 이는 인스턴트 커피 2잔, 원두로 직접 내려 마시는 커피 1/2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산부인과저널'에 게재됐으며,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임신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20 10:31
  • 병원 감염 관리 여전히 허술… 病 고치려다 病 얻는다

    병원 감염 관리 여전히 허술… 病 고치려다 病 얻는다

    지난 달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40대 간호조무사가 결핵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신생아실에서 근무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가 근무하는 동안 신생아실을 거쳐간 영유아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1명이 결핵 의사환자(영상검사에서는 결핵 소견이 나왔지만 혈액에서는 균이 검출되지 않은 상태)로 판정받았고 49명이 피부반응 검사에서 결핵 양성반응이 나왔다. 50명 모두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강한 결핵 환자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신생아를 목욕시키고 분유를 주는 등의 일을 했다는 사실에 부모들은 분노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8/20 09:13
  • 결막염과 헷갈리는 '포도막염'… 놔두면 백내장 위험

    결막염과 헷갈리는 '포도막염'… 놔두면 백내장 위험

    대학생 강모(24·서울 종로구)씨는 얼마 전부터 왼쪽 눈이 충혈되고, 밝은 빛을 볼 때마다 눈이 시린 느낌이 들었다. 평소에 앓던 안구건조증이 심해졌다고 생각해 안(眼)연고를 처방받기 위해 안과에 갔다가, 뜻밖에도 '포도막염' 진단을 받았다. 포도막염은 안구 중간층에 해당하는 홍채·모양체·맥락막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20 09:12
  • 멍든 치아, 잇몸·뿌리 염증 일으킨다

    멍든 치아, 잇몸·뿌리 염증 일으킨다

    몸에 외부 충격이 가해지면 퍼렇게 멍이 들 때가 있다. 피부 속 혈관이 터지면서 주변 조직으로 퍼져나간 혈액이 밖으로 비치는 것이다. 그런데 칼슘, 인, 나트륨 등의 무기질과 단백질로 이뤄진 딱딱한 치아에도 멍이 들 수 있다. 피부에 멍이 드는 것과 같은 이유다. 그런데 피부와 달리 치아에 멍이 들면 빨리 치료해야 한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는 멍든 피부와 달리, 멍든 치아는 감염이 쉽게 이뤄져 주변 잇몸이 약해지며 이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치아 내부에도 일반 피부 조직과 같이 모세혈관이 퍼져 있다. 치아에 순간적으로 센 힘이 가해지면 모세 혈관이 손상돼 출혈이 생긴다. 딱딱한 음식을 먹거나 실수로 숟가락를 씹었을 때, 단단한 물체에 치아를 부딪혔을 때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보존과 이향옥 원장은 "치아에 가해진 충격으로 잇속 신경이 죽고, 그로 인해 치아 내부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잇속에 멍이 생긴다"고 말했다. 치아 내부 출혈이 있고 한 달 정도 뒤부터는 혈액의 착색 정도가 심해지며 치아가 붉고 푸른색으로 변하다가 점차 거뭇해진다.치아에 멍이 들어도 세균 감염이 없으면 통증을 못 느낀다. 이 때문에 음식물 등으로 인한 단순 치아 변색으로 판단,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어규식 교수는 "멍든 이를 그냥 두면 죽어 있는 치아 신경이 감염돼 치아 뿌리와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고 말했다. 따라서 치아에 큰 충격이 가해졌거나 치아 한두 개의 색이 두드러지게 검게 변했다면 진단 후 신경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8/20 09:11
  • 노인 실신, 중증 심혈관 질환 의심

    노인 실신, 중증 심혈관 질환 의심

    일상 생활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실신'을 경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실신은 뇌에 혈액이 3초 정도 공급되지 않을 경우 생기는데, 통계에 따르면 성인 100명 중 3~4명이 한 번 이상 실신을 겪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젊은층에게서 나타나는 실신은 치료가 필요없는 경우가 많은데, 60대 이상 노인의 실신은 그렇지 않다. 중증 심장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젊은층의 실신은 대부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체내 자율신경계에 불균형이 생겨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고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져서 생긴다. 잠시 휴식하면 곧바로 회복된다. 하지만 실신을 하는 노인의 상당수는 심장과 혈관에 문제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김광일 교수는 "뇌에 혈류 공급이 안돼 실신을 할 정도라면 이미 심혈관 질환이 중증일 수 있다"며 "꼭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심혈관 질환 때문에 실신을 경험한 사람은 5년 내 사망 위험이 5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김 교수는 "노인 실신은 재발도 잘 되고, 낙상으로 인한 심각한 부상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실신의 원인이 되는 심혈관 질환으로는 대동맥판막협착증(심장에서 대동맥으로 나가는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판막이 좁아지는 병)과 관상동맥질환(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병)이 가장 흔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종영 교수는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빨리 혹은 늦게 뛰는 부정맥이 있어도 뇌에 혈액공급이 잘 안돼 실신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질환은 청진기나 심장초음파,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다.병이 없어도 나이가 들면 심장과 혈관이 노화돼 실신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 등 우리 몸은 자극을 받으면 맥박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하는 등의 변화가 있는데, 노인들은 심혈관 기능이 떨어져 이에 대응하지 못하고 실신이 나타날 수 있다. 이종영 교수는 "특히 혈관을 확장시키는 고혈압약이나 전립선약을 먹으면 위험이 높아지므로 실신 경험이 있는 사람은 주치의와 상의해 약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8/20 09:10
  • [건강 단신] 서울성모병원, 판막질환 클리닉 개소 외

    [건강 단신] 서울성모병원, 판막질환 클리닉 개소 외

    서울성모병원, 판막질환 클리닉 개소서울성모병원은 '판막질환 클리닉'을 개소했다. 판막은 혈액 역류를 막는 심장 내 막이다.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호흡곤란, 급사 등의 위험이 있는데 병이 심해질 때까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아서 수술 시기를 놓치기 쉽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치료, 수술 후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 진료는 매주 목요일 이뤄지며 당일 진단과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02)2258-5722'인문과 한의학, 치료로 만나다' 출간한의사인 저자(강용원)가 세월호 침몰 사태 이후 사회 전체에 팽배한 좌절·우울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사회적 치료' 처방전의 핵심은 원효 사상이다. 원효가 신라 백성의 아픔을 돌보려고 노력했던 사례를 들어 원효의 사상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미래를소유한사람들 刊, 240쪽, 1만3000원.분당차병원 '항암치료 식단 전시회'분당차병원은 20일 오전 10시 지하2층 대강당에서 '암환자를 위한 항암치료 식단 전시회'를 연다. 항암치료 시 섭취해야 할 식품을 알려주고, 환자·보호자가 스스로 올바른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별 영양 상담도 해 준다. (031)780-5772  
    종합2014/08/20 09:09
  • [알립니다] '神들의 길'에서 힐링하자

    헬스조선은 10월 21~31일(9박 11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작가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낙원 부문 1위'로 선정한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이탈리아 남부의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를 잇는 해안)을 걷는 '이탈리아 아말피 트레킹'을 진행한다. 코발트빛 바다를 벗 삼아 지중해풍 마을과 싱그러운 숲을 느릿느릿 걸으며 일상에 찌든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위주의 아말피 해안 여행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신들의 길, 카프리 섬, 페리에리 계곡, 라벨로, 살레르노 등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 터지는 풍경이 펼쳐진다.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동행한다.선착순 30명. 참가비 1인 530만원(2인1실 기준, 유류할증료·가이드팁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종합2014/08/20 09:08
  • 지방흡인술로 살 빼기, 비만 심할 땐 효과없어

    운동·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려면 짧아도 몇 개월 이상 걸리고, 중간에 포기하거나 실패할 확률도 높다. 이에 비해 지방흡인술은 한 시간 만에 살을 뺄 수 있다. 그 때문에 운동이나 식이요법 대신 지방흡인술의 유혹을 느끼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흡인술을 하면 효과가 없다.지방흡인술은 복부 등의 피부 근막 밑에 있는 지방층을 초음파 등으로 녹여서 빨아들이는 수술이다. 이때 지방세포를 완전히 빼내면 안 되고, 일부를 반드시 남겨놔야 한다. 혈액이 지방, 근육, 혈관, 피부를 통하므로 지방세포가 없으면 혈액순환이 안 될 수 있다. 문제는 남은 지방세포가 다시 자란다는 것이다.남겨진 지방세포는 피부 속에서 증식하면서 지방세포가 빠져나간 자리를 다시 채우기 때문에 지방흡인술 효과가 금방 사라진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성형외과 하영인 교수는 "지방흡인술을 하고 난 직후에는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수개월 후에는 세포가 다시 증식해 수술 이전 상태가 된다"고 말했다.지방흡인술로 살을 뺀 뒤 그 상태를 유지하려면, 압박 의류로 수술 부위를 눌러서 지방세포를 빼낸 면적을 줄이고, 그 상태로 세포가 굳어서 더 이상 증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영인 교수는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운동·식이요법을 통한 자기관리가 어려운 '체질량지수 30 이상'의 비만 상태라면 지방흡인술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하 교수는 "지방흡인술은 몸매 관리 차원에서 뱃살·팔뚝살 같은 부분 지방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비만체형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8/20 09:08
  • 개학한 우리 아이, 왜 집중을 못할까?

    개학한 우리 아이, 왜 집중을 못할까?

    2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이 다시 등교를 시작했다. 그런데 요며칠 아이가 짜증이 늘고 집중력이 저하됐다면 '수면박탈'이 원인일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하루에 9~11시간은 자야 하는데 개학 이후 잠자는 시간이 갑자기 줄어 생길 수 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8/20 07:30
  • 한국암웨이, 에너지 드링크 XS(엑세스) 4종 국내 출시

    한국암웨이, 에너지 드링크 XS(엑세스) 4종 국내 출시

    한국암웨이가 에너지 드링크 XS(엑세스)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설탕, 보존료, 인공색소가 첨가되지 않은 저칼로리 에너지 드링크 XS는 오렌지, 트로피칼, 크랜베리, 써밋 총 4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컨디션 상태나 신체리듬에 따라 카페인 함량을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특히, 캔 당 칼로리가 5kcal로 이온음료(65kcal), 탄산음료(105kcal), 타 에너지 음료(120kcal)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아 언제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B(B3, B5, B6, B12)와 타우린, 허브 블렌드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8/19 18:18
  • 사건의 감정이 뇌에 남긴 상흔 '트라우마'

    사건의 감정이 뇌에 남긴 상흔 '트라우마'

    위 세 가지 사례는 심각한 사건일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자신이 직접 겪은 경우도 있고, 다른 사람이 겪은 것을 지켜보는 처지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공통점은 모두 트라우마다. 트라우마란 성폭행, 재난, 전쟁 등 크고 끔찍한 사건을 겪었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사건을 직접 겪든 아니든, 사건이 크든 작든 인간이 겪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
    건강정보김하윤 기자2014/08/19 17:36
  • [건강단신] 복지 & 헬스케어 글로벌 전시회 SENDEX 2014 외

    복지 & 헬스케어 글로벌 전시회 SENDEX 2014 SENDEX 2014(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2014)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헬스케어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준비 상품까지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복지 & 헬스케어 산업전시회다. 올해 SENDEX 2014는 전체 인구의 14.5%에 이르는 약 700만명의 베이비부머들의 본격적인 은퇴 준비를 위한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 및 보조공학기기로 이뤄지며 복지, 헬스케어, 귀농귀촌 등 은퇴 후 노후설계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8/19 17:32
  • '유방재건술'로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회복하자

    '유방재건술'로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회복하자

    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휴가철 여행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암이나 사고로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이다. 이런 여성들은 모조 실리콘을 속옷에 넣거나 특수 제작 된 속옷을 입고 다니지만 한계가 있어 유방재건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유방재건술은 잃어버린 유방을 되찾는 수술로, 남아있는 유방에 맞추거나 양쪽 모두 수술하여 조화를 이룬 유방을 만드는 것이다. 유방재건술로 가슴을 되찾음으로 신체적 아름다움과 정신적인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뷰티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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